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7 16:45:48

마장기

1. 용어 정의2. 슈퍼로봇대전 외전 마장기신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범용병기
2.1. 정마장기 / 계약 정령
3.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
3.1. 창세기전 2에서의 마장기3.2. 후속작에서의 마장기3.3. 마장기 분류
3.3.1. 초(超)급 마장기3.3.2. 1급 마장기3.3.3. 2급 마장기3.3.4. 3급 마장기

1. 용어 정의

魔裝機

마력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병기를 일컫는 말. 마징가가 아니다.

용어 자체는 패미컴용 게임 제2차 슈퍼로봇대전(1991)의 오리지널 메카 사이바스터의 설정에서 가장 먼저 사용되었으며, 이후 슈퍼패미컴슈퍼로봇대전 EX(1994)에서 '마장기'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활용되었다.

국내에서는 각종 기갑물 장르 소설에서 일반명사처럼 사용된다. 양판소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최초로 언급된 것은 창세기전, 판타지 소설 중에서는 마이언 전기가 최초였으며, 묵향 이후 적극적으로 채용되었다. 마장기 외에도 타이탄, 골렘 등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2. 슈퍼로봇대전 외전 마장기신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범용병기

신성 랑그란 왕국에서 마장기 계획하에 만들어낸 인형병기들. 한자어 표기로는 '마장기(魔装機)'라고 쓰고, 영어 표기로는 '엘리멘탈 머신(Elemental Machine)'이라 쓴다고 설정되어 있는 모양.

마술, 연금학의 모든 기술을 모아 만들어졌으며, 메인 동력은 풀카넬리영구기관[1]을 사용했고, 장갑에는 오리할코늄이 동원되었다. 다만 풀카넬리식 영구기관이 올피레이스 영구기관의 수십 배 출력을 발휘하지만 정령과의 계약이 요구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양산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장갑에 사용되는 오리할코늄은 랑그란 근방에서 채굴되는 희소금속이다. 이처럼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서 만들어냈다.

조종에는 프라나가 필요하며 기본적으로 조자의 신체 감각과 동조시켜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다. 또한 이 마장기들은 기체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제각각 자기 수복 기능을 지니고 있다.

랑그란의 마장기에 자극받은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병기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정령과 계약한 병기를 전반적으로 마장기라고 부르게 된다. 또한 '춘추전쟁(마장기신1-EX-마장기신2)' 이후 마장기가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간지라 별의별 조직들이 마장기를 굴려먹는 중이다.

신성 랑그란 왕국에서는 마장기는 A에서 D까지의 클래스로 구분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마장기들도 랑그란에서는 다음의 분류에 따라서 급수를 매기고 있다.
  • A클래스: 고위정령과 계약한 4대의 정마장기인 마장기신.
  • B클래스: 저위정령과 계약한 정마장기.
  • C클래스: 정마장기를 베이스로 하여 개발된 양산형 마장기들로서 보통은 정마장기와 구분하기 위해서 준마장기라 부른다.
  • D클래스: 랑그란 전역에 많은 수가 존재하는 작업용 기계를 개량하여 만든 (정확히는 마장기가 아닌) 기체들.

그 외에도 정령과의 계약이나 조자의 플라나에 상관없이 마장기신을 뛰어넘는 성능을 추구하여 제작된 초마장기라는 기종들이 있는데, 카크스 장군의 에우리드가 여기에 속하며, 듀락실 역시 정식은 아니지만 일단은 초마장기로 분류된다. 두 기체 다 마장기신에 필적하는 출력을 지녔지만 정령과의 계약 없이 마장기신급의 출력을 얻기 위해서 에우리드는 42.8미터, 듀락실은 50.1미터라는 엄청난 덩치가 되었다(마장기신들은 전부 28.48미터). 이스마일도 초마장기로 보이겠지만 엄연한 마장기. 금기에 속하는 기술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초마장기를 뛰어넘는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튜디의 전투대사에 의하면 마장기신의 출력을 상회한다고 한다.

또한 게임내에서는 기체를 풀 개조할 경우, 정령들의 랭크가 오르지만 이는 게임 내의 밸런스를 위한 것이며, 기체를 풀 개조했다고 해서 정령 자체가 진화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많은 수의 보스급이 고위/성위급으로 표기되나, 실제로 고위급과 계약한 마장기는 마장기신 4대뿐이다. 마장기신을 제외한 고위/성위 표기 마장기는 고위/성위급의 출력을 발휘한다는 뜻.

주술적인 공격을 막기 위해 정마장기 16대의 명칭은 전부 계약한 정령의 이름에서 따온 가짜 이름이다. 이 기체들의 진짜 이름은 극비라서 제작자인 웬디를 제외하면 아는 사람이 없다. 근데 마장기신 2 출시 즈음에 나온 설정에서 이미 주술적 공격에 대한 방어대책이 완비되어 있어서 진명이 알려져도 그렇게 큰 위험은 없다. 덤으로 이름이 겹치지 않기 위해 진명은 쓸데없이 길게 만들어졌다고.

에레인 왕국제 마장기들 중 몇몇 기체들엔 메이커, 즉 에리얼 왕국에서만 작동시킬 수 있는 기체긴급정지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에리얼 왕국제 마장기를 운용하는 국가들의 공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인 셈인데, 이걸 웬디가 지적하자 그러한 극단적인 조치는 일부 마장기에만 해놨다고 한다. 미오는 벌써 질러버렸냐며 아연실색.

마장기신 F 엔딩 이후에는 거인족을 막는 과정에서 정령들이 힘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마장기신과 일부 마장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마장기들이 그냥 기계인형으로 전락했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겠지만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는 상황.

2.1. 정마장기 / 계약 정령

  • 기타
    • 루자놀改
      라 기아스의 마장기. D급 마장기로 루자놀을 개량한 기체다. 성능은 낮지만 소국에서는 주력 병기로 쓴다고 한다. 네임드 탑승자로는 골드 바골드가 있다.
  • 바폼
    슈테도니아스 연합국의 불의 마장기. 양산기이며 불의 마장기답게 손에 네이팜을 장비했다.
  • 놀스 - 원래 계약에 실패해서 폐기처분 직전까지 갔다가 간신히 계약에 성공해서 정마장기에는 속하지 않고 세니아와 모니카 둘의 호신용 기체로 사용되고 있다. 정령은 수계 하위 泉.
  • 제르보이드 - 마장기신 2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마장기.애초에 마장기인지도 현재로서는 불명.조자인 에란 제노사키스는 '마장기제'라고 부르지만 어디까지나 자칭. 일단 스테이터스 창의 정령 속성에 써 있는 건 .
  • 이스마일 - 원래는 17번째 정 마장기로 분류해야겠지만 1에서 벌인 깽판이 너무 과한 탓인지 2에서는 레오게이라에게 17번째 자리를 뺏기고 말소된 듯. 등장 당시의 스테이터스창에 나온 정령은 대지계 성위 暗.

3.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

Machina. 한자어 표기로는 '마장기(魔裝機)'라고 쓰고, 영어 표기로는 '마키나(Machina)'라고 쓴다고 설정되어 있다.
파일:attachment/G4-22.jpg
파일:attachment/G4-32.jpg
창세기전 4에서 이안편 아바타 전용 마장기-제노시스
본래 정체는 프로토타입 세라프.

마장기는 일종의 강화갑옷으로서 거대한 인간형 기동체이다. 본래의 마장기는 고대 신들의 전쟁인 라그나로크12주신들에 의해서 제작된 것이다. 마장기는 그 자체가 강력한 갑옷 역할을 해줄 뿐 아니라 마력을 증폭시켜 주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인간으로는 상상도 못하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마장기의 제어에는 엄청난 체력과 마력이 요구되므로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른 기사 이상의 능력을 가져야만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이후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오랜 전쟁으로 당시의 마장기들이 하나 둘 파괴되어 사라지기 시작하자, 각 국가들은 나름대로의 새로운 마장기 개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성능은 본래의 마장기에 크게 미달되었으며 새로 개발된 마장기들끼리의 성능차도 심하였기 때문에 마장기들간의 계급이 정해지게 되었다.

라그나로크부터 내려온 본래의 마장기를 1급으로 정하고, 표준 1급 마장기의 20~50% 정도의 성능을 가진 마장기를 2급, 마장기의 마법증폭능력을 배제한 채 특수한 공격만 가능케 한 전차형식의 마장기를 3급으로 구분한다. 라그나로크 이후 남아있는 1급 마장기는 10기 정도에 불과한데, 마장기의 개발에는 수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마장기의 제작이 가능한 나라에서도 1, 2급을 합하여 10기 정도의 고유 마장기를 소유하고 있다. 3급 마장기는 비교적 제작이 쉬워서 나라마다 다수 보유하고 있다.

창세전쟁 이후 마장기 개발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2급 마장기의 성능이 1급에 근접하게 되고 아스모데우스세라프같은 초급 마장기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급수 구분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이 때는 국왕이나 국가 원수 급의 마장기를 1급, 고급 장교용 커스텀 마장기를 2급, 양산형 마장기를 3급으로 구분하는 새로운 형식의 급수구분이 통용되었으며, 투르 전차부대가 새로이 등장한 뒤로는 전쟁에서의 전차의 비중이 확대되어 새로운 무기체계로 독립해 나가게 되었다.

특히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에 의해 마장기 양산 계획이 실시되면서 더욱 강력한 마장기가 대량으로 전선에 배치되었으며, 프레스톤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마장기 생산 공업지대의 탄생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팬드래건 왕국의 산업구조 자체를 크게 바꾸게 되었다.

창세기전 시리즈의 상징 중의 하나답게 시리즈 내내 등장하였다. 본래 오버 테크놀로지의 산물이고, 현세인들은 레플리카만을 겨우 만들어낼 정도의 초병기라는 점, 등급에 따라 어마어마한 능력차가 나고, 기사만이 탑승할 수 있다는 점 등등의 초기작 때부터 설정 등을 보면 묘하게 중전기 엘가임헤비메탈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모터헤드와 비슷한 부분이 꽤 많다.

3.1. 창세기전 2에서의 마장기

가장 많이 등장하고 가장 많이 운용되었던 것은 역시 창세기전 2. 1급 마장기를 상대할 일은 거의 없지만 2급 마장기, 그것도 2급 마장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아수라라면 신물나게 상대해야만 한다. 물론 가끔은 1급 마장기를 상대해야 할 때도 있다. 이 시기의 마장기는 HP도 높지만,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무시무시하게 높고 마법이 통하지 않은 굉장히 어려운 상대였다.

특히 창세기전 2의 시스템에서 방어력은 레벨과 상관없이 직업에 따라 변동되고, 이를 올리려면 좋은 방패를 착용하거나 아주 희귀한 보조 아이템을 착용하는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창세기전 2 최고 무기들은 전부 양손검인데다, 방어력을 높여주는 희귀한 보조 아이템이 팬드래건 삼신기인 패자의 왕관 정도.

아무리 흑태자여도 아수라에게 공격을 한 번 맞으면 100은 기본으로 달 각오를 해야한다. 최종 보스 베라모드와 싸울 당시의 레벨 99의 흑태자의 HP는 1588 이다. 단, 보통은 흑태자가 턴속이 더 빠르고 무엇보다도 흑태자에겐 아수라가 있기 때문에[2]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흑태자가 마장기 따위(...)에게 죽을 일은 없다.[3]

여기에 마장기의 방어력도 워낙 높아 초반에 만나면 한숨만 나온다. 웬만한 캐릭터는 때려도 10 이상의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 더욱이 초반의 주요 대미지 딜러인 마법사의 마법은 통하지도 않는다! 다행히 마장기의 턴이 돌아오는 속도가 느리고 행동력도 낮은지라, 보면 죽어라 도망치는 게 상책이다. 1:1로 싸워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창세기전 2에서도 라시드 팬드래건 정도. 이올린은 어느 정도 대미지는 입힐 수 있지만, 마장기를 쓰러트리기 전에 먼저 당한다.

즉, 초반에는 아군 사기가 최고치고 적군 사기가 최저치가 아닌 이상, 피하는 게 상책이다. 다행히 반드시 잡아야만 할 때는 초반 이후부터인데, 이 때는 아군에 마장기가 있거나 마장기를 집중포화하여 잡을 수 있는 어태커들이 모이기에 잘만 하면 큰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중반부터는 드래곤 나이트로 전직한 라시드의 등장으로 한층 수월해진다. 후반은 흑태자의 샌드백으로 전락. 다만 흑태자를 제외한 이들은 레벨을 많이 올려주지 않으면 마장기를 잡지 못한다.

창세기전 2에서 레벨 노가다 없이 2급 마장기 아수라와 정면으로 붙어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흑태자, 라시드, 칼스, 크로우, 낭천 정도. 나머지는 공격력이 높아도 HP가 낮거나 충분한 공격력이 부족해 당한다. 의외로 다이커스도 아수라를 잘 때려잡지만 역으로 아군도 때려잡아서....

3.2. 후속작에서의 마장기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서는 아수라MK-Ⅱ와 1급 마장기라는 아스카론이 등장. 타격점이 멀리 떨어져 있고 아군의 이동이 제한되어 있어 제법 고전하게 된다. 또한 공격 하나하나의 위력이 제법 되기 때문에 어정쩡한 무기는 방어하다 깨지는 골치 아픈 상대. 그러나 이후로는 직접 상대할 일이 없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아론다이트와 싸워볼 수 있다. 단, 공격력도 높고 HP도 높지만 극후반이기 때문에 그저 샌드백일 뿐이다[4]. 또한 여기서 소녀들이 입는 발키리 아머도 설정상 마장기의 일종이다. 한마디로 입는 마장기.

창세기전 3에서는 창세기전 2 이래 가장 많은 마장기가 등장한다. 여기에 전차니 뭐니 많이 등장하는데, HP는 높지만 공격력과 방어력도 그저 그런 수준이고 숫자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중반을 넘어가면 게임을 루즈하게 만드는 상대에 불과하다. 또한 전투 시스템상, 생명체인 아지다하카가 마장기란에 끼어 있다(…). 3편부터는 검이나 창과 같은 근접 병기 외에 본격적으로 빔이나 미사일같은 강력한 내장 화기들이 장착되기 시작했고, 그 정점에는 버스터 포가 있다. 초기작에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본작부터 더욱 중전기 엘가임이나 F.S.S같은 느낌이 강해졌다.

비프로스트 공국의 1급 마장기 아스카론도 아군에는 칼리가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또한 크림슨 크루세이더 루트에서는 아론다이트를 써볼 수 있기 때문에 1급 마장기의 강력함은 느껴볼 수 있어도 적이 될 때의 위협은 느끼기 어렵다. 마지막 전투에서 벨제부르가 마장기를 타고 나오지만, 아군에는 이 게임 최강의 먼치킨 철가면이 있다(…).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도 등장. 구체적으로 무슨 마장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퉁 파오리치에서 발굴된 마장기 혹은 이를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기체로 추정되는 걸 타고 나온다. 전투력은 그저 그렇다.

창세기전 2 시절에는 비행 파츠도 제작되어 공중전을 펼친 적도 있고, 대기권 밖으로 나간 적도 있었다. 그걸 보면 밀폐성이 뛰어나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풍도 상륙작전 당시, 흑태자의 제안으로 폭풍도 상륙에 마장기가 쓰인 적도 있었다. 다만 후대로 가면 갈수록 마장기의 중요성이 떨어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올랐는지 마장기의 위용은 전작에 비해 초라해져 간다. 솔직히 밸런스를 맞추지 못했을 뿐이다.

네이버 창세기전 카페에 난이도를 어렵한 개인패치를 깔면 마장기의 턴이 빨라지고 공격력도 엄청나게 올라간다. 사실 이게 스토리 설정상으로는 맞다. 애초에 12주신들은 단순히 덩치만 큰 로봇이 아닌 마력 증폭용 갑옷으로서 마장기를 만들어낸 것이며, 조종사가 마장기를 타고 필살기나 마법을 쓰거나 마력을 이용한 공격을 하면 당연히 그 위력도 훨씬 증폭된다. 하지만 실제 게임상에는 필살기는 고사하고 마법조차 구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작중에선 그저 체력만 높은 고철덩어리 취급. 아스모데우스와 세라프조차 독자적인 필살기는 있지만 흑태자나 클라우제비츠의 기술 및 마법을 증폭하는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칼리등의 마장기는 레이저 빔이나 레이저 포격 공격을 하기는 한다. 그런데 레이저빔 공격은 스파히 용병, 전차, 전투기도 가능한 공격이다.

다만 창세기전 3의 라스트 배틀에 나온 벨제부르의 마장기는, 그 설정이 적용된 건지 파이어볼 20개라는 정신나간 기술을 사용해 플레이어를 충격에 빠뜨렸다. 창 3에선 파이어볼을 마스터하면 불공 5개가 날아간다.

3.3. 마장기 분류

각 마장기의 일람은 창세기전 시리즈/메카 항목 참고.

3.3.1. 초(超)급 마장기

마장기들 중에서도 일반적인 급수가 통용되지 않는 기체로 신들조차 쉽게 운용할 수 없는 기체다. 작중에서 등장한 건 아스모데우스세라프 두 대 뿐으로, 그 크기가 통상의 마장기와 격이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론다이트 슈발츠는 이러한 초급 마장기의 성능에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개수되었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까진 등장하지 않는 개념이었고 아스모데우스도 그냥 최강의 마장기였으나, 세라프가 등장하고 창세기전 3에 이르러 초(超)급 마장기 개념의 설정이 확립되었다.

3.3.2. 1급 마장기

창세전쟁 시기까지는 신들이 제작한 마장기를 1급, 마장기 제작 기술이 더욱 발전되고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한 창세기전 3에 와서는 국왕 및 국가원수 전용의 마장기를 1급으로 분류한다.

1급 마장기의 대표격이라 할수 있는 것은 역시 아론다이트. 팬드래건 국왕 전용 마장기이며 2에서는 라시드 팬드래건이 탑승한다.

창세기전 3까지 직접 모습을 드러낸 1급 마장기는 아론다이트, 아스카론, 가리우스 그리고 아바레스트.

1급 마장기의 성능은 초급 마장기를 제외하면 최강급이며 대체적으로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나, 창세전쟁 당시에도 언급되듯이 1급 마장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팬드래건의 아론다이트. 이후 아론다이트에 필적하는 칼리게이시르 제국에서 개발되었으나, 아스모데우스의 설계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론다이트 슈발츠의 출력은 아스모데우스의 약 20%에 육박한다고 한다.

원래 도 1급 마장기였는데, 소프트맥스가 라에 무슨 원한이라도 가졌나 갑자기 '원래 2급 마장기였는데 1급 마장기로 위장했다'는 택도 없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안 그래도 차고 넘치던 설정구멍이 또 늘어나는 순간. 고만해 미친놈들아!

3.3.3. 2급 마장기

창세전쟁까지는 신들이 만든 1급 마장기의 20~50%의 성능을 지닌 인간들이 개발한 마장기를 2급 마장기로 칭했으며, 창세기전 3에 와서는 고급 귀족 및 장교용 커스텀 마장기를 2급으로 분류한다.

창세전쟁 당시까진 이러한 2급 마장기의 체계적인 양산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고 기술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관계로 팬드래건이나 게이시르 같은 강대국이라 해도 10기 이상을 크게 넘지 못하는 숫자를 보유하는 게 한계였다. 그러나 창세기전 3에 와선 양산 체계와 기술 모두 발달해 더 많은 숫자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 때 개량된 칼리는 구아론다이트의 위력에 육박했다.

3.3.4. 3급 마장기

창세전쟁까지는 마장기의 마력증폭능력을 배제하고 특수 공격만 가능케 한 전차 형식의 마장기를 3급으로 칭했다.

창세기전 3에 와서는 기존의 3급 마장기의 역할을 차지한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하여 과거의 2급 마장기에 해당하는 일반 양산형 마장기를 3급으로 분류한다. 사실상 기술의 발달에 따라 가장 많은 변화를 거친 등급이다.


[1] 영구기관이라고 열역학법칙을 씹어먹는게 아니라 정령력을 무한히 끌어써서 사용할 수 있기에 영구기관이라 부르는 것[2] 평타 한방에 3~400씩 나간다. 이 게임에서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최강의 마장기인 아론다이트가 고작 1000이다[3] 아수라 파천무 한방에 3~4000의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이 게임에서 마장기 체력이래봐야 1000을 넘지 않는다[4] 참고. 이 당시 적으로 등장한 아론다이트는 기동 유닛인 바리사다 없이 강제로 움직이고 있어서 성능이 저하되어 있다. 그 증거로 게임중 등장했던 다른 양산형 마장기는 마방이 100인데 아론다이트가 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