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시오타 나오 (汐田 菜緒) |
성우 | 오오쿠보 루미 |
[clearfix]
1. 개요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여대생 모델로 속물적 성격 소유자. 키리시마의 섹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과거 대학교 1학년 시절 잠시 일본에 돌아왔다가 중학생이던 키리시마와 즐길 것만 즐긴 사이.미국에서 일하던 아버지 덕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유학을 했고 커뮤니티 칼리지까지 재학했지만 집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었기에 미국 4년제 대학에 편입하지 못하고 일본 대학에 편입하며 귀국했다. 그래서 준 미스콘이 된 부잣집 아가씨의 치기어린 말에 짜증을 느낄 정도로 열등감이 있다.] 어린 시절 아역배우를 하기도 한 연예계 경력자로, 세이토쿠 대학 미인대회(미스콘) 우승자이며 케이블 방송에서 학생 캐스터를 하기도 하는 등, 노력 끝에 이듬해부터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하기로 내정되었다. 연예사무소에 있다가 위험한 남자라는 소문이 도는 키리시마와 재회하고 다시 관계를 갖게 되지만, 원나잇 상대에 불과한 자신과 다르게 키리시마가 소중하게 대하는 요시노의 존재를 알고 관심을 갖는다. 그러던 중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키리시마와 요시노를 따라갔다가 요시노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키리시마와의 관계에 대한 질투 때문인지 그녀를 얼굴만 예쁘지 내면은 촌스럽고 평범하다고 무시한다.[1]
하지만 자신의 전 남친 오즈 켄토에게 키리시마와의 관계를 빌미로[2] 협박받는다. 그로 인해 얽힌 사건의 국면에서 요시노의 진가를 알게 된다.
[1] 그 와중에 '대학생이라기엔 늙어보인다'며 고등학생인 요시노를 20대 중반의 호스티스로 생각한 건 덤.[2] 비단 야쿠자인 키리시마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나오가 미국 유학 때 대마초를 피운 것까지 알고 협박했다. 심지어 나오가 야쿠자와 어울려다닌다는 소문을 낸 것도 키리시마였다. 자신이 남자를 잘 이용해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이용당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