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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반 토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노스햄튼 타운 FC
2012년 12월, 16세의 나이로 데뷔를 해 팀의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갱신하고 3시즌 동안 60경기 13골을 기록했다.3.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5년 8월 6일, 뉴캐슬에 합류하였지만, 2015-16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후반 막판 교체로 두 경기 출장한 것이 특기할 만한 활약상이었고, 이후에는 반즐리,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등 하위 리그 팀 임대를 전전하다가 2018년 8월 9일, 피터버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4.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피터버러는 추정 이적료 60만 파운드에 토니를 영입한다. 20대 초반의 나이이지만 두 시즌동안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76경기 40골이라는 미친 스탯을 찍고 EFL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로 이적한다.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 동료 시리키 뎀벨레와 함께 노팅엄 포레스트 FC, 더비 카운티 FC와 연결되었으나,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5. 브렌트포드 FC
5.1. 2020-21 시즌
2020년 8월 30일, 2020-21 시즌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한 올리 왓킨스의 대체자로 브렌트포드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기본 500만 파운드로, 옵션에 따라 최대 1,000만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는 브렌트포드와 피터버러의 레코드 사이닝이다.초반엔 팀의 유망주 마르쿠스 포르스와도 비교되었으나, 이후 11경기에서 무려 10골 1도움이라는 매우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며 왓킨스가 잊혀질 정도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결국 EFL 챔피언십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리그 13라운드 반즐리전, 14라운드 QPR전에서도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12골로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경쟁 상대는 13골을 기록한 블랙번 로버스 FC의 아담 암스트롱인데, 공교롭게도 뉴캐슬 유스가 배출한 한 살 차이의 두 선수가 챔피언십 최고의 선수를 향해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후 12월에서 1월 중순까지는 조용하다가 1월 30일 기준 위컴 원더러스 FC전 해트트릭을 기점으로 다시 터지고 있다. 암스트롱과 골 차이를 6골로 늘렸고 어시스트도 꾸준히 적립해 2월 10일 기준, 리그 23골 9어시로 득점, 어시스트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소속팀도 1위를 탈환하는 등 최고의 기간을 보내고 있다.
리그 41라운드 프레스턴전, 후반전에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29골 10어시, 리그 10-10을 달성했다. 또한 글렌 머리의 챔피언십 한 시즌 최다골 기록에도 단 한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4월 27일, 2021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EFL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리그 45라운드 왓포드 FC를 상대로 PK를 넣으며 챔피언십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리그 최종전 브리스톨 시티 FC의 골문을 기어코 뚫어내며 EFL 챔피언십 역대 최다 골의 기록과 20-21 시즌 골든 부트를 동시 석권했다. 팀은 최종 3위로 EFL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AFC 본머스를 상대한다.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는 한 차례 킬패스가 있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대체로 무미건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경기도 선발 출전함으로 브렌트포드 소속 50경기를 채웠다.
2차전에서 0-1, 합산 0-2으로 뒤지고 있던 와중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하는 만회골을 넣었다. 빠른 진행을 위해 골을 넣은 후 볼을 가지고 복귀하다가 상대팀의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무리하게 볼을 뺏으려는 비매너 행위를 해서 짧은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종 결승전에서 스완지 시티 AFC를 상대했고 전반 10분만에 브라이언 음뵈모가 얻어낸 PK를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팀은 전반전에 또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하여 74년만의 승격을 이뤄낸다. 선수 본인도 두 시즌만에 3부에서 1부리그 선수가 되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이런 놀라운 활약을 바탕으로 1부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다. 특히 첼시 등 공격수가 부진했던 팀들은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는 중이다.
2020/21 시즌 48경기(선발 47경기) 33골 10도움
5.2. 2021-22 시즌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많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생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토니가 갱신하기 이전 챔피언십 한 시즌 최다골 기록 보유자였던 글렌 머리, 브렌트포드처럼 본머스의 역사상 첫 승격을 이끈 칼럼 윌슨, 과거 울버햄튼의 반짝 에이스 실반 이뱅크스블레이크, 비교적 최근이지만 같은 팀 출신 올리 왓킨스와 닐 모페 등 2부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하던 스트라이커 중 잘 되는 선수는 나오기 드물다. 그마저도 한 시즌 반짝이거나 기복이 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과연 토니가 이들처럼 성공적인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1]또한 PL의 모든 팀이 BLM 운동의 일환으로 경기 전 무릎꿇기 운동에 참여 중이지만 본인이 공식 입장으로 거부하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차별이 없어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는 것이 주요 논점이다. [2]
개막전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는 못하였으나 좋은 연계와 움직임, 그리고 눈에 띄게 활발한 수비가담으로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3라운드 아스톤 빌라 FC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PL 데뷔골을 신고하였다.
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를 상대로 마르살의 반칙으로 얻은 PK를 골로 성공시켰고, 도움까지 기록했다. 여러모로 팀의 승리에 중대한 기여를 하며 King of the Match에도 선정되었다.
6라운드 리버풀 FC전에서는 월클급 수비수인 버질 반 다이크와의 경합에서도 안 밀리는 등 파이널써드에서 활발하게 공격작업을 펼쳤고 좋은 연계와 움직임으로 리버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첫 번째 피녹의 골도 어시스트하며 스탯도 성공적으로 쌓았다.
6라운드 기준으로 공중볼 스탯이 38회로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널리 알려진 공중볼 장인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크리스 우드보다 8회 많고, 전문 센터백인 버질 반 다이크, 셰인 더피보다도 높은 스탯이다.
9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그리고 후반전엔 좀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닥 위협적이지는 못했다.
12라운드 친정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선제골을 먹힌지 1분만에 롱볼을 따내고 동료들과 연계하여 어려운 각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PL 3호골을 신고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4골 2도움을 쌓았다. 또한 수비가담도 철저히 해주며 팀 내 최고 활약 중이다.
하지만 14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오며 2주간 공식 경기 출전은 불가능하다. #
FA컵 64라운드 포트 베일 FC전 후반전에 교체투입되며 필드를 밟았다. PK도 얻어냈지만 해트트릭을 앞둔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양보하며 좋은 팀워크를 선보였다.
2022년 1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 85분 혼전상황에서 기어코 골을 넣으며 만회골을 만들었다. 시즌 5호골을 신고하며 오랜만에 골맛도 봤다.
이어진 리그 2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서 0-1으로 끌려가던 팀을 멋진 원터치 발리골로 구했지만 다시 실점하며 1-2 패배를 맛봤다. 본인도 골장면을 제외하고는 무거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FA컵 32강 에버튼 FC전 지난 맞대결에서처럼 PK로 득점에는 성공했으나 그게 전부였고, 1-4로 무너지며 탈락하였다.
그러고 바로 다음 경기 직전, 정강이 혹은 종아리 부상이 도져 향후 몇 경기를 결장한다. 연속골을 넣고 있던 페이스라 다소 아쉬운 상황.
이후 리그 26라운드 뉴캐슬전 벤치 명단에 들며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26R 교체 출전했지만 팀은 2대0 패배.
28R 노리치전 원정에서 PK 2개를 포함하여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브렌트포드 FC 역사상 PL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팀은 1:3 대승을 거두며 무려 리그 8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29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8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마침내 0의 균형을 깨며 선제골을 넣었다. 또 추가시간엔 PK까지 넣는데 성공하며 리그 10, 11골을 신고했다. 최근 2경기 5골이라는 페이스로 좋았던 흐름을 다시 끌어올리는 중이다.
31라운드 첼시 FC전에서는 돋보이는 시야와 센스로 야넬트의 멀티골이자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32라운드 브라이언 음뵈모와 서로 1골 1어시를 합작하며 2-0 승리의 주요 공신이 되었다.
36라운드 사우스햄튼 FC전에서 에릭센의 코너킥을 깔끔한 가슴 트래핑으로 킵하고 침착하게 얀손에게 건네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결국 시즌을 총 14골, 리그에서 12골로 마무리하며 상당히 좋은 스탯을 쌓았다. 팀 내 최고 득점자는 물론 첫 PL 시즌임에도 두 자릿수 골을 넣으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활약을 보였다. 빅6의 공격수들을 제외하면 제이미 바디, 윌프리드 자하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으며 가치를 입증했다. 다음 시즌에도 강점을 더 잘 살리고 약점을 최소화한다면 리그 내에서 거물급 스트라이커가 될 수도 있다.
2021/22 시즌 37경기(선발 34경기) 14골 6도움
프리미어 리그: 33경기(32경기) 12골 5도움
FA컵: 2경기(1경기) 1골
EFL컵: 2경기(1경기) 1골 1도움
5.3. 2022-23 시즌
1R 레스터 시티 FC전 리코 헨리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다니엘 아마티를 제치고 팀의 시즌 첫 골이자 추격하는 골을 넣었다.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파워와 스피드에서 압도하며 타겟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고 MoM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빠지며 나갈법했던 볼을 벤 미에게 넘겨줘 3번째 골을 어시스트, 역습상황에서 원터치로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깔끔하게 패스해 4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2어시도 쌓았다.
이후 여러 구단들의 영입 의사가 있었으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토니의 이적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3R 풀럼 FC전에서는 첫 골을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취소되었지만 이후 요안 위사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위의 리즈전에서는 3번째 골로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골 수상에 성공하였으며 팀에게 역사상 첫 EPL 공식 수상을 안겨줬다.
2022년 10월 현재 브렌트포드와 재계약을 논의중이라고 한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 FC도 토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만 공식 제안도 아니고 공신력이 없는 매체에서 다루다 보니 듣고 흘릴법한 소식이다.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PK 만회골로 한 골을 적립했으나 팀은 5대1로 큰 패배를 당했다.
10월 1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경기에서 프랑크 오니에카의 컷백을 센스있는 백힐슛으로 집어넣어 선제골, 후반에 또 PK골을 넣어 멀티골 활약을 펼쳤다. 경기 KOTM은 물론, 시즌 8골 2도움이라는 강렬한 스탯을 쌓아가고 있다.[5][6] 또 10라운드에 이어 폰투스 얀손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결장하자 두 경기 연속으로 주장완장을 차고 나오고 있다.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전 라야의 롱킥을 벤 미가 헤더로 넘겨준 것을 에므리크 라포르트와의 경합 끝에 골문으로 집어넣어 선제골을 넣고 90+8분 조시 다실바의 킬패스를 받아 간결한 터치로 골을 넣으면서 멀티골과 동시에 극장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잠시 후에도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지만 안일한 마무리로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막혀 해트트릭 기회가 날아갔다.[7] 그래도 이 골로 맨체스터 시티의 홈 12경기 무패 기록을 깨트리고 브렌트포드 에게 올 시즌 리그 4번째 승리는 물론 첫 원정 승리를 안겨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며칠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토니가 이렇게 뛰어난 폼을 이어가자 많은 현지팬들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을 더욱 아쉬워 했다.
그러나 이후 보도에 따르면 토니가 베팅에 연루되어 있다고 하며, 현재 FA가 조사중이라고 한다. FA의 수사 결과, 토니는 2017년 2월 25일 부터 2021년 1월 23일 까지, 총 232번의 베팅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
17R 토트넘 홋스퍼 FC전 도박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해서 골을 넣었다.
이어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득점을 했다.
새해 리버풀 FC전 결장함에 따라 팬들을 우려에 빠뜨렸으나 걱정하는걸 까먹을 정도의 좋은 경기력으로 리버풀을 탈탈 털어버린 브렌트포드의 완승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다음 라운드 AFC 본머스전 PK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23R 현재 1위 아스날 FC를 상대로 대단한 경기력을 펼쳤다. 키가 그렇게 작거나, 경합에서 특별히 약세를 보이는 센터백이 아닌, 나름 한몫하는 윌리엄 살리바와 벤 화이트를 상대로 공중볼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활약을 보였고 이 임팩트는 경기 내내 실로 엄청났다.[8]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만 결국엔 동점골을 넣은 선수는 다름 아닌 토니 본인이었고, 그의 이러한 퍼포먼스들로 브렌트포드가 리그 1위 팀의 안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9]
24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폼은 좋았으나 결정력이 나오지 않으면서 공격포인트가 없이 비겼다.
26R 풀럼전 더비매치에서는 페널티킥으로 1골을 추가하는 등 활약속에 3-2 승리를 거두고 KOM에 선정되었다.
순연된 7R 사우스햄튼 FC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9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도 골을 넣었으나 팀은 무승부를 캤다.
30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페널티를 실축했으나 이후 다시 얻은 페널티를 성공시켰다. 허나 팀은 2-1로 패배했다.
32R 아스톤 빌라 FC전 가볍게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또 무를 캤다.
34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0-1로 지고 있던 중 82분경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리그 20호 골을 달성하였고 팀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3년 4월, 아스톤 빌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60M.
그러나 하술할 베팅 규정 위반으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게 되며 리버풀전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보다 1골 많은 PL 득점 단독 3위를 기록했다.
2022/23 시즌 34경기(선발 33경기) 21골 5도움
프리미어 리그: 32경기(32경기) 20골 4도움
EFL컵: 2경기(1경기) 1골 1도움
5.4. 2023-24 시즌
자격 정지 기간은 2024년 1월 중순까지로, 결국 시즌 전반기를 통째로 날리게 되었다. 빅클럽으로의 이적설도 있었지만 쏙 들어간 상황. 그나마 브렌트포드 구단이 토니를 안고 갈 의향이 확실한 관계로 팀에서의 입지까지 흔들리지는 않을 전망이다.한편 8개월의 자격정지 기간은 원칙적으로 축구 관련 모든 활동이 금지되므로 팀 훈련도 참여할 수 없지만, FA가 징계기간 4개월이 지나면 팀 훈련은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10]
한편 2024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의 이적이 유력한 토트넘 홋스퍼 FC가 겨울에 토니를 영입할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상 이적료는 1300억인데 토트넘팬들 사이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과 맞지 않는 선수뿐만 아니라 이적료가 비싸고 불법 베팅 혐의로 징계를 받고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반대 의견도 많다고 한다.
이후 9월 1일, 대형 에이전트 회사인 CAA 스텔라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며 겨울 이적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니는 겨울에 이적을 요청한 상태이고, 구단도 하반기 성적에 따른 적절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현재 음뵈모와 요안 위사가 맹활약을 하고 있기에, 이적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다. 런던 빅 3가 가장 강한 링크가 있으며, 가능성도 가장 높다.
9월 말 현재로써는 첼시 FC 이적이 가장 유력해보인다. 아스날은 이미 제주스, 은케티아를 가지고 있고 토트넘도 손톱 전술로 재미를 보고 있지만 첼시는 최악의 빈공으로 강등권 언저리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SSC 나폴리와 빅터 오시멘 사이에 커다란 불화가 터졌고, 이로 인해 겨울 이적 시장에 오시멘이라는 대어가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과연 첼시가 오시멘보다 저렴하지만 그래도 꽤 비싼데다가 베팅 문제까지 있는 토니를 영입할 것인지, 아니면 좀 더 비싸도 안전하게 오시멘 영입전에 참전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또한 부상이라고는 하지만 첼시는 이미 이번시즌 크리스토퍼 은쿤쿠라는 세컨톱 자원을 영입했기에 얼마나 돈을 쓸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
11월 초 현재 극심한 빈공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토니를 원한다고 한다. 토니는 이번 겨울 브렌트포드를 떠날 생각이라고 하며 아스날, 첼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브렌트포드 팬들은 베팅 논란만 크고 실력은 확실한 토니가 팀에 잔류해주기를 원한다.
배팅사건이후 개속해서 개인트레이닝을 진행했던 토니는 징계 해지 2달을 앞두고 팀 훈련에 아주 오랜만에 복귀했다. 슬슬 폼을 끌어올린 모양새이다.
12월 초 토마스 프랑크 브렌트포드 감독이 토니가 이번 여름까지만 잔류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12월 18일 로마노와 메일에 따르면 토니가 아스날 이적에 긍정적이라고 한다.
12월 21일 온스테인에 따르면 아이반 토니는 아스날의 타겟이 아니라고 하며, 결국 2024년 1월 4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직접 토니는 1월 이적 대상이 아니며 겨울에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1월 17일, 마침내 토니의 징계가 끝났다.
1월 21일 21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하는 것이 프랑크 감독에 의해 컨펌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9분 담스고르가 얻어넨 프리킥을 우측 하단에 넣으면서 9개월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19분 만에 복귀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다만 프리킥을 차기 직전 몰래 위치를 살짝 오른쪽으로 옮겨 수비벽을 피하기 쉽게 만든 것이 경기 후 딱 걸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어쨌든 팀은 3:2 승리로 리그 5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다음 경기인 22R 토트넘전에서도 1:3으로 밀리던 후반 중반 우도기의 어이없는 백패스를 받아 순식간에 1:1 상황이 만들어졌고, 잠시 각을 본 다음 가차없는 슛으로 비카리오를 뚫고 만회골을 넣었다. 팀은 3:2 패배.
23R 맨시티전에서는 가장 적은 볼터치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24R 울버햄튼전에서 난이도 있는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25R 리버풀전 전반전에는 아쉬운 마무리가 두 번 있었지만, 3: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기어코 만회골을 넣었다. 팀은 4:1로 패배했지만 복귀 후 4골이라는 좋은 성적을 내며 여전히 팀의 주포라는 것을 증명했다.
하지만 그후 10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부진하고 있다. 날카로운 슈팅을 많은 경기마다 여러 번 시도하고 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었고 중간에 부상을 당하며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다.
5.4.1. 이적 사가
작년 여름에 에이전시를 교체함을 통해 선수 본인이 이미 PL 상위구단으로 가고 싶다는 야망을 아낌 없이 드러낸 상황이다. PL 팀들 입장에서도 PL에서 검증됐고 압도적인 공중볼 능력을 가진 전통적인 9번 잉글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인지라 적지 않은 나이와 도박 이슈를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영입을 할만한 자원이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아이반 토니의 영입에 관심 있는 구단은 현재 정통 톱의 부재로 고생하고 있는 아스날과 첼시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이 두 구단은 토니 외에 나폴리의 오시멘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두 선수의 향방은 한 선수가 이적을 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은 브렌트포드와 토니 모두 배제를 한 상태이고 설령 이적을 하더라도 최소 100M 파운드라는 거액의 금액 정도에만 움직일 것이기에 사실상 비현실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월에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브렌트포드의 단장이 토니가 이번 여름에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떠날 것이라고 인터뷰로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일단 이번 여름에 이적은 사실상 확정이 됐다. 다만 어느 팀으로 이적을 하냐가 문제인데, 현재 토니는 아스날로의 이적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여러 기자들이 언급했다. 다만 아스날 입장에서는 토니가 나이도 적지 않고 멘탈 이슈가 꽤나 큰 편이라 아르테타가 원하는 프로필에 적합할지 의문[11]이다. 아스날 외에 여전히 첼시, 토트넘과 같은 구단들도 링크가 나고 있지만 토니의 거액의 이적료와 더불어 챔피언스 리그 및 우승 경쟁이라는 야망을 채워줄 구단은 현재로서 아스날 밖에 없다.
첼시도 빅터 오시멘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차선책으로 거론되다시피 하던 선수가 토니였는데, 첼시도 사실상 오시멘 영입에 전념하고 있고, 차선책으로 토니보다는 빅토르 요케레스같은 다른 스트라이커가 거론되면서, 토니는 점점 아스날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로 가고 있었으나 결국 아스날도 토니를 접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 휘틀리가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스카우트 팀들이 면밀히 주시한 결과 몇 경기에서 보여준 태도 문제로 인해 아스날의 구단 수뇌부도 토니를 좋게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박 이슈도 있었던 데다가 경기 도중에 분위기를 해치는 태도도 있었고, 새로 영입된 카이 하베르츠가 공격수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예 플랜을 선회한 것으로 보이며 이 시점부터 토니의 빅클럽 링크는 싹 끊어져버린 상태다.
6월 1일,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FC가 토니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며, 브렌트포드는 입찰 시작 금액을 £40m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6월 12일, ESPN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스트라이커 영입 명단 1순위라고 하며, 토니 본인도 맨유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게 되면서 토니에 대한 관심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8월 10일 토트넘 홋스퍼 FC는 도미닉 솔랑케 영입을 확정 지으면서 토니에 대한 관심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12]
8월 18일 로마노에 따르면 개막전에서 명단 제외되었고, 현재 알 아흘리 S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8월 27일 갑자기 첼시가 토니 영입을 위해 접근했음을 스카이스포츠에서 보도하면서 첼시행 급물살을 타게되었다.
하지만 결국 첼시행은 물거품이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알 아흘리로 간다고 한다.
6. 알 아흘리 SFC
2024년 8월 31일, 알 아흘리 S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2M이며 계약 기간은 4년.사우디로 가기 전에 브렌트포드의 홈 구장에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를 관람했다.
[1] 최근 인터뷰에서 20-21 시즌 각각 14골, 17골을 넣은 왓킨스와 뱀포드의 기록을 언급하며 본인의 이번 시즌 PL 골 수 목표가 17골보다 높다고 언급했다. 디애슬레틱[2] 개인이 무릎꿇기를 거부한 것은 윌프리드 자하에 이은 두번째이다. 참고로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는 구단 차원에서 무릎꿇기에 거부하였다.[3] 브렌트포드에서의 18번, PL 내에서 6번째의 PK이고 이를 모두 성공시켜 100% 성공률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4] 이 골과 앞선 프리킥 골이 토니의 커리어 첫 번째, 두 번째 박스 바깥 골이 되었고 두 골 모두 프리미어 리그 9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심지어 칩슛은 수상에까지 성공하며 영예를 안았다. #[5] 이는 10월 16일 기준 올 시즌 잉글랜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로, 이 활약을 바탕으로 그의 월드컵 차출을 원하는 현지 여론도 늘고 있다.[6] PK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성공하며 브렌트포드 소속 PK 20번 중 20골 성공이라는 미친 기록을 이어나갔다. 커리어 총 27번 중 26골.[7] 특히 이 한 골을 더 넣었으면 골득실이 0으로 올라가 최종 순위에서 풀럼을 이기고 9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10위에 그쳤다.[8] 한 경기에서 무려 17회 공중 경합 승리라는 스탯을 찍었다. 190의 장신 살리바가 원래 이렇게 공중볼 경합에 힘겨워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경합상황에서 매우 위협적이었으며 현지, 국내 해설자나 경기 리뷰에서도 이 점에 대해 언급하며 호평을 이어갔다.[9] 브렌트포드 입장에서도 아예 이렇게 걸어잠구고 롱볼과 세트피스로 승부를 보는 전술을 이번에야 제대로 시도하고 성공시킨 것이기에 더욱 갖는 의미가 크다. 다시 말해 토니의 이런 장점을 이용하여 강팀을 더더욱 여러 가지 전술들로 잡을 수 있게 된 것이고, 이는 곧 구단 자체가 언더독에서 진정한 강팀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 신호라고 볼 수 있다.[10] 승점 삭감까지 안 간게 운이 좋았다고 봐야 한다. 팀의 최종 순위도 베팅 소재이기 때문이다. 선수 개인에 대한 8개월 자격정지가 과해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관대한 처분이다.[11] 아르테타는 젊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며 리더십을 갖춘 유형의 선수를 매우 선호한다. 본인의 기준에 예외를 두고 기용한 선수들은 지각을 매번 했음에도 꾸준히 기용한 오바메양, 많은 나이임에도 과거부터 꾸준히 원했던 조르지뉴, 멘탈 이슈가 있었지만 높은 축구 지능과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어 영입한 트로사르 정도이다.[12] 소식에 의하면 토트넘이 솔랑케 영입에 실패하면 토니로 선회하려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