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의 특수 능력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고전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 과부하 | 도발★ | 독성★[1] | 돌진 | 면역★ | 모면 | 발견★ | |
| 비밀★ | 빙결★ | 생명력 흡수 | 선택 | 속공 | 연계 | 은신★ | |
| 전투의 함성★ | 주문 공격력 | 죽음의 메아리★ | 질풍★ | 차단 | 천상의 보호막★ | 침묵 | |
| 핵심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 개전 | 교환성 | 시체 | 초과 치유 | 추방자 | 환생★ |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 (출시 순) | |||||||
| 뽑을 때 시전 | 휴면★ | 피날레 | 티탄 | 제련 | 발굴 | 빨리 뽑기 | |
| 미니미 | 특대화 | 관광객 | 일시적 | 우주선 | 연마 | 어둠의 선물 |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야생) (출시 순) | |||||||
| 광풍 | 예비 부품 | 격려 | 비취 골렘 | 적응★[2] | 퀘스트/보상 | 소집 | |
| 잔상 | 합체★ | 압살 | 이중 주문 | 졸개 | 기원 | 부가 퀘스트 /보상 | |
| 주문폭주 | 타락 | 광폭★ | 퀘스트 전개 /보상 | 명예로운 일격 | 거수 | 인양 | |
| 주입 | 마나갈증 | ||||||
| 모험모드/전장 전용 특수 능력 (출시 순) | |||||||
| 자동 공격 | 제단 | 기선 제압★ | 한 턴에 한번★ | 혈석★ | 복수★ | 주문제작★ | |
| 독소★ | |||||||
| ★ 전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특수 능력이다. [1] 전장에서는 대부분 "독소"로 변경되어, 매 전투 단계마다 1회에 한하여 효과를 발휘한다. [2] 전장에서는 '모면', '은신' 효과는 제외된다. | |||||||
1. 개요
Replace Hero말 그대로 영웅을 교체한다. 오리지널 시절부터 군주 자락서스가 영웅 교체 하수인으로서 존재했으며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영웅 교체 카드가 추가되었다. 덱에 여러 장 들어가면 곤란한 카드라, 영웅 교체 카드는 모두 전설 등급이다. 또한 하스스톤 제작진에 따르면 영웅 교체 카드는 각 확장팩의 간판급 인물이 맡는다고 밝혔다.
영웅이 교체되며 바뀌는 영웅 능력은 영웅 능력 참조
1.1. 관련 메커니즘
- 영웅 교체는 카드만 있으면 내 현재 영웅과는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제가 다른 직업의 영웅을 훔쳐 변신할 수도 있고 흑마법사가 자락서스, 핏빛 약탈자 굴단, 갈라크론드를 연달아 사용하여 세 번이나 영웅을 바꿀 수도 있다.
- 영웅 교체, 영웅 교체 카드로 영웅을 교체하면 직업은 그 영웅의 직업으로 바뀐다.
- 영웅 교체로 영웅을 교체하면 최대 체력 수치와 영웅 능력이 모두 바뀐다.
- 영웅 교체 카드로 영웅을 교체하면 전체 체력 수치는 놔두고 영웅 능력만 교체되며 방어도를 얻는다.
- 영웅 교체 카드는 하수인도 주문도 아닌 별도의 카드 종류이다.
1.2. 비판
성능과 재미, 참신함 등과는 별개로 밸런스적인 측면에선 비판이 많다. 물론 대부분이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알터랙 계곡 확장팩의 카드들이며 그 중에서도 일부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이 문제일 뿐 영웅 교체 카드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 쪽도 있다.첫 번째로 카드가 가진 페널티가 거의 없다. 영웅 교체 하수인인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는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며 아무런 즉발 효과가 없다. 하지만 영웅 교체 카드는 체력도 유지되며 방어도도 얻고 전투의 함성도 발동해서 내는 턴에 손해가 적다.
게다가 변신만 하면 뒷심을 무한하게 챙겨준다. 사제는 암흑사신 안두인이 추가되면서 결정력 부족이라는 단점이 사라졌고, 핏빛약탈자 굴단은 즉발적으로 필드를 장악하며 영웅 능력을 후반전에 걸맞게 바꿔주었다. 그리고 리치 여왕 제이나와 죽음추적자 렉사르는 말 그대로 무한 밸류의 상징이나 다름 없다. 리치 여왕 제이나는 못 내면 어느 덱도 못이기지만 내면 모든 덱을 이기는 카드로 악명이 높았다. 그리고 죽음추적자 렉사르는 생명력 흡수, 도발, 속공, 돌진 등 온갖 능력을 가진 누더기야수를 찍어대서 컨트롤 덱보다 강력한 뒷심을 가졌다고 악명이 높았다. 겐 그레이메인,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와 함께 적폐 카드라는 비판을 받았을 정도.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까마귀의 해에는 하나씩만 등장했고 용의 해에는 용의 강림에서만 갈라크론드들이 영웅 교체 카드로 추가되었다. 갈라크론드도 욕을 먹긴 먹었지만, 무한 밸류 때문이 아니라 기원 관련 카드의 빠른 템포로 인해 욕을 먹은 것이라 기존의 비판과는 방향성이 많이 다르다.
이후 그리핀의 해의 알터랙 계곡 확장팩에서 다시 한번 직업별로 영웅 교체 카드들이 등장하였는데, 마나 20 펌핑으로 온갖 흉악한 콤보를 가능케 한 드루이드의 자연의 정수 거프, 내기만 하면 거의 무조건 필드를 먹을 수 있는 전함과 모든 카드에 적용되는 마음가짐 영능을 지닌 도적의 어둠추적자 스캡스, 무한 내구도 + 받는 피해를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무기를 장착하여 다른 모든 덱이 무기 파괴 효과를 집어넣도록 강제한 성기사의 성전사 카리엘, 단 한장으로 컨트롤전에서 압도적인 유리함을 보장하며 이 카드와 나머지 29장만으로 게임한다는 평을 받은 마법사의 원소술사 던그래스프[1] 등의 카드들이 이때 등장하였으며, 대표적으로 욕을 많이 먹은 카드들이다. 이들은 그리핀의 해가 끝나고 히드라의 해에서도 야생가기 전까지 내내 활약하였고, 언급된 직업들 외의 다른 직업의 영웅 교체 카드들도 얼왕기 때와는 달리 각 직업의 뒷심을 책임지며 활발히 채용되었다. 각 카드의 개별 문서나 알터랙 계곡 확장팩 문서의 평가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얼왕기 때보다도 더욱 욕을 많이 먹었으며, 상술한 영웅 교체 카드 자체의 밸런스적 문제에 대한 비판도 많았다.
그리핀의 해 문제의 영웅 교체 카드들까지 야생에 간 늑대의 해에는 한동안 영웅 교체 카드 없는 게임이 계속되다 늑대의 해 마지막 확장팩인 황야의 땅 결투에서 고독한 방랑자 리노라는 최초의 공용 영웅 교체 카드가 등장하였는데, 넣기만 하면 무한 뒷심을 보장하고 덱을 성립시키던 이전 사례들과 달리 이 카드는 하이랜더라는 제약 조건이 있는데다 영웅 능력도 랜덤성이 크고 무한 밸류까지는 아니라서 그쪽으로 비판 받지는 않으나, 별개로 카드 자체의 전함 효과가 하이랜더라는 제약 조건을 감안해도 필드덱 상대로 너무 강력해서 불쾌하다는 의견이 많다.
1.2.1. 투기장
영웅 교체가 처음 나왔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에서는 투기장 드레프트에서 등장하여 픽업이 가능하였다. 이때 당시에는 위에서 언급된 제이나나 렉사르가 매우 좋아 투기장을 뒤엎는 정도의 사기성을 가지고 있어 논란이 많았었다. 이후 패치로 영웅 교체는 투기장 드레프트 단계에서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생성이나 발견으로는 여전히 가져와서 사용이 가능하다.나중에 자락서스가 하수인에서 영웅 교체로 변경되었는데, 개발진들이 하수인이였던 시절에도 계속 등장시킨 것도 있고, 밸런스에도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는지, 자락서스만은 투기장 드레프트에서 유일하게 등장 가능한 영웅 교체 카드가 되었다.
[1] 다만 던그래스프는 출시 이후 직접적인 버프 2번과 간접 버프까지 받고서야 떡상한 케이스라 나머지 셋과는 좀 다른 경우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