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8 23:10:13

심연룡 알버 레나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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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설정2.2. 기타
3. 수록 팩 일람4.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융합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深淵竜アルバ・レナトゥ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 명칭=심연룡 알버 레나투스,
일어판 명칭=<ruby>深淵竜<rp>(</rp><rt>しんえんりゅう</rt><rp>)</rp></ruby>アルバ・レナトゥス,
영어판 명칭=Alba-Lenatus the Abyss Dragon,
레벨=8,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공격력=2500, 수비력=2500,
소재="알버스의 낙윤" + 드래곤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재로 할 수 없다. 이 카드는 융합 소환 및 이하의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외3=●자신 / 상대의 몬스터 존의 상기 카드를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이 카드의 융합 소재로 한 몬스터의 수까지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융합" 일반 마법 카드 또는 "퓨전" 일반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융합 소재로 한 몬스터 수까지 몬스터를 공격하는 지속 효과. 소재 2장으로 특수 소환한 경우에도 공격력 2500에 2회 공격이 가능한 우수한 어태커가 된다. 그 이상을 노릴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만을 소재로 해서는 어드밴티지 손해도 커지기 때문에 덱 융합이나 묘지융합을 추천한다. 다만 이 카드가 투입된다는 것은 십중팔구 낙인일 가능성이 크고 낙인에는 묘지와 제외 존까지 써먹는 신염룡 루벨리온이 있기에 빙검룡의 효과 코스트가 된 드래곤족 알버스 융합체들+@만 돌려도 5회 이상의 공격권도 쉽게 확보 가능한 편. 상대 필드의 드래곤족을 써먹는 방법도 있지만, 그만큼 상대 몬스터가 줄어버리니 이 효과와 썩 맞물리지는 않는 편.자신 필드의 몬스터 7장을 소재로 하는 영상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진 엔드 페이즈에 융합, 퓨전 일반 마법 카드를 서치하는 유발 효과. 알버스의 낙윤을 융합 소재로 지정하는 융합 몬스터인 만큼, 낙윤을 용병으로 쓰는 융합 위주 덱은 자신의 카드군의 융합을 빙검룡 미라제이드, 어리석은 중장으로 묘지로 보내진 이 카드로 서치 할 수 있다. 서치 대상은 역시 낙인융합 내지 융합파병이 가장 유력할 것이다. 일반 마법 카드 전용이라서 초융합은 서치할 수 없으니 주의.

효과 외 텍스트로 인해 묘지 특수 소환을 못 하고 융합의 소재로도 못 쓰니 ②의 효과 발동 후에는 묘지에 둘 만한 가치가 떨어진다. 가능하면 엑스트라 덱으로 회수해서 재활용해주도록 하자.

이 카드의 진정한 의의는 서로의 필드의 융합 소재를 묘지로 보내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 즉 상대가 드래곤족을 전개했을때 필드에 알버스의 낙윤만 꺼내 상대 필드의 드래곤족을 전부 날려먹거나 상대 필드의 알버스의 낙윤 및 드래곤족 몬스터만으로도 자기 필드에 불러올 수 있는 드래곤족 버전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드래곤족 몬스터들 중에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이 카드는 그런 카드들을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는 셈이다. 거기에 소재로 요구하는 알버스의 낙윤이 레벨 4라 포트리스와 달리 알버스를 세트후 융합을 하는 짓거리도 가능해서 거의 모든 것에 체인을 걸고 도망칠 수 있는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조차도 아무것도 못하고 잡아먹힌다. 오죽하면 이 카드에 정통으로 저격당하는 드래곤 링크를 두고 뒷면 수비표시로 세트된 몬스터에 벌벌 떤다는 말도 돌 정도이다.[1] 더구나 포트리스와는 달리 일반 융합 소환도 가능하다.

하지만 키메라테크 포트리스와 비슷하게, '몬스터 존'에서 '묘지'로 보내야 소환할 수 있으므로 마법 & 함정 존에 있는 알버스의 낙윤이나 펜듈럼 존에 세팅된 드래곤족 펜듈럼 몬스터는 융합 소재로 쓸 수 없다. 원본 카드가 아닌 상기한 카드를 지정하기에 필드에서 알버스의 낙윤으로 취급되는 흑의룡 알비온이나 회신의 알버스로도 소환이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효과로 지정되기에 효과가 무효화되면 원본 낙윤을 준비해야 한다. 또 펜듈럼 몬스터처럼 묘지로 보낼 수 없는 경우에도 역시 융합 소재로 사용 불가.

낙인융합으로도 융합 소환이 가능하지만, 낙인융합은 무조건 2장만 소재로 할 수 있기에 별 의미는 없다. 차라리 신염룡 루벨리온의 효과로 자신 묘지/제외 상태의 드래곤족 몬스터들을 되돌려 자원 보충 용도로 쓰는 편이 훨씬 낫다.

또한 원래 종족이 드래곤족일 필요는 없기에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이나 DNA 개조 수술로 상대 몬스터를 드래곤족으로 바꿔버리면 대부분의 몬스터를 소재로 써먹을 수 있다.

한때 퓨전 데스티니가 제한으로 풀려나고 베르테 아나콘다가 금지되면서, 데스피아가 빙검룡 미라제이드의 효과로 레나투스를 묻고 퓨전 데스티니를 후속으로 서치하여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사용하는 플랜이 연구된 적도 있으나, 선턴에 소환이 불가능하고 쓸데없는 불순물이 많다는 문제로 인해 사장되었다.

2.1. 설정

밸류어블 북 EX 2에서 밝혀진 바로는 빙검룡 미라제이드신염룡 루벨리온이 싸움 속에서 갑작스레 합체한 형태. 그러나 밸류어블 북 EX 3에 따르면 주도권은 확실히 알베르가 쥐고 있고 알버스는 알베르에게 흡수될 뻔 했다.[2] 하지만 승영과 코스모크로아의 힘을 응축한 빙검 하나만 건지고 간신히 회신의 알버스떨어져 나가면서 주도권은 알베르가 차지하게 된다.

외형은 루벨리온의 흰색 갑주 부분이 붉어진 형태이며, 신염룡만큼이나 다른 알버스 관련 융합체들에 비해 굉장히 이질적인 카드다. 루벨리온이 4족 보행이였다면, 이쪽은 미라제이드처럼 2족 보행하는 형태이면서 빙검룡과 신염룡을 제외한 2500/2000의 능력치를 가진 다른 진화체와는 달리 2500/2500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슴 쪽에 순백의 낙인에서 나온 문양이 떠 있으며 융합 소재에 알버스의 낙윤이 앞에 먼저 있다는 점[3], 타 알버스의 진화체처럼 레벨 8에 어둠 속성인 점,융합 소재에 미라제이드가 환룡족이라 소재로 지정되지 않는 점 등등 알버스를 연상시키는 특징도 많다.

2.2. 기타

일러스트의 구도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와 거의 동일하며, 불타오르는 분위기 역시 다른 레드 데몬 몬스터들과 비슷하다.

카드명 이름의 모티브는 라틴어로 환생이라는 뜻을 가진 Renatus(레나투스). 즉 "환생한 알버스"라고 할 만 하다. 이 단어가 쓰인 대표적인 관례가 르네 데카르트의 라틴어 이름 '레나투스 카르테시우스'인데,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의 이름도 여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2-01-15 |
[[일본|]][[틀:국기|]][[틀:국기|]] DIFO-JP035 | DIMENSION FORCE
2022-04-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DIFO-KR035 | 디멘션 포스
2022-05-20 |
[[미국|]][[틀:국기|]][[틀:국기|]] DIFO-EN035 | DIMENSION FORCE

4. 관련 카드

4.1. 알버스의 낙윤

4.2. 신염룡 루벨리온

4.3. 빙검룡 미라제이드


[1] 특히 체인 on을 하지 않으면 세트에 체인을 걸 수 없는 마듀에서 더 체감이 되는 편.[2] 가진 힘의 크기와는 관계없이 알베르가 알버스보다 낙인과 홀의 힘에 대해 훨씬 더 잘 알고 있어서 가능했던 듯 하다.[3] 알베르가 알버스의 힘을 흡수한 것으로 보이는 루벨리온은 어둠 속성 몬스터 + 알버스의 낙윤으로 표기 순서가 정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