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010101> 사랑고등학교 행복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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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별 | 구설하 | 김다연 | 도미영 | 라해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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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자은 | 박지영 | 방우이 | 백하린 | 서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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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지 | 송재형 | 신신예 | 심은정 | 양소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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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림 | 주승이 | 차선주 | 최유현 | 표지애 |
1. 소개
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주요 등장인물. 실사판 배우는 류다인.2. 등급 변화
F → D → D3. 특징
공식 MBTI는 INFP.[1] 키는 175cm[2]이고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3][4] 성적은 중하위권이다.4. 성격
무서운 인상과 달리 성격이 순하고 정에 약하고 유유부단하고 자기 주장을 똑부러게 말하지못하면서 이상적인 것만 추구한다.5. 작중 행적
5.1. 1부
성수지의 전학 후 첫 짝꿍. 첫등장에서는 눈 밑에 밴드를 붙이고 있고 맨발에 체육복 차림새. 교사들에게도 문제아 취급을 받는다.[5] 무서운 인상을 줬으나 알고 보면 첫인상과는 달리 순하고 정에 약한 타입. 옛날에 백하린과 친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별편에서도 연락처에 하린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있는데. 저장명이 성 빼고 그냥 하린이다. 백하린의 언급에 의하면, 명자은은 약속을 어겼고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동물들에게 사랑받는 타입이라고 하는데, 다만 안타깝게도 털알러지가 있다고 한다. 선하고,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모습 때문에 답답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성의 결정체인 수지와는 달리 감성적인 측면에 강점이 있어서 자은이의 이런 면에 끌린 송재형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급식 사건에서 표지애가 도움을 주고, 과녁 피구에서 라해준의 지원을 이끌어낸다. "선함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재형이의 말이 현실이 된 셈.5.2. 2부
백하린과 비슷한 타입인 수지와의 성격 차로 인해 마찰이 있을 거라는 독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간질을 시도하는 조유림에게 "성수지는 좋은 사람이니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한다. 67화에서 처음으로 달동네 비슷한 곳에서 사는 것이 밝혀지는데, 박스처럼 쓰러질 갈 것 같다며 친구들이 꺼리는 집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수지를 묘한 눈길로 바라본다. 물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수지에게 라면을 대접해주는데, 수지가 아까 조유림이 했던 말은 귀담아 듣지 말라고 걱정해주자 그런 걱정은 오랜만이라며 수지에게 상냥하다고 말한다. 이에 수지가 멈칫하며 그건 네 착각이고 너랑은 다르다고 답하지만 자은이는 그래도 고마웠다고 말한다. 이 때, 방 안쪽에서 기침 소리가 나자 “부모님이냐, 물이라도 가져다 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수지의 물음에 처음으로 정색하며[6] 무시하라고 말한다.삼자대면 편에서 백하린과 관련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났는데, 백하린과 명자은의 대화를 촬영한 걸 올림으로서 공론화하려는 수지의 핸드폰을 빼앗으며 자신은 백하린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한다.[7]
사랑제에선 송재형과 다니는데, 새하얀 곰인형을 본 송재형이 귀엽다며 명자은과 닮았다고 얘기한다. 수지랑 왜 싸웠냐고 물어보자 물어보는데, 충격을 받은 듯한 수지의 얼굴을 떠올리곤 자신이 일방적으로 상처준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우울해한다.[8]
이에 송재형은 처음으로 피라미드 게임을 그만두고 싶어한 이유를 밝힌다. 자신이 이 짓을 그만두고 싶어진 이유가 명자은 때문이라고.[9] 그러면서 '네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야?'라는 물음에 놀란 눈을 한다.
뜻밖에도 학급재판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한다.
백하린의 술수로 그녀가 고은별과 하는 대화를 듣게 된 명자은은 단순히 자신을 괴롭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고통을 안겨주면서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백하린에게 절망하고 자신이 사라질 마음을 품으나, 네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는 송재형의 질문과 더불어 피라미드 게임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을 기억하게 되고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자는 수지의 말을 떠올리며, 백하린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겠다는 큰 결심을 한다.
그러던 중 김다연이 오성아에게 폭언을 날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아이들이 김다연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기억하고는 핸드폰을 내기 전 수지에게 김다연을 지목하라고 남긴다.
자은의 문자를 받은 수지는 일부러 다른 자리에 앉아 모든 시선을 자신에게 유도했으며, 은근슬쩍 김다연이 후보가 되기를 언급한다.[10] 덕분에 고은별이 수지에게만 신경을 쓰는 동안 아이들에게 쪽지를 보내는 등 은밀하게 움직여 김다연을 뽑을 수 있게 행동했던 것.
그녀의 활약 덕분에 동점까지 나오게 된 상황에서 결정적인 표로 인해 성수지 대신 김다연이 고정 F가 된다.
하지만 이 후 백하린에게 버림받아 정신이 나간 방우이가 백하린에게 염산을 뿌렸고, 그를 감싸주다가 염산을 뒤집어써서 부상을 입게 되었다.
5.3. 3부
다행히 눈을 계속 감고 있어서 눈에 염산이 들어가진 않아 시각 손상은 없었고, 흉터는 크지만 건강에 지장은 크게 없다고 한다.백태 그룹에서 백하린의 이미지를 위해 주동자가 명자은, 피해자가 백하린이라는 식으로 여론 몰이를 하는 바람에 졸지에 누명을 쓴다.
5.3.1. 과거
백하린과 호적상 친자매로 자라온 사이로 백하린은 과거에 명자은의 동생인 명소은이었다[11]어머니는 다정하지만 현실감각이 없어서 가난한데도 남에게 다 퍼주는 호구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 때문에 두 자매는 가난한 집에서 힘겹게 서로 의지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는 한쪽 다리가 없는 남자와 재혼을 한다.
자은은 새아버지를 좋아했지만 새아버지는 자은이 못생기고 꼬질꼬질하다며 대놓고 싫어했고 어린 나이에도 예쁜 소은을 좋아했는데 정작 소은은 생활에 도움도 안 되고 자은을 싫어하는 새아버지를 싫어했다.
한편 두 자매의 가정은 돈 문제로 독촉을 받고있었는데 부모님은 둘 중 한명을 고아원으로 보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둘은 서로 떨어지길 싫어해서 고아원쪽 사람들이 찾아와서 피하다가 마침내 소은은 새아버지를 농약을 타서 죽일 결심을 한다.
그러나 자은은 그건 나쁜 행동이라며 몰래 새아버지에게 말하면서 소은만 고아원에 보낸다.
그래도 소은은 자은을 원망하지도 않고 언니를 그리워하면서 고아원 생활에 적응을 못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은은 우연히 자은과 어머니를 마주치지만 당시 자은은 행복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사랑고등학교 입학날에 자은과 소은이 마주친다. 자은은 소은의 마음도 모르고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라고 말한다.
6. 평가
7. 여담
- 성수지와 여러 모로 대치점에 있다.
성수지 캐릭터 명자은 붉은색 머리색 흑발 짧은 머리, 주로 반묶음 헤어스타일 긴 생머리, 주로 풀고 다님 붉은색 눈동자색 검은색 고양이상, 날카로운 인상 인상 강아지상, 순한 인상 친화력 좋음, 냉정함, 이기적 성격 반에 녹아들기 힘들어함, 이타적 주로 밝은 색 옷 색상 주로 어두운 색, 무채색 상위권 성적 중하위권 잘 함 거짓말 못 함 ESTJ MBTI INFP
-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명자은은 이전부터 단짝이였던 조유림과 함께 2학년이 된 후에 행복반에 합류했고, 이후에 조유림이 회유 혹은 협박에 의해 명자은을 배신했다. 그런데 백하린이 현재 명자은에게 엄청난 집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이전부터 명자은과 백하린이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2학년 때 명자은을 행복반에 합류시킨 것인지, 혹은 2학년 때 서로 알게 된 후 백하린이 집착하기 시작한 것인지 밝혀진 바가 없다. 전자가 사실이라면 왜 1학년 때는 명자은이 행복반 소속이 아니였는지가 의문이고, 후자가 사실이라면 명자은은 어떻게 행복반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수지가 전학 오기 전 고작 몇 개월이라는 단기간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백하린이 명자은에게 그렇게 집착하면서 명자은을 고립시키려고 하는지가 의문.
또한 초반에 나와서 많은 독자들이 잊었을 수도 있지만, 임예림 무리의 대화를 보면 심은정이 “근데 왜 하필 명자은을 꼬시지. 걘 안 될텐데. 걔가 누굴 믿을 수 있겠어?”라는 식으로 말하고 정연두도 “아 글게.”라며 동의하는데, 신신예는 이유를 몰라서 왜냐고 묻자 정연두가 “엥? 너 그 일 몰라? 왜 그 있잖아, 1학년 때~”라고 한다. 이 묘사를 보면 1학년 때 어떤 일이 있었던 듯.[12] 그리고 초반부터 “명자은을 조심해라.” “명자은을 너무 믿지는 마라.”와 같은 대사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숨기고 있는 게 있는 듯하다.* 작가의 그림체가 바뀌었음을 확실히 보여준다. 첫등장 당시엔 양아치 일진 같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선한 인상으로 변한다.
- 혈액형은 A형이고, 희망 전공은 수의학. 동물을 엄청 좋아한다고. 하지만 털 알러지가 있다고..
- 외전에서의 묘사로 보아 수지와 동거하는 듯 하다.
[1]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다른 유형 같다는 논란이 없다.[2] 실사 배우인 류다인의 키는 174cm이다.[3] 현역 수영선수인 심은정이 운동하기 딱 좋은 피지컬이라고 언급할 정도.[4] 특별편에서도 단순 피지컬로만 보면 구설하, 심은정보다 앞선다고 언급된다.[5] 한 교사가 이렇게 모범적인 애들만 있는 반에 뭐냐며 혀를 차는 장면이 있다.[6] 표정이 상당히 험악해져서 수지가 오싹함을 느낄 정도였다.[7] 이 탓에 수지는 명자은 역시 믿을 수 없게 된다.[8] 여기서 짧은 회상이 나오는데 백하린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나 다행이라고, 정말 잘 되었다며 웃는다. 그 말을 들은 백하린의 표정이 나오지 않았으나 이 말 한마디로 인해 백하린이 명자은에게 배신감을 느낀 듯.[9] 이제껏 자신에게 큰 피해가 없었기에 행복반 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알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자은의 순수함과 인간적 매력에 반해 진심으로 호감과 미안함을 느낀 후부터 이 서열 게임이 무의미하다고 인지한 듯.[10] 백하린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도 명분은 충분하니 어떻게든 김다연이 후보가 되게 유도했을 수도 있다.[11] 구체적인 관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소은은 자은과 달리 어머니의 친딸이 아니라고 하는 걸 봐서는 소은은 재혼해서 생긴 의붓 자식이거나 입양된 걸로 추정된다[12] 조유림의 배신은 2학년이 된 후라서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