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010101> 사랑고등학교 행복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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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별 | 구설하 | 김다연 | 도미영 | 라해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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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자은 | 박지영 | 방우이 | 백하린 | 서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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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지 | 송재형 | 신신예 | 심은정 | 양소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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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아 | 윤예원 | 이보현 | 임예림 | 정연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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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림 | 주승이 | 차선주 | 최유현 | 표지애 |
1. 소개
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등장인물. 실사판 배우는 권태희.2. 등급 변화
D → D → C3. 특징
대충 요약하면 김다연 닮은꼴의 박쥐. 강약약강 간신배로, D등급이면서도 폭력행위에 매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아버지가 백하린네 회사와 연관이 있는 회사에 다니는 듯하다. 예전에 백하린이 자신의 아버지를 회사에서 자르려고 했을 때 임예림에게 울면서 짜증내는 장면을 통해 알 수 있다. 임예림네 무리와 어울리면서도 자기 이득을 위해 안 그래도 예림이를 싫어하는 김다연에게 임예림의 뒷담이나 가정사를 까면서 백하린 라인에도 자주 붙어 다닌다.[1] 한마디로 자기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친구를 팔면서까지[2] 박쥐짓하는 인간말종. 이 박쥐 기질은 신신예의 친구들도 어느 정도 아는 것으로 보인다.성수지를 매우 싫어하며, '낮은 등급 주제에 나댄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등 완전히 시스템에 물들어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된다. 이 때문에 2부에서는 외부인이 많은 곳에서 라해준을 폭행하다 피라미드 게임이 까발려지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4.1. 1부
초반에는 낮은 등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우이, 김다연, 정연두 등과 함께 괴롭힘을 주도하거나 동조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F등급이 된 표지애를 괴롭히는 것에도 동참했다. 김다연, 방우이에 묻혀서 그렇지 이 아이 또한 꽤나 한심한 인생.D등급인데도 불구하고 임예림-심은정-정연두-이보현 라인과 김다연 라인 모두와 커넥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3]
4.2. 2부
2부가 되어 김다연의 입지가 약해지자 김다연과는 놀지 않고 예림이네하고만 놀다가도 임예림이 피라미드 게임을 공개적으로 거부하자 다시 김다연네 붙는 등 철새 정치인의 느낌이 난다.예림이 자기네 무리에 수지를 껴서 카페를 가자, 급 떨어지는 아이를 왜 불렀냐고 투덜대는 장면은 압권.
59화에서 다시 한 번 인간말종임을 여실히 증명한다. 예전에 신예가 다연이네 라인으로 갈아탔을 때 몇 안 되는 예림의 뒷담화를 했는데, 충격적이게도 그 내용은 임예림이 고아라는 사실이었다. 심은정이 모종의 이유로 백하린네 일당과 협력하게 되고, 어느 날 신예랑 은정 다연 셋이 교장실에서 놀게 된다. 김다연은 심은정이 임예림과 완전히 돌아섰다고 착각하게 되고, 예림이 고아였다는 사실을 신예가 이야기했다는 것을 은정의 앞에서 이야기해 버린다.
73화에서 사고를 단단히 치는데, 라해준이 최유현, 도미영과 말다툼을 하는 걸 보고 D등급이 C등급에게 기어오르려고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으쓱한 곳으로 끌고가 때린다.[4]
체육대회라도 학교 안인데 어딜 대드냐며 윽박지르나 해준의 학원 친구에게 손목을 부여잡히고, 괜히 발악하다가 단단히 두드려 맞고 장학사에게 발각된다.
4.3. 3부
92화 대책 회의에서 당연히 자은을 가해자로 몰아야 한다며 가장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표지애가 이의를 제기하자 윽박지른다. 그리고 가짜 해명 영상을 찍는 일을 주도한다.[5]95화에서 부모의 사업 지원을 해준다는 조건으로 처신을 잘하라는 압박 겸 회유를 받았다는 전말이 드러난다. 어떻게 잡은 연줄인데 백태가 백하린을 버리게 두면 안 된다는 생각에 백하린을 쉴드치는 댓글을 쓰지만, 대댓으로 백하린이 주동자이자 가해자라는 사실을 밝힌 자은이 올린 영상[6] 링크만 받게 된다.
5. 비판
신신예가 백하린 라인으로 갈아타려고 하는 장면 이후로 대부분의 독자들이 이를 비판했는데, 가끔 “아버지의 직장과 생계가 달려 있는 문제인데 너네라면 친구와의 우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냐?”라며 신신예를 까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신신예의 행적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으며 문제의 핵심까지 잘못 짚은 것으로, 대부분의 독자들이 신예의 어떤 점을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독자들은 ‘신신예가 불똥 맞지 않고 자기 살 길을 찾기 위해 행동한 점’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딱 그 정도의 행위까지만 했다면 “백하린 때문에 신신예네 가족까지 대체 무슨 고생이냐”와 같은, 일종의 동정 여론도 형성되었을 것이다. 독자들의 핵심 비판 포인트는 1. 신신예는 가족의 생계가 걸린 문제라는 이유만으로는 납득이 불가할 정도로 주도적으로 F를 괴롭혀왔던 인물이라는 점, 2. 자신의 가족에게 생긴 피해에 대해 직접적 원인에게는 뭐라고 하지도 못하면서 문제를 만만한 친구 탓으로 돌렸다는 점, 그리고 거기에 더해 3. 자기 살 길을 찾기 위해 이용해 왔던 방법이 다른 것도 아닌 그 친구를 파는 것이었다는 점이다. 자세히 보면 신신예는 예림이가 피라미드 게임 거부 선언을 하기 훨씬 이전부터 곧잘 김다연네 무리와 어울려 다녔기에 신예가 라인을 갈아타게 된 것이 무조건 임예림의 게임 보이콧 때문이라고는 할 수가 없으며, 그저 “자신의 가족 생계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목상 어울린 것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F를 주도적으로 괴롭혔다. 게다가 임예림이 예전에 피라미드 게임을 거부하겠다고 했을 때 자신의 가족에게 불똥이 튀자, 상황을 그렇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인 백하린에게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면서 예림이에게 “임예림 너 때문에 우리 아빠가 잘리게 생겼다. 대체 왜 그러냐”는 식으로 말했다. 명백한 강약약강의 태도이기에 전혀 옹호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다른 비판점들보다는 옹호의 여지가 있는 게, 백하린에게 직접 따졌다가는 문제가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될 수도 있으며 대기업 자제에게 대놓고 뭐라고 하기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신예 같은 경우는 ‘백하린에게 따지고 싶지만 그렇게 행동하면 문제가 더 악화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임예림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한 것이 아니며 그저 울면서 ‘임예림 너 대체 왜 그러는데!’라는 식으로 예림이에게 모든 화살을 돌리는 태도를 취했고, 이때까지 이 캐릭터의 행실을 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백하린이라는 걸 인식조차 못 하고 있는 것 같기에 조금 문제가 있다는 것. 또한 사실상 이 2번은, 처음에는 독자들이 ‘백하린은 고등학생씩이나 된 게 무슨 친구 가족 가지고 유치하게 협박을 하냐’라는 식으로 백하린을 욕했었지만, 신신예의 3번 행동이 드러나면서 더 주목받고 비판받게 되었다. 신신예는 다른 중요한 이유도 아니고 그냥 자기 표 수를 조금 더 늘려서 높은 등급으로 가겠다는 심보로6. 여담
- 작화 변화.
1부 초반 2부 초반 2부 후반
- 김다연과 함께 작중에서 인상을 찌푸리거나
찌풀투덜대거나 화내는 장면이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이다.
- 임예림 앞에서는 입조심을 한다고 한다.
- 탄산음료 중독. 작중에서도 콜라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모습이 나온다.
- 혈액형은 B형.
- 의외로 정연두가 연 동창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정연두가 보고 싶다고 떠올렸던 아이들 중 신예 역시 있었으니 분명 초대를 받긴 했을 텐데, 그렇게 인맥과 라인을 중요시했으면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이 의문. 만약 정연두가 신신예를 초대하지 않았거나 못했다면 그 또한 의문이다.[7]
- 드라마에선 통통한 몸매를 가지고 등장한다.
[1] 2부에서는 아예 라인을 갈아탈거라고 한다.[2] 심지어 이 내용이 매우 민감한 사항이었다.[3] 같이 다니기는 하지만, 이보현 정연두 등은 김다연 무리에 자주 붙어다니는 신신예를 탐탁찮데 여긴다는 뉘앙스도 느껴진다.그야 오늘은 투표날이고, 신예는 야망 걸이니깐?[4] 배드민턴 채로 손등을 때렸는지 해준의 손등이 부어있다.[5] 가짜 해명 역을 맡게 된 차선주에게 니가 괴롭힘 잘 당하게 생긴 관상이라며 더 잘 먹힐 거라는 말은 덤.[6] 전에 자은이 지운 줄 알았던 그 영상[7] 작품 중반을 넘어서면서 임예림 라인에서 아예 탈퇴한 수준이라 정연두랑도 사이가 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