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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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ャーゴは映画スター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에피소드. 애니 40화 B파트에 해당된다.2. 줄거리
처음부터 배경음악으로 <나는 니얀다!!>를 틀어 레전드 에피소드라는 것을 예고한다.
살려줘라고 말하면 누구든지 구하는 니얀~다! 그의 정체는 아직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내레이션
오늘도 니얀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치로 아나운서가 급기야 니얀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는 뉴스를 전한다. 일전에 치로 아나운서는 뉴스를 통해 니얀다에게 출연을 부탁했었다. 미미는 니얀다가 영화에 출연할까 설레었지만, 치로는 니얀다는 누군가를 구해줄 때에만 나타나겠다며 출연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미미는 이 멘트를 듣고 실망했지만, 치로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시 운을 떼며 오디션을 통해 니얀다 역할을 맡을 배우를 캐스팅하겠다고 말한다.내레이션
이 소식을 TV로 들은 메롱은 정체를 숨기는 녀석이 뭐가 멋지냐고 말하고는
미미는 덕업일치를 이루기 위해(?) 심사를 보러 가자고 야고에게 말한다. 미미는 완전 신났는데 진짜 니얀다인 야고는 놀라서 흠칫했다(...). 어쨌든 야고도 친구들, 미미와 함께 니얀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오디션 및 캐스팅장에 간다.
심사위원은 이 영화의 감독을 맡게 될 치로 아나운서, 오디션 진행 보조로는 카발레리나, 삐치크, 카잘 선생. 캐스팅 기준은 신체로, 실제 사이즈로 그려진 니얀다 그림을 세우고 지원자의 키와 비교하는 것.
일단 또또는 말라서 탈락. 게다가 안경을 벗어야 한다고 치로가 말하자 또또는 안경을 못 벗겠다고 말했다. 피코는 자기는 안 말랐다고 자신만만해하나 너무 튼튼해서(...)[1] 탈락, 미미는 키가 너무 작아서 탈락. 그리고 나나는 너무 귀여워서 탈락. 나나는 얼굴을 붉하고, 미미는 왜 자기한테는 이런 말 안 해주냐고 투덜댄다.
카잘 선생은 나나가 마지막 지원자라고 치로에게 귓속말을 하고, 난감해하던 치로는 "야고 군?"이라고 말하며 야고를 지목한다. 놀란 야고는 동생을 따라온 것뿐이라고 얼버무리지만, 결국 캐스팅장에 올라가 얼떨결에 심사를 받는다. 감독 겸 심사위원인 치로 아나운서는 "니얀다보다 키는 조금 작지만 키높이 부츠[2]를 신으면 롱다리가 될 거에용~!"이라고 말하자 야고는 "나 숏다리? (자신의 다리를 보더니) 에고..."라고 말하며 고개를 푹 숙인다. 치로는 야고에게 고개를 들라고 하고, 니얀다의 역할은 야고로 결정되었다고 선언한다.
이렇게 하여 미미는 물론 또또, 피코, 나나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야고가 오디션에 합격, 니얀다 역에 캐스팅되었다.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친구들과 미미도 한 마디씩 축하의 말을 전한다. 피코는 쬐끔 분하지만 응원한다고 깨알같은 소감을 남겼다.[3] 치로는 야고에게 대본을 주며 니얀다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야고는 또 놀란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캐스팅 종료.
오디션에서 탈락하였거나 아예 오디션에 응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약간의 역할이 주어졌다. 귀여운(?) 나나는 히로인(성에서 망토대왕에게 납치된 공주님 역) 역할을 맡게 되었다. 망토대왕과 거미고양이는 메인 빌런, 메롱은 공주를 구하지 못하는 용사로 분했으며, 콩이와 피코, 또또, 그리고 미미는 병사를 맡게 되었다.
야고는 니얀다 특유의 우렁찬 소리를 낼 수가 없어서 나무 위에서 말투를 연습한다.[4] 이 때 야고가 말하는 니얀다의 변신 대사는 거의 12화 A파트에서 훌쩍훌쩍 버섯에 감염되었을 때의 변신 장면 수준으로 약하다. 이 와중에 메롱과 망토대왕은 자기가 주인공을 하겠다고 하며 대본대로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한다.
촬영이 시작되자 망토대왕과 메롱은 서로 자기가 주인공이라며 티격티격대고, 급기야 망토대왕이 전기 불꽃으로 스탭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촬영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나나는 살려달라고 외친다. 메롱은 자기가 구하겠다고 무작정 달리다가 나무에 부딪혀 기절한다. 야고는 난리통을 빠져나와 삐돌이가 들고 온 가방을 열어 니얀다로 변신하였다.
진짜 니얀다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흥분의 도가니가 된 촬영장. 그러나 망토대왕과 거미고양이의 전기 불꽃 + 거미줄 공격을 당한다. 니얀다는 정신을 차리고, 카잘 선생이 들고 있던 반사경을 빌려 망토대왕이 다시 쏜 전기 불꽃을 반사시켜 순식간에 둘을 리타이어시켰다. 망토대왕은 날아가는 그 순간에도 주인공은 나야~!라고 말한다.
메롱은 정신을 차리고 니얀다가 병사 역할을 맡은 아이들에게 "싸우기보다는 협력하는 게 좋다는 것, 이제 알겠지?"라고 깨우쳐주는 것을 보고 니얀다를 뒤에서 기습해 가면을 벗겨버렸다. 그러자 야고의 얼굴이 드러나 버렸고, 메롱은 "이로써 니얀다의 정체는 야고임이 밝혀졌다!"라고 선언한다.
===# 결말 #===
치로: 커트! 영화 촬영 중에 무슨 짓입니까!
그러나 사실 니얀다가 아니라, 변신을 푼 후 연기에 들어간 야고가 니얀다의 대사를 친 것이었다. 메롱이 "하지만 분명 니얀다 목소리였는데...?"라고 말해 보지만[5] 미미는 지금까지의 목소리 중에 가장 니얀다와 닮은 목소리였다며 "너무해! 오빠가 얼마나 열심히 열심히 연습했는데!"라고 일갈. 메롱은 오늘도 망신만 당했다.
어쨌든 영화 제작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야고와 미미가 자신들이 나오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에피소드 종료.
3. 평가
사실 기획자인 치로가 이 에피소드의 또 다른 주역으로, 치로의 결단이 없었더라면 이 에피소드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를 촬영할 때에도 치로가 머리를 굉장히 잘 썼다. 치로는 니얀다가 등장해 망토대왕을 물리치는 것까지 촬영해서 그대로 영화에 넣은 것이다. 특히 한때 망토와 거미고양이가 니얀다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을 생각하면 발단(망토대왕의 등장) - 전개(망토대왕과 메롱 및 성 병사들과의 대립) - 위기(망토대왕의 공격) - 절정(니얀다 등장, 망토와의 대결) - 결말(니얀다의 승리, 교훈의 메시지 전달)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망토대왕의 악행이 영화 촬영을 통해 박제되면서, 망토대왕 평생의 흑역사 하나가 추가되었다(...).물론 전개가 들어맞을 뿐, 실제로 니얀다 극장판 영화가 이대로 현실에서 나왔다면 로튼토마토 지수가 볼 만했을 듯하다(...). 그냥 '난다 난다 니얀다에서 만든 난다 난다 니얀다'로 보는 게 속 편할 듯.
4. 여담
메롱이 야고가 쓴 니얀다 가면을 벗길 때 시청자들이 니얀다의 정체가 발각된 줄 알고 많이 놀랐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 이후로 시청자들 중에는 니얀다의 정체가 밝혀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었던 듯.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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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사실 피코는 또또나 야고 등에 비해서 과체중인 편이다. 튼튼하다고 탈락시킨 것을 보면 비만이 아니라 흔히 근육돼지라고 말하는 근육형 과체중이었던 것.[2] 주연 배우가 신게 될 니얀다 부츠(소품 내지 레플리카)가 키를 높게 해 보이는 모양이다. 굽이나 깔창이 있는 듯.[3] 앞선 에피소드들에서 몇 번 나왔듯이, 피코의 꿈은 니얀다(와 같은 영웅)가 되는 것이다. 비록 영화일 뿐이지만, 니얀다가 될 기회를 놓친 피코 입장에서는 충분히 분할 수 있다. 게다가 그 기회를 잡은 사람은 자신의 절친 중 한 명인 야고였으니. 다만 피코나 다른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야고가 니얀다가 될 기회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4] 야고는 운동 신경이 떨어져서 나무에도 제대로 못 오른다는 설정이 있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어째서인지 나무에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올라가는 과정이 생략되어 어떻게 올라갔는지는 알 수 없다. 11화 A파트 때 이미 암벽등반에 성공했던 것처럼, 온 힘을 다해 올라가면 속도는 느릴지언정 오를 수는 있는 것일지도.[5] 야고가 니얀다로 변신한 후와 변신 전의 목소리가 다르니 나올 수 있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