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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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静, ruby=しず)][ruby(岡, ruby=おか)][ruby(空, ruby=くう)][ruby(港, ruby=こう)]駅
Shizuoka Airport Station
JR 도카이 시즈오카 공항역(가칭) | ||
도쿄 방면 ← ? km | | 신오사카 방면 ? km → |
주소 | ||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 静岡県牧之原市 | ||
역 운영기관 | ||
도카이도 신칸센 | ||
개업일 | ||
미정 | ||
노선거리표 | ||
← ? km | 시즈오카 공항 (구상중) | ?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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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에 건설을 추진 중인 JR 도카이의 철도역이다.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나며, 시즈오카 공항 터미널 바로 아래에 건설될 예정이다.2. 추진 배경
공항 터미널 바로 아래에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나간다. 덕분에 개항 이후부터 시즈오카현에서는 공항 지하에 신칸센 역사 신설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으나, JR 도카이 측에서는 신칸센 수송력 저하를 이유로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있다. 시즈오카현에 이미 신칸센 역사가 여섯이나 되는 점도 원인.[1][2] 2016년에는 시즈오카현 측에서 신역 설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검토 보고서까지 만들어 JR 도카이에 제출했지만 역시 퇴짜를 맞았다.# 신역 설치에는 기술상 문제보다 신칸센 선로 용량 포화로 인한 운용상의 문제가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만에 하나 시즈오카현의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신칸센을 공항철도로 쓰는 일본 최초의 공항이 될지도 모른다.[3] JR 도카이는 츄오 신칸센이 개통되면 도카이도 신칸센에 여유가 생기므로 신역 설치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견해를 밝힌 적이 있다.# 츄오 신칸센의 시나가와역~나고야역이 완공되는 2027년쯤 되면 선로 용량에 여유가 생기므로, 신역이 건설될 가능성이 있다.
한때 시즈오카 공항역을 신설 검토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으나, 2019년 JR 도카이 사장은 신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JR 도카이 측은 리니어 츄오 신칸센이 시즈오카현 일부를 지나는데, 시즈오카현 측이 여기에 온갖 딴지를 걸고 있다고 주장한다. 일부 일본 언론에서는 이를 빌미로 시즈오카 공항역 신설과 맞바꾸려는 움직임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리니어 츄오 신칸센의 현행 계획대로의 건설은 시즈오카현에 정말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JR 도카이 측의 이러한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시즈오카현은 21세기 들어 거의 매 년 절수 대책을 실시 중일 정도로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계획대로 공사 진행 시, 그나마 공급되는 수원마저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된다. 일단 JR도카이는 절대 굽힐 생각이 없어보이며, 해당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던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가 4선에 성공하며 당분간은 해결될 일이 없을 전망.
3. 역 및 승강장
[1] 그러나 이건 시즈오카현의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시즈오카현의 해안가를 따라 크게 돌아가는 선형은 과거의 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여 지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무엇보다도 노조미는 시즈오카현 무정차, 히카리는 4개 역이 무정차 또는 선택정차 역이기 때문에 역 갯수로 행패부리는 것은 옳지 못하다.[2] 게다가 당시 기준으로 도쿄까지 직선으로 잇겠다는 발상은 사람도 별로 안 살고 공사 난이도도 높은 지역들만 제대로 지나가자는 말도 안 되는 것이었다. 시즈오카현과 가나가와현의 인구밀집지를 버리는 건 둘째치고 그렇게 되면 가다가 정차할만한 곳이 현재 인구 10만도 안 되는 이다시와, 현청 소재지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고후시 권역 두 곳밖에 없다. 그 동네는 인접한 6개 시인 미나미알프스시, 야마나시시, 후에후키시, 주오시, 카이시, 니라사키시 를 다 합쳐야 신칸센 편성 중 대부분이 무정차하는 미시마역의 미시마시, 누마즈시, 스소노시 권역과 인구가 비슷해진다.(...) 그런데 기술 발달과 자본 축적으로 인해 리니어 츄오 신칸센 계획이 세워지면서 진짜 저 말도 안 되는 곳들에 역을 지을 예정이다. 아무리 신칸센 역이 생긴다고 해도 산 속으로 이주하진 않는다지만 사축들이 출퇴근을 위해 옮겨갈 가능성도 있다. 도쿄에서 잘리면 오사카로 바로 출근 가능[3] 나리타 국제공항 계획 당시 나리타 신칸센을 짓는 계획도 있었느나 공항 반대파들로 인해 1983년 공사중단, 1986년 공식 백지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