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ENT HILL 2 / SILENT HILL 2 리메이크 등장인물 | ||||||
제임스 선덜랜드 | 마리아 | 메리 선덜랜드 | 안젤라 오로스코 | 에디 돔브로스키 | 로라 | 어네스트 볼드윈 |
<colbgcolor=#728f9a><colcolor=#fff> 사일런트 힐 시리즈 등장인물 에디 돔브로스키 エディー・ドンブラウスキー | Eddie Dombrowski | ||||
1993년의 모습[1] | ||||
본명 | 에디 돔브로스키 エディー・ドンブラウスキー Eddie Dombrowski | |||
이명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출생 | 1970년 | |||
나이 | 23세 (사일런트 힐 2 시점, 1993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728f9a><colcolor=#ffffff>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인종 | 백인 | |||
머리카락 | 금발 (2 시점, 1993년) | |||
눈 | 회색 (2 시점, 1993년) | |||
학력 | 미국 고등학교 졸업 (1980년대)[4] | |||
소속 | 주요소 (2 시점, 1993년)[5] | |||
직업 | 주유소 아르바이트생 (1993년)[6] | |||
특징/특기 | 폭식증[7], TV 시청[8] | |||
이미지 컬러 | 하늘색 | |||
가족 | 돔브로스키 가문 | 아버지 : 돔브로스키 어머니 : 돔브로스키 | ||
성우 | [[미국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데이비드 쇼플리[9] (2편) 리암 오브라이언 (HD 컬렉션) 스콧 헤이닝 / 대니 키레인[10] (2편 리메이크)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나라 토오루 (2편 리메이크) | |||
모델 | 모션 캡처 | 데이비드 쇼플리 (2편) 스콧 헤이닝 / 대니 키레인 (2편 리메이크) | ||
페이스 모델 | 스콧 헤이닝 / 대니 키레인 (2편 리메이크) | |||
배우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피어스 이건 (리턴 투 사일런트 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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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ddie Dombrowski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등장인물 |
행동이 둔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사일런트 힐에 방문한 사람 중 하나로,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2편 리메이크 한국어 공식 사이트 프로필 #
사일런트 힐 시리즈 및 사일런트 힐 2의 등장인물.2편 리메이크 한국어 공식 사이트 프로필 #
2. 특징
프로필 이미지 | 게임 장면 | |
사일런트 힐 2 |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
"게임 초기 시나리오 집필 당시 에디는 사실 굉장히 쾌활한 캐릭터였습니다. 그래서 (미국 남성 코미디언 및 배우) 에디 머피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에디의 성격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사일런트 힐 2 개발진의 말 #
사일런트 힐 2 개발진의 말 #
3. 작중 행적
3.1. 사일런트 힐 2
사일런트 힐 2에서 등장. 첫 만남은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면서 자신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며 결백함을 주장하는 모습이다. 볼링장에서 로라와 대화할 땐 그나마 멀쩡해 보이며 자신은 뭔가 잘못을 저지르고 쫓기듯이 사일런트 힐에 왔다고 말한다.[11] 점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한 방에서 제임스와 조우한다. 자신을 비웃었던 사람들에 대한 증오를 보이는 대사를 하다가 제임스가 하필 “너 미쳤어?”라고 말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제임스 선덜랜드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을 비웃고 있지 않았냐며 죽이려 든다.제임스를 자신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남자로 지칭[12]하며 결투를 벌이지만 제임스에게 패배하여 죽고 만다.[13] 첫 전투시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옆 방으로 도망치고 옆 방으로 들어가면 2차전이 시작된다. 패턴은 간단하게 권총 쏘기, 가까이 달려와서 주먹질하기가 있다.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어 상대하긴 까다롭지만, 전기톱으로 상대하거나 거리를 벌려두고 장거리 무기를 혼용하면 간단하게 이길 수 있다.[14]
3.1.1. 진실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SILENT HILL 2 / SILENT HILL 2 리메이크 크리처 | ||||||
일반 | 버블 헤드 너스 · 라잉 피겨 · 마네킹 · 맨더린 · 크리퍼 · 업스트랙트 대디 | |||||
보스 | 삼각두 · 플레쉬 립 · 에디 돔브로스키 · 업스트랙트 대디 · 스포일러/스포일러 | |||||
기타 | 프리즈너 |
에디와의 보스전 컷신과 '앞으로 어떤 놈이든 날 비웃으면 저 시체들처럼 죽여버리겠다' 라는 대사로 보아, 살찌고 추한 외모로 비하당하다가 생긴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그가 살인을 정당화하는 결론에 이르게 만든 것.[15] 에디와의 만남에서 계속 보이는 시체들은 이러한 사람에 대한 그의 적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디와 2차전을 치르는 방은 마치 돼지 도살장을 생각나게 하는 장소이다. 고기걸이에 손질된 돼지 시체같은 고깃덩어리가 달려있으며 밑에는 바짓가랑이처럼 천쪼가리가 달려있다.
개 엔딩에서는 개 엔딩의 흑막(?)인 시바견 미라(Mira)가 크레딧이 올라갈 때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이 나올땐 흥겹게 짖다가 유독 에디의 똥배만 나오면 으르렁거리면서 굉장히 싫어하는 티를 내는데, 동족을 죽인 에디를 극도로 싫어하는 듯하다. 제임스와 마지막 결전을 치를 때, 에디의 대화 내용 중에는 '내가 그 개XX를 죽이고 달아난 이유지. 무서운 기집애처럼 달아났다고. 그래, 내가 죽였어. 재미있었지.'라고 나오는데, 에디가 전에 개를 죽인 것에 대해서 암시하고 있다.
3.2. 사일런트 힐 2(리메이크)
SILENT HILL 2 / SILENT HILL 2 리메이크 크리처 | ||||||
일반 | 버블 헤드 너스 · 라잉 피겨 · 마네킹 · 맨더린 · 크리퍼 · 업스트랙트 대디 | |||||
보스 | 삼각두 · 플레쉬 립 · 에디 돔브로스키 · 업스트랙트 대디 · 스포일러/스포일러 | |||||
기타 | 프리즈너 |
다수의 등장인물들이 발매 전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6월 기준으로도 등장하지 않았다가 8월 19일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로라와 함께 모델링 부분에서 매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복장 등은 원작과 크게 차이나지 않고 비슷하지만, 원작 이상으로 훨씬 비만체형이 되었다. 또한 성격도 원작보다 더 음침해보이는 느낌으로 변경되었다.[16] 2 원작과 달리 제임스를 아파트에서 처음 만날 때 같이 동행할 수 있겠냐고 제임스에게 물어보지만 제임스가 거절한다. 이후 제임스가 영화관에서 아이스크림[17]과 피자를 먹는 에디를 만난다.[18][19]
보스전에선 원작처럼 참아왔던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이나 인트로에서 제임스에게 총을 쏴서 부상입히는 것관 달리 총을 겨누며 쏘지 않고 너 또한 날 경멸한 이들과 다를 바가 없다며 그의 위선을 정확히 지적하는 분노를 터뜨리다 그에게 주먹을 얻어맞는 것으로 변경된다. 넌 도움이 필요하다는 제임스의 말에 너 또한 나와 다를 바 없으며 이 마을은 너와 나같은 놈을 불러냈으니 그걸 곧 알게 될거라며 사람이 죽어 말라 비틀어진 듯한 냉동 고기들이 매달린 방으로 도망치게 되는데 이때 에디를 따라 방 안으로 들어가면 고기가 매달린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문이 잠김과 동시에 에디가 자신이 개를 죽이고 사람의 다리를 쏘고 도망쳤단 걸 인정하며 제임스를 죽이겠다는 말과 함께 보스전이 시작된다. 페이즈는 에디가 좀 더 비만 체형이 되었다는 점 때문인지 체력이 늘어난 걸 표현하듯 총 3번으로 변경되는 것 역시 특징.
에디의 1페이즈는 냉동 고기들 사이를 숨거나 오가면서 총을 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면 고기에 숨어서 에디의 총탄을 피한 뒤, 샷건으로 공격하면 된다. 이때 주의점은 원작과는 달리 고기에도 내구도가 있어서 에디의 리볼버에 피격되는 순간 에디가 쏜 총탄의 누적 대미지의 한계를 초과하면 박살나버리기 때문에 총탄 피하기용 엄폐물 역할을 할 고깃덩이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 어쨌든 샷건 5~6번 기준의 대미지를 피격시키는 걸 성공하면 잠시 괴로워하다 이내 썩소를 짓고서 파이프를 리볼버로 쏴갈겨 프레온 가스를 누출 시킨 뒤에 가스를 이용해 좀 더 은신하며 공격하는 패턴으로 변경됨으로서 2페이즈가 시작된다.
이때는 프레온 가스 때문에 시야가 더 어두워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올라가버리므로 고기에 숨지 않고 잠시 기다렸다가 에디가 "난 네가 보이거든~"이라는 조롱을 날리는 등 에디가 자신의 위치를 드러낼만한 시그니쳐를 보내는 순간 재빨리 고기 뒤로 숨으면 된다. 그러면 리볼버의 총격에 의한 불빛이 나옴으로서 위치를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닥의 조명을 이용해 에디의 위치를 찾아내거나 에디의 체형이 큰 편임을 이용해 에디의 인영을 토대로 어림짐작하여 샷건으로 똑같이 5번 내외로 피격시키면 된다. 그럼에도 힘들면 원작처럼 고기에 숨어있기만 할 시 에디가 직접 달려와 주먹으로 접근전을 하려드는 타이밍을 노려 기동회피로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거나 아예 도망치는 에디를 필사적으로 쫓은 후에 총탄을 쏘기 전에 대미지를 먹이고 총을 피하는 걸 반복하면 된다.
마지막 페이즈인 3페이즈는 냉동 고기 걸이의 리프트를 작동시켜 고기의 위치를 이동시키며 은신하는 패턴으로 바뀐다. 2페이즈 때와는 달리 고기가 움직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숨을 수가 없으므로 고기의 움직임을 따라 이동하며 총격을 피해 공격해야 한다. 똑같이 5번 내외로 샷건을 먹여주면 끝.
보스전이 끝나면 돼지 같은 괴성 내지 비명을 지르며 비틀대다 드러누워 죽는 걸로 끝나는 원작과는 달리 리메이크에선 모자가 떨어지며 가슴에서 피를 쏟은 채 땅바닥에 엎어지듯 쓰러지며 눈동자의 하이라이트가 사라진 채 죽어가는 연출로 끝난다. 제임스는 원작과는 달리 에디의 시체 앞에서 아무 말 없이 에디를 죽인 자신의 손을 허망하게 바라보며 괴로움과 두려움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싸우는 곳이 고기를 보관하는 냉동고 같은 곳인데, 에디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치 추운 곳에 있는 것처럼 하얀 입김을 내뱉기에 그의 최후를 암시하는 연출로 보인다.
3.3. 리턴 투 사일런트 힐
피어스 이건이 에디 역을 맡는다. 원작 게임과는 달리 덥수룩한 수염을 하고 있으며, 모자를 쓰고 있지 않다.4. 기타
- 죄악감을 갖고 사일런트 힐에 온 만큼 자신만의 이면세계도 존재하는데 에디와의 결전을 벌인 냉동고 같은 얼어붙은 세계이다. 리메이크에선 에디가 숨을 내쉴때마다 본인만 하얀 입김을 내뿜는 연출로 이를 보충했다. 에디가 죽인 크리쳐로 추정되는 시체들도 하나같이 얼어붙은 상태다. 주변이 계속 불타고 찔 듯이 덥다는 안젤라 오로스코의 세계와는 정반대인셈.
[1] 2 리메이크 디자인[2] 2 리메이크는 겁쟁이 뚱보라던지 수다쟁이 뚱땡이라고 부르는 등 수위가 높아졌다.[3] 2 리메이크에서는 해당 별명이 생략되었다.[4] 사일런트 힐 2 공식 소설판에 의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5] 사일런트 힐 시리즈 공식 설정집 Book of Lost Memories 참고. 2편 시점 소속이 주요소이다. #[6] 사일런트 힐 시리즈 공식 설정집 Book of Lost Memories 참고. 직업이 주요소 아르바이트생(Gas station employee (part time))으로 표기되어 있다. #[7] 2편 원작에서는 피자 한판을 다 먹었으며, 2편 리메이크에서는 피자 한판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먹었다. 사일런트 힐 위키아에서는 신체이형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와 폭식증(excessive eating disorder)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 사일런트 힐 2 공식 소설판에서 취미가 TV 시청이라고 한다.[9] 지금은 철권 5을 시작으로 브라이언 퓨리 성우로 활동중.[10] 다른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영어 성우가 2명이다.[11] 사실 이 때도 어디서 구한건지 모르겠는 피자를 정신없이 먹다가, 이후 볼링장에 따라 들어온 제임스에게 "이 마을은 괴물들이 득실거려! 어떻게 거기 앉아 피자나 먹을 수 있지?!" 라고 한 소리 듣는다(...).[12] 자신과 마찬가지로 죄의식 때문에 사일런트 힐에 이끌렸다는 의미.[13] 죽이고 나면 제임스가 사람을 죽인 것에 죄책감을 느껴 잠시 동요한다.[14] 하드 난이도의 경우엔 대형 나타를 이용해서 잡는게 훨씬 수월하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근접무기가 튕겨져 나가기 때문. 이 반동을 이용해서 잡는 방법이 있다.[15] 단, 에디가 정말 사람을 죽였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하여 제작진 중 이토 마사히로는 '개를 쏴 죽이고 그 주인의 다리를 쐈을 뿐, 살인범은 아니다' 라고 답변했다.[16] 원작에선 그런 이유로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는 제임스의 말에 발끈하듯 반박했지만, 본작에선 세상 다 산 사람마냥 체념한 표정을 짓고 있고 제임스의 저 말을 듣고 섬뜩한 헛웃음을 흘리며 "지금 네 표정을 보라고, 제임스"라고 차갑게 대답한다.[17] 환경 상 아이스크림이 제대로 보관되어 있을 리가 없으니 다 녹아서 액체가 되어있는데, 에디는 숟가락도 없이 그걸 손으로 퍼먹는데다 그 손도 대충 더러운 옷에다 슥슥 닦는 걸로 퉁쳐 꽤나 불결해 보인다.[18] 원작의 제임스가 에디 면전에서 "어떻게 거기서 앉아 피자를 먹을 수 있지?"라며 따지던 장면은 제임스가 볼링장에 놓인 피자 박스를 보고 따로 말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리메이크에서도 제임스가 에디 앞에서도 피자상자를 보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적어도 식욕은 되찾았나봐'라고 점잖게 비꼬는 장면이 있다.[19] 컷신에서 에디의 입가를 잘 보면 입김이 나고 있다. 입김이 나올만한 계절도 아니며 실내인데도 입김이 나는데, 에디의 이면세계가 차가운 냉동고와 같은 모습인 점을 반영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