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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00><colbgcolor=#af002a> 스톰프런트 Stormfront | |
본명 | 클라우스 라이징어 Klaus Risinger |
이명 | 스톰프런트 Stormfront |
종족 | 인간 → 강화인간 |
국적 | [[나치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나치 독일 (이전)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
직업 | 슈퍼히어로 (이전) |
소속 | 나치 독일 (이전) 보우트 인터내셔널 (이전) 페이백 (이전) |
직책 | 페이백의 리더 (이전) |
가족 | 어머니 아델 라이징어 아들 존 길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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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보이즈의 등장인물. 드라마판 스톰프런트의 원본이 되는 캐릭터이다.이름이나 행적의 모티브는 백인 우월주의와 네오나치즘으로 악명높은 커뮤니티 스톰프런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어린 시절 나치 독일의 인체실험에 강제적으로 끌려가 최초의 강화인간이 되었으며, 이후 나치가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자 보우트 사는 스톰프런트를 데리고 미국으로 망명했다. 스톰프런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을 차라리 죽이라고 했다는데, 이는 스톰프런트가 나치의 우생학을 높게 평가했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깊었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고국을 멸망시킨 미국에는 죽어도 가기 싫다는 것. 그러나 당시에 가장 귀중한 샘플이었던 그를 보우트 사가 그냥 놓칠 리는 없었기에 강제적인 방법으로 끌고 온 것이다.보우트 사는 스톰프런트를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때, 그의 기원을 환생한 바이킹이라고 속였다. 덕분에 스톰프런트의 자식들은 '스톰프런트의 아이들(Children of Stormfront)'이라는 별명으로 불러지고는 했다.[2] 이후에도 오랫동안 보우트 사에서 머물며 활동을 이어갔지만, 어느 날에 갑자기 페이백이라는 히어로 팀의 리더로 선발되어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스톰프런트는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아리아인들이 다른 인종들보다 우월하다는 사상을 버리지 못했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악질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은 보우트 사에서 시켜서 한 짓이기는 한데, 자세한 내용은 이렇다. 과거에 보우트 석유 부서에서 시추를 해야한다는 이유로 그랜드 사바나 댐을 붕괴시켜 근처에 살고 있던 부족민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이 일을 한 담당자가 바로 스톰프런트였는데, 그는 죽은 부족민들을 보면서 인종 청소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도 비슷한 만행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후 보우트 아메리칸의 귀띔을 받고 주기적으로 살인청부 업무를 하던 피메일의 앞에 나타나 피메일을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패는데, 이 와중에 피메일의 반격에 한 쪽 눈을 잃는다. 그 후 피메일과 보이즈가 있는 병원에 페이백을 이끌고 습격하는데, 기습과 쪽수의 우위를 살려 보이즈를 몰아붙였으나 부처가 나머지 멤버들을 모조리 탈출시킨 후 불이 거의 없는 지하실로 유인한 뒤, 자신의 게릴라전 경험을 살려 페이백 멤버들을 하나씩 조져버린다.[3] 결국 페이백은 스톰프런트를 제외하고 죽거나 포로로 잡히고, 스톰프런트는 부처가 부서진 유리조각을 눈에 던져 퇴각했다가 복수를 노린다.
그리고 도주한 스톰프런트를 잡으러 온 보이즈에게 벼락을 내려치며 기습하여 부처를 제외한 전원을 일시적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부처도 제압해 죽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부처가 시간을 끄는 사이 MM과 프렌치, 연락을 받고 지원하러 온 러브 소시지에게 얻어맞아 쓰러진다. 이후 집단 구타당해 고간과 머리가 으깨져 사망한다.[4] 이 장면은 드라마 시즌 2의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기미코, 스타라이트, 퀸 메이브에 의해 집단 구타당하는 장면으로 오마주되었다.
보우트 사는 미국으로 데려온 스톰프런트의 유전자를 추출하여 더욱 더 강력한 존재를 만들어내는데, 그게 바로 홈랜더이다. 즉, 스톰프런트는 홈랜더의 유전적 아버지인 셈이다. 이외에도 또 다른 존재를 만들어냈는데 자세한 건 스포이므로 항목 참조.
2.2.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스톰프런트(더 보이즈)/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캐릭터의 컨셉이 드라마판에서는 둘로 나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여성으로 등장한 드라마판의 스톰프런트는 전기능력과 극도의 인종차별 성향, 나치 컨셉을 이어받았다면 구세대 최강의 히어로라는 설정과 홈랜더와의 연관성은 솔저보이가 받아갔다.
3. 전투력
구세대 최강의 슈퍼히어로로, 홈랜더 바로 다음가는 강자로 여겨진다. 단순히 초인적인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전기 능력과 기후를 조작할 수 있는 등, 능력의 범위만 놓고 보자면 홈랜더보다도 넓은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따져보자면 수소폭탄 정도는 되어야 확실히 죽일 수 있다고 언급되는 홈랜더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실제로 보이즈와 러브 소시지에게 죽임당한 스톰프런트에 비해, 홈랜더는 본편에서도 특수한 방법을 쓰지 않는 이상 빌리 부처도 그를 죽일 수 없다고 보았다.그러나 홈랜더를 제외하면 스톰프런트에게 비견될만한 히어로는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으로, 여러 슈퍼히어로들을 죽여 온 더 보이즈조차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만약 러브 소시지가 타이밍에 맞춰 기습을 하지 못했더라면 부처는 물론이고 더 보이즈까지 몰살당했을 것이다. 당시에 부처 일행이 전부 초인적인 힘을 얻게 해주는 컴파운드 V를 투여한 상태였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적어도 초인 4명을 한방에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의 강자라는 의미가 된다.
3.1. 능력
- 신체 능력
돌이나 강철로 이루어져 있는 벽, 문을 손쉽게 들어올리거나 뚫어버릴 수 있으며, 순수한 근력만으로 컴파운드 V를 투여한 더 보이즈 멤버들을 압도할 수 있다. 또한 초인이 된 더 보이즈의 공격에도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타격이 들어간 공격이 약점인 눈알 뽑기였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다만 무방비 상태에서 집단 폭행을 당하자 몸이 으스러지는 것으로 보아, 홈랜더만큼의 초월적인 내구성까지는 아니다.
- 속도, 체력
사실상 무한에 가까운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평범하게 이동하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 전기 조작
스톰프런트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 능력으로, 주변의 전기를 조작하여 자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딱히 어디에서만 전기를 방출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입에서 전기 광선마냥 발사하거나 몸 전체에 두르기도 하는 등, 범용성이 굉장히 좋다. 위력은 직격으로 맞는다면 그 즉시 전신이 불타서 뼈만 남는 수준이다.
- 날씨 조작
일시적으로 거대한 뇌우를 생성하여 번개를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실상 더 보이즈에 나온 능력들 중 가장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 비행
초음속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다. 더 보이즈가 건물에서 탈출할 때, 스톰프런트가 날아가는데 이때 소닉 붐이 발생한다. 이후 그의 유전자로 탄생한 홈랜더도 비행 능력을 갖춘채 태어났다.
- 불멸
1940년에 태어났지만 아직까지도 중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스톰프런트가 100년 이상을 살아왔고, 주변 사람들은 전부 늙어서 사망했지만 본인은 하나도 늙지 않았다.
[1] 유전학적으로는 친아들이지만, 유전자로만 탄생시킨 인공생명체라서 진짜 자식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무엇보다 둘은 직접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2] 그런데 정작 이들은 스톰프런트와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그냥 보우트사에서 마케팅용으로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이다.[3] 크림슨 카운테스는 자신의 팔을 물어뜯은 부처의 개를 쫓다가 교살당했고, 스와토는 정찰를 위해 날아다니다 머리에 곡괭이가 박혔으며, 마인드드로이드는 삽날에 목이 잘렸고,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솔저 보이는 포로로 잡혀 고문당하다 사망했다.[4] 스톰프런트를 구타한 부처, MM, 프렌치, 러브 소시지는 각각 영국인 & 미국인 & 프랑스인 & 소련인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을 대놓고 패러디한 장면.[5] 부처가 빠루로 얼굴을 후려치고 주먹으로 두들겨패고 고자킥을 날리고 코에 박치기를 먹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역으로 부처를 제압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