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4:46:44

아카이럼(코믹 메이플스토리)


1. 원작과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차이점2. 본편
2.1. 48권2.2. 49권2.3. 50권2.4. 51권2.5. 52권2.6. 53권2.7. 54권2.8. 55권2.9. 56권2.10. 57권2.11. 58권2.12. 59권2.13. 60권2.14. 61권2.15. 62권2.16. 63권2.17. 64권2.18. 65권2.19. 66권2.20. 67권2.21. 68권2.22. 86권

1. 원작과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차이점

  • 원작에서는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는데 여기서는 옛날에 데몬슬레이어와 친구였단다. 하지만 코믹 메이플 54권에서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검은 마법사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군단장들끼리 난투를 벌였는데 이 때 아카이럼이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죽였다는 사실이 나온다. 단 55권에서 오르카의 말에 의하면 고의가 아닌 실수로 검은 마법사와 아카이럼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 데몬슬레이어와 같은 마족이라고 한다.
  • 륀느를 배신한 것이 아닌 죄를 지어 쫒겨난 신관이라고 한다.
  • 교활함이 아이덴티티 수준이였던 원작과는 달리 그런 점이 부각되기는 커녕 멍청함이 부각된다.[1] 초기에는 약간 붕뜬 느낌은 있어도 원작의 교활한 악당의 이미지는 고수하고 있었다. 49권에선 아리엘을 이제 더 이상 필요 없다면서 죽여버리고 친구였던 야찰도 이제 버릴 때가 왔다면서 죽이려고 했으며,[2] 주카의 뿔을 얻기 위해 혼테일로 변신해 속이려고 드는 등 그야말로 교활한 악당 그 자체. 하지만 이 이미지가 그대로 고수되는 일은 없었다. 50권에서는 혼테일의 성격을 모르는 건지 주카에게 찌찌뽕을 시전해 의심을 받거나 주카에게 죽었는데 어떻게 여기 있냐고 질문 받자 사전에 이런 당연한 질문을 받을 걸 예상도 못했는지 당황하는 등 1권만에 교활함이 무식함으로 교체되어버린다. 51권 이후부터는 데몬슬레이어, 주카에게 누가 봐도 뻥인 말을 믿고 어이없게 당하거나 자신의 뱀과 티격태격대며 망가지는 모습이 다반사. 콧물을 질질 흘리며 놀라거나 얼굴개그를 하고, 심지어 치매 드립도 나온다. 이래저래 지능캐보다는 개그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다행히 나중에는 멍청함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바우와 헤어질 때 아쉬워하는 정많은 모습을 보이거나 원작과는 달리 데몬슬레이어를 질투하지 않고 충직한 모습을 보이는등 악역답지 않은 선량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코메에 등장하는 메이플 캐릭터들 대부분이 캐붕되고 망가지지만, 아카이럼은 원작에서는 정말 인간 말종인 데 비해 여기서는 데몬을 따르는 선량한 할아버지로 나오고 있으니, 원작과 가장 갭이 큰 캐릭터다.
  • 후반에 가면 힘법사가 된다.[3] 근데 힘조절 실패로 자기의 뱀이 죽고만다. 주먹이 얼마나 쎄면 도도가 긴장할 정도이다.

2. 본편

2.1. 48권

레전드 캐릭터 두명이 나와서 그런진 모르겠다만 코믹 메이플스토리 48권에서 등장했다. 물론 그 만화의 특성상 진지했던 원작과는 다르게 조금 붕 뜬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여신의 거울 뒤에 숨어 륀느 행세를 하면서 시간의 신전의 인물들을 모두 조종하고 있었다 핑크빈과 함께 주인님을 부활시킬 궁리를 하고 있었는듯... 핑크빈이 시간의 신전의 사제들에게 륀느의 분신이라 생각되어 황제 노릇을 할 수 있었던것도 륀느 행세를한 아카이럼 덕분인듯 하다 참고로 핑크빈이 아카이럼보다 나이가 많단다. 어지간히도 심심했는지 인형족에 스파이로 심어둔 부하가 자기에게 전화를 한것을 받더니 신전반점이라고 하기도.

2.2. 49권

49권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한때 시간의 사제였다는데, 아카이럼은 죄를 짓고 쫓겨 난 후 검은 마법사군단장이 되어 신전을 빼앗기 위해 침투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사제 시절에 친구였던 야찰을 이용해 먹었고, 아리엘[4]원킬해버리고는 아리엘에 이어 야찰을 처리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신녀 아리엘을 없애버리자 역으로 핑크빈의 어그로를 끌어버렸다. 그리고 야찰의 방으로 들어가지만 보이는거라곤 쪽지 하나...
한발 늦었다. 내가 네 속을 왜 모르겠냐?
불행을 빈다 사악한 친구.

분노한 아카이럼은 야찰은 놓쳤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먹잇감이 있다고 하며 그 녀석들은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한다.

와일드 카고의 공주인 주카의 뿔을 얻기 위해 혼테일로 변신하는데 혼테일 팬들은 아카이럼이 변신한 혼테일을 보며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고...[5] 혼테일로 변신하기 전에 자신의 고매한 인격드넓은 품위에 굴복하지 않을 자는 이 세상에 없으니 주카도 알아서 뿔을 바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도 은근 죽이 잘 맞는다.[6]

말을 들어보면 데몬슬레이어와 꽤 친한 친구였던 것 같다. 시간의 신전을 빼앗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은밀하게 마법진을 개발했지만...데몬슬레이어는 그 뒤 봉인되고 아카이럼은 신전으로 튀었다고 한다.

2.3. 50권

50권에선 혼테일로 변장한 뒤 주카를 구슬려 뿔을 얻으려고 했으나...하필 대사가...[7]결국 주카에게 들키고 혼테일로 변신해 뿔을 얻으려고 하던 계획은 실패로 끝난다.[8] 이후 주카를 감옥에 가두고 뿔을 내놓기를 종용하지만 주카는 차라리 날 죽이라며 아카이럼의 요구를 거절한다.[9]

이후 49권에서 집어삼킨 아리엘을 살려내 조종하며 카이린과 바우를 공격하지만 그것도 드래곤이 10단계 진화에 성공한 델리코가 등장하고 짱쌘 화력으로 핑크빈 레이드 4석상을 전부 털어버려 [10] 허투로 끝난다.

또 시간의 신전의 최강의 몬스터이자 신들의 황혼으로가는 길을 지키는 라이카가 바우에게 쓰러지자 결국 아카이럼은 신전을 포기하고 자길 레이드하러 쫓아오는 데몬슬레이어도도를 철저히 혼내준 다음 신전을 폭파하고 시간의 신전을 탈출한다고 마음을 잡는다.[11]

2.4. 51권

시간의 신전을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말하는 데몬슬레이어에게 너의 작전때문에 점령한게 아닌 자신 덕분에 신전을 점령할 수 있었다며 분노한다 아카이럼에게 쳐들어가기 직전 아카이럼의 재단에서 만난 야찰의 충고대로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일단 예전보다 강력해진 마력으로 도도와 메르세데스를 압박한후 데몬슬레이어메르세데스를 개구리로 만들어 버리고 방심하다가 도도에게 지팡이가 부러진다.

도도에게 에너지 파로 공격한후 소드 차크라 스킬에 공격당한다 자신에게 공격당하고 소드 차크라 스킬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은 도도에게 다시 소드 차크라 스킬에 당하면 보통으로 끝나지 않을거라며 속으로 당황한다.

도도에게 자신은 소드 차크라 스킬에 당해 이제 곧 죽으므로 이름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도도의 이름을 알게되어 자신의 해골을 보여줘 데몬슬레이어처럼 개구리로 만들려고 하나 도도를 따라온 시간의 신전의 몬스터인 도도가 해골을 보고 도도가 몬스터 도도를 보는 바람에 몬스터 도도가 개구리가 되어버렸다 몬스터 도도가 해골을 보고 원래대로 돌아온걸 알게된 데몬슬레이와 메르세데스의 속임수에 빠져 저둘이 원래대로 돌아온걸로 착각해 다시 개구리로 만들려고 하나 데몬슬레이어와 메르세데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버렸다 이때 몬스터 도도가 아카이럼이 저 3명보다 강자인걸 알아 아카이럼쪽으로 가버리자 데몬슬레이어가 배신자라 화내는걸보고 배신자는 검은 마법사님을 배신한 너라며 비웃는다 그후 데몬슬레이어의 도도는 자신의 노예고 간단히 쓰러뜰릴 수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부러진 지팡이를 고치려고 신전에 돌아갔다가 주카에게도 속아넘어가[12] 머리카락이 얽힌 모습으로 망가졌다...어찌저찌해서 머리카락을 묶고 지팡이를 대충 고친 뒤 재대결을 선포하려 하지만 데몬 일행은 이미 튀어버린 뒤... 삐뚤어질테다!

2.5. 52권

52권에서 데몬슬레이어의 말에 의하면 나이든 상태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았기때문에 머리가 나빠서 데몬슬레이어의 이름을 외우는데 100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오르카가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킬수 있는 방법을 안다고 하자 신전에 들어오게 해준다. 그 뒤 오르카가 암리타를 이용해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킨다.

2.6. 53권

오르카와 함께 힐라가 있는 아스완으로 간다. 이때 오랜만에 봤다며 반가워하는 힐라를 보고 몰라봐 아카이럼의 뱀이 속으로 치매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간에 어째서인지 몰라도 자신의 뱀과 말투가 바뀐다.
뱀 : 데몬슬레이어를 보는 오르카 님의 눈빛이 이상합니다. 무슨 문제라도...?
아카이럼 : 댐아, 근데 우디 말뚜가 바띤 거 가띠 않니?
뱀 :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카이럼 : 아디야, 바뗬더!

...아무래도 이제 포기하는게 편할것 같다.

2.7. 54권

오르카와 데몬슬레이어와의 대화에서 아카이럼이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2.8. 55권

오르카가 데몬슬레이어를 검은마법사의 명령으로 다시 검은마법사의 부하로 돌아오도록 회유할때의 말에의하면 군단장들끼리 검은마법사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난투를 벌였으며 이때 아카이럼이 사고를 쳐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죽였다는 사실이 나온다 다만 고의는 아닌 실수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그 사실을 기억해내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부하 뱀에게 주인님 정말 치매인가 봐요라는 말을 들었다.

2.9. 56권

지난 권부터 계속 치매 소리를 듣더니, 이제는 바우와 동급으로 취급되기에 이른다.(...) 바우가 도깨비한테 속아 받은 그냥 감투를 도깨비 감투로 착각하고 쓰고 다니며, 자기 안 보이냐고 묻고 다닐때 치매 콤플렉스가 생긴 아카이럼이 '나만 보인다고 하면 또 치매 소리 듣겠지'라며 바우의 장단을 맞췄지만, 이걸 본 주변인들은 이 할배가 진짜 제대로 노망이 왔구나라고 생각한 상태.

이후 시그너스 여제를 상대하기 위해 바우와 팀을 맺고 갔을때는 시그너스의 보옥인 '코흐-이-누르'에도 빨려들어가지 않았는데 정작 동행하던 자신의 뱀은 빨려들어갔다. 코흐-이-누르는 빛조차 흡수하며 파충류보다 지능이 낮은 벌레조차 빨아들일 수 있는 보옥이건만, 벌레보다 머리가 낮아서 마법이 통하지 않는 바우와 함께 보옥이 거부반응을 보인 것이다.(...)

2.10. 57권

엘나스 산맥 골짜기의 호브족의 병사가 있는지 정찰한다 이때 정찰하는 와중 뱀과 함께 머리를 부딪히면서, 53권에서 바뀐 말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데몬슬레이어가 엘나스에서 제일 높은 산맥인 데스윌을 넘을때 데몬슬레이어에게 지휘권을 받아낸다. 호브족이 데몬슬레이어의 기습으로 혼란에빠지자 언데드 군단을 지휘해 호브족을 공격해 승리한다 전쟁에 페해 혼자남은 렉스에게 항복을 권유한다 호브족은 포기를 모르며 호브족의 희생이 너무 크다며 렉스가 항복을 하지않자 자신들 블랙윙 또한 피해가 크다며 우리모두 샤모스에의해 피해를 보았다고 렉스를 설득한다 1대1로 자신과 싸워 이기면 패배를 인정하겠다는 렉스와 싸워이겨 항복을 받아낸다. 참고로 아카이럼의 뱀은 렉스의 냉기를 맞고 동사 직전에 이르다가 얼음과 함께 허물을 벗고 부활하면서 말투가 바뀌지 않고도 사람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2.11. 58권

2.12. 59권


2.13. 60권

엘나스 원정 이후 병사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자신들에게 힐라의 언데드군단 뿐만이 아닌 호브족 병사들 까지 있으니 기세를 몰아 메이플 월드를 정복하자고 오르카와 함께 데몬에게 건의한다 이에 데몬이 지금은 두 세력을 이간질시켜 둘 중 하나가 사이가 멀어질때가지 기다리자는 데몬의 말에 감탄한다.

그러나 그 직후 검은 마법사의 마혈의 기운이 이상해지고 죽은줄 알았던 데몬의동생인 데미안이 멀쩡하게 살아돌아온 광경을 본다. 주인님이 커맨더님의 동생을 죽이지 않았느냐고 묻는 부하뱀에게 어쩐지 기억이 없었다며 투덜댄다 데미안이 살아돌아오자 기뻐하는 데몬과 달리 데미안은 형을 비난하며 스스로 검은마법사가 자신을 후계자로 삼았다는 말을 한다. 데몬슬레이어가 아닌 데미안에게 블랙윙을 지휘하도록한 검은마법사에게 아무리 검은 마법사님이라도 너무했다며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자는 데몬슬레이어 말고는 없다고 생각한다.

2.14. 61권

2.15. 62권

세계수의 딸 알리샤가 나타나서 힘을 발휘하자 데몬, 오르카와 함께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는다.

2.16. 63권

데미안이 데몬을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오르카,데몬과 함께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이후 데몬이 아스완에 힐라가 들여보내 주지 않을 거라고 하자 그럼 시간의 신전으로 가자고 제안하지만 거부당한다 이후 데몬이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자 붙잡으려고 하며 슬퍼하는 오르카에게 커맨더 님께는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오르카의 팔을 잡으며 제지한다.

2.17. 64권

데몬과 함께 에레브로 다시 돌아오지만 데몬이 낚시나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자 짜증내는 오르카에게 커맨더 님은 때를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데몬이 월척을 낚자 재료 준비에 힘쓴다. 이후 대체 뭘 기다리는 거냐며 답답해하는 오르카에게 데몬에게 오는 데미안을 가리키며 저기 온다고 말한다.

2.18. 65권

2.19. 66권

루미델제국과 블랙윙의 전쟁에서 데몬슬레이어가 안개가 걷힐 때까지 현재 위치를 지키라고 모두에게 전해라라는 명령을 받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안개가 걷히기 전까지 현재 위치를 지킬 것이다라며 말하며 다짐한다. 그리고 진짜 그랬다. 적의 온갖 도발과 공격을 받았음에도 정말로 데몬슬레이어의 명령을 지키는 충직한 모습을보이나 너무 융통성이 없어 정말로 아군과 적군이 싸우고있을때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만 하였다. 결국 안개가 드디어 걷히자 데몬슬레이어의 전령에게 이젠 어딜 공격해야 하는것이냐고 물으나 이미 전쟁이 끝나버려 퇴각하라는 말을듣고 싸움한번 제대로 못하고 퇴각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대신 검은마법사의 부하들이 모두 전쟁에 패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유일하게 병력의 피해가 없었다.

2.20. 67권

67권에서 재등장한 윌을 보고 오르카와 함께 윌 군단장이라 말한다 데몬에게 윌이 누구냐고 묻는 데몬에게 오르카와 함께 데몬슬레이어가 봉인된후 군단장으로 삼은 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알파와 베타에게 패해 거울세계의 관리자의 자리를 피엥에게 빼앗겨버려 피엥이 거울세계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거울세계의 능력인 메이플월드의 어떤것도 눈 깜짝할 사이에 복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아스완을 침공할것이라는 사실을 충고하는 윌의 말을 허풍취급하나 정말로 아스완의 함선을 복제하고 아스완을 침공하는것에 경악한다.

2.21. 68권

데몬슬레이어 오르카와 함께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윌이 지휘를 해 제로군의 공격으로부터 함선 병력의 반을 지키는 활약을 한 사실을 보고한다. 자신이 제로 반란군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 윌에게 데몬슬레이어가 방법을 물어보나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자신의 계략은 데몬이 싫어하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어 속이고 이간질시키는 것으로, 못마땅하면 거절해도 된다고 말하자 오르카와 함께 윌의 계획을 채택하자 말한다 결국 윌의 계획이 성공하여 피엥은 알파에게 죽고 언데드 군단 윌과 함께 아스완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아스완을 되찾은게 아니란것에 아쉬워하는 데몬에게 적의 이간책으로 분열시켜 승리하는것도 실력이라고 데몬을 위로한다.

2.22. 86권

데몬 슬레이어의 명에 따라 도도를 잡기 위해 원정길에 떠나지만 옛 동료로써 함께한 정 때문에 도도를 적당히 쫓는 시늉만 하고 돌아가려 했다.[13] 그러나 그 생각이 엘레오노르에게 들키고 말고 사령관이 엘레오노르로 임명되며 아카이럼에게는 백의종군 할것을 명한다. 그러나 지휘관으로써는 자질이 없는 엘레오노르의 마도제국 병력은 아루루의 계략에 전멸하고 말지만 유일하게 아카이럼은 애초에 진격할 때 자리에 없어서인지 세계수 제국의 일원들과 마주한다. 그 후 도도와 싸움을 호각세로 벌어지만[14] 도도와 아카이럼 모두 상대를 해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기에 전투를 중단하고 도도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이별을 고하며 마도제국을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하며 떠난다.[15] 또한 아카이럼은 이것을 끝으로 더이상 만날 수가 없었다고 세계수 제국 일원들을 회상하며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 퇴장한다.

그런 뒤 100권 엔딩에서 도도와 일행들이 돌아온 것을 축하할 때 아카이럼도 같이 나오게된다.


[1] 그렇다고 악역다움이 아예 안 나왔던 건 아니지만.[2] 야찰은 아카이럼을 잘 알고 있었기에 미리 도망쳤다.[3] 근데 원작에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는 아카이럼은 마법사 보스 캐릭들 중 물리 공격이 희한할 정도로 강한 캐릭터 중 하나였다.[4] 핑크빈 레이드에 나오는 중간보스[5] 혼테일 부활을 요구했더니 부활하라는 혼테일은 안 살아나고 아카이럼이 대신 혼테일로 나와버리니...[6] 그래도 변신했던 것은 만일을 대비해 변신한 것이다.[7] "왜,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그래? 나도 반가워~ 찌찌뽕~"[8] 다만 이유가 더 있어 일을 그르치긴 했다. 자기 뱀에게 주카의 아버지 와일카고킹으로 변장하게 했으나 뱀이 하라는 말은 안하고 뱀소리만 내자 신나게 두들겨 팼다. 그러고 나서 다른 방법을 쓰려다가 주카가 자신의 뿔이 왜 필요한지 묻자 주카인줄도 모르고 스스로 이유를 말하는 바람에...[9] 아카이럼의 말에 따르면 주카를 죽이면 뿔이 사라진다고.[10] 그중에서 둘은 변신무기로 변신한 바로크를 사용한 카이린이 털었던 것이니까 정확히는 일행이 턴 것이지만...[11] 이때 아스완으로 가서 검은 마법사님을 맞이한다는 말을 하는 걸 보아 조만간 힐라가 등장할지도... 그리고 53권에서 등장했다.[12] 주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풀어줬는데 주카가 갑자기 세인트캣의 눈물을 마신 모습으로 변신한 후 빠르게 도망가버린다.[13] 도도는 아카이럼이 적당히 쫓는 시늉만 하고 돌아갈 거라고 예상했고, 실제로 그 예상대로 아카이럼도 그럴 생각이었다.[14] 사실 처음에는 뱀과 같이 개그 캐릭터를 맡는 등 많이 망가졌으나 그 후 점점 진지한 노신사의 이미지를 굳혔다. 또한 호브족과의 1대1 일기토에서 승리하기도 하고 루미델 제국이 메이플 월드를 정복한 동안 순수 근력으로써는 가장 강해졌으며 주카의 비묘신권은?, 델리코 숙희의 변신모드 상태에서 맨 주먹으로 승리하는 등 절대 약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점점 보여주고 있었다.[15] 도도는 아카이럼을 자신의 곁에 꼭 두고 싶었지만, 데몬슬레이어를 배신할 분이 아니라며 잡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