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5:49:38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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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아버지가 선수 커리어를 시작한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유스 출신으로 2016년 삼형제가 한꺼번에 1군에 등록되었다. 알렉시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군팀에서 총 61경기에 출장하였고 8골을 넣었다. 그 중 2018-19 시즌은 9경기 3골.

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맥 알리스터는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이튼으로 이적하였으며, 남은 시즌은 임대의 형태로 원 소속팀에 잔류한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작은 형 케빈과 함께 CA 보카 주니어스로 임대되어 경험을 쌓았다.

3.1. 2020-21 시즌

리그컵 2라운드 포츠머스 전에서 자한바크쉬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3라운드 프레스턴 전에서 그로스의 컷백을 밀어넣어 쐐기골을 기록했다.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좋은 연계에 방점을 찍는 훌륭한 중거리슛으로 후반 막판 동점골을 기록했다.

19라운드 리즈 전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이후 완벽한 땅볼 크로스로 무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2강 블랙풀 전에서 때린 중거리 슛이 알자테를 맞고 들어가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2. 2021-22 시즌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을 마치고 돌아온 후, 팀의 첫 리그 경기인 번리 전에서 교체로 나와 귀중한 결승골을 기록했다.

리그 4R 브렌트포드 전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32강전에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아론 코널리에게 2도움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9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페널티 킥으로 득점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에버튼 전에서 3분에 선제골, 71분에 추가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리그 33경기 출전, 5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브라이튼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다만 선발 22경기, 교체 11경기로 확고한 주전 미드필더의 입지는 아니었다.

3.3. 2022-23 시즌

1R 맨유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었지만 다행히 팀은 1-2로 승리했다.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 페널티 킥으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5R 풀럼 전 역시 페널티로 골을 넣었다.

6R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막판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5-2 대승에 기여했다.

2022-23 시즌에 들어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맥 알리스터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다소 애매했던 입지를 완전히 뒤바꿔놨다. 특유의 킥력과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에 많이 관여하는 형태로 출전하면서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함께 훌륭하게 중원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포터 감독이 떠나버렸다...

하지만 후임으로 들어온 로베르토 데 체르비 역시 포터처럼 맥 알리스터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으며, 오히려 포터 이상으로 맥 알리스터를 총애하고 있다. 중앙을 통한 빠른 빌드업에 중점을 두고 있어 빠른 판단력으로 볼을 전진시키는 데에 능한 맥 알리스터를 빌드업의 핵심으로 중용하고 있고, 맥 알리스터도 데 체르비의 기대에 십분 부응하는 중.

이번 시즌을 끝나고 FA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2022년 10월에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추가로 +1년 옵션이 있다.

16R 아스톤 빌라 전 상대의 실수로 1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시즌 도중에 개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을 36년만에 우승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로 인해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여러 빅클럽들과의 링크가 뜨는 중.

전반기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겨울 이적시장 동안 첼시,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등의 관심을 받았으나 잔류했다.

26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27R 리즈 유나이티드 전 역시 골을 넣으면서 올라운 폼의 정점을 보여줬지만 팀은 2-2로 비겼다.

FA컵 8강 그림즈비 타운 전 에반 퍼거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9R 브렌트포드 전 극장 페널티골로 팀의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30R 토트넘 전에 미토마 카오루의 득점을 완벽한 패스로 어시스트했으나 어이없는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며 어시스트를 도둑맞았다.

순연된 28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후반 추가 시간에 루크 쇼의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 킥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극장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팀은 1-0 승.

35R 에버튼 전 팀이 0-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크로스가 날아오자 침투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놓치고 넘어졌는데, 뒤에서 이를 받은 미토마가 골대를 맞추고 나온 공이 맥 알리스터 맞고 들어가며 행운과 예능이 섞인 득점을 얻었다. 하지만 팀은 1-5로 패.

36R 사우스햄튼 전 퍼거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하면서 브라이튼 빌드업의 핵심으로 스텝업 해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3.3.1. 이적 사가

2022-23 시즌 전반기에 2023년 여름 만료되는 계약을 2025년 여름까지 2년 연장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번 시즌 브라이튼과 월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 때문에 2023년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3~4월부터는 PL의 강팀들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1] 여름에 떠날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상당한 인기를 끄는 매물인 듯 하고, 행선지는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4월 1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 리버풀, 맨유가 맥 알리스터 측에 접근했다고 하며, 브라이튼 역시 이번 여름에 맥 알리스터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후 주드 벨링엄의 영입에서 발을 뺀 리버풀이 맥 알리스터를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아르헨티나 유력 기자들 사이에서 먼저 전해졌고, 5월 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리버풀이 그들의 스포츠 프로젝트, 금액과 관련된 제안을 맥 알리스터 측에 했고 다음 주까지 합의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또한 맥 알리스터가 비교적 이른 5~6월 내에 다른 팀으로 이적을 확정지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로마노 포함 복수의 매체는 리버풀이 공식적인 비드를 했고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종합적으로는 리버풀이 맥 알리스터의 영입에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이며, 로마노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구단 인수 향방의 불투명함 때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덧붙였다.

로마노는 맥 알리스터와 브라이튼 간 합의된 조항의 내용에 따라 £65m 미만의 금액으로 맥 알리스터가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선수의 리버풀 행 의사가 긍정적이고, 최종 선택만 남은 상황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역시 여름에 리버풀 행이 매우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후 로마노는 이 사가에 덧붙여서 첼시는 그들의 우선순위가 6번 유형의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의견을 조율한 끝에 최종적으로는 맥 알리스터에게 비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즉, 큰 이변이 없다면, 맥 알리스터는 여름 미드필더의 대개편이 필요한 리버풀의 첫 영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며, 가스톤 에둘까지도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에둘이 보도한 이적료는 £70m. 다만, 이적료에 대한 부분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말한 £65m 미만과 가스톤 에둘이 말한 금액에 차이가 있으므로 오피셜이 발표되어 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브라이튼 구단에서도 38R 경기에서 맥 알리스터의 고별전을 준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상 리버풀로 이적 확정이 유력해졌다.

2023년 6월 초, 개인합의 완료 및 이적 마무리가 유력하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바이아웃인 £55m~60m 사이로 이적을 마무리 지을것이라고 한다.

6월 4일, 로마노에 따르면 이제 세부 사항만 정리하면 리버풀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한다.

6월 5일, 로마노의 트위터에서 Here We Go를 발표했다. 로마노는 이어진 트윗에서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리버풀이 지불해야 되는 바이아웃 금액이 세간에 알려졌던 £45m~50m보다 훨씬 낮은 금액이라고 알렸다. 이후 에코 소속 전담 기자인 제임스 피어스는 맥 알리스터의 이적료가 옵션을 포함할 경우 £55m이라고 보도했는데, 종합해보면 앞서 보도된 대로 보장 이적료가 훨씬 낮은 대신 충족하기 쉬운 옵션을 넣는 형태로 바이아웃 액수에 해당되는 금액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6월 7일, 로마노가 맥 알리스터의 이적료가 고작 £35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였다. 리버풀의 전담 기자인 폴 조이스 역시 £35m의 이적료라 보도하였다. 메디컬 테스트도 문제없이 통과하여 이번 주 내로 오피셜이 뜰 예정이다.자고 일어나면 이적료가 깎이는 사나이

이적료가 매체마다 차이가 있어 정확한 것은 오피셜이 나야 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기에 언급되던 이적료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것은 확실해 보이며, 아마 구단 간 합의된 방출허용 조항 등이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맥알리스터가 콥이라 리버풀 이적을 강력하게 원했고, 계약 연장은 팀에 이적료를 남겨주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브라이튼도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지 않고 적당한 금액에 그를 판매한 것이라고 한다.

4. 리버풀 FC


한국 시간으로 2023년 6월 8일, 리버풀은 맥 알리스터 영입을 공식 발표했으며, 등번호는 사디오 마네 이후 한 시즌 간 공번이었던 10번을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이적료는 옵션 없이 £35m. 마침 공번이 된 8번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맥 알리스터 본인이 직접 8번은 스티븐 제라드의 번호라는 상징성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존경심으로 선택하지 않았다고 한다.[2] 그리고 축구에서 10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자국 리그 시절과 브라이튼, 그리고 U-23 국가대표 팀에서 모두 10번을 사용할 정도로 애착이 있었기 때문에 10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4.1. 2023-24 시즌

프리 시즌에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는 약간 헤매는 감이 있었으나,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한 경기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원터치 전진 패스를 넣어주며 중원에서의 볼 배급이 문제이던 지난 시즌의 리버풀에 갈증을 느껴오던 팬들의 감탄을 사고 있다. 원래도 £35m보다 더 높은 클래스의 선수임은 알았으나 이 정도의 축신이었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정도. 시즌 중에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티아고 알칸타라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 듯 하다.

1R 첼시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특유의 쉽게 풀어나가는 빌드업과 탈압박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볼 전개를 주도하며 대표팀 동료 엔소 페르난데스와 쇼다운을 벌였고, 18분 모하메드 살라를 향한 기점 패스로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수비적으로도 3회의 태클을 성공시키며 분발했다. 후반전에는 상대의 높은 점유율 속에 넓은 커버 범위를 소화하다가 체력이 떨어져 영향력이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첼시와의 수싸움에서 밀린 경기에서도 리버풀의 미드필더들 중 가장 호평을 들었다. 경기 후에는 엔소와 유니폼을 교환하였다. 애초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제 포지션이 아닌만큼 더 높은 자리에서 출발해 자연스럽게 내려와 빌드업을 풀어주는, 기존의 티아고와 유사한 역할을 부여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R 본머스 전에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는데 경기 내내 필립 빌링의 피지컬에 고전하며 첼시 전과 달리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58분 맥 알리스터가 세트피스를 막고 역습을 나서려던 라이언 크리스티에게 태클을 늦게 들어간 것을 토마스 브라몰 주심이 다이렉트 퇴장을 날려버리며 자신의 안필드 데뷔전을 망쳐버리고 말았다. 리플레이로 보면 두발 태클 및 슬라이딩 태클도 아니고, 발이 높긴 했지만 상대가 속도가 붙었음을 감안하면 피하기 힘든 충돌이었는데 너무나도 가혹한 심판 판정이라는 의견이 리버풀 팬, 타팀 팬 가리지 않고 중론이다. 평론가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다수.[3] 8월 21일 리버풀이 공식적으로 PL에 맥 알리스터의 퇴장에 대해 항소했으며, 다음 날 항소가 받아들여져 징계가 철회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3R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 좌측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좋은 합을 보여주었고 77분 다르윈 누녜스와 교체되어 나올 때까지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공-수에서 분전했다.

4R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맹활약했다. 상대가 내려앉는 컨셉으로 나왔지만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먹히며 라인을 내리지도 올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맥 알리스터는 상대의 큰 견제 없이 커티스 존스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높은 에너지 레벨에 보호받으면서 특유의 빠른 판단력과 시야 확보를 바탕으로 엄청난 횟수의 전진 패스들을 양산했다. 또한 상대의 수비 라인 뒤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다이렉트 패스를 뿌렸으며, 수비적으로도 태클 3회를 포함해 리커버리 7회를 기록하며 87분 엔도 와타루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전 시즌과 달리 조엘 마팁조 고메즈가 빌드업 및 수비에서 큰 미스 없이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 맥 알리스터와 소보슬라이의 활약이 가미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5R 울버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 날은 며칠 전에 있었던 볼리비아와의 A매치 원정 경기를 소화한 영향인지 여러차례 패스미스 및 턴오버를 저지르며 부진했고 하프타임에 루이스 디아스와 교체되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 LASK 전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팀이 고전하자 61분 엔도 대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들어와 남은 시간 동안 훨씬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6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 한 두 차례 미스를 빼고는 특유의 센스 있는 빌드업 전개로 팀이 주도권을 잡는 데에 크게 일조했으며, 60분에 누녜스의 결승골을 정확한 로빙 패스로 어시스트하며 리버풀 이적 이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터치 101회,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95%, 파이널 서드 엔트리 패스 8회, 태클 2회 및 리커버리 8회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보여주다가 88분 엔도와 교체되어 나왔다.

7R 토트넘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뭘 해보기도 전에 커티스 존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소보슬라이와 함께 중원에서 분전하다가 80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 교체되어 나왔다. 팀은 커티스 존스의 퇴장에도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전에 디오구 조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9:11이라는 심한 수적 열세에 놓였고, 그럼에도 잘 버티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마팁의 자책골로 인해 끝내 아쉽게 패배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USG 전 벤치에서 출발해 하프 타임 이후 엔도 대신 투입되며 형 케빈 맥 알리스터와 맞대결이 성사되었다.[4] 후반전 안정적인 조율과 이따금씩 뽑아주는 날카로운 패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8R 브라이튼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되었지만 경기 내내 친정팀에게 고전했다. 전반 초반 버질 반 다이크의 안일한 패스를 기다려서 받으려다가 전방 압박을 들어온 시몬 아딩그라에게 볼을 헌납해 선제골 실점의 지분을 가져갔으며, 빠른 공-수 전환이 이어지는 경기에서 수비 상황에서 유의미한 기여를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여러모로 하드워커 타입의 미드필더[5]와 함께 서는 더블 피봇 시스템이 아닌 이상 현재 위치는 맞지 않는 옷이라는 게 다시 한 번 드러났다.

9R 에버튼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한 차례 압박에 볼을 헌납한 것을 빼면 실수 없는 경기를 펼쳤고 소보슬라이, 흐라번베르흐와 함께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했으며 후반 추가시간 누녜스를 향한 정확한 기점 패스로 살라의 역습 쐐기골에 기여했다. 터치 104회, 패스 92회 & 90% 패스 성공률, 키패스 3회, 태클 2회를 기록하며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10R 노팅엄 포레스트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소보슬라이와 함께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풀타임 맹활약했다. 전반 30분 상대 센터백의 무리한 전진을 끊어낸 뒤 전방으로 패스를 밀어넣으며 속공의 스타트를 끊어 조타의 선제골에 기점이 되었고, 이후에도 특유의 빠른 전진 패스 판단을 통한 공격 전개는 물론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백4의 보호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터치 104회, 패스 83회 & 81% 패스 성공률, 파이널 서드 엔트리 패스 12회, 리커버리 12회를 기록하며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카라바오 컵 16강 본머스 전에 벤치에서 출발해 61분 커티스 존스 대신 투입되며 오랜만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악천후 때문에 공의 궤적이 이상하게 튀는데도 불구하고 맥 알리스터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번뜩이는 파이널 서드에서의 패싱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더 맞는 옷이 중앙 미드필더임을 보여주었다.

11R 루턴 타운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수비 상황에서 로스 바클리의 피지컬과 기동력에 고전하는 것은 물론 주 특기인 패스에서도 제 몫을 하지 못했으며, 후반전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약한 저지력으로 볼의 전진을 허용하며 실점을 막지 못했다. 거기에 옐로카드까지 받으며 5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징계로 인해 브렌트포드 전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4차전 툴루즈 전 풀타임 소화가 예상되었고, 간만에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되었다. 폼은 나쁘지 않아보였으나 엔도가 심하게 부진하면서 덩달아 악영향을 받았고 후반전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직접 빌드업을 조율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89분 평범한 전진 패스를 조타가 받아 단독 돌파 후 득점하면서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3R 맨체스터 시티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상대의 높은 압박 강도에도 불구하고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경기를 나름 잘 풀어나갔으며 후반전에도 여러 차례 상대의 3선과 최후방 수비 사이로 들어가는 기점 패스들을 몇 차례 뽑아내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다만 후반전에는 전술 변화 이후 마팁과 함께 수비적으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쪽 커버를 어느 정도 맡게 되면서 제레미 도쿠에게 속도의 차이로 인해 여러 번 고전하기도 했다.

14R 풀럼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39분 골문에서 3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등에 제대로 얹힌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찌르는 원더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다시 리드를 안겨주었다. 12월 첫 경기지만 벌써 이 달의 득점으로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궤적의 골이었다. 이 외에도 수비와 패싱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알렉산더아놀드의 중원 배치를 위해 65분 고메즈와 교체 아웃되었다.

15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 엔도가 선발 출전하면서 오랜만에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되었다.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전반에 상대에게 밟히면서 다리에 받은 충격이 영향을 준 것인지 후반 59분 다시 주저앉았고, 이로 인해 빠른 시간 커티스 존스와 교체되어 나왔다. 약간 절뚝거리긴 했으나 어쨌든 걸어나간 것과 이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본 것을 감안하면 큰 부상은 아닌 듯 하다.

경미한 부상이라는 초기 진단과 다르게 부상이 장기화되며 12월 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다행히 엔도가 부진했던 16R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제외하면 그 공백을 잘 채워주긴 했으나 맥 알리스터의 부재로 중원에서 볼이 매끄럽게 순환되지 않으며 팬들에게서 “있을 땐 몰랐지만 없으니까 그리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R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 직전 풀 트레이닝에 복귀했고, 벤치에 들며 기용 가능 상태가 되었다. 75분 엔도 대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투입되었고, 투입되자마자 퀄리티 높은 패스 셀렉션과 빠른 판단력으로 공격 전개 속도를 높여주는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뉴캐슬의 공격 시도를 직접 끊고 수비수 4명 사이를 뚫는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두번째 PK 획득에 기점이 되기도 했다.

FA컵 64강 아스날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한 차례 낮은 위치에서 데클런 라이스에게 턴오버를 범하며 상대에게 찬스를 헌납했다. 다행히 아스날 공격수들이 형편 없는 결정력을 보여주며 실점하지 않았다. 풀핏이 아닌 것을 감안한 것인지 59분 흐라번베르흐와 교체되어 나왔다.

카라바오 컵 4강 1차전 풀럼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폼을 끌어올렸고, 수비적으로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21R 본머스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동안 맹활약하며 축구 도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경기 내내 본머스의 압박이 꽤나 거셌고 전반전에는 다소 답답한 양상이었는데도 타이밍 좋은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공격의 맥은 끊고 리버풀의 소유권에서는 빠른 판단력을 기반으로 한 위력적인 전진 패스와 탈압박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주었고, 후반전 모두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와중에도 가장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세부 스탯만 봐도 패스 성공률 87%, 키패스 4회, 태클 9회 성공 & 태클 성공률 70%, 인터셉트 3회, 공중볼 경합 승리 2회 &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로 경기 내내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 풀럼 전에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67분 커티스 존스와 교체되어 나올 때까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근 물오른 폼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수비적인 발전이 매우 돋보이고 있다.

22R 첼시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15m의 전 브라이튼 팀원£105m의 월드컵을 함께 우승한 국대 동료로 구성된 상대 중원을 도륙내는 기점 패스와 태클 머신으로서 맹활약을 거듭했다. 압박 받는 족족 상대 라인 사이로 빠져나가는 패스와 전환 패스로 팀 단위 탈압박을 이끌었고, 설령 압박에 갇혀도 단단한 신체 밸런스와 기민한 터닝으로 벗겨내며 상대에게 축구 레슨을 선사하는 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무려 태클을 10번 시도해 8번을 성공시킬 정도로 수비적으로도 상대의 공격을 자신의 선에서 완전히 정리해버리며 공-수에서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3R 아스날 전에 선발 출전해 거의 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팀의 중원을 지탱했지만, 팀은 클롭의 풀백 운영 에러로 인해 중원 장악력에서 밀리면서 패배했다.

24R 번리 전 소보슬라이가 부상으로 다시 빠진 반면 엔도가 선발로 복귀하면서 오랜만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전반전에는 높은 위치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클로킹했다. 후반전 하비 엘리엇이 투입되면서 엔도와 더블 피봇을 이루는 형태로 역할이 재조정되자 그제서야 높은 볼 관여도와 장점인 기점 패스를 선보였다.

25R 브렌트포드 전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번리 전 후반전처럼 엔도와 더블 피봇을 이뤘고 매우 영양가 있는 플레이로 팀의 3선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후반 55분 박스로 침투해 살라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득점했다.

26R 루턴 타운 전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바클리의 맨마킹에 묶이며 큰 관여도를 보이지 못했지만 볼을 잡을 때마다 기점 패스를 뽑아주는 클래스를 선보였고, 후반전에 브래들리가 인버티드 풀백으로 역할을 바꾸면서 전진배치되자 전방에서 날카로운 찬스 메이킹을 선보였다. 56분 코너킥에서 반 다이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데에 이어 58분 코디 각포의 역전골도 강력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면서 2도움을 적립했고, 리버풀 공홈에서 선정한 MOM에 등극하였다.

카라바오 컵 결승전 첼시 전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엔도와 함께 후반기 리그 경기에 이어 전 동료인 카이세도와 국가대표팀 파트너인 엔소 페르난데스를 완전히 압살하는 미친 경기력을 펼쳤다. 그도 사람인지라 후반 87분 지친 모습으로 제임스 매코널과 교체되어 나왔지만, 정규 시간에는 공-수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대활약했다. 이 날 맥 알리스터는 터치 83회, 패스 성공 48회 & 패스 성공률 86%, 키패스 3회, 태클 성공 6회 & 태클 성공률 86%를 기록했다. 경기는 연장 후반에 터진 반 다이크의 결승골로 0-1 승리, 리버풀에서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FA컵 16강 사우스햄튼 전 벤치에서 출발해 62분 매코널 대신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되었다.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에도 투입되자마자 볼 줄기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상대의 공격을 특유의 허벅지를 밀어넣는 태클로 끊어내며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27R 노팅엄 포레스트 전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바비 클라크와 고메즈를 미드필더 파트너로 두면서 거의 혼자 차력쇼를 펼쳤으며, 결국 최근 연속된 선발 출전에 후반전에는 가면 갈수록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99분 코너킥 이후 세컨볼 상황에서 엔도의 압박에서 나온 루즈볼을 이어받아 침착한 키핑에 이은 정확한 로빙 패스로 누녜스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해 팀이 승점 3점을 모두 가져가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스파르타 프라하 전에 선발 출전해 65분 클라크와 교체되기 전까지 맹활약하며 팀이 승기를 일찌감치 가져오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5분 만에 상대의 실수를 가로채 PK를 얻어냈고, 이를 직접 처리해 성공시켰다. 또한 하프 타임 직전에 환상적인 로빙 패스로 누녜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최근 절정의 폼을 이어나갔다.

28R 맨체스터 시티 전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엔도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황금 중원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후반 50분 누녜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처리해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득점했다.

FA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약간 무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엔도, 경기 중에도 기복을 타는 소보슬라이와 비교해 훨씬 일관성 있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0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3경기 연속 득점을 성공했고 120분 내내 분발했지만 팀은 안일한 운영과 처참한 교체 카드 활용으로 인해 다 잡은 경기를 연장 혈투까지 끌고 간 끝에 패배하며 맥 알리스터의 활약은 빛을 바랬다.

30R 브라이튼 전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친정팀을 상대로 중원을 지배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물오른 폼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선제골 이후 라인을 내린 브라이튼을 상대로 시도 때도 없이 세밀한 로빙 스루 패스를 뿌리면서 억지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상대의 압박에도 특유의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볼을 지키는 모습, 그리고 수비 커버에서도 흠잡을 곳 없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65분 박스 바로 밖에서 소보슬라이의 강한 패스를 부드럽게 받아낸 뒤 슈팅하는 척 패스를 찔러 살라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패스 성공률 92%, 태클 성공 3회 & 태클 성공률 75%, 키패스 5회를 기록했다.

31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 엔도가 몸관리 차 결장하면서 오랜만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엔도보단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비 커버를 보여줬으나 경기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히 리버풀 미드필더들 중 독보적이었으며, 동점 상황에서 교체와 전술 변화를 통해 전진 배치되자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더니 76분 04-05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올림피아코스 전 스티븐 제라드의 중거리 슛을 통한 극적인 골을 연상시키는 득점을 터뜨리며 팀에게 다시 리드를 안겨주었다. 경기 후 MOTM에 선정되었다.

3월 한 달 동안 매우 좋은 퍼포먼스롤 선보이며 ESM 3월 이달의 팀에 선정되었다.

3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파트너인 소보슬라이가 수많은 기회들을 날려 먹는 동안 묵묵히 볼 배급과 공-수 전환 상황에서의 빠른 디시전 메이킹을 통해 중원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1] 이전에는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링크도 있었으나 사그라들었다.[2] 8번은 같은 시즌에 리버풀로 이적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달게 되었다.[3] 심지어 상대 감독인 안도니 이라올라도 퇴장이 아닌 것 같다고 발언했다.[4] 정작 알렉시스는 수비형 미드필더, 케빈은 센터백이라 둘 사이 직접적으로 매치업이 붙는 일은 없었다.[5] 카이세도, 소보슬라이가 좋은 예시이다. 맥 알리스터는 이번 시즌 리버풀이 퇴장으로 4-4-1 포메이션이 강제되면서 소보슬라이와 더블 피봇을 이룰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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