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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 Amelie Graham de Vanily[1] | |
<colbgcolor=#d3d8ba><colcolor=#000> 성별 | 여성 |
나이 | 불명 |
머리색 | 백금색 |
직업 | 귀족[2] |
출연작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인물 유형 | 조연 |
가족 | 남편 콜트 파톰[3] 아들 필릭스 파톰 쌍둥이 자매[4] 에밀리 아그레스트 형부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조카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
좋아하는 것 | 필릭스, 에밀리, 아드리앙, 자신의 가문 반지 |
싫어하는 것 | 형부 |
[clearfix]
1. 개요
미라큘러스의 등장인물.필릭스 파톰의 어머니이자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의 아내인 에밀리 아그레스트의 쌍둥이 동생이며 아드리앙의 이모. 에밀리와 쌍둥이라서 외모는 판박이다.[5] 현재는 아들과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
차분한 아들과 달리 굉장히 밝고 말이 많은 성격.
2. 작중 행적
2.1. 시즌 3
23화 <악동 사촌 필릭스> 편에서 자신의 아들인 필릭스와 함께 첫 등장한다. 에밀리가 행방불명된 지 1년 된 날을 기리기 위해 아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형부 가브리엘과 조카 아드리앙을 만나러 아그레스트 저택에 도착한다. 처음 그녀가 도착했을 때에는 아드리앙이 자신의 엄마로 착각할 뻔했다.[6] 그녀는 아드리앙을 아주 반갑게 맞이하며 많이 자랐다며 가장 귀엽다고 얘기까지 할 정도로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언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이렇게 함께 모여있는 게 좋다고 기쁨을 표현한다. 자신의 아들 필릭스가 들어오고 아드리앙이 안자 그녀는 둘이 정말 쌍둥이 같다면서 어렸을 때 필릭스와 아드리앙이 서로인 척하며 놀았던 추억에 대해 얘기한다. 그녀는 이런 추억에 대해 가브리엘과 에밀리가 하루는 내내 못 알아볼 정도로 속였다면서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가브리엘은 두 번은 속지 않겠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필릭스가 삼촌에게 인사하며 악수를 건네지만 안 받아주는 가브리엘에 대해 그는 원래 그런 타입이 아니라고 얘기해준다. 뒷짐을 지고 있던 손에 끼워져 있던 그레이엄 드 바닐리의 쌍둥이 반지를 보며 말한다.
아멜리 | 어머! 다정해라! 여전히 결혼반지를 끼고 있네! 내가 알기론 에밀리 것도 가지고 있지 아마? 넌 거기에 대한 내 메시지에 대답을 하지 않았어. 너도 알다시피 난 아직도 반지를 돌려받고 싶은 마음이야.[7]
가브리엘 | 이 반지들은 내게 매우 특별한 물건이야.[8]
아멜리 | 그리고 나한테도 아주 소중한 거야, 가브리엘. 그 반지들은 항상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의 것이었어. 아그레스트 가문이 아니라.[9]
이때는 미소 반 정색 반으로 가브리엘과 기싸움을 한다. 가브리엘은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10] 런던에서의 긴 여행이었으니 좀 쉬라며 나탈리를 시켜 방으로 안내한다.가브리엘 | 이 반지들은 내게 매우 특별한 물건이야.[8]
아멜리 | 그리고 나한테도 아주 소중한 거야, 가브리엘. 그 반지들은 항상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의 것이었어. 아그레스트 가문이 아니라.[9]
이후 아드리앙과 필릭스의 대화에서 아멜리의 남편이 얼마 전에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후술할 내용에 따르면 남편의 이름은 콜트 파톰.
필릭스가 아드리앙인 척을 해 친구들의 영상 메시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답장 영상을 보내 아드리앙은 용서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아멜리가 이제는 그의 아버지가 없어서 장난을 말릴 수 없었다는 식으로 얘기하다가 필릭스가 그녀의 말을 끊고 자신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으며 가장 좋아하는 사촌동생을 위험에 빠트렸다면서 자신의 사과가 의미 없을 거라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나중에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얘기하자 서로 악수하다 이번에는 필릭스가 포옹해준다. 그러면서 필릭스가 가브리엘과 악수를 하게 된다.
이후 런던으로 가는 기차에서 필릭스가 그녀에게 가브리엘이 끼고 있던 반지를 악수할 때 뺏어와 깜짝 선물로 주려고 한다. 그녀는 뺏어온 반지에 대해 필릭스을 훈육시키기는 커녕 가브리엘이 그 일이 일어난 후에도 자신에게 넘겨주길 거부했었다며 감동받는다. 그녀는 필릭스에게 반지를 넘겨주며 그 반지를 정말 원했던 이유는 필릭스에게 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준다. 그가 그들에게 항상 매혹되어 왔다고 말하면서 필릭스에게 그레이엄 드 바닐리 쌍둥이 반지에 대한 얘기를 이전에 많이 해주었던 듯하다. 그녀는 반지가 드디어 자신들의 가족의 품에 진짜 돌아온 것 같다며 미소 짓는다.
2.2. 시즌 4
21화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편에서 가브리엘이 그 반지를 다시 훔치기 위해 그녀와 아들을 비밀 사교 클럽 파티에 초대한다. 차에서 필릭스가 파리의 슈퍼히어로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자 정말 신날 것 같다며 손키스를 날려준다. 이후 필릭스와 가브리엘의 저택에 도착한 그녀는 필릭스에게 가문의 반지를 다시 돌려주어 너무 기쁘다며 비쥬 인사를 한다. 그러자 가브리엘은 매우 합리적인 일을 했을 뿐이라고 얘기한다.가브리엘은 필릭스에게 잠깐 보자며 작업실로 데려가 왜 반지를 훔쳤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그는 엄마가 너무 원하던 것이지만 삼촌도 원한다는 것을 알고 밤에 돌려주려고 했다며 가짜 반지를 빼서 그에게 넘겨준다.[11] 가브리엘은 아멜리가 많이 슬퍼할 거라고 얘기하자 필릭스는 모조품을 만들었다며 가짜 반지를 낀다.
이후 가브리엘은 자신의 모습을 한 센티 가브리엘을 만들어 필릭스를 작업실로 유인한다. 가브리엘은 필릭스에게 진짜 자신의 아내의 반지가 어디에 있는지 물으며 반지를 다시 돌려받아야겠다고 얘기한다. 필릭스는 가브리엘이 섀도우모스라는 것을 눈치채고 얘기하자 가브리엘은 아니라는 듯, 자신은 섀도우모스가 될 필요가 없이 가브리엘 자신의 힘만으로 필릭스의 삶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손가락만 튕기면 필릭스를 여기서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12] 엄마를 생각하라며 협박한다.
2.3. 시즌 5
2화 <숨겨진 음모> 편에서 모나크에게 뺏긴 미라클스톤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필릭스를 찾으러 코스모버그와 아스트로캣이 런던으로 날아간다. 필릭스의 위키페이지에 따르면 아멜리의 남편의 이름은 콜트 파톰이며, 그는 미국의 억만장자이며 작년에 죽었다고 한다. 또한,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이 영국의 한 가문으로서 그녀는 귀족이며 귀족의 아내나 딸을 의미하는 레이디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그녀의 집에 도착한 코스모버그와 아스트로캣에게 그녀는 자신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들이 없었다고 얘기한다.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게 그녀는 필릭스가 사촌 아드리앙을 만나러 파리에 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13] 그런데 그에게 연락이 되지 않고 가브리엘에게도 연락해봤지만 그를 본 적이 없었다고 얘기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에게 아무 일도 없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필릭스는 집에 있었고 그녀는 그들에게 순진한 척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필릭스를 악당으로 생각하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으로부터 그를 지켜주겠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18화 <현실이 된 분노> 편에서 그녀는 다이아몬드 무도회장 입구에 나타나 경비들을 뿌리치고 가브리엘에게 몇 주 동안 자신의 아들이 실종됐다며 그를 찾는데 가브리엘과 친구들이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화난 모습[14]으로 다가온다. 거기에다가 자신을 무도회에 초대하지도 않았다며 눈물 찬 분노를 보여준다. 그녀는 가브리엘이 에밀리가 사라지기 전과 다른 태도를 보인다며 말하지만 가브리엘은 적절한 때와 장소가 아니라며 나탈리에게 시켜 무도회장에서 쫓아낸다. 한탄하는 아멜리에게 나탈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자 그녀는 어디에나 항상 선택은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쫓겨난다.
본편 에필로그에서 그녀의 옆에서 필릭스가 변신을 해제했다. 이를 통해 그녀 역시 필릭스가 아르고스였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녀는 필릭스의 지시에 따라 무도회장에 간 것이었다. 그녀는 필릭스의 지시대로 아들이 실종된 척하고 모든 것을 다한 것처럼 얘기하지만 가브리엘은 도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15] 그와 그들이 괴물이고 그가 자신을 경멸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자 필릭스는 엄마를 안으면서 모두는 아니라고 달래준다.
마지막화 <최후의 날2> 편에서 나탈리 옆에 누워 있는 사람이 아멜리 본인인지 아니면 가브리엘이 살려낸 에밀리인지 해석이 갈렸는데, 이는 제작진을 통해 아멜리임이 밝혀졌다. 그간 나탈리와 아멜리는 친분이 없었는데 가브리엘이 사망한 후 친분이 생긴 것인지 왜 옆에 누워 있었는지는 의문이다.[16]
3. 여담
- 평소에는 매우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자세히 보면 순진한 척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아직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나온 건 그레이엄 드 바닐리의 쌍둥이 반지에 대한 떡밥 정도이다.
- 폭력적에 아들을 학대했던 남편 콜트 파톰과 달리 아들을 굉장히 아끼며, 아들의 비밀(아들이 공작 영웅인 아르고스인 것, 가브리엘의 정체가 모나크 등)을 여러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시즌 3부터 이어져온 필릭스의 계획의 조력자 중 하나로도 유력한데, 필릭스는 아드리앙의 자유를 위해 가브리엘에게서 가문의 쌍둥이 반지를 훔치려했고, 아멜리 역시 가브리엘에게 반지를 돌려달라고 여러 번 말한적이 있다.
[1] 귀족이라서 그런지 남편인 콜트 파톰의 성을 따르지 않고 원래의 성을 유지하고 있다.[2] 주인공의 가족 문서의 아드리앙의 가족 및 주변인 문단 참고.[3] 작중 시점에서 작년에 사망. 시즌5 2화 <숨겨진 음모> 편에서 필릭스 위키페이지 문서를 읽는 장면에 언급되었다.[4] 더빙판 기준으로는 쌍둥이 언니.[5] 차이점이 있다면 아멜리의 머리 색이 조금 더 어두운 금발이며 눈도 더 어두운 녹안이다. 작중에도 이가 부각돼 아드리앙이 엄마가 돌아왔다고 잠시 착각하는 장면도 나온다.[6] 가브리엘이 얘기해줘서 이모라는 것을 알아챘다.[7] 원어는 다음과 같다.
Oh! How sweet! You're still wearing your wedding band! You must have Emilie's too, I imagine? You never replied to my message about that. I'd still like to get the rings back, you know.[8] These rings are obviously very special to me.[9] And they're very dear to me too, Gabriel. Those jewels have always been in the Graham de Vanily family, not the Agrestes.[10] 다만 아내 관련 일이면 바로 문전박대할 가브리엘이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처제로서의 정은 조금 있는 듯하다.[11] 하지만 가브리엘은 에밀리의 반지 흔적 하나하나 전부 세세히 알고 있어 가짜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챈다.[12] 필릭스가 센티몬스터라는 또 다른 증거[13] 이때 아멜리가 필릭스와 아드리앙이 서로 많이 아끼는 사이라서 걱정을 안 했다고 말하는데, 그 말에 아스트로캣이 반응한다. 시즌4 25화 <최후의 공격 1> 편 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드리앙은 필릭스가 자기를 골리려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필릭스는 그간 어머니 앞에서 아드리앙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4] 그녀가 처음으로 미소 짓지 않고 화내는 장면이 나왔다.[15] 그녀 역시 가브리엘과 모나크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16] 가장 유력한 추측은 부모를 모두 잃은 조카를 돌보기 위해 아들과 함께 파리에 온 것이다. 그러면 나탈리와 함께 있던 이유가 설명이 된다.
Oh! How sweet! You're still wearing your wedding band! You must have Emilie's too, I imagine? You never replied to my message about that. I'd still like to get the rings back, you know.[8] These rings are obviously very special to me.[9] And they're very dear to me too, Gabriel. Those jewels have always been in the Graham de Vanily family, not the Agrestes.[10] 다만 아내 관련 일이면 바로 문전박대할 가브리엘이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처제로서의 정은 조금 있는 듯하다.[11] 하지만 가브리엘은 에밀리의 반지 흔적 하나하나 전부 세세히 알고 있어 가짜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챈다.[12] 필릭스가 센티몬스터라는 또 다른 증거[13] 이때 아멜리가 필릭스와 아드리앙이 서로 많이 아끼는 사이라서 걱정을 안 했다고 말하는데, 그 말에 아스트로캣이 반응한다. 시즌4 25화 <최후의 공격 1> 편 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드리앙은 필릭스가 자기를 골리려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필릭스는 그간 어머니 앞에서 아드리앙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4] 그녀가 처음으로 미소 짓지 않고 화내는 장면이 나왔다.[15] 그녀 역시 가브리엘과 모나크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16] 가장 유력한 추측은 부모를 모두 잃은 조카를 돌보기 위해 아들과 함께 파리에 온 것이다. 그러면 나탈리와 함께 있던 이유가 설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