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9:50:34

스튜어트 댈러스

북아일랜드의 前 축구 선수
파일:댈러스2324.pn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스튜어트 댈러스
Stuart Dallas
본명 스튜어트 앨런 댈러스
Stuart Alan Dallas
출생 1991년 4월 19일 ([age(1991-04-19)]세)
북아일랜드 쿡스타운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북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체중 81kg
직업 축구 선수 (풀백[1], 미드필더[2], 윙어[3] / 은퇴)
주발 오른발(양발)
소속 클럽 코프 유나이티드 FC (2007~2010)
크루세이더스 FC (2010~2012)
브렌트포드 FC (2012~2015)
노스햄튼 타운 FC (2013 / 임대)
리즈 유나이티드 FC (2015~2024)
국가대표 파일: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62경기 3골 (북아일랜드 / 2011~2022)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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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아일랜드의 전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경력 초기

댈러스는 코프 유나이티드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10년 여름 자국 리그팀인 크루세이더스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첫 시즌부터 리그 35경기 16골을 기록하면서 북아일랜드 축구 협회 올해의 선수와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재능있는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2.2. 브렌트포드 FC

2012년 4월 12일, 브렌트포드와 계약을 채결했다.

두 시즌동안은 서브 멤버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팀이 챔피언십에 승격한 2013-14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맺은 뒤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러나 준결승 상대인 보로에게 패하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2.3. 리즈 유나이티드 FC

2.3.1. 2015-16 시즌

2015년 8월, 챔피언쉽에 있던 리즈와 3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레귤러 멤버로 거듭나며 리그 포함 총 49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했고, 리즈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3.2. 2016-17 시즌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잠시 결장했으나, 부상 복귀 후에는 컵대회 포함 35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2.3.3.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을 앞두고 3년 재계약을 채결했다. 시즌 중간에는 루크 아일링의 부재로 인해 라이트백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시즌 기록은 32경기 2골 3도움.

2.3.4. 2018-19 시즌

마르셀로 비엘사가 부임한 뒤 댈러스는 여러 위치를 오가며 경기에 나섰고, 시즌 중반 부상으로 2달 가까이 결장하기도 했다. 팀은 한때 1~2위까지 찍다가 뒷심부족으로 3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더비 카운티를 만나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큰 우위를 가져가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그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2:4로 패하며 승격 도전이 무산됐다. 시즌 기록은 리그 30경기 4골(플옵, 컵대회 포함).

2.3.5.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크고 작은 부상없이 멀티 플레이어로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리그 4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해 리즈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왔다.

2.3.6. 2020-21 시즌

1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클리흐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넘어간 것을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맨유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추격골을 기록했다.

16라운드 웨스트 브롬전에서 하피냐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레스터전에서 뱀포드가 찔러준 공을 그대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해리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연기되었던 18라운드 소튼전에서 환상적인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맨시티전에서 단 슈팅 2번으로 멀티골을 터뜨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댈러스가 선제골을 넣은지 얼마 안 가 주장인 리암 쿠퍼가 전반전에 퇴장당하며 계속된 위기가 왔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틀어막다가 후반 추가시간 댈러스가 역전 극장골을 넣었다.리즈의 슈팅 횟수는 댈러스의 멀티골에서 나온 2개의 슈팅밖에 없었다.인생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아주 당연하게도, 경기 후 MOM으로도 뽑혔다.

35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골키퍼 맞고 튕겨나온 공을 그대로 때리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8경기 8골 2도움.[4]

2.3.7. 2021-22 시즌

19R 자신의 리즈소속 250번째 경기이기도 한 번리전 후반 77분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 왼발로 중거리슛을 때려 넣었다.

23R 에버튼 원정에서 이번시즌 단 한번도 쉬지 못하고 끊임없이 출전해서 힘이 많이 빠졌는지 전반 7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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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6일, 홈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7R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절호의 역습 찬스 상황에서 긴 드리블을 하다가 공격의 맥을 끊어버렸고, 이후 후반 31분에는 요리스의 황당한 패스를 받아 빈 골문까지 질주했으나, 이후 박스 안에서 쓸때없는 탐욕을 부리며 득점을 무산시키는 등 최악의 모습으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3.8. 2022-23 시즌

지난 시즌에 당한 다리 골절 부상으로 아직까지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예상 복귀 시점은 2023년 1월.

그러나 복귀는 커녕 결국 이번 시즌 동안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팀의 강등을 지켜봐야 했다.

그의 부상으로 인해 대신해서 주전으로 나온 선수가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이후 눈이 썩는 플레이만 계속해서 보여주며 강등에 일조함과 더불어 센터백이 본 포지션인 스트라위크 또한 어디까지나 대체자원이었을뿐 레프트백 자리를 완벽히 소화해내지는 못하고 좋은 모습보다는 아쉬운 활약을 보여준 경기들이 더 많기에 팬들은 댈러스의 부재에 대해 더더욱 아쉬워할 수 밖에 없었다.

2.3.9. 2023-24 시즌

2021-22 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12월 기준 이번 EFL 챔피언십도 어느덧 후반기에 접어들었으나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아직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설령 부상에서 복귀한다고 한들 장기간의 공백으로 인해 폼이 어떨지 또한 미지수인데다가 그가 주로 뛰었던 레프트백 자리에는 샘 바이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다른 포지션 또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그가 다시 주전자리를 차지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별다른 재계약 소식이 없는 한 벤치로 밀린 리암 쿠퍼, 루크 에일링과 함께 2024년부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리즈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듯 하다. 공교롭게도 세 선수 모두 주장단에 나이 또한 동갑이다.

2.4. 은퇴

2024년 4월 10일, 결국 개인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였다. 구단과 선수들은 레전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댈러스의 마지막 순간을 SNS를 통해 함께해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제일 눈에 띄는 장점은 경기장 다방면에서 1인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선수 시절 초반에는 윙어로 뛰었고 비엘사 감독 체제 이후에는 거의 레프트백으로 뛰었지만, 프리미어리그 승격 첫시즌 중후반부터는 중앙 미드필더로도 출전하고 있고 아일링의 부재 시에는 라이트백까지 소화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를 높게 사는 비엘사 감독에게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리즈의 거의 모든 경기를 뛰는 만큼 활동량이 왕성하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체력이 좋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를 향해 1대1로 적극적인 압박을 수행한다. 좋은 축구 이해도와 전술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좋다. 이 오프더볼 움직임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은 물론, 공간 침투, 오버래핑이나 언더래핑 등 때에 따라서 올바른 움직임을 가져간다. 이를 바탕으로 하는 클러치 능력이 꽤 좋아서, 순식간에 박스 안팎으로 나타나 선제골이나 동점골, 역전골 등 중요한 골을 곧잘 넣어준다.

또한 미드필더에서 뛸 만큼 공도 준수하게 다루는 편인데, 댈러스가 레프트백으로 출전할 때에는 알리오스키나 피르포보다 빌드업이 더욱 매끄럽게 전개된다.

다만, 스피드와 민첩성이 빠르지 않아서 풀백으로 출전 시에 뒷공간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수비 시에 상대 팀 선수에게 1대1 대인마크를 가져가는 비엘사 감독의 전술 특성 상 수비 상황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자주 노출되지 않지만, 공격 상황에서는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1] 좌우 모두 소화 가능하다.[2] 측면과 중앙에 위치한 미드필더 전 지역을 커버 가능하다.[3] 사실상 윙어가 본포지션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폼 불안정이나 부상으로 인해 생기는 구멍을 여러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댈러스가 매꾸고 있어서 본 포지션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4] 이 시즌 리즈 필드플레이어중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