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ACES팀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홍보차 개발한 게임(?) 겸 홍보 어플리케이션. 가격은
이 사진 하나로 이 어플의 존재감이 확인된다(...) 한마디로 예전에 어린시절 장난감 비행기를 가지고 놀던 기분으로 가지고노는 어플. 그냥 손으로 잡고, 말그대로 "부웅~ 슈웅~씨이이잉..." 하면서 놀면되는 것이다(...)
하지만 카메라가 달린 iPhone과 아이패드 2, 아이팟 터치 4세대의 경우에는 뒷배경을 카메라로 띄울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꽤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장소에서 비행기를 띄워놓고 스크린샷을 찍으면 꽤나 그럴싸한 사진이 나온다.
iOS 기기의 중력센서를 인식하기 때문에, 손을 꺾으면 비행기도 같이 움직인다. 또한 두명 이상 플레이어와 블루투스 대전이 지원되기 때문에 서로 연결한 다음, 예전에 비행기 장난감 가지고 놀듯 둘이서 가지고 놀면 된다(...)
그러니까 이렇게 노는거다. 참고로 원래 초고화질[2] 트레일러가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해킹된 iOS 기기 유저들이 이것을 추출해서 따로 비디오로 넣거나 배포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동영상 때문에 가벼운 어플 치고는 상당히 용량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트레일러가 5개 이상 발표된 지금은 유튜브 링크로 대체되어 유저들이 상당히 안타까워했다. 잉여스러운 게임이지만 한편으론 이번 어설트 호라이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여주었던 어플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외에도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에어크래프트 행거라는 앱이 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앱으로, 특정 그림(바코드?)이 그려진 종이가 있으면 그 그림 위로 비행기가 출격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뷰어를 통해 비행기와 주변배경을 합성시켜주는 기능도 있어, 다양한 장소에 전투기들을 합성시킬수 있게 되었다. 등장하는 전투기는 ASF-X, Su-35, 유로파이터로, 현재 한국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1] 2011년 5월말 기준으로 5점 만점에 별 3점 반.[2] 레티나 디스플레이 사양으로 인코딩 되어있어, 유저가 구할수 있는 어설트 호라이즌 트레일러 중에서는 가장 화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