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전승의 악마 마몬에 대한 내용은 마몬 문서 참고하십시오.
[ruby(アマイモン, ruby=甘毳)] 아마이몬 Amaimon | ||
국내 단행본 10권 속표지[1] | ||
<colbgcolor=#084909><colcolor=#88FE0C> 표면상 이름 | 암브로시우스 파우스트 (Ambrosius Faust) | |
국적 | 표면적으로도 불명[2] | |
성별 | 남성 | |
나이 | 1000+(현재 표면적 신분으로는 15세)[3] | |
생일 | 3월 10일[4] | |
종족 | 악마 | |
신장 | 174cm(168cm + 뿔 6cm) | |
체중 | 56kg | |
학력 | 정십자학원 고등부 1학년 B반 (재학) | |
신분 | 바알(팔후왕) 서열 7위[5] 정십자학원 고등부 1학년[6]
| |
가족관계 | ||
빙의체 | 불명[7] → 암브로시우스(Cr-006)[8]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키하라 테츠야,(현 시점 육체),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대럴 길보,(현 시점 육체), | ||
실사 배우 | 타마키 유우키(2012) 니카이도 하야토(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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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2. 상세
아마이몬
레벨 : 상급~
'땅의 왕' 자리에 오른 게헤나의 권력자 중 한 명. 대지에 들러붙은 악마들을 통치하는 수령. 호칭은 시대나 나라, 신앙에 따라 천차만별. 신으로 숭배하는 곳도 존재한다. 현재는 인간 남성의 몸에 빙의하여 아샤에 적응한 모습.
악마도감 FILE 14
레벨 : 상급~
'땅의 왕' 자리에 오른 게헤나의 권력자 중 한 명. 대지에 들러붙은 악마들을 통치하는 수령. 호칭은 시대나 나라, 신앙에 따라 천차만별. 신으로 숭배하는 곳도 존재한다. 현재는 인간 남성의 몸에 빙의하여 아샤에 적응한 모습.
악마도감 FILE 14
악마, 그중에서도 바알(八候王)중 한 명인 '땅의 왕'이자 게헤나의 제7권력자다. 오쿠무라 린과는 다르게 사탄에게서 파생된 하나의 '개념' 중 하나로 대지에 들러붙은 악마들을 통치하며, 호칭은 시대나 나라, 신앙에 따라 다르다. 신으로 숭배하는 곳도 존재한다. 현재는 인간 남성의 몸에 천년동안 빙의하여 아샤에 적응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주로 존댓말을 쓴다.
애완악마 겸 부하로 베히모스라는 홉고블린을 사슬로 묶어서 데리고 다니는데, 싸울때는 거대화하는게 특징, 19권 속표지에서 게헤나를 양분하는 세력인 루시펠 파벌과 기사단 파벌[9]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서열 8위의 벨제바브와 같은 중립적인 위치이지만 사마엘에게 빚이 있어서 기사단 파벌에 협력 중이라고 하며 싸움 자체에는 흥미가 없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3.1.1. 엑스와이어 인정시험 편
2권 4화 : 밤중에 어딘가에 있는 철골 구조물에서 오랜만에 만난 메피스토 펠레스가 아마이몬을 '땅의 왕'이라 칭하는데 아마이몬은 메피스토를 '형님'이라 부른다. 만나자마자 메피스토가 '아버님'의 대답을 묻자 아버님이 메피스토의 청을 받아들이시겠다고 전해준다. 이에 메피스토가 히죽 웃으며 그거 아주 잘됐다며 아버님에게 '우리 막내 동생은 내 날개 아래에서 쑥쑥 자라고 있다. 만사형통이다.'라고 전해달라고 하자 승낙하고 [ruby(본가, ruby=. .)]에는 안 돌아올 것이냐고 메피스토에게 묻자 메피스토는 아버님을 기다리시게 하지 말고 가라고 재촉하여 아마이몬은 그대로 철골에서 뛰어내려 사라졌다.
2권 7화 : 엑스와이어 인정시험 후 이고르 네이가우스가 밤에 감정적으로 린을 습격해서 정직처분을 받은 후, 메피스토는 엑스와이어 인정시험 합격 기념으로 몬자야키를 사주다가 밖에 나와서 아마이몬에게 전화를 하여 네이가우스는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였지만 역시 버거웠다며 지금 당장 학원에 오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아마이몬이 메피스토의 결계 때문에 학원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자 메피스토는 네이가우스를 통해서 들어오라고 한다.
3.1.2. 검은 고양이
시로의 죽음 때문에 날뛰는 쿠로를 상대하는 린을 메피스토와 함께 보며 린이 어떠냐는 말을 듣자 제대로 싸우고 있지 않기에 판단할 수 없다는 답변을 하는데 메피스토는 맞다며 말하고는 린은 시종일관 저 상태라며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린을 진지하게 만들어보고 싶지 않나며 제안하는데 아마이몬은 그 전에 메피스토가 좋아하는 일본에 대해 공부하고 나서 하겠다고 하자 훌륭하다고 칭찬받는다. 그리고 무한의 열쇠를 이용해서 방에서 나가려는데 메피스토에게서 '무한의 열쇠'를 쥐어준 것이 관광하라는 것이 아니라고 말을 듣는다.3.1.3. 실전 임무 참가 자격 편
여름 방학에 엑스와이어 실전 참가 시험장인 숲에 와서 아마이몬에게 이 숲의 주인에게 인사를 했냐며 물어보자 주인에게 인사를 했으며 동포가 많이 죽어서 협조적이었다고 하며 슈라가 항마검을 어디다가 숨겨서 간수하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린이 열받을까 생각하는데 메피스토는 아마이몬에게 이번에는 내 말대로 움직이면서 지진은 일으키지 말라고 말하지만 이미 아마이몬은 손가락을 피가 날때까지 씹으면서 듣지 않고 있었다.메피스토 : 큭큭큭⋯ 우아하게 차를 즐기면서 관람하려고 했더니, 그것도 여의치 않구만. 이건 만만치 않구나. 어찌 할 것이냐, 아마이몬?
아마이몬 : 음ㅡ 죽이고 싶어.
메피스토 : 안돼. ⋯하나라도 죽여봐라. 내가 널 죽일테니.
아마이몬 : 네, 죄송합니다. 참을게요
아마이몬 : 음ㅡ 죽이고 싶어.
메피스토 : 안돼. ⋯하나라도 죽여봐라. 내가 널 죽일테니.
아마이몬 : 네, 죄송합니다. 참을게요
그리고 한밤중에 학원생들이 실전 임무 참가 자격시험을 치르고 돌아오고 난 직후, 베히모스를 풀면서 같이 학원생들을 습격하지만 낮에 슈라와 함께 다 같이 분필로 그린 절대장벽에 의해 튕겨져나간다. 튕겨져나간 직후 나무 위에 떨어졌지만 메피스토가 공중에서 차를 따라 마시면서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관람하러 했더니 그것도 여의치 않다며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죽이고 싶다고 말하는데 메피스토는 딱 잘라서 안된다고 하고는 '한 명이라도 죽일 시 내가 너를 죽일거라고' 협박하자 바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참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숲에 사는 충치가 기생한 탓에 조종당하던 시에미가[12] 마법진 밖으로 빠져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데려간다. 그리고 달이 잘 보이는 곳에서 결혼 드립을 치면서 시에미 입술을 물어뜯으려 하는 것으로 린을 도발한다. 그걸 보고 달려온 린과 마법진에서 줄줄이 나오는 친구들을 죽지 않을 정도로 공격하여 다치게 하는데 린이 어떤 일이 있어도 친구들에게 불꽃을 보이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린이 항마검을 뽑아서 린의 비밀이 친구들에게 다 까발려진다. 결국 검을 뽑은 린과 싸우지만, 그 과정에서 숲이 다 타버리는 것을 우려하여 중제를 우려한 메피스토에게 제지당한 뒤, 과자 뻐구끼 시계 안에 갇히게 된다.
3.1.4. 정십자 학원 7대 불가사의
부정왕 건으로 쳐형이 미뤄진 것을 기념하면서 요한 파우스트 저택으로 초대받은 린과 메피스토가 자신의 능력으로 5분간 의식만을 게헤나로 이동시킨 뒤, 린에게 악마의 두 가지 급소를 알려주면서 자신이 꼴볼견이라는 것을 깨달으라는 말과 함께 과자 뻐꾸기 시계를 소환하여 다시 등장한다.[13] 자신은 아직 너한테 지지 않았다면서 다시 싸우려고 하는데 메피스토가 지나치면 그릇인 인간의 육체는 파괴되면성아샤에 머물 수 없고 무엇보다 품위가 너무 없으니 조절을 하라고 하지만 형님은 입 다물라면서 무시를 하고 심장과 꼬리를드러내면서 팔을 변형시키고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린에게 제대로 이름을 말해주면서 일격맛으로 피떡[14]으로 만들었지만, 메피스토의 말대로 그 상태는 무리였는지 코피를 흘리고 기절한다. 이후에는 5분이 지나 둘이 저녁 만찬을 먹기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쭉 기절해 있었다.이후 메피스토의 허튼소리 에피소드 도중 등장. 메피스토가 인간이 가진 세가지 욕구 중 가장 강한 것이 뭐냐고 독자들에게 물을 때 어둠 속에서 수면욕 아니냐며 자기는 벌써 졸리다고 말하지만 메피스토는 틀렸다고 하며 너한텐 안 물어봤다고 한다.
그리고 고다이인이 린이 준 알약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제대로 생활을 하자 '그렇게 되는 건가' 라고 메피스토가 말하자 인간 따위 어차피 금방 죽는다고 비퍄하며 등장하게 되는데 이후에 또 난동을 부려서 구속되었는지 옷이 찢어져 있으며 시계바늘 같은 것에 꿰뚫린 체로 매달려 있었다. 저런 거품 같은 것을 왜 소중히 여기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데 메피스토가 너는 잠시 거기에서 오쿠무라 린에 대한 살의를 식히라고 말하며 스냅과 함께 암전되며 퇴장한다.
3.1.5. 18권
이후 82화에서 재등장. 메피스토가 만화책을 보다가 텅 빈 머리도 지금은 열이 식었을 거라며 구속에서 풀어주는데 메피스토가 제대로 교육(?)을 시켰는지, 린과 시에미를 보자마자 닥치고 달려들거나 하지 않고 무언가를 먹으며 "어이쿠, 오쿠무라 린과 제 신부님 아니십니까?"라고 말한다. 린에게 말을 걸지만 시에미에게 차인 충격으로 넋이 나간걸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해서 한대 치려다 시에미에게 밀쳐진다(!). 당연히 빡친 아마이몬은3.1.6. 일본 지부의 과거
86화에서 메피스토의 과거 얘기에서 언급된다. 팔후왕들은 육체를 얻어서 자아와 오감을 얻는 쾌감을 얻지만 육체는 강대한 힘을 버티지 못해 열화되었다고 하며 시간의 힘으로 열화의 진행을 늦추는 메피스토 이외에는 계속 열화가 진행되었다.[17]87화에서 사복 차림으로 일출을 보는 시에미를 몰래 지켜보고 코웃음치며 사라진다.
3.1.7. 눈의 최후
일본 정십자학원, 1월 2일 오후 3시 45분에 메피스토가 저격을 당한 것으로 인해 결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된 인공 게헤나 게이트가 전 세계로 퍼져나갔는데 하늘을 보면서 그리운 냄새라고 말한다.오쿠무라 유키오가 메피스토 저격 혐의로 지하 구금탑에 감금되자 메피스토와 함께 유키오를 탈옥시키는데 협조한다. 수면가스탄의 연기가 게헤나가 관련이 되어있다고 적혀있는 대본을 보면서(...) 발연기를 했지만 다 잠들어서 어쨌든 결과는 좋았고 유키오도 감방에서 빼돌렸으니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고 어디론가로 갔지만 사실 다른 곳에서 린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돌연 유키오가 린에게 실탄을 쏘며 일루미너티로 전향하는 일[19]이 발생하자 직접 나서려는 시에미를 막아서며 지금 좋은 장면이니 방해는 하지 말자고 하면서 막는다. 이에 비키라는 시에미의 말에 말을 하려다가 감정적으로 울분을 터뜨린 린이 유키오를 공격했다가 유키오의 왼쪽 눈으로 아샤에 간섭하는 사탄에 의해 공격이 막히면서 항마검이 부러지는 장면을 보고 잠에서 깨어난 메피스토와 거의 동시각에 사탄의 간섭을 눈치채고 최고라며 분명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지켜보다가 자리를 뜨려는 유키오를 시에미가 그린맨으로 막자 아바마마를 방해하지 말라면서 다리로 시에미의 배를 걷어차서 시에미의 사역마 조종이 풀리게 된다. 물론 유키오의 도주와 함께 이즈모와 류지에게 여자한테 무슨 짓이냐는 말을 들으면서 멱살이 잡힌다.
역시 형님은 오쿠무라 린의 악마의 심장을 게헤나에 봉인했구나. 봉인한 [ruby(촉매, ruby=. .)]가 부러짐으로서 억제당하던 악마의 심장이 오쿠무라 린의 육체로 완전히 돌아갔다. 게헤나의 것이 아샤에 계속 간섭하려면 동등해야 한다. 자, 오쿠무라 린의 육체는 [ruby(완전한, ruby=. . .)] [ruby(불꽃, ruby=. .)]을 견딜 수 있을까?
그리고 항마검이 부러저 심장이 돌아온 린이 푸른 불꽃에 휩싸여 급속도로 전신이 괴사하기 시작하자 메피스토가 린에게 취한 조치와 급속적인 괴사의 원인을 알아채면서 린이 완전한 불꽃을 견딜 수 있는지 기대하는데 견디지 못하면 어떻게 되냐는 류지의 질문에 "죽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하고는 어느 쪽이든 빨리 거기서 떨어지는게 좋을 것이라면서 학원생들에게 충고하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린의 육체가 열화되는 것을 지켜보려다가 몸이 전부 잿더미로 다타버린 린을 보고는 결국 그 정도였냐며 재미없다면서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지만 이내 육체가 급속도로 재생된 것과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린의 화염 출력을 보고 굉장하다면서 감탄하나 이를 거대한 숲으로 막는 시에미를 보고 놀라면서 뭔가 추측이라도 된 듯 하다.
99화에서는 린을 과거로 보낸 메피스토에게로 오는데 매우 당황한 듯 메피스토에게 시에미의 정체를 따지는데 메피스토는 오히려 지금까지 용케 눈치 못챘구나 라며 아마이몬의 자유시간도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20] 이에 아마이몬은 "지금까지 잠자코 있었겠다?! 형 따윈 싫어!" 하며 어디론가 가버린다. [21]
3.1.8. SsC
과거 편인 104화에서는 메피스토가 13호 섹션을 건설해서 빙의체를 복제하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자세하게 이어지는데 아마이몬이 200년 동안 사용하던 육체를 버리고 게헤나로 돌아갔다고 루시펠과의 셰미하자가 언급하는데 대화를 하던 도중, 루시펠이 아마이몬이 13호 섹션의 실험체 중 하나인 Sm군 Cr-006에 빙의하였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이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드러났는데 방에서 다른 클론들과 같이 놀고 있던 실험체에 빙의를 시도하였고 빙의에 성공하여 몸이 아프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메피스토에게서 축하한다고 말을 듣게 듣자 아마이몬은 지금 이 몸이 형님의 클론이었냐며 아프지 않고 좋은 몸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메피스토는 타이밍도 절묘했고 이 시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됐다고 말한다.[22]3.1.9. 무쌍
<colbgcolor=#084909><colcolor=#88FE0C> 과거의 아마이몬과 쌍황 셰미하자 |
<colbgcolor=#084909><colcolor=#88FE0C> 아마이몬의 결정 |
하하. 역시나. 네가 후계자였군요. 전혀 눈치를 못 챘어요. 황기가 너무 미미해서.
그리고 시에미의 마지막 시련으로 땅의 왕을 굴복시키라는 말과 함께 1년 반 동안 같이 지내서 즐거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지는 할머니를 보낸 시에미를 찾아와서 시에미가 자신을 보자 역시 네가 후계자였다며 황기가 너무 미미해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하며 막대사탕을 씹는다. 이에 시에미가 그런 소리 해도 되냐며 넌 나를 무서워해야만 한다고 말하자 제법 큰소리를 칠 줄 알게 되었다며 양팔을 변형시키고 꼬리를 드러내며 지진을 일으켜서 시에미를 공격한다. 이에 시에미가 니로 뿌리를 생성하자 결정을 솟구쳐서 한 번에 니를 무력화시키고 시에미에게 러시를 날리지만 장미 줄기를 완충제로 삼아 방어하자 설마 이 정도로 반격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며 도발하지만 시에미가 자신에게 직접 식물을 자생시키자 고통스러워하더니 또다시 결정을 솟구치게 만들어 거리를 벌리고 순식간에 시에미를 잡아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항하는 시에미에게 겨우 그 정도의 힘으로 이토록 강한 척을 하다니 우습다고 조롱하며 설마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냐는 조롱을 날리며 이걸 기억하냐면서 손가락을 시에미의 얼굴 앞에서 돌리더니 일단 충치에 신경을 침범당하면 그때 각인된 자극에 따라 간단한 최면에 걸리며 원래는 오쿠무라 린에게 시도하려고 했던 강력한 마술이라고 밝히며 미간을 툭 치는 것으로 최면을 발동시킨다. 그리고 최면에 걸린 시에미를 풀어주고 무릎 꿇으라고 말하면서 시에미의 어린 시절이 기억나는데 그 시절로부터 무엇 하나 변하지 않은 불량품이라고 조롱한다.[23]
황기는 커녕 몸도 정신도 빈약하고 인간의 안색만 살피는 꼭두각시. '신부'라니 너무 분에 넘치는군. 대가 바뀌면 평생 하인이다. 넌 꼭두각시가 딱 어울려.
그리고 시에미를 '황기는 커녕 몸도 정신도 빈약하고 인간의 안색만 살피는 꼭두각시' 라고 혹평하며 신부는 분에 넘치니 대가 바뀌면 평생 하인이고 넌 꼭두각시가 딱 어울린다고 하며 입술을 물어뜯으려는 순간, 제정신을 차린 시에미가 유도 기술로 때려눕히고 셰미하자의 옛 계약에 근거해 자신의 하인이 되고 무릎 꿇라고 선언하자 패배를 인정하고 이곳은 메피스토가 '분성의 문' 안에 교묘하게 창조한 평행세계이고, 자신은 그 분기점에 존재하는 가짜이니 본래 세계의 자신까지 복종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말라고 충고해주면서 지금은 실전 바로 직전의 최종 테스트인 것을 밝히고는 분성의 문을 나가는 시에미를 배웅한다.땅의 왕 아마이몬도 그 말을 따르겠습니다. 사탄한테 붙어도 상관없지만, 저도 상관하지 않으니 각오하세요.
이후 본체도 제압당했는지 글러브를 끼고 북극 전선에 사탄 봉쇄군으로 참전한다. 셰미하자에게 소환되었는지 얼굴에 불만이 드러나있다는 메피스토의 비웃음을 뚱한 표정으로흘려듣고 땅의 권속 또한 벨제부브, 메피스토의 말을 따를 것이며, 둘과 달리 저쪽에 붙어도 상관없지만 자신도 상관하지 않을테니 각오해야 한다면서 패널티를 걸어 사역마인 이들을 제외한 땅의 권속을 철수시킨다. 이후 싸움에는 참가하지 않고 엠페이라에서 그리고리 셰미하자의 곁을 지키고 있었으나 사탄이 그로기 상태에 빠지자 엠페이라를 제왕에게 넘긴 그리고리가 사탄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신을 부르자 그녀를 들고 사탄에게 접근, 셰미하자의 결정을 사용한 사탄의 봉인 시도에 일조한다. 그러나 사탄이 자폭으로 결정을 떨쳐내면서 봉인은 무로 돌아갔고, 빙의체가 파괴된 사탄이 지구를 침식한 인외마경에서 엠페이라로 그리고리 셰미하자와 함께 귀환하였으나 아마이몬 본인은 얼굴 피부가 일부 뜯어져나가는 중상을 입었다.3.2. 애니메이션
메피스토와의 대화가 조금 변경되었는데 일단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것은 똑같으나 오쿠무라 린이 어땠냐는 메피스토의 말에 '사탄의 사생아'같은 건 들어보지도 못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메피스토가 질투에 미친 형제들에게 자신들의 막내 동생은 내 날개 밑에서 쑥쑥 자라고 있다며 전해달라고 하면서 아마이몬을 보낸다.
원작과 같이 실전 참가 자격시험에서 린과 싸웠는데, 린이 심문받을때 다시 싸우기 위해 재판장을 기습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바뀌었다. 하지만 불에 타서 GG. 죽은 줄 알았지만, 메피스토의 집무실에서 녹색 햄스터에 빙의된 채로 등장한다.
3.3. 극장판
극장판에서도 녹색 햄스터 설정이 반영되었는지 녹색 햄스터로 등장했다가 사고치지 않는다는 약속하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서 메피스토와 함께 축제 음식을 먹는다.4. 강함
아마이몬은 바알의 일원인 게헤나의 제7권력자이자 땅의 왕⋯. 땅의 왕 위에 나를 포함한 6명의 왕이 있고, 그리고 그 위에 사탄이 군림하는 겁니다.
사마엘
사마엘
바알들이 으레 그렇듯이 아샤에 끼치는 영향은 넘사벽. 그중에서도 땅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만큼 생명체의 안전을 위협하기 쉬웠으며 셰미하자가 육체를 포기하면서까지 그를 붙들어서 봉인할 방법을 선택하기도 하였다.
5. 능력
<colbgcolor=#084909><colcolor=#88FE0C>꼬리와 팔의 변형 능력 | |
<colbgcolor=#084909><colcolor=#88FE0C>10권 표지에 그려진 심장과 변형 능력 | 바위 조종 능력 |
- 바위, 땅 조종
대표적인 능력은 지진과 같이 땅에 관련된 것. 애니메이션에서는 바위로 거인을 만들어 조종하기도 한다. 다만 다른 바알들과 같이 힘이 너무 강대하기에 힘을 사용하면 열화가 가속한다.
- 신체 변형
본인의 능력이 부담이 심한 만큼 아마이몬은 주로 신체 변형을 병행한 육탄전을 선호한다. 신체변형을 할 시 드러나는 꼬리와 변형된 팔은 원숭이처럼 털이 나있으며, 변형된 팔은 항마검조차 상처 없이 막아낼 정도로 견고하다. 심장을 꺼내서 힘을 끌어낼 시에는 꼬리와 함께 커다란 도마뱀처럼 비늘 돋은 팔로 거대화한다. 신체 변형을 전혀 하지 않고서도 딱밤만으로 롤러 코스터를 부술 정도도 막강한 괴력을 자랑하는데, 심장을 꺼내서 힘을 끌어내면 주먹의 풍압만으로 린을 피떡으로 만들었다.
육체를 가진 상태서에의 한계는 메피스토가 자신과 린의 의식만을 게헤나로 옮긴 5분동안 아마이몬을 잠시 바깥에 꺼냈는데 심장을 드러낸 뒤에 린을 한 대 쳐서 피떡으로 만든 직후 코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바알들 중 시간의 힘으로 열화를 늦추는 메피스토를 제외하고는 전원이 열화가 진행되는 상태인데 100년 전의 아마이몬은 당시 사용하던 빙의체가 현재의 루시펠 이상으로 성치 않은 곳이 없었을 정도. 현재의 빙의체는 메피스토의 불완전한 클론으로 엘릭서 실험으로 육체가 강화된 강화인간이며 매우 기적적으로 얻은 만큼 멀쩡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상태가 전부 셰미하자의 하인이 된 이후의 힘이며 고대에는 아샤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6. 인간관계
- 메피스토 펠레스
아마이몬은 메피스토를 형님(兄上)이라고 부르고, 메피스토는 아마이몬을 남동생이라고 부르고 있다. 자신의 둘째 형이지만 아마이몬은 현재 빙의체가 메피스토의 클론이기에 빚을 졌다고 생각해서 살의를 삭히면서까지 메피스토의 명령을 따르고 조력해주고 있다. 그러나 눈의 최후 에피소드에서 메피스토가 자유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려주자 형 따위는 싫다면서 뛰쳐나가버렸다.
- 모리야마 시에미
땅의 왕이라서 시에미와 플래그가 서기도 했다.[24] 다만 작품 내에서는 아마이몬이 일방적으로 시에미를 인형취급하려고 했다가 내쳐졌으며 시에미가 이상할 정도로 나무들을 자생시키자 크케 당황하였는데 이후 싸움에서 수동적 성격이었던 과거와는 너무 다른 성격을 가진 탓에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 오쿠무라 린
처음에는 그저 메피스토의 계획에 이용될 사탄의 그릇의 후보로서 다소 흥미를 보이던 상태[25]였으나 두 번째 싸움에서 패배할 뻔한 이후 집착심을 보이다가 본인 이름을 틀리는 등 여러모로 빡치는 행동을 해서 깊은 분노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린의 심장이 육체로 돌아온 이후 보인 힘은 굉장하다고 평했다.
- 키리가쿠레 슈라
아마이몬의 입장에서는 방해되는 여자로 보고 있으며 일부러 슈라만큼은 본인 펫으로 시간벌이를 한 만큼 경계하고 있다.
- 스구로 류지
실수로 아마이몬의 분노심을 산 케이스로 죽일 생각이었으나 린이 항마검을 뽑으면서 주위가 돌려졌다. 덕분에 류지는 죽지 않았으며 훗날 표면적 신분의 이름이 암브로시우스 라는 사실과 연관되어 현재 빙의체가 메피스토의 클론이라는 사실을 안 사람들 중 한 명이 되었다.
- 사탄
아바마마로서 깍듯이 대한다. 유키오의 왼쪽 눈에 사탄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분명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가졌다. 유키오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메피스토의 명령으로 학원생들에게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에미가 사탄을 방해한다고 생각하자 주저없이 걷어차버린 것을 생각하면 만일의 경우엔 최우선적으로 사탄의 심기를 거슬리게 만드는 것을 우선적으로 배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 루시펠
첫째 형인 만큼 깍듯이 형님으로 대한다.
- 셰미하자
아마이몬이 셰미하자의 하인으로서 있다. 대대로 셰미하자의 옛 계약에 근거해 그리고리의 하인으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7. 여담
- 아마이몬 이름을 가지고 언어유희가 많다.[26] 원작 만화에서는 사탕이나 군것질을 하는 이유가 이름에서 유래한 듯한 모습도 보인다.[27] 원작. 애니에서도 먹보 기질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 때문에 2차 창작에서도 항상 사탕 과자를 달고 나온다.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안 찌는 것 같다[28]
- 가끔 4차원같은 언행 때문에 묘하게 개그스러운 면도 있지만, 태연스레 키스로 입술을 물어뜯는다고 말하거나 눈알 모으는 오컬트 취미를 가진 사촌의 부탁으로 눈알을 가져가겠다고 하는 잔악한 면도 보인다.
- 힘의 상하관계 때문인지 메피스토가 시키는 말을 잘 듣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 말 잘 안 듣는 성격인 듯하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에서는 거스르지 못하는 걸 보면 메피스토에게 철저하게 따르는 관계에 가까운 것 같다.[29]
- 음식 취향으로는 타코야키가 안에 든 재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어서 좋다고 하지만 안에 든 문어 같은 걸 다 땅바닥에 흘려서 메피스토에게 길거리에 음식 흘리지 말라고 한소리 들었다.
[1] 앞의 노란 홉고블린은 그의 애완동물인 베히모스.[2] 메피스토의 표면적 국적을 따라간다고 추정[3] 신년 이후 표면적으로는 16세가 되었다.[4] 2016년에 판매된 달력에서 나온다.[5] 땅의 왕, 게헤나 제 7권력자[6] 메피스토가 얌전히 학원생활을 하면 풀어준다고 해서 극동연구소 소탕 이후 전학왔다.[7] 200년간 사용한 빙의체였으나 열화로 인해 버리고 게헤나로 돌아갔었다.[8] 20여년 전에 빙의한 클론.[9] 제 3세력인 사탄 제외[10] 메피스토의 투철한 자기애가 드러나는 면.[11] 초반에 메피스토의 동상 머리 부분이 린에 의해 박살났는데 나중에 메피스토에게 저건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메피스토한테 정직하게 말한다.[12] 긴급 대책으로 CCC 농도의 성수를 뒤집어썼지만 하필 뒷목 피부 밑으로 기생했던 탓에 성수가 닿지 않았다.[13] 단행본 질문 코너에 의하면 아마이몬 입장에서는 시계 안으로 들어가고 문이 닫힌 후에 바로 문이 다시 열렸다고 한다. 왜냐하면 뻐꾸기 시계 안에서는 바깥과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14] 이때 "다진 고기로는 부족해. 질척하게 만들어주마…!!" 라고 했고 모자이크로만 표시된 린의 모습을 보면 거의 피떡으로 만든 것 같다.[15] 학교규칙을 잘 지키며 학생 생활을 하면 풀어준다.[16] '암브로시우스'는 빙의체의 이름이다.[17] 그중에서도 제일 빨리 열화되는게 팔후왕 서열 1위이자 맡형이던 루시펠이었고 그 힘이 너무나도 강대했던 탓에 빙의체는 1년을 버티지 못했다고.[18] 이전에 루인 라이트와 스구로 류지 둘이서 메피스토가 따로 보존해둔 폐허가 된 13호 섹션을 조사하면서 아마이몬의 빙의체가 사마엘의 클론이란 것이 밝혀졌다. 검체 번호는 Sm(사마엘)군의 Cr-006 이고 빙의체의 이름도 암브로시우스로 나와 확인사살.[19] 실탄이 들은 총은 잠든 간수에게서 빼돌렸다.[20] 이로 추측할 수 있는것은 빙의체 양산 계획에 팔후왕 상위 개체인 루시펠, 사마엘, 아자젤의 빙의체 유전자와 엘릭서 이외에도 셰미하자의 힘도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21] 메피스토는 이를 보고 마치 인간같다며 말한다.[22] 당시의 아마이몬은 뭔지 모르는 눈치였다.[23] 실제로 이를 비꼰 것인데, 과거의 시에미는 유혈사태가 벌어졌는데 백부란 작자가 웃으라고 하니 웃는 인형 그 자체였다.[24] 시에미의 사역마 '니-'는 땅의 왕의 권속인 그린맨의 유생이며 83화에서 밀쳐진 이후로 제대로 인식을 가진다.[25] 덤으로 충치를 이용해 본인의 꼭두각시로 쓸 심산이었다.[26] 甘い(아마이), '달다'라는 뜻이다.[27] 작가도 이를 의식한 듯 오쿠무라 린이 "카레이몬이지?!"라는 말에 "아마이몬이다!!!!"라고 한 장면도 나왔다.[28] 이때 먹은 숨은 살(?)을 변화했을 때 해방시키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29] 실천참가 자격 시험 당시 메피스토가 한 명이라도 죽이면 내 손으로 죽이겠다고 하자 참겠다면서 이후 엑스와이어들의 방해공작에서 뚜껑 열린 상태였는데도 아무도 죽이진 않았지만 렌조는 갈비뼈 손상, 코네코마루는 검지손가락으로 툭 건드렸는데 팔이 골절되었다. 또 싸우는 내내 시에미를 한손으로 안고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