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50

에이(나와 호랑이님)

파일:나와 호랑이님 24.jpg
에이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나와 호랑이님의 등장인물.

2. 상세

24권에 처음 등장했으며 흡혈귀와 인간의 혼혈인 반인반요다. 키는 랑이보다 조금 큰 정도에 짙은 금발의 트윈테일을 하고있는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다.

요괴넷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의 강성훈이 떠오를 정도의 개념 없고 막되먹은 인성을 가지고 있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하며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탓에 성격이 이토록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

일단 요괴의 피가 흐르고 있어 기본적인 신체 스펙이 인간을 초월했으며 흡혈귀 능력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치이에게 발차기 한 방으로 기절할 정도로 약하다.[1]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강성훈이 요괴들과의 1대1 선언을 한 이후 함정일지도 모르는데 뻔히 강성훈에게 찾아가는 바보가 어디있겠냐며 강성훈의 어머니나래를 납치한 뒤 인질로 삼고 강성훈의 어머니 휴대전화로 강성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3일 뒤 자신에게 혼자 찾아오라며 싸움을 걸어온다. 그리고 이를 요괴넷에 생방송으로 송출하며 강성훈을 실컷 조롱한다. 이에 강성훈은 3일 뒤가 아닌 다음 날 정오에 찾아가겠다며 그때까지 어머니와 나래에게 손대지 말라는 언령을 사용하여 행동을 제한한다. 세희가 은근히 상대방을 약올리는 말투를 사용한다면 이쪽은 아예 노골적으로 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말투를 사용한다. 덕분에 강성훈을 진심으로 화나게 만든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다.[2]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강성훈의 어머니와 세희, 나래의 계획이었음이 드러나며 상대의 강함의 척도도 파악하지 못하는 멍청한 요괴로 취급받게 되었다.

다음 날 강성훈과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강성훈의 언령에 의해 요술과 요력이 봉인당하며 손쉽게 제압된다. 이후 강성훈은 벌을 주기 위해 에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고 세희가 만든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 갇힌 이후로도 주제파악을 못하고 계속 강성훈에게 까불거리거나 건성으로 사과하는 등 자신이 한 짓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성훈은 이런 에이에게서 자신의 과거 모습이 겹쳐보였고 언령을 연습할 겸 에이를 당분간 자신의 집에 두며 버릇을 고치기로 한다. 그렇게 에이는 자신을 감옥에서 내보내준 뒤 밥도 주고 목욕도 시켜주는 대신 언령 연습 대상이 되어준다는 계약서에 지장을 찍게된다.[3] 감옥에서 나온 에이는 랑이에게 입을 털다가 나래에 의해 벽에 쳐박혔고 에이는 살기 위해 기절한 척 한다. 이후 성훈의 명령으로 설거지를 하다가 치이와 시비가 붙었고 한 판 붙게되는데 치이에게 걷어차여 또다시 기절한다.

강성훈은 언령 연습도 할겸 집안 아이들과 에이가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함께 얼음땡 놀이를 하게된다. 그러다가 전요협의 협회장인 알리사르라 샤키 르비야가 에이를 내걸고 강성훈에게 도전을 해와서 집안이 한바탕 뒤집어진다. 강성훈은 에이에게 알리사르라와 무슨 관계냐고 추궁하지만 자신이 지내던 보육원의 후원자일 뿐이라며 별다른 사이가 아니라고 답한다.

이후 강성훈이 알리사르라와 단둘이 직접 대면해 대화를 나누면서 알리사르라의 손녀였음이 드러난다. 본래 가졌어야 할 이름은 에이브릴 샤키 르비야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알리사르라는 자신이 할머니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대화를 마친 강성훈은 알리사르라를 식사에 초대해 에이와 단둘의 시간을 마련해준다. 의외로 알리사르라에게는 평소의 건방진 모습 없이 언니라고 부르며 굉장히 친근하게 군다.

알리사르라가 돌아간 뒤 강성훈은 대결을 준비하는 동안 에이가 사고치지 못하게끔 다시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한다. 그렇게 세희와 함께 감옥으로 향하던 도중 랑이가 이를 발견하여 같이 놀자며 안방으로 데려간다. 안방으로 와서는 폐이와 비디오 게임을 한다던가 다같이 보드 게임을 하는 등 이전보다 한결 다른 아이들과 친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27권에서 강성훈에게 알리사르라의 본모습이 라미아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후일담에서는 강성훈이 세운 인요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4. 기타

  • 금발 트윈테일이라는 대놓고 노린듯한 디자인과 강성훈의 집에서 당분간 생활하게 된 점으로 인해 메스가키 포지션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생겼는데 성격이 워낙 개판이다 보니 팬들은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아우성 중이다.
  • 다만 이후에 밝혀진 안타까운 과거사와 개선의 여지가 조금씩 보이면서 동정의 여론도 어느정도 생긴 편이다.
  • 이전에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인간과 요괴 사이의 혼혈 인물은 하늘로부터 따로 점지여 받은 이름이 없기 때문에 에이 역시 진명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1] 다만 치이도 랑이 곁에서 지내면서 요력이 이전보다 강해진 터라 에이가 치이에게 한 방에 당했다고 해서 요괴 중에서 약한 편일지는 알 수 없다.[2] 사실상 강성훈이 이 정도로 화가난 경우는 아라 때 이후로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3] 물론 에이 본인의 의지로 한 것은 아니고 성훈의 언령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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