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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렉스 칼라미언 · 빌 베이노 · 재럿 잭 · 제롬 알렌 · 댄 버크 · 케빈 벌리슨 | ||
가드 | 2 케이드 커닝햄 · 23 제이든 아이비 · 24 데니스 젠킨스TW · 25 마커스 새서 · 31 알론데스 윌리엄스TW | ||
가드-포워드 | 5 말릭 비즐리 · 8 팀 하더웨이 주니어 · 9 어사르 탐슨 · 14 웬델 무어 주니어 | ||
포워드 | 00 론 홀랜드 · 12 토바이어스 해리스 · 19 시모네 폰테키오 · 20 콜 스와이더TW · 34 보비 클린트만 | ||
포워드-센터 | 7 폴 리드 · 28 아이재아 스튜어트 | ||
센터 | 0 제일런 듀렌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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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428a>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No. 9 | |
<colcolor=#fff> 어사르 탐슨 Ausar Thompson | |
본명 | 어사르 엑설런시 탐슨 Ausar XLNC Thompson |
출생 | 2003년 1월 30일 ([age(2003-01-30)]세) |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97.5cm (6' 5.75'')[1] |
체중 | 99kg (218 lbs) |
윙스팬 | 213cm (7' 0'')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
드래프트 |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지명 |
소속 구단 | 시티 리퍼스[2] (2022~202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23~) |
등번호 | 9번 - 디트로이트 |
계약 | 2023-24 ~ 2026-27 / $36,246,405 |
연봉 | 2023-24 / $7,977,480 |
가족 | 쌍둥이 형 아멘 탐슨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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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 선수로, 2023년 nba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되며, nba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국내에서 불리는 별명은 아우사르[3]
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어사르는 마야 윌슨과 트로이 톰슨 사이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샌 리앤드 로에서 자랐다. 1분 먼저 태어난 그의 쌍둥이 형 아멘 탐슨과 함께, 7학년때 농구에 집중하기 위해 홈스쿨링을 받으며 연습에 열중했다.8학년이 되자 탐슨과 그의 가족은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로 이사를 갔고, 어사르와 아멘은 파인 크레스트 스쿨 에서 1년 일찍 고등학교 농구를 했다.
경기당 평균 22.6점, 7.2 리바운드, 3.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4A급 주 챔피언으로 등극시켰다.
2021년 5월 25일, 어사르는 형 아멘과 함께,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건너뛰고 16세에서 20세 사이의 선수들로 구성된 애틀랜타에 있는 새로운 프로 리그 오버타임 엘리트(OTE)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시티 리퍼스의 주장이 된 어사르는 2년 연속 OTE 우승을 차지하고 두 번이나 파이널 MVP를 수상했으며, 2023년 시즌 mvp로 선정되는 등 오버타임 엘리트를 씹어먹고 2023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어사르 탐슨은 오버타임 엘리트의 걸어다니는 광고판이었다. 탐슨 형제들이 잘하는 건 단지 그들이 신생 리그에서 애들을 상대로 양학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의심했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당시 피스톤스의 GM이었던 트로이 위버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는 단 한번도 질문 거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오버타임 엘리트의 어사르를 평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위버는 무언가 급이 다른 것을, 뭔가 특출난 것을 보게 되면, 그것에 매료된다고 말했다. 그만큼 어사르를 지명하는 것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밝혔다.
2.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2.1. 2023-2024 시즌
1라운드 5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지명됐다.서머리그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평균 13.5 득점, 10.0 리바운드, 3.5 어시스트, 2.6 스틸, 1.8블락과 엄청난 수비능력을 보여주면서, 감독인 몬티 윌리엄스는 '어사르에게 내 딸을 소개시켜 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라고 말하는 등. 디트로이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올랜도 매직과의 데뷔전에서 103-102로 패하며 4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5블록을 기록했다 . 어사르는 20세 269일의 나이로 NBA 데뷔전에서 최소 5블록을 기록한 NBA 역사상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리그 중반 윙 포지션의 선수임에도 평균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평균 리바운드 순위 TOP3에 이름을 올렸었다.
NBA 무대에 데뷔한 어사르는 예상치 못한 장점을 뽐냈다. 바로 수비.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주전으로 뛰었다. 수비를 중시하는 몬티 윌리엄스 감독의 마음에 든 것이다. 어사르는 상대 팀의 에이스를 막는 역할을 맡았고, 이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대인 수비뿐만 아니라 팀 수비에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뛰어난 활동량과 운동능력을 활용하며 블록, 스틸 등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NCAA 무대와 G리그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NBA 무대에 들어온 선수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야투 성공률 40%, 3점슛 성공률 15% 등 공격에서는 갈 길이 멀지만, 수비는 당장 수준급이라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2024년 3월 20일, 혈전이 발견되어, 혈전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루키 시즌 63경기에 출전해 시즌 평균 9점, 6.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2. 2024-2025시즌
혈전이 선수생명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큰 부상이라서 디트로이트 팬들이 큰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도 수술 결과 성공적으로 완치됐고, 상태가 호전되어 현재는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24년 11월 26일 246일만에 혈전을 완전히 치료하고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복귀했다. 에이스 디펜더가 없던 디트로이트 입장에선 천군만마를 얻은 셈.
3. 플레이 스타일
쌍둥이 형인 아멘 탐슨과 함께, 천외천의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 중 하나이다. 앤드류 위긴스처럼, 엄청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막상 경기 내에서는 운동능력이 완전히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어사르는 자신이 가진 운동능력의 100퍼센트를 인게임에서 뽑아낸다. 엄청난 운동능력을 활용해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는데 최적화 된 선수. 체력이 매우 좋아,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적극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적은 볼터치와 소유시간, 굉장히 이타적인 플레이 성향을 갖고 있어 공을 들고 있든 없든 간에 상관없이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또한, 현 디트로이트 최고의 수비수이다. 어사르는 오픈 코트에서만 운동능력을 발휘하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수비에서도 운동능력을 100퍼센트로 발휘한다. 역동작이 거의 없고, 상대가 어디로 갈지 예측해 위치선정을 잘하며, 인지력이 뛰어나 뛰어난 대인수비, 스틸능력을 보여준다. 수비력만큼은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을 노려볼만한 재능. 어사르의 수비 능력을 본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인터뷰에서 뛰어난 수비로 NBA에서 이름을 날렸던 전성기의 안드레 이궈달라가 생각난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수비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투마니 카마라, 허브 존스와 함께 2020년대 NBA 최고 윙디펜더 후보로 언급되는 선수다.
BQ가 좋아 훌륭한 패스능력을 갖추고 있고, 특히나 시야와 센스는 팀 내에서 케이드 커닝햄 다음으로 뛰어나다. 링커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해내는 선수. 볼핸들링이 좋고 뛰어난 오프더볼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컷인, 풋백, 앨리웁 받아먹기 등으로 허슬 부분에서 최상급 능력을 보여준다. 힘이 강하며, 민첩한 스텝과 뛰어난 반응속도로 상대팀 주요 선수들을 전담마크한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리그 중반 NBA전체 평균 리바운드 TOP5 순위에서 빅맨이 아닌 유일한 선수로 빅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려 평균 리바운드가 9개(..) 라는 엘리트 리바운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전문가는 어사르를 두고 21세기의 데니스 로드맨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참여로 공의 낙차지점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뛰어난 점프력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다.
드래프트 당시 쌍둥이 형인 아멘 탐슨보다는 스킬이 모자라지만 형과 마찬가지로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수비와 리바운드, 3점슛 능력만큼은 형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트로이트에 가드 포지션 선수들이 많아 이들에게 얼마만큼 더 배울지 기대를 사고 있다.
단점으로는 형인 아멘 탐슨과 더불어 NBA 최악의 슈터. 지난 시즌 그 누구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에어볼을 던진 선수이며 ,에어볼 패턴도 길이나 방향이 제각각인 등 슛 관련해서는 죄다 엉망진창이다. 하체 힘을 올리는 방식이 비일관적이며 던질 때 팔힘을 쓰다보니 쏠 때마다 방향도 틀어지기 일쑤고 더불어 손끝 감각도 부족해 던질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하자면 이미 디트로이트 최고의 수비능력과 뛰어난 리바운드, 운동능력, 오프더볼로 패스, 허슬, 스틸등 궂은일을 해내는 이타적인 살림꾼 유형의 선수지만, 득점능력이 부족하고, 3점슛의 개선이 너무나도 필요한 선수. 워낙 워크에틱이 훌륭한 선수라 슛을 장착할 거라 보는 의견이 많다.
블루워커 선수의 특징인, 스탯지엔 그 영향력이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 경기 전체를 보면 영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4. 여담
- 인성이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매너가 굉장히 좋고,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프로페셔널리즘, 동료와의 관계 모두 좋다. 수비도 더티함 없이 굉장히 깔끔하게 한다
- 이름이 특이한 편으로 어사르는 이집트 신화의 오시리스의 실제 발음으로 추정되는 이름 중 하나이다. 또한 미들 네임인 XLNC 역시 태어났을 때부터 붙여진 실제 이름으로 발음은 'excellency'이다. 쌍둥이 형제인 아멘 탐슨도 같은 미들네임을 가지고 있다.
- 굉장히 국내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갈리는 선수이다. 어사르, 아우사르, 아수르, 아사르, 오사, 오사르, 어우사르 등.. 확실한 기준이 필요해보인다. 국내에서는 아우사르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선수 본인이 말한 발음과, NBA 공식 포털 사이트의 발음 가이드에 따르면 ’uh-SARR‘로, 어사르에 가장 가깝다.
- 워크에틱이 굉장히 뛰어나다. 스카우터가 말하길 '어사르의 최고의 자질은 그의 농구를 향한 집착일 수도 있다. 그는 걸어다니는 농구 백과사전이며 훈련광이다. 누구도 가르칠 수 없는 재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가르칠 수 있는 자질들도 자연스레 갖추게 될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뭐, 그럴 때까지 멈추질 않을 테니까' 라며 어사르의 워크에틱을 극찬했다.
- 에이전트인 쿠퍼가 말하길, 함께 했던 지난 2년 동안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깨서 폰을 보면 어사르 탐슨의 이름이 떠있던 경우가 20번은 된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쿠퍼는 자연스레 무슨 일이 일어났나 싶어 걱정스레 전화를 받지만, 반대편에선 항상 열정적인 목소리가 그를 맞이했다고 한다. 완벽히 깨우쳤어요라는 이런 내용의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어사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감도 잡을 수 없었어요, 우리가 앞서 연습했던 사소한 무브들을 편안하게 구사할 수 없었던 게 너무 거슬렸던 나머지, 자기 방에서, 자기 방에서 말입니다, 그걸 편안히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했던 것'이라며 쿠퍼는 말했다.
- 분석가들이 오버타임 엘리트의 수준과 어사르의 점프샷에 대해 의구심을 품지 않았다면 또한 빅터 웸반야마가 없었더라면, 1픽이 됐을 수도 있었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그만큼 재능이 높다는 평가지만, 오버타임 엘리트에서 보낸 긴 시간 동안 아멘과 어사르 둘 다 슈팅은 항상 약점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