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21

엘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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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인간
소속 귀족
가족 아버지 엘론, 어머니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능력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마이너스의 손》의 등장인물.

2. 상세

아볼로니아의 귀족이며, 카니스를 이끌고 있는 여성. 레지스탕스에선 브라체 못지 않은 위험인물로 간주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 못지 않게 잔혹하다.

레지스탕스에 관한 신고에 막대한 포상을 주는 제도를 실시해서 평민들 스스로 레지스탕스를 색출하고 팔아넘기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게 잘 먹혀들었는지 현재 아볼로니아는 '침묵의 도시'라 불리며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지역이 되어버렸고, 레지스탕스 활동도 크게 위축되어있다.

3. 작중 행적

3.1. 1부

30화에서 레지스탕스의 흔적을 보고받으며 첫 등장, 레지스탕스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잠입을 위해 거짓 밀고한 에드레이에게 직접 포상을 주려 대면한다. 그 자리에서 레지스탕스를 밀고한 시민을 데리고 와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죽인다. 그냥 죽인 것은 아니고 최근 밀고를 이용해 자신을 이용하려는 자들이 많아서 본보기로 처리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에드레이를 신용하겠다고 하는데, 사실 시민을 처리하는 사이 에드레이 옆에 동전을 날려 바로 뒤의 벽을 박살내버린 상태였다. 에드레이가 전혀 반응하지 못하자 막데스, 레지스탕스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1]. 그리고 밀고한 상대는 밀고자가 죽여야 한다는 카니스의 규율을 알려주며 에드레이에게 제오를 처리할 것을 지시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레지스탕스가 찾고있는 불을 뿜는 막대기는 사실 엘라파 측에서 가지고 있었다[2].

어린 시절 과거가 나오는데, 총이 금지되었지만[3] 총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총을 버리지 못했던 엘라파의 아버지 엘론이 사고로 어머니를 쏘고 만다[4]. 엘라파는 분노해 아버지를 죽이려 하지만, 어머니가 말리고 총의 흔적을 없애야 한다며 자신을 포함해 이 방을 불태워야 한다고 설득한다. 어머니의 뜻을 이해한 엘라파는 아버지와 총을 숨기고 방을 불태워버린다.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꼭 끌어안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이 말을 유언으로 사망한다. 엘라파는 화제로 인해 완전히 불타는 방을 뒤로 하며 오열한다. 그 후 가족에게 가장 안전한 은신처를 만들려고 카니스를 동원해 아볼로니아를 서로와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하는 도시로 만든다.

레지스탕스, 그리고 제오와 싸워 결국 패배한다. 카니스들은 소수를 빼고 전부 잡히고 엘라파도 불타는 저택에서 불에 타 죽거나 잔해에 깔려 죽나 했지만 유일하게 엘라파에게 저항했던 카니스가 엘라파를 구해 엘론과 잡히지 않은 다른 카니스들이 있는 곳으로 온다. 엘론이 엘라파에게 총은 어디 있냐, 그게 없으면 난 살 수 없다며 여전히 총을 버리지 못하자 엘라파는 결국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 그후 다른 카니스들을 데리고 수도로 간다고 한다.

3.2. 2부

헤블론의 병원에 입원해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제오와 레지스탕스가 제니오일 것으로 추측했던 환자가 바로 엘라파였다. 이 때 엘라파를 찾아온 노년의 귀족 말에 의하면 다른 귀족들에게 협조하기로 마음을 바꿨다는 듯하다.

이후 병실에서 수십 대의 전투로봇을 거느린 채 엘림, 제오와 다시 대면한다.

4. 능력

도시 밖으로 나가질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미친개 브라체보다 강하다는 소문은 진짜일지도⋯.
카니스
사실상 1부의 보스 캐릭터인 만큼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막데스의 아이라 기본적으로 평범한 인간보다 강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뽑힐 정도인 듯하다.

동전 튕기기로 벽난로를 부숴버리거나, 돌로 된 바닥을 뽑아서 건틀릿 마냥 주먹에 두르고, 던지면서 싸우는 괴력을 지니고 있다.

5. 여담

  • 여유 있는 표정을 주로 짓는 브라체와 달리 대부분의 컷에서 인상을 심하게 쓰고 있어서 미간이 흉할 정도로 지푸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웃는 표정도 대부분 썩소이다.
  • 1부 기준으로 귀족 중에서 유일한 여캐인데다가 미형이고 몸매가 좋아서 그런지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46화에서는 이 때문에 배댓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과거사가 공개된 이후론 귀족 중에선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다[5].
  • 로베스의 완전감각 75화에서 특별출연했다. 심지어 아볼로니아 영주라는 설정까지 똑같다! 그림체도 다른 데다 《마이너스의 손》과는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인지 《마이너스의 손》에서 나올 때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1] 에드레이는 레지스탕스이지만 일반인이라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너무 약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할 정도다.[2] 정확히는 그녀의 아버지 엘론이 가지고 있었다.[3] 7인의 공학자가 귀족과의 협의 끝에 귀족의 통치에 방해된다며 금지했다.[4] 엘론이 잠들었을 때 엘라파가 몰래 숨어들어 총을 빼가려 했지만 눈치 챈 엘론이 엘라파를 겨냥했다가 어머니가 말리던 중에 격발된다.[5] 물론 이는 다른 귀족들이 엘라파 이상의 막장에 딱히 개인적인 사연이 나온 인물이 없어서 그런 것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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