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면서 공격해오는데, 그냥 방치하면 계속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미리 잡아두는게 좋다. 랩터와 마찬가지로 그냥 하늘을 나는 잡몹이지만, 이 녀석도 가끔 이벤트로 까마귀떼 마냥 몰려오는게 장관이다. 떼로 몰려오는 프테라노돈들은 일반 프테라노돈과 다르게 흑화(?)되어 있다.
강자의 포지션을 하고 있다. 공격은 물기, 꼬리 휘두르기, 뿔로 박치기해서 띄우기도 한다. 궁극기를 썼을 때는 준비자세를 취하다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처럼 머리를 숙이고 돌진을 하는데, 맞으면 모조리 날아가 버린다. 카르노의 모든 박치기 스킬은 플레이어를 기절상태로 만들어서 땅에 닿고 일어나야 다시 움직일 수 있다. 머리를 잘 노리면 수월하게 제압할 수 있다.
다른 공룡들처럼 육탄공격을 가하지 않는[1] 대신 어그로가 끌리면 등의 골판을 떨며 포효를 하는데, 넓은 범위 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스킬 사용을 봉쇄시킨다. 울부짖는 스테고를 방치할 시 아군이 대형 공룡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소형 공룡의 포위망을 뚫기 힘들어질 뿐더러 평타로 힐을 할 수 있는 스카이웨이브 혹은 회복탄 장전 상태의 님버스[2] 가 아니면 체력을 회복할 방법이 없어 치명적인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포효 중인 스테고의 등에 있는 골판을 파괴해 포효를 일찍 끊는게 가능하다.
온몸에 두꺼운 골편이 둘러져 있어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며 플레이어에게 근접해 몸통박치기로 공격한다. 평상시엔 골편이 적은 뒷다리에 대미지가 어느정도 들어가며 스턴되어 대경직으로 드러누울 시 온몸에 약점 판정이 생긴다. 또한 화상으로 방어력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빙결될 시 상체를 들어올린 상태로 얼어붙어 약점인 배가 노출된다.
이미지에 걸맞게 주로 머리로 공격하며 프릴 때문에 정면에서는 대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 머리를 제외한 몸과 다리에는 평범하게 대미지가 들어간다. 다만 측면에서 공격 시 옆으로 구르는 패턴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 평소에는 뿔을 휘두르거나 발을 굴러 공격한다. 몸이 붉게 달아오른 뒤 돌진할 때가 있는데 이때 돌진에 휘말릴 시 뿔에 잡히며 이 상태에서 벽에 부딪히면 높은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몸이 붉어지는 전조는 없지만 상체를 높이 치켜든 뒤 땅을 찍을 때가 있는데, 심심한 이펙트와는 달리 몸 주변 넓은 범위에 매우 높은 피해를 가하는[3] 위협적인 패턴이다.
약점은 배 밑바닥으로 안킬로처럼 빙결될 시 쏘기 쉽게 노출되며 평소에도 조준을 잘 하면 맞출 수 있다.
강력한 대형 공룡. 튜토리얼에서도 지금은 못 잡는다며 도망가버린다. 좀 진행을 하다보면 등장하게 되는데, 기본 공격은 그냥 물기이고, 스킬 중에 도약하는게 있는데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엄청 높고 멀다. 궁극기를 쓰면 하늘을 봤다가 준비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건 방패고 뭐고 다 뚫어서 플레이어를 물어버리고 즉사시킨다. 머리를 잘 노려주어야 한다.
NEOSAURS 체구와 능력이 이상화된 공룡 변이체. 모든 공룡은 볼텍스를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출현 시 불안정한 에너지 물질에 침식된다. 그 영향에 의해 공룡은 광폭화한다. 그중 함유량이 높은 공룡은 '네오소어'라고 불리며, 몸이 변이되어 일반 개체와는 다른 행동이나 공격 방법을 갖는다.
기괴한 모습으로 변이한 공룡의 이상개체. 레벨이 오르고 스토리가 진행되면 상대할 수 있으며 불을 뿜거나 에너지 탄을 날리는 등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보라색 오브가 몸 주변을 맴도는 네오소어. 멀리서 엑소 파이터를 조준하고 세개의 탄환을 발사해 공격한다. 공격 속도가 빠르진 않고 탄환은 발사 준비단계에 사격해서 없앨 수 있지만 근접 공룡을 처리하다가 눈치채지 못하면 따끔한 데미지에 깜짝 놀란다. 최대 사정거리는 꽤 긴편이라 버라지, 스카이웨이브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장소에도 종종 등장하며, 투사체는 몸에서 나가는게 아니라 몸위 공중에서 장전되었다가 발사되어 의도치 않은 빼꼼샷을 당하기도 한다. 텔레포트 능력을 가지고는 있어 어디있는지 확인이 늦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체력이 많지 않아 보통 위치를 알아내기만 하면 텔레포트로 도망가지 못하고 죽는 편.
어둡고 칙칙하게 생긴 네오소어. 다른 랩터 돌연변이들 보단 작지만, 연기를 뿜으며 그림자가 되어 없어졌다 나타났다 한다.[4] 다른 공룡과는 다르게 파이터의 공격에 더 많은 피해를 입으며, 섀도 네오소어의 도약공격에 맞으면 약간 경직에 걸린다. 섀도 네오소어들이 떼로 몰려있을때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이 녀석들의 공격을 연속으로 받아 무한경직에 걸려버려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붉게 타오르는 날개를 가진 프테라노돈, 일정 지역을 폭격하듯 불덩이를 던져댄다. 발사한 불덩이가 바닥에 닿아 불장판을 만드는 경우도 있어서, 구역 지키기 미션에서는 조심해야한다. 가끔 갑자기 기를 모으는 듯한 모션을 취하면서 포효를 하곤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고 폭발해버리는 버라지 슈트의 궁극기 버닝하트 같은걸 쓴다. 이때 플레임 네오소어의 힘이 다 빠진듯 몸에 화염이 없어지고 땅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있어서 근접 캐릭터도 때릴 수 있다.
안킬로사우루스의 상위호환. 자갈로 만든 전면 베리어를 이용해 공격을 막아대며, 화염을 공중으로 내뿜어 폭격을 한다. 약점은 보라색 물집, 빛나고 높이치켜들때의 꼬리, 가끔 빛나는 등에 있는 혹. 약점을 잘때리다 보면 기절해버리는데, 이때 배에 있던 약점이 드러나서 엄청난 딜타이밍이 생긴다.
10인 레이드에서 나타나는 보스. 브레스를 내뿜어 일정 범위를 쓸어버리거나 적을 빨아들인 후 씹어 즉사시키는 등 강력한 공격스킬을 사용한다. 약점은 몸 곳곳에 붙어있는 보라색 물집. 기절할때는 입에 보라색 약점 주머니가 나온다. 기절 시간이 꽤 길기때문에, 많은 피해를 넣을 수 있다.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더반이 타고 조종하지만, 야닉 나디 덕분인지 뭐 하지도 못하다가, 결국 리바이어던이 더반을 죽인다. 그러고나서 직접 베헤모스를 조종한다.
보라색 에너지탄 : 한 플레이어를 노려 에너지탄을 쏜다. 쉴드로 막을 수 있다. 구역 봉쇄 : 드론같이 생긴것들이 보라색 보호막을 만들어서 구역안에 못 들어가게 막는다. 드론을 다 부시면 보호막이 해제된다. 레이저 : 한 구역을 노려 에네르기파 마냥 레이저를 쏜다. 쉴드로 막을 수 있지만, 안 막으면 구역이 그냥 부숴지고 불길이 남는다. 독 뿌리기 : 직접 날아와서 구역 안에 독가스를 뿌린다.
특별한 곳에서만 나오는 도미네이터다. 기본공격은 달려가면서 뿔로 상대를 제압해 벽에 박아서 치명상을 입히는 것이다. 돌진하다가 상대를 잡지 못했더라도 드리프트를 해서 빠른 회전을 할 수 있다. 보조 공격은 옆으로 굴러서 옆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궁극기는 힘을 모았다가 발을 땅에 찍어버리는데, 범위가 꽤 크기에 난잡할때 쓰면 꽤 잘 맞는다. 트리케는 빠른 속도로 돌진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가 때리는 것도 쉽지않고 상대를 제압해 멀리 보내버릴 수도 있다.
상대와 진행도 차이가 많이 나면 생기는 도미네이터다. 당연히 카르노 도미네이터보다 강하기 때문에 잘만쓰면 역전할 수 있다. 기본공격은 물기, e스킬로 상대를 거의 한방에 보내는 기술을 쓴다. 우클릭은 높이 뛰는데, 이걸로 하늘에 있거나 높이 있는 적, 멀리있는 적을 상대할때 좋다. 궁극기는 간좀 보다가 약간 도약해서 상대를 씹고 뜯고 하는 즉사기를 써서, 한번씩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몬스터헌터 콜라보로 나온 소형 몬스터이다. 처음엔 100마리 까지만 잡을땐 조금씩만 나오다가 그 이후부터는 파도에 휩쓸리는 것마냥 떼로 몰려온다. 초반 100마리 까지 잡을때는 월드의 격투장 브금이 나온다. 100마리부터는 인도하는 땅 브금이 나온다. 정작 람포스는 월드에 나오지 않았다...
[1] 아예 가하지 않는건 아니고, 포효를 안하고 있을때 가까이 있으면 꼬리를 휘두르거나 몸을 부딪히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2] 다만 스킬 봉인 시 무기 전환이 안된다![3] 제퍼처럼 체력이 적은 엑소슈트는 오버힐이 없을 시 즉사한다.[4] 땅속으로 들어가 헤엄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