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DFCF8><colcolor=#000> 오래전 그날 | |
발매일 | 1993년 11월 1일 |
아티스트 | 윤종신 |
수록 앨범 | 3집 The Natural |
장르 | 가요 / 발라드 |
러닝타임 | 5:03 |
작사 | 박주연 |
작곡 | 윤종신, 정석원 |
편곡 | 정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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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 11월 1일 발매된 윤종신의 정규 3집 음반 <The Natural>에 수록된 곡으로, 이 음반의 타이틀 곡이다. 전 앨범의 <너의 결혼식>, 환생, 부디와 더불어 윤종신의 전반기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꼽힌다.2. 가사
오래전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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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상
1994년 가요톱텐.
2014년 10월 18일, JTBC <히든싱어> 윤종신 편에서.
4. 리메이크
워낙 유명한 곡인지라, 리메이크가 많이 이루어진 곡 중 하나다.4.1. 월간 윤종신 Repair 12월호 (이적)
2013년 12월 10일 발표된 월간 윤종신의 2013년 12월호는 다름 아닌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 이적이 편곡 및 보컬을 맡았다.
5. 여담
- 시작부 가사가 다름 아닌 "교복을 벗고-"이기 때문에 이를 제목으로 아는 사람들도 꽤 많으며, 흔하지 않은 가사다 보니 이에 관련한 농담이 많은 편이다. 당연하겠지만 교복을 벗었다는 문맥의 의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해 갓 20살이 되었다는 의미이다.[1]
- 해당 가사는 작사가로 유명한 박주연이 노래를 듣자마자 왠지 20~30대 남자의 성장과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 가사를 쓸 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물 살에 처음 사람을 만나다'는 말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고 한다. '교복을 벗고' 라는 5음절로 축약했는데, 하필 처음 부분이 4음만 있어서 윤종신한테 연락을 해서 1음을 추가해 5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에 4음이었던 흔적이 2절에 남아있다. 1절은 레도#레미파#(교복을 벗고), 2절은 도#레미파#(새학기가)로 시작한다.
- 하이라이트인 '오늘 난 감사드렸어~' 부분은 원래 없었는데 박주연이 부탁하여 추가되었다고 한다.
- 원래 마지막 부분은 '잠 못드는 나를 달래는 내 아기의 숨소리만이'라는 가사였지만 정석원이 그걸 보고 너무 유부남 같아서(...) 수정했다고 한다.[2]작사가 박주연의 비밀 - '오래전 그날' 가사의 비밀
- 윤종신 표 처량 발라드 노래 중에서는 그나마 해피엔딩이라 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다른 곡들의 화자는 쓸쓸한 이별을 하게 되지만, 이 곡의 화자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이 곡의 화자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생기게 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