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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가와 치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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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SSS.DYNAZENON
1.1. 본편
1.1.1. 1화1.1.2. 2화1.1.3. 3화1.1.4. 4화1.1.5. 5화1.1.6. 6화1.1.7. 7화1.1.8. 8화1.1.9. 9화1.1.10. 10화1.1.11. 11화1.1.12. 12화
1.2. 보이스 드라마
1.2.1. 3.3회
2. 그리드맨 유니버스

1. SSSS.DYNAZENON

1.1. 본편

1.1.1. 1화

코요미와 함께 난장판인 자취방에서 뉴스를 보면서 첫등장한다. 본가 제삿날이 머지 않았는데 백수한테 제삿날이 거북하지 않냐고 떠보고, 코요미가 그러는 넌 등교 거부중이지 않냐고 하니까 자긴 등교 거부가 아니라 자기 의지로 학교에 안가는 거라고 반박한다. 뭐가 다른데?

그리고 뉴스에서 자동차와 빌딩들이 떠오르는 내용을 보자 코요미더러 같이 나가서 구경하자고 조르고, 결국 코요미를 끌고 나와서 괴수가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을 구경하다가 다이나제논이 나타난 것을 보고 감탄하며 사진을 찍다가 눈이 마주치고 다이나제논이 쫓아오자 기겁을 하며 도망친다.

하지만 맨발에 슬리퍼만 신은 코요미가 도망치다 넘어져 결국 다이나제논의 손에 깔리자 "선배가... 죽었어? 백수인 채로 죽었구나."라고 망연하게 중얼거리는 개그를 보여준다. 아무렇지도 않게 두 번 죽인다 그리고 다이나제논이 괴수한테 날아가는 것을 보며 선배를 부르짖는다.

하지만 조종석에 납치당했을 뿐 멀쩡했던 코요미에게 전화해서 코요미 말은 하나도 안 듣고 살아있는거냐고 제 할 말만 하다가 다이나렉스가 괴수를 쓰러뜨리는 것을 목격한다.

1.1.2. 2화

전투 종료 후 괴수의 핵이 되는 구슬을 줍는다. 가우마에게서 다이나제논 파츠들을 분배받는데, 다른 3인은 파츠를 분배받았지만, 자기만 못 받은 것 때문인지 한참동안 자기 손바닥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코요미의 방에서 훈련 얘기를 꺼내더니 자기도 가도 되냐고 묻고는 자기만 로봇 못탔다면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리고는 시급 나오냐는 말을 하는데, 코요미가 반응하자, (시급)나오면 어쩔거냐고 묻는다.[1] 그리고 오후에 강가[2]에서 가우마 일행에게 산속에서 훈련하는게 좋지 않냐는 제안을 한다. 그 말 그대로 산속에서 코요미의 조종실력을 보면서 제법 형태가 갖춰줬다면서 흡족해한다. 그러다 스마트폰으로 괴수 출현 소식을 접하고는 그대로 가우마 일행에게 전달한다.

돌아가는 길에[3] 가우마 일행이 괴수를 퇴치했다는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접하고는 기뻐한다.

1.1.3. 3화

요모기의 아침 훈련을 코요미, 유메, 가우마와 함께 지켜본다. 그러던 중 유메에게서 통학은 늘 여기서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 치세는 유메에게 자신은 그런 곳 다니지 않으며[4] 장래 코요미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대답을 한다.[5]

이후 잠시 외출한 코요미가 중학교 동창인 이나모토를 만나 번호를 교환하는 광경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6] 둘이 헤어지자 코요미 앞에 튀어나온다. 전 여친이냐는 질문에 부정하는 코요미에게 "여친 같은 건 있어본 적 없었죠"말넘심 라고 한 후 혹시 지금도 이나모토를 좋아하냐고 되묻는다. 코요미는 그런 게 아니라며 또다시 부정한다.

그날 밤 요모기가 가우마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일행을 불러모았을 때 같이 나온다. 요모기에게 이런 늦은 시간까지 있으면 순찰하는 경찰에게 혼날 것이라고 말하는데, 요모기는 어른이 있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치세는 그 말 뒤에 백수라는 사족을 덧붙였다.

요모기에게서 가우마에 대한 사실을 듣고 일행이 고민하고 있을 때, 직접 물어보는 편이 빠를 것이라며 찾아가자는 의견을 낸다. 자신의 천막에서 무언가를 으적으적 씹어먹고 있는 가우마에게 뭘 먹고 있냐고 물어보고 주변에 널린 게라는 대답을 듣는다. 상당히 신경쓰였는지 돌아갈 때도 게를 먹고 있었다고 강조한다.

다음 날 치바현에 괴수가 나타나서 코요미가 급하게 출동하는 걸 지켜보는 것으로 3화 출연이 종료된다.

1.1.4. 4화

이번에도 훈련 구경 중 코요미가 약속으로 가우마에게 쉬고 싶은 시간이 있다 말하자 매일 쉬고 있는데도?라며 어이 없어한다. 어느틈엔가 코요미와 함께 다이나 스트라이커에 탑승해있었는데 마침 요모기가 감기로 결석하는 바람에 대신 다이나 솔저에 탑승하게 된다.[7] 하지만 조종은 한번도 못한 탓에 다이나 솔저로 다소곳하게(...) 괴수의 공격을 겨우겨우 피해다니기만 한다. 이후 뒤늦게 요모기가 찾아와 다이나 솔저를 조종해 다이나제논으로 합체된다. 괴수 격퇴 후 요모기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보결로써 다이나 솔저의 조종에 열심히 한다고 하는건 덤.

1.1.5. 5화

이전의 트롤링 이후로 다이나솔저 조종 훈련에 참여하는데,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능숙하게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꽤나 간단하다는 말을 덧붙여서 요모기를 뻘줌하게 한다. 그러다 문득 다이나윙처럼 다이나스트라이커도 개별합체가 가능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합체실험을 할 때는 요모기에게 자리를 넘긴다. 합체는 성공하지만 밸런스가 맞지 않아 자립하지 못하고 뒤로 자빠져버리고,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훈련을 끝내고 해산하기로 한다. 그와중 원래 쉬고싶은 날인데 나왔다는 코요미를 보고 백수가 쉬고 싶은 날이란게 뭐냐며 의문을 가진다.

이후 코요미가 중학교 동창과 술자리를 가지는 것을 몰래 지켜봤는지 둘이 헤어진 밤중에 어디선가 튀어나온다. 그러곤 예전 여자는 잊으라면서 워터파크 무료 이용 쿠폰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음날 학교에 있는 요모기와 유메에게도 같은 내용의 라인을 보낸다.

일요일에 본래 멤버에 시즈무가 추가된 구성으로 워터파크로 향하는데, 수영복 차림인데도 왼팔의 팔토시를 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워터파크 내에선 코요미와 함께 평범하게 즐기는데, 가우마가 시즈무를 잡기 위해 별별 노력을 하다가 지쳐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의외의 저질체력에 어이없어한다.

얼마 후 괴수 우생 사상에 의해 괴수가 날뛰자 급하게 출동하는데, 늘 다이나솔저 조종 연습을 하다보니 얼떨결에 다이나스트라이커가 아닌 솔저에 요모기와 함께 타버려 유메가 묘하게 신경쓰게 만든다.

괴수를 쓰러뜨린 후에 어느 계곡에 착지해 못다한 물놀이를 즐기고, 유메에게도 물 속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하지만 유메는 그냥 웃어넘겼다.

1.1.6. 6화

유메가 그동안 언니의 죽음에 대해 요모기와 함께 파헤치고 있었으며, 사고사가 아닌 자살일 가능성이 있고, 따돌림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만약 진짜로 사고사가 아니라면 제대로 파헤치고 싶다고 가우마 부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밝히자 "따돌림이라면 증거 같은 건 안 나와요, 왜냐면 따돌림이니까"라면서 마치 자기가 경험이라도 해본 것인양 팔을 꼬아 올리며 냉담히 말한다.

이후 코요미가 약속 때문에 나간 동안 할 일 없어서 집에서 빈둥대는데 2화에서 주웠던 괴수의 핵이 전보다 더 커지고 뿔같은 게 돋아난 것을 보고는 놀란다. 다음날 코요미가 훈련을 나가지 않으려고 하자 자기가 대타로 갈테니 다이나 스트라이커를 빌려달라고 하지만, 코요미는 무지나에게 다이나 스트라이커를 도둑맞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가우마와 같이 찾으러 가는데 코요미가 위험하니 넌 오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몰래 뒤따라 가 다이나 스트라이커를 되찾기 위해 무지나를 덮친 코요미를 보고는 경멸의 눈으로 싸늘하게 내려본다. 얼마뒤 괴수가 출현해서 가우마 일행이 집합했을 때 분위기가 서먹한 일행을 보고 너희 무슨 일 있었냐는 가우마의 말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대답한다.

1.1.7. 7화

스마트폰을 통해 위기에 처한 다이나제논 앞에 나타난 그리드 나이트를 본 뒤 철야를 위해 모여 있던 멤버들을 찾아온다. 이후 요모기와 유메가 매점에 있는 걸 보다가 이전 주운 괴수의 핵을 꺼내보는데 날개 비슷한 것이 자라 있었다. 그리고 가우마와 코요미가 가우마에게 다이나제논을 넘겨 준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엿듣는다.

이후 사건이 정리된 후 코요미가 이나모토의 남편을 구해준 일로 통화를 하다가 끊어버리고 옆에 앉자[8] 칭찬해주듯이 사탕을 건네준다. 그리고 함께 사탕을 씹어먹는다.

1.1.8. 8화

아직 거대해지지 않은 괴수가 나타나자 가우마 일행이 괴수를 포획하고, 가우마가 괴수 조련사인만큼 괴수를 조종하려 하지만 힘이 약해진 탓인지 실패한다. 그러자 치세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외치며 장난스레 괴수 조종을 시도하지만 당연히 되질 않았고, 이에 치세는 다른 맴버들에게도 조종을 재촉해본다.

그러다 이후 가우마가 데리고 있던 괴수가 도망치자 유메와 함께 괴수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백화점에 잠시 머무는데, 하필이면 이때 거대화한 괴수가 나타나 백화점으로 서서히 다가오자, 도망치는 인파에 끼여 유메와 떨어져버린다.

파일:1799242e566130510.jpg
이후 괴수가 처치된 후, 갖고있던 괴수의 핵을 주머니에서 꺼내는데, 이 핵이 한층 더 곁가지들이 자라서 의 형상에 가까워진 모양새로 변해 있었다. 얼핏 보면 다이나 렉스 또는 다이나 드래곤의 모습과도 유사해보이는데 이것의 정체는 다음화에서 밝혀진다.

1.1.9. 9화

에서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겉돌던 시절의 모습이 나온다. 수업 중에 홀로 떨어져서 타투 도안을 그리고 있는데, 늘 가려져있던 왼팔에도 큼직한 나비모양의 타투가 있었다.[9] 그리고 1화에서 주웠던 괴수의 핵이 점점 자라나는 모습이 순차적으로 오버랩된 후 8화 막바지에 가우마 부대 일원들이 대화하는 중 혼자만 소외되는 상황을 겪은 뒤 꿈에서 깨어나는데, 어째서인지 자신의 방에 있던 물건들이 크기가 제각각이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10]

그 직후 덮쳐든 금색의 익룡형 로봇을 닮은 괴수가 입에서 광선을 뿜어 피아노를 작게 만들어버리자 되돌려 달라고 부탁하고 피아노는 물론 다른 물건들도 원래 크기로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괴수에게 이것저것 명령을 내려보고는 말을 알아듣는다는 걸 알게 되자 이름을 지어주려고 하는데, 방에 붙어 있던 포스터를 보고 '골드번'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11]

이후 골드번을 트렁크 가방에 넣은 상태로 코요미를 찾아가 '만약에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얌전한 괴수가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상담을 하려다가 골드번이 들썩거리는 바람에 코요미가 요모기의 전화를 받는 동안 들키지 않게 달아난 뒤, 알바중이던 가우마를 찾아가 똑같은 주제로 상담을 가장한 의중 떠보기를 시도하지만 8화에서 자이온의 건으로 크게 데였던 가우마는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는 괴수는 망설임 없이 쓰러뜨린다. 그게 우리들이 할 일이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치세는 들키면 안 된다며 절대로 비밀로 해야겠다며 다짐하지만 설상가상으로 골드번이 자신보다 수배는 더 커져버려 트렁크 밖으로 빠져나와 버린다. 작게 되돌아가 달라고 사정하지만 골드번은 전혀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치세를 태우고 하늘을 날아다니기까지 한다. 잠깐 즐거워하던 것도 잠시 자신이 다니던 아야메 중학교의 모습을 보고 "저 불쾌한 아야메 중학교..."라고 무심결에 중얼거렸다가 골드번이 아야메 중학교로 돌진하자 필사적으로 안 된다고 소리쳐 불상사를 막아내고 이러면 괴수 우생 사상과 마찬가지라며 골드번에게 사과한다.

밤이 되며 골드번이 한층 더 커져버려서 집에 데려갈 수 없겠다고 말한 직후, 괴수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골드번이 멋대로 날아가버리고 만다. 골드번을 쫒아가지만 완전히 행방을 잃어버리고, 유메가 수문 위에 앉아 있는 걸 발견해 그녀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 '여기서 뭐 하시냐, 괴수가 나온 거 아니냐, 안 가도 되겠냐'고 말하지만 평소와 달리 침울함에 빠진 유메가 내가 싸워봤자 좋은 일 따윈 하나도 없었다라는 부정적인 말을 내뱉자 자기도 같이 싸워왔다고 생각하는데 관계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살짝 감정이 격앙된 모습을 보이는데, 없어졌던 골드번이 갑자기 두 사람 앞에 나타나고 가우마에게 일침을 듣고 유메를 데리러 온 요모기의 다이나솔저에 의해 골드번이 내동댕이쳐지고 만다. 요모기와 유메의 짧은 대화 직후, 다이나솔저와 골드번이 대치 구도를 이루고 있는 사이 미나미에게
"미나미 씨, 정말로 좋은 일 따위 아무것도 없었어요? 저 사람, 곧바로 달려와 줬다구요. 미나미 씨의 곁에 그런 사람 따로 있나요? 당신, 분에 넘칠 정도로 행복한 거라고."[12]

라며 따끔하게 한 마디 하고, 밤바람에 움찔한 유메가 지혜의 고리를 떨어뜨려 잡으려 하다 수문 아래로 떨어지려 하자 붙잡으려 달려가지만 다행히도 큰일이 나기 전에 골드번이 유메를 붙잡아 추락은 면하고, 두 사람에게 골드번을 소개한다.
"이 괴수에게는 마음이 들려요! 대장! 이 괴수를 믿어주세요! 이 괴수는 저의 친구에요!"

이후 골드번&두 사람과 함께 싸움터에 합류하고, 필사적으로 가우마를 설득해 골드번을 아군으로 받아들여지게 하는데 성공한다. 2대와 함께 다이나제논을 응원하던 중 골드번이 방패 형태로 변형해 다이나제논과 그리드 나이트를 보호하자 '골드번은 모두를 돕는 힘인 거야'라고 말한다. 모두가 합체한 카이젤 그리드 나이트가 괴수를 쓰러뜨린 뒤 가우마가 자신과 골드번을 동료로써 인정해주는 말을 하자 놀라움에 숨을 들이키고, 축제가 끝난 뒤 가우마 부대+그리드 나이트 동맹끼리 축제를 벌이기로 하자 코요미를 끌고 폭죽을 사러 간다. 이후 모두와 어울려 불꽃놀이를 하다가 날아다니는 골드번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관찰하는 모습으로 끝.

1.1.10. 10화

최근 괴수가 안 나온다는 걸 이상하게 여기다 가우마의 말을 듣고 연을 발견한다. 그러다 미나미를 시작으로 가우마 부대가 괴수 가르닉스의 출현을 감지, 미나미가 빠져 다이나제논의 온전한 합체가 어려웠기에 나이트에게 맡겼으나 나이트도 변신하기 전에 사라져버린 탓에 치세를 제외한 동료들은 고층 건물로 올라가 괴수 입으로 뛰어들어 미나미를 구출한다는 작전을 실행하고, 그녀는 2대와 함께 대피하고, 그녀가 더 빨리 탈출하도록 골드번이 날아온다. 그 순간, 괴수 특유의 특수 능력 이펙트가 번쩍여서 그녀도 빨려 들어가나 했으나, 다행히 골드번이 늦지 않게 그녀와 2대 모두 낚아채 날아올랐고, 괴수에 의해 도시가 점점 사라지는 광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선배네가 돌아올 수 있을지 걱정한다.

그 후, 그들이 환상 속 세계를 거울처럼 깨부수고 돌아오는 걸 보고 기뻐하며, 다시 합체해 괴수를 박살낸다. 싸움이 끝난 후, 배고파서 힘이 빠진 가우마를 놀려먹는다.

1.1.11. 11화

코요미가 이력서를 쓰고 양복을 찾는 것을 보고 자신도 오랜만에 교복을 꺼내입고 재등교를 시도, 창공에서 날아다니는 골드번에게 잘 봐달라고 말했으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안 되겠다며 풀이 죽어 주저앉는다. 그러다 뒤에서 2대와 나이트가 말을 걸어 뒤돌아 보는데, 아마 괴수는 더는 안 나타날 것이고, 우리도 골드번도 이레귤러 같은 존재이니 자신들이 데려가겠다는 말에 왜냐고 반문한다. 이에 2대가 괴수가 없는 세상이 분명 당연할 거라고 대답하고 나이트가 주저앉은 자신과 눈을 맞춰 주면서 각오해 두라고 말하자
그런 세상이 당연하다는 건 알고 있어요. 알고는 있지만...모른다고!

그대로 뛰쳐나가 이전에 가우마 부대와 함께 다이나제논 조종 훈련을 하던 다리에 박쥐처럼 매달린 골드번 위에 앉아 골드번을 마주 보면서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건 알고 있었지만, 선배도 너도 사라진다면서 슬퍼한다.[13] 그러다 밤에 시즈무가 괴수화한 가규라의 기척을 느낀 골드번이 반응을 보이자 골드번의 콧등에 손을 얹더니, 알았다며 자신은 괜찮으니 갔다 오라고 보낸다. 그 후, 전철을 타고 카이젤 그리드 나이트와 가규라가 싸우는 현장으로 향한다.

1.1.12. 12화

파일:교복치세.jpg

카이젤 그리드 나이트와 가규라의 전투 때문에 전철마저 운행이 중단되자 내려서 달려간다.

도중 골드번을 발견하고 걱정하지만 골드번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다시 일어나 싸우러 나가자 역시 자신의 친구라며 감탄한다. 이후로는 가우마 부대와 그리드 나이트 동맹 vs 괴수 우생 사상의 마지막 싸움을 마지막까지 지켜보기만 하는 등 직접적인 활약은 없었다. 쩌리

3개월 후, 가우마의 아지트에서 추모식을 가진 후 2대, 나이트, 다이나렉스와 함께 컴퓨터 월드로 가기로 한 골드번을 배웅해주었다.[14]

파일:용문신 치세.jpg

이후 자신이 자퇴한 중학교가 폐교된 모습을 세련된 모습으로 탈피한 코요미와 함께 바라본다. 그러더니 코요미의 양복이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고 디스하고 코요미도 치세에게 교복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자 웃으면서 그런 게 어울릴 거 같냐며 마지막까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치세의 왼팔에는 원래 있던 나비문신 대신 골드번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15][16]

1.2. 보이스 드라마

1.2.1. 3.3회

싸움 종료 후, 다시 모여서는 가우마 대장은 어디로 갔냐고 물어본다. 이후 코요미에게 가우마의 주소는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을 받는데,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여줘서 학교 라인에 수상한 사람의 정보로 떴음을 알려준다.[17]

코요미에게 치바현 기념품은 없냐고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건 히다카야[18]의 할인권이었고, 코요미는 치바에도 히다카야는 있다는 괴변을 늘어놓는다. 당연히 치세는 히다카야는 전국 어디에나 있다고 화를 낸다. 그리고는 코요미의 치바의 기념품이라는 게 뭐냐는 질문이 되돌아오자 마이하마의 디즈니 랜드 말고는 생각이 나지 않는지 버벅거리는 와중, 다이나제논이 싸우다가 우주로 가버려서 기념품을 사올 틈이 없었다는 믿기 힘든 대답을 듣는다. 폭발시키는 괴수였기에 산소가 없는 곳이라면 폭발하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갔다는 사정을 듣고, 그렇다면 이번 괴수는 폭발하지 않았겠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추측을 한다. 그리고 폭발했다는 말이 돌아오자 어이없어한다.

코요미에게 그렇다면 우주여행 기념품 같은 건 없냐며 선물을 요구하는데, 이번에 돌아온 건 편의점 뽑기 응모권이라는 이름의 종이쪼가리였다(...). 결국 코요미와 티격태격하다가 삐지고, 유메는 지금이라면 디즈니 랜드에 갈 수 있다면서 다이나윙으로 데려가버린다. 가기 전에 코요미에게 초코 크런치의 영수증(...)을 기념품으로 가져오겠다면서 엿을 먹이고 날아가버리는 것으로 보이스 드라마가 종료된다.

2. 그리드맨 유니버스

파일:극장판 치세.png
飛鳥川ちせ
CHISE ASUKAGAWA

크로스오버 극장판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재등장한다. 기존 복장도 노출도가 있는 편이었지만, 어깨와 겨드랑이, 배꼽이 노출되도록 개조된 셔츠와 시스루 치마, 가터벨트라는 더욱더 파격적인 복장으로 나와 팬들에게 소소한 충격을 주었다. 땋은 머리를 더욱 길러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트윈테일이 된 것도 특징. 가리고 있던 손목은 드러내고 있다.

빅 크런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할 게 딱히 없어서 다른 가우마 부대원들과 함께 그리드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유타네 연극 준비를 돕게 된다. 그러다 유타의 처참한 그리드맨 초상화를 보고 다들 정크를 통해 본 그리드맨을 떠올리며 초상화를 그려주게 되는데, 요모기나 유메나 유타와 오십보백보인 판국에 준프로 수준의 타투이스트답게 격이 다른 퀄리티의 스케치를 보여주며 압살한다.

오랜만에 골드번과 재회하면서 기도 살았고, 막판엔 신죠 아카네가 자신의 타투를 모티브로 골드번을 더욱 파워업시켜준다. 또한 드디어 다이나제논에 탑승하면서 함께 매드 오리진을 처치하는데 공헌한다.[19]


[1] 이 말을 들은 코요미 曰: 그럼 그거... 그냥 취직이지(...).[2] 다이나제논을 소환한 그 장소이다.[3] 역에서 전차를 타고 귀가하려던 참이었다. 다른 4인은 다이나윙을 타고 현장으로 출동한 상태였음.[4] 순간 팔토시를 하고있는 왼팔이 클로즈업된다.[5] 코요미 본인은 적어도 중학교는 졸업했다고 태클건다(...)[6] 이때 물고 있던 막대사탕을 깨물어 부숴버린다. 이 상황을 마음에 안 들어하는 심리 표현으로 볼 수 있다.[7] 탑승의 꿈이 이루어져서인지 밝고 활기차게 감격한다.[8] 그전까지 남아있던 미련을 이번 일로 어느정도 정리한 듯.[9] 일본에선 문신이나 타투에 대해 인식이 범죄, 불량배와 맞물려 꽤나 안 좋은 편인데,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겉돌게된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10] 8화까지 치세가 자는 모습은 나온 적이 없다. 9화에서 치세가 괴수를 다루게 되었다는 점과 시즈무가 말한 '괴수술사는 잠을 자지 않는다'의 연관이 느껴지는 부분.[11] 이때 앉아, 엎드려, 손을 명령하는데 이를 따르는 골드번이 묘하게 귀엽다.[12] 원 대사에서는 '贅沢(ぜいたく, 사치)'라고 한다.[13] 이때 모습이 오프닝에서 황금빛 거울 속에 비춰지는 교복 차림의 자신을 보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보아, 오프닝의 황금빛 거울은 골드번의 피부(?)다.[14] 11화에선 떠나보내는 걸 거부한 걸 생각하면 3개월 동안 마음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15] 이 용문신을 자세히 보면 용의 몸통이 S자로 구부러져 있다.[16] 덤으로 코요미처럼 되기 싫다며 1화에서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17] 즉, 치세는 등교거부 중이긴 하지만 학교를 아예 다니지 않았던 것은 아니며, 가우마는 온 동네에 수상한 사람으로 소문나있다(...)[18] 일본의 중국집 체인점.[19] 다이나제논 시절에도 탑승한 적은 있지만 어느샌가 꼽사리 들와있는 느낌이었고 정식 맴버 취급으로 다이나제논에 탑승한 적은 없다. 이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는게 치세의 갈등이자 골드번이 탄생한 계기였다. 하지만 결국 극장판에 와서 정식으로 탑승하게 된 것에 신이 났는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자 그럼 여러분 다 함께 (외쳐볼까요)"라고 말하며 팀원들과 함께 시그니처 출격 대사인 다이나제논 배틀 고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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