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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마할 때마다 강화되는 새로운 영웅 능력을 얻습니다.
Imbue
하스스톤의 확장팩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에서 추가된 특수 능력. 영웅 능력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며, 연마할 때마다 영웅 능력의 수치가 1씩 증가한다.
드루이드, 마법사, 사냥꾼, 성기사, 사제, 주술사에게만 주어지며, 연마 영웅 능력을 받지 못한 직업은 생성된 상대 연마 카드나 중립 연마 카드를 사용해도 효과를 받지 못 한다.[1] 현재 직업을 따지므로 영웅 교체 카드를 활용해 다른 직업으로 변신할 경우 그 직업의 연마 가능 여부를 따른다. 예를 들어 도적은 원래 연마 직업이 아니므로 연마를 해도 영능이 바뀌지 않으나, 가면 상인 마에스트라로 리치 여왕 제이나를 발견해 변신한 상태에서 연마하면 '위습의 축복'으로 연마된다.
국내 번역명인 '연마'는 의역으로, 원문인 Imbue는 힘, 사상 등을 불어넣는다는 부여, 고취 등을 뜻하는 단어이다. 힘을 불어넣어 영웅 능력을 강화한다는 뉘앙스이나, 원문의 의미를 간결한 단어로 함축하기가 까다로웠는지 영웅 능력을 계속 강화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의역되었다.[2]
연마 영웅 능력이 아닌 상태에서 일반 카드로 연마하면 일반 연마 영능이 되고, 일반 영웅 능력(연마 포함)인 상태서 황금 카드로 연마하면 황금 연마 영능이 된다. 황금 연마 영능인 상태에서 일반 카드로 연마한다고 일반 영능으로 바뀌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2. 평가
출시 이후 대부분의 유저들에게서 혹평을 받고 있는 키워드 효과인데, 격려처럼 영웅 능력을 위해 매 턴마다 2마나를 소모해가며 눌러야 한다는 부담감에 비해 얻는 대가가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연마 위주로 플레이했다가는 도저히 템포를 따라갈 수 없다. 연마 자체부터 후반 지향형의 강화 형식이라 초반에는 비싼 2마나에 비해 실질적 수치가 낮고 강화해서 쓰자니 연마 카드들도 대부분 비용 대비 효율이 낮아 초반이든 중반 이후든 필드 템포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그나마 선방하던 사냥꾼 연마 덱마저 미니 세트가 나올 때까지 거품이 빠지고 다이아-전설구간 승률 50퍼센트를 넘는덱이 나오지 않아 알 사냥꾼으로 넘어간 적이 있었다.그렇다고 연마 영웅 능력 비용을 감소하는 식으로 상향하자니 마녀숲의 홀짝처럼 소소한 수치 변화가 나비 효과가 되어 게임 메타가 터진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도 연마의 개선 방향에 대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연마 컨셉을 살리기 위해 템포와 영웅 능력 비용이 둘을 보완할 수 있는 투기장 전용카드인 도망치는 나무정령을 데려오자는 의견이 심심찮게 나온다. 일단 확장팩이 진행되면서 드루이드가 연마 컨셉 성적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반면 야생에서는 기존에 하자 덩어리던 마법사의 영웅 능력 컨셉이랑 융합하여 1티어덱으로 화려하게 부활하였는데, 한 번에 적 하수인 수+1만큼 영웅능력을 발동할 수 있는 무모한 견습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견습생의 말도안되는 시너지에 의존한 것으로 견습생을 쓰지 못하거나 견습생을 의식하고 필드를 적게 내면 템포로 이길 수 있을만큼 파워가 기형적인 덱이다.
아무튼 연마의 평가가 좋지 않은 탓에 미니 세트가 출시되어 연마의 단점이 보강되길 바라는 여론도 있었지만 세계수의 잉걸불에서 직접적인 연마 지원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 32.2.4 패치에서 성기사와 사제의 연마 능력이 일부 상향되었다. 마법사, 주술사는 메타에서 뒤쳐졌지만 성기사는 상향받아 메타를 장악했으며 사제도 특유의 밸류 생성으로 선전했다.
3. 변경되는 영웅 능력
3.1. 주술사 - 바람의 축복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주술사=, 없음=, 수집불가=, 영능=,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바람의 축복, 일러명=바람의 축복, 영문명=Blessing of the Wind,
비용=2,
효과=아군 하수인을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시킵니다., 황금획득=황금 연마 카드의 효과)]
기본 영웅 능력 자체는 사령술사 스랄과 같으나, 연마를 진행하면 변신 대상의 비용이 1씩 증가하여, 죽기 스랄의 상위 호환의 영웅 능력이 된다. 하지만 영웅 능력이 바뀜으로서 자체 필드 장악력을 잃고 무작위 진화 특성상 비용 대비 능력치 총합이 부실하거나 패널티만 있는 죽메 하수인이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출시 초기부터 연마의 성능은 사제 연마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최악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제 연마는 적어도 패 보충에다 적어도 자기가 상황에 맞는 원하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투기장에서는 적폐 효과라는 평가를 듣는 반면 주술사 연마는 하수인 소환이 강제되기 때문에 패나 상대의 덱 타입에 유불리를 심하게 타서 한번 필드를 장악당하면 할 게 없어지는데 안그래도 주술사를 상대할 때 주술사가 필드를 깔지 못하게 훼방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다 이 연마 능력으로 소환되는 하수인은 무작위이기 때문에 비용은 높은데 능력치는 오히려 연마 전보다 더 꽝 하수인만 나오면 쉽게 정리당해 말라죽는 게임이 자주 나오는 등 문제점이 많아 연마 주술사 덱은 씨가 말랐다. 심지어 32.2.4 패치로 사제와 성기사가 상향 패치로 실전성이 높아졌다는 호평이 나오는 반면, 주술사 연마는 패치를 받지 못해 사실상 최악의 연마 성능이라고 불려도 무방할 지경이다.[3]
3.2. 사냥꾼 - 늑대의 축복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사냥꾼=, 없음=, 수집불가=, 영능=,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늑대의 축복, 일러명=늑대의 축복, 영문명=Blessing of the Wolf,
비용=2,
효과=내 손에 있는 무작위 야수에게 공격력 +1을 부여합니다. 그 야수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황금획득=황금 연마 카드의 효과)]
연마하면 공격력과 비용 감소 수치가 함께 증가한다.
에메랄드의 꿈 확장팩 기준으로 선전하고 있는 연마 효과인데 주로 크룽이의 공격력을 올리면서 비용을 줄여 OTK를 하는 덱이 연구되었다. 이번에 등장한 골드린과 조합하면 데미지를 2배씩이나 펌핑할 수 있고, 정규에 아직 사스꽥이 남아있기 때문에 OTK가 실패해도 다음 턴에 한번 더 쓸 수 있다.
특히 미니 세트에서 야수를 복사하는 '보살피는 용족'이 추가됨에 따라 6~7턴 안에 OTK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크룽이를 너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너프되었다. 사실 크룽이를 당장 못 쓰게 너프하더라도 어떻게든 명치에 딜을 넣을 야수가 생기면 똑같은 사달이 또 날 게 뻔해서 연마 영능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3.3. 성기사 - 용의 축복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성기사=, 없음=, 수집불가=, 영능=,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용의 축복, 일러명=용의 축복_32.2.4, 영문명=Blessing of the Dragon,
비용=1,
효과=내 덱에 에메랄드 차원문 둘을 섞어 넣습니다.,
효과2=차원문은 비용이 1인 용족을 소환합니다., 황금획득=황금 연마 카드의 효과)]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성기사=, 없음=, 수집불가=, 주문=,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에메랄드 차원문, 일러명=에메랄드 차원문, 영문명=Emerald Portal,
비용=1,
효과=<b>뽑을 때 시전</b>\, 비용이 1인 무작위 용족을 소환합니다., 황금획득=황금 용의 축복의 효과)]
해방된 이세라의 꿈 차원문과 유사한 능력. 다른 연마에 비해 즉시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지만, 꿈지기 등 게임이 시작할 때 덱에 없는 카드를 뽑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연계할 수 있다. 연마에 의한 용족의 비용은 10까지만 올라간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랩터의 해 핵심에 스팀청소로봇이 돌아온다는 점. 차원문을 많이 섞어넣은 후에 등장한다면 말 그대로 청천벽력이 된다.
연마를 하여 차원문이 생성하는 용족의 코스트가 증가했을 경우, 이미 덱에 섞여들어간 차원문의 생성 코스트도 증가한다. 영능 텍스트도 이를 반영하여 차원문을 섞는 효과와 차원문의 효과가 분할되어 있다. 또한 상대가 이 차원문 카드만 훔쳐갔을 경우 차원문으로 소환되는 용족의 비용은 상대가 연마한 횟수를 카운트한다. 가령 자신이 연마를 5번 했더라도 도적인 상대가 훔쳐갔을 경우 연마 횟수가 0이기에 1코스트 용족만 소환한다.
그럴듯한 효과와 달리 덱에 섞어 넣는 효과들이 그렇듯 원하는 타이밍에 뽑히지 않는다는 단점과 무작위 소환이라는 특성 때문에 숨겨진 함정 연마로 꼽혔으나, 32.2.4 패치에서 비용이 2에서 1로 감소한 이후에는 꽤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당장 효과를 못 보는 것치고는 비용이 너무 부담되었는데, 이제는 그냥 마나 1씩 남을 때마다 보너스의 의미로 눌러주면 되므로 연마 기사도 경쟁력이 꽤 된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단, 무작위 용족 특성 상 마냥 연마를 많이 한다고 능사가 아니고 특정 수치로 맞춰야 한다는 것이 좀 껄끄러운 점. 연마를 많이 하면 일단 이득인 다른 직업의 연마와 달리 비용마다 능력치 총합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아 특정 고비용 구간에선 오히려 이전 단계보다 손해인 경우가 많다.
세계수의 잉걸불 패치를 기준으로, 5, 7, 10의 연마에 좋은 용족이 많이 몰려있으며, 1, 4, 6, 9의 연마는 밸류가 별로다. 따라서 연마가 1일 때는 자중한 뒤 최소한 3부터 누르고, 3에서 5로, 5에서 7, 7에서 10으로 갈 때는 한꺼번에 연마하는 등, 꽝이 나올 확률을 방지하려면 어느 정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 [ 정규 용족 풀 펼치기 · 접기 ]
- 강력한 카드는 검은색 볼드, 함정 카드는 붉은색 볼드 표기.
1코스트 : 선물 포장 새끼용, 선박 의사, 적응형 융합체[4]
2코스트 : 꽃잎 행상인, 요정용
3코스트 : 금빛꽃잎 비룡[5], 청동 탐험가, 악몽의 용족
4코스트 : 고르곤조르무, 환영 녹색날개, 황혼의 비룡, 고통받은 섬멸자[6], 꿈지기, 월광 비룡
5코스트 : 고통받는 공포날개, 변이하는 생명체, 별비늘 별자리, 숙면하는 용, 시간 조율자 자리미
6코스트 : 교묘한 고룡, 종이 용, 점토 여왕용, 베라누스
7코스트 : 니센드라, 영원한 노즈도르무, 이손드레[7], 아나크로노스, 서리아귀
8코스트 : 용족의 별미, 칼렉고스[8], 태고의 비룡
9코스트 : 에메랄드의 위상 이세라, 잠꾸러기 용
10코스트 : 폭주하는 검은날개, 가시살이 비룡
3.4. 드루이드 - 골렘의 축복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드루이드=, 없음=, 수집불가=, 영능=,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골렘의 축복, 일러명=골렘의 축복, 영문명=Blessing of the Golem,
비용=2,
효과=1/1 식물 골렘을 소환합니다., 황금획득=황금 연마 카드의 효과)]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드루이드=, 없음=, 수집불가=, 하수인=,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식물 골렘, 일러명=식물 골렘, 영문명=Plant Golem,
비용=1, 공격력=1, 생명력=1,
효과=-, 황금획득=황금 골렘의 축복의 효과)]
- [ 식물 골렘의 다른 일러스트 펼치기·접기 ]
-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드루이드=, 없음=, 수집불가=, 하수인=,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식물 골렘, 일러명=식물 골렘2, 영문명=Plant Golem,
비용=1, 공격력=1, 생명력=1,
효과=-, 황금획득=황금 골렘의 축복의 효과)]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드루이드=, 없음=, 수집불가=, 하수인=,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식물 골렘, 일러명=식물 골렘3, 영문명=Plant Golem,
비용=1, 공격력=1, 생명력=1,
효과=-, 황금획득=황금 골렘의 축복의 효과)]
연마하면 공격력과 생명력이 둘 다 1씩 올라간다. 성장시킬 수 있는 골렘 하수인이라는 점에서 비취 골렘을 연상시키는 카드. 비취 골렘과 마찬가지로 식물 골렘 역시 스탯에 따라 일러스트가 변하는 기믹이 있다.
자체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속공도 없는 하수인 하나씩 천천히 소환되는 것 정도로는 필드 압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골렘들이 쑥쑥 크면서 구축하기 전에 제압기들로 각개격파당하거나 골렘들을 무시하고 명치만 패는 덱 스타일에 취약하다. 하지만 하뮬 룬토템의 개전 효과로 모든 연마 덱 중에서도 지속적인 연마가 매우 쉽기 때문에 포텐셜 자체는 제일 높다.
3.5. 마법사 - 위습의 축복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마법사=, 없음=, 수집불가=, 영능=,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위습의 축복, 일러명=위습의 축복, 영문명=Blessing of the Wisp,
비용=2,
효과=위습을 1마리 소환합니다. 모든 적에게 1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황금획득=황금 연마 카드의 효과)]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마법사=, 없음=, 수집불가=, 하수인=,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위습, 일러명=위습-에메랄드, 영문명=Wisp,
비용=0, 공격력=1, 생명력=1, 언데드=,
효과=-, 황금획득=황금 위습의 축복의 효과)]
연마하면 위습 소환 숫자와 피해가 함께 증가한다.
템포 덱을 짠다면 무작위 피해와 개체 수를 둘 다 확보할 수 있고, 아에시나의 트리거가 될 토큰 하수인들도 많이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에메랄드의 꿈 기준 극한의 극락이 아직 로테이션이기 때문에 모래 조각사 레일라의 힘을 빌려 성기사의 극극 광역 버프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어 시너지가 괜찮다.
야생에서는 기존부터 존재하던 영웅 능력 강화 패키지, 특히 무모한 견습생과의 뛰어난 시너지 덕분에 연마를 사용하는 영능 덱이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잔뜩 연마시킨 영능을 견습생과 연계하면 적 캐릭터의 수만큼 연마 영능이 나가기 때문에 순식간에 상대 필드를 싹 지워버리고 상대 명치에 게임을 끝낼 정도의 피해를 누적한다. 브란과의 시너지도 좋으며, 불길로 피해량을 미리 강화시킬 수도 있고 홀로그램 조명기술자와의 시너지로 상대 필드를 대부분 지워버릴 수도 있다.
3.6. 사제 - 달의 축복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사제=, 없음=, 수집불가=, 영능=, 확장팩=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한글명=달의 축복, 일러명=달의 축복_32.2.4, 영문명=Blessing of the Moon,
비용=2,
효과=낼 수 있는 사제 하수인 또는 사제 주문을 선택해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그 하수인 또는 주문은 비용이 (1\) 감소하지만\, <b>일시적</b>입니다., 황금획득=황금 연마 카드의 효과)]
형언할 수 없는 갈라크론드에 이은 생성계 영능. 영능을 사용하면 무작위 사제 하수인과 무작위 사제 주문이 1장씩 제시되고, 그 중 1장을 선택한다. 다만 비용이 줄어드는 대신 그 턴에 쓰지 않으면 버리도록 만들어졌다. '낼 수 있는'이라는 것은 현재 마나와 할인 비용을 기반으로 낼 수 있는 카드만 제시한다는 뜻으로,[9] 그 외의 것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없는데도 제압기를 준다거나 하는 경우는 발생할 수 있다.
개발진은 이 영웅 능력이 리워크 이전 재포장된 라자와 시너지가 지나치게 좋다고 판단하였고, 결국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발매와 함께 라자의 리워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개발진의 예상과 달리 초창기에는 연마 영능 중에서도 상당히 나쁜 평가를 받았다. 일단 연마를 하면 최소한 이득이 되는 다른 연마 카드들과 달리, 연마를 여러 번 한다고 고비용 카드가 제시된다는 보장이 없어 기껏 여러 번 연마해놓고 온갖 저코스트 카드들이 선택지를 차지하면 연마를 적게 한 것과 다를 게 없다. 원하는 카드를 찾아 원하는 타이밍에 낸다는 보장이 없으며 일시적 효과 때문에 나중을 위해서 필요한 카드를 쟁여둔다는 선택지도 없다.
심지어 카드풀조차도 연마와의 시너지가 별로다. 에메랄드에서 사제가 받은 다른 컨셉은 '효율이 낮지만 패에 있을 때 주문을 3번 쓰면 강화되는' 초승달 컨셉인데, 초승달 카드가 연마에서 나오면 그 턴 내에 다른 카드 3장을 써서 강화하거나 효율이 낮은 원본을 그대로 쓰거나 해야 한다. 반대로 '초승달 주문이 패에 있을 때 연마로 강화할 카드들을 생성'하는 것을 상정해도 마나 효율이 너무 낮다. 설상가상으로 미니 세트인 세계수의 잉걸불에서 연계하기 좋은 사제 카드를 지원받기는커녕 오히려 '패에 쟁여둬야 강화되는', 연마 영웅 능력과 역시너지만 나오는 '이글거리는' 카드를 받으면서 더욱 애매해졌다.
32.2.4 패치에서 제시되는 선택지가 완전 무작위에서 현재 마나와 할인값 기준으로 낼 수 있는 카드만 제시되도록 상향되었다. 베이스가 쓰레기라 편의성을 개편하는 정도로 잘 쓰일지 의문이 많았으나, 막상 패치되고 보니 체감 상 매우 좋아졌다는 의견이 많아져 템포와 컨트롤 덱에서 연마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달의 축복의 가장 큰 문제는 일시적 키워드로 인해 '당장 써야만 하는' 카드를 골라야만 하는데도 선택지가 2장뿐이라 쓸 수 없는 카드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것이었는데, 패치 후 마나를 다 쓰고 남는 마나로 눌러주면 확정적으로 쓸 수 있는 1~3코스트의 카드풀에서 정제되어 제시되므로 쓰레기가 나올 확률이 낮아졌고 못 낼 일도 없어져 공짜 카드를 계속 쓸 수 있다. 심지어 사제의 연마 카드는 전부 이 코스트풀에 존재하므로 연마 영능으로 재연마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졌으며,[10] 상향받은 칼도레이의 영혼도 등장 확률이 매우 높아져 상당히 쓸만해졌다. 여기에 더해 프로토스 사제의 경우 환상을 제법 높은 확률로 발견할 수 있어 초반에 운이 따라준다면 말도 안 되는 코스트 할인도 가능해진다.
다만 '연마를 많이 해도 저코스트 카드가 선택지를 차지해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아 여러 번 연마를 해도 의미가 없다'라는 단점은 여전해서 연마를 보너스 패키지의 느낌으로 채용하지 연마 위주로 하는 구축은 여전히 메리트가 적다. 게다가 낼 수 있는 카드만 제시하도록 바뀌자 연마를 많이 하면 제시 풀의 무작위성이 커져 오히려 손해다라는 평가가 나오며 더더욱 연마 카드를 소수만 채용하는 구축의 메리트가 많다고 평가받는 상황이다. 정말 고코스트 카드가 필요해도 마나를 남겨놓고 쓰면 그만이다. 여러 경험들을 종합해보면, 2번 연마해서 1~2코스트 풀을 활용할 때가 가장 강력하며 1코스트만 쓸 수 있는 경우가 그 다음으로 적당하고, 3코스트까지는 그래도 괜찮지만 4코 이상으로 가면 카드풀이 너무 크게 튄다는 평가가 많다.
버프 이후 야생에서는 OTK 파츠로 사용된다. 낼 수 있는 카드를 생성하는 점에서 착안해, 속박된 라자나 손 잡은 종이천사를 사용해 영웅 능력의 비용을 0으로 만들고 주문 시전 시 영웅 능력을 다시 쓸 수 있게 해주는 경매장 지배인 비어도를 채용해서 영웅 능력 - 비어도 무한동력으로 킬을 내는 것으로, 딜 엔진으로 어둠의 종복을 사용하고, 만약 내 영웅이 상대보다 체력이 낮다면 절정, 열성 팬 등의 생흡 카드를 사용해 자해 디메리트를 없앤다. 연마 정도와 관계없이 원턴킬이 되니 대충 아무 연마 카드 1장만 넣으면 되기 때문에 원턴킬 난이도는 낮지만, 비어도 + 종복 + 생흡이면 최소 10~11코스트라서 콤보를 모으기가 꽤 까다로운 편. 다만 이렇게 되면 무한동력을 경계해서 리워크받은 뉴라자는 뭐가 되냐는 의견도 있다.
정규전과 달리 장수 싸움인 투기장에서는 처음부터 적폐 능력으로 꼽혔다. 카드 하나하나가 중요한 투기장에서 영능으로 손패를 보충하는데다 그걸 하수인과 주문 중 원하는대로 집을 수 있으니 운을 좀 타지만 매 턴마다 2마나로 마나 코스트까지 줄여가며 패를 불리기 때문에 사제가 밸류로 찍어누르는 게임이 자주 나온다. 투기장 카드 풀이 정규전과 다른 만큼 정규전과 다른 의미로 유용한 카드들을 가져갈 수 있으며 연마 관련 하수인들도 생으로 내도 좋은 성능인건 덤. 2달 가까이 5승 존만 넘어가면 연마 사제 둘이 한무 생성 게임을 할 정도로 깽판을 치다 못해 결국 32.4.1 패치에서 사제 전용 연마 카드 전부 금지, 사제를 고르면 중립 연마 카드도 전부 금지, 금지 카드가 덱에 들어있으면 환불 후 투기장 퇴출이라는 초강수 핫픽스를 때려버리며 연마 사제에 제재를 가했다. 다만 투기장이 개편되면서 처음부터 연마 덱을 완성하지 않고 패배 후 덱을 재구성하는 경우 연마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목록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분류:하스스톤/키워드/연마#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분류:하스스톤/키워드/연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연마 영웅 능력을 다른 영웅 능력으로 교체해도 그 게임에서 연마를 한 횟수는 유지된다.
- 다른 영웅 능력이 된 상태에서 연마 영웅 능력으로 바꿀 경우, 누적된 연마 횟수에 따라 강화된 채로 변경된다.
- 연마가 불가능한 직업도 '연마를 한 횟수' 자체는 누적되므로, 4번 연마하면 길잡이 말로른의 전함 추가 효과가 발동하며, 영웅 교체 효과로 연마가 가능한 직업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연마하면 누적된 연마 횟수에 따라 강화된 영웅 능력이 나온다.
6. 관련 문서
[1] 해당 직업들이 연마 관련 카드를 덱에 넣으려 할 경우 '이 직업의 영웅 능력은 연마로 강화되지 않습니다'라는 경고문이 뜬다.[2] 길잡이 말로른의 구 한국어판 이미지에서 '내 영웅 능력에 힘을 주입하다'라고 번역된 잔재를 볼 수 있다. 이미 주입(Infuse)이 키워드로 존재해서 해당 번역을 사용할 수 없는 마땅한 대체 단어도 찾지 못해서 그냥 의역해버린 모양.[3] 오히려 덩가가 10마나로 너프되어 10마나 진화에서 최악의 꽝이 하나 더 생기고 말았다.[4] 덱에 들어가 드로우를 방해한다. '버프 카드를 발라서 재활용하면 되지 않냐'라고 할 수 있지만, 연마 성기사는 버프 카드를 다량 채용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냥 차원문을 더 뽑아서 필드를 공짜로 채우는 게 더 이득이다.[5] 연마를 한 번 더 추가로 해줄 수 있다. 분명히 강력한 카드지만 죽어서 연마가 된 후에는 차원문들이 +1코스트가 되어 차원문에서 다시 소환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6] 6/6이라는 강력한 스탯에 죽으면 모든 적 하수인 3뎀으로 남은 필드에도 큰 피해를 준다. 원래 그냥 내면 먼저 전함으로 모든 아군 하수인들에게 3뎀을 줘야 하지만, 소환은 전투의 함성이 발동하지 않아 장점만 남는다.[7] 공격적인 스탯이 살짝 애매하지만 그래도 죽을 때 용족을 추가로 소환해주며, 차원문에서 여러 번 소환되기라도 하면 필드 장악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8] 소생의 불길 등 빅 주문들을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강력해진다.[9] 할인 비용은 영능 자체의 할인 외의 요건도 고려한다. 예를 들어 엘룬의 대행자 아비아나가 통과되어 모든 카드가 1코스트가 되면 모든 사제 카드가 제시될 수 있다.[10] 다만 아래에도 쓰여 있듯이 연마를 많이 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평가가 많은 현재 이건 무작정 장점이라 보기엔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