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 |||||
메타 세계의 인물 | |||||
메타 세계 | 마녀 | 베아트리체 | 베른카스텔 | 람다델타 | 와르길리아 |
에바 베아트리체 | 후루도 에리카 | 페더린느 | 피스 | ||
악마 | 로노웨 | 가프 | 제파르 & 푸르푸르 | 플라우로스 | |
가구 | 산양 | 연옥의 일곱 자매 | 시에스타 자매 근위병 | 사쿠타로 | |
천계 | 드래노어 A. 녹스 | 거트루드 | 코넬리아 | 윌라드 H. 라이트 | |
우시로미야 · 1998년 |
<colbgcolor=#4a3031><colcolor=#ffffff> 에바 베아트리체 エヴァ・ベアトリーチェ | EVA-Beatrice | |
생일 | 10월 21일 |
별자리 | 천칭자리 |
혈액형 | A형 |
좋아하는 것 | 히데요시, 조지, 무술, 요리 |
싫어하는 것 | 뱀 등 파충류 전반, 담배 |
성우 | 이토 미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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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바 베아트리체 마녀의 비문 속 수수께끼를 풀어내 새로운 무한의 마녀가 되었다.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상당한 대마녀로 성장하리라 예상된다. 천재 마녀는 젊은 시절 자신의 힘에 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야말로 천재에게만 허락되는 시련이며, 이를 이겨낸다면 무한의 마녀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될 것이다. 선대가 굴복했던 시련을 그녀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
게임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2. 특징
비문을 풀기 전의 에바트리체 |
중학생이던 시절의 에바의 마음에서 태어난 존재이기에 그때의 에바의 모습과 성격을 그대로 갖고 있다. 그 때문에 입이 험하고 이기적이며 다른 사람에 무관심한 여자아이로 묘사된다. 무한의 마녀가 되고 난 뒤, 처음에는 조신한 모습이었으나 차츰 본성을 드러내며 의식의 제물을 여러 방법으로 죽이는 것을 즐기는 가학적이고 잔혹한 마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어느샌가부터 에바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리인으로서 등장하기 시작하며 에피소드마다 그 역할은 다르다. 에바 베아트리체 역시 게임판의 '말' 이기 때문에, 게임 마스터의 의사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2]
에바 베아트리체로서의 말버릇은 "배꼽이라도 물고 죽어버리지 그래?" 거기다 말끝을 '~에바'로 끝내는 경향이 있다.
3. 행적
3.1. EP3
이 새로운 베아트리체는 우시로미야가를 자신이 이끌고 싶다는 소망이 비틀려서 '나 이외의 사람에겐 황금도, 당주의 자리도 넘길 수 없다'라는 식으로 왜곡되었기 때문에 황금을 두 번째로 발견했던 우시로미야 로자와 딸 마리아를 무참하게 여러 방법으로 살해하고[3] 나머지 친족들 또한 시에스타 자매를 소환해 내어 죽이기에 이른다. 이 EP3 안에서의 에바의 의지는 물론 이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저항하지만 역부족이었고, 자신의 가족인 히데요시와 조지만큼은 절대 죽지 않기를 바랬지만, 베아트리체로서의 의지가 격분한 끝에 결국 죽임당하게 되고[4] 에바는 정신을 완전히 놓아버린다.
3.2. EP4
1998년의 세계에서의 엔제가 롯켄지마를 방문하지만, 스마데라 카스미와 그 수하들에게 둘러싸여 구타를 당하게 된다. 그런 엔제의 모습을 스마데라와 함께 비웃으며 등장. 엔제의 시점에 있어서 에바트리체는 롯켄지마에서 홀로 생환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에바에게 검은 마법을 가르쳐 자신을 학대하게 한 검은 마녀였던 것이다. 온갖 굴욕을 당하던 엔제를 더 괴롭히도록 카스미를 부추기다가 엔제가 갖고 있던 마리아의 마도서를 빼앗게 한다. 거기엔 여러 백마법의 사용법이 적혀 있었고 그 페이지들을 하나하나 찢으며 정말 마법이 있다면 보여줘 보라며 엔제와 마리아의 마법을 조롱하지만, 반마법의 독소에도 굴하지 않고 엔제가 기적적으로 연옥의 일곱 자매를 소환시키며 에바트리체를 놀라게 한다. 그렇게 카스미와 수하들은 살해당하고, 에바트리체는 총을 들고 있는 에바로 모습을 바꿔 반격하려 하지만 마몬에 의해 방아쇠를 당기는 동시에 총이 파열되며 그 폭발로 얼굴이 타버린다. 이후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이마에 엔제가 쏜 총을 맞아 사망한다.3.3. EP6
3.4. EP8
EP8에서는 엔제의 아군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다. 첫 등장은 루돌프 일가 범인설을 주장하는 산양들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엔제를 구하면서 등장한다. 에바 범인설로 산양들을 전부 짜부라트리고 엔제에게 고모는 언제나 엔제의 아군이야. 너의 가족을 욕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아라며 미소를 보여준다. 엔제에게 흑막이라며 증오받아도 죽을 때까지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죽었던 에바를 생각하면 굉장히 상징적인 장면. 그리고 EP8 내내 엔제를 위해 여러 가지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4. 황금몽상곡
황금몽상곡 플레이어블 캐릭터 | ||||||||
{{{#!folding [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11px -11px -15px; word-break:keep-all; font-size:0.9em" | 우시로미야 로자 X | 우시로미야 엔제 | 우시로미야 배틀러 | 베아트리체 | 루시퍼 | 와르길리아 | ||
윌라드 H. 라이트† | 카논 | 샤논 | 검은 배틀러† | 에바 베아트리체 | 시에스타410 | 로노웨 | ||
람다델타 † | 우시로미야 제시카 | 우시로미야 조지X | 후루도 에리카† | 드래노어 A. 녹스† | 베른카스텔† | |||
X표는 황금몽상곡X 추가 캐릭터 †표는 황금몽상곡†CROSS 추가 캐릭터 |
황금몽상곡에서 참전. 공격이 지팡이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공격 반경이 넓으며, 푸딩을 만들어 상대가 때리기 힘들게 하거나, 붉은 거미줄로 상대를 끌고 오거나 하는 식이라 근접 전투 중심의 캐릭터. 콤보 넣기도 쉬운 데다가 한 방 한 방이 강력해서 딴 캐릭터의 게이지 콤보를 일반 콤보로 훌쩍 넘겨버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킬이 느려서 피하기도 쉽다.. 게다가 페어 효과는 공격력 증가. 증가량은 20% 정도라서 콤보가 제대로 들어가면 정말 아프다. 에바 본인은 발 기술이 특기라지만 황금몽상곡에선 많이 부각되진 않는다. 소소한 사실이지만 부모님조에선 로자와 같이 유이하게 참전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메타기 넣기가 힘들지만(당연히 컴퓨터는 참 잘한다) 한번 넣으면 타격감은 최고 수준이다.[7] 거기다가 콤보가 늘긴 해도 대미지는 맨 마지막에 계산되기 때문에 콤보에 의한 대미지 보정도 잘 피해 가는 편.
스토리 모드에선 우시로미야 엔제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거나, 로노웨와의 스토리에선 내가 죽으면 모든 비밀은 영원히 가려지겠지 하는 식으로 참극의 비밀을 은폐하는 악역 역할[8]을 수행하나, 시에스타 410과의 루트에선 "내가 인기투표 상위권을 전부 없애버리면 내가 인기투표 1위겠지?"란 발상으로 인기투표 상위권을 전부 같이 쓸어버려 경쟁자가 없어 인기투표 1위가 됐다며 좋아하는 식으로 결국 망가져 버린다….
[1] 이토 미키는 여기서 성인 에바와 중학생 에바, 즉 베아트리체 모드의 에바를 모두 맡았는데 같은 인물답게 음색이 묘하게 겹치면서도 사실상 서로 다른 인물인 1인 2역 연기를 신들린 소화력으로 훌륭히 선보였다.[2] EP3의 게임 마스터는 베아트리체. 에바 베아트리체는 게임 판 내에서는 진범과 별개인 또 하나의 범인인 에바의 범행을 암시하는 역할이고, 메타 세계에서는 '폭풍과 햇살' 작전에 맞게 '폭풍' 역할을 하며 베아트리체를 몰아가는 연극을 펼친다. EP6의 게임 마스터는 배틀러로, 에바 베아트리체는 조지의 성장을 가로막는 헬리콥터형 부모로서의 에바의 모습을 나타낸다. EP8의 게임 마스터는 베른카스텔과 배틀러. 에바 베아트리체는 초반에는 베른카스텔의 말로서 활동하나, 중간부터 엔제를 동정하던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며 베른카스텔이 걸어둔 봉인을 풀어 엔제를 돕는다. 마지막에는 배틀러와 함께 황금의 진실을 얻어 고통스러운 진실을 극복하게 된 엔제를 현실 세계로 되돌려 보낸다.[3] 에바가 비문을 푸는 데는 로자의 힌트가 도움이 되었기에 로자는 황금에 대한 권리를 요구했고 에바도 이것까지는 동의했으나 나머지 가족들에게 황금의 존재를 알리냐 마냐로 다투다가 죽이게 된 것.[4] 처음에는 진성 사이코패스 모습을 보이던 에바트리체답지 않게 희생자 중에서 에바의 가족은 빼 주겠다고 약속하고, 정말로 가구들에게 히데요시는 죽이지 말라고 당부했으나 에바트리체의 살인을 목격한 히데요시가 그녀 보고 정신 차리라고 어그로를 거하게 끄는 바람에 살해당했다.[5] 조지 자신의 결혼에 간섭하는 이유가 순전히 에바 자신의 욕심 때문이 아니냐고 지적.[6] 와중에 조지는 에바트리체로 각성한 에바의 복장을 보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옷은 자제해 달라고 한다.[7] "잡았다~"란 말과 함께 그물로 잡아 참 타격감 넘치는 소리와 함께 땅에 여러 번 메쳐버린다[8] EP7부터의 정보를 알게 되면 다른 방향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