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08 04:16:54

엑스칼리버(하이스쿨 D×D)

Excalibur / エクスカリバー

1. 개요2. 7자루의 엑스칼리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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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에 등장하는 성검.

1. 개요

성검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며 원래는 한자루로 되어있는 성검이었지만 먼 옛날의 전쟁에서 부러지게 되었고, 그 후 교회는 그 부러진 칼날의 파편을 모아 연금술로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 내게 되었으며 그 결과 아래의 7자루의 성검이 만들어졌다. 당연히 한자루 한자루의 힘은 오리지날 엑스칼리버에 미치지 않는 수준이지만 핵인 파편이 무사하면 검 자체는 파괴되어도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하다.[1]

3권에서 바르퍼 갈릴레이에 의해서 또 다시 하나의 성검으로 통합하려고 했지만 그 당시에는 다 모으지는 못했고 한때는 4개의 엑스칼리버가 통합되었긴 했었다[2]만 7자루 모두를 다 통합하면 오리지널 엑스칼리버가 부활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까진 불명이다.

후에 9권에서 정교회측의 발안으로부터 뒤랑달의 제어파트로 이용되기 시작하였고 12권에서 모든 엑스칼리버가 모이고 뒤랑달과 합체하여 통칭 "엑스 뒤랑달"이된다. 단 사용자인 제노비아는 파워 위주의 공격에만 능숙한 탓에 검의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19권에서 전대 뒤랑달 사용자인 스트라다와의 싸움으로 뒤랑달과 엑스칼리버 모두 그 자체만으로 완성된 검이고 둘을 합치려는건 말 그대로 사족에 불과한 뿐이라고 자각. 뒤랑달과 엑스칼리버를 분리. 온전한 엑스칼리버가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들어낸다.

원전대로 엑스칼리버의 검집 역시 존재하며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검집의 경우 오랜기간 행방이 묘연했는데 4부에서 발굴되어서 엑스칼리버의 현 주인이 제노비아에게 양도된다.

2. 7자루의 엑스칼리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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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by(파괴의 성검,ruby=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Excalibur Destruction([ruby(破壊の聖剣, ruby=エクスカリバー・デストラクション)])
    가톨릭교(천주교)가 소유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제노비아가 소유하고 있었지만 그녀가 악마로 전생했을 때 천주교에 돌려주었다. 이름 그대로 파괴력에 특화되었기에 7자루 중에서도 최대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날 뿐만 아니라 검의 손잡이 역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엑스 뒤랑달이 된 이후에는 파괴력을 한층 더 추가하여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 제노비아가 유일하게 잘 다루는 능력으로 복수의 능력을 동시에 발동(예 : 의태+파괴, 천섬+파괴 등)시켜 그 공격력을 높이는 것 역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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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by(의태의 성검, ruby=엑스칼리버 미믹)]Excalibur Mimic([ruby(擬態の聖剣, ruby=エクスカリバー・ミミック)])
    프로테스탄트(개신교)가 소유하고 있으며 초반의 소유자는 시도우 이리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3]. 그러나 사실 이 능력의 본질은 단지 검의 형태가 바뀌는 것만이 아니라 소유자의 형태로 변하는 등 실체를 가진 분신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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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by(천섬의 성검, ruby=엑스칼리버 래피들리)]Excalibur Rapidly([ruby(天閃の聖剣, ruby=エクスカリバー・ラピッドリィ)])
    신속의 속도를 가진 성검.
  • [ruby(몽환의 성검, ruby=엑스칼리버 나이트메어)]Excalibur Nightmare([ruby(夢幻の聖剣, ruby=エクスカリバー・ナイトメア)])
    주로 꿈이나 환술을 담당하며 환술로 적을 혼란시키거나 꿈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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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것은 투명의 성검)
  • [ruby(투명의 성검, ruby=엑스칼리버 트랜스페어런시)]Excalibur Transparency([ruby(透明の聖剣, ruby=エクスカリバー・トランスペアレンシー)])
    검은 물론이고 사용자 본인도 투명화시키는 능력을 가진 성검.
  • [ruby(지배의 성검, ruby=엑스칼리버 룰러)]Excalibur Ruler([ruby(支配の聖剣, ruby=エクスカリバー・ルーラー)])
    7자루의 엑스칼리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엑스칼리버로 다른 이를 소유자에게 복종시키는 능력을 가진 성검이며 7자루의 엑스칼리버 중에서도 최강의 엑스칼리버이다. 오랫동안 행방불명 상태였지만 발리팀에 의하여 발견되었다.[4] 어떠한 존재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효과는 신식랑 펜리르 같은 전설마물부터 마법까지 미친다.

    처음에는 아서 펜드래건이 소유하고 있었지만 7권에서의 발리 루시퍼의 목적이 펜리르를 굴복시켜 자신을 따르게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에 펜리르를 이 칼의 능력을 통해 자신을 따르게한 후 더 이상 필요없게 되어 아서는 11권에서 자신의 여동생인 르페이 펜드래건을 통해서 제노비아에게 전해주게 된다. 왜 주는지 모르겠다. 아스칼론이나 스키드블라드니르[5]도 그렇고 작위적으로 느낄 정도로 어떻게든 주인공측에 뭔가를 퍼주고 싶나보다.[6]
  • [ruby(축복의 성검, ruby=엑스칼리버 블레싱)]Excalibur Blessing([ruby(祝福の聖剣, ruby=エクスカリバー・ブレッシング)])
    정교회가 보관하고 있으며 성스러운 의식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발휘한다.


[1] 이 때문에 엑스칼리버 4자루가 코카비엘에게 탈취당했을 때에는 파괴해서라도 되찾으라는 명이 떨어졌었다.[2] 하지만 3권 후반부에서 키바 유우토쌍패의 성마검<소드 오브 비트레이어>에 의하여 파괴되어 다시 4개의 나눠지게 된다.[3] 극중에서 이라나는 이 능력으로 의태의 성검을 서양 장검에서 일본도 형태로 변화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응용성 떨어지는 거 보소. 왜 바꿨냐. 당시 이리나는 복수의 성검을 가지고 있던 게 아니니 무기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무기가 일본도라고 하면 납득하지 못할 것도 없다.[4] 발리 루시퍼가 독자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팬드래건 가문에 전해지는 전승과 대조하여 발견했다고 하며 발견 장소는 밝혀지지 않았다.[5] 이 경우는 사역마로 쓰라고 준 경우.[6] 단 이경우는 아서 자신한테 엑스칼리버 룰러가 펜리르를 지배한뒤로는 쓸모가 없고 제노비아의 뒤랑달이 엑스칼리버를 흡수해서 강해진다는걸 알아서 강한상대랑 싸우고 싶어서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