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23:54:15

양상훈

파일:조선일보 제호.svg 주필
송희영 양상훈 현직
파일:양상훈.jpg
<colbgcolor=#d7171f> 이름 양상훈(楊相勳)
출생 1958년 ([age(1958-03-01)]세)
경상북도 영천시
학력 대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 / 학사)

1. 개요2. 경력3.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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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일보의 現 주필.

2. 경력

1958년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어났다. 대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이후 사회부·경제부·주간조선부·정치부·스포츠레저부를 두루 거치며 기자생활을 했다.

2004년 4월에 정치부장으로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데스크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참여정부 시절에 정치부장을 맡았는데 조선일보의 성향에 따라 정부 비판 성향을 보여주었다.

이후 2006년 12월에 논설위원실으로 전보되었고, 다시 2008년 11월에 워싱턴특파원(지국장)으로 파견되었다.

이후 1년만에 돌아와 편집국 부국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 3월까지 편집국장을 맡았으며 이어서 논설위원 실장직을 2014년까지 맡았다.

2014년부터 송희영 논설주간이 주필로 승진하면서 논설주간으로 다시 승진했고,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되어 2016년에 사임한 송희영 주필의 후임으로 2017년부터 조선일보 주필 겸 이사가 되었다. 이후 2019년 3월 두 번째로 이사직 재선임되었으며 2021년 3월 세 번째로 다시 선임됐다.

2024년03월 전무로 승진했다.

주필 겸 이사가 된 현재는 '양상훈 칼럼'을 집필하고 있으며, 같은 해부터 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이사장 직도 맡게 되었다.

3. 성향

조선일보의 주필답게 보수성향을 보이지만 이런 칼럼을 쓴 것을 보면 태극기 시위로 대변되는 극우 세력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거둔 성적과 '범 내려온다' 현수막을 비하하며 그 비교군으로 일본의 전쟁사와 문화를 찬양하며 한국을 '미국인은 총으로 싸우고, 일본인은 칼로 싸우고, 한국인은 말로 싸운다고 한다.'며 총칼을 동원해 상대를 직접 죽이는 싸움이 말싸움보다 긍정적인 것인 것마냥 평가하고, 글의 말미에는 한국 사회를 '행동보다 말을 앞세우고, 지킬 수 있든 없든 말부터 내뱉고 보는 풍토'라고 단정지으며 혐한, 자국 혐오적인 발언들을 쏟아냈다. 물론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이트 독도 및 쿠릴열도 표기 논란, 경기장 내 욱일기 반입 허용, 토마스 바흐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피해자 방문 등 IOC의 이중잣대와 도쿄 올림픽 조직위의 독도 표기 논란을 두고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며 한국의 항의를 대놓고 묵살한 일본의 행태는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았다.

2022년 10월에는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주장하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