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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2 ARK 2 | |
<colbgcolor=#4e3326><colcolor=#e8efef> 개발 | Studio Wildcard | Grove Street Games[1] |
유통 | Studio Wildcard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Xbox Series X|S | Xbox Cloud Gaming |
ESD | Steam | Microsoft Store (Xbox App) |
장르 | 3인칭 SF 판타지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PC 미정 Xbox Series X|S 미정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한국어 지원 | 미정 |
관련 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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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저 | 트레일러 |
영상에 나오는 남자배우는 빈 디젤. 트레일러의 그래픽은 아크 2에서 사용될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본작의 그래픽이나 물리엔진 등이 어떨 지 잠시나마 볼 수 있다. |
Survive the past. tame the future.
과거에서 살아남고, 미래를 길들여라.
2020년 12월 11일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공개된 아크 시리즈의 신작이자 ARK: Survival Evolved의 정식 후속작이다.과거에서 살아남고, 미래를 길들여라.
출시 시, 엑시엑으로 선행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PC로도 나온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혔다. PS5 출시는 미정.
2. 상세
배경은 제네시스: 파트 2와 이어지며, 처음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아크가 내려앉고 복원된 지구가 배경인 것으로 아는 경우도 있었다. 엑스박스 아크 2 소개글과 파트 2의 엔딩, 관련 공지 등이 공개되면서 배경은 지구가 아닌 외계 행성 '아랏(Arat)'[2]으로 확정되었다.[3] 정확히는 테란 연방이 기술력을 총동원해 찾은 은하 내에서 유일하게 인간이 거주 가능한 행성이라고 한다. 제네시스: 파트 2의 엔딩에서 에덴 링에 동면중이던 개척민들이 차례로 깨어나 이 행성으로 내려가는 걸 보여준다.빈 디젤이 본작의 창작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한다. 전작을 매우 즐겨했던 덕분에 본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원소와 그 군체, 잔존 세력까지 없앰으로서 이야기가 종결되고 시리즈가 달라짐에 따라 생물들의 생김새와 라인업, 세력 구도가 대폭 바뀌었다. 렉스와 랩터, 카르노타우루스 등 주요 생물들의 모습들은 전작과 다른 모습이며, 전작에 없었던 브라키오사우루스[4]와 판타지의 오크를 연상시키는 아라타이(Aratai)라는 신규 적대 종족이 등장한다.
공식적으로는 전작과 다르게 외계행성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기에 테크 기술은 등장하지 않을 것[5]이라고는 하나, 이는 테크 기술 자체가 세계관에서 배제되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을 두고 얘기한 것에 가깝다. 원시회귀가 컨셉이라고 하여도 결국 본작은 제네시스 파트 2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배경이고, 트레일러에서 테크 구조물이 등장하는 것과 고철 세트의 존재를 생각하면 전작처럼 기술 자체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이 아닌 그 잔재를 적당히 뜯어다 쓰는 것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혹은 전작의 형태가 아닐 뿐 시간이 흐르고 게임 유저들이 고이면서 테크를 대체할만한 또 다른 형태의 최종 테크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한다.
아크 2와 관한 소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공개하였다.
- 게임 내적 요소
- 이동 및 탐험 관련: 3인칭 시점으로만 진행할 수 있으며, 각종 절벽을 등반하거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유사하게 파쿠르를 할 수 있는 등 점프와 질주 정도만 가능했던 전작과 다르게 플레이어의 기동 요소가 많아졌다.[6]
- 전투 관련: 소울 시리즈나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유사하게(SOULS-LIKE) 패링이나 구르기, 특수 공격이나 콤보, 타겟 락온 등 전투가 조금 더 역동적으로 변한다.
- 광대한 외계 환경: 배경 자체가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특이하고 신비한 환경을 강조하였다. 물론 트레일러만 보았을 때는 현실 지구나 기존 아크의 배경에 비해서 그리 특이한 점은 없는 만큼 게임이 출시되어야 체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월드 이벤트: 제네시스 파트 2의 월드 버프, Survival of the Fittest와 유사하게 세계 단위의 이벤트가 전개될 것이라 한다.
- 아이템 제작 관련: 단순히 한 종류의 무기만 만들 수 있던 전작과는 다르게 여러 모듈을 장착하여 각자 용도에 특화된 도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생물 감지 관련: 생물들은 시각과 청각, 후각을 기반으로 플레이어를 쫓을 것이라 한다. 때문에 단순히 음식 섭취나 길리슈트, 웅크리기로만 해결하였던 은신이 조금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 아라타이: 외계 토착 종족으로, 이들도 길들인 생물들을 타고 플레이어들을 습격할 것이라 한다.
- 스킬 트리 시스템
- 게임 외적 요소
- 크로스플랫폼 모드: 콘솔에서는 모드 사용이 불가능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콘솔에서도 모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 향상된 구조물 렌더
- 언리얼 엔진 5 기술
3. 맵
4. 생물종
아크 2에 등장하는 생물들. 대체로 전작의 생물종이 디자인만 달라진 채로 그대로 등장하지만 일부 구성이 다르다.2023년부터 주말마다 올라오는 새 소식에 등장하는 생물의 컨셉아트가 해당 생물을 상징하는 문장과 같이 업로드되었으나, 아크 2가 2024년으로 연기되고 아크 2에 대한 비난이 계속 올라오면서 업로드되지 않는다.
4.1. 공룡
4.1.1. 렉스
아크 2 티저 |
전작의 렉스와 다르게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의 특징들을 일부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머리의 비율이 전작에 비해 현실적으로 변했고 양 손의 방향이 뒤로 꺾이는 방향에서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변했다. 반면, 등에 난 깃털의 경우 깃털 달린 티라노사우루스 자체가 한물 간 설인 것은 물론, 미적으로도 모양새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아서 공개되었을 때는 호불호가 갈렸었다.[7]
트레일러에서 안장을 착용한 모습 |
4.1.2. 랩터
트레일러 |
전작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랩터를 거의 빼다 박은 모습이었던 전작의 모습과는 달리 보다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의 복원도에 가까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발게로의 데이노니쿠스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단, 머리 부분이나 목 하단 부분에 깃털이 부족한 모습인지라 렉스와 마찬가지로 실제 복원도의 특징을 어느정도만 반영한 아크 고유의 모습이다.
4.1.3. 브라키오사우루스
티저(좌측 원경) | 컨셉아트 |
냉담한 거수(An aloof behemoth)
트레일러 후반에 나온 잠시 비춰진 두 종의 생물 중 하나. 아예 메인으로 나온 렉스와는 다르게 끝부분에 잠시 나오고 트레일러가 끝나기 때문에 구체적인 종은 알 수 없어 전작의 브론토와 브라키오 중 어떤 생물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렸는데, 이후 컨셉아트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로 표기됨으로서 후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4.1.4. 안킬로사우루스
컨셉아트 |
바위를 부수는 친구(old rock smashing buddy)
전작의 모습에서 등 일부와 어깨 부분의 골판이 매우 길어졌다. 골판이 길어진 부분이 하필이면 전작에서 생존자가 탑승하는 자리기에 안장의 형태가 어떻게 달라질 지는 의문.4.1.5. 스테고사우루스
컨셉아트 |
먼 옛날의 고귀한 수호자(A noble guardian from a foregone epoch)
전작의 스테고사우루스와 유사하지만 등의 골판과 꼬리의 골침이 좀 더 많이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4.1.6. 카르노타우루스
컨셉아트 | 안장 컨셉아트 |
뿔 달린 공포(A horned terror)
기존의 둥근 인상의 카르노타우루스에 비해 뿔이 더 길어지고[8] 등 부분에 장식이 추가되어 인상이 사나워졌다. 또한 컨셉아트의 배경은 여태까지 나왔던 울창한 밀림이 아닌 사바나 지역으로, 아크 2의 배경은 다양한 환경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가죽 안장은 깃털과 뿔, 가시 장식이 달린 화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4.1.7. 딜로포사우루스?
무기 제작 컨셉아트(세 번째 방패) |
4.2. 익룡
티저(우측) |
전작의 모습과 달리 최신 복원의 익룡처럼 날개 끝이 둥근 형태로 바뀌었으며, 날개 무늬가 화려해졌다.
4.3. 시조새 / 미크로랍토르?
티저 |
4.4. 도도
트레일러 |
4.5. 아라네오모르푸스
컨셉아트 |
고대의 힘의 마지막 잔재(Last Remnant of an Ancient Power)
전작의 조잡한 모습에 비해서 전혀 다른 살벌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특히나 머리 부분은 입을 벌리고 있던 애매한 모습에서 실제 거미에 가까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크기 자체는 아래에 있는 인간의 골격으로 비교했을 때 차이는 없다.컨셉아트에는 실제 거미들처럼 새끼들이 등 위에 매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성체만 스폰되었던 전작과 달리 새끼도 스폰될 것으로 보인다.
4.6. 검치호
컨셉아트 |
수색하는 사냥꾼(The Prowling Hunter)
전작의 검치호와 유사하나, 꼬리가 현생 대형 고양잇과 동물들처럼 길쭉했던 전작과는 달리 실제 스밀로돈의 복원도처럼 짧아졌다.4.7. 아라타이
아크 2 티저 |
Aratai
트레일러에서 산티아고 일행과 일기토를 벌인 외계 행성의 토착 종족. 날카로운 덧니와 험악한 인상, 창백하고 거친 피부를 가지고 있어 마치 반지의 제왕의 오르크나 우루크하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특징이다.
공식적인 설명으로는 영역의 "침입자"인 인간을 몰아내려고 하는 종족이라 언급되었으며, 전작의 플레이어들과 유사하게 이들도 생물들을 길들여서 타고 다닌다고 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마주하게 될 주요 적들로 추정된다.
후에 공개된 장비 컨셉아트를 보면 뼈 무기만을 사용하던 트레일러와 다르게 유입된 인간의 영향인 것인지 쇳조각도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8. 인간
전작의 생존자가 그린 것으로 추정하는 그림 |
제네시스 파트 2의 엔딩을 생각하면 생존자 역시 행성에 정착한 인간이 되는 것이 유력하나, 아직은 전작 생존자에 관한 별 다른 묘사나 정보가 없기에 불명이다. 물론 생존자 문서에서 서술되어 있듯, 트레일러에서 나온 벽화가 HLN-A나 아크에 있었던 여러 공룡들이 그려져있어 생존자 역시 성공적으로 행성에 정착해 자신의 일대기가 담긴 흔적을 남기고 갔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된 추측이다.
트레일러에서는 산티아고와 인간 일행이 나온다.
4.9. 어류
낚시 컨셉아트 (#) |
5. 아이템
무기 제작 컨셉아트 (#) |
컨셉아트로 생존자/아라타이/고철 세트가 공개되었다. 손잡이와 날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생존자 세트(Survivor Set): 뼈와 나무, 섬유와 같은 원시적인 재질로 이루어진 세트로 보인다. 공개된 칼의 모습을 보면 칼이라기보단 뼈를 통짜로 쓴 둔기의 형태다.
- 아라타이 세트(Aratai Set): 신규 종족인 아라타이들의 장비이거나, 혹은 그들의 영향을 받은 세트로 보인다. 뼈 장식을 사용해 생존자 세트처럼 원시적인 분위기이지만 금속이 사용된 것과 뾰족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위협적이고 진보된 느낌을 준다.
- 고철 세트(Scrap Metal Set):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는 세트. 전작에서 트레일러 첫 공개와 함께 이벤트성으로 풀린 도끼/창 스킨[11]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또한 일반 금속이 아닌 '고철(Scrap)' 명칭이 붙어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인데, 명칭을 생각하면 전작의 흔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검과 방패 조합에 "방패병 세트(Shieldbearer Set)"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아 재료가 아닌 무기를 드는 조합에 따른 세트 명칭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축물 컨셉아트 |
6. 상태 효과
7. 스토리
8. OST
9. 평가
10. 기타
- 첫 공개로부터 시간이 흐른 시기임에도 반응이 꽤나 갈리고 있다. 스토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크라는 게임에 호의적인 유저들이 많은 외국 매니아층과, 세계관과는 별개로 출시 초기의 원시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던 유저층, 여태까지 쌓이고 고여버린 아크 1의 메타에 질린 유저층들은 아크 2를 환영하는 의견이 많다.
반면에 스토리에 관심이 없고, 스튜디오 와일드카드의 행보를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던 국내 유저들 같은 경우 갑작스런 신작 소식에 대개 어이없고 뜬금없다는 평이다. 특히나 아틀라스나 픽스아크 등 아크 개발사들이 동일한 것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들은 족족이 망했기에 그렇게 아크 2 역시도 아크 1과 비슷하게 버그가 산재해있고 용량도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크 본편에 산재한 버그나 터질 듯한 용량, 고이고 고인 공식의 메타 등으로 국내에서도 아크 2를 기다리는 의견이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나 아크 2의 공개된 정보 중에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나 소울 시리즈와 유사하게 변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런 액션 게임에 호의적인 유저들은 이러한 변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 이와 별개로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단순했던 전투 방식이 3인칭 고정 시점과 함께 소울 시리즈나 몬스터 헌터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유사하게 변하는 것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대체로 세계에 몰입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유저층은 1인칭 시점 삭제를 비판하는 의견이며, 액션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파쿠르 기능이나 진보된 전투 기능을 환영하는 의견으로 갈린다.
- 스토리상 기존의 생존자들은 작 중 시점으로 아주 예전 이야기였고, 이후 생존자만이 홀로 진행했던 분위기인 전작과 다르게 트레일러부터 산티아고와 다른 인간 부족원은 물론, 지성을 가진 아라타이라는 종족이 멀쩡히 존재해 플레이어 이외의 인간 NPC가 생길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한다.
- 스토리에 대해서 말이 많은 편으로, 원소 군체의 화신인 킹 타이탄과, 무리한 진행으로 록웰 프라임까지 격퇴시킨 것은 물론, 기존의 떡밥들의 대부분을 제네시스 파트 2에서 회수했던지라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 지 여러 의견이 갈린다. 현재 가장 유력하다고 여겨지는 추측은 트레일러에서 나온 것 처럼 제네시스 함선에서 나온 복제 인간 집단과 행성의 토착 종족과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 아크 2의 출시와 관해서 낚시 메일이 돈 적이 있었다. 당연히 공식 트윗에서도 낚시 메일이라고 못을 박았고 출시와 관련한 정보가 밝혀진 건 현재까지 아무것도 없다. 공식 발표와는 별개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피오르두르 출시나 여태까지의 행보를 바탕으로 2023년 중반으로 추측하는 추세이며, 제네시스 파트 2로 대표되는 여태까지의 출시 연기 행보를 생각해서 그 이후라고 보는 시선 역시 존재한다.
- 전작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시도들이 모두 아크 2를 위해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요소로 추측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익스팅션이 끝나고, 제네시스 이후부터는 생물의 조련 방식이나 게임 진행 방식 등 여러가지로 기존의 플레이방식과 이질적인 요소들이 많이 도입되었는데, 실제로 제네시스 자체가 아크 2를 위한 발판임을 생각해보면 꽤나 합리적인 추측이다. 실제로도 공개된 아크 2 관련 정보 중에서는 제네시스 이후 DLC에서 선보였던 요소들과 유사한 것들이 존재한다.
- 공개된 정보 중 '월드 이벤트' 의 존재는 제네시스: 파트 2의 월드 버프와 유사하다.
- 최근 들어 복잡해진 조련 방식은 본작에서 추구하게 될 '보다 원시적이고 현실적인 컨셉' 과 어느정도 일치한다. 전작에서는 무조건 기절시키거나 먹이를 먹이는 단순한 방식이 현실적이라고는 볼 수 없었던 것은 사실인데, 아크 2에서는 이러한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어느정도 배제하고 조금 더 공룡의 특성을 살리는 조련 방식이 나오기에는 충분하다.
- 2022년 6월에는 본작의 출시 예정을 기념하여 스팀 플랫폼에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를 무료배포하였다.
-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패스 입점 계약 기간이 3년이라고 한다.
- 출시일이 2023년에서 2024년 말로 연기되었다. 이미 아크 어센디드도 병행하며 컨텐츠 출시를 예고한 상황에서 아크 2 개발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발매 연기야 와일드카드 측이 으레 그랬으니 넘어간다고 쳐도 이 둘의 컨텐츠를 병행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 않은데다 와일드카드 스튜디오가 실력이나 규모 면에서 뛰어난 개발사도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다 2024년 초부터는 컨셉아트나 인게임 테스트 스크린샷 등의 새 소식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 아크 2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대해 ASA의 출시 사유까지 와일드카드의 소유주인 스네일게임즈의 재정난을 메꾸기 위한 이유로 추정되는데, 해당 추정이 맞다면 아크 2 개발 자체가 거의 중단 수준까지 내몰렸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아크 팬덤 측에서는 커뮤니티 내에 아크 2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면 그냥 안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는 식의 답변을 족족 하고 있다.
[1] GTA 트릴로지 시리즈의 콘솔, 모바일 포팅, ARK: Survival Evolved Mobile,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제작한 스튜디오이다. GTA 데피니티브가 낮은 퀄리티로 출시되어 욕을 바가지로 먹은 것과, 아크 모바일판 역시도 그렇게 좋은 퀄리티라고 볼 수 없기에 우려의 시선도 적잖이 있다.[2] 이름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방주(아크)가 멈춘 아라라트 산이 모티브로 보인다. 또한 전작의 설정 중 거의 없는 맥거핀 중 하나인 '아랏 프라임(Arat Prime)' 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아크들이 내려앉고 복원된 지구가 배경이었으면 이미 성역과 그 주변 폐허 등 이전 문명의 잔재가 남아있기라도 한 상황이고, 다른 아크에서도 각자 발전한 부족들이 있을 것이다. 설령 그 모두가 원시시대에 그쳐 있다 해도 테크 기술을 보전하고 있는 플레이어 생존자가 있기 때문에 정말 원시시대부터 다시 시작할 이유는 없다.[4] 스킨으로 존재하긴 하였으나 이벤트성이기에 설정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5] Community Crunch 271[6] 원래의 아크는 1인칭과 3인칭을 번갈아 가며 진행할 수 있었으며, 보통은 3인칭, 다트나 활 등을 사용시 1인칭으로 다양한 시점 변경으로 정밀한 조준을 할 수 있었으나 오로지 3인칭으로 진행일시 설정에서 변경 할 수 있는 점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철저히 감으로만 맞추어야 하는 현실적인 느낌으로 출시될 수 있다.[7] 깃털의 위치, 피부의 색상 등이 흔히 못생긴 티렉스 복원도로 떠돌아다니는 모형과 유사하다.[8] 다만 가죽 안장 컨셉아트에서는 뿔이 전작과 비슷한 길이로 짧아졌다.[9] 인간형 생명체를 포함한 도구들의 컨셉이 추가적으로 존재한다.[10] 참고로 전작의 배경인 아크에서도 아크 내에 복제된 인간 사이에 2세가 나온 바 있다.[11] 트레일러에서 산티아고가 사용하던 창과 손도끼를 스킨으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