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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표시는 대한민국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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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ds 2 More magical than ever.그 어느 때보다 신기롭다. |
Apple 대한민국 AirPods (2세대) 제품 사양 홈페이지 |
1. 개요
Apple이 2019년 3월 20일에 공개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2. 사양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333><colcolor=#fff> 칩 ||Apple H1 ||
블루투스 | Bluetooth 5.0, AAC, SBC |
센서 | 가속도 센서[1], 광학 센서[2] |
배터리 | 케이스: 398 mAh (3.81 V, 1.52 Wh) 유닛: 25 mAh (0.00 V, 93 mWh) |
마이크 개수 | 각 유닛당 2개 |
크기 | 케이스: 44.3 x 21.3 x 53.5 mm, 38.2 g(유선 충전 케이스), 40 g(무선 충전 케이스) 유닛: 16.5 x 18.0 x 40.5 mm, 4 g |
색상 | 화이트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
충전 | Lightning 8-pin 유선충전 Qi 기반 무선충전[3] |
기타 |
- 모델명: A2031(좌), A2032(우), A1602(유선 충전 케이스), A1938(무선 충전 케이스)[4]
- 모델 식별자: AirPods1,2 또는 AirPods2,1
- 부품 식별자: MRXJ2xx/A, MV7N2xx/A, MR8U2xx/A
3. 특징
1세대와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때문에 서로 섞여도 외관상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하다. 충전 케이스와 좌우 2개의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전 케이스에 연결해 유닛과 케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모델은 Qi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 충전 케이스를 사용한 모델과 1세대와 동일한 유선 충전 케이스[5]를 사용한 모델로 두 종류가 있고, 1세대 이용자도 무선 충전 케이스만 별도로 구입하여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로 디자인이 완전히 똑같아서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6] 무선 충전 케이스의 경우 기존의 케이스 내부에 있던 LED 표시등의 위치가 케이스 외부로 옮겨져 충전 중에도 케이스의 뚜껑을 열지 않고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각각의 유닛은 5시간의 음악 재생이나 3시간의 통화가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에 있는 배터리까지 사용하면 24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7] 공식 스펙에 의하면 15분 충전으로 3시간 동안 음악을 듣거나 2시간 동안 통화할 수 있다고 한다. W1칩셋의 상위호환인 H1칩셋이 전작보다 전력 사용 면에서 더 효율적으로 설계된 덕분으로 보인다.
충전 케이스를 iPhone이나 iPad에 가까이 가져가서 뚜껑을 열기만 하면 페어링 버튼이 기기의 화면에 나타나며, 화면에 뜨는 연결 버튼을 누르면 초기 페어링이 완료되어 자동으로 연결되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 Mac, Apple Watch에서는 iPhone 같은 전용 UI는 뜨지 않으나 iPhone처럼 기기 근처에서 AirPods 케이스의 뚜껑을 열면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1세대와의 차이점은 1세대의 Apple W1 칩셋보다 진보된 독자 칩셋인 Apple H1 칩셋을 탑재하여 연결성이 대폭 강화되어 끊김현상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으며, 활성화된 기기 간에 전환하는 속도가 최대 2배 빨라졌고, 통화 연결 시간도 최대 1.5배 빨라졌다고 한다. 또한 언제든지 음성으로 Siri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8]이 추가되었으며[9], 게임 및 영상 레이턴시를 최대 30%까지 감소시켰다고 한다.[10]참고로 H1 칩의 프로세싱 능력은 iPhone 4 수준이다.
iOS 13 업데이트 이후로 오디오 공유 기능도 생겼는데 해당 기능은 iPhone 8 이후, 12.9형 iPad Pro 1세대 이후, 11형 iPad Pro 1세대 이후, 10.5형 iPad Pro, iPad Air 3세대 이후, iPad mini 5세대 이후, iPad 5세대 이후, iPod touch 7세대 이후의 기기에서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이 궁금하면 연결한 기기의 위젯창을 보거나 Siri에게 "AirPods 배터리"라고 물어보면 된다. 만약 AirPods이 케이스에 들어있을 때 배터리 잔량이 궁금하다면 케이스 뚜껑을 여는 것만으로 케이스와 에어팟의 배터리 잔량을 볼 수 있다. 케이스 뚜껑을 여는 순간 기기에 배터리 창이 올라오고, 뚜껑을 닫는 순간 창이 다시 내려간다. 이미 연결된 상태에서는 전반적인 반응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
macOS 10.14 [11] watchOS 5.2. iOS 12.2 이상의 버전부터 지원하며[12], 같은 iCloud로 로그인된 Apple 기기 간에는 페어링 전환이 간편한데 연결하려는 기기 근처에서 AirPods 케이스의 뚜껑을 열기만 해도 페어링 리스트에 올라와 손쉽게 페어링을 전환할 수 있다. 반대로 페어링 해제도 간편한데 AirPods을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닫기만 해도 페어링이 자동적으로 해제된다.
적외선 센서가 달려 있어 귀에 끼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자동으로 음악 재생을 재생/일시정지 하는 것도 전작과 동일한 부분. 양쪽 착용 상태에서 한쪽만 빼면 음악이 일시정지되고 양쪽을 모두 빼면 음악이 자동적으로 휴대폰으로 전환된다.
분해 리뷰에 따르면 블루투스 5, 클래스 1[13]이라고 한다.
1세대도 그랬지만 2세대 역시 타OS 간의 호환성이 개판이다. 안드로이드와 같은 타사 기기에 연결할 경우 끊김, 속도 지연, 볼륨 오류 등 각종 페어링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다른 iOS, iPadOS 기기에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사용하면 어느 정도 괜찮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자. iOS, iPadOS 기기 없이 AirPods을 쓰는 사람은 지인에게 빌려쓰거나 Apple 공인서비스센터나 Apple Store에 방문하면 업데이트 해주는 경우도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iOS, iPadOS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동으로 진행된다. 다만 사용할 때마다 볼륨이 먹통이 되는 오류는 고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초기화하는 방식 역시 1세대와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설정의 내 기기에서 연결된 AirPods을 지운 뒤 케이스에 모두 넣고 주황색 빛이 깜빡였다가 흰색 빛이 깜빡일 때까지 후면 페어링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스크린샷을 포함한 자세한 설명은 Apple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가격
한국 기준 4월 20일 사전예고 없이 갑작스레 정식발매되었다.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249,000[14], 유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199,000[15], 별도로 무선 충전 케이스만 구입 시에는 ₩99,000[16]으로 책정되었다. 환율을 제품 발표일인 2019년 3월 20일 기준 환율인 달러당 약 ₩1127으로 놓고 계산하면 약 ₩224,400이 나오는 경우 전작과 달리 미국 가격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17]3세대 모델이 발표되면서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단종되고, 유선 충전 케이스 모델의 가격이 ₩179,000으로 2만원 인하되었다.
2022년 9월 8일, 유선 충전 케이스 모델의 가격이 179,000원에서 199,000원으로 2만원 인상되었다.
2024년 9월 10일, AirPods(4세대)가 출시되면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반만에 단종되었다.
5. 기타
- 이미 Apple은 2019년 3월 25일에 Apple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했었는데 약 일주일가량 먼저, 뜬금없이 공개되었다.
- 이례적으로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닌 사흘 연속 공개된 신제품 중 하나로, iPad mini(5세대) · iPad Air(3세대), iMac 21.5(Retina 4K, 2019년) · iMac 27(Retina 5K, 2019년), AirPods(2세대) 순으로 발표되었다.
6. 관련 문서
- AirPods
- AirPods Pro
- Apple Bluetooth Headset
- Apple EarPods
- Apple Earbuds
- Apple In-ear Headphones
- AirPods Max
[1] 모션 감지, 음성 감지[2] 적외선을 이용하여 착용 여부 탐지[3] 지원 모델 한정[4] 케이스는 1세대와 같다.[5] 케이스의 모델명(A1602)도 동일[6] 단, 디자인만 동일할 뿐 서로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한 충전 케이스에 1세대와 2세대 유닛을 섞어서 넣을 경우 오류가 발생하며 충전이 중단되고 1세대와 2세대를 동시에 교차연결해서 사용할 수 없는 등 두 제품을 혼용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7] 통화시간을 빼면 전체적인 배터리 성능이 1세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작은 최대 24시간이었지만 2세대는 최소 24시간이다. 전작은 이어폰의 볼륨, 재생 빈도, 무선 연결 환경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이 변해서 평균 20시간 전후의 사용 시간을 보인 반면 2세대의 경우는 최소 24시간이고 각종 변수가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24시간 이상 사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8] 그냥 휴대폰에 대고 Siri를 부르듯이 유닛을 귀에 꽂은 채로 "Siri야"라고 부르기만 하면 된다.[9] iOS12.2 이상 지원 기기에서만 가능하다.[10] AirPods 1세대의 지연률이 약 130ms이었으니 2세대의 지연률은 90ms 가량일 것이다.[11] AirPods 2세대는 macOS Mojave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 있지만 구형 13형 MacBook Pro에서 macOS High Sierra 베타 최종을 설치 후 연결해보니 블루투스에서 AirPods 2세대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며, Siri를 부르는 기능과 탭, 유닛을 귀에서 빼면 멈추는 것과 AirPods 설정을 모두 사용, 정상작동을 확인했다 그러나 영상을 시청 시 싱크가 많이 안 맞게 나오니 참고 바람[12] iOS 12.2 이하에서도 AirPods 1세대로 인식시켜 1세대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Siri야"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지연 시간이나 배터리 사용 시간은 변하지 않는다.[13] 최대 송수신 거리 100m, 최대 출력 100mW[14] 미국 기준 $199[15] 미국 기준 $159[16] 미국 기준 $79, 1세대 AirPods도 지원하여 평소의 애플답지 않게 이전 제품과 호환성에 차별을 두지 않았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동봉되어 있지 않다.[17] 전작은 발표 당시 환율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한국 가격이 미국 가격보다 약 ₩30,000 가량 비쌌다. 전작과 같은 $159에 나온 2세대 충전 케이스 모델은 이번에는 ₩199,000에 출시가 되는데, 전작보다 약 ₩20,000 저렴하게 나오면서 환율 장난 없는 정가에 나오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공시하는 가격은 부가세 미포함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