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8 11:07:34

신기무궁류


1. 소개2. 상세3. 신기무궁류의 기술4. 유파 습득자5. 관련 항목

1. 소개

신기무궁류 / 神祇無窮流

게임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검술 유파로, 《마장기신 시리즈》의 무대인 지저 세계 라 기아스에 전승되고 있다.

2. 상세

소설랑그란 전기》의 주인공이기도 한 검신(劍神) 란돌 제노사키스가 세웠다는 유파로, 원류는 무궁류(無窮流)라는 검술이다. 이 무궁류에서 신성 랑그란 왕국의 신기무궁류와 바고니아 쪽의 불역구원류가 갈라져 나왔으며, 이 때문에 신기무궁류와 불역구원류는 형제지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이다. 양쪽 유파에는 공통되는 오의까지 있다.

원류가 되는 무궁류를 익혔던 소년 시절의 란돌은 프라나 방출을 통해서 마술적 요소에 저항했으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프라나를 폭주 시키듯 방출해서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정령을 불러들이는 신기를 보여줬는데 후일 이것을 마스터 한 뒤 착안해서 발생 한 것이 란돌 자신의 검술인 신기무궁류의 원류로 보인다. 신기무궁류에 신기가 붙은 것 은 라 기아스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정령의 힘을 내려받은 무궁류라 하는데, 꼭 정령이 아니라 사신의 힘을 강림 시켜서 운용 하는 것 도 가능하다.

신기무궁류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기르는 유파라고 하며 사람을 가리는 특징이 있어 전승자의 숫자가 적다. 반대로 소질이 있는 사람(마사키, 프레시아)은 눈대중으로도 습득할 수 있다. 전부 터득하지 않아도 일정한 효과는 보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은 많은 편. 불역구원류와 더불어 라 기아스의 2대 유파이다. 검과 마술은 표리일체라 하며 신기무궁류는 그것을 체현한 문파로 보인다.

무궁류를 발전시켜 신기무궁류를 창시한 개조인 검신 란돌은 마장기도 없는 시대에 맨몸으로 파괴신 볼클스를 봉인했다.

일단 검술이라고는 하지만 도수공권시에 사용하는 맨손 기술도 존재하고 있다. 더욱이 마장기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쓸 수 있어 범용성이 높은 유파. 원래 원류인 무궁류부터 사용자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더욱 발전 한 듯 하다.

3. 신기무궁류의 기술

  • 허공참
    • 허공참 하가쿠레
    • 진 허공참
  • 유묘검 교
  • 천시성권
  • 호두까기 인형 (나선의 형)
    신기무궁류 오의 『나선의 형』을 프레시아가 개량한 기술. 이래 봬도 엄연한 신기무궁류의 응용기다.
  • 봄의 제전 (이중나선의 형)
    신기무궁류 오의 『이중나선의 형』을 프레시아가 개량한 기술. 이중나선의 형은 사용자 자신의 DNA를 개변하여 볼클스의 저주를 물리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미 검술이 아니라 마법의 영역.
  • 천조무
    제노사키스 가문 당주급에게 전수되는 오의. 직접 검격을 날리는 방식도 있으며 새 모양의 검기를 날리는 방식도 있고, 물론 그 혼합방식도 있다.
    - 오의 몽상천조무 : 제노사키스 남종가 당주 에란이 포제션을 체득한 후 습득한 기술.
    - 진전 난무의 태도 : 마사키가 선대 동종가 당주인 제오루트를 사사해 배운 기술. 에란은 그를 보고 몽상천조무와 흡사한 방식이라 말했고, 그를 바탕으로 몽상천조무를 체득했다. 즉, 몽상천조무의 형식을 마사키가 본인의 몸에 맞게 개량한 방식이라 봐도 좋을 것이다.

4. 유파 습득자

5. 관련 항목


[1] 엄밀히는 제오루트의 검법을 흉내내는 정도. 그 결과 만들어낸 기술이 바로 난무의 태도다.[2] 신기무궁류를 정식으로 익힌 것은 아니지만, 제오루트와의 일전에서 자신의 공격을 받아넘기던 그의 방어기술을 보고 그를 익혀두고 있었다. 그리고 후에, 제오루트의 딸 프레시아에게 그 기술을 전수해주게 된다. 게임 상에서는 특수스킬 "견인불발"로 구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