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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랜돌프 Anthony Randolph | |
| 본명 | 앤서니 에르빈 랜돌프 주니어 Anthony Erwin Randolph Jr. ( |
| 출생 | 1989년 7월 15일 ([age(1989-07-15)]세) |
| 서독 뷔르츠부르크 | |
| 국적 | |
| 신장 | 211cm (6' 11") |
| 체중 | 104kg (230 lbs) |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센터 |
| 드래프트 | 2008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
| 소속 구단 | 뉴욕 닉스 (2010~201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1~2012) 덴버 너기츠 (2012~2014) 로코모티프쿠반(2014~2016)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2016~2023) |
1. 개요
미국과 슬로베니아의 농구 선수. 유로 리그에서 활약했다.2. 선수 경력
2.1. 클럽
앤서니 랜돌프는 부모님이 모두 미군에 복무했던 서독 뷔르츠부르크에서 Anthony와 Crystal Randolph 사이에서 태어났다. Randolph는 생애 첫 1년을 독일에서 보냈고, 그 후 가족이 캘리포니아 패서디나로 이사하여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냈다. Randolph는 패서디나의 학교와 아칸소주 노스 리틀 록에 있는 노스 리틀 록 고등학교를 다녔고, 3학년 때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우드로 윌슨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랜돌프의 어머니는 팀 감독과 학교 생활과의 불화로 인해 아칸소에 있는 랜돌프의 학교가 그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당시 그는 사실상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다. 랜돌프의 고등학교 감독인 팻 워싱턴은 랜돌프가 운동 재능이 있지만 볼 핸들링과 슈팅 등 기술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워싱턴은 또한 팀이 "LAB"라고 부르는 워크아웃에서 사용했던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기술의 기본 규칙은 모든 선수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아야 하며, 공이 어느 시점에서든 뒤집히면 선수는 즉시 수비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랜돌프의 후일 수비 능력에 기여했을 수 있다. 그는 프로 경력에서 수비를 막기 위해 턴오버 후에 서둘러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때 랜돌프는 코트의 모든 5개 포지션을 맡았다. 랜돌프의 팀은 마지막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는데, 워싱턴 감독은 이를 팀 화학 반응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워싱턴은 팀을 매우 재능이 있다고 불렀고 랜돌프를 명단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칭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질투와 의도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랜돌프는 마지막 시즌에 경기당 평균 25.8점과 12.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랜돌프는 시카고에서 열린 리복 라운드 볼 클래식과 켄터키에서 열린 아디다스 더비 페스티벌 클래식(두 경기 모두 득점 선두)에서 뛰었고, 댈러스 모닝 뉴스 남자 농구팀 올에리어 1군에 선정됐지만 마지막 시즌에 맥도날드 올아메리칸 게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Rivals.com에서는 5성급 신입생으로 평가된 Randolph는 2007년에 스몰 포워드 부문 4위, 전국 12위 선수로 선정됐다.
Glen Davis가 Louisiana State University 농구팀을 떠나고 7피트 센터 Magnum Rolle이 전학하면서 Louisiana Tech에는 두 명의 빅맨만 남게 됐는데, 그 중 한 명은 주니어 칼리지 출신 선수였다. 이 때문에 LSU는 Randolph에게 팀에 합류하면 신입생으로서 바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ashington은 Baylor, Georgetown, Kansas, Memphis, Texas도 Randolph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Memphis는 Randolph가 영입 과정에서 일찍 선택한 학교였지만, 그는 많은 시간을 뛸 수 있는 학교에 다니고 싶어했고 당시 Memphis 팀 명단이 너무 깊어 그곳에서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Randolph는 신입생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6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대학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LSU에서의 유일한 시즌 동안 Randolph는 Honorable Mention All-SEC와 First Team All-Freshman Team에 선정됐다. Randolph는 신입생 시즌에 31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한 유일한 LSU Tiger였으며 경기당 평균 15.6점, 8.5리바운드, 1.2어시스트, 1.13스틸, 2.26블록을 기록했다. 팀은 13승 18패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Randolph는 시즌 마지막 9경기 동안 평균 20.1점을 기록하며 강력하게 마무리했다. 그는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Southeastern Conference 3위, 득점에서 12위를 차지했고 신입생 시즌에 9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랜돌프는 LSU에서 신입생으로 1라운드에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2008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자격이 있다고 선언했다. 일부 사람들은 랜돌프의 다재다능함과 잠재력 때문에 올해 드래프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비판자들은 그의 마른 체구와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아 순위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쪽이든 많은 사람들은 랜돌프가 그의 재능과 엄청난 잠재력으로 드래프트의 횡재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랜돌프를 전체 14위로 지명했다. 워리어스는 2007-08 시즌에 48승 34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신인 시즌 초반에 랜돌프는 출전 시간이 매우 적어 일부에서는 그의 태도와 직업 윤리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그와 돈 넬슨 감독 사이에 불화가 생길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랜돌프의 신인 시즌 동안 워리어스의 주요 로테이션 선수 중 다수가 부상을 입었고, 팀은 29승 53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리어스는 시즌 후반기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랜돌프는 시즌 마지막 12경기에서 평균 13.5득점, 10.5리바운드, 1.6블록, 1.4스틸을 기록했다.
워리어스의 오프 시즌 동안 Dallas Mavericks - San Antonio Spurs 플레이오프 경기에 참석한 후 랜돌프는 자신의 플레이를 개선하려는 동기를 얻었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했다. 랜돌프의 노력은 그해 네바다 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Summer League에서 처음으로 보상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는 지속적으로 지배하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기자들로부터 Summer League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라고 언급되었다. Chicago Bulls의 Summer League 팀을 상대로 4차전에서 당시 Summer League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던 42점 폭발을 포함한 여러 하이라이트 중에서도 랜돌프는 Summer League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후 USA Basketball Men's National Team 미니 캠프에 초대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랜돌프가 Summer League MVP를 차지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 영예는 2009년 전체 1순위 지명자인 Blake Griffin에게 돌아갔다. 2009년 10월 14일, 워리어스는 랜돌프의 계약을 2010-11 NBA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0년 7월 9일, 데이비드 리와의 계약 및 트레이드 거래에서 켈레나 아주부이케, 로니 투리아프 및 미래 2라운드 픽과 함께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11년 2월 22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이 거래에는 카멜로 앤서니를 뉴욕으로 데려온 덴버 너겟츠도 포함된 3자 블록버스터 거래였다. 3월 24일, 부상당한 케빈 러브를 대신해 시즌 첫 선발 등판한 랜돌프는 커리어 최고 기록인 3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어서 24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2년 7월 20일, 덴버 너겟츠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6월 26일, 덕 맥더멋와 함께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되어 게리 해리스, 유수프 누르키치, 2015년 2라운드 픽을 받았다.
2014년 7월 14일, 그는 두 개의 미래 2라운드 드래프트 픽과 현금 대가와 함께 올랜도 매직으로 트레이드되어 포워드 밀로반 라코비치의 드래프트 권리를 얻었다. 다음 날, 그는 매직에서 방출됐다.
2014년 8월 18일, 랜돌프는 러시아의 로코모티프 쿠반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4월 16일, 그는 올-유로컵 2군에 선정되었다. 2015년 7월, 그는 로코모티프와 재계약했다. 로코모티프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낸 그는 2016년 유로리그 파이널 포에 진출했고, 그의 팀은 준결승에서 졌지만 3위전에서 승리했다.
2016년 7월 15일, 레알 마드리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6월 22일,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했다. 2018년 5월, 레알 마드리드는 마지막 경기에서 페네르바흐체 도구스를 85-80으로 이기고 2017-18 유로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번의 유로리그 경기에서 랜돌프는 경기당 평균 8.5득점, 3.9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0년 2월, 랜돌프는 손가락 골절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3년 6월 29일, 랜돌프는 7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클럽과 결별했다.
2024년 12월 13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랜돌프는 2015년 팬아메리칸 게임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2017년 6월 23일, 랜돌프가 슬로베니아 국적을 취득한 후 슬로베니아 성인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했다.
2017년 9월 17일, 슬로베니아는 2017년 유로바스켓 결승전에서 세르비아를 93-85로 이기고 유로바스켓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랜돌프는 24.3분의 경기에서 평균 11.7점과 5.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멤버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키가 크고 유연한 빅맨으로서 사이즈와 민첩성은 랜돌프를 윙 포지션에서 매우 독특한 선수로 만든다. 매우 다재다능하며, 폭넓은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인상적이다. 뛰어난 볼 핸들링과 바운스 후 바스켓으로 파고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빠른 발을 가진 부드러운 운동능력의 소유자다. 사슴처럼 코트를 달리며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한다. 코트 양쪽 끝에서 긴 키를 활용할 수 있어 상대에게 매우 까다로운 매치업이 된다.
다양한 훅슛과 핑거롤로 림 근처에서 좋은 득점을 올린다. 왼손잡이라는 점도 효율성을 높이는 요소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발전하며 경기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는 수비 시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원들의 슛을 쫓아가 한 손으로 멋진 마무리를 하는 하이라이트 플레이를 자주 선보인다. 또한 팀원들을 위한 시야와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탄탄하다.
수비 잠재력도 뛰어나다. 윙 플레이어임에도 불구하고 키와 타이밍, 폭발력 덕분에 경기당 평균 2.3회의 블록슛을 기록한다. 자유투 슈터로서도 좋은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률은 약 70%다. 꾸준한 훈련과 반복으로 성공률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약점은 슛 스트로크는 탄탄하지만, 슛 거리를 좀 더 늘려야 한다. 3점슛은 기복이 심하며, 올해 성공률은 11%에 불과하고 성공한 슛도 단 두 번뿐이다. 볼 핸들링 능력도 약하고 턴오버가 많다.
4. 수상 내역
유로리그 우승 2회 ( 2018 , 2023 )올 유로리그 세컨드 팀 ( 2016 )
올 유로컵 세컨드 팀 ( 2015 )
리가 ACB 챔피언 3회 ( 2018 , 2019 , 2022 )
스페인 컵 2회 우승 ( 2017 , 2020 )
스페인 슈퍼컵 우승 5회 ( 2018 ~ 2022 )
올리가 ACB 세컨드 팀 ( 2017 )
올-VTB 유나이티드 리그 퍼스트 팀 ( 2016 )
VTB 유나이티드 리그 블록 리더 ( 2015 )
SEC 올-신입생 팀(2008)
4군 퍼레이드 올아메리칸 (2007
5. 여담
- 왼손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