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1:35:35

엔그레이브 소울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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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데몬즈 드래곤/서포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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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ngraveSoulLight-JP-Anime-AV.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 명칭=엔그레이브 소울 라이트,
일어판 명칭=<ruby>魂を刻む右<rp>(</rp><rt>エングレイブ・ソウル・ライト</rt><rp>)</rp></ruby>,
영어판 명칭=Soul Fist,
효과외1="레드" 싱크로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
효과1=①: 1턴에 1번\,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진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까지\,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과 같아진다. 또한\,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효과로 공격력이 변화한 그 상대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파괴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유희왕 ARC-V에서 잭 아틀라스세르게이 볼코프와의 라이딩 듀얼 중 사용. 카드명은 '영혼을 새기는 오른쪽'이라고 쓰고 '엔그레이드 소울 라이트'라 읽는다. 공격력이 0이 되어 불구가 된 스카라이트를 역이용하여 지오글라샤=라볼라스를 파괴 범위로 내렸으며, 직후 자신의 효과로 그 공격력도 흡수하여 듀얼을 마무리지었다.

유희왕 ARC-V 94화의 제목인 영혼을 새긴 오른팔의 상징과 유희왕 5D's잭 아틀라스가 지닌 버닝 소울의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카드가 발동했을 때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오른팔이 타오르는 불꽃처럼 빛났으며, 이후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지박계례 지오글라샤=라볼라스를 파괴하자 영혼의 조각들이 스카라이트에게 흡수되면서 전신이 타오르는 불꽃으로 뒤덮였다. 이 때 스카라이트의 부러진 뿔이나 상처입은 부분들이 일시적으로 복구되는 모습도 보인다.

일러스트는 버닝 소울과 마찬가지로 5D's에서 홍련의 악마를 봉인한 전생의 잭의 모습과 비슷하다.

여담으로 처음 94화에서 잭이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를 강화해서 싸운다는 소식이 떴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블 튜닝 진화체를 예상했으나, 나온 건 이 카드라 본의 아니게 수많은 시청자들을 낚았다. 이후에 진짜 더블 튜닝 진화체가 등장하긴 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 명칭=엔그레이브 소울 라이트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魂を刻む右<rp>(</rp><rt>エングレイブ・ソウル・ライト</rt><rp>)</rp></ruby>,
영어판 명칭=Soul Fist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외1=자신 필드의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효과1=①: 이 카드를 장착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은\, 상대가 발동한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장착 몬스터와 같아진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장착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공격 선언시\,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한다. 제외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오른다.)]
OCG에서는 따로 "레드" 싱크로 몬스터를 지정하지 않으므로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로 장착 대상이 넓어졌다. 또한 ①의 효과 텍스트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카드명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장착 카드를 서치하는 카드 외에도 크림즌 헬가이아비전 레조네이터로 서치가 가능해졌다. 카드명 턴제가 아니므로 헬가이아로 묘지에서 샐비지해서 한 번 더 쓰는 것도 가능하다.

①의 효과는 OCG 오리지널로 이 카드를 장착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게 발동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원래의 카드명이 아니여도 되기 때문에 원본은 물론 필드 / 묘지에서 원본과 같은 카드명으로 취급하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 스카레드 데몬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카드명을 복사한 카드도 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원본과 스카레드 데몬은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지는 일이 허다하며 다른 몬스터에 카드명을 부여하는 방법은 준비가 복잡하기 때문에 보통은 스카라이트가 이 카드를 장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을 것이다. 발동 효과 내성은 내성 중에서도 완전 효과 내성 바로 아래의 최상급 내성이기 때문에 잔존 효과와 지속 효과만 아니라면 필드에 오래 남기 쉬워진다.

②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장착 몬스터와 같게 하는 효과. 공격력이 낮거나 하락해 있는 몬스터에게 이 카드를 장착시켜 상대 몬스터들의 타점 다운을 유도할 수 있다. 최저 수치는 얼티마야 촐킨 /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 / 붉은 용에게 장착시켰을 경우의 0. 다만, 원래 공격력을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비시바르킨은 효과를 무효화 해두지 않는 이상, 이 용도로 사용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1]

③의 효과는 원작의 잔존형 효과를 분할시킨 것. 장착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린다. 턴킬을 용이하게 해주며 덤으로 상대 묘지 견제도 해준다. 원작과 비교하면 ②의 효과로 파괴한 게 아닌 몬스터를 대상으로도 쓸 수 있고 묘지 견제까지 붙었지만, 대신 파괴한 몬스터가 묘지에 머물러 있지 않은 경우에는 쓸 수 없다는 특성이 붙기도 했다.

원작에서 콤보용으로 등장한 카드답게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스카라이트. 이 카드의 ②의 효과를 적용시켜 상대 몬스터를 전부 스카라이트의 ②의 효과 범위 내에 들게 할 수 있고, 이 카드의 ③의 효과로 스카라이트의 타점을 올려 턴킬을 성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상술했듯이 스카라이트는 필드 / 묘지에서 원본과 같은 카드명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발동 효과 내성을 가져 ②의 효과를 매우 안전하게 통과시킬 수 있다. 서치 난이도도 원작과 비교하면 매우 낮아진 덕에[2] 실전성을 갖추게 되었다.
수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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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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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카드

3.1. 레드 데몬즈 드래곤

3.2. 버닝 소울


[1] 붉응 용의 경우, 자신 필드에 다른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고 있단 전제 하에서는, 상황에 따라 스카라이트와 함께 쓰는 것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기도 하다.[2] 원작을 따라갔다면 암즈 홀이나 암즈 콜, 명공 호철 같은 범용 장착 마법 서치 카드에 의존해야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