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카데미 최강의 매점아저씨
1. 개요
웹소설 '아카데미 최강의 매점아저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역
- 루이스 브륜하트
루이스 브륜하트 | |
(좌)레헬 다라드 | (우) 루이스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루이스 브륜하트 |
이명 | 용사
|
나이 | 28세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2] |
직위 | 용사 아카데미 매점 주인
|
소속 | 아카데미 매점
|
가족관계 |
|
본 작의 주인공. 15년 전 학생 시기에 이세계로 소환당해 넘어와, 용사 파티와 함께 대마왕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다른 파티원들이 영웅으로써 찬양받는 것과는 달리 그만은 존재가 숨겨져 현재는 일부를 제외하면 아무도 그의 행적을 모른다.
그래도 대마왕 토벌에 대한 포상은 받았는지 한적한 시골인 '파렌치아'의 땅을 사면서 건물주가 된다는 꿈은 이뤘는데, 이마저도 펜하르 왕실에서 그의 영지를 둘러싸는 식으로 주변 토지를 구입해[4] 아카데미를 지어놓아 먹고 살 방법이 막혀 버린다. 이에 길고 긴 토론[5] 끝에 그가 '아카데미에 관련된 일을 종사하는 대신 최대한 편의를 봐준다'는 극적인 합의가 이뤄져 아카데미에서 매점을 운영하게 된다.[6]
{{{#!folding▼ 스포일러
그래도 대마왕 토벌에 대한 포상은 받았는지 한적한 시골인 '파렌치아'의 땅을 사면서 건물주가 된다는 꿈은 이뤘는데, 이마저도 펜하르 왕실에서 그의 영지를 둘러싸는 식으로 주변 토지를 구입해[4] 아카데미를 지어놓아 먹고 살 방법이 막혀 버린다. 이에 길고 긴 토론[5] 끝에 그가 '아카데미에 관련된 일을 종사하는 대신 최대한 편의를 봐준다'는 극적인 합의가 이뤄져 아카데미에서 매점을 운영하게 된다.[6]
{{{#!folding▼ 스포일러
"불행한 이방인은 자신이 속해야 할 세계를 통째로 도난당했으며"
"불경한 필멸자는 영겁의 고통 속에서도 그 심장을 멈출 권리를 잃어버렸고"
-불쌍한 소년은 맹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인생을 헌납했다.
- 모이라이 세자매
"불경한 필멸자는 영겁의 고통 속에서도 그 심장을 멈출 권리를 잃어버렸고"
-불쌍한 소년은 맹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인생을 헌납했다.
- 모이라이 세자매
마왕을 쓰러뜨린 후로도 예언으로 '모나크 성국에서 두번째 용사를 소환해 영원한 평화를 이룩하려 할 것'을 알았기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성검과 방패 그리고 스스로를 숨겼다. 이는 '용사의 힘을 유지하는 세 근원', '신탁, 신위, 신념'을 지키기 위함인데, 빛의 주신 헬라에게 부여받은 '신탁'은 모나크 성국이 보유하고 있는 '루비에 신단'을 통해 박탈할 수 있기에 지킬 수 없지만, 나머지 두가지인 성검과 방패에 깃든 '신위'와 용사만이 가지는 부러지지 않는 '신념'만큼은 스스로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중, '신념'은 곧 그가 한 맹세를 지키는 것으로 유지할 수 있으나, '에리스 프라슈흐라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그의 맹세는 마왕 토벌 과정에서 '에리스 프라슈흐라'가 죽으면서 깨져야만 했다.[7] 하지만 그는 그녀를 자신의 매점 지하에 묻고[8] 결사대와 왕실과 입을 맞춰 에리스의 생사를 끝까지 숨긴 뒤 자신조차도 '에리스는 여행을 떠났다'고 속이며 신념을 잃는 것을 막아냈다.
그는 이미 모든 것을 다 바쳐 자신을 희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덜너덜해진 신체[9]와 정신[10] 그리고 영혼[11]을 부여잡은 채 언젠가 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이다.}}}
이 중, '신념'은 곧 그가 한 맹세를 지키는 것으로 유지할 수 있으나, '에리스 프라슈흐라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그의 맹세는 마왕 토벌 과정에서 '에리스 프라슈흐라'가 죽으면서 깨져야만 했다.[7] 하지만 그는 그녀를 자신의 매점 지하에 묻고[8] 결사대와 왕실과 입을 맞춰 에리스의 생사를 끝까지 숨긴 뒤 자신조차도 '에리스는 여행을 떠났다'고 속이며 신념을 잃는 것을 막아냈다.
그는 이미 모든 것을 다 바쳐 자신을 희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덜너덜해진 신체[9]와 정신[10] 그리고 영혼[11]을 부여잡은 채 언젠가 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이다.}}}
용사로써의 강함은 단연 최강 수준이지만, 한번에 사용 가능한 고유마도가 세 개뿐이고, 큰 부상을 입으면 움직일 수 없는건[12] 그 역시 마찬가지기에 파티없이는 전투 지속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자평했다.
현재 나이는 28세로 초반만 해도 아저씨 취급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는데, 외형을 조금 다듬자 매점의 매출이 폭증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난리가 났었다...
노벨피아의 게임, '솔리테어 오브 노벨'에 '에르제베트'와 함께 참전이 확정됐다.
- 고유마도
마법의 종언 「매직 엔드」[13]
검은 태양에 바치는 화톳불 「이클립스 솔리테르」[14]
악(惡) 전이 「메타스테이시스」[15]
용인화(龍人化) 「드래곤 본」[16]
백화 (白化) 「화이트 러스트」 [17]
심검 (心劍) 「마인드 소드」[18]
심판의 검 「저지먼트 소드」
악격 「惡擊」
{{{#!folding▼ 스포일러
희생의 용사 「루이스 브륜하트」[19]}}}
- 아델라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아델라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아델라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
이명 |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파렌치아 아카데미 1학년 → 2학년[21] 아카데미 매점 아르바이트
|
소속 | 로쉬아르 백작가 파렌치아 아카데미 아카데미 매점 (아르바이트)
|
가족관계 |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언니)
|
질투가 심하고, 쌩뚱맞고.
멍청해보이면서도 재능은 출중한.
순진함 속에서 가끔 내비치는 요망함이 매력적인 마법사.
- 루이스의 독백 中
빙설공 '에스델'의 동생.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언니 못지않은 기대를 받았었지만 마법에 전혀 재능이 없고 머리에 나사하나 빠진듯한 얼빵한 언동 때문에 금세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능력에 비해 욕심이 많아서[23] 백작위 이상의 가문의 남자와 결혼해 추운 고향을 떠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어[24] 이를 위해 노력했다.멍청해보이면서도 재능은 출중한.
순진함 속에서 가끔 내비치는 요망함이 매력적인 마법사.
- 루이스의 독백 中
입학 초엔 이런 열망을 '안센'이라는 남학생에게 악용당해, '자신의 살롱에 받아주는 대신 매점에서 빵을 훔치라'는 얼도당토 않는 괴롭힘을 당하지만 두 번의 검거 끝에 [25] 루이스가 '안센'을 혼내주면서[26] 평화를 되찾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루이스가 쓴 엄청난 마법[27]을 봐버려서 그가 범상치않은 인물임을 알아채고 졸졸 따라다니며 마법을 가르쳐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처음엔 귀찮아하며 떼어낼려고 안간힘을 썼던 루이스였지만, 어느 순간부턴 포기하고 애완동물부터 아내까지 이어지는 긴 관계를 이어나간다.
{{{#!folding▼ 스포일러
이 목적을 위해 바보 연기를 하는 한편 '1학년 VS 2학년 마법대항전'에서 활약을 해 적당히 눈에 띈 뒤, 백작 이상의 아무나 붙잡고 결혼하는 계획이였지만... 루이스의 도움[28]이 과했는지 「홍수」마법을 써서 무대를 초토화시키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결국 그 능력을 들켜 납치당한다.
하지만, 루이스가 자신의 언니이자 로쉬아르의 가주인 '에스델'을 박살내고 그녀를 되찾아오면서 문제는 해결...됐는데 여전히 바보같다. 정확히는 내재된 재능과 지능은 출중하지만, 오히려 더 스케일이 커진 사고를 치고 다닌다...
그래도 구해지는 과정에서 연심이 폭발해[29] 루이스를 덮친 결과, 히로인 중 처음으로 루이스와 관계를 갖는데엔 성공했다.}}}
회장 선거에 참여해 공산당 선언을 읽어서[30] 아카데미를 빨갛게 물들인다던가[31], 루이스에게 혼난[32] 충격으로 아카데미 부지 내의 호수에서 하루종일 울다가 명물이 되는 등 기상천외한 행보를 일삼는 아델라지만 그럼에도 '루이스'에게만은 진심이다. 오죽하면 '세상을 제단하는 시선'이라고 할 수 있는 고유마도를 '리브 라브레'에 대한 질투심으로 개화할 정도.
고유마도를 개화한 뒤론 비록 루이스가 카르마를 주기적으로 비워줘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33] 마지막엔 '리브 라브레'와 함께 4대 최악 중 하나인 요악(妖惡)의 안티오페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대해진다.
또한 자기가 만들어놓고도 끌려다니던 '붉은 깃발단'을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휘어잡아 그녀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는 광전사 부대처럼 운용하고, 장난삼아 만들어낸 '얼음 오리'의 수를 엄청나게 불려 패밀리어처럼 다루는 등 정신나간 지배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얼음 오리'는 주인을 닮아 어이없는 성정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34]부유섬을 통째로 옮긴다던가, 기승수의 역할을 하는 등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 후반부에선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카데미 매점의 단 둘 있는 직원이였던 '리브 라브레'와는 견원지간으로 '루이스'를 두고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이였지만, 위에서 잠깐 언급한 요악(妖惡)의 안티오페를 같이 쓰러뜨린 뒤, 처리할 수 있는 방법[35]을 '리브 라브레'가 언급한 걸 계기로 '언니'로 인정하였다. 이렇게 '요악(妖惡)의 안티오페'를 처리한 공으로 '둘 다 루이스'와 결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36]
아카데미 매점의 단 둘 있는 직원이였던 '리브 라브레'와는 견원지간으로 '루이스'를 두고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이였지만, 위에서 잠깐 언급한 요악(妖惡)의 안티오페를 같이 쓰러뜨린 뒤, 처리할 수 있는 방법[35]을 '리브 라브레'가 언급한 걸 계기로 '언니'로 인정하였다. 이렇게 '요악(妖惡)의 안티오페'를 처리한 공으로 '둘 다 루이스'와 결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36]
'아카매점'의 마스코트적인 캐릭터로, 그녀의 캐릭터를 본떠 만든 '아델라콘'은 노벨피아 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모티콘으로 자리매김했다.[37]
- 고유마도 소빙설란 (小氷雪蘭)
얼음송곳 「머메이드 킬러」
시간동결 「타임프리즈」[38]
-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
이명 | 빙설공 (氷雪公) 반마의 창 북해의 꽃 서릿발의 간수 극빙의 여제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백작 다섯 대공 로쉬아르家 당주
|
소속 | 로쉬아르 백작가 |
가족관계 | 아델라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여동생) |
북부의 지배자 로쉬아르의 가주이자 펜하임의 다섯 대공 중 하나인 빙설공 (氷雪公). 수려한 미모와 가공하리만치 깨끗한 마력, 그리고 대전쟁이 끝난 후로도 헬제브에 남아 마족의 잔당을 처리하는 모습에 반마의 창, 북해의 꽃, 서릿발의 간수, 극빙의 여제 등 여러 이명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고있다.
그러나 실상은 로쉬아르 가문의 가업인 '헬제브의 완전 정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인물로[39], 여동생인 '아델라'가 바보 연기를 했던 것도 그녀가 자신의 심장을 뽑아[40] 빙설공으로 만들려는 걸 피하기 위함이였다.
아델라의 예상대로 그녀는 동생이 숨겨왔던 재능을 눈치채자마자 바로 납치해와 심장을 뽑으려 들었는데 루이스에게 개박살나며 결국 포기...하지만, 예상치못한 방법으로 고유마도를 깨우친[41] '아델라'가 그간의 악연에도 불구하고 고유마도를 훈련시켜달란 요청을 하자[42] 그녀 역시 '가업을 위해서'라는 한결같은 태도로[43] 승낙해 아카데미에 찾아오면서 금세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여동생은 상상 이상으로 바보라서 금세 한계에 봉착, 그녀를 어찌 교정할지 심각한 고민을 이어가다가 그녀가 루이스에게 꼬이는 여성들에게 질투를 할 때마다 말도 안되는 저력을 발휘한다는 걸 확인하고 '루이스'와 협력해 그녀의 질투심을 부추기는 식으로 단련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그녀마저 '루이스'에게 함락당했다는 것. 본래 심장을 뽑아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몸이 된 그녀이지만, 루이스가 얼음 심장을 '마법의 종언'[44]으로 파괴했을 때 마지막으로 느낀 감정이 '호승심'이였기에 이겨먹겠다고 업치락뒤치락하다가 몸이 사랑을 기억해버린 것이다. 히로인 한명 견제하려다 자기 언니마저 함락된 아델라는 대체...
얼마 안가 로쉬아르의 빙설공인 그녀는 자기 위치로 돌아갔지만, 그 사랑만큼은 이어져 등장할 때마다 미친 매력을 선보이며 자기 위치를 공고히 다져나갔고, [45] 이는 그녀의 숙원이자 '로쉬아르'의 가업인 '헬제브의 완벽한 정화'가 이루어졌을 때, 고유마도를 포기하고 심장과 감정을 되찾는 것으로 완성됐다.
얼마 안가 로쉬아르의 빙설공인 그녀는 자기 위치로 돌아갔지만, 그 사랑만큼은 이어져 등장할 때마다 미친 매력을 선보이며 자기 위치를 공고히 다져나갔고, [45] 이는 그녀의 숙원이자 '로쉬아르'의 가업인 '헬제브의 완벽한 정화'가 이루어졌을 때, 고유마도를 포기하고 심장과 감정을 되찾는 것으로 완성됐다.
- 고유마도 빙설란 (氷雪蘭)
초계한파 (硝械寒波) 「콜드 웨이브」
얼음방패 「아이스 실드」
성에꽃 「프로스트 플라워」
소빙하기 (小氷河期) 「아이스 에이지」
얼음감옥 「아이스 프리즌」
과냉각 (過冷却) 「슈퍼 쿨링」
절대영도 (絶對零度) 「엡솔루트 제로」
- 리브 라브레 데 그린우드
리브 라브레 데 그린우드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리브 라브레 데 그린우드 |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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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남작 파렌치아 아카데미 2학년 → 3학년[47] 아카데미 매점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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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파렌치아 아카데미 아카데미 매점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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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레브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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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치아 아카데미 2학년 수석. 그 재능과 노력이 출중하지만, 이름뿐인 남작이라 여러모로 쪼들리며 살고 있었다. 그렇기에 본작 시작 전부터 매점을 애용해 루이스와는 구면이였는데, 때마침 일손이 필요했던 루이스와 지갑이 텅 비어버린 리브의 사정이 맞물린 덕에 매점에 단 둘뿐인 아르바이트생까지 인연이 이어진다.
그녀에겐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였던 파리스 데 그린우드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남작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지나 재산같은 포상이 일절 없었던 미심쩍은 사후처리 때문이였다.
- ▼ 스포일러
- 마침 아카데미에서 '전쟁사' 과목을 레포트로 대체한다기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는 그녀의 앞에 방첩대대 골리앗의 '마레일 볼티모어'가 찾아와 조사를 그만두라며 경고한다."당시 그가 통솔하던 병력은 단순히 병사들 뿐 아니라 일대의 주민 및 사냥꾼으로 활동하던 이들, 신전에서 파견된 지원병과 영지와 가족을 잃고 결사항전을 위해 산맥에 모여든 대부분의 귀족까지 흡수해 어마어마한 군세를 이루었다.그런 파리스의 혈육인 그녀가 관련 사건에 대해 직접 기고한다면 죽은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안김과 동시에 왕국의 치부를 세상에 들추는 일이 된다고. 이 일에 침울해진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를 알고 있다던 루이스에게 다시 한번 아버지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제 2차 라비에르 고지전 당시 상부의 후퇴 명령을 거역하고 전 병력을 끝까지 그린우드 숲에 남겼지.
그 결정 때문에 단 하룻밤 만에 죽은 병사와 민간인의 수는 도합 17만명.
본인도 그 곳에서 사망했다.""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에요. 분명, 분명 무언가 잘못된 걸 거에요.루이스에게 위로받은 리브는 훗날 연수로 간 '페크라 마탑'[48]에서 휘말린 '발두르의 악몽'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된다.
이전에도 말했었죠? 헤레디터리 나이트라는건 단순히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고 주는 작위가 아니에요.
남작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전투에서 좋지 못한 성과를 거둔 이에게 훈장을 수여할 수는 없었겠죠. 하지만 그 분이 정말로 나쁜 짓을 저지른 거였다면 애초에 작위도 받지 못하지 않았을까요?""다들 소식은 들었을 거다. 연맹은 퇴각을 선택했다. 아마도 오늘 밤, 왕국은 두 번째 전화에 휩싸이겠지.그의 아버지는 4대 최악 중 하나인 '멸악의 카르비어스'가 쳐들어와 연맹들이 전군 철수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기 운하를 통해 마왕성을 향하는 결사대를 위해 결사항전을 선택했던 것이다. 여기에 더해 루이스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게 됐는데[49] 그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볼 수 있는 루이스가 직접 '그의 희생이 가치가 있었노라'고 긍정해주면서 그녀의 고민은 마무리된다.
저들의 목표는 운하다. 적의 규모는 헤아릴 수 없으며 그 중에는 마왕군의 중진 또한 포함되어 있다.
지금 이 운하의 너머에는 전쟁을 끝낼 마지막 희망이 타고 있다. 만약 저들이 이걸 부수는데 조금이라도 시간이 더 걸린다면, 그들이 마왕을 쓰러뜨릴지도 모른다.
죽고싶은 자만 남아라! 시체도 찾지 못할 잿더미 속에서, 역사에 한줄 이름조차 남기지 못할 정도로 미련없는 놈들만 무기를 들어라!"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 '발두르의 악몽'은 그녀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남겨줬다. 환상공 (幻想公). 무슨 이유인지 행방불명됐다고 알려준 환상공 '사야 램플링'이 그녀 앞에 나타나 재능이 있다며 자신의 고유마도를 계승해준 것이다. 애초에 뛰어난 재능과 노력을 가진 그녀였기에 이 기연을 통해 그녀가 모자랐던 권력, 재력 그리고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50]
아카데미 매점의 단 둘 있는 직원이였던 '아델라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와는 견원지간으로 '루이스'를 두고 살벌하게 다투던 사이였다. 하지만, 성국과 마계의 협공에 맞서 함께 매점을 지키며 요악(妖惡)의 안티오페를 같이 쓰러뜨린 뒤, 그녀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51]을 그녀가 언급한 것을 계기로 '언니'로써 인정 받았다. 이렇게 '요악(妖惡)의 안티오페'를 처리한 공으로 '둘 다 루이스'와 결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52]
종전 후엔 자신의 권력과 공적을 내세워 아버지 '파리스 데 그린우드'를 재평가 받아냈고, 평화가 찾아오자 내부분열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는[53] 상황에서 '라비에르 12연맹'과 알카이드 마탑과 손을 잡아 그 세력을 공고히 했다.
루이스의 조교(?)덕분에 배로 느끼는 체질이 됐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본심을 대변해주는 '레브'라는 분신을 만들어서 이따금 함께 하곤 한다.
* 고유마도
호접 (湖蝶) - 신기루 (晨氣褸) 미라지
환상통 「팬텀 페인」
호접 (湖蝶) - 신기루 (晨氣褸) 미라지
환상통 「팬텀 페인」
- 레헬 다라드 (Lehel Darad)
레헬 다라드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레헬 다라드 |
이명 | 윤회공 (輪廻公)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다섯대공 메라크 마탑주 파렌치아 아카데미 이사장 |
소속 | 파렌치아 아카데미 메라크 마탑 |
파렌치아 아카데미의 이사장이자 메라크 마탑의 탑주. 그리고 고유마도를 창시한 다섯 대공 중 하나인 윤회공 (輪廻公). 늘어놓은 타이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난 인물이지만, 아카데미 건설 당시 안나가고 뻐팅기고 있던 루이스에게 메테오를 날린 것을 철저히 응징[54]당한 탓으로 그를 상당히 두려워한다. 그래서 그가 자신에게 오고있다는 얘기만 들어도 바로 도게자부터 박을 준비를 했었지만... 히로인들을 만나면서 조금 마음이 풀린 루이스가 그녀도 보살펴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 관계가 일변한다.
끝없는 삶을 살면서 몸에 벤 권태 때문에 자극을 찾아 한 끗에 전재산을 태우는 도박광이였지만, 루이스의 따스한 보살핌[55]과 고작 전재산을 거는 것 따위보다 훨씬 스릴넘치는 임신 도박의 맛을 알게돼서 갱생(?)됐다.
작 중 시점엔 이미 현 생의 수명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여서, 고유마도를 2~3번 정도만 더 써도 다시 윤회를 위한 잠에 들어야 되는 상태였다.[56] 그렇기에 루이스와 함께 있는 현 생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기 위해[57] 고유마도의 포기까지 고민했으나,
"제 이름 말이에요.
레헬(Lehel) 다라드(Darad).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똑같은 뜻을 지니는 회문(回文)이에요.
좋은 울림이죠? 레헬 다라드! 드넓은 펜하임 왕국에 단 일곱밖에 존재하지 않는 메라크 마탑의 탑주이자 펜하임왕국 최고 교육기관인 파렌치아 아카데미의 이사장!
과거부터 현재까지, 뭇 사람들은 위대한 백발의 마법사를 일컬어 존경의 의미를 담아 부르기를. 영세(永世)의 끝을 보고 돌아온자.
제가 윤회공인데, 어떻게 그걸 부정하겠어요.
사장님. 저 금방 올게요. 마지막 고유마도로 수명을 최대한 끌어다 쓰면 다시 눈을 뜨기까지 얼마 안걸려요... 그러니까...
우리 한 20년 후에는...사랑할래요?"
결국 모나크 성국과 마계의 협공에 맞서 아카데미를 지키기위해 고유마도를 사용한다.[58] 사랑을 위해 자신의 고유마도를 포기한 에스델과는 대조적이다.[59] 그래도 그녀가 눈을 뜰 때엔 이미 모 연금술사가 불로불사의 약을 개발하면서 원하던대로 긴 삶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레헬(Lehel) 다라드(Darad).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똑같은 뜻을 지니는 회문(回文)이에요.
좋은 울림이죠? 레헬 다라드! 드넓은 펜하임 왕국에 단 일곱밖에 존재하지 않는 메라크 마탑의 탑주이자 펜하임왕국 최고 교육기관인 파렌치아 아카데미의 이사장!
과거부터 현재까지, 뭇 사람들은 위대한 백발의 마법사를 일컬어 존경의 의미를 담아 부르기를. 영세(永世)의 끝을 보고 돌아온자.
제가 윤회공인데, 어떻게 그걸 부정하겠어요.
사장님. 저 금방 올게요. 마지막 고유마도로 수명을 최대한 끌어다 쓰면 다시 눈을 뜨기까지 얼마 안걸려요... 그러니까...
우리 한 20년 후에는...사랑할래요?"
- 캐롤린 막달레나
캐롤린 막달레나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캐롤린 막달레나 |
이명 | 성녀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빛의 교단의 성녀 파렌치아 아카데미 2학년 |
소속 | 빛의 교단 파렌치아 아카데미 |
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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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이 묘연한 '에리스 프라슈흐라' 이후로 추대된 성녀. 교단의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했던 혈문여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선한자만이 선택받는다는 성녀가 되었기에 포로를 몰래 풀어주거나 암살대상을 살려준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 입지가 굉장히 좁아졌다. 또한 성녀가 되면서 강제로 체형이 변화해 그 육체능력마저 잃고, 대신 얻은 성휘도 한가지밖에 못 사용해[63] 전투력 측면에서도 굉장히 약화됐다.
그런 탓에 교단의 최고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성물의 행방'을 알아보라는 성국의 명령에 따라 2학기 중간에 '파렌치아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과연 첩보부대 출신답게 '루이스'의 수상함을 한 눈에 알아보고 그에게 접근했으나, 오히려 그와 자신을 이어주려고 안달 힘을 쓰는듯한 주신 헬라의 노골적인 계시[64]만 받으며 그 저의에 대한 의문만 깊어져갔다.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다, '아카데미'의 연례행사인 '대학원생의 졸업생 사냥'이 일어난다. 헌데 이 때만큼은 다른 년도에 비해 그 방식이 과하게 과격했는데, 여기에 의아함을 느껴 조사하다가 배후에 '성국'이 있음을 알아챈다. 그리하여 깊은 고민 끝에 성국을 등지기로 한 그녀지만...
{{{#!folding▼ 스포일러
거미를 잡으려면 거미줄에 들어가야한다.
그제야 깨달았다.
그 말은 본인이 언제나 여단의 부하들에게 강조하던 마음가짐임을.
자기세뇌.
적에게 의심받지 않는 최고의 잠입방법.
"아,아아....!"
혈문여단 최고의 인쿼지터.
피도 눈물도 없는 이단 심문관.
그리하여 붙은 이명.
거미줄.
붉은 그물.
혈라 (血羅)
루힐렌 영주 다를링과 왕녀 에르제베트에 의해 밝혀지길 이 모든 일의 배후는 자기자신이였다. 심지어 그녀에게 명령을 내리던 건방진 후배인 '미켈란 카스트로'마저 본인이였다. 그녀는 이 사실에 큰 혼란을 느끼며 구속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를 루이스가 막고 자기 집에 숨겨준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루이스가 용사인 것을 눈치채고[65] 그제서야 헬라의 저의를 깨닫고 받아들이게 된다.}}}그제야 깨달았다.
그 말은 본인이 언제나 여단의 부하들에게 강조하던 마음가짐임을.
자기세뇌.
적에게 의심받지 않는 최고의 잠입방법.
"아,아아....!"
혈문여단 최고의 인쿼지터.
피도 눈물도 없는 이단 심문관.
그리하여 붙은 이명.
거미줄.
붉은 그물.
혈라 (血羅)
성국과 마계가 본격적으로 펜하임 왕국을 침공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루이스는 결국 자신에게 쏟아지는 부담[66]을 이겨내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상황이 오자 그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최소 제 9성휘 '여신의 입맞춤' 정도는 쓸 수 있어야하는 그 방법이...[67] 결국 그를 위해 여신 헬라와 직접 교섭한 결과 '6:00'[68]이란 합의안을 도출 할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건 6시간이 아니라 600번의 절정을 의미하는 것이였다. 제대로 헬라에게 한방 맞은 그녀지만 그렇다고 물릴수도 없는 노릇이라 결국 헬라의 도움[69]을 받으면서까지 횟수를 채우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최소 제 9성휘 '여신의 입맞춤' 정도는 쓸 수 있어야하는 그 방법이...[67] 결국 그를 위해 여신 헬라와 직접 교섭한 결과 '6:00'[68]이란 합의안을 도출 할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건 6시간이 아니라 600번의 절정을 의미하는 것이였다. 제대로 헬라에게 한방 맞은 그녀지만 그렇다고 물릴수도 없는 노릇이라 결국 헬라의 도움[69]을 받으면서까지 횟수를 채우는데 성공한다.
그 결과, 그녀는 성휘를 9개나 습득할 수 있었고, 그를 깨운것으로도 모자라 對모나크 선전을 펼쳐 사기를 깎는 한편[70], 결사대 파티의 새로운 성녀로써 참전까지 하며 톡톡히 그 역할을 다해냈다. 종전 후엔 죽은 교황대신 모나크 성국의 사실상 대표가 되어 수습을 하고 있는 중인데, 교황이 죽었다고 그 세력이 완전히 와해되는것도 아니라 상당히 고생하는 듯. 그래도 다른 히로인 못지않은 권력을 얻게 됐기에 열심히 '펜하임 왕국의 차기 황녀'에게 압박을 넣어 고통받게 하고 있다.[71]
- 성휘
제 1성휘 <진실의 물음>
제 2성휘 <작은 기적>
제 3성휘 <광휘의 날개>
제 4성휘
제 5성휘
제 6성휘 <대치유>
제 7성휘
제 8성휘 <성역선포>
제 9성휘 <여신의 입맞춤>
- 다를링 토카레프 드 루힐렌
다를링 토카레프 드 루힐렌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다를링 토카레프 드 루힐렌 |
이명 | 없음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자작 루힐렌家 당주 루힐렌 상단주 라이앤아이언 상인연합 대표 파렌치아 아카데미 3학년 |
소속 | 루힐렌 자작가 루힐렌 상단 라이앤아이언 상인연합 파렌치아 아카데미 |
가족관계 | |
파렌치아의 영주인 '루힐렌 자작'이자, 루힐렌 상단과 라이앤아이언 상인연합의 대표, 그리고 졸업을 앞 둔 3학년인 학생이기도 한 여성.
오렌지 사파이어를 연상케하는 타오르는듯한 머리칼과 날카로운 주홍빛 눈으로 묘사되며 어린 나이임에도 고풍스러운 말투를 쓴다. 단, 키만큼은 전혀 자라지 않아 그녀의 컴플렉스로 남아있다.
본래 '파렌치아'는 깡촌에 불과 했는데, '누구'때문에 아카데미가 들어서면서 어마어마한 인력이 몰려들어온 덕에[72] 순식간에 떼부자가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운과는 별개로 본인의 사업 수완이나 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도 출중했기에 현재의 '루힐렌'이 있을 수 있었다고.
첫 등장에선, 루이스가 전대 루힐렌 자작에게 합법적 구입한 매점 토지를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며 뺏으려 해 루이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심한 반발에 부딪혔는데[73] 실은 그녀가 원하는 것은 매점 토지가 아닌 '루이스' 그 자체였다.
오렌지 사파이어를 연상케하는 타오르는듯한 머리칼과 날카로운 주홍빛 눈으로 묘사되며 어린 나이임에도 고풍스러운 말투를 쓴다. 단, 키만큼은 전혀 자라지 않아 그녀의 컴플렉스로 남아있다.
본래 '파렌치아'는 깡촌에 불과 했는데, '누구'때문에 아카데미가 들어서면서 어마어마한 인력이 몰려들어온 덕에[72] 순식간에 떼부자가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운과는 별개로 본인의 사업 수완이나 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도 출중했기에 현재의 '루힐렌'이 있을 수 있었다고.
첫 등장에선, 루이스가 전대 루힐렌 자작에게 합법적 구입한 매점 토지를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며 뺏으려 해 루이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심한 반발에 부딪혔는데[73] 실은 그녀가 원하는 것은 매점 토지가 아닌 '루이스' 그 자체였다.
"그대가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니까"
7년 전, 갑자기 쳐들이온 몬스터들의 무리에 의해 양친을 잃은[74] 영향으로 자기 자신을 날카롭고 권위적인 인상으로 포장하는 한편, 곁에 있어준 '루이스'에게 의존하게 된 것. 그러니 위의 행위는 비싸게 굴지말고 자기한테 장가오라는 나름대로의 유혹이였던 셈이다.
이 후, 그녀가 루이스에게 달라붙는 히로인들을 선별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자신도 그를 사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가장 오래동안 지켜본 인물로써[75] 그의 아픔을 짐작하고 있었기에[76] 그를 서서히 치유해주는 히로인들의 접근을 용납했었다.
그렇다고 그녀가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히로인보다 작은 건 아니라서 루이스가 잠든 틈을 타 혼인신고서에 지장을 받아내기도 했고, 종전 후엔 아예 납치 감금까지 했었다. 단,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한 루이스가 며칠 밤낮을 참교육한 결과 그를 혼자서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란 사실을 깨닫고 풀어줘야만 했다.
- 에르제베트 브륜하트 데 바오르
에르제베트 브륜하트 데 바오르 | |
솔리테어 오브 노벨 Ver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에르제베트 브륜하트 데 바오르 |
이명 | 없음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제 1 황녀 제 1 왕위 계승권자[77] 파렌치아 아카데미 학생회장 파렌치아 아카데미 1학년 → 2학년[78] |
소속 | 황가 파렌치아 아카데미 |
가족관계 | 바오르 3세 (아버지) 피이 (패밀리어) {{{#!folding▼ 스포일러 루이스 브륜하트 (대부)}}} |
창밖에서 내리쬐는 태양 빛마저 퇴색시키는 아름다운 블론드헤어.
가슴에 달린 브로치는 아카데미에서 단 한명만이 달 수 있는 왕가의 문양이였다.
펜하임 왕국의 왕인 '바오르 3세'의 딸로 유일한 왕위 계승권자이다. 하지만, 대마왕 토벌에 성공해 어마어마한 명성을 쌓아 왕권을 다진 아버지와는 달리 그녀는 이렇다할 지지기반이 없어 사실상 자치기구가 된 펜하임 왕국의 주 전력, '일곱 마탑'과 '라비에르 12연맹'을 부릴 힘이 모자란다는 평을 받고 있다.가슴에 달린 브로치는 아카데미에서 단 한명만이 달 수 있는 왕가의 문양이였다.
그렇기에 '파렌치아 아카데미'에 입학해 지지기반을 쌓고자했는데, '매점만큼은 건들지 마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받고도 되려 의문을 품어 루이스를 압박하는 하수를 둬버렸다. 그 결과는 당연히 루이스의 분노로 이어져 그에게 애먼 갈굼을 받은 이사장이 그녀에게 직접 경고하는 상황에 쳐하자[79] 그녀도 자신의 실책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녀가 원래는 '루이스'의 약혼자였던 것. 정확히 말하자면 용사였던 루이스를 붙잡기 위해 바오르 3세가 당시 6살이였던 그녀와의 결혼을 제안했다가 두드려맞고 거절당한 적이 있었다는 얘기였다.
{{{#!folding▼ 스포일러
국왕의 제안을 매몰차게 내친 루이스였지만, 그게 그녀를 보호해주지 않겠다는 얘기는 아니었어서, 그녀에게 자신의 이름의 일부인 '브륜하트'를 넘겨주며 '대부-대녀'관계를 맺었었다. 그녀가 데리고 다니는 극색조 '피이'도 루이스가 준 것이였다.{{{#!folding▼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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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로도 괜히 루이스에게 틱틱대며[80] 꿀밤마려운 관계를 이어나갔는데, 점점 그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범상치않은 인물임을 눈치채게 된다.[81] 결국 여러모로 그의 도움을 받다가 끝내 그가 구국의 영웅임을, 그리고 자신의 스포일러임을 알고[82] 감사와 죄책감을 동시에 느끼지만, 그에게 보답할 새도 없이 왕국이 마계와 모나크 성국에게 공격당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져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고도 마지막까지 그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필요하시다면 챙겨가세요. 둘 다[83] 당신의 것이에요. 그 뿐 아니라..."
"이것들이 거쳐온 길도, 땅도, 스쳐온 초목과 잎새에 머물던 한점의 바람까지"
"당신이 원한다면, 펜하임은 그 검이 향하고자 하는 모든 길을 터줄 것이며"
"그 검을 빼앗으려 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당신을 지킬 것이에요"
"이것들이 거쳐온 길도, 땅도, 스쳐온 초목과 잎새에 머물던 한점의 바람까지"
"당신이 원한다면, 펜하임은 그 검이 향하고자 하는 모든 길을 터줄 것이며"
"그 검을 빼앗으려 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당신을 지킬 것이에요"
그가 끝내 마계를 정화하고 성국의 계획을 저지하는 대업을 이루고나선 오히려 더욱 고통받았는데, 세계를 두번이나 구한 용사에게 로쉬아르家의 두 대공 + 루힐렌家의 가주 + 환상공 + 윤회공까지 달라붙으면서 권력이 완전히 집중돼버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용사 본인이 로쉬아르 자매 둘 다와 결혼해야겠다고 행정법을 바꿔달라고 요구해서 개족보가 됐으니... 안그래도 아카데미 시절 아델라에게 지독하게 시달리던 그녀였는데[84], 사실상 왕이 되고도 영고라인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 외전에선 술 김에 실수를 저질러 용사와 이어졌으니 행복한게 아닐까?
뜬금없이 메인 히로인들을 제치고 '루이스'와 함께 노벨피아의 게임, '솔리테어 오브 노벨'에 참전이 확정됐다.
3. 아카데미
3.1. 학생
- 안센
자작. 자기 빽을 믿고 아델라에게 '매점의 빵을 훔치라'고 시켰다가 루이스의 응징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한달동안 입원해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당했는지를 잊어버린 탓에 아델라를 또 괴롭혔다가 마침 실습 수업을 대리로 진행하게된[85] 루이스에 의해 도플갱어로 바꿔치기 당한다.[86]
도플갱어가 안센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 뒤론, 예의바른 학생으로진짜로다시 태어났다. 의외로 그의 가문이 '모나크 성국'과 관계가 깊은지 성녀가 '아카데미'에 입학한 뒤론 파발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데, '루이스'에 대한 공포는 여전해서 그에게 정보를 흘리고 있다.
- 카렌
'리브'의 기숙사 룸메이트. 목석같던 리브가 '루이스'에게 관심을 보이자 '아무리 몰락귀족이라도 상대를 좀 따지라'며 구박했었다.
- 리나
아델라의 친구. 맹한 구석이 있는 아델라를 잘 챙겨준다.
- 윌리엄
대대로 펜하임 왕실에 충성해온 기사 가문인 '클로브 백작가'의 자식. 현재 3학년이다. 훤칠한 금발 미남인데 성적도 좋고 동기들 사이에서 평가도 좋은 인물. 매점 카페에서 일하는 '아델라'에게 반해 파티에 초대했지만, 그녀가 납치당하는 바람에 유야무야됐다. 이후로도 콩깍지는 벗겨지지 않은 듯.
- 칼 아이솔라
남부 몬타나에서 올라온 학생. 첫 수업때부터 2위계 마법을 영창 없이 시전해 교수들의 주목을 모았다. 학년 대항전에서 1학년 대표 중 한명으로 참가해, 아델라의 갑작스런 '홍수'마법에도 버틴 끝에 팀에 승리를 안겨줘 우승자로 뽑혔다.
우승 상품으론 훅스클로 기사단 출신의 '애버렛 윈드가드'의 검술지도를 요구해서, 그녀가 한가할 때마다 지도를 받고 있다.
- 제니퍼
학년 대항전에서 1학년 대표 중 한명으로 참가했다.
- 크리스티나 마리나
마탑 출신의 문하생으로 2학년부터 아카데미에 다녔다. 학년 대항전에서 2학년 대표 중 한명으로 참가했다.
- 하펜 자하르
클라우드 자작가의 장남. 그의 가문은 4급 훈장을 가진 꽤 유명한 가문으로 그 역시 예사롭지 않은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학년 대항전에서 2학년 대표 중 한명으로 참가해 1학년 전위를 맡은 칼을 압도하지만 아델라의 홍수에 쓸려가버려 장외한다.
- 알렉산드로 세르게이
샤켈 연합국 출신의 전투민족으로 신장 2미터에 몸무게 130킬로의 피지컬로 양날 도끼를 휘두르는 전투를 하는 2학년 학생. 연수 때 호버산의 거대 지네를 잡아 기사단의 간곡한 입단 제의를 받을 정도의 강자지만, 고향을 떠날 때 누나가 준 인형을 애지중지하는 의외의 감수성도 있다.
훗 날, 고향에 돌아오는 길에 아델라의 집사인 '길버트'를 만나 그를 아카데미까지 데려와준다.
- 콜린
세르게이의 친구로 성국과의 전쟁에 참전하려하는 세르게이를 말렸었다. 훗 날, 세르게이와 함께 아카데미에 돌아가는 길에 '길버트'를 만나 같이 데려왔다.
- 前 학생회장
재무대신의 아들로 황녀인 '에르제베트'가 입학하자 잘 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다즐링 자작의 입깁으로 '학년 대항전'의 상품[87]으로 매점을 걸었다가 루이스에게 응징당한 학회장의 응징을 받아 학생회 자체가 해체되어 버린다.
- 알프레드 플로랜스
마차를 택시처럼 운용하는 사업으로 유명한 플로랜스 남작가의 적자. 5년째 졸업하지 못한 대학원생의 리더로 '졸업생 사냥'을 지휘했으나, 루이스에게 제압당하고 사신상으로 조종당했음이 밝혀졌다.
- 반스, 클래릭
아카데미 대학원생으로 '졸업생 사냥'에 참여했다.
- 피에틀로, 안젤라
아카데미 3학년인 커플. 미에틀로가 '졸업생 사냥'에 당하며 비극적인 이별을 했다.
- 샤론
미자르 마탑의 하급 문하생이였으나 파브렛 교수의 수업을 수강하기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한 학생.
- 샬롯
아카데미 1학년 여학생.
- 스칼라
아카데미 1학년 여학생.
- 릭, 랠프
'리브'와 함께 페크다 마탑에서 신단을 체험하러 갔던 학생들.
- 도슨, 메이니 폴른
1학년 첫 실습으로 간 숲에서 <라이트> 마법을 써 몬스터들에게 습격당했던 학생들. 그래도 아카데미 학생답게 어찌어찌 다 쓰러뜨리고 바로 탈락하는 것만큼은 면했다.
3.2. 교수 및 관계자
- 로일렌 시그문드
주로 1학년을 담당하는 아카데미의 교수. 아카데미의 교수들 중엔 젊은 편으로 사교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고 한다. 교수들 중 유일하게 루이스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다.
- 글라토스 쿠흘란
마법부 2학년 필수 전공수업 '흑마도의 실전운용'의 담당 교수. 가장 많은 학생을 유급시키기로 악명이 높다.[88]
파렌치아 아카데미 내에서도 몇 없는 5위계 이상의 흑마도를 구현하는 마법사로 대전쟁 이후 부쩍 안좋아진 흑마법사의 입지와 지리상 헬제브와 가장 가까이 있는 알카이드 마탑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의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채용됐다. 반대로 말하자면 흑마법사임에도 아카데미 내에서 학생을 가르칠 정도로 검증된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리브가 루이스의 카르마로 시꺼매진 '리트바이스'를 들고 찾아와 '세탁'[89]을 요구하자 이를 도와줬다.
- 빈센트 바닐레프
신입생들의 '원소마법의 기초'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 아델라가 한창 살롱 투어를 다닐 때, 그녀가 일으킨 폭발에 휘말려 입원했다가 복귀한다.
- 안토니오 볼레디
2학년들이 싫어하다 못해 증오하는 교수. 모든 강의에서 '조별과제 15, 레포트 제출 15, 쪽지시험 15, 개인과제 15, 중간&기말고사 15, 출결점수 10 = 도합 100점'으로 평가하는 정신나간 수업 방식으로 악명 높다.
- 메린스
아카데미의 행정주임
- 파브렛
연성 마법의 대가. 일전에 '리브 라브레'에게 자신의 연구실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 적이 있다고 한다.
- 마르코
아카데미의 교수. 교양 수업을 담당한 것으로 추정.
- 미셸
두베 마탑에서 온 새로 부임한 교수.
- 파스칼
3학년의 수업을 담당하는 교수.
- 마크 보터발
아카데미의 경비대장. 슈발리에 (Chevalier) 5급 기사 서훈을 받은 기사이기도 하다.
매점 주인인 '루이스'와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
- 장 비에르 바투르네 그르누이
아카데미에서 일하는 정원사. 꽃의 꿀을 탐하는 아델라를 막기위해 분투하나, 그녀가 붉은 깃발단의 리더가 된 후론 역으로 납치당하는 등 수난을 겪고 있다.
- 메그
아카데미의 사서. 알리오스 마탑 출신이다.
4. 펜하임 왕국
- 바오르 3세
펜하임의 국왕. 지난 천년 간 인류의 비원이였던 마족 토벌을 이뤄낸 대군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루이스만은 두려워하며 자기 딸 '에르제베트'에게도 '매점은 건들지 마라'는 경고를 해준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루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말해주지 않았는데...
{{{#!folding▼ 스포일러
그 역시 '루이스의 신념'[90]을 지키기 위한 공작에 참여한 인물 중 하나였다. 왕으로써 '루이스'와 '에리스'에 관련된 모든 기록을 삭제하고, '에리스'의 죽음을 공표하고자 한 '모나크 성국'에 맞서 '에리스는 죽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작은 전쟁'까지 일으키는 등 나름대로 고군분투를 했었다.}}}
루이스에게 당시 6살밖에 안된 에르제베트와 약혼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가 로리콘이라고 두들겨 맞아 경추 골절로 한달동안 입원한 전적이 있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로도 꾸준히 이 혼담을 밀었는데, 결국엔 마지막 외전에서 이뤄지게 생겼다.[91]
- 에르제베트 브륜하트 데 바오르
펜하임 왕국의 왕녀이자 유일한 차기 계승자. 자세한 사항은 주연의 에르제베트 브륜하트 데 바오르 참고.
4.1. 5대 대공
고유마도를 창시한 다섯 대공. '고유마도'란 세상을 자신만의 시각에서 재단하는 방식이라 똑같은 세계를 서로 다른 방향에서 보고 있는 지고의 마법사들은 절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어 서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하지만, 대전쟁같은 세계적 위기엔 이례적으로 '대공회의'를 열어 해당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가 나오면 협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 윤회공 (輪廻公) 레헬 다라드
자세한 사항은 주연의 레헬 다라드 참고.
- 빙설공 (氷雪公)
- 안나 보르테 드 로쉬아르
초대 빙설공. 자신의 숙원으로 빚어낸 고유한 마법으로 시간을 얼렸다고 한다.
{{{#!folding ▼ 빙설공
- 前 빙설공
에스델과 아델라의 아버지. 왕국 제일의 마법사였으나 대전쟁에서 4대 최악을 상대하다 사망하였다.
- (~203화)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대전쟁 종전을 기점으로 심정을 되찾아 고유마도와 대공 자리를 포기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연의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참고.
- 現 아델라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언니인 '에스델'이 '빙설공'이였을 땐, 소빙설공으로 불렸었다. 에스델이 고유마도와 대공 자리를 포기했을 때, '빙설공'의 자리를 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연의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 참고.}}}
- 오색공 (五色公) 올리버 스칼렛윤회공처럼 수명을 요구하지도.환상공처럼 평정을 요구하지도.빙설공처럼 심장을 요구하지도.미식공처럼 신체를 요구하지도 않는다.그저 압도적인 마력과 힘으로 적을 찍어 누를 뿐.
두베 마탑의 탑주이자 원소마법의 대가. 원소 마법의 약점인 '디스펠'을 여러 원소 마법의 특성을 섞는 걸로 극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화끈한 폭격을 갈기는 것을 주 전술로 삼는다.
그녀 역시 고유마도를 깨우친 '대공'답게 이상한 집착이 있는데, 바로 '전투광'이라는 것으로 왕국의 위기에 맞서 '대공회의'를 소집했을 때도, 조력에 찬성하는 조건으로 '루이스'와의 싸움을 걸었었다. 결과는 보나마나 그녀의 패배였지만,"12연맹과 다섯 대공, 성국의 4대 교구와 일곱 마탑까지 모두 지옥같은 헬제브에서 인류의 최후를 목도했을 때, 전쟁에 어떤 소문이 퍼졌지.실제로 암울했던 전황은 조금씩 뒤바뀌어갔어. 어제 하나의 기사단이 전멸했던 땅에 새벽이 오면 그곳엔 적들의 시체만 가득 남았거든.그렇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 희망이 보이는 와중 누군가 홀린 듯 이야기하는 거야.전쟁의 왕이 우리를 이끌었다고.백기사 위블렛도, 대마도사 테라도, 바흐란의 주술사와 모나크의 성녀도 해내지 못한 인류의 숙원을 이루려는 자가 저 지옥 너머에 있다고.그게 너였구나....!"
루이스의 정체를 얼추 알아채고 '매직 엔드'에 대응하는데 최초로 성공한다. [92] 물론 그 대가는 비싸 자신과 같은 '전쟁광'취급을 한 것에 빡친 루이스에게 한쪽 손이 잘리고, 두들겨 맞은 결과 경추가 마비되어 대공회의 내내 휠체어 신세를 져야만했지만... 이건 이것대로 좋은지 '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 책임지라'며 다른 히로인들처럼 앵겼다.
'타고난 마나 감응력을 바탕으로 의도적 계산보단 감정, 즉 시전자의 의지에 의해 행해지는 마법 발현을 강조한 성현이기도 하다. - 고유마도
극채색 「極彩色」
- 미식공 (美食公) 카트레야
메그레즈 마탑의 탑주. 열 마리의 환수를 동시에 조종할 수 있는 소환술의 대가이자 테이머의 정점. 하지만 환상공과 마찬가지로 대전쟁에 참가해 환수를 일곱 마리나 잃어 많이 약화됐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성국 모나크'의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해 모집한 '대공회의'부터인데 마지막까지 왕국의 협조요청에 반대했었다. 그녀가 내건 조건은 '자신이 데리고 있는 환수보다 뛰어난 환수'였기에 '레헬이 애지중지 키우는 티탄 라이노', '에르제베트의 극색조 피이'같은 불가능한 요청만 이어졌었는데, 어쩌다 '루이스'의 신체에 섞인 용아를 눈치챈 뒤론 고개를 돌려 그를 조건으로 내건다.[93] 결국 '루이스'는 '행동제어'를 위해 자신의 피를 마시라는 그녀의 조건을 받아들여 이를 행했는데, 그의 몸은 이미 주박의 사슬로 속박되어 있었기에 별 소득없이 협조만 하게 된다.
'대공회의'에서의 맹세에 따라 메그레즈 마탑을 거점으로 방어를 이어가다 '요악의 안티오페'의 기습을 받아 환수가 전멸당하고 개발하던 '워프 게이트'까지 뺏기면서 완전히 몰락해버린다. 이후론 엄청난 출세를 한 루이스에게 집적대면서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 고유마도
행동제어 절대명령 「앱솔루트 오비던스」
- 환상공 (幻想公)
- 발두르
초대 환상공. 현재는 사망한 인물로 '발두르의 악몽'의 주인공.
{{{#!folding ▼ 역대 환상공
- 사야 램플링우리는 언제나 환상을 경계해야해허황된 꿈에 사로잡히지 마. 심상은 너를 비추는 등불이지만, 가까이 가면 화상을 입는 법이야.
심상 마법의 대가. 현실과 허상의 경계를 넘나들던 지고의 마법사였지만 전쟁 중 행방불명 되었다.
이 후, '발두르의 악몽'안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리브'를 만나 환상공의 고유마도를 계승한다.
- 現 리브 라브레 데 그린우드
자세한 사항은 주연의 리브 라브레 데 그린우드 참고.}}}
4.2. 기사
- 파리스 데 그린우드
'리브'의 아버지. 평민이였지만 대전쟁 당시 '그린우드 숲'에서 자경단을 조직해 마지막까지 항전하다 사망한 것을 인정받아 승계 가능한 남작위, '헤레디터리 나이트 (Herditary Knight)'를 수여받았다.
하지만 이런 활약과는 별도로 왕국에선 그를 '퇴각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무리한 항전을 펼쳤다가 모두를 사지로 몬 졸장'이라고 평가하기도 해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조사하려한 '리브'를 '괜한 분란을 일으키지 말라'며 압박하는 일도 있었다.
후 일, '발두르의 악몽'에서포위망을 뚫기 위해 운하를 타고 마왕성으로 향한다.도중에 마법이 취소되면 생사가 위험하다.가능한 시간을 벌어줄 것을 요망함.
용사 파티의 전보선을 받고 그들을 지키기위해 결사항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루이스'에 의하면 이들의 희생 덕분에 마왕을 잡을 수 있었다고.
끝내 '다섯 대공'이자 '용사의 아내'가 된 딸 '리브 레브레'에 의해 재조사가 이루어저 삼엽(四葉)훈장 - 코망되르 (Commandeur)를 받았다.
천재인 딸 '리브'와는 달리 아버지 '파리스'는 능력 면에선 평범한 '범장'으로, 그의 진면모는 벼랑 끝까지 몰린 사람들을 쉽게 조율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리더십'이다. 잠깐 경매에 등장했던 '절삭검 모드레드'의 원 주인이기도 하다.[94]
- 마레일 볼티모어
라비에르 12연맹의 제 4기관 방첩대대 '골리앗' 소속 요원. 쟂빛 머리칼을 한 여인으로 세마리의 '철견'을 다루기 때문에 '철견'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사신상'의 조사를 일단락하고 '리브 라브레'가 자신의 아버지 '파리스 그린우드'의 진실을 파해치는걸 막으라는 명령을 받아 그녀를 압박했으나, '루이스'에게 들켜 제대로 당한다. 이 후, 루이스를 위험 인물로 판단해 왕실에 즉각 보고를 올리지만...[95]
- 애버랫 윈드가드
왕녀 '에르제베트'의 호위를 맡은 기사. 본래 훅스클로 기사단 소속이였으나 '마계를 경험해본 적 있는 기사가 왕녀의 호위를 맡아야된다'는 단장 '위블렛'의 뜻에 따라 그녀의 호위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시험삼아 '루이스'와 한 대련에서 개작살이 나, 여지껏 자신이 걸어온 검도(劍道)에 대한 의구심과 끝모를 공포를 품게 되어 재단련을 위해 훅스클로 기사단으로 돌아갔다.
- 지크프리트 슈타이너
'로쉬아르 가문'의 청장미 기사단 단장. '에스델 실베스타 드 로쉬아르'의 최측근이기도 하다.
- 아달베르트 아우베스
現근위대장, 前[96] '훅스클로' 단장. '백기사 위블렛 바렌코프'의 스승으로 검의 달인이자 전장에서 몇십 년은 구른 베테랑이였다고 한다.
- 예리나 바틀레르
은퇴한 발레리의 뒤를 이어 '블루문'의 사령관이 된 인물. '두베 마탑' 출신인지 5대 대공 중 '올리버 스칼렛'을 존경한다.
- 발레리 페테르젠
대전쟁 시기, '블루 문'의 사령관. 현재는 은퇴해서 '예리나 바틀레르'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 마테우스
제 4기관 방첩대대 '골리앗'의 대장. 대전쟁 시기에도 '골리앗'의 대장이였다.
- 쿤드라
대전쟁 시기, '스커머셔' 소속. 반인 반마. 발두르의 악몽에 휩쓸린 '리브'를 만나 '파리스'에게 안내했다. 스커머셔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인물로 현재는 '스커머셔'의 우두머리가 됐다.
- 미르베
대전쟁 시기, 궁병대의 담당자로 추정되는 인물.
- 한스
위블렛 변경백과 함께 로쉬아르의 성채로 향한 '훅스클로 기사단'의 고참 단원.
4.3. 마법사
- 도미닉 아트센츠
페크다 마탑의 부탑주. 대전쟁에서 행방불명된 '환상공 (幻想公) 사야 램플링'을 대신해서 페크다 마탑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도 대전쟁에 참전해 한쪽 팔을 잃었으며, 코망되르 (Commandeur) 삼엽 훈장을 수여받았다.
스승을 깊이 존경한 나머지 '바투디스 지방'에 '발두르의 악몽'을 더욱 넓게 퍼트려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게 만든 뒤 스승을 다시 데려온다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은 그는 도플갱어였다.[97] 루이스에 의해 죽으면서 이 사실을 깨달은 도미닉은 아직 '요악의 안티오페'가 살아있고 암약함을 알리고 사망한다.
- 갤러허트
군부 감찰감실 소속 2등 정무관. 왕실 특수감찰관으로 임명되어 '로쉬아르'의 '루힐렌 자작령' 침공을 조사했었다. 하지만, 양측의 수장이 모두 비협조적으로 나와서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종결시켰다.
대전쟁 시기엔 알카이드 마탑 소속 견습생이였고, 전령으로써 종군했다가 '발레리'의 눈에 들어 '블루 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 황근출
'네가 선택한 마법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라고 말했다는 왕국 근위병 출신 마도병.
- 톰슨
메그레즈 마탑 소속 마법사.
4.4. 기타 왕국 인물
- 파비안 토카레프 드 루힐렌
다를링의 아버지이자 다를링 전대의 루힐렌 자작. 마왕 토벌 직후, 피폐해진 '루이스'를 보고도 그의 범상치않음을 눈치 채 여러모로 챙겨줄 정도로 안목이 있던 인물로 영민들에게도 명망 높았던걸로 추정된다. 서쪽 숲에서 갑작스런 몬스터 웨이브가 발생해서 직접 출동했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지만, 딸만큼은 '루이스'에게 맡겨서 보호할 수 있었다.[98]
- 빌
다를링의 집사. 선대 루힐렌 자작부터 섬겨운 충실한 남자로 단순히 저택의 관리를 하는 사용인을 넘어 상단 일까지 도맡아하는 다를링의 최측근이다. '루이스'를 '가주님'이라고 부르며 여러모로 편의를 봐주면서[99] 어떻게든 다를링과 이어주려고 한다.
- 길버트
아델라의 집사. 아델라가 '로쉬아르' 가문에서 도망치기 위해 바보 연기를 하는 걸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로, 그녀를 따라 아카데미까지 왔지만, 결국 '로쉬아르'가 진실을 알아채 추격자로 보내자 '바흐란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을 가져와달라'는 사실상 도망가라는 명령을 받고 눈물의 이별을 한다.
이 후, 아델라가 쳐한 위기가 전부 지나간 뒤에도 언급되지않아 몇몇 눈썰미 좋은 독자들의 의아함을 샀는데 아델라가 그의 존재를 까맣게 있고 있었다. 150화에서 확인된 바로는 '노바'에게 구조돼서 바흐란의 수도 카노란에 머무르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 카노 레리지에
서쪽의 상업지구에서 '카노의 공방'을 운영중인 연금술사. '루이스'의 도매처 중 하나로 나름 친분이 있다. 상식이 모자란 루이스가 궁금한 게 있을 때 종종 찾아와 멋대로 질문을 늘어놓으면, 툴툴대면서도 대답은 다 해주는 악우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
한참 뒤에 '다를링'의 의뢰를 받아 연 3천 골드를 받으며 3년 넘게 '키가 크는 약'을 개발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는데, 전혀 진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파기하지않고 자기 마음대로[100] '불사의 약'을 개발하는 쪽으로 선회했다가 사형당할 뻔한걸[101] 루이스에게 구해진다.
그런데 20년 뒤엔 진짜로 '불사의 약'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 오스본
왕립 기상학회의 설립자이자 학회장. 여러 범상치않은 기상이변을 토대로 '왕국에 크나큰 변고가 찾아올 것으로 심려되니 대공 회의를 소집할 것'을 제안했다.
- 릴리
'루이스'가 '아델라'를 납치한 '에스델'을 쓰러뜨리기 위해 북부로 올라가는 마차에서 만난 소녀. 이 후, 대공회의가 열리는 '부유섬 플럼'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대공들과 친한 그의 범상치않은 모습에 매우 놀라워한다. 하지만, 이내 그가 모든 대공들과 깊은 인연이 있는 것을 알고, 자기 언니[102]처럼 '쓰레기'라고 읇조린다...
- 케이트
파렌치아에서 '루쇼파드 보석점'을 운영하는 여성. 매번 다른 여성에게 선물할 보석을 사가는 '루이스'를 보고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훗 날 밝혀지기론 릴리의 언니였다.
5. 모나크 성국
- 카셀 니콜라우스
17대 교황. 새로운 용사를 소환한 후, 세뇌를 통해 신념을 조작해서 '완벽한 정의'와 '불변의 평화'를 이루겠단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위해 '요악의 안티오페'를 위시한 동맹을 맺었다.[103] 결국 두번째 용사를 소환하는데 성공해 마족과 함께 펜하임 왕국을 공격하지만, 이미 한참 전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루이스'에 의해 계획은 완전히 파훼되고, 본인도 역습을 받아 사망한다.
- 캐롤린 막달레나
성국의 성녀. 자세한 사항은 주연의 캐롤린 막달레나 참고.
- 셀루시아 프레데릭
성국 모나크의 총대주교. 성광기사단 '라 루엘'을 이끈다. 지위에 걸맞은 신앙심과 대전쟁에서도 활약했을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가진 타의 귀감의 될만한 기사지만, 그렇기에 그의 반대를 살까 염려한 교황에게 계획을 듣지 못해 아무것도 모른 채 이용당했다.
결국 루이스가 테라와 노바, 캐롤린과 함께 수도 '루비에'에 역습을 걸어왔을때나 이 사실을 눈치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마지막까지 전투에 임했다.
- 파가라스 트발리시
'혈문여단 (血問旅團) 인퀴지오'의 단장. 교황과 함께 '두번째 용사 계획'을 주도했지만, 정작 루이스의 역습으로 교황이 사망하자마자 가장 먼저 항복하였다.
- 악숨 마라카
'찬송악단 힐라로니언'의 단장이자 '동방교구 솔스크로디테'의 대주교.
- 미르나 길리티아
'방랑전도단'의 단장.
- 미켈란 카스트로
혈문여단 인퀴지티오의 이담심문관. 본래 '캐롤린'의 후배였으나, 캐롤린이 성녀가 된 뒤론 성국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실상 상급자가 됐다. 성녀에 어울리는 신체로 변해 무능력해진 '캐롤린'을 은근히 무시하며 꼽을 주는 성격나쁜 면을 자주 보인다.
{{{#!folding▼ 스포일러
- {{{#!folding 스포일러 ▼
- 두번째 용사
모나크 성국의 교황, '카셀 니콜라우스'가 '완벽한 정의'와 '불변의 평화'를 이루겠단 계획을 위해 소환한 두번째 용사. 소환되자마자 세뇌를 통해 신념을 조작당해서 그에게 조종만 당하다 '루이스'의 손에 영면을 맞았다.
}}}
6. 결사대
대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파티.- 긍지의 백기사 위블렛 바렌코프
용사 파티의 대표격 인물. 대마왕 토벌 후엔 1급 훈장과 변경백 작위를 받았다. 현재는 펜하임 왕국 최강의 기사단인 '훅스클로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써 여전히 마족의 잔당을 상대하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평화에 찌들어버린 왕국을 염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성국과 마계가 이빨을 드러내자 다른 결사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전면에 나서게 됐는데... 인남캐라 그런지 어째 다른 결사대원보다 대우는 좋지 않다... 마지막에 '샤크레어 용의 둥지'를 떠나러가는 여행에도 그녀들의 의도적인 누락에 당해 혼자만 참여하지 못했다... - 고유마도
백화 (白化) 「화이트 러스트」
- 빈자의 성녀 에리스 프라슈흐라
성국의 성녀. 역대 성녀 중 유일하게 12번째 성휘까지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성녀였으나, 대마왕 토벌 후엔 행방불명~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04] 마음이 여린지 '루이스'가 파티를 위해 희생할 때마다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꿈은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
에리스 다음 성녀인 '캐롤린 막달레나'가 등장하면서 성녀들은 성녀에 어울리는 체형으로 변화가 이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상하게 그녀의 평평한 몸매만큼은 변함이 없어 컴플렉스였다고 한다.
{{{#!folding▼ 스포일러
에리스.
에리스 프라슈흐라.
나의 사랑, 나의 영원
에리스 프라슈흐라는 죽었다. 마왕과 동귀어진한 루이스를 살리기 위해 열두번째 성휘 '소생'을 사용해 대신 희생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겐 다음 시련[105]이 안배돼있었고 이를 막기 위해선 루이스의 신념, 즉 '그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맹세가 지켜져야만 했다.[106] 그렇기에 결사대와 펜하임 왕실은 그녀의 죽음을 철저하게 숨기고, 자기들도 '에리스는 여행을 떠났다'는 거짓말로 그녀의 죽음을 부정했던 것이다.에리스 프라슈흐라.
나의 사랑, 나의 영원
루이스 일행이 끝내 모나크 성국의 음모까지 막아낸 뒤론 정식으로 장례가 치러졌는데,
(...)
분명 계속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요?
제가 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여행은 무척이나 즐거웠으니까.
앞으로도 사랑하는 루이스의 행복이 변할 일은 없을 거에요.
오랫동안, 영원히
사실 그녀의 영혼은 루이스와 함께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루이스 시점의 이야기가 끝난 후 잠시 그녀의 시점으로 전개되면서, 그녀가 루이스와 함께 여행을 했음이 밝혀지고, 그의 곁을 떠나 다시 여행을 떠날 것임을 암시했다.[107]분명 계속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요?
제가 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여행은 무척이나 즐거웠으니까.
앞으로도 사랑하는 루이스의 행복이 변할 일은 없을 거에요.
오랫동안, 영원히
}}}
- 현안의 대마도사 테라 어니스텐마법을 사랑하며 마법에게 사랑받는 총아.
진리를 걷는 자, 빛을 다루는자... 수 많은 이명을 지닌 최강의 마법사로 그녀가 개발한 고유마도가 수 천[108]에 이른다고 한다. 작가 공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대외적으론 마왕군에게 라비에르 산맥이 뚫리자 용사를 소환하고 그의 몸에 12가지의 고유 마도를 새긴 것만 알려져 있는데, 성국의 음모에 맞서는 대처를 짜내고, 이를 위해 전국을 감시하며, 왕에게 루이스가 구입한 토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아카데미를 짓도록 조언한 것도 그녀다.
마법으로 유명한 것과는 달리 본인은 마법사보단 공학자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도 작업복을 입고 다니며 발명을 즐겨하고, 마장으로 대포를 고르기까지 했다. 이같은 성향 때문인지 대전쟁이 종전된 후론 '호루스의 등대'라는 움직이는 감시기구를 만들어 틀어박혔는데, 비가시 마법으로 둘러싸여 일곱 마탑마저 찾으려고 안간 힘을 써도 못찾았다고 한다.
잠적한 후로도 알게 모르게 루이스를 항상 도왔으며,[109]기어코 성국과 마계가 침공해오자 다른 결사대원들과 함께 다시 전면으로 나섰다. 하지만, 자신들의 모든 전력을 부딪쳐도 부족하다는 깨닫게되어 루이스의 제안대로 용사를 쓰러뜨리기 위한 13번째 고유마도[110]를 만들어 그의 몸에 새기는 것으로 대처하는걸로 대업을 완수하는데 일조했다.[111]나의 스승이자 동료, 그리고 세상에서 두 번째로 친애하는 여인.
결사대 시절엔 '노바 라테'과 함께 루이스가 끔찍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인간성을 유지하며 자랄 수 있도록 타인을 의지하는 법과 보듬는 법을 배우도록 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 중 '의지하는 법'을 가르쳤는데, 물론 여러가지 지식과 조언을 해주며 불안에 떨던 루이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도 사실이지만, 말이 좋아 '버팀목'이지 사실상 가스라이팅이였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루이스는 재회하고나서도 그녀의 말이라면 의심하지않고 믿고 있다...
비밀이 많은 마도사답게 그녀의 출신에 대해선 온갖 소문이 뒤따랐는데 정작 본인은 펜하임 남부의 어느 작은 마을 출신으로 목장을 운영하는 농민의 딸이였다. 하지만, 스스로도 자신의 재능이 위험한 수준인 걸 알고 고향을 떠나 여행을 떠난 것이라고.
- 고유마도
호루스의 눈 - 삼라만상 (森羅萬象) 「홀 오브 크리에이션」
천관 (天貫) - 대상지정 · 궤도정렬「타겟 디저그네이션」
주박의 사슬 「소울 체인」[112]
상태변화 · 부분시간역행 「타임 리와인드」
방위개벽 · 별의 진혼곡 「스텔라 레퀴엠」
굴절단상 「屈絶單相」
外 1321개의 고유마도 보유
- 신월의 주술사 노바 라테이정표도 샛길도 없는 마계 한복판에서 유일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최속의 길잡이천체의 모든 움직임을 예측하고 미래를 엿본다는 바흐란 최고위의 영적 지도자.
'위블렛'이 산달포니아 모래협곡에서 예언을 통해 찾아낸 동료. 창백한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인형같은 생김새에 속내를 알수 없는 무표정함이 특정적인 인물로 그 신묘한 힘으로 생로 (生路)를 찾아 결사대를 마왕성까지 인도했다. 마왕 토벌 후엔 다른 결사대원들처럼 조용히 살아갔으나, 루이스의 편지를 받곤 매점으로 찾아와 재회하였다.[113]
꾸준히 언급된 나머지 세 영웅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이 없던 그녀였는데, 그 정체는 바흐란의 공왕 (公王)으로[114] 첫 등장부터 멸망했다는 용을 타고 와,[115] 예지로 '캐롤린 막달레나'가 필요로 하던 물품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녀를 계시로 괴롭히는 여신 헬라와 기도를 통해 합의를 보는 여러모로 범상치않은 능력을 보여줬다. '테라 어니스텐'이 루이스에게 새긴 12 마도를 안착시킨 것도 이 인물.
결사대 시절엔 '테라 어니스텐'과 함께 루이스가 끔찍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인간성을 유지하며 자랄 수 있도록 타인을 의지하는 법과 보듬는 법을 배우도록 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 중 '보듬는 법'을 가르쳤는데, 말이 좋아 '보듬는 법'이지 사실상 가스라이팅으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루이스는 재회하고나서도 그녀의 말이라면 의심하지않고 믿고, 무슨 투정이든 받아주는 몸이 돼있었다... - 고유마도
별의 인도자 - 흑야(黑夜)[116]
- '''{{{#!folding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전사 ▼
희생의 용사 루이스. 자세한 사항은 주연의 루이스 브륜하트 참고. }}}'''
7. 마왕군
- 제국의 탕녀, 요악(妖惡)의 안티오페
마왕의 최측근이였던 4대 최악 중 하나. 벤시의 여왕으로 어떠한 탐지마법에도 걸리지 않고, 그 어떤 방어마법이라 해도 뚫고 암살을 자행하는 괴물. 덕분에 용사 파티는 몇 년을 시달리다가, 이를 카운터하기 위해 루이스에게 '마법의 종언'을 새겨야했다.
'루이스'에 의해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4대 최악 중 유일하게 살아있었고 루이스가 매점에 보관중인 '마왕의 머리'를 손에 넣기위해 '성국 모나크'의 교황과 손을 잡고 있었다. 과연 용사마저도 죽이지 못한 까다로운 상대답게 여러모로 골머리를 앓게 했지만, 매점을 지키고 있던 '아델라'와 '리브 레브레'에 의해 쓰러진다.[117]
- 망혼의 기사, 광악의 헤카텐
마왕의 최측근이였던 4대 최악 중 하나. '위블렛 바렌코프'의 검에 의해 죽었다고 한다.
- 혈해의 네크로맨서, 극악의 이자레스
마왕의 최측근이였던 4대 최악 중 하나. 라비에르 산맥의 방어선을 뚫고 초토화시킨 전적이 있다.
'테라 어니스텐'의 마법에 죽었다고 한다.
- 멸세의 용, 멸악의 카르비어스
마왕의 최측근이였던 4대 최악 중 하나. 제국의 용 사냥에서 살아남아 마왕의 편에선 유일한 용족으로 대전쟁 시기, 라비에르 산맥에 들이 닥쳐 그린우드 숲을 전멸시킨 괴물이다.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루이스는 '고유마도 : 용인화(龍人化) 「드래곤 본」을 새겨야만 했다.
8. 기타 인물
- 여신 헬라
빛의 신. 그녀를 주신으로 모시는 '성국 모나크'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보편적인 신앙의 대상이다. 실존하는 신으로 성녀에게 '성휘'로 대표되는 능력과 간접적인 계시[118]를 내려 자신의 뜻을 전하고 있다.
'루이스'는 그녀가 세상이 개박살날 때까지 '용사'에게 계시를 내리지 않고 '성녀'에게만 계시를 내렸다는 점을 꼬집으며, 그녀는 '용사를 싫어하고 성녀를 사랑한다'고 결론 내렸었다. 하지만 정작 여신은 '現성녀 캐롤린'에게 어떻게든 그와 이어지라고 죽어라 계시를 내리고 있다.
- 모이라이 세자매"왔구나, 세외에서 온 이방인이여""왔느냐, 숙운에 삼켜진 필멸자여"-왔나, 맹세를 잊지 않는 소년이여
고대로부터 운명과 미래를 점치는 점성술사이자 예언자들. 옛 제국의 4대 비경 중 하나인 '산달포니아 천문대'의 꼭대기의 '프라움 모빌레'의 천체도가 새겨진 돌을 둘러싸고 사슬에 손발이 묶여있다. 똑같은 이목구비지만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한 명은 눈을 가리고 있고, 다른 한명은 귀가 잘려나갔으며, 나머지 하나는 입만 뻐끔거린다.
전해지는대로 찾아온 이에게 예언을 내려주지만, 레헬이 수없이 떠돌아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119] 쉽게 모습을 보이지않는데 이에 대해 그녀들은 '운명의 도움을 받을 자격'에 대해 운운하였다.
의외로 '루이스'가 선물로 사간 간식거리들을 맛있게 먹고, 그가 떠날 땐 마주 손을 흔들어주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였다.[120]
- 엘빈 하이그네츠
신성 아세타리아 제국의 후작이자 '우세트'의 재상. 마도공학의 정수라 불리는 '갑철병'과 '철견'의 제작자로써 제국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장이지만, 자기 부인들을 죽일 정도로 심한 광증을 가져 빈번히 살인을 저지르다 발각되고 파멸당한다.
'스칸달'에서 반복되는 일주일의 주요인물로 6일째에 그의 생일 파티가 있어 많은 이들이 '갑철병'과 '철견'의 제작법을 노렸으나 실패했다고.
제국은 현재의 왕국과는 달리 황실의 권력이 강해 자신의 '마도공학'을 일부 뺏겨 이에 대해 큰 앙심을 품고 있었으나, 위의 이유로 파멸당한 후론 죄다 뺏겨 잘 이용당했다고 한다.
- 제국의 성녀황금색의 아름다운 머리칼, 서늘한 눈매, 목에 건 로자리오와 영대 아래로 드러난 굴곡진 몸매.
'신성 아세타리아 제국'의 마지막 성녀.[121] '캐롤린 막달레나'가 미래 시대의 성녀임을 정확히 알아보곤 여러 조언을 해줬다. 이 쪽 성녀 역시 만만치않은지, 꽤나 행실이 거칠다.
- 스칸달
우제트 대도서관을 포함한 수많은 유적을 발견한 과거 시대의 전설적인 모험가.
[1] 이름인 루이스에 이런 이름이 담겨있다고 한다.[2] 단, 용의 뼈 등 여러가지를 섞어놓아서 순수한 인간은 아니다.[3] 작 중 확인된 인물 기준.[4] 루이스에게 의사를 묻지 않음은 물론이고 왕국법까지 멋대로 개정해서 진행했다고 한다.[5] 지고한 일곱 마탑 중 세개를 꺾어버렸다.[6] 모티브는 펜타곤의 매점. 매점을 아카데미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7] 마왕과 함께 죽은 루이스를 구하기위해 '소생' 성휘를 쓰고 대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8] 성검과 방패도 같이 묻었다.[9] 마계에서 입은 상처와 고유마도를 새기면서 생긴 흉터가 가능하다. 참고로 고유마도는 위블렛의 검으로 새긴 것으로 보인다.[10] 어린 나이에 평생을 마왕토벌에 헌신했기 때문에 심각한 PTSD와 불안을 앓고 있다.[11] 본래 이쪽 세계의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고유마도로 억지로 붙잡아놓고 있다.[12] 물론 그 역치가 일반인과는 다르다.[13] 손에 닿는 대상의 마나를 없애는 마법. 4대 최악 중 안티오페의 신출귀몰한 능력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었다.[14] 왕국에도 알려지지않은 6위급 천공마법. 4대 최악 중 이자레스의 시체군단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었다.[15] 카르마를 타인에게 옮기는 마법[16] 일시적으로 용의 신체적 특징을 발현하는 마법. 4대 최악 중 카르비어스의 두꺼운 용린을 뚫기 위해 만들었다.[17] 신체의 모든것이 하얗게 변해 무아지경에 이르는 마법. 루이스에게 새겨진 다른 고유마도들과는 다르게 위블랫의 고유마도다.[18] 신체에서 무형의 검을 꺼내는 마법. 4대 최악 중 헤카텐의 유령검을 막기 위해 만들었다.[19] 모나크 성국에서 소환한 두번째 용사를 상대하기 위해 '테라 어니스텐'이 새로 만들었다.[20] 로쉬아르의 정식 칭호 '빙설공'은 언니 '에스델'이 물려받았다.[21] 외전 시점[22] 이미 언니인 에스델이 빙설공으로써 다섯 대공에 참여했으므로 '아델라'도 다섯 대공인지 여부는 밝혀지 않았다. 이후 에스델이 심장을 되찾고 고유마도를 포기하며 '빙설공'을 내려놨으므로 그녀가 차기 '빙설공'으로써 다섯 대공이 됐을 가능성도 있다.[23] 루이스가 아델라를 이런식으로 표현한다.[24] 백작 이하면 데릴사위가 되어 버리니 떠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25] 한 번은 혼자 잡혔고 두 번째는 도망치다가 안센이 있는 곳까지 가서 같이 잡혔다.[26] 일방적으로 결투를 걸었다가「이클립스 솔리테르」에 맞고 한달 간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했었다...[27] 「이클립스 솔리테르」[28] 「메타스테이시스」로 카르마를 그녀에게 일시적으로 옮겨 화력을 늘리는 것[29] 이미 루이스가 그녀에게 카르마를 옮기기 위해 키스할 때부터 이성으로 인식하고 있긴했다.[30] 사실 이건 루이스가 반쯤 장난으로 건내준거긴 하다.[31] 이 때 만들어진 '붉은 깃발단'은 아예 아카데미를 전복시키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경비대가 막지 않은 건 하필 이사장인 레헬이 급료에 모래를 섞어서(...) 오히려 다들 앞장서서 아카데미를 때려부수고 있었다고. 이거 그냥 시위대에 던져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인공의 독백은 덤 이후로도 이들은 꾸준히 아델라의 수족으로써 다뤄진다.[32] 리브 레브레와 싸우다가 매점을 부셔먹었다[33] 심장을 제거함으로써 감정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룩하는게 로쉬아르 가문의 고유마도 계승방법이였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순수한 백마도'라는게 중요한 포인트였어서 이 방법이 가능했다.[34] 빵을 위시한 음식이 없으면 컨트롤이 안된다.[35] 발두르의 악몽에 던져넣어 영원히 고립시키는 것[36] 아카매점이 완결될 때까지 공식적으로 결혼한 히로인은 이 둘뿐이다.[37] 정작 작가는 '측실 콘'을 만든걸 가장 후회한다고 언급했다. 뭔 일만있으면 아델라 측실콘이 달려서 괴로웠다고.[38] 시간을 얼렸다는 초대 빙설공과는 달리 루이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기 자신을 얼려 체감시간을 빨리 흐르게 만들었었다... 그래도 마지막엔 안티오페를 상대할때 제대로 기능해서 그녀를 쓰러뜨리는데 일조했다.[39] 사실 역대 로쉬아르 가주들은 전부 이 가업에 목을 매었다.[40] 로쉬아르 가문이 고유마도를 잇는 방법이다. 아델라는 이 과정에서 감정을 잃는 것을 두려워했다.[41] 리브 라베르를 향한 질투로 고유마도를 각성했다.[42] 언니에 대한 분노보다 라이벌인 '리브 라브레'에게 느끼는 질투가 더 커서 이뤄진 기적이다...[43] 결과적으로 로쉬아르에 빙설공이 2명이 됐으니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44] 마법 무효화[45] 오히려 개그 캐릭터에 가까워진 동생보다 매력적인 히로인이란 의견도 많았다.[46] 前 환상공 사야 램플링에게 계승받았다.[47] 외전 시점[48] 알카이드 마탑 다음으로 선호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되려 자신에게 소속을 강요하지 않을 거라는 이유로 정했다.[49] 루이스도 마신상 조사와 그녀의 신변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으로 갔다가 같이 휘말렸었다.[50] 그렇게까지 이런 요소들에 집착하던 사람이 아니었지만,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아델라가 '로쉬아르'의 이름빨로 자꾸 찍어누르려하고, 고유마도를 깨우치기까지해서 조바심을 내던 참이였다.[51] 발두르의 악몽에 던져넣어 영원히 고립시키는 것[52] 아카매점이 완결될 때까지 공식적으로 결혼한 히로인은 이 둘뿐이다.[53] 정화한 마계의 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54] 메라크 마탑을 포함한 세 마탑을 물리적으로 꺾어버렸다.[55] 만날때 마다 도박을 하려하면 농담으로 한쪽 손목을 자르겠다고 했었다.[56] 레헬은 고유마도의 대가로 수명을 사용한다. 그러니 고유마도를 쓰면 쓸 수록 해당 생애는 짦아진다.[57] 잠에 들면 깨어나는데 20년정도는 걸린다고 한다.[58] 위의 일러스트가 이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59] 그런 구도로 디자인된거기도 하나, 엄밀히 따지자면 감정을 되찾기 위해서 고유마도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에스델과는 달리 레헬은 20년의 공백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패널티가 없는 편이긴하다.[60] 운석 낙하 마법[61] 고차원적인 상위 디스펠 마법[62] 자신이 혈문여단에 있었을 적 후배라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자기최면으로 존재한다고 믿게만든 본인이였다.[63] 평균적으로 성녀들은 3가지 정도의 성휘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64] 강제로 붙어있게 만들었다. 흡연실 문이 잠긴다던가 하는 식으로.[65] 매점 아래에서 성검의 신성력이 흘러나오고, 왕녀는 루이스를 대부라고 불렀으며, 같이 있는 철견들은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66] 영혼이 세 갈래 (지구, 이세계, 미식공)로 쪼개져 그 중 두개는 너절하게 뜯겨 나갔고, 마계에서 수년간 전투를 치르며 정신은 피폐해졌고, 몸에 새긴 열 두개의 고유마도와 자잘한 부상이 점점 쌓이기까지...[67] 루이스와의 섹스[68] 루이스 방 안에 있는 LED 시계로 표시해줬다.[69] 시간을 멈췄다.[70] 사실 이건 그녀의 의지가 아니긴 하다.[71] 국경지대에서 무력시위를 일으키고 있댄다...[72] 루이스는 산업혁명 시대의 영국을 보는 듯하다고 묘사했다.[73] 오죽하면 해당 회차인 10화의 '작가의 말'에 사과문을 개재할 정도였다.[74] 시체마저 발견하지 못해 여전히 '서쪽 숲'에 수색대를 보내 양친의 시체를 찾고 있다.[75] 결사대 제외. 그녀는 그가 결사대 출신인줄은 몰랐으니 자신이 히로인 중 가장 오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76] 대마왕 토벌 직후 왕도에서도 쫒겨났던 루이스의 가장 어두운 모습을 안다.[77] 국왕인 바오르 3세의 유일한 자식이라 사실상 차기 여왕이다.[78] 외전 시점[79] 그냥 이사장이 아니다. 마법의 극치에 다른 다섯 마공 중 하나인 환상공이다. 나라의 최강자 중 한명과 그런 최강자도 굽신거리는 인물과 적대해버린 것.[80] 진심으로 적대한다기보단 아니꼽게 보는 것에 가깝다.[81] 주위에서 거의 떠먹여준거나 다름없긴하다.[82] 아버지인 국왕에게 따져물었다.[83] 오엽훈장과 갑옷[84] 그녀때문에 학생회장이 되지 못할뻔하고, 실습에서도 최하점을 받았었다.[85] 수업 내용은 친구로 변한 도플갱어의 약점을 직접 찔러 죽여보는 것.[86] 도플갱어는 급소를 찔리면 재가 되어 사라지는데, 안센의 도플갱어는 재가 되지 않았다는 묘사가 있다.[87] 우승자에게 아카데미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이권 하나를 얻을 수 있다[88] 가장 성적이 좋은 리브도 B+를 받았다.[89] 리트바이스를 사용하면 사용자의 과거가 랜덤으로 조금 새겨지는데 이 것을 보는것.[90] 이미 죽은 에리스에게 했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맹세. 이 맹세가 깨지면 그는 용사의 근원 중 한가지를 잃게되기에 루이스 본인을 포함해 마지막까지 모두를 속여야만 했다.[91] 정확히 결혼한다는 언급은 없지만 정사는 나눴다.[92] 루이스가 가슴을 찔렀는데 뽕이였다...[93] 그가 용인 줄 알았다.[94] 본인도 어디서 줏어와서 첫 주인은 아니다.[95] 검은 봉투를 받았다. 사실상 건들지 말라는 것.[96] 대 전쟁 시기[97] 도미닉 시점의 회상의 내용이 마계에서 스승을 찾기 위해 땅을 파다가 잠든 것이였는데 실은 원본을 땅에 묻기 위한 것이였다.[98] 몬스터 웨이브도 루이스가 처리했다.[99] 다를링이 본인을 귀찮게 할 것을 아는 루이스는 '루힐렌 상단'과 거래할 일이 생기면 빌을 찾아가는 편이다.[100] 카노는 이게 차선책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01] 정확히는 위의 죄명때문에 재판을 하는 장소에서 다를링에게 "니 키는 절대 못자라!"라고 홧김에 얘기한 것때문에 분노를 사 사형판결이 났었다...[102] '케이트'가 그녀의 언니라는건 나름의 반전이였다.[103] 요악의 안티오페는 루이스가 가지고 있는 마왕의 머리를 노렸다.[104] 성국에선 사망을 공식발표했지만 왕국에선 이를 부인해 작은 전쟁까지 발발했었다.[105] '모나크 성국에서 두번째 용사를 소환해 영원한 평화를 이룩하려 할 것'이라는 예언을 확인했다.[106] 용사의 세가지 근원 중 하나인 신념은 용사가 맹세를 지킴으로써 유지된다.[107] 어쩌면 이 덕분에 현재에 와서 에리스와 완전히 작별을 했음에도 루이스가 했던 맹세가 깨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108] 훗 날 스스로 밝히기론 총 1327개의 고유마도를 가지고 있다고.[109] 훗날 밝혀지기론 루이스의 행보를 전부 추격하는 마법을 걸어놔서 위험한 순간에 등장하는게 가능했다고 한다.[110] 희생의 용사 「루이스 브륜하트」[111] 물론 이걸로 끝내지않고 본인도 같이 성국에 처들어가서 싸웠다.[112] 다른 세계에서 온 루이스의 존재를 존속 시키기위한 마술 중 하나.[113] 일이 틀어질 수도 있다는 보고였지 딱히 와달라는 편지는 아니었다.[114] 결사대에 들어올때까지만 해도 '바흐란의 제사장'이였으나, 이미 이 시기에도 왕에 준하는 지도자였다고 한다.[115] 용은 예전부터 기르고 있던걸로 언급된다.[116] "밤은 조금 더 계속될거야. 내가 아침을 허락할 때까지."[117] 아델라의 마법으로 얼리고 발두르의 악몽에 봉인했다.[118] 캐롤린 같은 경우, 폴더 가이스트를 일으킨다거나, 위저보드로 간단한 의사소통까지 했다.[119] 참고로 위블렛은 47일동안 찾아해맸다고 한다.[120] 마법적으로 봉인돼있는 존재라 식사가 필요한 존재들은 아니라고 한다.[121] 정확히 언급되진 않지만 얼마 안가 제국의 멸망이 예정돼있으므로 마지막 성녀일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