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2:13:50

엘링 홀란드/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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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2023-24 시즌 득점 현황 (33R)[1]
20골 (1위)
엘링 홀란드
2023-24 시즌
파일:Erling Haaland(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9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5경기 교체 1경기
20득점 5도움 POTM 5회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0경기
5득점 1도움 POTM 1회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5득점 0도움 POTM 1회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선발 1경기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합산 성적
선발 33경기 교체 1경기
30득점 6도움 POTM 6회


[clearfix]

1. 개요

엘링 홀란드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2.1. 일본 투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역전골과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2.2.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후 한국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못함과 동시에 아틀레티코가 엄청나게 선전하며[2] 찬스가 잘 오지 못했고 결국 무득점으로 후반에 교체되었다. 그래도 경기 종료 후 웃으면서 한국 팬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노르웨이 국기가 보이자 그쪽으로 입고있던 유니폼을 선물해주는 모습을 보여 그 분과는 다르게 원래도 좋았던 국내 여론이 더 좋아졌다.

3. FA 커뮤니티 실드

선발 출전하였으나 팀 자체가 아스날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볼을 제대로 전진하는 것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홀란드는 완전히 고립되었다. 이날 홀란드는 완전히 잠수함 그 자체였는데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채 홀란드는 64분에 교체당하였다. 물론 스트라이커의 특성상 팀이 고전하면 같이 고립되는 경우는 당연한 거라면 당연한 거지만 홀란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캐리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 모습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3] 라이벌 킬리안 음바페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해트트릭처럼 팀이 부진에 빠져있을 때 혼자서 경기를 뒤바꾸는 능력이 있고, 그 점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

이번 리그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 4분에 리바운드된 공을 밀어넣으면서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자 이번 프리미어 리그 2023-24 시즌의 첫 골을 넣었다. 또, 전반 36분에 훌리안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또 한 골을 넣으면서 멀티골을 넣었다. 팀은 로드리의 후반전 추가골로 3-0으로 승리했다.
파일:번리전 홀란드.jpg

홀란드의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았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는 홀란드가 결정적인 기회를 꽤나 잡았으나 슈팅이 죄다 골대를 벗어났고 결국 홀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이 경기에서는 홀란드가 고립이 된 경기는 아니다.
전반전 훌리안 알바레스가 얻어낸 PK를 골 포스트를 맞추며 실축하고 말았다. 하지만 후반 전에 잭 그릴리쉬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으나 딱 한 번 얻어낸 기회에서 깔끔한 패스로 훌리안 알바레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후반전 알바레스의 패스가 굴절되며 흘러 얻어낸 1대1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즌 4호골을 넣었고, 얼마 후 알바레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세르히오 고메스가 찔러준 땅볼 크로스를 정확히 꽂아넣어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한편 홀란드는 이날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39경기에서 42골 9도움을 기록해 PL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로 5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4] 한편 1R 2골-3R 1골-4R 해트트릭의 패턴이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과 똑같다.
파일:풀럼전 홀란드.jpg

득점에 성공하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나 빅찬스미스를 무려 5개를 기록했다.[5]
전반전 마테우스 누네스의 첫 어시스트를 야무지게 받아먹으며 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지난 챔스 경기의 설움을 푸는 준비를 하는가 했는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로드리가 갑자기 상대 선수의 도발에 넘어가 폭력적인 행위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버렸다. 때문에 끝없는 수비 후 역습을 후반전 내내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아케가 올려준 크로스가 완득찬스였으나 하늘로 솟구치면서 한골을 터뜨리는데 그쳤다.
파일:노팅엄전 홀란드.jpg

울버햄튼의 텐백수비에 그냥 지워졌다. 이날 경기에서 홀란드는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아무래도 로드리가 퇴장으로 빠지면서 중원의 안정감도 줄어들고 중원에서 윙어에게 볼을 제대로 공급을 못하고 자연스레 윙어들이 홀란드에게 공을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하니 홀란드는 말 그대로 고립되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물론 홀란드의 클래스라면 이런 고립된 상황에서도 뭐 하나를 해주길 바라겠지만 사실 그런 선수는 진짜 모든 축구선수를 통틀어서도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같은 케이스 외에는 드물다.
이번에도 아스날의 수비진에 완벽하게 지워졌다. 패스 성공률 69%, 볼 터치 23회에 슈팅 0회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번뜩이는 움직임도 없었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비록 주전 로드리의 부상도 있지만 개인의 폼도 심각하다. 볼 경합도 3회 성공에 4번 실패하여 팬들에게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보였다. 풋몹 기준 6.3점을 받으며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 중에서는 2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펩이 말했던 “메시는 혼자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선수이고, 홀란드는 동료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덕배, 로드리가 결장하자 그대로 증명이 되고 있다. 물론, 덕배와 로드리는 팀의 핵심 중의 핵심이기 때문에 있고 없고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골 없으면 골키퍼보다 적은 경기 관여도는 홀란드가 탑티어 스트라이커로 발전하기 위해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파일:Haaland Brighton & Hove Albion Goal(23-24).gif
전반 19분, 단독 돌파에 이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파일:Haaland Manchester United PK Goal(23-24).gif
파일:Haaland Manchester United Goal(23-24)2.gif
파일:Foden Manchester United Goal(23-24).gif
전반 23분, 로드리가 얻어낸 PK를 우측 하단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6] 후반 4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프리 헤더로 득점하며 리그 10-11호골을 달성했다. 후반 35분에는 필 포든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2골 1도움으로 MOTM에 선정되었고 팀은 3-0 완승을 거두었다.[7]
파일:맨유전 홀란드.jpg

몇차례 좋은 찬스가 있었으나 수비에게 막혔다. 또 한번은 헤더가 수비수 머리에 굴절되어 골대에 맞는 불운도 겹쳤다. 전반에만 3골이 나오면서 후반에는 좀 더 홀란드에게 공간이 나오고 득점도 나올것이라고 기대되었으나 부상으로 후반전 포든과 교체되었다. 다행히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펩이 단순히 발목을 약간 삔 것 뿐이며 이미 많이 앞서고 있었기에 무리하고 싶지 않았기에 교체했고,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하여 팬들은 한시름 놓았다.
전반전 pk골과 후반전에도 골을 추가했고 로드리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2골1어시 맹활약을 하였다. 하지만 팀은 4-4로 비기면서 승점 3점을 쌓는데는 실패하였다.
전반 27분에 네이선 아케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며 본인의 50번째 프리미어 리그 골을 신고했다. 이로써 앤디 콜의 종전 기록인 65경기 50골을 깨뜨리고 가장 빨리 PL 소속 50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8]
파일:리버풀전 홀란드.jpg

전후반을 통틀어 찾아온 기회들을 여러번 날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81분 그릴리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승점 3점을 가져오는듯 했으나 토트넘의 쿨루셉스키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경기 후반중 사이먼 후퍼 오심[9]으로 역전승할 기회를 놓치게 되었는데, 매우 흥분하며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를 하였다.이후 경기가 종료되고 나서도 주심에게 계속하여 불만을 표출하였다.
전반 초반 돌파 후 슛을 때렸으나 마르티네스에게 막혔고, 세컨볼을 다시 크로스로 받아 헤더를 날렸으나 그것까지 마르티네스에게 막혔다. 이게 이날 홀란드의 전부였으며, 이 이후로 위협적인 장면을 전혀 만들지 못하고 존재감이 지워졌다. 결국 팀은 베일리에게 골을 먹히며 0:1로 패배하였다.
발목 피로 누적으로 인해 선발은 커녕 교체 명단에도 들지 않으며 한 경기를 빠지게 되었다. 다행이게도 골절은 아니라고 한다.
결장했다. 팀은 2-2로 비겼다.
경기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4.2. 후반기

경기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경기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해 약 2개월만에 리그 명단에 포함되었고, 71분경 케빈 데 브라위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약 2개월만에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득점은 없었지만 필 포든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맨시티의 전체 유효슈팅이 0개였던 후반 7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을 구해내는 골을 넣었다. 이후 85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번 하프라인에서 골을 몰고 올라가 득점해 점수를 2점 차이로 벌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0] 이날 홀란드의 활약으로 맨시티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으며 리그 1위에 올랐다.
파일:manchester-city-2-0-everton-5-hits-and-flops-as-erling-haalands-brace-takes-city-top-of-the-league-premier-league-2023-24.jpg

압도적인 피지컬 경합과 제공권으로 슈팅 기회를 만들며 여러 차례 첼시 수비진들을 괴롭혔으나, 그렇게 만든 슈팅이 모조리 빗나가거나 수비벽에 막혀 무득점에 그쳤다. 원래 스트라이커가 많이 놓치고 많이 넣는 포지션이긴 하지만 이날 홀란드의 기대득점값은 무려 1.88이었기에 팬들 사이에서 이번 경기 무승부의 원흉 중 한 명으로 지목받고 있다.

클럽 월드컵 참가로 순연된 경기. 71분경 선제골을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또한 이 경기의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전후반 내내 본인에게 오는 절호의 기회들을 날리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는 필 포든이 그냥 문전 앞에 골을 떠먹여주다 싶이 하며 그냥 몸으로 밀고만 갔어도 넣을 골을 그대로 날려버리며 홀규성 소리도 들었을 정도. 다행히 막판에 암라바트가 대형 실수를 하며 홀란드가 한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 시즌에 어마어마했던 결정력과 달리 이번 시즌은 결정력에 많이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맨시티 팬들에게도 지난 시즌과 매우 상반된 골 결정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11]

스쿼드가 전체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고 늘 안필드에서 밀리던 모습을 보여주던 맨시티답게 팀이 전체적으로 밀린 경기였고 더브라위너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기에 스톤스의 세트피스에서의 골이 너무나도 다행인 상황이었고 특히 훌리안 알바레스가 익숙하지 않은 좌측 윙어로 출전하여 기회를 너무 많이 잃었기에 홀란드에게는 더욱 기회가 오기 힘든 경기였고 몸 상태가 좋지 않던 더브라위너가 빠르게 빠지고 시티가 후반전에도 계속 밀리던 상황이었기에 홀란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고 봐야한다 반다이크와의 1대1 기회는 유효슛을 날리긴 했지만 반다이크가 슛 각을 잘 줄였다고 할 수 있다 경기를 보면 비긴 게 다행인 수준의 경기였다.

말 그대로 살리바와 마갈량 라인에 완벽하게 지워졌다.[12] 사실 팀전체가 아스날의 단단한 수비벽에 고전했으며 홀란드 역시 철저하게 고립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아무래도 홀란드라는 이름값이 있다보니 팬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홀란드가 하나 해주기를 바라지만 팀이 고전하는 상황이 나오면 홀란드도 여지없이 잠수를 타다보니 팬들은 아무래도 실망을 할 수 밖에 없고 영국 방송사는 이 경기를 보고 홀란드에게 마치 4부리거 같았다는 혹평까지 들었다. 사실 지난시즌도 팀이 고전하는 경기에서는 잠수타는 경우가 많아 비판을 들었는데 이번시즌 들어서는 이른바 양학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비판이 늘고 있다.

벤치에서 휴식했다.

후반 76분 제레미 도쿠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쐐기골을 넣었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리그

마찬가지로 선발 출전했으나 이전 웨스트햄전 처럼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골키퍼와 수비진이 마치 작년 4강의 그분처럼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너는 막는다'라고 말하는 듯 난이도 높은 홀란드의 슛팅까지 전부 막아버리면서[13] 매우 속터져하는 표정을 지었다. 다만 알바레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거듭되는 선방을 보며 SPOTV 해설진은 '다음 경기 노팅엄 포레스트의 골키퍼가 아주 싫어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몇 차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다 뜨며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물론 무득점 기간이 그래봤자 이제서야 2경기긴 하지만 홀란드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기에 맨시티 팬들은 점차 홀란드보다 알바레즈가 더 잘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이다.

아무래도 저번 시즌에도 경기적인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제는 경기 영향력이 떨어지는 것에 더해 골까지 제대로 넣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비판의 여론이 더해졌다.
PK를 성공시키고 1골을 추가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원정과 마찬가지로 PK를 성공시키고 1골을 추가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영보이즈를 상대로만 도합 4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5호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시즌 최다골 공동 선두로 올라섰으며 역대 최단 기간 UCL 40골 기록을 세웠다.

5.2. 16강

득점을 하지 못했다.
센스있게 득점을 성공하였다.

5.3. 8강

선발로 출전 했으나 안토니오 뤼디거의 숨막히는 수준의 맨투맨 마킹에 심하게 고전하며 지워지고, 제대로된 터치도 없이 등지기만 반복하였다. 팀은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괜찮은 결과를 냈으나 홀란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14]
마찬가지로 선발로 출전했지만 오늘도 안 좋은 폼을 보이며 크게 좋은 장면을 만들지 못하고 정규시간 종료 이후 훌리안 알바레스와 교체되었다.

경기 종료 직후 펩의 인터뷰에 의하면 홀란드와 더 브라이너, 아칸지는 본인들이 더 이상 뛸 수 없어서 교체아웃을 요청했다고 한다.

6. UEFA 슈퍼컵

세비야와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세비야의 컴팩트한 수비와 덕배가 빠진 맨시티는 팀의 공격루트 자체가 너무 단조로웠고 대부분의 공격이 세비야의 수비에 차단당하면서 말 그대로 고립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터치 횟수가 15회에 그치며 거의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를 정도의 모습을 보였으나 다행히 승부차기에서는 1번 키커로 나서 좌측 하단으로 찔러넣으며 성공했으며 팀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여 슈퍼컵 우승에 성공하였다.

7. 카라바오컵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2강 경기에서 체력 안배를 위해 결장을 하였고, 팀은 1:0으로 패배하면서 카라바오컵을 첫 경기에 마무리하였다.

8. FIFA 클럽 월드컵

8.1. 4강 VS 미정

9. FA컵

2월 28일, 케닐워스 로드에서 진행된 루턴 타운과의 FA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혼자서 5골을 득점하는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리그의 여러 강팀들이 루턴 타운 원정에서 고전한 것을 생각하면 매우 엄청난 퍼포먼스.

이 활약으로 엘링 홀란은 POTM에 선정되었고, 팀은 6:2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1] 26경기[2] 이날 아틀레티코는 이전에 열린 팀 K리그와에 경기에서 패한 것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이게 지금 친선전인지 챔스 결승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말 진심으로 경기에 임했다.[3] 사실 이는 홀란드의 플레이 스타일 문제이다. 홀란드는 음바페처럼 드리블 돌파가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벤제마케인처럼 패스가 웬만한 미드필더 뺨치는 수준인 스트라이커도 아니기에 변수 창출 능력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팀이 부진에 빠지면 홀란드도 별 도리가 없는 것.[4] 기존 기록은 라이벌 팀의 레전드인 앤디 콜이 기록한 43경기.[5] 두 골 정도는 확실히 넣었어야 하는 찬스였고, 나머지는 골키퍼와 수비가 센스있게 막아버렸다.[6] 올드 트래포드에 있던 맨유 홈 관중들은 로이 킨의 별명인 "키노"를 외치며 홀란드를 자극했지만 소용없었다. PK 득점 후 홀란드는 귀에 손을 가져다대며 맨유 홈 관중들에게 더 해보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7] 어시스트 장면은 키퍼와 일대일 상황이기도 했고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던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침착하게 패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못 넣어서 펩한테 혼나기 싫었나보다[8] 여담으로 홀란드는 흔히 말하는 ‘덕배 빨’ 즉, 덕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꽁꽁 묶인다 라는 틀을 본인이 직접 부수고있다.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았던 뉴캐슬 전, 로드리가 빠져 맨시티 경기력 자체가 침체된 울버햄튼과 아스날 전을 제외하면 9라운드 맨유전(2골 1도움) 12라운드 첼시전(2골 1도움) 그리고 리버풀전 득점까지 상대의 경기력이 맨시티에 비해 크게 꿇리지 않아도 항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9] 에메르송의 태클로 홀란이 넘어졌지만 홀란이 놀랍게도 다시 일어나서 침투하는 그릴리쉬에게 패스를 해 그릴리쉬의 1:1찬스로 잘하면 역전승을 할 수 있었으나 홀란이 다시 일어나 공을 소유할땐 어드밴티지 사인을 했으나 이후 그릴리쉬에게 패스를 할때 휘슬을 불었다. 홀란 뿐만 아니라 다른 맨시티 선수들 또한 강력하게 항의를 하였다.[10] 이때 상대 수비수 였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의 몸싸움 경합에서 완벽하게 승리하며 브랜스웨이트를 땅바닥에 쓰러지게 만들었다.[11] 지난 시즌의 경우엔 결정력은 매우 좋았고 기복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으나, 이번 시즌엔 골이 필요한 중요한 순간에 빅찬스미스를 많이 기록하고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다.[12] 사실 현재 마갈량과 살리바의 수비라인은 유럽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수비라인이다.[13] 황당하게도 그렇게 잘 막다가 후반전에 알바레즈가 올린 크로스는 펀칭실수로 실점했다.[14] 다만 수비가담으로 비니시우스를 엄청만 스피드로 따라잡아 한차례 막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