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2 00:22:06

엘더스크롤 온라인/플레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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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외적 요소
2.1. 구매 관련2.2. 언어 장벽
3. 플레이 전반
3.1. 캐릭터 생성3.2. 초반 성장
3.2.1. 진영/종족 및 직업 선택3.2.2. 외모 조정
3.3. 초반 플레이
3.3.1. 튜토리얼
3.4. 전투
3.4.1. 시스템3.4.2. 스킬
3.5. 생산3.6. 엔드 컨텐츠
3.6.1. 스펙 맞추기
4. 기타

1. 개요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관련된 팁과 가이드에 관해 서술.

2. 게임 외적 요소

2.1. 구매 관련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본게임과 확장팩, 기타 DLC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플레이는 본게임만 있으면 가능하며 확장팩과 DLC는 추후에 얼마든지 구매 가능하므로 처음 플레이때는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다. 본게임은 50%이상 할인을 자주 하므로 할인할 때 사두면 절약되니 플레이 할 생각이 있으면 충동적으로 지르지 말고 할인할 때 미리 사 두자. 정액제인 ESO+는 결코 필수는 아니므로 왠만하면 처음부터 결제하지는 말고 장기적으로 플레이 할 생각이 들면 그 때 지르자. ESO+가 없어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다. 라이트한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더더욱[1].

2.2. 언어 장벽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사전좀 펼쳐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어렵지 않은 영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글이 아니면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사람은 한글패치를 찾아보면 있으므로 설치하면 된다. 다만 모처럼 풀사운드 대사를 지원하는 게임인 만큼 영어 공부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하는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2]. 게임 설정에 맞춰 다양한 억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므로 꽤 실전적이기도 하다[3].

3. 플레이 전반

3.1. 캐릭터 생성

첫 캐릭터는 아무래도 망치기 십상이지만 후반부에 스킬, 스탯 변경권을 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자기 취향껏 만들자. 다만 이름은 별도로 변경권을 구매해야하니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좋다[4]. 레벨은 50이 끝이므로 쉽게 만렙이 달성 가능하다[5][6]. 즉, 한 캐릭터만 죽도록 팔 필요가 없으니 만렙 달성하면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도 있다는 전제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자. 안그러면 일주일, 한 달이 지나도록 캐릭터 생성에 머무르는 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는 플레이어 계정당 9명 생성이 가능하며 1500크라운 (15~7.14 달러) 1명씩 최대 18명으로 늘릴 수 있다. 캐릭터 삭제는 24시간마다 하나씩 생기는 삭제 토큰을 이용해야 하는데, 최대 3개만 보유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다른 직업군을 선택하고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질린다 싶으면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해 플레이 하면 될것이다.

3.2. 초반 성장

엘더 스크롤 온라인의 메인 컨텐츠는 스토리[7]. One Tamriel[8] 이후로 퀘스트와 스토리의 비중이 줄어든 감이 없지 않지만, 아무런 도움이나 버스 없이 새로 입문한 플레이어가 제일 빨리 레벨업을 하는 방법은 그냥 스토리 정주행이다. 또한 엔드 컨텐츠에 진입하는데 필요한 스킬 포인트를 얻으려면 좋든 싫든 퀘스트와 부가요소들을 진행하는게 필수적이기 때문에 스토리도 경험할 겸 퀘스트를 미는게 유익하다[9].

이벤트 끼고 본편 메인 스토리만 정주행 해도 레벨 50은 매우 쉽게 달성할 수 있으며, DLC와 확장팩 퀘스트도 밀다보면 어느순간에 만렙인 CP 160을 달성한 본인을 볼 수 있다.

스토리를 밀고 나서도 계속 플레이 할 의향이 있다면, 승마 스킬과 제작 일퀘, 트레잇 연구만 신경쓰면서 길드를 포함한 스토리를 밀면 된다[10].

3.2.1. 진영/종족 및 직업 선택

특정 종족이나 직업이 특별하게 좋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설명보고 편하게 선택하면 된다.

읽기에 앞서, 하술된 내용은 자기 캐릭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을 때 참고하는 게 좋으며, 하고 싶은 컨셉을 지향하도록 짜여진 게임 특성상 빌드 위주의 성능보다 자신의 입맛과 개성을 추구한다해도 크게 지장이 없다. 종족 패시브는 상위권에 진입하려는, 즉 엔드게임 컨텐츠를 즐기려는 경우에나 중요한 사항이며, 특히 솔로 플레이에는 어떤 종족이든 무슨 스킬을 쓰고 무슨 직업을 고르든 상관 없다.

종족별 패시브를 통한 친화 직업 및 스킬은 아래와 같다.
  • 하이 엘프 : 매지카 딜러 특화. 파괴지팡이 주력. 매지카/스태미나 회복 패시브.[11]
  • 다크 엘프 - 올라운더. 쌍수무기 주력. 화염 저항 패시브.
  • 우드 엘프 - 스태미나 딜러 특화. 궁술 주력. 은신 강화, 낙하 데미지 절감 패시브.
  • 오크 - 스태미나 딜러 특화. 중갑 주력. 제작 기술 경험치 증가 패시브.
  • 임페리얼 - 탱커 특화. 한손 및 방패 주력. 스킬 비용 감소 패시브.
  • 노드 - 탱커 특화. 양손무기 주력. 궁극기 충전, 포션 지속 시간 증가 패시브.
  • 브레튼 - 매지카 딜러 특화. 경갑 주력. 매지카 비용 감소 패시브.
  • 레드가드 - 스태미나 딜러 특화. 한손 및 방패 주력. 무기 스킬 비용 감소 패시브.
  • 아르고니안 - 힐러 특화. 치유스킬 주력. 질병과 독 저항, 수영 속도 증가 패시브.
  • 카짓 - 올라운더. 경갑 주력. 치명타 및 치유 증가 패시브.

하이 엘프와 브레튼은 매지카 딜러에 특화되나 힐러도 적합하고, 빌드에 따라 탱커도 가능하다.

다크 엘프는 매지카 딜러와 스태미나 딜러 둘다 적합하고, 기본적으로 어느 직업이든 다 소화해내는 올라운더이다.

우드 엘프는 딜러에 적합하지만 빌드에 따라 탱커도 가능하다.

오크는 탱커와 스태미나 딜러 둘다 적합하다.

레드가드는 탱커도 적합하나 딜러에 특화됐다.

임페리얼과 노드는 스태미나 딜러도 가능하지만 탱커에 특화됐다.

아르고니안은 힐러에 특화되나 특유의 체력 패시브로 탱커도 적합하다.

카짓은 전 종족 중에서 가장 올라운더라는 개념에 가깝다. 종족 패시브로 체력, 매지카, 스태미나에 증가량 및 회복량이 골고루 증가하기 때문이다. 어떤 직업이든 잘 소화해내나, 근본적으로는 스태미나 딜러가 맞다.[12]

요약하자면 매지카 딜러로는 하이 엘프와 브레튼, 스태미나 딜러로는 레드가드, 탱커로는 임페리얼과 노드, 힐러로는 아르고니안이 가장 특화됐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상술됐듯이, 취향에 따라 굉장히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종족 패시브에 맞지 않는 직업과 무기를 고르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다. 탱커 종족으로 법사나 도적을 하면 다른 종족을 골랐을 때보다 체력 관리가 살짝 더 쉽고, 매지카 종족을 스태미나 딜러로 키우면 매지카를 소모하는 스킬을 조금 더 사용할 수 있는 정도. 그래서 하이 엘프 검사나 브레튼 중갑 전사, 노드 마법사, 오크 도적 등 정말 다양한 양상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대강적인 팁으로 법사를 지향하면 하이엘프 + 소서러가 정석이며 활잡이를 하고 싶으면 우드엘프 + 나이트블레이드, 근접 전사/탱커를 하고 싶으면 노드 + 드래곤나이트와 같은 조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 외로 딜링 스킬들이 자힐도 해주는 템플러도 솔로 지향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 처음부터 채집이나 생산을 고려한다면 오크를 선택하는게 좋고[13] 참고로 임페리얼 종족은 DLC를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성능을 확인할려면 테스트 서버를 설치해서 캐릭터를 만들어보자. 엘스웨어 확장팩을 같이 구매했다면 유료 직업인 와든과 네크로맨서도 생성 가능할텐데, 첫 플레이 직업으로는 추천하기에는 미묘한 직종들이다. 물론 꼭 하고 싶다면 굳이 말릴 정도는 아니다.

진영 선택은 처음 캐릭터 만드는 시점에서는 아예 무시해도 될 부분인데, 종족마다 진영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유료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캐릭터의 진영을 강제로 바꿀수도 있지만 큰 의미는 없으며, 애초에 특정 진영이 아니면 다른 사람과 만나기 어렵다던가 그런 개념이 아니다. 한 계정에 부캐를 여럿 만들수 있는데다 상술한대로 레벨 50부터는 CP라는 계정별 레벨이 되므로 친구와 진영을 맞춰서 게임을 하려면 다른 캐릭터를 픽업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물론 누구나 애착이 가는 본캐라는 개념은 있겠지만 진영의 존재가 그 애착을 좌우하지는 않을 것이다.

3.2.2. 외모 조정

전작인 스카이림에 비하면 제법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역시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일단 외모 조정시와 실제로 게임에서 보이는 외모는 살짝 다르게(단순하게) 보이므로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연연할 필요는 없다. 가장 크게 차이가 느껴지는건 키, 두발, 피부색이며 키는 애초에 종족별 차이가 크게 좌우를 하므로 슬라이더를 가장 작거나 크게 조정하지 않는 한 뚜렷하게 차이가 느껴질 일은 없다[14] 피부색은 디폴트값이 가장 하얗게 보일 수 있는 피부색이므로 미백을 지향하는 유저라면 손볼 필요는 없다. 결국 중요한 포인트는 두발인데, 스카이림에 비하면 그나마 다양한 기본 머리모양이 존재하며 색 또한 종류가 늘었다. 취향에 맞춰서 잘 골라보자.

몸은 직접 슬라이더를 움직이면서 자기에 맞게 설정하면 그만이지만 얼굴은 조금 고민될 여지가 많다. 우선 얼굴의 기본형을 고르고 편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소프트 - 히로익 등 3요소 사이를 적절히 이동시켜가면서 취향껏 고르자. 이는 종족마다 차이가 커서 반드시 직접 확인해보는게 좋다. 특히 레드가드는 소프트를 극단적으로 취하더라도 여타 종족들 처럼 동안이 나오지는 않으므로 오히려 슬라이더를 반대로 움직여주는게 나을수도 있다. 그 다음으로 얼굴 전체 / 눈 / 코 / 입 / 눈썹 / 귀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눈, 입, 눈썹이다. 눈은 상하 위치로 인상이 크게 바뀌기도 하며 가장 중요한건 각도이다. 눈매로 인해 캐릭터 인상이 크게 바뀌니 각도를 잘 조절해보자. 입은 특히 여캐의 경우 디폴트 두깨가 매우 두껍다. 취향이 맞다면 상관없지만 맞지 않다면 얇게 바꿔주거나 입가 각도를 살짝 손봐주자. 마지막으로 눈썹은 현실의 사람이 그러하듯이 의외로 인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다. 일자 눈썹은 순박하게 보이며 눈썹 라인을 따라가는 눈썹은 두께에 따라 날카롭게 보이기도 하며 지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춰 설정해주자. 참고로 눈썹 색상은 머리카락 색상을 따라간다.

3.3. 초반 플레이

3.3.1. 튜토리얼

스킵을 할 경우 튜토리얼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만큼 캐릭터가 레벨업 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물론 첫 플레이시는 얌전하게 튜토리얼을 체험하기를 권하며 튜토리얼 지역에서 얻은 아이템들은 큰 가치는 없지만 종료후에 그대로 가지고 나갈 수 있다. 튜토리얼 지역은 한 번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으니 호기심이 있는 부분은 그 때 그 때 만져보길 권한다. 확장팩 구매 유무에 따라 지역이 바뀌는데, 예를 들어 엘스웨어를 구매한 상태라면 모든 캐릭터 튜토리얼이 엘스웨어에서 시작한다. 어떠한 확장팩도 없다면 각 진영의 튜토리얼 지역에서 시작한다.

튜토리얼 지역에서 각종 방어구, 무기등을 획득할 수 있는데 가능하면 모든 부위를 빠짐없이 장착시켜두도록 하자. 장착된 장비의 수 만큼 방어구 레벨이 빨리 오르기 때문인데, 미장착인 상태라면 그대로 장비 경험치를 날리는 셈이다. 특히 초반은 스킬 레벨업이 빠르므로 장비가 영 좋지 않더라도 일단 장착만 시켜두면 경험치는 잘 오른다. 방어구는 라이트(천옷)/미디움(경갑)/헤비(중갑)의 세 종류가 있으며 세 부위를 장착하면 스킬창에 표시되기 시작한다. 스킬창에 표시가 안되더라도 경험치는 쌓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초반에 무기는 한 종류만 장착할 수 있으므로 여러개를 써 보다가 자기에게 맞는 무기를 잡자. 단검/검/도끼/둔기는 서로 특성은 다르지만 일단 같은 무기 취급이다. 양손 무기일 경우도 마찬가지. 한손+방패/양손/쌍수/활/파괴마법 지팡이/회복마법 지팡이의 6종의 분류가 있고 이 중 회복마법 지팡이는 튜토리얼 지역에서 획득할 수 없다. 이도저도 아니다 싶으면 종족별 특화 무기를 들려주자. 노드가 양손 무기, 우드엘프가 활, 다크 엘프가 쌍수 무기인 식이다.

튜토리얼 도중에 레벨이 오르면 스킬부터 찍자. 스텟은 당장 찍지 않더라도 나중에 몰아서 찍을 수 있다[15]. 스킬의 경험치는 기본적으로 스킬창에 올려둔 스킬 수에 비례하여 쌓이므로 스킬창에 어떠한 스킬도 없다면 그 만큼 손해를 보게되며[16] 특히 직업 스킬은 단 1의 경험치도 쌓이지 않는다. 따라서 가장 처음 올려할 스킬은 세 가지 직업 스킬 중 하나이다. 어느것을 올리더라도 어차피 첫 스킬은 세 트리 모두 찍어줘야 하므로 대충 선택해도 된다. 굳이 조언을 하자면 초반에는 회복 스킬이 중요하지 않으므로 공격 위주 스킬을 찍자. 튜토리얼 종료시 레벨업을 포함하여 스킬 포인트 3을 벌게 되는데 딱 각 직업 스킬 1개씩 올릴 수 있는 양이다.

3.4. 전투

3.4.1. 시스템


적대세력으로 표시되는(빨강색 하이라이트로 표시됨) NPC들은 플레이어를 발견하는 즉시 선공을 걸어오지만 일부 NPC들은 노란색 하이라이트로 표시된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플레이어가 먼저 선공을 걸지않는 한 절대로 먼저 공격은 하지 않는다. 특히 맹수들은 거의 적대적이라 플레이어가 눈에 들어오면 그냥 닥공이지만 네치나 과르 같은 야생 생물은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이상 먼저 공격하는 일은 없으니 이점 유념하길.

전투는 대부분 일대일이 아닌 일대 다수로 가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일대일로 진행되다가 옆에 있던 다른 적대 NPC가 이를 발견하고 가세하는 식인데 플레이어가 딜을 넣으면 상대 NPC가 반격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어진다. 여기에 궁수, 메이지, 네크로맨서등이 가세하면 레벨이 높아도 고전하게 되는건 당연하다. 특히 네크로맨서나 본로드{Bonelord}라 불리는 소환술사들의 경우, 좀비나 해골 병사, 본콜로수스, 고스트까지 소환해서 광역공격을 시전하기 때문에 이들을 먼저 제거하는게 급선무다[17]. 아울러 적들 역시 힐러들을 동참시키기도 하므로 힐러들 역시 최우선 제거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한다.

블록이나 회피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메이저 보스급몹이나 드레모라는 레벨이 오르거나 퀘스트 중반이나 막바지로 접어들면 반드시 대결해야 하기에 이를 적절하게 구사하는 능력 역시 갖추어야한다. 다만 회피기동의 경우, 스태미너 소모가 동반된다는점을 유념해 스태미너 약물 지참을 반드시 하도록 하고 전투 중에도 언제 막고 언제 회피기동을 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알려주기 때문에 지시에 잘따를것도 권장한다.

3.4.2. 스킬

스킬은 전투중에 교체할 수 없으며 사전에 셋팅을 해둬야 한다[18]. 스킬바에는 5개의 스킬만 넣을 수 있지만 15레벨이 되면 보조 무기텝을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추가로 5개의 스킬을 넣을 수 있게된다. PvE, PvP, 레이드 등 필요에 맞춰 교체를 해주는게 좋지만 번거롭다면 애드온을 쓰거나 무난한 스킬 구성을 짜두는게 좋다. 버프 스킬을 쓴 뒤 무기 텝을 바꾸더라도 버프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으므로[19] 한 쪽 텝/스킬바에 버프성 스킬을 몰아두고 주로 사용하는 텝/바에 공격용 스킬을 많이 넣어두면 관리가 편하다.

3.5. 생산

3.6. 엔드 컨텐츠

3.6.1. 스펙 맞추기


엘더 스크롤 온라인의 컨텐츠는 약간 괴랄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게, 솔로가 기본인 스토리 컨텐츠의 경우 요구 스펙과 실력이 사실상 없는것과 다름없는 반면, 베테랑 컨텐츠와 PvP는 무조건 다인으로 해야할 뿐더러, 요구스펙이 매우 높다. [20] 이 높은 스펙이라는 것은 보통 아이템 세트 효과와 각 장비에 붙어있는 트레잇 밋 마법부여로 이루고 있는데, 상당수의 세트 아이템들을 파밍하는게 매우 까다롭다. 이것이 왜 까다롭냐면, 엔드컨텐 세트 아이템들 대부분이 고난이도 다인 컨텐츠에서만 납득갈 수준의 확률로 나오기 때문이다. 중간템들도 없지는 않지만 이것들도 다인 플레이가 필요하고, 사실 그 과정도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뉴비들이 이 진입장벽에 절망하고 스토리만 보다 접는 경우가 많아 같이 할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이 장벽을 넘으려면 2021년 기준으로는 프리미엄 재화인 크라운을 골드로 팔아서 길드상인들을 통해 중간세트를 맞추어 상위 컨텐츠에 도전하여 하나씩 맞추거나, 길드에 가입해서 버스를 타야 한다. [21] 따라서 뉴비라면 무조건 자신과 비슷한 시간대에 플레이 하는 길드를 찾아서 가입한 뒤, 일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매우 이롭다.

하지만 이렇게 일단 던전 아이템들로 세트를 적당히 맞추면 진입장벽은 거의 사라지고 최적화를 위한 시간 및 운과의 싸움이여서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그리고 한 캐릭터로 얻어서 분해한 장비는 모든 캐릭터로 특수제화인 트렌뮤테이션 크리스탈, 즉 정동석을 소모해서 얼마든지 재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본캐로 엔드컨텐츠를 계속 돌려 부캐들 장비 맞추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일단 엔드게임 장비를 다 맞추고 CP 포인트를 잘 분배하며 스킬 빌드를 최적화했다면, 해당 캐릭터는 다 키웠다고 할 수 있다. 마냥 돈만 바른다고 해결되는 게임이 아닌 지라 이렇게 키우기까지 유저가 손수 노력을 해야하기에, 완성된 캐릭터를 즐기는 맛도 있다.

4. 기타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사건 1,000년 전, 즉 2시대 중순에 일어났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스카이림 이후 시대를 무대로 삼으면 온라인과 스토리가 충돌하거나, 둘 중 하나가 나오지 못할까봐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 작품들 중 유일하게 2시대를 무대로 삼고 있게 된다. 이는 시리즈중에서도 가장 과거시대를 다루는것이 된다.
  • 기본 시작 지역은 각 진영마다 다르다. 대거폴 동맹은 스트로스 므카이(Stros M'Kai)[22][23], 알드메리 자치령은 케나르씨의 쉼터(Khenarthi's Roost)[24], 에본하트 조약은 블리크락 섬(Bleakrock Isle)에서 시작한다[25]. 만약에 모로윈드 DLC를 구매했다면 진영에 상관없이 배를 타고 가다 난파당해 노예상인에게 잡혀 파이어모스 섬(Firemoth Island)에서 시작한다. 서머셋 DLC를 구매했다면 쉬머린(Shimmerene) 시에서 시작하게 된다. 2019년 기준으로 스탠다드 에디션을 구매했다면 오리지널과 모로윈드 DLC가 포함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 거의 모든 탐리엘 대륙 지역들에 가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엘더스크롤 시리즈같은 광활한 수준으로 구현된 것은 아니고, 온라인 게임이라는 장르에 맞게 축소되거나(특히 대거폴 지역) 세계관에 부합되도록 증축된 것들이라 매니아들이 기대하던 수준은 아니다. 예를 들어 패키지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작게 그려진 작품이 3편 모로윈드인데, 온라인에서 해당지역인 바덴펠을 여행해 보면 그보다 더 좁게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다.[26]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스케일로 그려졌던 대거폴 지역의 경우, 원작에 비하면 충격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들었다.[27] 그래도 탐리엘의 대부분 지역이 구현됐기에 탐험하기에 적합한 정도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 공짜로 집(하우징)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Room to Spare 퀘스트를 빨리 깨는 것이다. 알드메리 자치령 플레이어의 경우 아우리돈 섬의 벌켈 가드(Vulkhel Guard)에 있는 마라의 입맞춤 선술집(Mara's Kiss Public House), 대거폴 동맹 플레이어의 경우 글렌움브라의 대거폴에 있는 장밋빛 사자 여관(The Rosy Lion), 에본하트 조약 플레이어의 경우 스톤폴스의 에본하트에 있는 에보니 플라스크 여관(Ebony Flask)에 가서 Felande Demarie와 대화하면 된다. 모로윈드 DLC를 구매한 유저의 경우 바덴펠의 비벡 시에 있는 성 델윈(Saint Delyn) 지구의 성 델윈 여관에 가면 되고, 서머셋 DLC를 구매한 유저의 경우 알리노어에 있는 황금 그리핀 여관(Golden Gryphon Inn)에 가서 마찬가지로 Felande Demarie와 대화하면 된다. 해당 집들은 그냥 단칸방이라 볼품없지만 새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Room to Spare 퀘스트를 반복해서 깨면 이 5채의 방을 전부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 18레벨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Storage Coffer: Fortified라는 30칸짜리 공짜 상자를 주는데, 이 상자를 해당 집에 배치할 수 있다. 덕분에 인벤토리 부족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공짜 집을 A Friend In Need 퀘스트를 통해 얻었으나 2017년 10월 패치 이후 해당 퀘스트는 Room to Spare 퀘스트로 대체되었다.
  • 게임 내에서 10레벨을 달성하면 갈색 말을 준다. 말 속도나 말 가방 크기는 마구간에 가면 올릴 수 있는데 20시간의 쿨타임이 있으니 매일마다 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올려야 할 것은 속도, 그 다음이 공간이며 마지막으로 스태미나다.
  • 이 게임은 인벤토리 용량이 작은 편이다. 인벤토리 크기는 가방 상인을 통해, 은행 창고 크기는 은행을 통해 늘릴 수 있다. 따로 플러스 회원 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가방 크기는 레벨업 보상 등을 합쳐 최대 140까지, 창고는 240까지 늘릴 수 있다. 여기에 말 가방이 따로 있어 최대 60 슬롯을 지원한다.[28] 이 업그레이드들은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꾸준히 파밍을 해야 한다. 필요 금액은 다음을 참고.#
  • PS4Xbox One으로 발매 예정 중이지만 플랫폼 별로 메가서버가 제공되기에 만날 일이 없다고 한다.
  • 레벨업 보상은 다음을 참고.#
  • 매일 접속할 때마다 경험치 부스트 스크롤이나 소울젬[29]이나 음식 등의 보상을 준다. 특히 음식과 독약, 물약은 뉴비용으로 가장 적합하니 만렙을 찍고 장비를 마련하기 전까진 받는 족족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PvE에서 레벨의 중요성은 타 게임보다 낮은 편. 전 지역 레벨 자동 스케일링이 이루어져서 어느 지역을 가도 사냥을 할 수 있다.
  • 파티 플레이는 마비노기와 비슷. 각자 딜링하면서 각자 생존하고 힐러는 매우 바쁘다. 게다가 전업으로 힐러를 하는 플레이어가 많지 않아서 더 힘들다. 참고로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유저가 직접 조준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힐링 스킬은 조준 스킬보다 광역 스킬 혹은 스마트 스킬(?)[30]이 다수라 세세한 컨트롤은 필요 없다. 힐러 스태프를 올리면 오픈 던젼에서 다른 유저들 힐하면서 다닐 수가 있는데 물 흐르는 듯 진행되는 게 꽤나 재미있다. 그리고 HOT스킬은 힐 버프가 걸린 플레이어가 잡은 몹은 전부 태그(찜하기)가 된다 어떤 직업이든지 힐러는 될 수 있지만 직업별 시너지가 틀리기에 직업별 힐링 스타일은 많이 다른 편. 클래스 고유기에 각종 힐링기가 포함된 템플라가 힐링 특화직업이라 할만 하지만, 다른 클래스들도 힐링 스태프라는 무기를 사용해 각종 전문 힐링기를 익히면 얼마든지 힐러가 될 수 있다.
  • 어그로 테이블이 다른 게임들처럼 안정적이지 않다.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것 처럼 각자 생존을 일단 달성해야 한다. 이 게임에서는 캐스터도 방어 행동이 가능하니 일반몹 상대로는 방어 스킬만 잘 쓰면 어느 정도 생존이 보장된다. 더군다나 힐링 스킬 자체가 조준→일점사할 수 있는 스킬이 단 하나도 없기에 집중힐이 안 되므로 탱커의 역할은 몹들 중 강력한 개체들을 붙들어 두고 있으면서(특히 방어 스킬을 잘 써야 한다. 타 온라인 탱커들과 확연히 다른 부분. 같은 템이라도 방어 스킬 잘 쓰는 탱커와 아닌 탱커가 확연히 구별된다.) CC하거나 아군이 피해를 볼 때 대미지 점감 스킬을 걸어주는 정도다. 도리어 대미지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
  • 루팅은 각자 열리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몹을 여러 명이서 잡아도 모두가 각자 룻이 나온다. 누군 대박 누군 쪽박도 될 수 있겠다. 주변 상호작용 오브젝트들(옷장, 항아리, 유골함, 서랍, 트렁크 등등) 역시 철저히 각자 적용이다.[31] 다만 보물상자나 상인들의 금고등은 한명이 자물쇠를 따서 먹을 경우, 바로 사라진다. 그러니 재빠르게 먹자. 마지막으로 보물상자에 대해서 한가지 더 첨언 하자면 필드와 퍼블릭던전 등 그룹 여부 상관없이 불특정 다수의 플레이어들과 조우할 수 있는 지역의 보물상자는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다. 하지만 그룹 컨텐츠(크래글론의 앙카라 유적, 넌크럭스 광산 등등의 그룹 필드 이벤트부터 필드에서 입장하는 그룹 던전, 그리고 매칭 목록에 있는 인던들과 레이드까지)부터는 필드와 달리 그룹원들 모두가 루팅을 먹을 수 있다. 그러니 누가 먼저 땄다고 상심할 필요 없다.
  • 전작들과 다른 점이라면, 플레이어는 웨이쉬라인(성소 개념으로 텔레포트 지점 역할)을 기점으로 부활 및 텔레포트를 할 수 있다. 죽을 경우는 자동으로 아무 가장 가까운 웨이쉬라인에서 부활. 어차피 전작들이야 죽으면 로딩하면 끝이었기에 별 문제는 안 되었지만, 여기서는 그게 안 되므로 성소를 기점으로 활동하도록 설계한 모양. 텔레포트 출발지가 웨이쉬라인이면 무료, 아닌 곳에서는 골드를 내고 텔레포트 가능.
  • PvE 이벤트시 사망하면 장비 내구도가 떨어진다. PvP 이벤트도 마찬가지이며 지형지물에 끼어서 /stuck 명령어로 탈출을 해도 마찬가지. 만일 충전된 소울젬이 있으면 이것을 소모하여 웨이슈라인까지 갈 필요 없이 그자리에서 살아날 수 있다. 한편, 죽은 플레이어를 살리는데도 이 충전된 소울젬을 이용할 수 있다.[32]
  • PvE 퀘스트는 인스턴스가 갈리는 지역이 존재한다. 즉, 이 지역에 들어서면 기존 시리즈처럼 싱글플레이로 진행된다는 의미. 다만, 파티를 짜면 같이 들어올 수 있다. 몇몇 퀘스트가 이러한 인스턴스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도 제법 되는 것들도 있어서 파티플레이를 유도한다[33]. 지역챗을 보면 가끔 퀘스트 이름으로 파티를 모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맵 전체가 다이나믹하게 변경된다. 예를 들어 외적이 침입한 마을을 구출하기 전과 구출한 후의 상황이 달라진다[34]. 그래서 대체로 같은 지역에서 보이는 사람들은 같은 퀘스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퀘스트를 끝내면 구출된 마을 인스턴스로 가게 된다.) 맵이 엄청 넓고 서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상 인스턴스 분리를 통해 여러 서버로 인구를 분산시키는 기능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생기는 문제도 있는데 이미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는 퀘스트를 진행중인 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퀘스트를 도와주는 형식의 플래이가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친구와 그룹을 생성하면 퀘스트를 진행하는 그룹원과 같은 인스턴스에 들어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게임 진행은 1인칭과 3인칭 화면이 동시에 다 지원된다. FPS 같은 논타겟 조준이 아니라 커서로 조준한 적을 타겟하는 방식이라 (영역 공격도 다수 존재, 양손검 같은 경우는 기본 영역 공격이다) 활은 그냥 쏘면 쏜대로 다 맞는다. 즉, 전작들처럼 화살 자체에 물리 엔진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미. 도리어 조준이 되었다고 인식되면 와우 같은 타게팅 방식의 게임처럼 작동한다. 때문에 일단 캐스팅이 끝난 마법이나 화살 등이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참고로 Tab키를 누르면 특정한 적을 락 온 할 수 있다. 이러면 타게팅 MMO와 거의 다르지 않게 진행된다. 물론, 타겟이 조준점과 너무 멀면 스킬이 안 맞는다.
    참고로 처음엔 1인칭 시점이 플레이하기 편하지만, 가급적 빨리 3인칭 플레이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1인칭 시점에선 정면만 보이기 때문에 전투시 주변 상황의 파악이 어렵다[35].
  • 은신은 엘더스크롤 고유의 쪼그려 걷기(히든 또는 스텔스)와 마법적으로 은신(인비저빌리티)으로 되어 있다. 도적 스킬(은신 관련)을 올린 경우는 은신시 발각되는 조건이 좀 더 널널해지고, 마법 은신은 역시 마법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전장(RVR)에서는 쪼그리면 멀리서는 은신 상태로 안보인다. 모든 플레이어가 기본 은신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전략적인 효과를 매우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공성병기 설치하고 발사하는 데 정신팔린 적 진영을 별동대 구성해서 뒤로 돌아가 습격하거나 소규모 파티로 정찰병 노릇을 하는 등, 전장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아 물론, 적이 보는 상황에서 은신을 시전하면 쉽게 걸리는 것은 당연지사. 참고로 은신 관련 기술은 경갑 기술에 몰려있다.
  • 퀘스트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냄새가 물씬 제대로 난다. 스카이림을 멀티플레이로 하는 느낌이 훌륭. 시간이 좀 지나서 월드 전체에 밀도가 낮아지면 정말 모험하는 느낌이 날듯 하다. 다만, 샌드박스를 살린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같은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스토리라인은 흥미롭다. 영어만 받쳐주면...
  • 스킬 퀵슬롯이 5개, 궁극기 슬롯 1개(퀵 아이템 슬롯은 따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각 플레이어의 취향이 잘 드러난다. 전투가 단조로울듯 했으나 그렇지는 않다. 여기서는 전작처럼 잠시 시간을 멈추고 스킬을 바꾸는 게 불가능하므로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15레벨에 무기 스왑이 열리면 무기 2개 * (5+1)개의 슬롯이 된다. 특히 파괴마법 스태프의 경우 속성에 따라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적을 만날 수 있으므로 (화염 스태프를 들었는데 불의 아트로나크를 만난다든지), 속성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스태프를 준비해서 스왑이 가능하게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환수 등 일부 스킬의 경우 퀵슬롯을 스왑하면 소환이 해제되기 때문에 양쪽 퀵슬롯에 둘 다 등록해둬야 한다.
  • 전작들이 그래왔듯이 모든 음성은 풀보이스 지원. 성우들의 연기는 늘 그렇듯 훌륭하다. 특히 게임의 메인 주요 등장인물들의 목소리 연기는 최고의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맡아 연기했기 때문에 퀄리티가 높다.
  • 메인 스토리 퀘스트 및 길드 퀘스트들은 전 캐릭터 공통.[36] [37]
  • 모드기능은 존재하지 않고 공식적으로는 애드온이라는 명칭으로 구현되어있다. Curse[38], Esoui등에서 여러 가지 애드온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외모를 바꾸거나 밸런스를 뒤엎는 다양한 모드는 존재하지 않으나 UI관련 애드온은 와우를 방불케할 정도로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기본 인터페이스가 미니멀리즘을 지향한지라 부족한 기능이 좀 많기 때문. 심플 이즈 베스트를 외치면서 순정UI를 고집하는 유저라 하더라도 스카이샤드와 로어북을 위치를 표시해주는 애드온은 캐릭터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웬만하면 설치하는 편이 좋다. 성능도 안정적이고, 맵에 표시되는 스카이샤드를 찾으러 다니다 보면 해당 맵의 던전같은 볼거리를 놓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또 하나 추천하자면 아이템이 가진 특성이 연구가 완료된 것인지 아닌지를 아이콘으로 표시해 주는 애드온. 이 셋만 있어도 훨씬 살기가 편해진다.
  • 이번작에 들어와서 그나마 기본 얼굴 엘프들이 (서양 기준으로, 스카이림보다는) 볼만해졌다[39]. 갑옷에 염색을 하는 기능도 있어서, 온갓 희한한 색으로 물들인 갑옷을 입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40].
  • 온라인화를 위해 자유도를 상당히 많이 희생했다. 즉 테마파크형 온라인 게임이다[41]. EVE온라인처럼 샌드박스로 만들 수도 있지만 역시 대세를 따랐다. 게임은 퀘스트 위주로 흘러가며, 전작들에 비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의 수가 비교도 안되게 적다. 게다가 캐릭터 클래스가 정해져 있어서 타 클래스의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전작들처럼 무제한으로 모든 스킬을 다 익힐 수는 없게 된 셈이다. 물론, 무기 스킬이나 갑옷 스킬, 제작 스킬, 길드 스킬, 종족 스킬, 팩션 스킬같이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익히는 스킬들은 클래스 관계 없이 익히게 된다.
  • 각 진영의 홈그라운드 지역은 기존의 테마파크형 온라인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퀘스트 받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스토리 보고 렙업하는 것. 때문에 숨겨진 던젼 등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사실상 없어진다. 하지만 채집과 보물상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지역을 탐험할 필요는 있다. 물론, 중간중간에 퍼블릭 던젼 등이 존재해서 지나가던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이걸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도에 횃불 혹은 해골마크가 이런 것들이다. 특히 해골마크는 정예몹들이 득실거리므로 반드시 뭉쳐야 한다[42].
  • 아무리 생각해도 캐릭터 육성을 잘못했다 싶으면, 초기화할 수 있다. 레벨 15 부근에 가게 되는 대도시(파벌마다 다름)에 있는 "Rededication Stone"이라는 것에게 돈을 내면 능력치와 기술 점수를 초기화해 준다. 보통 해당 도시의 신전의 성소(아우리엘, 아카토쉬, 카인, 스텐다르, 스툰)를 클릭하면 된다. 이때 쌓인 경험치와 기술점수는 초기화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태까지 투자한 포인트나 스탯에 비례하여 골드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43렙 쯤에 능력치 초기화 스크롤(Attribute Respec Scroll)과 기술 초기화 스크롤(Skill Respec Scroll)을 한개씩 준다.
  •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는 은행에 있어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고로 인벤토리가 부족하다면 은행에 재료들만 다 박아넣고 다녀도 된다. 게다가 이 재료는 같은 계정의 다른 캐릭터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 이유는 한 계정의 모든 캐릭터들은 은행 한개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디아블로 3와 같은 방식.) 때문에 한 캐릭터당 하나의 은행 공간이 주어지는 와우같은 게임에 비해 은행 공간이 늘 부족하다. 그렇다 보니 많은 플레이어들이 저장용 캐릭터를 한두명씩 만들어 그 인벤토리에다 남는 아이템을 저장하고 있다.
  • 게임내 유저간 상거래는 직접 거래(메일로 발송하는 방식과 직접 만나서 하는 방식)를 하거나 길드 스토어를 통해야만 가능하다. 즉, 서버 전체를 아우르는 경매장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물건을 본격적으로 거래하려면 거대 길드에 들어 있는 게 좋다. 다른 말로 작업장들이 제아무리 대규모 채집을 해도 팔아먹기가 쉽지 않다. 어지간한 길드에 들어서 대량으로 시세조절을 하려 들면 걸릴 게 뻔하고 작업장끼리 길드를 만들어봐야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
  • 길드는 최대 5개 까지 동시 가입 가능하며 /g1 ~ /g5로 채널을 바꿔가며 5개 길드에 동시 채팅이 가능하다. 길드에 가입하면 계정명이 길드에 등록되므로 부캐로 익명성을 누릴 수 없다.
  • 초보자들은 각 진영의 해당 도시에 위치한 파이터스 길드와 메이지스 길드에 반드시 가입해 둘 것을 추천한다. 파이터스 길드에서는 '위협'퍽을, 메이지 길드에서는 '설득'퍽을 제공하는데 스킬로 찍어놓고 있으면 굉장히 큰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설득과 위협 퍽이 있으면 불필요한 전투를 피하거나 생고생 하며 해당 퀘스트를 깰 수고를 덜하게 된다.
  • 게임 내 길드상인을 고용한 길드의 경우 도시의 길드상인을 통해 공개적으로 길드원이 올려 놓은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길드상인을 고용하지 않은 경우는 길드원 사이에서만 거래가 이루어진다.
  • 고급 아이템(초록 이상)은 착귀, 획귀, 귀속 없음으로 나뉘어 지며 세트 아이템이나 특정 월드 보스 드랍템 또는 퀘스트 보상템이 아닌 일반적인 필드 드랍이나 제작템은 높은 등급이라도 대게 귀속이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귀속은 계정 귀속만 있으므로, 은행에 넣어두면 같은 계정의 다른 캐릭터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 기존의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해 온 사람들이라면 이 온라인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는데, 멀티 기능이 있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라 생각하면 좋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주요 컨텐츠는 스토리와 탐험으로, NPC 전원이 풀보이스 지원은 물론 설명충이다 싶을 정도로 방대한 대사를 보유하여 세계관 탐방에 매우 훌륭한 조건을 갖추었다. 그러니 여타 온라인 게임처럼 PVP나 PVE 플레잉으로 즐길 수 없다면 스토리와 퀘스트, 던전 탐방에 주력하며 솔로 플레이로 게임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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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크라운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업그레이드나 아이템들에 대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은 알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2] 성우들의 연기도 훌륭한데다 목소리들 역시 좋기 때문에 억지로가 아니라면 가급적으로 원작으로 플레이 해보길 권한다.[3] 예를 들어 '..머'에 해당하는 '엘프' 종족들은 거의 전부가 영국식 억양을 쓴다. 카짓은 인도풍의 억양이 짙은 영어 발음을 사용하며, 레드가드는 전형적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또는 아프리카 본토 주민들의 억양을 쓴다.[4] 참고로 이름은 다른 유저와 중복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다른 유저에게는 계정명과 함께 보이기 때문에 겹칠일이 없기 때문[5] 던전 방문에다 퀘스트 몇번 뛰어주면 어느새 상당한 수치로 올라있다. 여기에 데이드릭 관련 퀘스트까지 해결하면 근접해 와있다.[6] 50레벨 부터는 Champion Point, CP라는 개념으로 바뀌는데 CP는 계정 레벨 개념이다. 즉 레벨 50부터는 경험치 바를 계정에서 공유하는 셈. 물론 레벨 50미만 캐릭터는 CP로 인한 혜택은 볼지언정 CP를 올릴수는 없다. 레벨 50까지는 일종의 튜토리얼인 셈[7] 종족 특성이나 선택 클래스 고유의 스킬및 스탯외에는 주어진게 없고 유저가 게임을 해나가며 레벨, 스킬및 스탯을 올려나가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스탯과 레벨이 오를수록 다양한 공격과 능력을 갖추게 되고 게임의 재미도 는다.[8] 선행 퀘스트와 레벨 제한을 없애서 퀘스트 순서가 뒤죽박죽 되버린다[9] 일반 던전은 각 지역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거나 자신의 전투 기술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한번 뛰어주는게 좋다.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왠만하면 쉽게 끝낼 수 있기 때문. 공용 던전{public dungeon}은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한번 둘러보고 참가하는 유저들이 있다면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메인 퀘스트의 경우는 어둠의 닻을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단독으로 깨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유저들이 많은 때에 도전해보기를 권장한다.[10] 여타 다른 퀘스트 확장판도 계속해서 내놓고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구입해서 해보길 바란다.[11] 6초 쿨타임, 가장 낮은 쪽이 회복됨.[12] 다크 엘프가 매지카와 스태미나 둘다 강세인 딜러라면, 카짓은 치명타와 경갑 패시브를 받는 등 스태미나 쪽에 좀 더 유리한 딜러다.[13] 종족 특성으로 이동력과 생산 스킬 경험치에 보너스가 붙음.[14] 참고로 키가 가장 작은 우드엘프를 가장 작게 설정하고 가장 큰 하이엘프의 슬라이더를 가장 크게 조정해서 비교해보면 엄청난 신장 차이가 느껴진다.[15] 물론 스킬도 나중으로 미룰수는 있지만 손해가 크므로 미뤄두지 말고 찍자.[16] 무기와 방어구 스킬은 장착만 하더라도 경험치가 올라가긴 하지만 엑티브 스킬을 스킬창에 올려두면 더 빨리 오른다.[17] 즉 유저들이 알아둘 우선 목표는 네크로맨서 > 소환술사 > 메이지 > 궁사 > 양손무기 병사 > 암살범 > 일반 병사 순이다.[18] 단, 던전 안이라도 비전투중이면 교체 가능하다[19] 예를 들어 특정 무기 장착중에만 사용 가능한 버프 스킬이라도 걸어두면 다른 무기 텝으로 바꾸어도 버프가 유지된다.[20] 단적으로 일반 컨텐츠는 만렙 기준으로 2만 DPS로도 아주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엔드 컨텐츠는 풀버프 기준 8만 DPS 정도가 요구된다.[21] 이 부분은 메이플스토리의 보스돌이처럼 던전 일퀘를 돌기 때문에 사실 던전 일퀘 버스만 타다 보면 세트 컬렉션과 변형 젬이 쌓여서, 그동안 트레잇 연구를 진행해서 원하는 트레잇으로 생성시키면 되긴 한다.[22] 레드가드의 본국 요쿠다의 대도시.[23] 여담으로 이 스트로스 므카이는 이국적인 풍경이 꽤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스카이림에서 등장하는 산적들이 흥얼거리는 노래 중에 "스트로스 므카이의 봄날 밤 만큼이나 아름다웠던 여자가 있었네"라는 가사가 등장하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알아주는 모양.[24] 카짓의 엘스웨어의 항구도시. 여기에서 첩보요원인 라줌-다르를 만난다.[25] 설정에 의하면 스카이림윈드헬름솔스타임의 중간에 위치한 섬이라고 한다. 대거폴 동맹의 침공 후 멸망당한것으로 보인다.[26] 스케일이 작게 표현된다는 게 무슨 소린가 하면, 기술이나 용량의 한계로 큰 지형지물을 작게 축소해서 표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로윈드에선 바덴펠이라는 거대한 땅(체코 정도의 넓이)을 여의도 만하게 축소시켰다. 온라인에서는 이게 더 심해서, 도시에서 다른 도시까지 달려서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27] 사실 대거폴의 지형은 무작위 생성되므로 넓기만 하고 볼 건 거의 없었다.[28] 말 가방은 위에서 언급한 마구간에서 늘릴 수 있으며, 한번에 1칸씩 총 60번 올려야한다.[29] 엘더스크롤에서는 부활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30] 일정 범위 안에서 체력이 낮은 캐릭터한테 자동으로 힐이나 보호막이 들어간다.[31] 이 오브제들은 비어 있을지 안비어 있을지는 존에 입장할 때 모두 랜덤으로 결정되니, 만약에 항아리가 뒤진적도 없는데 비어 있다고 앞서 들어 와있던 사람, 혹은 같이 입장한 다른 플레이어들을 의심하거나 싫어하진 말자. 모두 오해니까.[32] 그러나 이 충전된 소울젬을 이용하는 갯수의 한계가 있어 한계치를 다 소모하면 근처의 웨이쉬라인에서 부터 시작하든지, 던전일 경우는 입구쪽에서 재생한다.[33] 특히 데이드라 관련 퀘스트는 난이도가 꽤 높은편이므로 파티를 구성해 도전하는것이 좋다. 한 예로 몰라그 발의 하버 엔진이 나타난 마을 주변의 고인돌 지역에는 절대로 혼자서 해결 할 수 없다. 반드시 동료나 주변의 다른 유저들이 전투를 벌이는 것이 보일때 도전하는게 바람직하다.[34] 예를 들어 악의적인 마법이나 마을의 귀중한 보물이 탈취당해 마을 주변의 생물들이 적대적인 행동을 하는 중에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중립상태로 변화한다.[35] 1v1 대결로 가는 경우는 별로 없다. 1대1 상황으로 시작했다가 주변에서 순찰돌거나 그냥 서있는 적들도 감지하고나면 합세해 다굴을 시전하기 때문에 3인칭 시점으로 하는것이 효과적이다.[36]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가 똑같은 모험을 겪은 똑같은 영웅이 된다는 MMO 특유의 고질적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샌드박스형 MMORPG가 아닌 이상 이는 피해갈 방법이 없는 문제이긴 하다.[37] 길드들은 팩트, 도미니언, 코브넌트 등의 정치적 파벌과 관계 없는 중립 단체라는 설정. 때문에 플레이어가 어떤 파벌의 일원으로 게임을 하건 간에 투사 길드의 길드마스터는 아르고니안 여성, 마법사 길드의 길마는 알트머 여성이다.[38] 와우 모드로 유명한 곳2, 다운로드 통계도 제공한다.[39] 특히 오시머(오크), 카짓의 외모에 많은 변화가 왔다. 남성은 굵고 오크다운 면모 그대로지만 여성 오크는 그야말로 여성적인 얼굴에 몸매도 여성적으로 변화가 크고, 카짓 역시 '냥냥이'스러운 외모가 아닌, 스라소니, 푸마, 흑표, 호랑이, 사자와 같은 여러 형태의 외모로 선택지를 넓혔다.[40] 데모라와 심지어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천사의 외형으로 모습을 가꿀 수 있고, 기본의 갑옷 역시 채색을 가능케해서 유저 개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나타내는데 많은 자유도를 허락했다.[41] 가령 유저 A가 보스전을 끝내고 나오면 다른 유저들이 곧 보스전을 치르러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보스전을 끝낸 유저는 빨리 그 지역을 나와야 한다. 보스가 곧 리젠되기 때문에 스킬이나 레벨, 혹은 스탯업 메뉴를 보는 동안 보스가 리젠되어 2회전으로(...) 가기 때문이다.[42] 해골 마크로 지정된 곳에 존재하는 몹들은 단순공격만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생명력을 절반이하, 위험수준 접근까지 깎아내려버린다. 게다가 일반몹까지 꽤 빡세기 때문에 절대로 혼자 도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