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6년 6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당적인 경제연구모임이다.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주 40시간 근로를 바탕으로 짜여있는 우리 사회 전체 시스템, 고용, 복지, 교육, 조세, 행정 등 분야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의 아젠다를 논의하였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된 탓에 정회원 9명 중 4명이 바른미래당 소속이 되었다.[1]
바른미래당에서 분당된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이 미래통합당으로 합당됨에 따라, 정회원 9명 중 5명이 미래통합당 소속이 되었다.
1.1. 정회원
더불어민주당김종인 의원-- [2]- 더불어민주당 - 조정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이철희 의원
- 미래통합당 - 주광덕 의원 -- [3]
- 미래통합당 - 김세연 의원
- 미래통합당 - 박인숙 의원
- 미래통합당 - 유승민 의원
- 미래통합당 - 오신환 의원 현직 서울 행정부시장
- 무소속 - 김성식 의원
- [[더불어민주당|{{{#1870B9 더불어민주당}}}]] - 김관영 의원 현직 전북지사
1.2. 준회원
2. 계획 논의
3. 스케치 다이얼로그
2024년 7월 김세연 전 의원이 주도하 〈스케치 다이얼로그(Sketch Dialogue)〉를 시작했다.
아래는 스케치 다이얼로그 전문.
‘Agenda 2050’이 새 프로그램 〈스케치 다이얼로그(Sketch Dialogue)〉를 시작합니다. 어떤 국가도 영원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의 수명이 100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탄과 탄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설계와 실천을 시도해 보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국가 시스템은 이후에 몇 차례 수정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이 연이어 일어나던 200년에서 250년 전 세상에서 당시 상황에 맞게 설계된 것입니다. 따라서 새롭게 바뀌어 가는 기술 환경, 자연환경, 사회 환경을 반영해 새로운 국가를 설계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논의하는 사고 실험을 우리는 해나갈 계획입니다. 극히 현실적인 관점에서 비관주의만 붙들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미래를 고민하고 희망적인 모델을 만들어 보려는 노력으로 〈스케치 다이얼로그〉를 시작합니다.
매달 김세연 의원이 게스트와 함께 대담하는 형식이다. 역대 게스트들은 아래와 같다.
* 홍태화 미국 외교정책연구소(FPRI) 연구원: 한국에 외교 대전략은 있는가
* 김승호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연구실장: 미래 학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 안오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과학 기술 : 헤드쿼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 김진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피지션 사이언티스트(physician scientist, 의사과학자 과정): 의료 : 보험, 기술, 인력, 체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 정재민 예문정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사법 : 새로운 사법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 김사라 새라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심리 케어 : 미래의 범죄를 과거로 돌아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여담으로 바른미래당의 김세연 의원과 박인숙 의원, 이학재 의원은 바른정당 소속이었다. (이학재 의원은 바른미래당 소속으로도 있던 도중에 자유한국당 복당.)[2]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함께 의원직 사퇴. 현재는 국민의힘 완전히 탈당하고 정계 은퇴했다.[3] 현직 남양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