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17:28:02

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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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관중제장
마초 한수 후선 정은 이감
장횡 양흥 성의 마완 양추

임경후(臨涇侯)
楊秋
양추
작위 <colbgcolor=#ffffff,#191919>호치향후(好畤鄕侯)[1]→임경후(臨涇侯)
최종직위 토구장군(討寇將軍)
성씨 (楊)
(秋)
생몰기간 ? ~ 최소 220년 이후
고향 양주(涼州) 금성군(金城郡)
역임한 관직 관군장군(冠軍將軍)[2]→토구장군(討寇將軍)[3]

1. 개요2. 정사 삼국지3. 삼국지연의4. 미디어 믹스

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군벌이다.

2. 정사 삼국지

건안 연간(196년 ~ 220년) 초기에 공계를 사자로 삼아 조조에게 보내기도 했다.

211년 마초, 한수를 중심으로 후선, 정은, 이감, 장횡, 양흥, 성의, 마완이 더해진 연합군의 일로가 되어 동관으로 진출했지만 서량군이 패배하면서 안정으로 퇴각한다.

그 해 10월 조조, 하후연, 장합이 안정에 포위 공격을 하자 양추는 안정을 바치며 항복했으며, 이에 조조가 그의 원래 직위와 함께 안정을 다스리도록 했다. 이후 관군장군으로 승진한다.

조비가 즉위한 뒤에는 곽회, 장합과 함께 산적 정감과 노수의 이민족들을 토벌한다. 후에 토구장군, 특진, 임경후에 봉해지며 천수를 누린 후 사망한다.

3. 삼국지연의

마초의 부하였다가 모종강본에서는 한수 휘하의 무장인 수하팔부의 한 사람으로 조조와의 전투 중에 이감이 봄까지의 휴전을 주장하자 조조군에 사신으로가 화친을 제의하는 역할로 나온다. 그리고 가후와 조조의 이간계에 마초가 속아넘어가자 모두 힘을 합쳐 마초를 잡아 죽일 것을 약조하고 그들의 뜻을 조조군에 전할 사신으로 다시 조조군으로 가게 되며 이 말을 들은 조조는 매우 기뻐하며 양추를 서량태수로 임명한다.

그러나 또 다시 연 회의에서 그들이 얘기하던 것을 엿듣게 된 마초가 천막 안으로 들어와 한수의 한쪽 팔을 날려버리며 날뛰자 다른 무장들과 함께 대항하나 양흥, 마완이 마초에게 죽자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달아난다. 서량 연합군이 완벽하게 전쟁에서 패하자 조조로부터 열후에 봉해진다.

4. 미디어 믹스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22.jpg
삼국지 12, 13, 14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서량의 흔한 군벌 중 하나로 등장하여 보통 한수마등 휘하에 있게 되며 능력치는 물론 수하팔부 대부분이 그렇듯이 좋지 않다. 초기작만 해도 능력치가 낮았는데, 시리즈를 거듭하며, 지력과 정치를 위주로 서서히 상향을 먹어가면서 수하팔부 중에선 능력치 총합이 제일 높아졌다. 아마도 사신이 되어 조조와 협상을 하고 부하가 되어 높은 관직까지 오른 점을 감안했는 듯하다.

삼국지 6에서의 능력치는 51/67/16/24/23으로 능력치만으로 봤을 때는 양흥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지만, 일기토가 일격필살, 거짓퇴각 2개로 생포와 거짓퇴각이 있는 양흥보다 일기토 트리가 좋아서 일기토 만큼은 차별점을 둘 수 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4/67/52/63으로 돌진, 기사, 충차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6에 비해서 지력과 정치가 대폭 증가했으며, 정치가 63인데 이건 마등군에서 마등, 한수 다음가는 수준이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6/67/61/57/38로 특기는 치안, 돌격, 기습, 회복 4개로 그저 그렇다. 삼국지 6에선 능력치가 양흥의 하위호환이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반대로 양흥의 상위호환이 되었다. 다만 일기토 전법이 회복 뿐이라 나선을 가지고 있는 양흥보다 조금 밀릴 수도 있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7/무력 64/지력 58/정체 63/매력 42로 기본팔기 중 지력과 정치가 가장 높다. 아무래도 일찌감치 조조에게 항복하여 제후에 임명되어 천수를 누리고 죽은 것을 반영한 것 같다. 서량 출신 무장 중에서는 비교적 정치가 높은 편이므로 마등이나 한수군에서 내정을 할 때는 능력치에 비해 중요하게 쓰인다. 병종적성은 창병 C/극병 C/노병 B/기병 A/병기 B/수군 C로, 그나마 다채로운 편이다. 특기는 없다.
항복한 이후 원래 다스리던 안정을 그대로 다스리며 제후가 되어 천수를 누리다 죽었다는 기록을 반영한 것인지 남만정벌 시나리오에서는 안정의 태수이자 공적 12500의 평서장군으로 등장하며근데 PK의 한중쟁탈전 시나리오에서는 안정태수가 성공영이다, 똑같이 조조에게 항복한 후선과 정은에 비해서 수명이 길다. 몰년이 238년으로 설정되어있어 상당히 장수하기 때문에 PK라면 육성을 통해 키워볼만 한 인재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67/64/60/63에 무특기. 기병에 전법은 속공이다. 여전히 마등 군에서는 비교적 높은 정치로 인해 중요한 내정 요원. 성공영이 상업 특기를 가지고 있기에, 양추는 보통 농장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일러스트는 왼손에 검을 든 채 오른손으로 검날을 대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순찰 1 단 하나. 전수특기도 당연히 순찰이고 전법은 기방약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7, 무력 66, 지력 59, 정치 63, 매력 46로 전작에 비해 무력이 2 상승한 대신 지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교련, 친강, PK에서는 향도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아도, 정책은 지역순회 Lv 2, 진형은 봉시, 장사, 전법은 돌격, 업화, 진정,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파일:전략양추.png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는 한수 수하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언급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천체전사 선레드앤트킬러로 등장한다. 동관 전투 (8)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며 선행 등장.

유수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마초 연합군이 위구 전투에서마저 패배하면서 마초와는 흩어져서 도망갔고 안정에서 장합에게 잡혀서 항복했다. 이후에는 등장 없음.

창천항로에서 마초와 조조의 싸움에 마초에게 가담해 마초에게 명령을 내려주라고 서두르는 성의에게 서두르지 말라고 하면서도 맹주의 창은 아직 깨끗하다고 했다.


[1] 《상존호비(上尊號碑)》[2] 조조에게 항복하고 받은 관직[3] 조비대에 받은 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