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0:32:01

에바 베아트리체


괭이갈매기 적에의 등장인물
메타 세계의 인물
메타 세계 마녀 베아트리체 베른카스텔 람다델타 와르길리아
에바 베아트리체 후루도 에리카 페더린느 피스
악마 로노웨 가프 제파르 & 푸르푸르 플라우로스
가구 산양 연옥의 일곱 자매 시에스타 자매 근위병 사쿠타로
천계 드래노어 A. 녹스 거트루드 코넬리아 윌라드 H. 라이트
우시로미야 · 1998년

<colbgcolor=#4a3031><colcolor=#ffffff> 에바 베아트리체
エヴァ・ベアトリーチェ | EVA-Beatrice
파일:에바_베아트리체.png
생일 10월 21일
별자리 천칭자리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히데요시, 조지, 무술, 요리
싫어하는 것 뱀 등 파충류 전반, 담배
성우 이토 미키[1]
1. 개요2. 특징3. 행적4. 황금몽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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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바 베아트리체

마녀의 비문 속 수수께끼를 풀어내 새로운 무한의 마녀가 되었다.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상당한 대마녀로 성장하리라 예상된다.

천재 마녀는 젊은 시절 자신의 힘에 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야말로 천재에게만 허락되는 시련이며, 이를 이겨낸다면 무한의 마녀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될 것이다.

선대가 굴복했던 시련을 그녀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파일:에바트리체.png

게임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중딩에바.png
비문을 풀기 전의 에바트리체
우시로미야 에바가 가지고 있던 당주가 될 야심이 구현화한 존재. 중학생 때부터 당주를 꿈꾸게 된 그녀를 언제나 격려해 주던 또 다른 그녀이자 상상의 친구이다. 에바가 성장하며 소녀 시절을 잊어감에 따라 잊혀지게 됐지만 EP3에서는 당주에 대한 욕심이 커졌기 때문에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비문의 수수께끼를 풀고 황금을 찾은 것을 계기로 롯켄지마의 마녀 베아트리체에게 인정받아 마녀의 힘을 계승하여 에바 베아트리체가 되었다.

중학생이던 시절의 에바의 마음에서 태어난 존재이기에 그때의 에바의 모습과 성격을 그대로 갖고 있다. 그 때문에 입이 험하고 이기적이며 다른 사람에 무관심한 여자아이로 묘사된다. 무한의 마녀가 되고 난 뒤, 처음에는 조신한 모습이었으나 차츰 본성을 드러내며 의식의 제물을 여러 방법으로 죽이는 것을 즐기는 가학적이고 잔혹한 마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어느샌가부터 에바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리인으로서 등장하기 시작하며 에피소드마다 그 역할은 다르다. 에바 베아트리체 역시 게임판의 '말' 이기 때문에, 게임 마스터의 의사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2]

에바 베아트리체로서의 말버릇은 "배꼽이라도 물고 죽어버리지 그래?" 거기다 말끝을 '~에바'로 끝내는 경향이 있다.

3. 행적

3.1. EP3

파일:ep3vol1__30.jpg
첫 등장은 EP3으로 에바의 회상 장면이다. 킨조와 크라우스가 자신의 대학원 진학을 반대하여 논쟁을 벌인 뒤 실의에 빠진 에바가 당주가 될 꿈을 주저하고 있던 순간 에바의 곁에 나타나 어린 시절 둘끼리 맺은 맹세를 언급하며 꿈을 버리지 말라며 에바를 설득하고 격려해준다. 친족 회의에서도 나타나 에바가 비문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준다.
파일:C0302_b.jpg
파일:ep3vol2__36.jpg
그렇게 에바는 일족 중 최초로 초상화의 비문 해석에 성공해 황금의 위치를 알아내게 되고, 이로 인해 베아트리체로부터 그녀의 뒤를 잇는 무한과 황금의 마녀 베아트리체로 인정받아 에바 베아트리체가 된다. 원작의 묘사에 따르면 이때부터 그녀의 의지가 둘로 나뉘게 되었으며, 베아트리체로서의 의지와 에바로서의 의지가 양쪽으로 존재하게 된다.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본뜬 이 인격은 일명 '에바트리체'라 불리며, EP3이 발매되기 전까지 표지 초상화의 정체를 추리하던 수많은 독자들을 성대하게 낚았다.

이 새로운 베아트리체는 우시로미야가를 자신이 이끌고 싶다는 소망이 비틀려서 '나 이외의 사람에겐 황금도, 당주의 자리도 넘길 수 없다'라는 식으로 왜곡되었기 때문에 황금을 두 번째로 발견했던 우시로미야 로자와 딸 마리아를 무참하게 여러 방법으로 살해하고[3] 나머지 친족들 또한 시에스타 자매를 소환해 내어 죽이기에 이른다. 이 EP3 안에서의 에바의 의지는 물론 이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저항하지만 역부족이었고, 자신의 가족인 히데요시와 조지만큼은 절대 죽지 않기를 바랬지만, 베아트리체로서의 의지가 격분한 끝에 결국 죽임당하게 되고[4] 에바는 정신을 완전히 놓아버린다.
파일:마녀에바트리체.png
그리고 깽판을 치던 에바트리체는 메타 세계로 끌려와 마녀 측에 서게 되어 '너는 황금의 마녀가 아니라 우시로미야 에바의 범행일 뿐이다'라며 공격해 오는 우시로미야 배틀러에게 속절없이 밀리지만, 붉은 진실을 아끼는 베아트리체와는 정반대로 붉은 진실을 아낌없이 뿌리며 최후의 난죠 사망은 자살이 아니라 상대와 대면하면서 벌어진 타살이고, 살해범은 생존자인 에바, 배틀러, 제시카 3명이 아니고, 사망자 15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그들은 난죠 사망 이전에 모두 사망했다고 선언해 배틀러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결국 배틀러는 패배를 시인하지만, 베아트리체가 마녀로서의 자신을 포기하면서 '어떤 진실'을 꺼내자 존재가 소멸한다. 물론 이는 배틀러의 환심을 사기 위한 베아트리체의 연극에 불과했지만.

3.2. EP4

1998년의 세계에서의 엔제가 롯켄지마를 방문하지만, 스마데라 카스미와 그 수하들에게 둘러싸여 구타를 당하게 된다. 그런 엔제의 모습을 스마데라와 함께 비웃으며 등장. 엔제의 시점에 있어서 에바트리체는 롯켄지마에서 홀로 생환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에바에게 검은 마법을 가르쳐 자신을 학대하게 한 검은 마녀였던 것이다. 온갖 굴욕을 당하던 엔제를 더 괴롭히도록 카스미를 부추기다가 엔제가 갖고 있던 마리아의 마도서를 빼앗게 한다. 거기엔 여러 백마법의 사용법이 적혀 있었고 그 페이지들을 하나하나 찢으며 정말 마법이 있다면 보여줘 보라며 엔제와 마리아의 마법을 조롱하지만, 반마법의 독소에도 굴하지 않고 엔제가 기적적으로 연옥의 일곱 자매를 소환시키며 에바트리체를 놀라게 한다. 그렇게 카스미와 수하들은 살해당하고, 에바트리체는 총을 들고 있는 에바로 모습을 바꿔 반격하려 하지만 마몬에 의해 방아쇠를 당기는 동시에 총이 파열되며 그 폭발로 얼굴이 타버린다. 이후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이마에 엔제가 쏜 총을 맞아 사망한다.

3.3. EP6

파일:Evc_b.jpg
EP6에서는 조지가 에바에게 샤논과 결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당연히 노발대발해서 말린다. 언쟁 후 조지가 이제까지 고마웠다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엄마를 이름으로 부르며 야자를 까고 솔직하게 인간 대 인간 토크를 신청하자[5] 에바트리체로 각성하며 등장.[6] 붉은 거미줄로 조지를 공격하며 착한 아이로 돌아오라고 말하는데, 이때 에바의 조지에 대한 토 나오는 교육열을 볼 수 있다. 화수목금토 학원, 피아노 교실, 개인 과외 등등 조지를 과거부터 엄청 휘둘러 댔다. 에바의 공격에 피떡이 된 조지를 굴복시키는 데 성공한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마왕 조지의 속임수. 그 후 각성한 조지와의 무술 대결을 벌이다가. 복부에 무릎으로 찍히고, 발차기에 가슴을 맞아 심장이 뚫린 채로 절명한다.

3.4. EP8

EP8에서는 엔제의 아군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다. 첫 등장은 루돌프 일가 범인설을 주장하는 산양들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엔제를 구하면서 등장한다. 에바 범인설로 산양들을 전부 짜부라트리고 엔제에게 고모는 언제나 엔제의 아군이야. 너의 가족을 욕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아라며 미소를 보여준다. 엔제에게 흑막이라며 증오받아도 죽을 때까지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죽었던 에바를 생각하면 굉장히 상징적인 장면. 그리고 EP8 내내 엔제를 위해 여러 가지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4. 황금몽상곡

황금몽상곡 플레이어블 캐릭터
{{{#!folding [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11px -11px -15px; word-break:keep-all; font-size:0.9em"
파일:황금몽상곡 로자.jpg
우시로미야 로자
X
파일:황금몽상곡 엔제.png
우시로미야 엔제
파일:황금몽상곡 배틀러.png
우시로미야 배틀러
파일:황금몽상곡 베아트리체.png
베아트리체
파일:황금몽상곡 루시퍼.png
루시퍼
파일:황금몽상곡 와르길리아.png
와르길리아
파일:황금몽상곡 윌라드.jpg
윌라드 H. 라이트
파일:황금몽상곡 카논.png
카논
파일:황금몽상곡 샤논.png
샤논
파일:황금몽상곡 검은 배틀러.jpg
검은 배틀러
파일:황금몽상곡 에바.png
에바 베아트리체
파일:황금몽상곡 시에스타410.png
시에스타410
파일:황금몽상곡 로노웨.png
로노웨
파일:황금몽상곡 람다델타.jpg
람다델타
파일:황금몽상곡 제시카.png
우시로미야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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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로미야 조지
X
파일:황금몽상곡 에리카.jpg
후루도 에리카
파일:황금몽상곡 드래노어.jpg
드래노어 A. 녹스
파일:황금몽상곡 베른카스텔.jpg
베른카스텔
X표황금몽상곡X 추가 캐릭터
표는 황금몽상곡†CROSS 추가 캐릭터
}}}}}} ||


황금몽상곡에서 참전. 공격이 지팡이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공격 반경이 넓으며, 푸딩을 만들어 상대가 때리기 힘들게 하거나, 붉은 거미줄로 상대를 끌고 오거나 하는 식이라 근접 전투 중심의 캐릭터. 콤보 넣기도 쉬운 데다가 한 방 한 방이 강력해서 딴 캐릭터의 게이지 콤보를 일반 콤보로 훌쩍 넘겨버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킬이 느려서 피하기도 쉽다.. 게다가 페어 효과는 공격력 증가. 증가량은 20% 정도라서 콤보가 제대로 들어가면 정말 아프다. 에바 본인은 발 기술이 특기라지만 황금몽상곡에선 많이 부각되진 않는다. 소소한 사실이지만 부모님조에선 로자와 같이 유이하게 참전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메타기 넣기가 힘들지만(당연히 컴퓨터는 참 잘한다) 한번 넣으면 타격감은 최고 수준이다.[7] 거기다가 콤보가 늘긴 해도 대미지는 맨 마지막에 계산되기 때문에 콤보에 의한 대미지 보정도 잘 피해 가는 편.

스토리 모드에선 우시로미야 엔제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거나, 로노웨와의 스토리에선 내가 죽으면 모든 비밀은 영원히 가려지겠지 하는 식으로 참극의 비밀을 은폐하는 악역 역할[8]을 수행하나, 시에스타 410과의 루트에선 "내가 인기투표 상위권을 전부 없애버리면 내가 인기투표 1위겠지?"란 발상으로 인기투표 상위권을 전부 같이 쓸어버려 경쟁자가 없어 인기투표 1위가 됐다며 좋아하는 식으로 결국 망가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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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토 미키는 여기서 성인 에바와 중학생 에바, 즉 베아트리체 모드의 에바를 모두 맡았는데 같은 인물답게 음색이 묘하게 겹치면서도 사실상 서로 다른 인물인 1인 2역 연기를 신들린 소화력으로 훌륭히 선보였다.[2] EP3의 게임 마스터는 베아트리체. 에바 베아트리체는 게임 판 내에서는 진범과 별개인 또 하나의 범인인 에바의 범행을 암시하는 역할이고, 메타 세계에서는 '폭풍과 햇살' 작전에 맞게 '폭풍' 역할을 하며 베아트리체를 몰아가는 연극을 펼친다. EP6의 게임 마스터는 배틀러로, 에바 베아트리체는 조지의 성장을 가로막는 헬리콥터형 부모로서의 에바의 모습을 나타낸다. EP8의 게임 마스터는 베른카스텔과 배틀러. 에바 베아트리체는 초반에는 베른카스텔의 말로서 활동하나, 중간부터 엔제를 동정하던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며 베른카스텔이 걸어둔 봉인을 풀어 엔제를 돕는다. 마지막에는 배틀러와 함께 황금의 진실을 얻어 고통스러운 진실을 극복하게 된 엔제를 현실 세계로 되돌려 보낸다.[3] 에바가 비문을 푸는 데는 로자의 힌트가 도움이 되었기에 로자는 황금에 대한 권리를 요구했고 에바도 이것까지는 동의했으나 나머지 가족들에게 황금의 존재를 알리냐 마냐로 다투다가 죽이게 된 것.[4] 처음에는 진성 사이코패스 모습을 보이던 에바트리체답지 않게 희생자 중에서 에바의 가족은 빼 주겠다고 약속하고, 정말로 가구들에게 히데요시는 죽이지 말라고 당부했으나 에바트리체의 살인을 목격한 히데요시가 그녀 보고 정신 차리라고 어그로를 거하게 끄는 바람에 살해당했다.[5] 조지 자신의 결혼에 간섭하는 이유가 순전히 에바 자신의 욕심 때문이 아니냐고 지적.[6] 와중에 조지는 에바트리체로 각성한 에바의 복장을 보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옷은 자제해 달라고 한다.[7] "잡았다~"란 말과 함께 그물로 잡아 참 타격감 넘치는 소리와 함께 땅에 여러 번 메쳐버린다[8] EP7부터의 정보를 알게 되면 다른 방향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