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맹 크로스 紳士同盟† The Gentlemen's Alliance Cross | |
장르 | 학원, 순정 |
작가 | 타네무라 아리나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리본 |
레이블 | 리본 마스코트 코믹스 밍크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4년 9월호 ~ 2008년 7월호 |
단행본 권수 | 11권 (2008. 11. 14. 完) 11권 (2009. 06. 29. 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학원·순정 만화. 타네무라 아리나의 최초의 비 판타지 연재작이다.2. 줄거리
하이네는 명문 〈사립 제국학원〉에 다니고 있는
전 여깡출신 고교 1년 생.
어릴 적부터 동경해온 시즈마사는
"황제"라고 불리는 교내 No.1의 재력가 & 권력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황제를 짝사랑하는 명량소녀 하이네에게 과연 행운이 찾아올까?!
사립 제국학원의 학생 오토미야 하이네의 주변에 있는 학생회 임원들의 이야기가 주 이야기. 점점 갈수록 막장 드라마의 모습도 보이지만 어쨌든 훈훈하게 완결되었다.전 여깡출신 고교 1년 생.
어릴 적부터 동경해온 시즈마사는
"황제"라고 불리는 교내 No.1의 재력가 & 권력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황제를 짝사랑하는 명량소녀 하이네에게 과연 행운이 찾아올까?!
3. 발매 현황
일본에선 슈에이샤의 <리본>을 통해 2004년부터 4년 간 연재됐고, 단행본은 총 11권으로 완간됐다.한국에선 전작 <달빛천사>에 이어 2005년 서울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어 번역은 장수연이 맡았다. 세월이 흘러 종이책판은 절판 상태였다가 2013년 리디를 통해 전자책으로 다시 나왔다.
4. 특징
타네무라 아리나의 작품 중 유일하게 여장요소[1]와 동성애(BL/GL)요소가 들어간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작품은 본인이 좋아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쓰지 않은 요소[2]를 잔뜩 넣는 시도를 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런데 역시 작가가 싫어하는 요소였던 지라 갈수록 그 속성이 애매해지거나 비중이 낮아진다.덧붙여 '미야(宮)'라는 글자가 고급스럽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등장인물 중 극히 적은 몇몇을 제외하면 모두 이름에 미야를 넣어버린 작위적인 작명센스를 보여준다. 주요 인물 중 토구 시즈마사에게만 미야가 없는데, 토구의 '구'가 바로 宮자이다. 즉 읽는 방법만 다를 뿐 전원의 이름에 宮이 들어가 있는 것. 덕분에 온갖 미야가 들어가는 성씨를 볼 수 있다. 오토미야, 아마미야, 츠지미야, 이치노미야, 카미야 등 주요인물뿐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의 성씨까지...
5. 등장인물
5.1. 제국학원
5.1.1. 고등부 학생회
왼쪽부터 아마미야 우시오 / 오토미야 하이네 / 토구 시즈마사 / 츠지미야 마구리 / 이치노미야 마오라
- 아마미야 우시오 - 성우: 호리에 유이
하이네의 절친이며, 아버지는 부동산 경영, 어머니는 다도 명문가의 후계자인 명문가의 여식이다. 은 랭크의 학생은 교복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서, 옷깃에 프릴을 달고 있으며 교복 전체적으로 프릴을 많이 사용한 긴 치마의 교복. 약간 보랏빛이 감도는 웨이브진 은빛 머리카락을 갖고있다. 작품 내에서도 미모가 월등히 뛰어나다고 묘사되며 별칭은 '수국아가씨'.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지만, 하이네가 학생회에 들어가자 아버지에게 부탁해 뒷돈을 넣어 학생회 서기로 낙하산으로 들어갈 정도로 하이네에 대한 애정이 깊다. 동성애 경향을 보이며 남자를 싫어하지만, 자신을 좋다고 하는 남자는 양호실에서 밀회를 해준다.[4] 다만 키스는 절대 하지 않는다. 하이네를 위해 남겨놓은 것이라고 한다.
초반에는 그렇게 드러나지 않지만 하이네와 시즈마사의 관계가 좋아질 수록 점점 하이네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얀데레의 모습을 보인다.
사실은 첩의 자식. 본처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아 첩실의 아이인 우시오가 9살 때 아마미야 가에 들어오게 된것. 목을 조르고, 음식에 독을 타고, 숨통을 조이는 모멸감에 시달리다 보니 우시오 본인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인지 어릴때부터 이 남자 저 남자를 유혹한 듯 한데, 15살 생일 파티가 중지된 이유는 젊은 숙부를 유혹해서 첫 남자라고 하는 것을 보아 정황상 잠자리까지 같이 한 듯. 이후 양호교사이자 토구 가의 집사인 나루미야 센리와 맺어지며 센리는 아마미야 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간다. 타네무라 아리나의 최신작인 <31☆아이 드림>에 등장하는 아이돌 남매의 부모로 등장. 물론 우시오 본인의 친자식은 아니며 우시오가 남매의 친아빠의 조카라는것으로 보아 위에서 언급된 숙부의 아이들 입양해서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
- 츠지미야 마구리 - 성우: 노지마 켄지
학생회 부회장. 양키스러운 금발 남성으로, 머리에 늘 머리띠처럼 붕대를 감고 있는데 이는 매번 여러 이유로 다쳐서라고...[5]
게이다. 토구 시즈마사를 좋아하는데, 시즈마사 역시 여자들이 들이대는게 귀찮아서인지 그와 사귀는 척을 하고 있다. 마오라와는 소꿉친구 사이. 그가 여장을 하게 된 원인제공자이기도 하다. 참고로 조폭 집안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7권에서 나오는 바로는 진짜 야쿠자 집안. 형은 전대 황제인 츠지미야 유키미츠. 다만 음주가 적발되어 실각당했는데, 마구리는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는 듯. 참고로 중등부때까지는 시즈마사를 진짜 재수없다고 생각했으나 고등부에 들어와서 성격이 180도 바뀐 시즈마사를 보고 반한 듯 하다.
- 토야
시즈마사의 하인. 시즈마사가 어릴 때 길에 있던 아이를 데려다가 하인으로 삼았고, 이를 은인으로 여겨 그의 말에는 무조건 복종한다. 하이네와 시즈마사 사이를 응원하고 있다고.
5.1.2. 중등부 학생회
- 카미야 코마키
중등부 학생회장[6]이자 카미야 가문의 장녀이지만 사실은 차녀. 원래 카미야 가 출신이었던 하이네의 여동생이지만 하이네가 오토미야 가에 입양되는 바람에 장녀가 된다. 쿠사메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정작 그의 관심은 코마키의 친언니 하이네 뿐이다. 그래도 결국 공개고백까지 해 쿠사메와 사귀게 된다. 야무지고 착한 성격 덕분에 귀엽다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공식 인기투표에서 언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참고로 초중증 시스콤. 3권 여름 합숙때 일부터 얄밉게 굴지만, 카즈히토가 하이네를 다시 카미야 가문에 데려오려고 하자 하이네는 바깥에서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게 한 것. 사실은 하이네를 무척이나 그리워했다고 한다. 쿠사메와 타치바나가 하이네를 두고 싸우자 코마키 왈, 언니는 코마키꺼라고!!
- 오토미야 쿠사메 - 성우: 야나이 히사요
중등부 학생회 부회장이자 오토미야 가의 아들로, 이쪽은 양녀인 하이네와 달리 진짜 자식이다. 어머니 쪽만. 즉, 하이네와는 전혀 피가 섞이지 않은 남남. 하이네를 좋아하지만, 하이네 본인은 친동생처럼 생각할 뿐 전혀 모른다. 일편단심 하이네였지만 어느 순간 코마키의 대시에 휙 마음이 바뀌어 버린다. 참고로 상술했듯이 원래는 당연하게도 동 랭크였지만 어마어마한 수상경력과 실적으로 포인트를 박박 긁어모아 은 랭크로 승급한 초 희귀 케이스. 매우 성실한 성격이다보니 처음에 코마키의 공개고백에 어거지로 남자친구가 되었을 때 좀처럼 밀어내지 못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가 결국 코마키의 진심을 깨닫고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코마키의 동생인 타치바나와는 하이네를 두고 경쟁하는 전형적인 남동생들의 모습을 보인다.
5.1.3. 기타 학생
- 츠지미야 유키미츠 - 성우: 모리 노리히사
마구리의 친형. 전 학생회장이었으나 실각되었다. 그 후로 학생회에 등을 지고 '외도'라는 불량서클[7]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시즈마사가 외도를 해체하자 이에 반발하여 학생회를 습격하지만 하이네에게 말 그대로 쳐발린 뒤 풍기위원회로 변신, 바른 학교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우시오를 짝사랑하고 있다.
- 리에코 - 성우: 사토 아케미
- 츠카사 - 성우: 코구레 에마
5.1.4. 교직원
- 나리미야 센리 - 성우: 츠보이 토모히로
양호교사.
5.2. 오토미야 가
- 오토미야 이츠키
오토미야라는 가구회사를 운영하던 집안의 아들이자 카즈히토 이전 황제를 맡았던 인물이지만, 마이카와 연인관계였던 그에게 열폭한 당시 부회장 카미야 카즈히토의 여론조작 및 부정선거로 황제 자리에서 밀려난다. 게다가 가세가 기울어 현재는 그냥저냥 중산층 정도로 살아가는 신세. 하이네 왈 도산 직전이라고. 하이네의 의붓아버지인줄 알았으나 실상은 친아버지이며, 하이네의 어머니인 마이카를 잊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작품 후반부, 마이카가 기억을 되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료카에게 돌아오는 것으로 보아 이미 오래 전 마이카에 대한 미련을 접은 듯. 마이카의 언급에 따르자면 본래 불임환자여서 아이를 가질 수 없었으나, 마이카와의 밀회에 하이네가 생기는 기적을 얻은 것이다.
- 오토미야 료카 - 성우: 마스다 유키
제국학원 출신으로, 아들 쿠사메를 두고 전 남편과 이혼한 상태에서 이츠키를 만나 재혼한다. 학창시절 이츠키와 교제 중이던 마이카를 동경했다고 한다. 이츠키는 "첫눈에 반했다"며 그녀와 결혼한 모양이지만 정작 그녀는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왔다고. 이츠키가 마이카를 잊지 못한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에 그가 자신을 떠날까봐 마음고생을 하지만, 결국 마음을 정리한 이츠키와 재결합하며 해피엔딩.
5.3. 카미야 가
- 카미야 타치바나
카미야 코마키의 남동생으로 장차 카미야 가의 후계자가 될 인물. 애늙은이에 시니컬한 척을 하지만 애는 애인듯. 시스콘 기질이 있어 코마키를 무척 좋아하며, 처음엔 사실 친누나인 하이네를 서민이라며 무시하는 등 개념없는 행동을 했으나 나중에는 잘 따른다. 폭죽을 좋아하는 듯 몰래 폭죽을 태우다가 하이네에게 들키기도 했다. 하이네를 처음 봤을 때 하이네를 어머니인 마이카로 착각했다. 타치바나가 태어나고 마이카의 기억이 점점 사라졌기에 어머니의 애정을 많이 못 받고 자라서인지 누나들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하이네. 초등학생이지만 벌써 여자친구가 있다. 하이네의 혼담이 나온 이후에는 하이네에게 말도 걸지 않는다고 한다.
- 카미야 카즈히토
카미야 그룹의 회장. 제국학원 고등부 시절, 마이카에게 한눈에 반했으나 당시 황제였던 이츠키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마이카를 손에 넣기 위해 뒤로 손을 써서 이츠키를 황제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다음 황제가 된 인물. 상당히 엄격한 인물이며 웃는 얼굴을 좀처럼 보기 힘들다. 하이네를 5천만엔의 융자를 받고 오토미야 가문에 넘긴 장본인. 그러나 사실 하이네가 이츠키와 마이카 사이의 자식임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이 망가뜨린 마이카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자유롭게 살도록 오토미야 가문에 보낸 것이다. 하이네가 자신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데다가 연적이었던 이츠키와 자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마이카 사이의 비밀스러운 아이임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네가 입양을 간 이후에도 여러모로 신경을 써준 듯, 하이네가 학생회에 들어가자 이사장에게 하이네를 잘 부탁한다고 직접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 카미야 마이카
카미야 카즈히토의 부인으로, 초대 플라티나이자 동 랭크로서 황제의 연인을 거쳐 결혼까지 골인한 인물. 하이네, 코마키, 타치바나의 어머니이다. 남편인 카즈히토에게 이츠키와의 불륜 사실을 들키고 정신이 헤까닥 해서 집 안에 틀어박혀 지내다가 막판에 정신을 차린다. 오토미야 이츠키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교정 뒷뜰에서 우연히 만나 친해진 그녀에게 호감을 품은 카미야 카즈히토가 이츠키에 대한 질투심과 소유욕에 그녀를 강제로 자기 것으로 만든다. 사실 이 부분 연출만 보면 마이카가 비련의 여주인공 같아 보이지만 엄연히 이츠키와 연인관계였음에도 카즈히토에게 손수 만든 쿠키를 주거나 자주 단둘이 만나 웃고 이야기하는등 카즈히토로서도 그녀에게 애인이 없다고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 좀 의아하기는 하다. 마이카는 이츠키만을 그리며 벗어나기 위해 계속 애를 썼으나, 그녀의 집안이 카미야 산하의 공장을 경영하고 있어 카미야 그룹 회장아들에게 거역하기 힘든 것도 한몫 해서 결국 카즈히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끝내 그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 문제로 마음을 닫아 정신병이 생겼고 후반부에 병이 고쳐진 이후엔 '나도 어느새 카즈히토 씨를 사랑하게 됐다'고 한다.
묘사는 아름답게 되었지만, 이미 남친이 있는 여자를 강제로 자기 옆에 계속 뒀더니 결국 그 여자는 그렇게 사랑하던 남친에 대한 마음을 접고 새남자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씁쓸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10]
6. 설정
- 제국학원
부잣집 학생들만 다니는 학교로, 특이하게도 학교 내에 금/은/동의 신분제를 마련해두었고 이에 따라 제공되는 복지도 달라진다. 명가중에서도 전 귀족이거나 화족, 신분이 높은 집안이거나 기여가 높은 가문의 자제는 은 랭크이며, 그 외에는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부 동 랭크로 분류된다.[11] 금 랭크는 학교에 단 한 명이 존재하는데, 제국학원 학생회장이다. 이들은 회장 보다는 "황제"라는 직함으로 불린다.
또한 등급별로 학교 내의 규정이 다르다. 동 랭크의 학생들은 학생식당 이용이 가능하고, 교복은 수수한 디자인을 요구받는다. 그러나 은 랭크 학생들부터는 세련된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중정원에 들어갈 수 있다. 또한 교복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듯. 금 랭크, 즉 황제는 개인실을 제공받으며, 등교할 때 유일하게 학교의 정문으로 등교할 수 있는 학교 최고의 권력자이다. 또한 황제가 소속된 반은 은 랭크 이상의 학생들만이 배정받는다. 단, 황제라고 불리는 것은 고등부 학생회장 한정이다. 중등부는 그런 거 없다.
다만 이 등급제는 포인트제로서, 일정 이상의 포인트를 모으면 동 랭크 학생이 은 랭크로 한 단계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포인트를 요구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은 랭크 학생은 입학하자마자 기부금을 왕창 낸 경우이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바득바득 포인트를 모아 은 랭크로 올라간 학생이 작중 한 명 있는데, 바로 하이네의 동생인 오토미야 쿠사메. 엄청난 스펙과 능력을 자랑하며 은 랭크에다가 제국학원 중등부 학생회 부회장까지 맡고 있다.
특이하게도 여학생의 교복은 넥타이, 남학생의 교복에는 리본을 착용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서로 연인이 되었을 때에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상대와 리본이나 넥타이를 교환해서 착용함으로서 남녀 본연의 모습을 찾아간다는 의미라고 한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CD
2004년에는 슈에이샤가 <리본> 12월호를 통해 응모자 전원에게 드라마 CD를 증정한 바 있다.8. 여담
[1] 정확하게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몸은 남자이나 정체성이 여성에 가까운 듯 하다.[2] 남자가 여자의 뺨을 때리는 것, 여자가 먼저 키스하는 것 등[3] 작가의 전작의 주인공 쿠사카베 마론과 동일성우다.[4] 이때의 묘사가 마치... 물론 단추를 풀고만 있었을 뿐 거기까지는 안 갔을 수도 있다.[5] 실은 어릴때 나무 위에 올라간 마오라가 나뭇가지가 부러지며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때 밑에 있던 마구리가 마오라를 받아주다 머리를 다쳤다. 그때 붕대를 감게 되었는데 금발로 탈색한 것도 이 시기에 했다. 본인은 얘기하지 않았지만 실은 마오라가 걱정할까봐 붕대가 티나지 않게 일부러 금발로 탈색한 것. 그것이 고등학교때까지 이어졌으나 마오라와 이어진 후에는 붕대를 풀고 나온다.[6] 랭크 제도는 중등부에도 똑같이 적용되지만 황제는 고등부에만 존재한다.[7] 사실은 학생회의 뒷일을 수습해주는 비공식 기관이다. 제국학원의 전통이라고 한다.[8] 어째서냐면 그 우체부 오빠의 정체가 바로 마오라였다. 즉 본 모습도 미남.[9] 사실 학원 교장이다.[10] 물론 전술된 것처럼 마이카 본인이 카즈히토에게 호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이츠키만큼은 아니었고, 그를 단순한 친구로 생각했던 건 같다. 후에 카즈히토가 진심으로 자신을 아껴주는 것을 느끼고 카즈히토를 점점 사랑하게 된다.[11] 그러나 동 랭크여도 기본적으로 사장님 댁 따님이라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부잣집 자제들이 다니는 학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