| 제임슨 로크 | 에드워드 벅 | 올림피아 베일 | 홀리 타나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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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reteam Osiris오시리스 화력조
제임슨 로크를 필두로 하는 신세대 스파르탄 4로 이루어진 화력팀이다. 스파르탄 4들 중에서도 최정예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는 제임슨 로크, 에드워드 벅, 홀리 타나카, 올림피아 베일. 그들은 헤일로 5: 가디언즈 에서 블루 팀과 함께 캠페인에서 공동 주인공들을 맡게 된다. 마스터 치프와 블루 팀이 탈영하자 그들을 체포해서 데려오라는 명령 (
넘사벽 스파르탄 2인 마스터 치프와 블루 팀을 어떻게 상대할지 전개를 궁금하게 했고, 마찬가지로 로크 파트에서 코옵 플레이시 오시리스 화력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상세
제임슨 로크와 함께 343 인더스트리가 헤일로 5: 가디언즈에서 상당히 밀어줬던 캐릭터들. 그리고 헤일로5의 사실상 주인공격인 캐릭터들이다. 왜냐면 블루 팀의 캠페인 분량은 20%고 사실상 오시리스 팀이 80%의 캠페이 플레이 분량을 차지하기 때문.-본래 스파르탄-IV는 스파르탄-II나 스파르탄-III들보다 맨몸 상태에서의 신체 능력이 약하지만 GEN2 묠니르 전투복의 기술력으로 GEN1 묠니르를 착용한 스파르탄-II와 비슷한 신체 능력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스파르탄-IV 중에서도 뛰어난 인재만 모은 화력팀이기에 상부에서 스파르탄-II인 블루 팀을 상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던 걸로 보인다.
본래 성인 병사를 토대로 강화한 스파르탄 4답게 무뚝뚝한 전형적인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블루 팀과는 다르게 개개인의 개성과 성격, 특기가 확실하다. 제임슨 로크는 작 중의 이미지대로 암살, 추적 등의 임무를 맡은 해군 정보국(ONI)의 특수 요원이라 작중에 매우 침착하고 냉정하게 임무를 지휘한다, 에드워드 벅은 전 ODST멤버답게 유쾌한 베테랑 군인으로써 팀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농담을 던진다. 작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홀리 타나카는 뛰어난 지능과 기계를 다루는데 재능이 있으며 매사에 침착하고, 올림피아 베일은 상헬리어에 능통하며 언어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난 스파르탄이다.
3. 평가
애초에 근본이었던 캐릭터인데다가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뛰어났던 멤버 에드워드 벅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캐릭터들은 팬들에게 얘네들은 뭐냐는 식으로 엄청나게 까였고 캐릭터 자체도 별로 인기가 없다. 헤일로 5: 가디언즈의 고질적인 스토리 문제에 맞물려 엄청난 비판을 받은 캐릭터들. 게임 시작부터 스토리상 갑툭튀 느낌이 심하기 때문에 게임만 하는 유저들로써는 뜬금없이 나와서 매력도 없는 캐릭터들이 스토리 서사에 난입해 몰입감만 해쳤다는 평들이 지배적이다. 그나마 전작 헤일로 4에서 앤드류 델 리오와 사라 팔머가 마스터 치프를 모욕하는 황당한 장면에 대한 팬들의 비판을 받아들여 초반부 로크와 벅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치프를 존경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뿐이었다.극초반에 펠리컨에서 강하해서 스파르탄들의 신체 능력을 보여주는 멋진 액션 컷신은 호평이지만, 사실 플레이어들이 기대했던 건 블루 팀이었지 이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343 인더스트리의 캐릭터 밀어주기였음이 드러나며 실망을 샀다. 극초반 컷신에 대한 좋은 반응조차도 "스파르탄 4가 이 정도이니까 오리지널인 블루 팀은 얼마나 멋지게 활약할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블루팀은 비중도 적고 별다른 활약 자체가 없었으니 팬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헤일로 리치의 노블 팀도 갑자기 등장한 캐릭터들이긴 하고 스토리 전개에서 각자의 캐릭터성이 부각될 기회가 별로 없어 아쉬움을 샀긴 했지만 적어도 번지는 출시 전부터 이들의 정보를 대략적으로 공개했으며, 한 명은 치프의 동기이고 스파르탄 3의 설정이 스파르탄 2보다도 처절하다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가지게 하기에는 충분했고, 애초에 헤일로 리치 캠페인 자체가 인물 중심이 아니라 인류-코버넌트 전쟁 중 가장 처절했고 많은 피해를 봤던 리치 행성 전투가 중심이 된다. 즉 캐릭터들보다 서사와 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서사적인 느낌이 강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 새 캐릭터들이라는것이 그렇게 단점으로 지적되진 않았다. 나아가 노블 팀은 리치 행성 전투로 죽어나간 수많은 스파르탄들을 게임상에 표현했다는 의미가 있고, 실제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멤버들이 차례차례 죽어나가며 헤일로 1편의 UNSC 필라 오브 오톰을 탈출시키기 위해 주인공이자 마지막 한 명까지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결국 치프와 기존 3부작에 대한 감동적인 헌사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팬들도 노블팀의 캐릭터성 자체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343 인더스트리의 헤일로 시리즈는 전체적인 서사를 깔고 인물과 인물들의 이야기는 최소한 간략화해서 몰입감을 높이는 기존의 번지식 스토리텔링이 아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미드식 스토리텔링 기법 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들의 배경 설명이 부족한 것은 헤일로5에서 치명적인 단점이다.
유명 게임 유투버이자 헤일로 시리즈의 팬인 The Act Man은 에드워드 벅을 제외하고는 https://youtu.be/o9v0L0nPCNw 그들이 누군지도 잘 모르겠다면서 오시리스 팀을 깠다.
아무튼 이렇게 인기가 없기 때문에 차기작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등장하지 않거나 비중이 별로 높지 않을 확률이 높다. 팀의 리더였던 제임슨 로크의 묠니르 헬멧이 배니시드의 브루트 전사 하이페리우스(Hyperius)의 전리품으로 장착되어 있다는 게 컨셉 아트와 메가블럭 제품에 의해 확인되면서 오시리스 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불분명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