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학을 연구하는 학자를 말한다.과학자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신은 입증과 반증이 불가능한 존재이기에 신념의 영역이다. 그래서 신학은 수학처럼 연역적인 학문이다. 그래서 신학자는 종교 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신과 교리를 정당화하는 것은 신학의 한 갈래인 조직신학(교의학)의 영역이다.
흔히 신학자는 모두 유신론자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은 유신론자 맞다. 하지만 전부 유신론자인 건 아니고 불가지론자 신학자, 범신론자 신학자, 이신론자 신학자, 심지어는 무신론자 신학자[1][2]도 있다. 이들은 신을 믿기보단 다른 사람들이 믿는 신에 관해 자세히 탐구하고 그 세계관을 파악하기 위해서 신학자가 된 케이스다. 의외로 반신론 성향의 무신론자들도 그 신념을 유지하기 위해 신학을 많이 공부하는데, 이러다 간혹 전향자가 나와서[3] 일부 종교인들이 '반종교주의자가 신을 만난 사례' 식으로 내세우곤 한다.
성서고고학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적 방법론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리고 틀:현대신학만 봐도 알겠지만 한 종교 안에서도 수많은 학파들이 공존하고 있어서 수많은 이론과 검증이 이뤄진다.
2. 실존인물
분류:기독교 신학자, 분류:가톨릭 신학자, 분류:개신교 신학자 참고.3. 종류
4. 가상인물
[1] 이들 비유신론자 신학자들의 존재는 신학이 학문이라는 핵심 근거로 쓰이곤 한다.[2] 대표적인 무신론 신학자로 "예수라는 사나이"를 저술한 일본의 신약학자 다가와 겐조가 있다[3] 반대로 신학을 파면서 무신론자로 전향한 유신론자나 신학자들도 간혹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