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은경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목록
2.1. 무면허 음주운전 교통 사고
인기 절정이던 23살 때인 1996년 무면허운전 + 음주운전 + 뺑소니 3단 콤보를 저질러서 사회적인 물의를 빚었다. 당시 기사에 의하면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앞서 가던 택시를 추돌하고, 다시 100m 정도 도주하다가 길에 주차되어 있던 경찰 기동대 버스를 들이받은 뒤 전경들에 의해 붙잡혔고, 음주측정과 동승인 신원 해명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1] 신은경 측은 법정에서 술은 딱 한 잔 마셨을 뿐이며, 도주한 것이 아니라 차가 50m나 미끄러진 것이며, 전세를 사는 어려운 형편에서 본인이 가장임을 눈물로 호소하고, 법정에서 실신까지 하는 등 눈물 공세로 결국 석방 결정을 받았다. # [2]이때 담당 검사가 훗날 국토교통부장관, 제주도지사가 되는 원희룡이었다. [3] 상당히 엄하게 구형했으나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을 내렸던 정덕흥 당시 서울지법 부장판사(현 법무법인 화우 소속 변호사)는 무수한 항의 전화에 시달렸다.# 당시 신은경이 석방된 것을 놓고, 언론사와 법원에 항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음주-무면허-뺑소니운전 "일반시민이 했더라면…")
하지만 2012년 힐링캠프에서는 "빈 속에 감기약까지 먹은 상태여서 쉽게 취했고, 사실 그 뒤로는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딱 한 잔 마셨다는 법정에서의 진술과 달리 필름이 끊긴 상태로 운전을 했다는 이야기. 게다가 무면허인데 어떻게 운전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아역 때 촬영장에서 연기를 하며 운전을 배웠다."라고 답변했다.
이 사건으로 오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저 사고는 1996년 11월이고 1997년 9월 개봉한 창(노는계집 창)으로 복귀, 재기에 성공했다. 영화 촬영 기간을 감안해 보면 사실상 바로 복귀한 수준이었으며 이후 1998년 2월 SBS 드라마 "바람의 노래"로 안방극장에 복귀하였으며, 같은해 4월에는 좋은 세상 만들기 MC로 발탁과 동시에 연극배우 윤석화의 후임으로 피어리스 "인스케어" 광고모델으로 새로 기용되는 한편 1995년부터 1996년까지 활동하던 레이디가구 광고에 재기용되어 광고계에도 성공적으로 복귀하였다.
후에 7인의 탈출 16회에서 배우 개그로 신은경 본인이 음주운전자를 욕하는 장면이 나온다.[4]
2.2. 억대 외상 먹튀 논란
지난 2010년 2~4월, 1억 1,130만 원 상당의 옷을 백화점에서 외상으로 구입한 뒤 잠적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때 결제를 해준 백화점 직원 A씨는 옷을 가져간다는 확인서를 공증까지 받았으나 현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옷 회수, 변제금액을 제외한 구매대금 잔액 3,500만 원을 대출을 받아 신은경 대신 지불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직장에서도 해고당했다고 한다. 신은경은 이를 의상을 협찬받았다가 드라마가 무산되어 본의 아니게 직원을 곤혹스럽게 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직원과 이야기해서 잘 해결했다'', "직원에게 힘내라고 격려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수천만 원대의 피해를 끼치고 직장까지 잃게 했으나 이야기해서 해결했다는 신은경의 발언에 대해 직원 A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격려했다는 것은 아픈 아이 얘기를 하며 울길래 힘내라고 한 것이며, "수천만 원대의 채무가 괜찮다고 한 것이 말이나 되냐"고 반문했다.
여기에 지난 2010년에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신은경 관련 질문이 성지가 되었다.#
2.3. 장애 아들 방치 논란
전술한 힐링캠프에서는 자신이 뇌수종에 걸린 아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했으나, 실제로는 친권 및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제에 아들을 80대 고령[5]의 친할머니, 즉 전 남편의 어머니(전 시어머니)에게 떠맡기고 8년 동안 단 2번밖에 안 찾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친할머니의 인터뷰에 의하면, 찾아오지도 않은 것에 더해 양육비도 본인이 아닌 소속사에서 챙겨서 보냈고 그마저도 장애아동을 키우는데 부족해 패물을 팔아서 수술비로 보탠 적도 있다고 한다.신은경은 해명 인터뷰에서 힐링캠프에서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고,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적이 있었다고 한 적도 없다"며 오해라고 해명했다. 또한 "아들을 2번밖에 찾아가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친정엄마가 시가에 방문할 때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해명하였다.
최근 아들을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이를 못 본 지 15개월 정도 되었다"고 답변하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여름에서 가을이 될 무렵에 같이 놀이공원에 갔다"고 2번밖에 찾아오지 않았다는 주장을 반박하였다. 또 한밤의 TV연예에서 2013년 4월 11일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돈이 없어 귀걸이를 팔아 병원에 보냈다는 주장에는 할머니에게 "어머님 아마 그때쯤에는 패물 남는 게 없으신 걸로 안다. 이미 그전에 많이 힘들었다"라고 반박하였다.
2.4. 남편 채무 언플 논란
신은경은 이혼 후에 지속적으로 "전 남편의 빚을 갚느라 힘들다"라는 발언을 해 왔고, 최근 아들 방치 논란을 해명하는 인터뷰에서도 전 남편의 빚을 이미 수억 원을 갚았지만 아직도 2억이 넘게 남았다고 주장하였다.하지만 전 기획사, 시어머니, 전 남편 고향친구 K씨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저 주장은 거짓이고, 남편의 빚은 신은경과 무관하게 해결되었는데도 신은경이 남편 탓을 하며 언플을 하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는 중.[6]
2.5. 고액 해외 여행 논란
신은경의 전 소속사는 신은경의 채무 2억 4천여만 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신은경이 2013년 하와이에 다녀오면서 사용한 결제 금액 영수증을 공개하였다. 이 주장에 의하면, 신은경은 소속사에게 2-3억 원의 채무를 진 상황에서 2013년 한 해에만 거의 2억 원의 비용을 해외 여행에 사용하였다. 연예인이 호화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지만, 신은경의 경우는 힐링캠프 등에서 남편의 빚을 열심히 갚아나간다는 식으로 본인이 힘든 양 언플을 해 왔고, 실제로 세금도 7억 원이나 체납된 상황이라는 게 문제.
신은경은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서 "전 소속사 대표가 가라고 했다"고 주장하였고, 실제 소요 비용은 1억 원이 아닌 6,300만 원이고 대표가 직접 환전까지 해서 보내줬기에 초호화 여행이 아니라고 반박하였다. 그러나 신은경의 기준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기준으로는 10박짜리 해외여행(영수증의 숙박일수가 6박+4박으로 총 10박이다. 왕복 비행 시간을 합하면 대략 10박 12일 쯤으로 추정된다)에 6,300만 원은 충분히 초호화 여행이며, 대표가 직접 환전해서 보내주었다는 사실이 어떻게 여행의 호화도를 낮춰잡는 근거가 될 수 있는지는 신은경 본인조차 설명을 못하고 있다.
여행사 인터뷰에 의하면 신은경이 요청해서 간 여행이 맞고, 신은경이 직접 전화해서 호텔의 방 호수, 렌터카 종류와 차 색깔까지 지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총 인원은 신은경 포함 3명이었고, 신은경을 담당한 직원은 신은경의 요청에 자비로 방을 바꿔주고 결국 이 일로 회사를 그만뒀다고 한다. 해당 여행사는 신은경의 전 소속사와 오랫동안 거래를 해왔으므로 완전히 중립적인 입장에서의 증언인지는 약간 생각해 볼 여지가 있으나, 적어도 현재까지 이 증언이 거짓이라는 증거는 제출된 바 없다.
2.6. 억대 세금 체납 논란
2016년 12월 14일, 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11,468명과 법인 5,187명 등 총 16,655명을 홈페이지와 전국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였는데, 이 명단에 신은경이 포함되어 종합소득세 등 7억 9,600만 원을 체납한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기사2.7. 가방 미스터리 사건
자세한 내용은 인기가요 베스트 50 문서의 신은경 가방 미스터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그 당시 신은경 씨가 몰고 있었던 차량은 BMW였는데, 차량번호는 서울 41 가 4140이었다. 그 후 이 차량은 1999년 10월 28일자로 차량등록이 말소되었다.[2] 당시는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96년인데, 지금 저 사건을 돌이켜 보면 미심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술을 한 잔 마셨다면서 정작 음주측정 요구에는 거부하고, 운전하면서 차를 2대나 받을 정도로 난폭운전을 한 데다가 무면허였다. 차가 100m 미끄러졌단 이야기도 말도 안 되는 변명이고 법정 실신, 가난 호소 등도 속이 빤히 보이는 쇼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가히 선즙필승(先汁必勝)의 원조격이다.[3] 원희룡은 이후 2년 뒤인 1998년에 정계 입문을 했다.[4] 여담이지만 해당 드라마에 나오는 엄기준, 윤태영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5] 논란이 불거진 2015년 기준 87세(1929년생)[6] 다만 열쇠를 쥐고있는 전 남편 당사자는 해당내용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있다. 아이의 친엄마라서 진흙탕 싸움으로 가기싫어 감내한다 보기엔 신은경의 시어머니 발언수위가 강한편이고, 이혼당시에도 신은경이 남편 빚때문에 이혼한다 밝혔을때도 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