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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오니 (1.0 · 3.0 · 5.2 · 6.23) | 아오오니 2016 | 절대공포 -AOONI- | 아오오니(리메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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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3157,#130929><colcolor=white> 아오오니 青鬼 / Ao Oni | |
<nopad> | |
개발 | noprops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모험, 스릴러 |
출시 | 1.0: 2004년 3.0: 2006년 5.2: 2009년 9월 6.23: 2011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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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PG Maker XP로 제작된 무료 배포 호러 게임. 아오오니 시리즈의 원작이다.2. 스토리
중학생 주인공 히로시와 그의 친구들 타케시, 타쿠로, 미카가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의 저택에 들어온다.[1] 그러자 갑작스럽게 괴물 아오오니(靑鬼)가 나타나, 주인공은 이 아오오니라는 괴물의 손아귀로부터 무사히 살아남아 친구들과 함께 저택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기본적인 줄거리는 버전에 관계 없이 위와 같지만, 버전 업을 할 수록 세부적인 전개와 결말이 달라진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아오오니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등장 오니
자세한 내용은 아오오니/종류 문서 참고하십시오.5. 버전
5.1. 1.0
제작자가 2004년에 만든 가장 초기 버전으로 3.0 이후와 다르게 등장인물이 가장 다른 버전. 이후 버전에서도 등장하는 4인방은 동일하나 미카는 메구미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그 외 등장인물로 료타와 카즈야가 있다. 아오오니도 기본 오니만 등장하며 변종 오니는 등장하지 않는 버전이다.중간에 두 명의 소년과 그들의 부모로 보이는 사람이 찍힌 사진을 줍게 되는데, 사진을 줍고 난 후 얼마 안가 아오오니가 들어온 후, 사진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는 주변을 급하게 두리번거리다가 나간다. 엔딩에서도 사진을 버리지 못했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이 사진에 관해서는 끝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즉 미회수 떡밥.
우물에서 나갈 수 있는 장면에서 메구미를 데려오기 전까지는 이벤트 진행이 되지 않고, 여자아이를 데려와야 한다는 문구가 나온다.
카즈야가 우물로 내려와 쫓기던 히로시와 재회했을 때, 우물 쪽으로 가지 않고 사진과 삽이 있던 방, 지하실 입구, 다른 통로으로 가면 쫓아오는 브금이 사라지고 아오오니가 더 이상 쫓아오지 않는데, 저장은 여전히 할 수 없다. 그 상태에서 우물로 가보면 아오오니가 다른 사다리마저도 뜯어먹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바로 게임 오버된다.
매우 찰나의 순간이지만 아오오니가 히로시와 접촉 시, 이펙트와 함께 99999 데미지 표기가 뜨고 게임오버가 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버전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모바일로 이식할 수 없는 버전이다.
저택에 들어온 6명 중 절반인 3명(히로시, 카즈야, 메구미)이 탈출하는 엔딩이다.
5.2. 3.0
제작자가 2006년에 공개된 1.0 이후에 나온 두 번째 버전. 여기서부터 등장인물이 히로시, 타쿠로, 타케시, 미카 4인방이 고정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번 버전 한정으로 나오키가 등장한다.[2] 2008년 무렵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이며 위에 얘기한 보르조이 기획이 실황으로 플레이한 버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각종 패러디 게임에서 질리도록 우려먹는 버전이다.캐릭터 얼굴이 추가되었다.
이 버전은 유일하게 스쿼트오니, 아이오니에게 쫓기는 이벤트도 나온다. 6.22 버전 이상에서는 철장에서 다시 볼 수는 있으나, 히로시를 쫓아다니지는 않는다.
중간에 '혼자 나가기'와 '친구들 데려오기' 중에서 '혼자 나가기'를 선택하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가 아오오니에게 잡혀서 죽는다. 사실상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는 것. 그리고 정식 루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탈출할 때 현관문으로 탈출하는 버전이다.[3]
실제로 이 버전은 20분 안에 다 깰 수 있는데, 이유는 비밀번호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그냥 비밀번호를 다 외우고, 이벤트들을 건너뛰면서 깨는 것이다. 그러면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이벤트를 꽤 많이 줄일 수 있다. 맵이 길어서 가는 시간이 더 걸린다.
그리고 철장 이벤트 후에 나중에 다시 아오오니에게 쫓길 때, 다시 철장 뒤로 숨으면 다시 철장 이벤트가 뜨면서 갑툭튀 하니 별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그리고 근육질 오니는 철장문을 닫아놔도 그냥 열고 들어오니 철장 뒤에 숨지 말자. 그냥 죽는다.
참고로 아오오니가 문을 못 연다는 점을 이용해서 신컨으로 아오오니를 가둬놓을 수도 있다.
그리고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것은 타이머 같은 설정으로 일정 시간 동안 이후 사라지는데, 맨 마지막에 쫓길 때는 99분 99초로 타이머가 맞추어진다.
그리고 3.0에서는 계단을 이용한 버그가 있는데, 계단으로 향하면 우리는 계단 끝 쪽으로 이동하나, 아오오니는 계단의 시작부분에 다시 나타난다. 그것을 이용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가 막바로 내려가도 안 죽는다. 이 점을 이용하면 마지막에 쉽게 탈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이후의 5.2와 6.23 버전에서는 이 버그를 수정하면서 이 버그를 쓰면 죽는다. 6.23은 '무적'이라는 이름을 지어서 이스터 에그를 발동해야 가능하다.
그리고 이건 문도 아오오니가 나중에 나타나는 딜레이를 이용한 버그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6.23에서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일은 타이머에 +1초가 되므로, 이걸 연속해서 하면 아오오니가 몇 분째 쫓아오는 기괴한 현상을 볼 수 있다.[4]
시작하면 한 성인 남성[5]이 탈출하려다가 아오오니한테 죽는 이벤트가 나온다. 참고로 이 빵집 아저씨 이벤트는 6.23 엔딩 끝에서도 나온다. 모바일 아오오니1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아저씨의 정체는 바로 미카의 아버지다.
5.3. 5.2
2009년 9월 15일 4.3 버전이 출시한 이후 아오오니가 확 바뀌었다. 난도가 크게 상승되었으며 병맛스러운 부분이 줄어들었다. 특히 장롱에서 들킬 때 정말 공포스러워졌다.아오오니가 저택 어디서나 랜덤으로 튀어나온다. 엄밀히 말하면 빠르게 진행하면 랜덤으로 거의 튀어나오지는 않지만, 시간을 끌면 아오오니가 랜덤으로 튀어나온다. 아오오니의 인공지능 역시 대폭 개선되어서 문을 열고 나갈 때 아오오니가 더 빨리 뒤따라 오게 되었다. 또한 계단에서 아오오니를 따돌리는 버그가 수정되었다.[6] 벽을 사이에 두고 가만히 기다리는 전략도 막혔고[7], 감옥도 자물쇠로 잠그지 않았다면 스스로 벌컥 열고 들어온다. 심지어 어둠 속에서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이벤트도 있다.
퍼즐의 난도 역시 대폭 상승해서, 이전 버전에는 퍼즐은 피아노 퍼즐 밖에 없었고 답이 항상 같았지만, 이번 버전에서는 피아노 퍼즐을 포함해 퍼즐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고, 그중 일부는 플레이할 때마다 답이 바뀌어서 풀이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새로운 건물로 별관이 생겨 활동 범위가 늘어났다. 별관에는 새로운 오니인 바퀴오니도 나온다.
유일하게 히로시와 친구들[8]이 모두 탈출할 수 있는 버전이다. 별관 지하실에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사다리에서 친구들을 데려올 수 있고 혼자 가는 것도 가능하다. 혼자 나가면 그대로 끝, '친구들 데려오기'를 실행하면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와야 한다.
혼자 나가면 중간에 아오오니가 따라오는데, 이 상태에서 다시 우물로 들어가고 문으로 도망치다가 히로시가 다시 강제로 우물 입구로 이동하고, 아오오니가 사다리를 뜯어먹는 컷신이 나오며 게임오버된다.
탈출 시 친구들의 위치는
- 타케시 : 모든 장롱 중 랜덤으로 한 곳에 숨어있다.
- 타쿠로 : 도서실에 있다. 다만 오는 길에 아오오니가 랜덤으로 쫓아오게 되는데 이 상태로 도서실로 들어가게 되면 타쿠로가 입구 쪽에 서 있으며 히로시가 다가가면 아오오니가 뒤를 덮치며 게임 오버. 즉 아오오니에게 추격 중일 때 들어가면 안 된다. 따돌리고 들어가면 타쿠로가 도서실 안 쪽에 있다.
- 미카 : 자신이 있던 어린이 방에 얌전히 있다. 다만, 타쿠로가 와야지 합류. 히로시 혼자서나 타케시와 동행해서 제안해도 안 가겠다고 거절하기 때문.
탈출하면 타케시의 꿈이 나오고[9] 학교에서 히로시, 타쿠로가 옥상에서 대화하는 것으로 엔딩.
일행을 모두 찾기 어려우면 일부만 찾고 탈출해도 된다. 예를 들어 장롱 곳곳을 모두 찾아야 하는 타케시를 버리고 간다거나 타쿠로만 데리고 탈출한다거나... 다만 이러면 혼자 탈출할 때와 같이 우물에서 탈출하며[10] 엔딩으로 이어지게 된다. 엔딩은 혼자 탈출할 때와 같다.
최후의 4명이서 탈출하는 중 [11] 억지로 장롱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아오오니가 이빨까지 드러내며 장롱을 확 연다.
아오오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행복하게 끝나는 버전. 다만 엔딩에 새로운 3인방이 바로 아오오니와 마주치게 되어 희생자의 수는 변하지 않는다.(...)
아오오니 3.0과 6.23가 더 유명해서 잘 모르는 사실인데 아오오니 원작 게임 4개(1.0, 3.0, 5.2, 6.23) 중 가장 어려운 버전이다. 후속작들인 아오오니 2, 아오오니 3, 아오오니X와 비교를 해도 아오오니X 다음으로 어려운 버전이다. 왜냐하면, 아오오니가 랜덤으로 튀어나오고, 암호도 랜덤이여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시간을 오래 끌수록 아오오니가 랜덤으로 튀어나올 확률이 큰데, 문제는 암호가 랜덤이여서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아오오니가 랜덤으로 자주 튀어나오는 것이다. 이전 버전이나 이후 버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어려운 기믹들도 존재해 난도는 배가 된다.[12] 심지어 어렸을 때는 아오오니 5.2보다 어려워 보였던 패러디 게임들[13]도 오니가 랜덤으로 나오지 않고, 암호도 랜덤이 아니라서 결국 아오오니 5.2가 더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서실 책상으로 따돌릴 수 있는 버전이기도 하다.
5.4. 6.23
제작자가 2010년 7월 8일에 공개되어 자신의 블로그에 6.03 베타 버전을 배포하였다. 제작자 말로는 30~40% 완성이라는데, 그래서인지 별관까지는 안 만들었다. 한 마디로 미완성. 전 버전(~ 5.2 ver)까지 있던 퍼즐은 거의 다 삭제.2011년 3월 14일, 제작자가 6.13 버전을 배포하였다. 저택의 구조가 좀 달라졌다. 그리고 마침내 별관이 완성되었다.
완성된 최종 버전은 6.23. 3.0버전과 함께 국내에 아오오니의 이름을 널리 알린 버전이다. 다만 3.0버전에 비해서 패러디 되는 게임은 적다.
특이하게 처음에 주인공(히로시)의 이름을 정할 수 있다. 사실 이는 특정 이름을 적으면 이스터 에그 발동을 위한 것. 이는 후술.
등장인물들의 사진도 전부 바뀌었다. 그림체는 이토 준지의 패러디.[14]
도서관의 책상이 벽에 밀착하는 거 외에 대다수의 오브젝트가 벽으로 붙는 바람에 빙글빙글 돌며 따돌릴 수 있는 곳이 매우 적어졌다. 그리고 문에서 나오는 텀이 더 적어지는 바람에 컨트롤 몇 번 잘못하면 바로 GAME OVER가 된다.
이 버전에서는 본관, 별관 외에 새로운 건물이 나오며 여기서는 새로운 오니인 후왓티(자일리톨 오니/블록 오니)가 등장한다.
전 버전과 다르게 분기는 하나지만[15], 친구들이 죽으면 오니가 된다. 전부 사람일 때의 머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누가 변한 오니인지는 구분하기 쉽다. 일정 시간 동안은 인간 상태를 유지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아오오니로 변한다.[16]
암호가 랜덤이 아니고 스킵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암호를 외우고 빠르게 플레이하면 15분도 안 돼서 깰 수 있다. '아오오니 스피드런'이라고 검색하면 십중팔구 6.23 버전이다.
미카 오니, 타케시 오니, 타쿠로 오니가 장롱 문을 열거나 철장 문을 잡고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17] 또한, 일반 모드에서는 1번만 추격전이 있지만 '자일리톨' 모드로 플레이했을 때 후왓티가 장롱 문을 확 여는 신기한 모습도 볼 수 있다.[18]
이 버전에서는 두 아오오니가 합동 공격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진행 중 타케시 오니와 미카 오니가 합동 공격을 해오는데, 장롱에 숨어서 따돌릴 수 있으며 합동 공격 중 장롱에 숨은 경우는 숨는 모습 자체를 들키지 않은 한 걸리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19] 타케시 오니가 등장한 후 미카 오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컨트롤을 잘 해서 복도를 빠져나갈 경우 타케시 오니만 쫓아오며, 따돌린 후 다시 들어가도 미카오니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후 다른 아오오니를 데리고 복도에 들어서면 무조건 미카 오니가 합동 공격을 해오게 된다![20] 또 별관을 나선 새로운 공간에서 아오오니가 나왔을 때 저택 안으로 들어가려면 타케시 오니가 나온다든가, 새로운 곳에서 오니를 따돌리려고 랜덤으로 벽장이 있는 방으로 가려하고 벽장 문이 안 열리는 걸 알고 난 뒤 돌아갈 때라든가 등 꽤 있다.
5.4.1. 리메이크
자세한 내용은 아오오니 시리즈 문서의 아오오니(리메이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공략
아오오니에게 쫓기고 있을 때 따돌리는 방법은 그저 계속 도망쳐서 따돌리는 방법과 장롱 속에 숨어서 따돌리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아오오니와 같은 방에 있을 때 장롱 속으로 들어가면, 아오오니가 장롱을 열면서 즉시 게임 오버가 된다.3.0 및 5.2 버전의 경우, 숨어서 들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방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존재할 때가 있어 문을 열고 나간 척하며 옆에 서 있다거나 당당히 쇼파에 앉아 있는 등 나오자마자 들킬 때도 있다.
문 소리가 2번 들린다면 아오오니가 밖으로 나갔거나, 뭔가를 때렸거나 둘 중 하나다. 진행 초반에는 그냥 나갔을 확률이 크지만, 문 소리가 2번 나더라도 일단은 안심하지 말아야 한다. 6.23 버전에서 문 소리가 두 번 들렸다면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등의 경우 없이 무조건 아오오니가 사라지지만, 숨는 모습을 들키지 않았더라도 게임 오버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21] 안전하게 숨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해당 버전에서는 아오오니가 2마리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연속으로 소리가 두 번 나고 쉬었다가 두 번 나서 소리만 잘 들으면 된다.
또한, 모든 버전 공통으로 장롱이 있는 방이라 하더라도 운이 없으면 아오오니가 장롱에 숨을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장롱 안에 숨는 것은 위험 요소를 동반한 방법이기에, 반드시 장롱에 숨어야 하는 상황[22]이 아니라면 그냥 계속 도망쳐서 아오오니를 따돌리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리고 아오오니가 사라질 수 없는 상황[23]에서 숨으면 무조건 게임 오버가 뜬다.[24]
초창기 버전에서는 장롱을 일회성 이벤트로 사용 가능하며, 1인칭 시점이 아닌 기존의 시점으로 이벤트 장면이 이어진다. 평소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나 결말부 최후의 추격시 장롱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때는 시점이 1인칭으로 전환되며, 무조건 아오오니가 장롱 문을 열고 게임 오버가 뜬다. 이빨을 드러낸데다 장롱 문을 예고 없이 열기 때문에 상당히 무섭다.
- 장롱에 숨은 상태에서 아오오니가 들어오면 아오오니가 나갈 때까지 숨소리가 들리는데, 이를 통해 생존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문소리가 확실하게 끝난 뒤 숨소리가 들린다면 살고, 문소리와 숨소리가 동시에 들린다면 죽는다.[25][26]
- 예상치 못한 곳에서 아오오니가 갑자기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간 중간에 세이브를 해주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 중 하나다. 다만, 아오오니가 나올 만한 곳은 아닌데 나왔다면 그 근처에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니 주변을 잘 수색해보자. 5.2 이후 버전에서는 아오오니가 랜덤으로 튀어나오기도 하므로, 더욱 세이브를 철저히 해야한다. 6.23 버전의 이스터 에그인 자일리톨을 실행할 시 후왓티가 엄청나게 많이 난입하니 더더욱 해야한다. 확정적으로 아오오니가 나오는 이벤트가 있는 장소에 들어왔다면, 대부분의 경우 쫓아오던 아오오니는 타이머와 상관 없이 즉시 사라진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 아오오니가 쫓아오고 있는 상황을 등장 조건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 설명한 합동 공격 이벤트가 예시.[27]
- 이벤트 사망도 그렇고, 적재적소에 세이브를 하지 않으면 잡혔을 때 그 즉시 게임 오버가 되는지라, 주인공 히로시도 은근슬쩍 사망전대에 들어갈 기미를 보이고 있다.
- 일본에서는 아오오니 타임 어택을 오님픽[28]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수준급의 컨트롤과 루트 및 금고 번호 암기[29], 운까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외로 어렵다. 현재 세계 신기록은 11분 11초.
7. 이스터 에그
- 미카 지키기
3.0~5.2 버전은 아오오니에게 쫓긴 상태로 미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히로시가 아오오니 앞으로 막아 대신 죽어서 게임오버가 된다. 그러나 6.23버전에서는 똑같이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상태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없어진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면 미카가 아오오니에게 먹히는 이벤트가 바로 뜬다. 만약 다시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면 지하실문에서 미카의 비명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스피드런에서는 필수다.
- 타케시 오니와 다른 오니의 합동공격
6.23 버전에서 자일리톨 오니를 따돌리기 위해 저택으로 가거나, 최종 탈출지에서 타쿠로 오니를 따돌리고 다시 저택 별장에 들어온 후 다시 별장 입구로 나가고 저택으로 향하는 등 오니를 데리고 별장에서 저택으로 이동시 저택 뒷문 입구에서 타케시 오니가 나와서 쫓아오던 오니와 합동(샌드위치) 공격해온다.[30] 이외에 합동 공격이라 부르기에는 어렵지만, 후반부 낙서된 방의 벽지를 찢고 들어간 장소에서 문 소리가 들린 후 장롱에 숨지 않고 들어온 아오오니를 따돌리려 시도하거나, 아오오니가 오기 전 밖으로 나가려고 할 경우 문에서 미카오니가 튀어나와 게임 오버된다. 다만 이쪽은 이벤트 사망 취급이므로 장롱에 숨는 것 외에는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7.1. 플레이어 닉네임
닉네임 이스터 에그는 6.23 버전에서만 할 수 있는 이스터 에그로, 게임을 시작할 때 특정 이름으로 이름을 입력하면 발생한다. 또 이스터 에그를 발생시키는 특정 이름을 입력했을 때, 게임 내에서는 입력한 이름이 아닌 기본 이름, 즉 히로시로 표시된다. 그러나 이러한 이스터 에그는 게임 엔딩을 볼 때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하나씩 알려준다.그렇다고 엔딩 전 즈음에 세이브를 해 놓고 반복해서 엔딩을 여러 번 보아도 한 게임 당 하나씩만 알려주기 때문에 새 게임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여러 개를 볼 수가 없다. 이스터 에그를 알려주는 방식은 이름을 ○○○으로 하면...이라는 식으로 나온다. 따라서 이미 클리어한 세이브 파일로는 다른 엔딩을 알 수 없으며, 다른 것들은 다시 클리어를 해야 볼 수 있다.
- 무적
아오오니와 접촉해도 게임 오버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 마디로 그대로 무적. 다만 아오오니와 접촉하는 경우의 게임 오버를 막았을 뿐이므로 장롱 속에 숨어있다가 들키는 등의 다른 이벤트로는 당연히 게임 오버가 된다. 두 마리가 쫓아올 때에는 구석으로 가지 말자. 벽이랑 아오오니 사이에 갇히기 때문이다. - 자일리톨
게임 특성상 반드시 등장하는 오니들을 제외한 임의의 확률로 나오는 오니들이 후왓티로 변한다. 본편에서 후왓티는 딱 한 번만 나오지만. 원래 아오오니가 랜덤으로 튀어나오는 것보다 엄청나게 많이 나오기 때문에[31] 유저들 사이에서는 하드 모드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자일리톨 오니를 Blockman Oni(블록맨 오니)라고 부르기에 BLOCKMAN이라고 이름을 치면 된다. - 타이머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이스터 에그. 게임 내에서 아오오니가 사라지는 것은 사실 히로시와 아오오니의 일정 이상 거리가 벌어지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32],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서 문을 통과해 맵이 바뀌면 사라지는 패턴이다. 아오오니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방을 왔다갔다 하면 1초씩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 이스터 에그를 적용하면, 아오오니가 등장하게 됐을 때 우측 상단에 아오오니가 사라지는 시간과 아오오니가 나타난 후에 사라지는데 걸리는 총 시간이 표시가 된다.[33] - 구히로시
히로시를 포함한 나머지 친구들의 얼굴 캐릭터를 3.0/5.2 버전의 이미지로 바꿔준다.[34] - 김씨
접시가 깨지는 소리가 들린 후 부엌으로 가보면 이상한 남자가 소파에 누워 자고 있다. 처음 말을 걸어보면 아무 말도 안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말을 걸어보면 잠꼬대와 같은 말들을 뱉어낸다. 딱히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상황일 때 부엌으로 들어가서 따돌리고 나왔을 경우, 다시 부엌에 들어가면 갑자기 김씨가 아오오니로 변신해 갑툭튀를 하고 쫓아오므로 주의. 참고로 이 사람은 아오오니 영문판을 제작한 사람이다. 일종의 특별출연인 셈. - 사우스 파크
일명 사우스 파크 모드. 본작을 막장 병맛 게임으로 바꿔주는 이스터 에그이다. 기존 아오오니와 달리 스토리 또한 바뀌고, 잘만 컨트롤을 하면 4분도 안 돼서 금방 클리어할 수가 있다. 내용은 개막장으로 이 모드의 아오오니는 표정까지 바뀐다. 우선 맨 처음 저택에 들어왔을 때 잠깐 대화를 하고 타케시가 나가겠다고 하자마자 아오오니가 튀어나오더니 그 자리에서 다짜고짜 미카를 죽여버리면서 시작한다. 이후 살아남은 3명이 흩어졌다 잠시 재회하는데 이때 잠깐의 대화가 진행되자마자 다시 오니가 나타나 타쿠로를 죽여버린다. 이후 다시 도망치다보면 타케시와 대화하는 스크립트가 나오며 타케시가 대화창을 머리 위에 띄우지 말아달라면서 애원한다.[35] 여하튼 오니가 다시 나타나 타케시마저 죽여버리고 이번에는 타케시의 머리를 씹어먹는데 타케시 오니로 변해버린다. 여기서 타케시가 오니의 말을 번역해주려고 하는데, 이때 히로시가 자신을 무시했다면서 돌연 플레이어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여기서 현관 열쇠를 찾은 히로시는 저택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어디선가 나타난 짐보 컨이 아오오니를 보고 놀라더니 그 자리에서 샷건으로 죽여버린다. 여기서 히로시만 살아남는 엔딩으로 이어진다. 사우스 파크라는 이름답게 오니를 포함한 모든 등장인물들은 사우스 파크 그림체로 바뀌며 타케시의 말투가 상스럽게 바뀐다던가, 등장인물이 죽을 때마다, 케니 맥코믹의 죽음[36]을 패러디하는 등 원본 게임과 달리 엄청난 병맛이 넘쳐흐른다. 캐릭터 포지션은 히로시 : 스탠 마시, 타쿠로 :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타케시 : 에릭 카트먼, 미카 :케니 맥코믹 포지션으로 보인다.
8. 기타
- RPG 쯔꾸르 XP 전용 RTP를 설치해야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게임 실행시 텍스트가 뜨지 않는 경우에는 RPG 쯔꾸르 XP의 동적 링크 라이브러리 파일인 RGSS103J.dll을 게임 폴더 속에 넣으면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 2017년 5월 26일을 기준으로 현재 최신 버전은 6.23 정식 버전이다. 6.14 버전과 달라진 점은 지하 감옥에서의 아오오니 이동 장애 해결 및 6 버전 이후의 아오오니는 없다고 한다. 공식적인 후속작들이 나왔지만 정체에 대한 언급이 없으니 아오오니의 정체는 영원한 미제로 남겨둔 듯.
- 니코니코 실황 팀인 보르조이 기획에서 플레이 영상을 올린 이후로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해당 영상이 전부 번역되었으며, 이 동영상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이걸 베이스로 매드 무비도 꽤 만들어졌다.
- 호러 게임이 대체로 그렇지만 아오오니의 정체, 저택의 주인, 금고의 암호를 적어둔 이유 등 캐내자면 많은 떡밥이 남지만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5.2 버전 엔딩의 독백에서 아오오니를 저택의 선주자라고 묘사한 걸 보면 저택 주인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다.
[1] 1.0 버전에서는 히로시와 그의 친구 카즈야가 타쿠로 일행한테 끌려오지만, 3.0 버전 이후로는 타케시가 데리고 온다.[2] 단 실제로 저택에 함께 간 것이 아닌, 히로시의 꿈에서 회상처럼 모습을 비춘 것이 끝이다.[3] 6.23은 닉네임을 사우스파크로 입력하고 플레이하면 진행되는 이스터에그 루트에서 탈출할 때 현관문으로 탈출한다.[4] 6.23 이스터 에그로 히로시 이름을 '타이머'라고 설정하면 확인 할 수 있다.[5] 빵집 아저씨로, 빵돌이로 흔히 부른다.[6] 물론 이 버그는 아오오니가 올라오고 있는 계단을 바로 내려가면 게임오버 되게 설정해놓은 것이고, 아오오니가 계단을 오를 때는 통과하는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아오오니가 거의 다 올라왔을 때쯤 내려가면 서로 교차하면서 통과되기에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7] 이전까지는 도서관 책상 같이 긴 곳에서 가만히 있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제자리에 있지만 이 버전부터는 히로시에게 달려오는 루트를 찾아서 간다. 일부 오브젝트로 막으면 가만히 서 있을 뿐. 히로시가 움직이기 전까지는 그대로 있다.[8] 타케시, 타쿠로, 미카[9] 장롱으로 숨었는데 아오오니가 이빨을 드러내며 문을 여는 꿈. 이런 꿈이 반복되는지 학교를 며칠간 쉬고 있다고 한다.[10] 대신 아오오니가 나타나는 위치가 바뀐다. 원래는 우물 밖에서 나오지만 1~2명을 데리고 가면 우물로 가는 별관 지하실에서 갑툭튀한다.[11] BGM 없이 따라오는 제일 마지막 부분.[12]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와중에 아오오니가 쫓아와서 틀리면 죽는 경우, 지하실에 정전이 일어나 라이터 불빛 정도의 밝기 만으로 아오오니를 따돌리기, 움직임이 예측불허이며 갑자기 달려드는 바퀴오니, 자물쇠로 잠구지 않으면 철창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오오니 등 6.23 버전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삭제되어 오히려 난도가 줄어들었다.[13] 시로오니 등.[14] 이전 버전의 사진이 그립다면 이름을 '구히로시'로 하면 된다. 일본어 원판은 가타카나로 히로시라고 적으면 된다.[15] 즉 히로시를 제외한 나머지는 탈출에 실패한다.[16] 지하실에서 미카가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오니가 되어 쫓아온다던가, 타쿠로가 인간 상태로 동행하다가 히로시가 퍼즐을 맞추기 위해 메뉴창을 열면 오니로 변해 히로시를 덮치려 한다던가 등.[17] 다만 처음 발견한 감옥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의 감옥 문을 잠가도 모든 아오오니가 문을 열고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다다미 방 옆에 있던 감옥으로만 볼 수 있다.[18] 후왓티는 장롱 문을 여는 모션이 하나 밖에 없다. 나머지 오니들은 2개의 모션이 존재한다.[19] 문을 여는 소리가 총 4번 들리고 난 뒤에야 탈출하자.[20] 일반 오니와 미카 오니의 합동 공격도 일어나며, 자일리톨 모드일 경우 후왓티와 미카오니의 합동 공격이 일어날 수도 있다.[21] 들킬 확률과 생존 확률의 체감이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22] 대표적인 예로는 6.23에서 타케시오니와 미카오니가 합동으로 공격해올 때[23] 3.0 마지막에 현관 열쇠를 얻고, 현관 쪽으로 나가다 보면 아오오니와의 마지막 추격이 시작되는데, 저택 밖으로 나가며 계속 달려서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그 어떠한 짓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참고로 이 때는 다른 버전의 최후의 추격전과는 다르게 장롱에 숨는다고 무조건 게임 오버가 되지는 않지만, 장롱에서 나오자마자 확정적으로 추격이 재개된다.[24] 참고로 6.23에서 이때 쫓아오는 오니는 타쿠로 오니인데, 타쿠로 오니가 쫓아올 때는 꼭 이 때가 아니더라도 운이 없으면 한 방에 같이 있지 않을 때 장롱에 숨어도 걸린다.[25] 차이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확실하게 구별하기는 어렵다. 죽는 경우에는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약간 더 빠르므로 주의깊게 들으면 파악할 수 있기는 하다.[26] 다만 모바일 판은 같은 방에 있는 게 아닌 이상 장롱에 숨는데 성공하면 100%로 생존 확정이여서 소리를 들을 필요도 없다.[27] 6.23 버전에서는 아직 합동 공격 이벤트가 발동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오니를 데리고 해당 지점을 지나도 합동 공격 이벤트가 발생한다. 합동 공격을 하는 오니 두 마리가 같은 타이밍에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둘 중 한 마리만 나왔을 때 이벤트를 더 진행시키지 않고 해당 지점을 빠져나와서 한 마리만 따돌릴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남은 오니는 나중에 다른 오니와 합동 공격을 한다.[28] 오니 + 올림픽[29] 다만, 5.2 버전 이후로는 일부 암호는 랜덤이라(피아노 암호 등) 암기만으로는 되지 않는다.[30] 이 둘을 따돌리고 저택의 별장 안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타케시 오니가 사라진다. 다시 출구쪽 별장으로 들어가도 같은 경우가 일어난다.[31] 심지어는 화장실 문, 도서관 책장 뒤에서 등 뜬금없는 장소에서도 나타날 정도다.(...)[32] 아오오니를 모티브로 만든 타 게임들을 보아 구현은 가능하나 제작자는 타이머 방식을 채용한 듯.[33] 사실 이건 알만툴의 기본적인 기능이다. 게임 스크립트를 수정하면서 타이머 표시를 숨겨놨을 뿐이다.[34] 일본에서는 가타가나로 히로시라고 표기.[35] 3.0 버전에서 타쿠로의 최후에 대한 패러디로, 3.0 때는 물론이고 해당 모드에서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대화창 뒤에서 오니가 나타나 일행을 죽이는 패턴이 게임 내에서 반복된다.[36] 스탠: 맙소사 저놈이 케니를 죽였어!!, 카일: 이 개자식! 을 바탕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