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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포 앤서/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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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션 목록
2.1. CHAPTER 1
2.1.1. 라인아크 습격 (ラインアーク襲撃)2.1.2. 미미르 군항 습격 (ミミル軍港襲撃)2.1.3. 스피어 침공부대 반전 요격 (スフィア侵攻部隊反転迎撃)2.1.4. 리치랜드 습격 (リッチランド襲撃)2.1.5. AF 기가베이스 격파 (AFギガベース撃破)2.1.6. 레드밸리 돌파 지원 (レッドバレー突破支援)2.1.7. 원더풀 보디 격파 (ワンダフルボディ撃破)2.1.8. B7 습격 (B7襲撃)2.1.9. 구 차이니즈 상해해역 소탕 (旧チャイニーズ・上海海域掃討)2.1.10. 크레이들21 탈환 (クレイドル21奪還)2.1.11. AF 카브라칸 격파 (AFカブラカン撃破)2.1.12. AF 스피릿 오브 마더윌 격파 (AFスピリット・オブ・マザーウィル撃破)
2.2. CHAPTER 2
2.2.1. GA 수송부대 구원 (GA輸送部隊救援)2.2.2. PA-N51 습격 (PA-N51襲撃)2.2.3. AF 스티그로 격파 (AFスティグロ撃破)2.2.4. 프로키온 제거 (プロキオン排除)2.2.5. 미미르 군항 탈출 지원 (ミミル軍港脱出支援)2.2.6. 정체불명 넥스트+노카운트 격파 (不明ネクスト+ノーカウント撃破)2.2.7. 정체불명 넥스트 격파 (不明ネクスト撃破)2.2.8. AF 그레이트 월 격파 (AFグレート・ウォール撃破)2.2.9. 메갈리스 방어 (メガリス防衛)2.2.10. 화이트 글린트 격파 (ホワイトグリント撃破)2.2.11. 라인아크 방어 (ラインアーク防衛)
2.3. CHAPTER 3
2.3.1. 레드럼+스탈카 격파 (レッドラム+スタルカ撃破)2.3.2. 미확인 AF 격파 (未確認AF撃破)2.3.3. 제8함대 격파 (第8艦隊撃破)2.3.4. B7 파괴 (B7破壊)2.3.5. 사일런트 아발란치 격파 (サイレント・アバランチ撃破)2.3.6. 메갈리스 파괴 (メガリス破壊)2.3.7. 아르테리아 우르나 파괴 (アルテリア・ウルナ破壊)2.3.8. 아르테리아 카팔스 방어 (アルテリア・カーパルス防衛)2.3.9. 아르테리아 카팔스 습격 (アルテリア・カーパルス襲撃)
2.4. CHAPTER 4 - 컬러드 루트
2.4.1. 크레이들03 방어 (クレイドル03防衛)2.4.2. ORCA여단 특수 AF부대 격파 (ORCA旅団特殊AF部隊撃破)2.4.3. 위성파괴포 기지 습격 (衛星破壊砲基地襲撃)2.4.4. ORCA여단 본대 격파 (ORCA旅団本隊撃破)2.4.5.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방어 (アルテリア・クラニアム防衛)
2.5. CHAPTER 4 - ORCA 루트
2.5.1. 위성궤도소사포 방어 (衛星軌道掃射砲防衛)2.5.2. 크레이들03 파괴 (クレイドル03破壊)2.5.3. AF 앤서러 격파 (AFアンサラー撃破)2.5.4.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습격 (アルテリア・クラニアム襲撃)
2.6. 올드킹 루트
2.6.1. 아르테리아 카팔스 점거 (アルテリア・カーパルス占拠)

1. 개요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미션 일람.

전작에 비해 챕터 수는 6에서 4로 줄었지만, 실제 미션 수는 38개에 42개로 오히려 늘어났다. 또한 분기에 따라 수행가능한 미션들이 나뉘기 때문에 일반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모든 미션을 플레이하는 데 4~5회차 정도는 돌아야 한다.

처음 시작할 때 사용할 기체를 고를 수 있는데, 후술할 기업 공헌도의 초기치와 관련이 있다. 어느 정도 진행하면 다른 회사의 파츠도 풀리니 어셈을 짜기가 수월하겠지만, 초반에는 돈도 없고 파츠도 없으니 두어 번 재시작해보면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기체를 선택하는 쪽이 조금이나마 적응을 빨리 할 수 있다.
  • GAN01-SS 프레임 : 선택 시 GA 계열사의 공헌도가 오른다. 높은 실탄방어력과 안정적인 화력, 그에 반비례하는 낮은 EN 방어력과 기동성이 특징. 중장갑 탱크를 운용하듯이 정면에서의 화력 제압에 능하다. 다만 EN무장과의 궁합이 최악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탄약값에 주의할 것.
  • TELLUS 프레임 : 인테리올 유니온 계열사의 공헌도가 오른다. 특성이 GA와 정반대로 중장급의 EN 방어력과 최하급의 실탄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동성은 이쪽도 그다지 높지는 않다. 높은 연비를 이용해 기동성을 확보할지, EN무기를 통한 화력을 확보할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타입. 1.30 이후로는 제너레이터의 문제로 도면을 그대로 불러오면 중량초과이므로 시작부터 뭐가 좀 꼬이게 된다.
  • HOGIRE 프레임 : 오메르 계열사의 공헌도가 오른다. 위 두 프레임의 중간 정도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기동성이 위의 두 프레임보다 조금 더 좋기 때문에 중거리 기동전에 유리하지만, 초반이니만큼 부스터나 제네레이터가 그리 좋지 않기에 연비에 신경쓸 필요는 있다.
  • 03-AALIYAH 프레임 : 독립용병. 어떤 회사의 공헌도도 오르지 않는다. 경량급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빠른 속도와, 그에 반비례하는 낮은 연비가 특징. 맨 처음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극히 적고, 그나마 주어지는 팔 무기라고는 낮은 장탄수와 대미지 및 짧은 사정거리를 가진 머신건과, 위력은 높지만 도신이 매우 짧은 레이저 블레이드. 무장이 이모양이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EN을 관리하면서 기동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에 익숙해지게 된다. 특히 기체 총 가격이 다른 기체의 2배 정도로, 도면이 존재하는 기체들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기 때문에 수리비가 이상하게 많이 나오는 것에 유의할 것.

분기는 기본적으로 각 의뢰주에 대한 공헌도를 주체로 상승하며, 하락치는 거의 없기 때문에 회차를 계속할수록 플레이 가능한 미션 수는 증가하게 된다. 또한 이 공헌도에 따라 구입 및 사용가능한 부품의 갯수도 늘어나므로, 원하는 진행 방식에 따라 해당 회사의 의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GA 계열사 : GABFF의 의뢰를 수행하면 공헌도가 오른다. 주로 바주카나 그레네이드 등의 대구경 고위력 실탄 화기나 MSAC의 다연장 미사일류와 함께 실탄방어력이 매우 높은 프레임이 해금되며, 부스터는 출력은 나쁘지 않지만 연비가 별로인 일반기동용의 중장형이 주를 이루고 제너레이터는 용량형이 많다. BFF계열의 무장도 일부 해금되는데, 대부분 중장거리 저격용이거나 같은 계열의 다른 무기에 비해 탄속이 빠르거나 사정거리가 긴 경우가 많다. 고화력 무기와 높은 AP 및 실탄장갑을 바탕으로 정면에서 맞아가면서 때려죽이거나, 안전한 원거리에서 사격전을 통해 갉아 죽이는 타입. 또는 GA의 고화력 무기와 BFF 프레임의 높은 사격안정성을 바탕으로 한방을 노리는 강습전을 전개할 수도 있다. 에너지 무기는 BFF의 고정밀 레이저 라이플 외에는 없는 수준이지만, 미션 타겟의 공격력과 실탄방어가 높더라도 이쪽의 화력과 방어력이 더 높기 때문에 진행 자체는 문제 없다.
  • 인테리올 계열사 : 유니온이나 토러스의 의뢰를 수행하면 공헌도가 오른다. 레이저 계통의 무기가 많고 프레임도 에너지 방어와 연비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부스터도 연비형이 대부분. 토러스의 무기군인 코지마 계열 무장도 일부 해금된다. 대넥스트전이 아니라면 에너지 무기의 높은 운용성과 더불어 탄약비를 절약할 수 있어 일반 미션의 진행이 편한 편이다. 처음에 쓰게 되는 텔루스 프레임은 기동전과는 거리가 있지만, 라토나 프레임이 해금되면 전투속도 역시 크게 상승시킬 수 있다. 실탄무기는 라인업은 빈약하지만 사용도 자체는 낮지 않으며, 알브레히트 드라이스의 경량-밸런스형 바주카와 그레네이드, 메리에스의 레일캐논과 AS 미사일 등이 제공된다.
  • 오메르 계열사 : 오메르, 알제브라, 로젠탈 사의 의뢰를 수행하면 공헌도가 오른다. 오메르나 로젠탈은 주로 라이플이나 체인 건, 미사일 등의 밸런스가 잘 잡힌 무기와 함께 기동전형 프레임을 제공하며, 알제브라의 경우 기관포나 산탄포 등의 근접사격형 무장을, 테크노크라트는 미션 돌파의 구세주인 로켓 런처를 제공한다. 부스터는 밸런스형 또는 공중 기동전 특화형. 제너레이터 중에는 고출력형이 많다. 여러 가지 무기들을 모두 제공하지만 특화형은 소브레로 등을 제외하면 그렇게 많지 않은 계통. 여러 가지 미션에 따라 부품을 맞춰가면서 진행할 수 있다.
  • 그 외 부품은 일부 미션 또는 오더 매치의 클리어 보상으로 제공되며, 이 중에는 S랭크 클리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진행하던 루트의 마지막 미션을 클리어하고 세이브한 뒤 회차를 리셋하면 메인 메뉴-프리 플레이에서 하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지금까지 클리어한 미션들만 하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하드 모드 미션은 클리어 기본 보상으로 AC 튜닝에 사용되는 FRS 칩을 5 제공한다.[1] 또한 하드 모드 미션을 S로 클리어하면 1을 추가 제공하므로, 자신의 기체의 완벽한 튜닝을 위해서는 모든 미션을 하드 S랭크로 각각 1번 이상 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구작의 아레나 개념인 오더 매치의 경우 컬러드와 ORCA의 두 종류로 나뉘며, 랭크별로 각각 다른 링크스의 넥스트와 대전할 수 있다. 1위까지 올라간다면 프리 플레이에서 자유롭게 다시 대전할 수 있다. 단, 컬러드의 경우 스토리 진행에 따라 대전이 불가능한 상대도 있으므로 챕터 2의 마지막 미션을 플레이하기 전에 가급적이면 모든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불가능하다면 회차를 돌아 더 많은 부품을 획득한 후 도전해보자.

레귤레이션에 따라 부품 성능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넥스트전의 난이도도 달라진다. 게임을 처음 한다면 최종 레귤레이션인 1.40를 추천한다. 이 버전에선 대부분의 적 넥스트가 중량 과다로 기동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시점에서 적응하기 좋다. 1.00은 개발자가 의도한 적정 난이도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1.40와 비교하면 연사계 무기의 화력이 낮고 PA 감소 특화 무기의 성능이 낮다는 단점이 있고 화이트 글린트가 사용하는 SALINE05의 성능이 걸출해서 이 미션이 특히 어렵다. 물론 내가 SALINE05를 얻었다면 미션 깨기 수월한 버전이기도 하다. 1.20은 레귤레이션중 제일 기동력이 빠른 버전으로 적은 EN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공중전도 부담없는 버전이고 1.15는 EN소비가 0이 되는 특수한 버전으로 마음껏 날뛰고 싶다면 추천하는 버전이다. 문제는 적 넥스트도 같이 미쳐 날뛴다

2. 미션 목록

2.1. CHAPTER 1

국가 해체 전쟁으로부터 십수 년 후의 미래.
지배자인 기업은 스스로 오염시킨 지상을 포기하고
고공 플랫폼 「크레이들」을 건조하여
고도 7,000m의 하늘에서 새롭고 청정한 생활공간을 찾아냈다.
이미 인류의 과반은 크레이들에 거주하고 있었고
지상은 자원기지와 그것을 둘러싼 싸움의 무대에 지나지 않았다.
한편, 국가 해체 전쟁에서 기업 지배 체제를 확립시킨 원동력
인간형 병기, 아머드 코어 「넥스트」와 탑승자 「링크스」들은
그 압도적인 힘의 개체의존성에 위기감을 느낀 기업에 의해
기업 기구 「컬러드」 관하의 용병으로서 지상에 남겨졌다.
이제 기업군의 주력은 거대병기 「암즈 포트(이하 AF)」가 되었고
한때 전장을 지배하던 넥스트들은 오염된 지상에서 끝없이 계속되는 경제 전쟁의 첨병으로 전락해 있었다.

2.1.1. 라인아크 습격 (ラインアーク襲撃)

의뢰주 기업 연합
보수 200,000c
작전영역 라인아크
적 전력 MT (MAMLUK): 20기
노멀 (GA03-SOLARWIND): 10/16[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파괴
비고
미션을 연락드립니다.
라인 아크에 배치된 수비부대를 제거해 주십시오.
아시다시피 라인 아크는 크레이들을 지지하지 않는 반체제 세력의 본거지입니다.
우리는 평화적인 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그들은 이를 완강히 거부하며, 공격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 미션은 대화를 위한 시위 행위입니다.
또한 라인 아크의 주 전력, 화이트 글린트는 다른 장소에서 작전 행동 중입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례인 줄은 압니다만, 이것은 당신의 시험 무대이기도 합니다.
확실한 미션 수행을 기대하겠습니다.

첫 미션으로, 기업 연합의 의뢰를 받아 라인아크의 방위병력을 제거하는 미션. 기업 전체에 대한 일종의 데몬스트레이션 격인 미션이라고 한다.

적은 20기정도의 MT와 노멀 6기. 이 미션을 클리어 한 이후 컬러드 오더 매치에 참가 가능하다. 회피만 잘 한다면 S랭크는 따놓은 당상.

다만 적이 약하다고 단순히 보이는 대로 따라 들어가다가는 터널에서 MT의 공격을 맞고, 결과창은 A랭크로 떨어지게 될것이다. 잠시 날아올라 다리를 우회하여 뒤쪽에서 공격하자. 또한 MT들은 수상 호버링 능력이 없기 때문에, 미션 시작 직후 보이는 다리 밑의 MT들이 서있는 발판을 부수면 알아서 물에 빠져 터진다.

하드모드에서는 적 전멸시 노멀 8기가 각각 4기씩 양쪽 다리에서 온다. 하지만 노멀은 노멀인고로 크게 어렵지 않다.

2.1.2. 미미르 군항 습격 (ミミル軍港襲撃)

의뢰주 GA
보수 300,000c
작전영역 인테리올 유니온
미미르 군항
적 전력 노멀 (GOPPERT-G3) 다수
MT 다수
잠수함/이지스 구축함/유조선/항공모함 다수
AF 스티그로
성공조건 모든 적 파괴
5분 경과
비고 탄약비 없음
제거한 적에 비례해 보수 증가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GA. 목표는 미미르 군항에 주둔하는 인테리올 부대다.
탄약비는 높으신 분이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
철수 명령이 있을 때까지 마음껏 날뛰어 줘.
적 부대의 피해가 클수록 그만큼 보수도 많아진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군항 내에서 신형 암즈 포트가 조정 중이라는 정보도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특별 보수 대상이다. 놓치지 말라고.
이 정도일까.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연락을 기다리마.

GA로부터의 의뢰로 인테리올의 군항을 습격하는 임무.

정박된 함선들을 격침시킬수록 보수는 늘어나며, 탄약비는 GA에서 부담하기때문에 이런저런 무기를 들고와도 되나, 1회차 시점에서는 해금된 무기가 거의 없고 무기를 살 돈도 별로 없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제한시간은 약 4~5분으로 추정. 탱크가 아닌 이상 초과할 걱정은 접어도 된다.

상세불명의 신형 AF를 격침시킬 경우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AF 자체의 체력은 높으나, 옆에 있는 군함을 격침시킬 경우 유폭으로 인해 같이 격침되므로 굳이 AF를 치지 말자. 블레이드를 들고 오지 않은 이상 초반 장비로는 탄약이 부족해질 것이다. 블레이드 사용 시 주의할 점으로, 수송선은 격침시 근처에 있으면 유폭으로 대미지를 입으므로 블레이드만 쓰다가는 AP가 쭉쭉 까인다. 수송선은 꼭 사격무기로 잡을 것.

정박되어 있는 함선들 역시 공격하며, 노멀 역시 호위부대로 배치되어 있기에 날로 먹는 임무는 아니다. 다만 노멀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목표가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므로, 한 발의 화력은 좋지만 탄속이 느려 평상시에는 써먹기 힘든 바주카나 그레네이드 계열의 무기를 마음껏 써볼 수 있다.

하드모드에서는 격파 대상의 숫자가 확연히 늘어난다.

전 대상 격파시 30+5만의 보수를 획득 가능. 하드모드에서는 30+21만.

2.1.3. 스피어 침공부대 반전 요격 (スフィア侵攻部隊反転迎撃)

의뢰주 BFF
보수 400,000c
작전영역 코지마 에너지 시설
'스피어'
적 전력 폭격기 (GAC6-GALAXY): 12기
노멀 (TYPE-DULAKE): 6기
수송차량 (GAM21-TROY): 2기
공격헬기 (043AF20) 다수
AF 랜드 크랩[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파괴
비고 시작시 VOB 사용
이번 고용주는 BFF, 목표는 오메르의 스피어 침공부대다.
이번에는, 높으신 분께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요점은 BFF다움이라는 건데, 뭐 한번 들어보라고.
적 부대는 스피어를 목표로 화이트 엔드를 진군 중인 것 같다.
그 배후를 VOB로 강습해 가능한 한 많은 피해를 입히고
돌파 후 반전, 남은 적을 섬멸한다는 계획이다.
뭐, 유효한 작전이긴 하다.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연락을 기다리마.

BFF의 의뢰로 오메르 사이언스의 스피어 침공부대를 요격하는 미션. VOB를 통해 침공부대의 후방에서 기습을 가하고, VOB 분리 후 통상전투로 마저 요격하는, 브리핑에 따르면 극히 BFF스러운 임무.

적의 침공부대는 대다수가 항공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공중전에 능하거나 명중률이 좋은 어셈이 아닌경우 상대하기 난해한 편. 특히 독립용병으로 시작한 링크스는 여기서부터 마음이 꺾여버릴지도 모른다. 독립용병이라면 기본 기체의 무장 구성부터 VOB중 적을 요격하기에 최악이므로 무장부터 교체하자. 기본적인 명중률이 좋은 스나이퍼 라이플 계열과, 몰려있는 헬기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VTF 미사일이 효과가 좋다.

하드모드에서는 VOB 분리 지점 즈음에 적대적인 AF 랜드크랩이 배치되어있다.

보수는 40만.

2.1.4. 리치랜드 습격 (リッチランド襲撃)

의뢰주 GA
보수 500,000c
작전영역 리치랜드 농업 플랜트
적 전력 AF 랜드 크랩: 1/2[하드모드]
노멀 (TYPE-DULAKE): 6기
MT: 15기
성공조건 모든 적 파괴
지원기 고용 아리사와 타카후미 - 라이덴: 45%
메리 그린필드 - 메리 게이트: 30%
단 모로 - 셀레비리티 애쉬: 15%
비고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GA. 목표는 리치랜드 농업 플랜트를 방어하고 있는 알제브라 부대다.
극히 단순한 작전이다. 적 부대를 전부 쓰러뜨리면 된다.
다만 적은 노획한 GA제 AF를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다.
높으신 분이 확실히 말해주진 않았지만, 사실이라면 성가신 일이지.
아, 방금 전 AF 이야기도 있고 해서 이 작전에서는 지원기의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필요하다면 내게 말해줘.
이 정도일까.
위험한 작전이지만, 보수는 충분히 커. 연락을 기다리마.


GA의 의뢰로 알제브라의 리치랜드 농경지를 습격하는 임무.
목표는 다수의 노멀, MT와 AF 랜드크랩. 하드모드에서는 랜드크랩이 2기가 된다.

노멀 및 MT의 포화는 맞다보면 아프니 원거리에서 처리하고, 랜드크랩은 블레이드로 처리하는 쪽이 편하다. 다만 랜드크랩의 공격은 가급적이면 회피하자. 시작 직후 OB를 이용해 랜드크랩에 접근해서 먼저 썰어버린 다음 나머지를 정리하는게 편할 것이다.

지원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대상은 각각 아리사와 타카후미의 라이덴, 메이 그린필드의 메리 게이트, 단 모로의 셀레브리티 애쉬. 지원기를 쓸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미션은 아니지만, 굳이 쓰고 싶다면 적들의 모든 공격이 실탄공격이기에 방어력이 높은 라이덴이나 메리 게이트를 추천한다.

보수는 각각 45%, 30%, 15%를 받아간다.

보수는 50만.

2.1.5. AF 기가베이스 격파 (AFギガベース撃破)

의뢰주 인테리올 유니온
보수 500,000c
작전영역 북서양
적 전력 AF 기가베이스
함선 다수
성공조건 AF 파괴
비고 시작시 VOB 사용
VOB 조기 분리[하드모드]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타겟은 AF 기가 베이스.
BFF 제8함대의 호위를 받으며 북서양을 남하 중입니다.
제8함대는 대형 함정을 중심으로 구성된 매우 큰 규모의 부대입니다.
이들 자체가 타겟이 아닌 이상, 정면에서 싸워도 의미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미션 플랜은 VOB를 사용하여
단번에 제8함대 안으로 파고들어
신속하게 타겟을 파괴하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유니온은 보급함정의 파괴에 보너스를 설정했습니다.
그 이외는 특별히 파괴 목표가 되지는 않습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유니온은 당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인테리올 유니온의 의뢰로 BFF 제8함대암즈 포트 기가베이스를 파괴하는 임무.

VOB를 처음으로 쓰게 되는 미션. 어느 정도 접근한 이후에는 VOB를 분리하고 통상전투로 진입하게 된다.

기가베이스에서 발사되는 주포는 명중률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맞으면 상당히 아프고 S랭크는 그대로 물건너가니 횡방향 QB를 통해 회피하자. 기가베이스의 주포에 맞지 않고, 접근 이후에는 기가베이스의 미사일만 조심한다면 S랭크는 어렵지 않다. VOB를 이용한 이동 도중에는 다른 함선들의 공격에 맞을 일은 없으니 무시해도 좋으며, 도중에 보급함을 격추할 경우 보너스를 받으나 초심자에게는 다소 힘들지도 모른다.

하드모드에서는 VOB의 이상으로 상당히 먼 거리에서 강제 분리하게 된다. OB를 이용해 접근하는 도중 기가베이스 및 제 8함대에게 공격당해 AP가 떨어지지 않게 주의.

보수는 40만.

2.1.6. 레드밸리 돌파 지원 (レッドバレー突破支援)

의뢰주 인테리올 유니온
보수 300,000c
작전영역 레드밸리
적 전력 노멀 (GA-03 SOLARWIND) 다수
MT (044FV450) 다수
미사일 차량(GAM6-MISSILESHOWER) 다수
대형 MT (GAME-QUASAR): 2기/다수[하드모드]
성공조건 수송차량 생존
비고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오브젝티브는 유니온 수송부대의 레드밸리 돌파 지원입니다.
레드밸리는 복수의 수송루트가 곳곳에서 교차하는 오래된 교통의 요충지로
현재 GA의 세력 하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미션 플랜은
주요 지점의 GA 전력을 신속하게 제거, 가능한 한 최단 루트를 확보하여
수송부대의 밸리 돌파를 지원하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유니온은 수송부대의 생존율에 보너스를 설정했습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유니온은 당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인테리올의 의뢰를 받아 자원유송로 레드 밸리를 통과하는 수송차량을 호위하는 미션이다. 다른 호위 미션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미션 역시 호위보다는 선제공격으로 대상을 빠르게 섬멸해서 간단히 끝내는 편이 빠르다. 적군은 대부분 GA 노멀/저격형 MT/수직 미사일 탑재차량 등이며, 최후미에는 4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대구경포와 수직 미사일을 장비한 구형 4족 대형병기가 2기 배치되어 있다.

수송차량은 전진 중 상대 병력을 감지하면 좌측의 우회로를 선택하게 되므로, 그 전에 터널까지의 직진 루트상에 있는 적을 모두 격파해두면 알아서 호수 우측 도로-터널-계곡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 적이 단 한 기라도 남아 있다면 호수 왼쪽의 기나긴 길을 모험하다 미사일에 맞고 폭사하므로 가시는 길을 깔끔히 청소해드릴 필요가 있다. 그 점에서 로켓이나 그레네이드 등의 광역섬멸 무기가 유효. 오른쪽으로 전진하면서 터널까지의 절벽 위아래의 적들을 모두 청소해 나가면 된다. 터널을 지나 마주하는 2대의 대형 병기 파괴를 위해 손에는 벙커나 레이저 블레이드를 달고 가면 도움이 된다. 수송차량이 계곡 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가면 미션 종료.

하드 모드에서는 배치된 적의 수가 늘어나는데, 짜증나게도 대형병기가 추가 배치된 지점이 생긴다. 다만 최단루트 쪽의 적들은 크게 바뀌지 않으며, 따라서 격파 속도를 조금 더 올리면 OK.

2.1.7. 원더풀 보디 격파 (ワンダフルボディ撃破)

의뢰주 인테리올 유니온
보수 500,000c
작전영역 구 피스 시티
적 전력 링크스 돈 카넬 - 넥스트 원더풀 보디
MT 다수[하드모드]
성공조건 적 넥스트 격파
지원기 고용 윈 D. 팬션 - 레이텔패러쉬: 50%
로이 써랜드 - 마이 블리스: 30%
에이 플 - 베로노크: 15%
비고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타겟은 GA 측의 넥스트, 원더풀 보디
랭크는 24, 중량 2각 타입입니다.
수송부대가 미끼가 되어 타겟을 구 피스 시티 구역으로 유인하고
확인하는 대로 이를 격파하는 것이 미션 플랜입니다.
또한, 유니온은 지원기의 채용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후보는 이쪽에서 준비해두었으니, 필요하다면 채용하시기 바랍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유니온은 당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인테리올의 의뢰를 받아 GA의 신진 링크스 원더풀 보디를 격파하는 미션이다. 아군기를 고용하지 않을 경우 순수 1대1 대넥스트 미션으로는 처음이라, 오퍼레이터도 이 점에서 쫄지 마라는 느낌으로 한 마디 해준다. 반면, 후술할 점 때문에 아무래도 대넥스트어셈 시험용 미션으로는 영 좋지 않은 미션이기도 하다.

목표 대상은 링크스 돈 카넬의 넥스트 원더풀 보디 1기. 산탄 바주카와 미사일을 주무장으로 하며 보조장비로 플레어를 달고 있어서 이쪽의 미사일은 효력이 적다[8]. 고충격 무기나 에너지계 직사 화기 위주의 무기를 달고 기동전을 하는 게 좋은 편.

원더풀 보디는 지상전 위주의 전투를 수행하다가, 이벤트로 인해 가끔씩 부스트 이동을 멈추게 된다. 이 때 마구 두들겨주면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 특히 충격력이 높은 바주카 계열 무장이나 레이저 블레이드 계열 등 충격력이 높은 무장을 들고 가서 순식간에 클리어할 수도 있는 미션. 혹은 평소에는 쓸 일이 별로 없는 코지마 캐논을 들고 가서 잠깐 멈췄을 때 꽂아주면 한두 방으로 해결되니 이쪽도 고려해 보자. 이벤트 덕분에 쉬운 상대이지만 기체 자체는 레귤레이션 갱신으로 상향을 받았고 산탄바주카는 직격당하면 매우 아프기 때문에 너무 방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하드 모드에서는 중규모 MT 호위병력이 추가된다. 격파 대상은 아니므로 원더풀 보디만 집어내 쓰러뜨리면 노멀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

2.1.8. B7 습격 (B7襲撃)

의뢰주 오메르 사이언스
보수 300,000c
작전영역 지하 코지마 시설 B7
적 전력 노멀 (GA-03 SOLARWIND): 22기
노멀 (SELJQ): 16기
MT (GAERQ9-SPINNE2): 5기
성공조건 모든 적 파괴
비고 PA/AP 지속적 감소[하드모드]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오메르 사이언스사.
목적은 토러스사의 최심도 채굴시설 B7의 방어부대 제거입니다.
적의 주 전력은 노멀과 자율병기입니다.
그쪽의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뭐, 넥스트가 고전할 상대는 아닙니다.
자동방어시스템에 의한 격벽 폐쇄도 예상됩니다만
의뢰주로부터 파괴 허가를 받아두었으므로 이것도 별 문제는 되지 않을 겁니다.
설명은 이상입니다.
오메르 사이언스와의 관계를 깊게 다질 좋은 기회입니다.
그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지하 코지마 시설 B7을 습격해 방위부대를 전멸시키는 미션. 적의 주력은 대부분 MT와 가드 메카, 노멀이 전부라 그렇게까지 어려운 미션은 아니다. 단, 노멀 중 알제브라제 노멀의 경우 파일벙커를 장비하고 있으므로 근접전을 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다. 그리고 통로가 좁기 때문에 미사일 계열은 봉인하고 가급적 직사 화기로 승부를 보는 편이 좋다. 상대 노멀을 일격사시킬 만한 고위력 화기가 있다면 미션이 편해지므로, 2회차 이후라면 그레네이드 혹은 하이 레이저의 투입도 고려해볼 것.

시설을 따라 진행하면서 두 갈래길 끌까지 모든 병력을 쓰러뜨리면 처음 플레이어기가 떨어진 통로로 적 GA 노멀들이 내려온다. 이 녀석들까지 파괴하면 미션 클리어. 상당히 짧은 미션이다.

하드 모드에서는 코지마 입자의 확산에 따라 PA와 AP가 조금씩 줄어들게 된다. 적의 GA제 실탄병기가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회피에 자신이 없다면 실탄 방어력을 올려서 오는 게 좋다.

맵에 치명적이라 할 수도 있는 버그가 존재하는데, 바로 에리어 오버 시 미션 실패 트리거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전작의 공장이나 시설 맵들처럼 나가는 길이 없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시작 직후 에리어 오버 경고를 무시하고 뒤를 돌아보면서 올라가면 멀쩡히 나가는 길이 존재하며, 이 문 바깥으로 날아가면 시설 밖에서 일방적으로 적들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쪽의 탄은 벽을 뚫고 적에게 정상적인 피해를 주나 저쪽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못하게 된다. 노 대미지 S랭크도 문제없이 가능.

맵 아래쪽으로 쭉 떨어지면 어째서인지 지하 14km 근처에서 해수면에 도달한다. 아무래도 어떤 맵이든 해수면의 데이터는 남겨져 있는 듯하다. 맵 BGM을 잘 맞추면 에리어 오버 시 일그러지는 특유의 화면 이펙트와 함께 갑자기 수면에 첨벙 하고 닿기 때문에 약간 공포스럽다.

2.1.9. 구 차이니즈 상해해역 소탕 (旧チャイニーズ・上海海域掃討)

의뢰주 오메르 사이언스
보수 500,000c
작전영역 구 차이니즈 상해
적 전력 AF 기가베이스
이지스 구축함: 6/13[하드모드]
노멀 (051AO80-AK): 8/11[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지원기 고용 오츠달바 - 스테이시스: 60%
다리오 엠피오 - 트라센드: 40%
카니스 - 새비지 비스트: 35%
비고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오메르 사이언스사. 목적은 구 차이니즈 상하이 해역에 정박 중인 적 함대의 제거입니다.
적 함대는 GA사와 BFF사의 혼성 함대이며
최신의 반 포대형 노멀의 배치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래봐야 결국 낡아빠진 발상의 병기일 뿐이지만 말이죠.
또한, 의뢰주는 동료기와의 협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그쪽의 판단입니다만, 무리하지 않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설명은 이상입니다.
오메르 사이언스사와의 관계를 깊게 다질 좋은 기회입니다.
그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오메르 사이언스의 의뢰를 받아 GA/BFF 해상병력을 소탕하는 임무. 적은 소규모 함대와 방패 장비형 노멀 여러 기, AF 기가베이스 1대.

전체적으로 적이 강하지는 않으나, 기가베이스는 조심할 것. 방패 장비형 노멀은 이벤트 대사까지 있고 정면에서의 방어력이 굉장히 높아 일견 난적일 수 있으나, 건물을 무너뜨리면 가라앉아 버리므로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

하드 모드에서는 배치된 적의 숫자가 늘어난다. 일단 기가베이스를 먼저 쓰러뜨리면 나머지는 잡몹이므로 벙커와 그레네이드를 준비해 빠르게 진행하면 된다.

2.1.10. 크레이들21 탈환 (クレイドル21奪還)

의뢰주 기업 연합
보수 400,000c
작전영역 크레이들21
적 전력 노멀 다수
저격형 노멀 다수
넥스트 002-B: 2기[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엔진 피해에 비례해 보너스 감소
미션을 연락드립니다.
시험 운전 중인 크레이들 21이 릴리아나를 자칭하는 반동분자들에게 점거당했습니다.
그들은 라인 아크에서조차 쫓겨난 과격한 반체제 세력입니다. 어리석고 폭력적이며, 살려둘 가치 따윈 전혀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특례로서 크레이들 공역에 들어가는 것을 허가합니다.
놈들을 직접 제거해 주십시오.
또한, 21의 손상은 되도록 억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손상이 경미할 경우 보수의 추가를 약속드립니다.
뛰어난 넥스트라면 문제없는 임무입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과격단체 릴리아나에게 점거당한 크레이들 21을 탈환하는 미션. 적은 대부분 노멀이므로 조금 위력이 강한 무기를 갖춰오는 게 좋다. 크레이들의 엔진 부분에 손상이 적을수록 보수가 많다고는 되어 있으나, 그레네이드 또는 로켓 등 폭발성 무장을 일부러 맞추는 수준이 아닌 이상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다. 지상형 노멀은 큰 무리가 없으나 비행형 노멀이 조금 짜증나는 편이므로 탄속이 빠르고 명중률이 높은 무기를 갖춰오면 편하다.

이 미션에서 고도를 일정 이상으로 올리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게임 진행과는 크게 관계 없으므로 무시해도 되지만, 심심하다면 공중전형 기체로 끝까지 올라가 보자.

하드 모드에서는 적기 중 자율 넥스트 002-B가 추가된다. 이 시점에서는 비교적 강한 상대이지만 명중률은 높지 않으므로 회피에 주의해서 싸우면 된다. 근접 시의 대형 블레이드 공격에는 주의.

2.1.11. AF 카브라칸 격파 (AFカブラカン撃破)

의뢰주 GA
보수 700,000c
작전영역 구 콜로니 싱
적 전력 AF 카브라칸
자율병기: 56기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AF 기가베이스의 포격 지원
지원 없음[하드모드]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언제나의 GA. 목표는 알제브라의 돌격형 수송 AF, 카브라칸이다.
카브라칸은 두꺼운 장갑으로 둘러싸인 달리는 쇳덩어리다.
넥스트급의 화력으로 공격해도 끄떡도 하지 않지.
그 덕분에 지금까지 GA의 두통은 끊이질 않았다.
그걸 격파하라고 하는 데는 물론 이유가 있다.
카브라칸의 약점은 기체 하부 스커트 안의 캐터필러인 모양이다.
그곳을 부순다면 기쁘게도 기능 정지, 작전은 완료라는 거다.
솔직히 GA 녀석들도 확증은 없을 거다. 최악의 경우, 허울 좋은 버림패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그래도 보수는 막대하다고. 해볼 텐가?
연락을 기다리마.

알제브라의 대형 수송 AF 카브라칸을 격파하는 미션. 챕터 1의 마지막 미션 중 하나다.

적 AF는 무장은 대형 미사일 터렛과 전면부 회전톱날 정도로 별 것 없으나, 매우 두꺼운 장갑 때문에 직접 피해를 줄 수 없고 스커트 안쪽으로 진입하여 주행용 캐터필러를 파괴해 이동을 멈춰야 한다. 카브라칸이 맵에 살포되어 있는 대형 지뢰를 밟거나 그레네이드, 쇼크 로켓 등을 맞으면 스커트가 올라가니 이때 진입하거나, 스커트를 블레이드 등의 고위력 무기로 어거지로 파괴해 진입하는 방법이 있으며, 진입 후 안쪽의 캐터필러를 파괴하면 카브라칸이 정지하게 된다. 라지 로켓이 있다면 전측면에서 적당히 쏘아 주면 해결되는 편.

카브라칸을 정지시키면 이벤트 컷신 이후 대규모의 자율병기 부대를 상대하게 된다.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수는 총 56기로 많지만 라이플 몇 방이면 떨어지는 부실한 내구력을 갖고 있으므로 총화력이 높은 라이플 혹은 레이저 라이플을 두 자루 챙겨오면 쉽게 모두 쓰러뜨릴 수 있다. 이를 모두 파괴하면 미션 완료.

자율병기와 싸우는 도중 GA사의 지원부대로 AF 기가베이스가 도착해 레일건으로 지원해 주지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그냥 신경 꺼도 무방하다.

하드 모드는 기본적으로 노멀 모드와 큰 차이 없으나, GA사의 지원부대가 오다가 발이 묶여서 도착하지 못하는 이벤트가 하나 발생한다. 그로 인해 아무 도움 안되는 AF 기가베이스가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결과적으로 노멀 모드와 동일하다.

[ 1회차 이후의 브리핑, 스포일러 주의 ]
>카브라칸을 쓰러뜨리다니 생각보다 상당한 실력자인 모양이군.
그래… 경우에 따라서는 목줄을 풀어보려 한다.
하리처럼 말인가? 그것도 좋지만, 메르첼.
걱정하지 마라, 줄리어스.
머지않아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는 우리에게 돌아온다.
…그걸로 준비는 끝이다.

2.1.12. AF 스피릿 오브 마더윌 격파 (AFスピリット・オブ・マザーウィル撃破)

의뢰주 오메르 사이언스
보수 700,000c
작전영역 구 피스 시티
적 전력 AF 스피릿 오브 마더윌
노멀 (044AC): 6기
GA 노멀: 4기
링크스 챔피언 챔프스 - 넥스트 킬도저[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시작시 VOB 사용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오메르 사이언스사. 목적은 BFF사의 주력 AF 스피릿 오브 마더윌의 제거입니다.
적 AF의 주력 무장은 대구경의 장거리 실탄 병기입니다.
덩치만 큰 시대에 뒤떨어진 노병이기는 하지만
그 위력, 사정거리는 그 이상으로 위협적입니다.
그렇기에 의뢰주는 VOB의 사용을 제안했습니다.
확실히 VOB의 초 스피드가 있다면 쉽게 적의 품속으로 파고들 수 있겠지요.
접근한 뒤에는 적 AF의 각 부분에 배치된 포대를 공격하십시오.
포대의 파괴로 내부에 피해가 번지기 쉽다는 구조상의 결함이 보고되었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설계입니다만, 뭐 그들은 결국 그 정도 수준이라는 거죠.
설명은 이상입니다.
오메르 사이언스사는 이번 미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BFF의 구형 AF 스피릿 오브 마더윌을 격파하는 미션.

시작 시 VOB를 사용해 원거리에서 레일 캐논을 피하며 접근하게 된다. 주포의 명중률은 기가베이스보다 떨어져서 회피는 쉬운 편. 접근에 성공하면 VOB 퍼지 이후 마더윌과 떨어진 곳에 착지하게 되며, 미사일을 피해가면서 상승해 주 목표물인 갑판의 VLS 12기와 3연장 주포 2문을 격파하면 클리어.

미사일이 매우 많이 날아오므로 기동력을 많이 올리거나 플레어를 가져오는 게 편하다. 그리고 VLS를 노리다가 록온이 빗나갈 경우도 꽤 있으므로, 로켓이나 그레네이드 등의 폭발성 화기로 근처를 맞추어도 폭발로 함께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된다. AF의 키가 생각보다 크고 미사일 회피를 위해 퀵부스트를 자주 쓰게 되므로 공중전 준비를 해 오는 게 바람직하다.

하드 모드에서는 링크스 챔피언 챔프스의 넥스트 킬도저가 추가된다. 주무장은 그레네이드 캐논이며, 도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무기의 명중률이 모두 낮으므로 아예 무시하고 싸워도 크게 문제는 없다.

격파 후 나오는 컷신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서서히 무너지더니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AF의 모습이 비춰지며 대폭발에서 등을 돌린 주인공의 넥스트 뒤로 BFF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부서진 장갑판이 힘없이 떨어진다. BFF의 위상이 더 이상 예전같지 않게 몰락했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 1회차 이후의 브리핑, 스포일러 주의 ]
>신참 용병이 그 마더윌을…?
네, 틀림없습니다, 로디 님. 컬러드는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링크스라면 본래 그 정도는 당연한 거겠지.
그러면 좋겠다만…
아르테리아 습격범은 어떻게 되었지?
크레이들의 핵심이 대놓고 표적이 되는데도
정체불명이다, 방법이 없다 같은 소리만 해서야
관리자의 존재의의가 의문시될 수밖에 없지.
그 말대로다.
룰을 지키지 않는다면 조용히 퇴장시킬 수밖에 없다.
그게 라인 아크든… 레이레너드의 망령이든…

2.2. CHAPTER 2

기업의 군사력은 컨트롤을 제1의 요건으로 하며
대체 불가능한 개인에게 이를 맡기는 것은 엄격히 삼가야 한다.
링크스 전쟁 이후, 그것은 기업의 공통된 인식이었고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거대병기 암즈 포트였다.
대체 가능한 다수의 일반인에 의해 제어되고
하드웨어로서 안정된 전력을 약속한다.
암즈 포트는 틀림없이 기업이 원하는 솔루션이었고
실제로 그 전력은 평균적인 넥스트를 훨씬 능가했다.
물량과 파워의 전쟁.
대다수의 넥스트에게 자이언트 킬링이란
그 이름대로 기적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2.2.1. GA 수송부대 구원 (GA輸送部隊救援)

의뢰주 GA
보수 600,000c
작전영역 로로 사막
적 전력 AF 랜드 크랩: 2기
노멀 (GOPPERT-G3): 15기
공중요새 (FF130-FERMI): 2기[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아군 대형 MT(GAME-QUASAR): 8기
경계선까지 적 접근시 미션 실패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언제나의 GA. 목표는 인테리올의 육상 AF 부대다.
적 부대는 로로 사막을 이동 중인 GA 수송부대에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녀석들이 당해버리기 전에 적 부대를 무력화시키라는 지시다.
인테리올의 육상 AF는 소탕전용 다연장 레이저를 장비하고 있다.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면 수송부대 따위는 바로 끝장이겠지.
뭐, 요점은 빨리 쓰러트리라는 거다. 특별히 복잡한 이야기도 아니야.
이 정도일까.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연락을 기다리마.

인테리올 AF 부대에게 습격당한 GA 수송부대를 구출하는 미션. 방위라인까지 적이 접근하면 미션이 실패하게 된다.

적은 다수의 노멀과 함께 인테리올의 레이저포를 장비한 AF 랜드 크랩 2기. 레이저 무기가 꽤 아픈 편이지만 기동력을 크게 올리면 그렇게까지 무서운 무기는 아니다. AF를 모두 처리하고 노멀을 쓰러뜨리면 OK.

하드 모드에서는 적 병력으로 전작에서 등장한 공중요새 페르미가 2대 추가된다. 공중에 있어서 레이저 블레이드를 맞히기 까다로운데 내구성이 높아서 어떤 의미로는 랜드 크랩보다 짜증나는 적이므로 하이 레이저의 회피에 신경써서 파괴해야 한다.

2.2.2. PA-N51 습격 (PA-N51襲撃)

의뢰주 GA
보수 300,000c
작전영역 PA-N51
적 전력 노멀 (SELJQ): 17기
링크스 일피스 온스타인 - 넥스트 마로스[하드모드]
성공조건 5분 내 모든 적 격파
비고 완료 시간에 반비례해 보너스 추가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언제나의 GA. 목표는 PA-N51의 신자원 플랜트다.
방어부대를 제거하고 플랜트를 파괴한다.
아주 단순한 작전이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작전 시간을 제한하고 싶다」라고 한다.
뭐, 높으신 분께는 높으신 분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
작전 시간이 짧으면 그만큼의 추가보수도 지급된다고 하니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자고.
이 정도일까.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연락을 기다리마.

신자원플랜트 PA-N51을 습격해 플랜트를 파괴하는 미션. 높으신 분들이 시간 제한에 따라 보수에 차등을 두었다. 고로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짙은 안개와 ECM으로 인해 록온거리와 레이더 성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

호위부대로는 버라트 부대가 등장. 모두 알제브라제 노멀로 로켓을 사용해 공격해온다. 때려부수는 것 자체는 쉬운데 그놈의 ECM이 귀찮은 편. 레이더를 하나 준비해 오면 약간 편해진다. 주 파괴 대상인 신자원플랜트는 록온 불가능한 대상이므로, 레이더를 보고 접근해서 로켓이나 그레네이드, 레이저 블레이드 등으로 파괴해야 한다.

미션의 보수가 짠데다 시간 제한으로 인해 고랭크를 받기가 조금 빡센데, 이 점은 하드 모드 S랭크작을 할 때 특히 체감이 된다.

하드 모드에서는 링크스 일피스 온슈타인의 넥스트 마로스가 증원으로 추가된다. 머신건과 라이플, 그레네이드를 장비한 근접사격형 역관절이며, 그 기동력과 ECM과의 시너지로 인해 엄청나게 짜증나는 상대가 된다. 장갑은 허약한 편이므로 이쪽은 실탄방어와 기동력을 겸비한 GA제 표준기를 사용해 실탄무기의 진정한 사용법을 가르쳐주자.

2.2.3. AF 스티그로 격파 (AFスティグロ撃破)

의뢰주 GA
보수 700,000c
작전영역 구 차이니즈 상해
적 전력 AF 스티그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언제나의 GA. 목표는 인테리올의 신형 수상 AF, 스티그로다.
스티그로는 기체 전면에 대형 블레이드를 장비하고 있다.
이 녀석의 돌격은 단순하지만 어처구니없을 정도의 위력이 있어.
정면은 위험하다. 잘 피하면서 상대하는 게 좋을 거야.
이 정도일까.
위험한 작전이지만, 보수는 충분히 커. 연락을 기다리마.

미미르 군항에서 마주쳤던 암즈 포트 스티그로를 격파하는 임무.

스티그로는 매우 빠른 속도로 수상을 활주하며, 거대한 레이저 블레이드와 미사일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양 손이나 등에 로켓 또는 그레네이드를 두 자루 들고 시작하자마자 살짝 공중으로 뜬 후, 직선으로 다가오는 스티그로를 향해 열 발 정도 박아넣으면 손쉽게 클리어. 올라타서 블레이드로 썰어줘도 쉽다. 굳이 정공법으로 잡는다면 스쳐 지나갈 때나 건물에 부딪혀 감속되었을 때를 노리면 된다.

하드모드에서는 스티그로의 거대 레이저 블레이드가 사출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만 공중에 있으면 맞을 일은 없다. 그것 외의 모든 것은 동일하니 공략법 역시 완전히 동일하다.

미션의 플레이 시간보다 로딩이 더 긴 미션이다

2.2.4. 프로키온 제거 (プロキオン排除)

의뢰주 토러스
보수 400,000c
작전영역 기어 터널
적 전력 프로키온: 4기
노멀 다수
MT 다수
대형 지하병기 (URSRAGNA)[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프로키온 격파
비고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타겟은 기어 터널에 배치된 대형 에너지포 프로키온입니다.
프로키온은 오메르 사이언스의 구식 병기입니다만
그 출력이 매우 높아, 정면에서 파괴하려면 큰 리스크가 수반됩니다.
기어 터널은 여러 대형 터널의 집합점입니다.
이 구조를 활용하여 사각에서 타겟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 이번 미션 플랜입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토러스는 당신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터널 지역에 배치된 대형 레이저 병기 프로키온을 모두 파괴하는 미션. 목표 대상인 프로키온 포대만 모두 파괴하면 된다.

직진하면서 프로키온을 하나하나 제거하면 되는데, 이 놈의 레이저 포격의 화력이 만만치 않다. 프로키온 포대는 포격 딜레이가 꽤 있는 편이므로 잠깐 몸을 내밀어서 포격을 유도한 뒤 딜레이 시간에 정면에서 그레네이드 등의 고화력 무기로 날려버리는 방법이 있고, 터널을 탐험해 포대의 사각인 후면을 타격하는 방법이 있다. 선택은 유저의 몫.

의외로 그레네이드 한 발은 버틸 정도로 AP가 있는 편이므로 사격전 시에는 주의. 프로키온 이외의 병력인 적 노멀들은 무시해도 되고 파괴해도 상관 없다.

직진으로 쭉 진행한다면 마지막 프로키온은 뒤를 돌아보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격파할 수 있다.

하드 모드에서는 전작에서 터널을 통해 아나톨리아를 습격하던 대형병기 우르스라그나가 터널 일부를 틀어막고 있다. 직진 루트로 진행 시에는 굳이 만나볼 일이 없고, 우회 루트로 가더라도 움직이지 않는데다 미션 목표도 아니므로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된다.

2.2.5. 미미르 군항 탈출 지원 (ミミル軍港脱出支援)

의뢰주 인테리올 유니온
보수 400,000c
작전영역 미미르 군항
적 전력 전함: 4기
노멀 (GA03-SOLARWIND) 다수
노멀 (044AC) 다수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기함 탈출
비고 ECM 전개
탈출한 함선에 비례해 보너스 추가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오브젝티브는 기함 티탄의 미미르 군항 탈출 지원입니다.
미미르 군항은 침식해안을 이용한 천연의 요새지만
현재, GA 함대에 의해 반포위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번 미션 플랜은 티탄과 동행하며 GA 함대에 의한 공격을 모두 제거하고
안전하게 군항을 이탈시키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ECM에 의한 색적 방해도 예상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니온은 티탄의 이탈을 전제로
다른 아군 함선의 이탈에도 보너스를 설정했습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유니온은 이 미션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성공한다면 당신의 평가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인테리올 함대의 기함 티탄을 호위해 미미르 군항을 탈출하도록 돕는 미션. 언제나 그렇지만 호위 미션인만큼 선행해서 적들을 쓸어버리는 것을 목표로 하자.

적은 노멀 부대와 전함 여러 척. 티탄을 따라가면서 하나하나 잡아도 되지만, 티탄의 내구력이 높지 않고 적을 전멸시키면 미션이 완료되므로 화력전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쪽이 편하다. 이 미션 역시 적들이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으므로, 탄속은 느리지만 화력이 강한 무기, 특히 장탄수가 꽤 되는 바주카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ECM이 조금 전개되기는 하지만, 일방통행형 미션이므로 무시할 수 있는 수준. 가끔 버그로 인해 파괴된 노멀이 수면 아래쪽에서 레이더에 잡히기는 하지만 그냥 지나가면 문제 없다.

하드 모드에서는 ECM이 강하게 전개되어 레이더를 사용하기 어렵게 된다. 적의 수는 바뀌는 것이 없으므로 노멀 모드와 마찬가지로 전투하면 OK.

2.2.6. 정체불명 넥스트+노카운트 격파 (不明ネクスト+ノーカウント撃破)

의뢰주 인테리올 유니온
보수 600,000c
작전영역 키타사키 교차로
적 전력 링크스 패치 더 굿럭 - 넥스트 노카운트
링크스 붓파 즈 간 - 넥스트 빅 배럴
링크스 PQ - 넥스트 개토룡[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지원기 고용 윈 D. 팬션 - 레이텔패러쉬: 50%
로이 써랜드 - 마이 블리스: 30%
에이 플 - 베로노크: 15%
비고 노카운트는 생존 가능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타겟은 키타사키 분기점을 점거한 넥스트 2기입니다.
1기는 노 카운트. 랭크 27의 역관절 타입.
다른 1기인 4각 타입은 상세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세세한 미션 플랜은 없습니다.
당신에게 전부 맡기겠습니다. 타겟을 파괴해 주십시오.
또한, 유니온은 지원기의 채용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후보는 이쪽에서 준비해두었으니, 필요하다면 채용하시기 바랍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유니온은 이 미션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성공한다면 당신의 평가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대 넥스트 미션. 링크스 패치 더 굿럭의 넥스트 노카운트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넥스트, 총 2기를 격파하는 미션이다.

패치 시리즈의 장대한 시작을 알리는 패치 더 굿럭의 기체 노카운트는 스나이퍼 라이플 장비형 경량역관절. 후대의 패치마냥 생존력을 올린 중거리전형 세팅이다. 덕분에 회피가 굼떠서 격파 자체는 쉬운 편.

나머지 하나는 ORCA여단의 링크스 붓파 즈 간의 넥스트 빅배럴. 코지마 캐논을 장비한 기동전형 4각이다. 공중으로는 올라오지 않으므로 이쪽이 공대지 폭격으로 찜질해주면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다. 부스터의 성능이 좋아 생긴 것과는 다르게 비교적 회피력이 높은 점에만 주의할 것.

시작하자마자 약간 공중으로 떠올라보면 노카운트가 약 1000m 정도의 거리의 다리 위에 있는 것이 보인다.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 스나이퍼 캐논을 두어방 박아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며, 그러면 절반 정도의 AP를 줄여놓은 채로 시작할 수 있으므로 약간은 편해질지도? 빅 배럴을 노카운트보다 먼저 격파하면 노카운트는 항복하고, 이 때 공격하지 않고 놔두면 퇴각하고 미션이 종료된다. 만약 공격한다면 걸레짝이 된 노카운트가 발악을 시작하지만, 성능이 변하지는 않으므로 자근자근 밟아주자.

아군기 중 에이 플의 베로 노크를 고용하면 탄약비로 최소 20~30만이 빠지므로 랭크가 오르지 않는다. 심심하다면 베로 노크를 고용한 상태로 S랭크 획득에 도전해볼 것.

하드 모드에서는 ORCA의 증원병력으로 링크스 PQ의 넥스트 개토룡이 추가된다. 코지마 미사일을 장비한 중장역관절. 그럭저럭 내구력은 있으나 명중률이나 지속화력은 별로라 플레어와 함께 돌격하면 큰 무리 없이 격파할 수 있다.

S랭크를 받는 방법의 하나로 웨펀암 머신건 그리고 좌측편에 그레네이드를 하나 장작해주고 051ANAM 플레어를 사용한다.
안정성과 기동성을 챙겨준 상태로 플레어를 계속 쏘면서 눈앞에 적에게 달라붙어 마구 포화를 쏟아주면 머신건 때문에 미사일을 쏘는 족족 유폭해버려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2.2.7. 정체불명 넥스트 격파 (不明ネクスト撃破)

의뢰주 알제브라
보수 600,000c
작전영역 리치랜드 농업 플랜트
적 전력 링크스 라스터 18 - 넥스트 페럼 솔리더스
노멀 다수
MT 다수
성공조건 적 넥스트 격파
지원기 고용 CUBE - 프라질: 30%
다리오 엠피오 - 트라센드: 40%
카니스 - 새비지 비스트: 35%
비고 아군 노멀/MT 존재
아군 노멀/MT 없음[하드모드]
격파한 노멀/MT에 비례해 보너스 추가[하드모드]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알제브라사. 목표는 리치랜드 농업 플랜트를 점거한 넥스트의 제거입니다.
넥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불명입니다.
적어도 컬러드 소속은 아닙니다만 중량 2각 타입이며, 상당한 난적인 모양입니다.
당연히 의뢰주는 동료기와의 협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그쪽의 판단입니다만, 무리하지 않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저로서도 협동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설명은 이상입니다.
알제브라와의 관계를 깊게 다질 좋은 기회입니다.
그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리치랜드를 침공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넥스트를 격파하는 미션. 목표는 넥스트 1기뿐이라 아군기를 고용하지 않으면 1대1 미션이 된다.

대상 넥스트는 ORCA여단 소속 링크스 라스터 18의 넥스트 페럼 솔리더스로, 높은 PA 및 실탄방어와 함께 그레네이드와 플라즈마를 위시한 순간화력이 높은 터프한 기체이다. 반면 기동성은 높지 않아 이쪽에서 기동전을 걸면 그렇게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난점. 무장들의 탄속이 빠르지 않으므로 회피에 주의하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전장에는 아군 MT들이 여럿 배치되어 있지만 별로 도움은 되지 않는다. 빠르게 넥스트만을 격파할 것.

하드 모드에서는 배치된 MT들이 모두 적이 된다. 주 공격 대상은 여전히 페럼 솔리더스뿐이므로 넥스트만 빠르게 제거하자.

2.2.8. AF 그레이트 월 격파 (AFグレート・ウォール撃破)

의뢰주 알제브라
보수 800,000c
작전영역 로우랜드 사막
적 전력 AF 그레이트 월
노멀 다수
MT 다수
링크스 아리사와 타카후미 - 넥스트 라이덴[하드모드]
성공조건 발전기 파괴 후 탈출
비고 적 넥스트 격파 시 보너스 추가[하드모드]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알제브라사. 목적은 GA사의 주력 AF, 그레이트 월의 제거입니다.
지상 최강을 호령하는 그레이트 월은
중후장대만을 무식하게 고집한, 왜곡된 결정체일 뿐이지만
풍부한 화력, 두꺼운 장갑, 월등한 적재량은 무엇 하나 얕볼 수 없습니다.
이를 공략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역시 내부로부터의 파괴입니다.
최후방의 대형 해치를 통해 기체 내부로 침입하여 동력부를 노리십시오.
그렇게 하면 지상 최강 따위는 공허한 헛소리로 전락할 것입니다.
설명은 이상입니다.
알제브라사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다시 없을 기회입니다.
그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GA의 암즈 포트 그레이트 월을 격파하는 임무. 그레이트 월은 내부에 침입하여 주 동력원을 파괴해야만 격파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후미부 차량에 접근해야 한다.

접근 방법은 두 가지. OB를 이용해 그레이트 월 위쪽으로 날아서 후미부에 접근하는 방법과, 시작 지점에서 왼쪽으로 크게 우회해서 후방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그레이트 월 상부에는 다수의 포탑과 MT, 노멀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우회할 경우 EN에는 여유가 있겠지만 그레이트 월의 포격이 상당히 많이 날아온다. 위쪽으로 날아서 갈 경우 OB를 계속 써야 하기에 EN과 PA의 소모가 큰 대신 강한 공격은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 자신의 어셈에 따라 편한 쪽으로 접근하자.

내부에도 MT와 노멀이 존재하며, 미션 목표는 아니니 무시하고 지나가도 큰 상관은 없지만, 회피할 공간이 거의 없고 적들의 공격이 꽤나 거세니 주의할 것. 그리고 선두 차량에 도착할 즈음에 뒤쪽의 나머지 차량을 전부 분리해버린다. 부스트를 이용해 선두 차량으로 들어가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직 조작에 익숙하지 못하다면 좁은 입구에 착륙하기 조금 어려울지도. 동력부를 파괴 할 경우 일정 시간 내에 선두 차량에서 탈출해야하나 어렵지는 않다.

하드 모드에서는 선두 차량에 아리사와 타카후미의 라이덴이 대기 중. 입구를 틀어막고 그레네이드를 날려대기 때문에 조금 껄끄러우니 주의.

마지막 미션의 벽 버그와 같은 원리로, 여기서도 무기 자체의 길이가 긴 무기를 이용해 선두 차량 가운데쯤에 바짝 붙은 채로 외부에서 동력부를 파괴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영문판 영상 다만 그레이트 월의 외부장갑이 매우 두꺼워서인지 동력부 직격이 아닌 사장포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므로, GA제 라이플은 통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2.2.9. 메갈리스 방어 (メガリス防衛)

의뢰주 라인아크
보수 400,000c
작전영역 순환형 발전시설 메갈리스
적 전력 AF 이클립스
노멀 다수
항공기 다수
대형 MT(GAME-QUASAR): 2기[하드모드]
성공조건 메갈리스 생존
모든 적 격파
비고
의뢰 내용을 설명해도 괜찮겠습니까?
라인 아크의 라이프라인
순환형 발전시설, 메가리스가 오메르사 부대의 공격 목표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방어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만
이미 오메르사 부대의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기에
도저히 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므로 당신에게 메가리스의 방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오메르사 부대는 공중 전력 중심의 구성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격퇴하여 우리의 수백만 자치시민의 생활을 지켜주시지 않겠습니까?
물론 가능한 한 사례는 준비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2회차 이후에서만 등장하는 임무. 이 임무를 진행해야만 ORCA 루트로 이행할 수 있다.

라인아크의 순환형 발전시설 메갈리스를 공격하는 기업련의 부대를 맞아 싸우는 미션. 노멀과 가드메카 등이 주 적이지만 적 증원으로 AF 이클립스가 등장한다. 맵이 세로로 꽤 높으므로 공중전형 기체를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작은 적이 많으므로 명중률에 조금 신경써둘 것.

메갈리스의 손상도에 따라 임무 완료 후 라인아크 부대 오퍼레이터의 대사가 달라진다. 너무 많이 얻어맞으면 화이트 글린트 대신은 될 수 없었다고 까댄다... 기껏 도와줬더니.

하드 모드에서는 초기배치 적으로 GA제 대형병기가 여럿 추가된다. 내구도가 높아서 파괴하기 귀찮은 것이 난점. 빠르게 이 녀석들부터 처리하고 시작하자.

2.2.10. 화이트 글린트 격파 (ホワイトグリント撃破)

의뢰주 기업 연합
보수 800,000c
작전영역 라인아크
적 전력 링크스 Unknown - 넥스트 화이트 글린트
성공조건 적 넥스트 격파
지원기 참가 오츠달바 - 스테이시스
비고 화이트 글린트 격파 시 재기동[하드모드]
미션을 연락드립니다.
라인 아크의 주 전력 화이트 글린트를 제거해 주십시오.
화이트 글린트의 랭크는 9입니다만
실제로는 그 랭크보다 훨씬 강력한 넥스트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설령 당신이라도 1대 1의 싸움은 위험합니다.
랭크 1, 스테이시스와 협력하여 미션에 임해 주십시오.
유일한 버팀목인 화이트 글린트를 잃는다면
라인 아크의 저항의지는 맥없이 무너지겠지요.
그렇게 되면 크레이들의 우환은 단번에 해결됩니다.
우리는 이 미션에 최고의 전력을 준비했습니다.
나머지는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챕터 2의 라스트 미션. 라인아크의 숨통을 끊기 위해 전속 넥스트 화이트 글린트를 격파하는 미션이다.

화이트 글린트는 랭크 이상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적이기 때문에 아군기로 컬러드 랭크 1 링크스인 오츠달바의 넥스트 스테이시스가 강제 참전한다. 수리비나 탄약비 배분은 되지 않으니 맘껏 이용해먹자. 그렇게 티가 나는 전투력을 보여주지도 않긴 하지만 뭐 어쨌든.

화이트 글린트는 라이플과 분열 미사일을 사용해 공격해온다. 전용 미사일 SALINE05가 매우 강력한 1.00 레귤레이션이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화력이 강한 상대는 아니지만, 무장의 명중률과 기동력이 높아 중거리전에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화력을 통해 단숨에 밀어붙이자. 상대는 플레어가 없으므로 고유도형 미사일이 유효하며, PA 관통력이 높은 레일건이나 레이저 계통 무기도 좋다.

다만 플레이어가 화이트 글린트에 200m 이하로 근접하면 기습적으로 AA를 사용한다. AA는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쪽의 PA가 왕창 깎여나가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화이트 글린트의 공격을 얻어맞으면 굉장히 아프니 주의하자.

화이트 글린트의 AP를 일정 이상 감소시키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스테이시스와 화이트 글린트가 맵 밖으로 이동해 치고박다가 스테이시스가 수몰된다. 이후는 화이트 글린트와 플레이어의 1대1 매치. 여기서부터는 실력을 믿고 싸워볼 것.

하드 모드에서는 화이트 글린트가 격파될 경우 AP와 잔탄을 풀 회복하고 재기동, 즉 부활해서 덤벼온다. 실질적으로 2연전이 되므로 탄약의 재고에 주의할 것.

2.2.11. 라인아크 방어 (ラインアーク防衛)

의뢰주 라인아크
보수 500,000c
작전영역 라인아크
적 전력 링크스 오츠달바 - 넥스트 스테이시스
링크스 CUBE - 넥스트 프라질
성공조건 적 넥스트 격파
지원기 참가 Unknown - 화이트 글린트
비고
의뢰 내용을 설명해도 괜찮겠습니까?
라인 아크에 대한 기업 연합의 본격적인 공격이 개시되려 합니다.
기업 연합은 지금까지 수많은 유무형의 위협을 가해왔지만
그럼에도 굴복하지 않은 우리에게 마침내 노골적인 악의를 드러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화이트 글린트라는 강력한 비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진심으로 공격해 온다면 결코 충분한 전력이 아닙니다.
그래서 당신이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지상을 버리고, 지상의 사람들을 버린 현재의 기업은
더 이상 사회를 지탱하는 현명한 경제주체가 아닌
선민사상에 도취된 독선적인 기생충일 뿐입니다.
당신이라면 아시겠죠.
기업이 지배하는 세계에는 미래 따위 없습니다.
우리들 자치시민이 길을 개척해야만 합니다.
물론 가능한 한 사례는 준비해뒀습니다.
당신의 힘을 우리에게, 자유를 위해 빌려주십시오.

2회차 이후 메갈리스 방어 의뢰를 달성했을 때만 수주할 수 있는 미션. ORCA루트 진입을 위해 꼭 클리어해야 하는 미션이다.

라인아크의 의뢰를 받아, 침공해오는 기업 연합의 넥스트를 격파하는 미션. 아군기로 화이트 글린트가 강제 참전한다.

적기는 오츠달바의 스테이시스와 CUBE의 프라질로 총 2기. 둘 모두 고기동형 경량기이므로 무장의 명중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테이시스는 오메르제 레이저 라이플과 어설트 라이플, PM 미사일을 사용하며 프라질은 머신건과 체인건을 사용한다.

화이트 글린트는 일정 피해를 받으면 격파되며, 스테이시스 역시 일정 이상 피해를 입으면 바닷속으로 전선을 이탈한다. 화이트 글린트가 생존한 상태에서 격파 시 예의 "메인부스터" 드립을 치면서 수몰당하나, 화이트 글린트가 퇴장한 상태라면 셀렌이 "스테이시스 이탈"이라고 짧게 말한다. 이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간은 거의 같은 편이므로 실질적으로는 플레이어와 프라질의 1대1에 가까운 편. 다만 스테이시스는 플레이어가 레이더에 걸릴 경우 플레이어를 최우선으로 노리므로 먼저 점사해서 보내주자. 프라질은 근접 화력과 기동력이 뛰어난 종이장갑 기체이므로, 거리를 벌리고 확실한 무기를 사용해 쓰러뜨리면 된다. 단, 프라질을 상대할 때에는 가급적 미사일은 봉인할 것. 머신건과 체인건으로 인해 미사일이 발사되자마자 유폭하면서 내 쪽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하드 모드에서는 화이트 글린트가 광속으로 리타이어해서 스테이시스와 프라질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2대1 미션이 된다.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스테이시스부터 보내는 게 편한 점은 동일하지만, 꽤나 난전이 되므로 타겟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담으로 시작하자마자 컷씬을 스킵하고 움직이지 않은 채로 OB로 돌진하면 마찬가지로 돌진해 오는 오츠달바와 정면충돌하게 되는데, 이때 타이밍을 맞추어 파일벙커를 꽂아주면 오츠달바를 광탈시킬 수 있다. 파일벙커의 후딜 판정은 긴 편이므로 딱히 어렵지도 않다.#

2.3. CHAPTER 3

라인 아크의 화이트 글린트는 쓰러졌고 컬러드의 랭크 1, 오츠달바도 바닷속에 수몰되었다.
크레이들에서 가장 뛰어난 링크스들의 싸움은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것으로 끝났고
라인 아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력을 상실했다.
크레이들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했고, 기업은 다가올 치열한 경제 전쟁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이때, 무언가가 수면 아래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 1회차 이후, 화이트 글린트 격파를 선택했을 시 ]
>화이트 글린트는 전투 불능. 스테이시스는 바닷속에 수몰되고, 오츠달바는 생사불명이라.
너무 지나치지 않나, 메르첼.
말은 잘하는군. 누가 이런 수고를 시켰더라.
미안하군, 완벽주의자라서 말이야.
…뭐 됐어, 이제야 겨우 처음으로 돌아왔다.
시기도 적절하다. 클로즈 플랜을 개시하지.
그 일 말인데… 조금 기다릴 수 없겠나?
파트너 때문인가.
그래. 강하기만 한 바보는 아닌 것 같더군.
시험해 볼 가치 정도는 있겠지.
…상황은 이미 늦었지만, 동시에 여유롭기도 하다.
이제 와서 서두를 필요는 없겠지.


[ 1회차 이후, 라인 아크 방어를 선택했을 시 ]
>라인 아크의 화이트 글린트 및 프라질은 대파.
스테이시스도 바닷속에 수몰되었고, 오츠달바 님은 행방불명입니다.
결과, 생존이 확인된 것은 화이트 글린트의 파트너뿐입니다.
결국 자신감이 지나쳤다는 건가. 오츠달바라는 천재 도련님도.
과연 그럴까… 의외로 깊이 잠수할 수 있는 남자일지도 모르지.
…하여간, 화이트 글린트는 사라졌다.
살아남은 자의 배후에 라인 아크가 있는 것도 아니니 최소한의 목적은 달성했다.
찜찜한 이야기인 건 맞지만.
그런데, 네가 녀석의 대리인가? 제럴드는 어디 갔지?
…무슨 뜻이지?
아니, 그냥. 노인들도 의외로 부족한가 싶어서.
뭐라고…
거기까지다. 쌓인 게 있다면 전장에서 멋대로 풀든지 해라. 아무도 안 말릴 테니까.
…의제는 아직 남아 있다. 이전의 아르테리아 습격 건이다.
그리고 살아남은 놈을 어떻게 할지도 결정해 두는 편이 좋겠지.

2.3.1. 레드럼+스탈카 격파 (レッドラム+スタルカ撃破)

의뢰주 GA
보수 600,000c
작전영역 PA-N51
적 전력 링크스 도 스 - 넥스트 스탈카
링크스 샤미아 라비라비 - 넥스트 레드럼
노멀 (SELJQ) 다수[하드모드]
노멀 (SHAHID) 다수[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넥스트 격파
지원기 고용 아리사와 타카후미 - 라이덴: 45%
메리 그린필드 - 메리 게이트: 30%
단 모로 - 셀레비리티 애쉬: 15%
비고 ECM 전개[하드모드]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언제나의 GA. 목표는 PA-N51에 주둔하는 알제브라의 넥스트 팀이다.
첫 번째는 레드럼으로 랭크 15의 4각형. 두 번째가 스탈카로 랭크 19의 경량형이다.
특히 4각 쪽은 꽤나 난폭한 여자인 모양이야.
그리고 이 계절의 N51은 짙은 안개로 유명하다.
유시계 전투는 상당히 제한된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
미리 충고하는데, 색적 장비는 충실히 해둬라.
아, 상대가 팀인 이상 당연한 이야기다만 이 작전에서는 지원기의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필요하다면 내게 말해줘.
이 정도일까.
위험한 작전이지만, 보수는 충분히 커. 연락을 기다리마.

PA-N51에서 적 넥스트 2기를 격파하는 미션. 격파대상은 링크스 샤미아 라비라비의 넥스트 레드럼과 링크스 도 스의 넥스트 스탈카이다.

둘 모두 초근접 사양. 레드럼은 슬러그건으로 선회전을 걸며 PA를 날려버리는 4각이고, 스탈카는 파일벙커를 들고 돌격해오는 경량. 게다가 ECM까지 대량 살포되어 있어 록 온 거리마저 짧아지는, 적들에게 있어서 최적의 상황이다. 오히려 이쪽이 근접화력으로 맞불을 놓아버리는 방법이 그나마 무난할지도? 둘 모두 플레이어의 등짝을 노리러 달려오므로, 선회전이 어렵다면 백 부스터를 고출력형으로 바꿔서 상대해보자.

아군기가 있다면 레드럼은 아군기를, 스탈카는 플레이어를 주로 노리게 된다. 따라서 스탈카를 다른 쪽으로 유인해서 격파한 후 레드럼의 떡밥이 된 아군기를 지원해주러 가면 클리어가 편해진다.

혹은, 레드럼의 무기인 샷건과 슬러그건 둘 다 한 발의 위력은 낮은 실탄병기라는 점을 노리고 실탄방어를 극단적으로 높인 인절미 컨셉의 어셈에 코지마 라이플을 달고 그레네이드를 격납해서 출격하여, 시작과 동시에 코지마 라이플을 충전하여 이쪽으로 달려오는 스탈카를 빠르게 보내버리고, 플레이어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이쪽의 PA를 날려버리려고 하는 레드럼을 그레네이드로 폭살시키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하드 모드에서는 알제브라 노멀들이 적 증원으로 등장한다. 굳이 파괴할 필요는 없지만, 가뜩이나 록 온도 힘든데 귀찮게 달려들어서 타겟팅에 혼란이 온다. 고화력 무기를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2.3.2. 미확인 AF 격파 (未確認AF撃破)

의뢰주 GA
보수 700,000c
작전영역 구 피스 시티
적 전력 AF 랜드크랩
솔 디오스 오비트: 4/6[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지원기 고용 아리사와 타카후미 - 라이덴: 45%
메리 그린필드 - 메리 게이트: 30%
단 모로 - 셀레비리티 애쉬: 15%
비고
작전을 설명하지.
고용주는 언제나의 GA. 목표는 구 피스 시티 근처에서 목격된 미확인 AF다.
적은 GA제 AF의 개조기로 보이지만, 자세한 건 불명이다.
어차피 쓰잘데 없는 이야기겠지만, 캐묻든 말든 할 일은 똑같으니까
확인하는 대로 쓰러뜨린다, 그것뿐이다.
아, 수상한 것과는 별개로 이 작전에서는 지원기의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필요하다면 내게 말해줘.
이 정도일까.
위험한 작전이지만, 보수는 충분히 커. 연락을 기다리마.

GA의 의뢰로 토러스의 미확인 암즈포트를 격파하는 미션.

해당 암즈포트는 랜드크랩의 개조형으로 상부 포탑 대신 4기의 솔디오스 오비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접근할 경우 솔디오스 오비트를 사출한다. 이후 사출된 오비트는 코지마 캐논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랜드크랩은 미사일을 이용해 공격한다.

코지마 캐논은 탄속이 꽤 빠르기 때문에 기동력이 낮은 기체로는 피를 보기 쉬우며, 지원기도 셀레브리티 애쉬 이외에는 방어력을 기대할 수 없고 셀레브리티 애쉬는 화력을 기대할 수 없으니 고용하지 않아도 난이도에 큰 상관은 없다. 셀레브리티 애쉬의 회피성능은 비교적 있는 편이므로 오비트를 한 둘쯤 묶어둘 떡밥으로는 유용. 지상에는 다수의 노멀들이 있으나 격파 대상이 아니니 무시해도 무방하다.

일반 모드에서는 하드 모드와 달리 원거리 포격으로 랜드 크랩을 격파해도 솔디오스 오비트는 멀쩡히 날아다닌다. 굳이 노린다면 랜드 크랩 본체보다는 비행 전의 오비트를 하나 둘쯤 노려치는 것이 좋다.

쉽게 S를 받는 방법의 하나로 경량형 역각 AC에 CP-49 3연장 로켓을 쌍으로 장착하고 시작하자마자 수직으로 에어리어 리미트 가까이 상승한 다음, 미션 시작 시의 시선 기준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조준을 대충 맞춘 후 오버부스트와 함께 자유낙하 하면서 날아간다. 날아가면서 랜드크랩이 보이면 위에 보이는 솔디오스 오비트에 조준선이 걸칠때 쯤 로켓으로 융단 폭격을 가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최소 2개, 조준을 잘하면 오비트가 날아오르기 전에 모두 부술 수 있다. 공중에 뜬 오비트도 적당히 비슷한 고도를 유지하면서 로켓을 두어방 적중시키면 터진다.

하드 모드에서는 솔디오스 오비트가 6기가 되는 대신 사출이 약간 늦어진다. 랜드크랩을 파괴하면 그 폭발 대미지로 사출 전의 솔디오스 오비트도 파괴되므로 오버드 부스터를 사용해 빠르게 접근해서 파일벙커로 파괴하거나 로켓 등의 사정거리가 길고 DPS가 높은 무기로 파괴하는 것이 유용하다.

2.3.3. 제8함대 격파 (第8艦隊撃破)

의뢰주 인테리올 유니온
보수 변화
작전영역 북서양
적 전력 전함 다수
이지스 구축함 다수
AF 스티그로[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아군 AF 스티그로의 지원
처치한 적 수에 비례해 보상 추가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타겟은 북서양에 전개된 BFF 제8함대입니다.
유니온은 본 미션을 위해 AF 스티그로를 준비했습니다.
스티그로와 연계하여 타겟을 모두 파괴하는 미션 플랜입니다.
제8함대는 계속된 전투로 그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당신과 스티그로로 충분히 궤멸시킬 수 있을 겁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유니온은 당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인테리올 유니온의 의뢰로 BFF 제8함대를 격파하는 임무. 암즈 포트 스티그로와 협력하여 제 8함대를 격파하는 미션이다. 맵이 무지막지하게 넓은데다가 이정표 삼을 랜드마크 따위가 바다 위에 있을 리 없으므로 레이더 탐색 범위가 넓은 FCS나 등 레이더를 장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티그로는 전면부의 대형 레이저 블레이드를 켠 상태로 긴 거리를 훑고 지나간 다음, 선회할 때 확산 미사일로 견제하는 것을 반복하는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이 미션의 보수와 랭크를 높게 얻기 위해서는 스티그로보다 적 함선을 많이 격침시키면 되지만, 스티그로의 높은 기동성으로 인해 격파 수를 높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아군인 스티그로를 팀킬 하는 것이 미션 S랭크의 핵심이다. 스티그로는 아군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받는 데미지가 감소되나, 로켓을 이용하면 어찌저찌 격파 가능.

본인의 격파 속도가 스티그로보다 빠르다면 팀킬 없이도 S랭크 달성이 가능하지만, 최소한 2~3초당 한 대씩은 부숴야 하니 손이 굉장히 바빠질 것이다. 한 방에 한 척씩 날려버릴 수 있는 연장 로켓이나 그레네이드 위주, 혹은 스나이퍼 캐논을 위시한 저격 위주 기동형 어셈을 추천.

하드모드에서는 스티그로가 플레이어를 배신하나, 오히려 스티그로를 격파하기가 쉬워 하드모드가 더 쉬운 기묘한 경험을 하게된다.

2.3.4. B7 파괴 (B7破壊)

의뢰주 토러스
보수 400,000c
작전영역 지하 코지마 시설 B7
적 전력 노멀 다수
성공조건 모든 코지마 발전장치 파괴
제한시간 내 시설 탈출
비고 PA/AP 지속적 감소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타겟은 최심도 채굴시설 B7 최하층에 있는 3기의 코지마 에너지 플랜트입니다.
B7은 현재 오메르가 무력으로 점거 중입니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규모의 부대가 미션 수행을 방해할 것입니다.
플랜트에서는 고농도의 코지마 입자가 발생하며
이에 따른 PA의 자연 감쇠 및 기체의 대미지가 예상됩니다.
플랜트를 파괴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되겠죠.
따라서, 이번 미션 플랜은
오메르 부대의 방해를 제거하며 시설 최하층에 침입해
타겟을 모두 파괴하고 신속히 탈출하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위험도가 높은 미션입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토러스는 당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전에 습격했던 코지마 시설 B7의 코지마 발전장치를 파괴하는 미션이다. 넥스트전은 없는 대신 미션 환경상 PA가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하드모드에서는 AP마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므로 노멀과 하드 공히 실탄장갑이 일정 이상 있고 가격이 싼 외장이 도움이 된다. 무기는 그레네이드나 로켓 등의 대 노멀용 무장이 유효.

발전장치는 중앙에 다리가 있는 광장을 기준으로 앞/좌/우 통로측으로 들어가 아래로 내려가면 발견할 수 있다. 총 3기로, 가까워질수록 PA와 AP가 급속도로 감소하므로 빠르게 파괴하고 탈출해야 한다. 방어병력으로 GA 노멀과 가드메카가 배치되어 있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3번째 코지마 장치를 파괴하면 격벽이 모두 닫히고 적 증원이 등장한다. 증원은 바주카 등의 실탄 무기를 제외하면 별 것 없으므로 격벽을 때려부수고 시작지점으로 다시 올라가면 미션 클리어.

하드 모드에서는 시작부터 PA와 AP가 증발하기 시작해 적 공격이 꽤나 아프게 박힌다. 랭크업을 위해서는 수리비를 신경쓸 필요가 있는데 하필 전장이 터널이라... 수리비가 저렴한 SOLDNER나 LANCEL, 또는 아예 실탄장갑 특화로 라이덴 탱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아쉽게도 이번에는 에리어 오버 시 미션 실패하기 때문에 B7 습격과 같은 방법으로는 맵 밖으로 나갈 수 없다.

2.3.5. 사일런트 아발란치 격파 (サイレント・アバランチ撃破)

의뢰주 오메르 사이언스
보수 500,000c
작전영역 코지마 에너지 시설
'스피어'
적 전력 노멀 (048AC-S): 13기
공격헬기 (GALH5-FLYINGJOLT): 4기
MT (MAMLUK) 다수
링크스 위스 - 넥스트 스칼렛 폭스[하드모드]
링크스 예이 - 넥스트 에메랄드 라쿤[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노멀 격파
모든 넥스트 격파[하드모드]
비고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오메르 사이언스사.
목적은 BFF사의 대규모 코지마 에너지 시설 스피어의 방어부대
사일런트 아발란치의 제거입니다.
한때 넥스트를 초월하는 전투력으로 이름높던 아발란치는
대구경 스나이퍼 캐논을 주 무기로 삼는 저격전 부대입니다만
지금은 그저 구세대의 유물에 불과합니다.
ECM에 의한 방해공작도 예상됩니다만, 결국은 헛된 발버둥일 뿐입니다. 대처는 그쪽에 맡기겠습니다.
설명은 이상입니다.
오메르 사이언스사와의 관계를 깊게 다질 좋은 기회입니다.
그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BFF의 특수 노멀 부대 사일런트 아발란치를 모두 격파하는 미션. 격파대상인 특수 노멀은 대구경 스나이퍼캐논을 장비하고 있어 매우 아프게 박힌다. 노멀 한 기의 연사속도는 느린 편이므로 빠르게 접근해서 때려부수는 게 좋다.
또한 전장 전체에 ECM이 전개되어 있어 레이더로는 목표를 파악하기 어려운 편. 그나마 다행인 것은, 레이더로 위치를 포착하기는 어렵지만 시야는 대부분 트여있어 록온하기는 쉬운 편이다. 여러 번 시도해서 적의 위치를 외워두는 게 좋을지도?

하드 모드에서는 사일런트 아발란치를 모두 격파하면 넥스트 2기가 증원으로 등장한다. 각각 링크스 위스의 스칼렛 폭스와 예이의 에메랄드 라쿤. 스칼렛 폭스는 무기팔 그레네이드를 사용하는 근접사격형이며, 이것을 에메랄드 라쿤이 대량의 미사일로 지원하는 형태다. 동시에 상대하면 꽤 피곤한 전투가 되므로 최대한 유인해서 둘을 떼어놓고 하나씩 각개격파할 것.

2.3.6. 메갈리스 파괴 (メガリス破壊)

의뢰주 오메르 사이언스
보수 400,000c
작전영역 순환형 발전시설 메갈리스
적 전력 메갈리스
대공포 다수
노멀 (GA03-SOLARWIND) 다수
성공조건 메갈리스 파괴
비고 시작시 VOB 사용
VOB 중 피격 횟수 제한[하드모드]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오메르 사이언스사. 목적은 라인 아크의 순환형 발전시설, 메가리스의 파괴입니다.
라인 아크의 반체제 분자들은 메가리스를 둘러싸듯
대형 고사포를 겹겹으로 배치하여
심플하면서도 그만큼 견고한 방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렇기에 의뢰주는 VOB의 사용을 제안했습니다.
확실히 VOB의 초 스피드로 방어진을 돌파할 수 있다면
메가리스 본체의 방어설비는 대단치 않습니다. 훌륭한 작전입니다.
설명은 이상입니다.
오메르 사이언스사와의 관계를 깊게 다질 좋은 기회입니다.
그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라인아크의 발전시설 메갈리스를 완전히 파괴하는 미션. VOB를 사용해 공중으로 진입하여 플라즈마 고사포 방어선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

시작 후 VOB로 전진하면 적 플라즈마 고사포의 공격이 시작되므로, 좌우로 크게 피해서 지나가면 된다. 좌우로 너무 크게 피해서 작전구역에서 이탈당하지 않도록 주의.
이 상태로 전진하다 보면 메갈리스와 조금 떨어진 상공에서 VOB가 퍼지되므로, 이 때 공중에서 메갈리스로 접근하여 어떤 방식이 되었든 때려부수면 미션 클리어. 플라즈마의 회피에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다.
메갈리스 건물을 파괴하는 데에는 무기조차 필요하지 않다. 공중 기동성이 좋은 어셈을 준비하고, VOB 퍼지 후 그대로 메갈리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레이저 포탑이 알아서 메갈리스를 파괴해준다.

하드 모드에서는 VOB 정비 불량으로 인해 일정 이상 플라즈마포에 피격당하면 바로 격추되어 게임 오버가 된다. 회피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회피에 성공만 한다면 노멀 모드와의 차이점은 없다. 정 피하기 어렵다면 추가 사이드 부스터도 고려해볼 것.

2.3.7. 아르테리아 우르나 파괴 (アルテリア・ウルナ破壊)

의뢰주 ORCA 여단
보수 500,000c
작전영역 아르테리아 우르나
적 전력 노멀 다수
대형 MT (GAME-QUASAR): 2기
성공조건 시설 파괴
비고 노멀 일부가 방패 노멀로 변경[하드모드]
첫 인사로군. 나는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다.
GA의 아르테리아 시설 우르나에 침입하여 모든 아르테리아를 파괴해 주기 바란다.
이 작전은 크레이들의 토대를 뒤엎는 명백한 반역 행위다.
그것을 잘 이해하고서 내 말을 들어주길 바란다.
어떤 이들은 크레이들로 도망쳐 청정한 하늘에서 살아가고
어떤 이들은 지상에 남겨져 오염된 대지에서 살아간다.
크레이들을 유지하기 위해 대지의 오염은 더욱 심각해져
그것은 깨끗한 하늘마저 침식하기 시작했다.
크레이들은 모순을 안고 있는 연명장치에 지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사람들은 활력을 잃고 체념 속에서 괴사하고 말겠지.
이것은 선동이지만, 동시에 사실이기도 하다.
그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나의 의뢰를 받아보지 않겠나?
물론 보수는 지불하지. 기대하며 기다리겠다.

2회차 이후 메갈리스 방어와 라인아크 방어를 수행했을 때에만 수주 가능한 미션. 이 미션을 진행해야 ORCA 루트로 진입할 수 있다.

GA의 아르테리아 시설 중 하나인 우르나의 크레이들 동력송신장치를 모두 파괴하면 된다. 목표는 머리 위로 크게 올라가면 있는데, 앞쪽으로 나가 계단을 타고 적을 상대해가면서 올라가든 뒤쪽으로 나가 바로 올라가 아르테리아만 부수든 플레이어의 자유. 송신장치만 모두 파괴하면 된다. 아르테리아 관련 첫 미션만큼 쉬운 미션.

하드 모드에서도 할 일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적 노멀 일부가 방패 노멀로 변경되는 것 이외의 차이점은 없다.
너의 답은 잘 보았다.
ORCA 여단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너는 우리들의 동료다.
함께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2.3.8. 아르테리아 카팔스 방어 (アルテリア・カーパルス防衛)

의뢰주 로젠탈
보수 500,000c
작전영역 아르테리아 카팔스
적 전력 링크스 줄리어스 에미리 - 넥스트 아스테리즘
링크스 토션트 - 넥스트 그레이그룸[하드모드]
성공조건 적 넥스트 격파
지원기 참가 제럴드 젠들린 - 노블리스 오블리제
비고
미션을 설명드리지요.
의뢰주는 로젠탈사. 목적은 대규모 아르테리아 시설, 카팔스의 방어입니다.
조금 전, 정체불명의 넥스트에 의한 카팔스 습격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확인되지 않았고 신빙성에도 의문이 남는 정보입니다만
카팔스는 크레이들의 근간을 이루는 최중요 시설 중 하나이며
의뢰주가 습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또한 카팔스에는 로젠탈사 최고의 넥스트 노블리스 오블리주도 파견됩니다.
협력하여 정체불명 넥스트의 습격에 대비하십시오.
카팔스 자체의 방어 시스템도 있으므로 대비는 만전입니다. 이 정도면 두려워할 것은 전혀 없겠지요.
설명은 이상입니다.
로젠탈사에 연줄을 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챕터 3의 마지막 미션. 로젠탈의 아르테리아 시설인 카팔스를 공격해오는 ORCA의 넥스트를 격파하는 미션이다.

표적은 링크스 줄리어스 에머리의 넥스트 아스테리즘. 아군기로 제럴드 젠들린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강제 참전한다. 시작 이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특수 대사가 하나 존재한다.
아스테리즘은 고화력형 경량으로, 하이 레이저 라이플과 레이저 라이플, AS 미사일, 레일 캐논을 장비한 고화력 중장거리 넥스트다. 다른 무장은 그렇다 쳐도, 레일 캐논은 탄속, 사거리, 위력, PA 관통력이 골고루 높은 강무장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어어 하는 사이에 털리기 쉬우니 조심하자.

아군인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랭크나 설명문과는 달리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줄리어스는 AI상 제럴드를 무시하고 플레이어만 추격하는데도 불구하고... 뭐 어쨌건 대 넥스트 무기로 재량껏 두들겨주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시선을 끄는 틈에 먼 거리에서 저격하는 방법이 주로 추천되지만, 실력이 된다면 아스테리즘의 모든 무장이 근접 적성이 낮다는 점을 이용하여 아예 붙어서 블레이드나 파일벙커를 찔러주는 방법도 있다.

하드 모드에서는 줄리어스가 쓰러지면 적 증원으로 링크스 토션트의 넥스트 그레이그룸이 등장한다. 어설트 아머 강화형의 극단적인 공격방식을 취하는 넥스트. 뭐 베이스가 아쿠아비트맨인만큼 AA만 맞지 않으면 쉬운 상대다.

2.3.9. 아르테리아 카팔스 습격 (アルテリア・カーパルス襲撃)

의뢰주 ORCA 여단
보수 500,000c
작전영역 아르테리아 카팔스
적 전력 포대 (GABSC33-POWERSHOT) 다수
링크스 제럴드 젠들린 - 넥스트 노블리스 오블리제
노멀 (TYPE-DULAKE): 4기[하드모드]
링크스 다리오 엠피오 - 넥스트 트라센드[하드모드]
성공조건 적 넥스트 격파
비고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다.
클로즈 플랜을 개시. 주요 아르테리아 시설을 넥스트로 동시에 공격한다.
너의 타겟은 대규모 아르테리아 시설, 카팔스다.
시설 방어의 핵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격파해 주기 바란다.
시설에는 다수의 방어부대도 전개 중이다.
노블리스 도착 전에 이들을 처리할 수 있다면 그 뒤의 전투가 어느 정도 편해지겠지.
최악의 반동세력, ORCA 여단의 궐기일이다.
제군, 화려하게 가자.

2회차 이후 메갈리스 방어/라인아크 방어/아르테리아 우르나 습격을 모두 클리어하면 수주할 수 있는 미션.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ORCA루트로 진입하게 되어, ORCA 오더 매치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목표는 아르테리아 카팔스를 방어하기 위해 접근 중인 넥스트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격파하는 것. 그런데 이 녀석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그 동안 플레이어는 노블리스를 기다리면서 방어포대들을 상대해야 한다. 사실 굳이 방어포대를 상대할 것 없이 노블리스를 유인해 카팔스 밖에서 전투하면 큰 문제 없이 넥스트전만 하고 클리어가 가능한 미션.

적 넥스트인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특유의 3연장 레이저캐논과 라이플을 사용해 공격해온다. 중거리에서 그렇게 잘 맞는 무기도 아니고 연비도 좋지 않으므로 격파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플레어도 없고 하니 미사일 같은 것으로 찜질해주자.
혹은, 코지마 캐논 2개를 달고 출격하여 코지마 충전을 걸어놓고 입구 주변에서 놀다가[38],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접근 경보가 뜨면 다리 위로 이동한 뒤 사거리 안으로 들어왔을 때 쏘면 깔끔하게 클리어 가능하니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하드 모드에서는 노블리스 격파시 적 증원으로 링크스 다리오 엠피오의 넥스트 트라센드가 등장한다. 오퍼레이터 왈 둘이 동시에 덤볐으면 좋았을 것을. 아무튼 레이저 블레이드와 레이저 라이플, 체인 건을 사용하는 만능 타입이다. 다만 접근 방식이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대처 방법 역시 동일하다.

2.4. CHAPTER 4 - 컬러드 루트

7월,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에 갑자기 그 일은 일어났다.
정체불명의 넥스트 다수에 의한 아르테리아 시설의 동시 습격. 그 중 대부분은 성공하였고
크레이들은 의존하던 에너지 기반이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그리고, ORCA 여단과 여단장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의 이름으로 매우 짧은 성명이 세계에 발신된다.

To Nobles Welcome to the Earth

그것은 하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명확한 선전포고였다.
기업은 안전한 경제 전쟁을 포기한 채
광기 넘치는 반동 세력에 대처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사람들은 마치 발밑의 불안을 처음 깨달은 듯, 그것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다.

2.4.1. 크레이들03 방어 (クレイドル03防衛)

의뢰주 기업연합
보수 600,000c
작전영역 크레이들03
적 전력 링크스 올드킹 - 넥스트 리사
넥스트 002-B: 2기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생존한 크레이들에 비례해 보너스 추가
미션을 연락드립니다.
크레이들 03이 ORCA 여단의 공격 목표가 되어 있습니다.
03에는 총 수천만 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것을 공격하는 ORCA는 단순한 살인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에게는 특례로서 크레이들 공역에 들어가는 것을 허가합니다. 03의 호위를 부탁드립니다.
03의 피해가 경미하다면 그만큼 보수를 추가하겠습니다.
정의를 위해 당신의 힘을 빌려주십시오.

크레이들03을 공격해오는 ORCA여단을 맞아 수천만의 시민들을 지키는 미션이다. 격파대상은 적 링크스 올드킹의 넥스트 리자와 자율 넥스트 002-B 2기.

시작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넥스트와 자율 넥스트가 다가온다. 넥스트는 플레이어를 주로 노리고 그 동안 자율 넥스트가 크레이들의 엔진을 파괴하려 한다. 그렇게 공격속도가 빠르지는 않으므로 리자를 먼저 격추시킨 뒤 자율 넥스트는 천천히 제거하면 된다.

넥스트 리자는 라이플과 샷건, 하이액트 미사일을 장비한 근-중거리 교란전형 기체다. 공중전에 능한 편이라 타겟을 잃기 쉬우므로 레이더를 하나 달고 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무장 조합상 근거리사양이므로 이쪽이 조금 멀리서 싸우면 수월하다.
자율 넥스트는 대형 블레이드와 레이저캐논을 장비하고 있다. 접근하지 않으면 격파가 어렵지는 않은 편.

하드 모드에서는 이미 적들이 크레이들의 엔진을 파괴하는 중에 미션이 시작된다. 여기서는 자율 넥스트를 먼저 제거하고 리자를 상대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2.4.2. ORCA여단 특수 AF부대 격파 (ORCA旅団特殊AF部隊撃破)

의뢰주 기업연합
보수 700,000c
작전영역 올드 클라크 지역
적 전력 AF 제트: 4기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비고
미션을 연락드립니다.
올드 클라크 구역에서 ORCA 여단의 특수 AF 부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을 제거해 주십시오.
이 AF에 대해 상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활권의 유린만이 목적인 특수파괴무기로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도저히 방치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우리는 먼저 통상 전력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당신은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지시에 따라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ORCA와의 싸움도 이제 곧 종결되겠지요.
당신의 힘을 빌려주십시오.

진격 중인 ORCA여단의 AF 4기를 격파하는 미션. 격파대상인 AF 제트는 격투전 사양으로, 초대형 레이저 블레이드와 대구경 펄스캐논을 대량 장비하고 있다. 이동속도는 매우 느린 편.

제트는 장갑이 매우 두꺼워 일반적인 방법으로 공격하면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39]. 등 중앙의 방열판을 노려 공격하면 그제서야 피해를 입고 완파되므로, 이 부분을 집중공격하면 된다. 사출형 블레이드 KIKU 혹은 레이저 블레이드를 양손에 들고 방열판 위에 서서 갈기면 한 방에 파괴할 수 있지만, 제트의 초대형 레이저 블레이드와 펄스 캐논은 조심할 것. 근접전이 영 어렵다면 조금 멀리서 로켓이나 그레네이드로 방열판 부분을 잘 노려서 쏴도 파괴 가능하니 참고하자.

하드 모드에서는 레이저 블레이드의 출력이 대폭 늘어난 상태. 대미지가 더 아프게 박히므로 회피에 주의해야 한다. 그 이외에는 노멀 모드와 같으므로 맞지 않으면 딱히 문제될 것은 없는 미션.

2.4.3. 위성파괴포 기지 습격 (衛星破壊砲基地襲撃)

의뢰주 기업연합
보수 700,000c
작전영역 위성궤도소사포
'에렌베르크'
적 전력 링크스 네오니더스 - 넥스트 월륜
에렌베르크 포대 다수
노멀 (GA03-SOLARWIND): 10기
넥스트 00-Aretha[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에렌베르크 및 넥스트 격파
지원기 고용 로디 - 피드백: 50%
스틸레토 - 레 자네 폴: 50%
리자이아 - 룰러: 40%
비고
미션을 연락드립니다.
새로이 확인된 ORCA 여단의 위성파괴포 기지를 무력화시켜 주십시오.
기지에는 방어부대와 대형 고정 에너지포
추가로 넥스트의 존재가 확인되어 ORCA의 중요거점이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격파 대상은 3기의 위성파괴포와 넥스트입니다. 모두 제거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이 미션에 만전을 기할 생각입니다.
동료기 후보를 준비했으니, 이들과 협력하여 주십시오.
전부 최정예 링크스로 선정해 두었습니다.
ORCA의 반사회적 행동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의도를 꺾기 위해 당신의 힘을 빌려주십시오.

ORCA여단의 주둔지에 존재하는 위성궤도소사포 에렌베르크를 모두 파괴하는 미션이다. 목표는 에렌베르크 3기와 적 링크스 네오니더스가 탑승한 넥스트 월륜.

에렌베르크는 레이저 캐논 포대로 보호받고 있으므로 이를 회피해가면서 접근해 파괴하면 된다. 각자 꽤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OB로 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때와는 달리 길다란 포신만 파괴하면 되고, 그 내구력도 낮은 편이라 로켓이나 그레네이드 같은 무기로 어렵지 않게 파괴할 수 있다.
에렌베르크를 보호하는 레이저 캐논 포대는 약 0.5초 간격으로 2발을 사격한 뒤 3~4초 정도의 딜레이 타임을 가진다. 또한 120도 정도의 범위를 커버하도록 배치되어 있는데, 에렌베르크에 아예 붙어버리면 아무런 공격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딜레이 타임에 안쪽으로 파고들면 손쉽게 파괴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월륜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에렌베르크 사이에 진을 치고 있다. 플라즈마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으며, 어설트 캐논으로 고위력 포격을 시도해온다. 모든 무장들이 그렇게 명중률이나 탄속이 높은 무기가 아니라 크게 위협적이진 않고,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ARGYROS 프레임은 안정성능이 매우 빈약하므로 바주카 같은 충격력이 높은 무기로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실탄 및 EN 방어는 최상급이니 탄을 꽤 많이 사용해야 할 것이다.

아군기를 고용해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미션이지만, 그나마 스틸레토의 레 자네 폴이 쓸 만하다. 적의 거의 모든 공격이 EN공격이니만큼 텔루스 프레임의 에너지 탱크인 레 자네 폴이 피해를 받아내기 가장 수월한 기체. 화력도 비교적 높다. 반면 로디의 피드백이나 리자이아의 룰러는 둘 다 EN 방어가 낮아서 생존력이 조금 모자란다.

하드 모드에서는 미션 완료 시점에서 또 다른 적 넥스트가 튀어나오는데, 바로 프로토타입 넥스트, 00-Aretha. AC4를 해본 플레이어라면 마지막 미션의 악몽이 떠오를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AC4 때와 비교하여 무장은 추가되었지만 AI가 별로 좋지 않다는 점. 이쪽의 화력도 많이 올랐고,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그때와는 달리 빠르게 격파 가능하니 너무 떨지 말자.

하드 S랭크의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미션 중 하나다. 에렌베르크 3기와 월륜을 격파하는 데까지 AP 손실에 의한 기체 수리비를 최대한 줄여야 하며, 아레사 역시 5연장 개틀링 캐논을 피해가면서 싸울 만한 무기나 코지마 캐논 차지 중 끼얹어줄 만한 폭딜용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 즉 기동력과 화력 및 유지력을 모두 신경써야 한다는 소리. 이러다 보니 폭딜 무기로는 탄약이나 사정거리 중 하나가 부족하고 중거리 무기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피탄으로 인한 수리비 때문에 S랭크 달성에 실패하는 일이 잦다.

[ 위 3개 미션 중 하나를 진행했을 경우 ]
>이상과 같이, 치명적인 전장에서는 간신히 버티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싸움은 ORCA의 생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는 모든 아르테리아가 그들의 손에 떨어지는 것도 시간 문제겠죠.
하지만 조금 전 오메르 사이언스사에서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글로벌 아마먼츠 본사, 빅 박스에서 ORCA의 본대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이번에 여러분을 모이게 한 이유입니다.
박스라니…
갈 건가? 로디. 모르는 곳도 아니잖나.
아니, 내가 하지. 놈들은 너무 승리에 취해있다. 진득하게 오래 끌 수는 없어.
흐음, 뭐 그것도 좋겠지. 지원기를 준비해두겠다.
…과연, 그건 든든하군. 고맙다고 해 두지, 왕 대인.

2.4.4. ORCA여단 본대 격파 (ORCA旅団本隊撃破)

의뢰주 기업연합
보수 700,000c
작전영역 빅 박스
적 전력 링크스 메르첼 - 넥스트 오프닝
링크스 바오 - 넥스트 그레딧치아
빅 박스 포대 다수
성공조건 모든 넥스트 격파
지원기 참가 윈 D. 팬션 - 레이텔패러쉬
비고
미션을 연락드립니다.
빅 박스를 점거한 ORCA 여단 본대를 제거해 주십시오.
빅 박스는 수년 전까지 GA사의 중심이었던 요새도시입니다만 크레이들의 성립과 함께 전부 폐기되었습니다.
ORCA는 그곳에 주목하여 불법으로 점거 중입니다.
빅 박스의 방어 시스템은 ORCA에게 장악당한 상태입니다.
요새는 난공불락이라 불리던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았겠지요. 충분히 주의하십시오.
랭크 3, 레이텔 팰러쉬에게도 같은 미션을 연락했습니다.
협력하여 임무를 수행해 주십시오.
당신들밖에 해낼 수 없는 미션입니다.
비열한 폭력집단의 숨통을 끊어주시기 바랍니다.

GA의 구 본사 건물인 빅 박스를 점거한 ORCA 본대를 격파하는 미션. 격파대상은 링크스 메르첼의 넥스트 오프닝과 링크스 바오의 넥스트 그레딧치아.

아군기로 윈 D. 팬션의 레이텔패러쉬가 참전해 지원해준다. 오프닝을 먼저 노리므로 이쪽도 맞춰서 지원해주면 된다. 반면 상대측은 빅 박스의 대형포대의 화력지원을 받지만, 빅 박스 안쪽에서 고도를 낮춰 싸우면 포격이 닿지 않으므로 크게 문제는 없다.

오프닝은 라지 미사일을 장비한 GA제 중장이며, 실탄 방어력이 높지만 EN 방어력은 낮은 편이라 레이텔패러쉬의 EN 공격에 마구 녹아나간다. 그레딧치아는 개틀링 캐논을 장비한 탱크로, 정면화력과 방어력은 뛰어나지만 기동성이 매우 낮다. 입맛대로 때려잡으면 OK. 또한 레이텔 패러쉬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어느 한 쪽을 유인해서 적당히 싸우고 있으면 어느새 다른 한 기를 처리해버리고 남은 넥스트와 맞짱을 떠서 격파하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오프닝과 그레딧치아 모두 먼저 접근한 적을 물고 늘어지는 AI를 가지고 있는데, 레귤레이션 1.40 기준으로 둘 다 무한비행이 불가능하다. 그레딧치아는 애시당초 탱크형이라 공중으로 뜰 생각 자체를 하지 않기에 상관없지만, 오프닝은 플레이어가 먼저 접근한 뒤 건물 바깥쪽으로 유인하면 조금 싸우다가 아래로 떨어져서 스스로 리타이어하니 참고하자.

하드 모드에서는 적 포대가 로켓으로 이륙해서 지원하기 때문에 포대의 사각이 줄어든다. 그렇다고 잘 맞는 건 아니므로 노멀 모드와 동일하게 싸우면 큰 문제는 없다.
기업과 ORCA의 싸움은 세계 최대의 아르테리아 시설, 크레이니엄을 둘러싸고 종결로 치닫고 있었다.
하지만, 이 최종국면에 접어들어 기업은 갑자기 태도를 뒤집는다.
그 소극적인 자세는 사실상 불간섭의 표현이나 마찬가지였다.
어느 밀약.
기업은 ORCA를 묵인한다. 그 대신 기업 수뇌부의 목숨을 보장하고,
그들의 과거를 묻지 않는다.
ORCA는 수지타산을 따지는 자들의 성질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들의 안전이 확보된다면, 모든 것을 걸 가치는 어디에도 없다.
모름지기 파괴로부터의 부흥은 경제 성장의 토양이니까.
이제 ORCA를 막을 이는 아무도 없었다.
단, 컬러드에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인 윈 D. 팬션그 파트너를 제외하고는.
다시 한 번 말한다. ORCA에게서 손을 떼라.
이것은 컬러드의, 나아가 기업의 정식 결정이다.
…이유는?
설명의 필요성은 인정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과연, 훌륭하신 관리자로군. 비전투원을 지키겠다는 가식조차도 못 떠는 건가.
기세등등하구나, 암고양이 주제에. 그래봤자 용병 나부랭이면서.
긍지가 필요한가? 윈 D.
…당연하지.
그렇지 않다면, 누가 살인 같은 걸 업으로 삼겠나…

2.4.5.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방어 (アルテリア・クラニアム防衛)

의뢰주 윈 D. 팬션
보수 300,000c
작전영역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적 전력 링크스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 - 넥스트 언성
링크스 신카이 - 넥스트 스플릿 문
AF 제트: 4기[하드모드]
성공조건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격파
지원기 참가 윈 D. 팬션 - 레이텔패러쉬
비고
윈 D. 팬션이다. 미션을 의뢰하고 싶다.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을 습격하는 ORCA의 링크스를 처치하겠다. 내게 협력해 줬으면 한다.
크레이니엄을 잃으면 크레이들은 날개를 잃어버린다.
수많은 약한 사람들은 오염된 지상에서 살아갈 수 없겠지.
그것을 알면서도 기업은 ORCA를 묵인했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의뢰다.
약소하지만 보수는 준비했다.
이상이다. 말로 포장해봐야 의미는 없다.

기업 연합 루트의 라스트 미션. 마지막으로 남은 ORCA의 수뇌부를 윈 D. 팬션과 함께 격파하는 미션이며, 특정 기업 또는 기업 연합이 아닌 윈 D. 팬션이 개인적으로 직접 의뢰한다. 덕분에 클리어 보수는 30만밖에 되지 않지만 이쯤 왔다면 이미 보수의 액수 같은 건 신경 꺼도 된다. 컬러드 루트와 ORCA 루트의 엔딩을 보면 모든 파츠가 들어오기도 하고. 격파대상은 링크스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의 넥스트 언성과 링크스 신카이의 넥스트 스플릿 문.

레이텔패러쉬가 아군기로 참전하며, 언성을 먼저 노린다. 반면 상대편은 스플릿 문이 레이텔패러쉬는 무시하고 플레이어만 주구장창 찔러대므로 서로 1대1 교전을 하게 된다. 장소가 좁고 공중에 장애물도 많아 회피가 마뜩찮은 점이 문제. 필요하다면 대구경화기로 장애물을 때려부숴 가면서 교전해도 된다.

언성은 레이저 라이플과 PM 미사일을 장비한 중형 역관절로, 움직임이 비교적 굼떠서 그렇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역각의 점프력을 활용한 3차원 공격이 주특기인데 하필 전장이 이래서...
스플릿 문은 플래시로켓과 머신건으로 견제하면서 거리를 좁히다가 월광검으로 긋는 것이 주 패턴. 이 패턴을 이용하여 칼질하러 들어올 때 뒤로 빠지면서 공격을 퍼붓거나 정면에서 맞불을 놓는 방법 등이 있다. 공간이 좁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을 하기는 어렵지만 스플릿 문도 회피행동을 잘 하지 않으므로 고화력 무기로 정면에서 마상창 시합하듯이 싸워주면 된다.

하드 모드에서는 시설 뒤쪽에 AF 제트가 여러 대 배치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거기까지 들어갈 일 자체가 별로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 노멀 모드와 똑같이 안쪽에서 싸우면 OK.
메르첼을 빅 박스에서,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를 크레이니엄에서 잃고
ORCA 여단은 급속히 무너져갔다.
기업은 두 링크스에게 휘황찬란한 찬사로 보답하고
ORCA의 잔당을 몰아내어 통치자의 위엄을 세계에 알렸다.
「귀중한 평화를 지켜냈다」
그렇게 그들은 선언했다.
크레이들은 유유히 하늘을 떠돌고 있다.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들을 안고서.

2.5. CHAPTER 4 - ORCA 루트

2.5.1. 위성궤도소사포 방어 (衛星軌道掃射砲防衛)

의뢰주 ORCA 여단
보수 600,000c
작전영역 위성궤도소사포
'에렌베르크'
적 전력 링크스 릴리엄 월콧 - 넥스트 앰비엔트
링크스 왕 샤오롱 - 넥스트 스트릭스 쿼드로
AF 이클립스
노멀 (048AC-S) 다수
성공조건 모든 적 격파
지원기 참가 네오니더스 - 월륜
비고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다.
위성궤도소사포의 존재가 기업 측에 유출되었다.
최정예 전력이 투입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은옹과 함께 소사포를 지켜주기 바란다.
아르테리아 공략전도 이미 절정에 접어들었다. 유감이지만 추가 전력을 준비할 수는 없다.
위성궤도소사포는 클로즈 플랜의 핵심이다. 이를 잃는 것은 인류라는 종의 후퇴를 의미한다.
부탁한다.
동료들의 싸움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말아주게.

ORCA루트의 미션. 위성궤도소사포를 파괴하기 위해 진격해오는 기업 연합의 넥스트를 격파하는 미션이다. 대상표적은 링크스 릴리엄 월콧의 넥스트 앰비엔트와 AF 이클립스. 사실 넥스트가 한 대 더 있지만 존재감이 없어서 미션 끝날 때까지 무시해도 상관 없다. 어차피 AP 조금 빠지면 금세 도망가버리는 녀석이기도 하고. 다만 얘가 도망을 안가면 미션이 끝나지 않기 때문에, 종종 전부 다 잡은거 같은데 미션이 안 끝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해두자.

앰비엔트는 BFF제 넥스트답게 고탄속 고명중형 무기를 다수 장비한 표준 2각으로, 비교적 적극적인 중거리전을 걸어온다. 레이저 라이플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AP나 EN 방어는 높은 편이 아니므로 이쪽도 레이저 무기를 가져가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하드 모드에서는 사일런트 아발란치 부대가 소사포를 공격하고 있다. 바로 앞에 있는 녀석들을 일단 정리한 후에는 노멀 모드와 동일하게 싸우면 문제없다.
국가 해체 전쟁 이전
기업은 새로운 프론티어, 우주를 둘러싸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으며
오직 적대자를 방해하기 위해서 치명적인 무인 병기
어설트 셀」을 개발했다.
그것은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위성 궤도를 가득 채웠고
그 결과, 인류는 스스로 우주로의 길을 닫아버리게 되었다.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는 말한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기업의 죄다.
이 때문에 인류는 종으로서 격리되었고 이 행성에서 괴사를 맞이하려 하고 있다.
국가 해체 전쟁도 링크스 전쟁도 이 죄를 은닉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ORCA 여단의 싸움은 이 죄를 청산하기 위한 것이다.
희생 없는 해결의 기회는 이미 먼 옛날에 잃어버렸다.
속죄에 아픔이 따른다면, 그것은 달게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과오이다.
최정예를 위성궤도소사포 기지에서 잃고
아르테리아의 과반수는 이미 기능을 정지했다.
나머지는 알기 쉬운 곳부터 빼앗으면 된다. 그러면 그들도 현명한 타협안을 떠올리겠지.
원래부터 노인이란 그런 생물이다. 성공한 자일수록 특히 더.

2.5.2. 크레이들03 파괴 (クレイドル03破壊)

의뢰주 올드킹
보수 1,000,000c
작전영역 크레이들03
적 전력 노멀 다수
성공조건 모든 크레이들 파괴
지원기 참가 올드킹 - 리사
비고
여어, 목줄.
올드킹이다.

크레이들 03을 습격한다. 같이 해보지 않겠나?
ORCA 녀석들은 너무 미적지근해.
혁명 같은 건, 결국엔 죽일 수밖에 없다고.

그렇지?

제3 루트인 올드킹 루트의 진입 미션. ORCA루트에서 오더 매치 랭크 4위에 있는 올드킹을 격파한 후 수주할 수 있다.

목표는 크레이들 5기. 엔진 5곳을 부수면 파괴되어 추락하며, 이를 총 5회 반복하면 되는 쉬운 미션이다. 공중전이므로 연비에 신경쓸 필요는 있지만, 무장은 레이저블레이드 정도로도 충분하므로 크게 신경 쓸 것은 없을 듯. 엔진의 AP는 각 2만.

하드 모드에서는 적 방어병력의 공격이 증가하고, 크레이들이 엔진 9개를 부숴야 추락한다. 무장의 잔탄수를 조금 늘리거나, 아예 레이저 블레이드를 들고 와도 좋고, 로켓으로 차근차근 부숴도 좋다. 난이도 자체는 노멀과 동일한 수준.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강제적으로 올드킹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다만 올드킹의 대사도 그렇고, 크레이들에 살고 있는 인명을 생각해봐도 그렇고, 뒷맛이 씁쓸한 미션. 또한 이 미션을 완료하면 오퍼레이터가 "결국 죽이는 것 밖에 배우지 못했나..."면서 플레이어를 떠난다.

2.5.3. AF 앤서러 격파 (AFアンサラー撃破)

의뢰주 ORCA 여단
보수 900,000c
작전영역 구 피스 시티
적 전력 AF 앤서러
성공조건 AF 앤서러 격파
비고 PA/AP 지속적 감소[하드모드]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다.
인테리올-오메르의 최신형 AF 앤서러를 격파해 주기 바란다.
앤서러는 최신 코지마 기술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다른 AF에 비해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한다.
지극히 위험한 상대다.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이를 제압한다면 클로즈 플랜은 단숨에 최종 단계에 들어간다.
나도 메르첼도, 자네밖에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걸로 마지막이다. 잘 부탁한다.

ORCA루트 미션. 인테리올/오메르의 AF 앤서러를 격파하는 미션이다.

앤서러는 공중부유형 대형 AF로, 아무 곳이나 공격하면 피해를 입지만 접근하면 대량의 상부 수직 미사일과 하부 레이저캐논으로 공격해온다. 또한 전용 프라이멀 아머로 인해 중원거리에서의 일부 실탄무기 공격을 방어하고 있으며, 근접할 경우 주기적으로 어설트 아머를 사용해 대량의 피해를 준다.

기본적으로는 날개처럼 생긴 방열판 스커트든 미사일 포드든 뭐든 일단 공중에서 공격해 쓰러뜨리는 것. 탱크 같은 걸 타고 밑에서 공격할 경우 엄청난 위력의 코지마 캐논과 레이저 캐논 소사에 순식간에 벌집이 되니 차라리 미사일을 피해가면서 접근한 뒤 상부 미사일 포드 - 하부 스커트 순서로 파괴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코지마 캐논을 발사하는 스파이크형 구조물을 어설트 아머 차지 타이밍에 맞춰 파괴하면 어설트 아머가 발동하지 않게 되는데, 기믹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어설트 아머는 오퍼레이터의 메시지 체크가 있으므로 그 때마다 거리를 벌리면 된다. 다행히 대AF의 희망인 로켓은 적의 특수 PA 방어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으므로 귀찮다면 로켓을 여럿 들고 가서 적당한 거리에서 쏟아보자.

파일벙커 2개를 장비하고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하부와 상부 연결점을 찾아 찌르면 한 방에 때려잡을 수도 있다. 통칭 비공찌르기. #

하드 모드에서는 앤서러의 고농도 코지마 입자에 의해 PA와 AP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단기결전을 치르지 않으면 꽤나 고생하게 되므로 주의.

엑박판에서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PS3판의 앤서러는 그 내구도와 프라이멀 아머의 성능이 엑박판에 비해 매우 높다. 원거리 포격을 하겠다면 앤서러의 프라이멀 아머가 반응하지 않는 로켓 이외의 무장은 실질적으로 탄약부족.
노인들은 거래에 응했다.
남은 건 빅 박스에서 불쌍한 앞잡이들을 맞이하고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을 제압하는 것뿐이다.
그것으로 클로즈 플랜의 제1단계는 달성된다.
크레이들을 지탱하던 에너지는 위성궤도소사포로 주입되겠지.
그래서, 분담은 어떻게 하지?
크레이니엄이 너, 빅 박스가 나다.
네가? 이길 수 없을 텐데. 상대는 아마 윈 D. 팬션일 거다.
뭐 그렇겠지.
그때는 내가 죽는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5.4.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습격 (アルテリア・クラニアム襲撃)

의뢰주 ORCA 여단
보수 700,000c
작전영역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적 전력 링크스 윈 D. 팬션 - 넥스트인 레이텔패러쉬
링크스 로이 써랜드 - 넥스트 마이블리스
링크스 오츠달바 - 넥스트 스테이시스[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넥스트 격파
비고
컬러드의 링크스.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다.
네가 이걸 듣고 있다는 건, 나는 이미 죽었다는 뜻이다. 아마도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에서 쓰러졌겠지.
메르첼도 빅 박스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할 거다. ORCA는 너 혼자만 남았다는 뜻이다.
부탁한다. 나 대신 크레이니엄을 제압해주기 바란다.
크레이니엄이 정지하면 크레이들은 최후의 기반을 잃고, 모든 사람은 대지로 돌아온다.
위성궤도소사포는 크레이들을 지탱하던 에너지를 얻어
어설트 셀을 청산하고 우주를 향한 길을 열겠지.
모든 것을 네게 맡긴다.
인류와, 함께 싸운 ORCA의 전사들을 위해서.

ORCA루트의 라스트 미션. 마지막 아르테리아인 크레이니엄을 방어하고 있는 적 넥스트 2기를 지원 없이 격파해야 한다.

적은 윈 D 팬션의 레이텔패러쉬와 로이 써랜드의 마이블리스. 둘 모두 인테리올 계열이라 레이저 공격이 거센 편이다. 전장은 크레이니엄 방어와 동일한 지역이라 회피전투도 쉽지 않고, 방어력을 올려 봐야 맞으면 아픈 무기들뿐이라 녹록지 않은 고난이도 미션.
...이긴 하지만, 꼼수는 있다. 라지 로켓 2문을 장비한 기체로 출격해 상대편의 대사가 나올 때까지만 전진했다가 도로 후진해서 안쪽에서 대기한 후, 적이 적당히 접근하면 통로 앞으로 다가온 적에게 멀리서 로켓을 난사해서 쓰러뜨리면 둘 모두 간단히 잡을 수 있다. OB를 이용해 맵 끝까지 돌파한 후 반전해도 거리만 유지하면 동일한 방법이 통하니 참고.

정공법으로 가자면 단기결전형 어셈이 유효하다. 빠르게 마이블리스부터 제거하고 레이텔패러쉬를 근접전을 걸어서 쓰러뜨리는 게 좋다. 어차피 전장이 좁아서 장기전을 하기도 힘든만큼 근접 DPS가 높은 실탄 무기로 둘을 모두 잡아내는 게 좋다.

하드 모드에서는 적 증원으로 오츠달바의 스테이시스가 추가된다. 고로 3대 1. 꼼수는 그대로 통하므로 문제 없으나, 정공법으로 도전한다면... 행운을 빈다.
ORCA 여단은 크레이니엄을 제압했고, 버팀목을 잃은 크레이들은 지상에 내려왔다.
황폐한 대지 위, 절망하는 어머니의 품 안에서 오염된 대기를 들이마신 어린아이가 크게 기침한다.
위성궤도소사포가 천천히 충전되어간다.
이윽고 그 포화가 기업의 죄, 지구를 둘러싼 어설트 셀의 그물을 떨쳐낼 것이다.
인류는 그 수가 크게 줄었지만 우주라는 프론티어를 손에 넣었다.
올바른 에너지.
성장과 야심과, 새로운 전쟁의 시대이다.

2.6. 올드킹 루트

2.6.1. 아르테리아 카팔스 점거 (アルテリア・カーパルス占拠)

미션의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미션 오브젝티브는 대규모 아르테리아 시설, 카팔스의 점거입니다.
이번에는 세세한 미션 플랜은 없습니다.
당신에게 전부 맡기겠습니다.
모든 방해물을 제거하고 목적을 달성해 주십시오.
미션의 개요는 이상입니다.
유니온은 사람들의 안전과 세계의 안정을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이 미션입니다.
당신이라면 좋은 답변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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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주 인테리올 유니온
보수 1,000,000c
작전영역 아르테리아 카팔스
적 전력 링크스 오츠달바 - 넥스트 스테이시스
링크스 윈 D. 팬션 - 넥스트 레이텔패러쉬
링크스 릴리엄 월콧 - 넥스트 앰비엔트
링크스 로디 - 넥스트 피드백
링크스 셀렌 헤이즈 - 넥스트 실리에지오[하드모드]
성공조건 모든 넥스트 격파
지원기 참가 올드킹 - 리사
비고
거짓 의뢰, 실례했습니다.
당신들은 여기서 끝나주셔야겠습니다. 이유는 잘 아시겠죠.

올드 킹 루트의 라스트 미션. 격파대상은 총 넥스트 4기라는 화려한 편성으로, 그마저도 랭크 1부터 4까지의 정예병력만이 출동한다. 아군기로 올드킹의 리자가 주어지지만 총알받이 이상의 의미는 없는 수준. 그래도 스테이시스랑 1대1로 붙으면 이기긴 한다마는, 그 전에 녹아 없어져 버리니...

스테이시스는 화이트 글린트 관련 미션에서 보았듯 레이저 라이플과 PM 미사일을 위시한 기동형 경량, 레이텔패러쉬는 매우 높은 EN 화력을 보유한 공격형 경량, 앰비엔트는 고명중형 중거리 무기를 보유한 밸런스형 표준, 그리고 피드백은 무기팔 바주카와 미사일에 의한 높은 단발화력과 높은 AP 및 실탄장갑을 보유한 고방어형 표준이다. 모두 화력과 기동력이 높은데다, 이번에는 순차증원 이런 게 아니고 넷이 동시에 덤벼온다.
  • 오츠달바의 스테이시스는 무장의 타격력이나 명중률상 실질적으로 공기에 가깝지만 타겟 분산을 시키는 역할로는 제 역할을 다한다. 살려둘 경우 뜬금포로 날아오는 레이저 바주카가 조금 귀찮은 정도이므로 다른 타겟부터 노려도 문제는 없다. 넷 중에서 AP와 방어력이 제일 낮기도 하고.
  • 윈 D의 레이텔패러쉬는 최우선 제거 대상 중 하나. 무지막지한 위력의 듀얼 하이 레이저 캐논과 회피 불가능에 가까운 레일건을 모두 장비하고 있으며, 근접 시 수틀리면 인테리올제 레이저 블레이드까지 휘둘러대는 난적이다. 기동력이 경량치고는 비교적 낮고 물몸이지만 LATONA 프레임 특성 상 EN 방어는 평균 이상이고 AP도 경량 치고는 높은 편인데다가, AI가 매우 고수준이라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달려들기에 일반적인 무기로는 정면에서 간단히 쓰러뜨리기 어렵다. 그나마의 약점이라면 레일건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무장의 사거리가 짧거나, 일정 거리를 넘어서면 위력이 격감하는 에너지 무장이라는 것 정도.
  • 릴리엄의 앰비엔트도 최우선 제거 대상 중 하나. 살려두면 그 미친 명중률과 고탄속의 라이플과 레이저 라이플로 미션을 타임 어택으로 만들어버리는 장본인이다. AP나 EN 방어는 높지 않은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기동력과 실탄방어는 평균점을 찍고 있기 때문에 레이텔패러쉬와 약점이 상반되어 버리는 문제가 생긴다. 이쪽 역시 무장의 사거리가 아주 긴 편은 아니긴 하지만, 거리에 따른 위력 감쇠가 거의 없는 무장이 중심인 중거리 사격전 특화 넥스트이기 때문에 레이텔패러쉬를 잡기 위해 중장거리 실탄사격전을 하려 하면 상당한 걸림돌이 된다.
  • 로디의 피드백은 차선 제거 대상. 무기팔 바주카의 교전능력은 4의 그 악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강력하며, AI 수준 역시 4의 선생님이라는 별명이 있는만큼 높다. 근접을 허용하면 높은 깡뎀과 PA 관통력으로 플레이어기의 몸통에 구멍이 나버리니 포지셔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GA 표준 프레임인만큼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고 실탄방어가 매우 높은 대신 EN 무기에 약하기 때문에 중거리에서 에너지 무기로 잡는 것이 정석이긴 하지만 그러기엔 레이텔패러쉬가 걸린다.

굳이 기체별로 약점을 적자면 다음과 같다. 1대1로 한 놈씩 분단시켜 빼냈을 때의 기준.
  • 오츠달바는 일단 근-중거리형 경량기이니만큼 탄속이 빠른 PA관통 무기에 약하다. 손에 들 수 있는 레일건 등을 추천. 등 레일 캐논은 사각도 있고 근접 적성이 레일건보다 낮아 아무래도 기동성에 맞춰가기가 힘들지만, 맞출 수 있다면야 리턴은 손 레일건에 비해 크다. 아비올 등의 탄속이 빠른 중거리 레이저 계열 무기도 유효.
  • 레이텔패러쉬 역시 근-중거리 사양 경량기이므로 레일건이나 레일 캐논, 스나이퍼 캐논으로 원거리에서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특히 1100 이후의 거리에서는 거의 회피 행동을 하지 않으므로 FCS의 록온 거리를 1200 전후로 맞춰두면 흰 록온 상태에서 스나포를 쏴도 맞을 정도로 저격이 편해진다. 근접 전투는 화력과 기동력에 밀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천하기 어렵지만, 상대의 실탄장갑은 비교적 낮으므로 대형 화기로 찍어누르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수면에 착지하는 때를 노릴 것.
  • 앰비엔트는 중거리 특화형 기체이기 때문에 좌/우 대각선으로 파고들듯이 근접할 경우 록온속도가 딸려 일단 퀵턴 등의 회피 행동을 취하게 된다. 이 때 하이레이저나 레이저 바주카 등의 고위력 EN 화기로 DPS를 취하면 된다. 외장이 BFF제라 AP와 EN 방어가 모자라고 내장이 GA제이기 때문에 표준치고는 느리다는 것도 약점. 부스터를 적절히 갖춘 풀적재 뉴선샤인 다리랑 삐까뜬다.
  • 로디는 GA맨답게 레이저에 약하다. 레이저 바주카 한 방에 4천이 넘게 빠지는 정도. 근접 적성도 그리 높지만은 않기 때문에 플레어를 뿌려서 미사일을 봉쇄한 후 바주카팔을 확실히 회피하는 것을 유지하면 승리할 수 있다. 고도를 높이는 행동빈도가 적기 때문에 벽 위에서 손의 레이저 무기로 짤짤이하고 숨는 것을 반복하면 1대1로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소사포 습격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로디는 아무래도 맵 운이 안 좋은 것 같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 전체를 넘어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전체를 다루어도 수준급의 고난이도 미션. 이 미션은 현재에도 아직 정공법이라 할 만한 것이 드물다. 굳이 정공법을 따지자면 무기팔까지 동원해 빠듯한 탄약만 채운 고화력 고기동 단기결전 어셈이나, 역으로 스나이퍼 캐논(또는 레일 캐논) 및 스나이퍼 라이플, 레일건 등을 격납한 에너지 탱크 같은 초장거리 저격 어셈으로 1대1을 유도해 하나씩 때려잡는 것 정도. 랭크 전용 어셈인 왼쪽 레일건+그레네이드 캐논/오른쪽 레이저+스나이퍼 캐논 역시 유효하긴 하지만 탄약 부족 기미가 큰 편이므로 이 경우 탱크를 선택해 격납 무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제너레이터가 좋다면 근거리에서 풀차지 코지마 캐논 을 쏴갈기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만큼 유저 공략도도 높은 미션이라 게임의 헛점을 이용한 꼼수라 할 만한 것도 꽤 있는 편. 위력이 매우 높은 코지마 캐논을 풀차지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위협적인 넥스트, 특히 레이텔 패러쉬를 처음에 날려버리고 3대2로 시작한다든가 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45], 옵션에서 레귤레이션을 1.00으로 돌린 뒤 SALINE05를 난사하는 치트스러운 방법도 있고, 1.20으로 맞춘 뒤 슈퍼 초경량기에 쌍월광을 달고 마구 휘두르는 방법도 있고, 시설 중앙부의 길다란 참호들 속에 짱박혀 산탄바주카 등의 고화력 직사화기나 파일벙커를 사용해 들어오는 녀석부터 하나하나 찍어죽이는 방법도 있으며, 일종의 버그를 이용해 총신이 긴 무기들로 벽 너머에 바짝 붙어서 사격하는 것으로 피해를 받지 않고 때려잡는 방법도 있다. 이 중 마지막의 벽 버그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산업폐기물 취급받는 GA 라이플이 그 총신 길이와 장탄수로 대활약한다.

사실 이 망할 미션의 진정한 문제는, 이러한 꼼수들마저 결코 성공률이 높지 않고 무기 장탄수나 차지시간, 적 회피, 4대1 깡딜에 의한 혹은 플레이어 체력 방전 및 집중력 저하에 의한 급사 등의 조건으로 인해 결국 리트라이하게 되는 상황이 부지기수라는 점이다. 특히나 아머드 코어 시리즈 중에서 탄이 안 맞는 계열이 4계이기도 하고...

정공법으로 도전하는 당신에게, 정말로, 행운을 빈다.

하드 모드에서는 적 넥스트가 넷에서 다섯으로 늘어난다. 바로 오퍼레이터인 셀렌 헤이즈의 넥스트 실리에지오. 전작 시뮬레이터 및 본작 테스트모드에 등장했던 사양 그대로 텔루스 프레임에 중거리 사격전형 넥스트로 출전해온다. 미션 난이도는 당연히 거기서 더 올라버리지만, 실리에지오는 솔직히 이 중에서는 가장 잡기 쉬운 상대이기도 하다. AI상 플레이어만 노리도록 세팅되어 있어서 다른 녀석들이 올드킹을 노릴 때 혼자 플레이어에게 달려오기도 하고, 1.30 이후 중량 초과이기도 하고, 실탄 방어도 낮고, 기동성도 별로고... 아아 스승님.

2020년에 들어서야 하드 모드 한정 버그가 하나 더 발견되었는데, 적이 출현하는 지점 근처의 영역경계선 밖에서 적들이 출현하기 전에 공중에 떠서 대기하고 있으면 실리에지오만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OB를 사용한다. 이걸 사용하면 실리에지오만 좌우 입구 측으로 떼어내서 1대1을 할 수 있게 된다. 어떻게 사용할지는 사람 나름이지만 정공법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활용 가능.

이후, 단 한 명의 링크스에 의해 크레이들은 심각한 출혈을 강요당한다.
인류라는 종의 천적이라고까지 불린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을 빼앗은 개인이기도 하다.

미션을 어떻게든 완료하고 엔딩을 보게 된 당신. 축하한다. 이로서 당신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을 빼앗은 개인이자 인류의 천적이 되었다.
[1] 이 FRS 칩을 이용해 프레임에서 부족한 안정성능이나 조준성능 등을 튜닝하여 높여줄 수 있다.[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8] 강퀵 탄체가속으로 붙어서 갈겨버리면 돈 카넬이 플레어를 발사하기 전에 착탄시킬 수 있다. 굳이 미사일 온리로 싸운다면 라지 미사일이나 코지마 미사일과 페인트용 산포 및 분열, 핸드 미사일 등을 장비하고 메인 부스터로 VIRTUE를 채용한 경량기로 특공하는 것을 추천. 직사화기에 의한 공략을 도외시하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이유가 있다면 말이지만...[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38] 물에 빠지거나 비틀거릴 정도의 충격을 받으면 충전이 강제로 캔슬된다. 주의할 것.[39] 정확하게는 받는 피해 감소가 매우 높은 상태. 단 100% 피해감소는 아니고 장갑치가 매우 높은 형식이라 어거지로 벙커 같은 걸 열 몇대씩 꼽으면 부술 수도 있고, 이 때 전용 대사도 있다.[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하드모드] [45] 물론 이 방법도 오츠달바가 선두인 탓에 락온이 이쪽으로 먼저 잡힐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보통 가장 먼저 수몰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