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친구가 되고 싶은 다정한 강아지~
순진하고 친절한 아토는 항상 기분이 좋은지 폴짝폴짝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건망증이 있어서 "안녕~!" 했다가 나중에 다시 "안녕!"하기도 합니다.
순진하고 친절한 아토는 항상 기분이 좋은지 폴짝폴짝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건망증이 있어서 "안녕~!" 했다가 나중에 다시 "안녕!"하기도 합니다.
2. 특징
모티브는 비글. 성별은 수컷. 성우는 엄상현. 캐니멀의 주인공이다. 초록색 캔을 입고 있으며[2]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가 있는 개목걸이를 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3]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으로, 은근히 독특한 미적감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한데 미미가 물감범벅이 되어서 다른 캐니멀들을 귀로 공격하는데 그 모습에 영감이 떠올라 그림을 그린다거나 오즈가 여장시켜 보낸 울리에 반해버리기도 한다.
장난을 치는 것과 당하는 것의 비중은 대등한 편이다. 그와는 별개로 기본적인 성격은 착한 편.
토키와 같이 다니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같이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토키와 절친인 듯하다. 그리고 미미도 은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타입에서의 이름은 폴(POLL).
3. 작중 행적
1화인 교실 탐험 편에서는 왕눈이랑 친구가 되고 싶다고 캐니멀 친구들을 모두 모아 묘기를 하게 하는 장면에서 대장 성격이 강하게 느껴진다.아기 고양이 편에서는 털실을 이용해 핍을 잡을 만큼의 영리함도 있는 것 같다.
Canned magnets[4] 편에서는 레온의 장난으로 몸에 냄비든 뭐든 모든 금속으로 된 조리도구들이 붙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캐니멀 쇼에서는 '아토의 정원 가꾸기'를 맡는데, 뼈다귀 나무를 길러 보자는 등 엉뚱한 주제가 대부분이다.
울리는 허수아비 편에서 포우로부터 씨앗들을 지키려고 울리를 하수아비로 쓰다가 풀려난 울리가 씨앗들의 맛을 알아버리고 포우와 합심해 함께 먹어버려서 절망한다. 이후 하늘에서 떨어진 두 코코보스들에게 맞고 울리와 포우가 쓰러지자 기뻐하지만, 코코보스들도 씨앗을 먹어버리고 아토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먹어대기 시작했다. 절망한 아토는 덤.
우가의 등장 편에서는 우가를 발견해 녹이는데, 녹이자마자 우가와 친구가 되었다. 조금 광기가 보이는 편이 있다면 역시 이 에피소드인데 포우가 고추를 먹고 로켓이 되어 날아가버리는 모습을 본 아토가 맑은 눈으로 작별인사를 건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