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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토리(STORY)는 Story Protocol에서 개발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유통 및 활용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이다. 창작자가 직접 자신이 보유한 스토리, 캐릭터, 세계관 등의 콘텐츠 자산을 등록하고, 타인이 이를 리믹스하거나 파생 작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구조를 지닌다. 2023년 프로젝트 공개 이후 웹툰, 웹소설,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및 제작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탈중앙화된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2. 기술 구조
스토리 프로토콜은 창작물을 등록하고 추적할 수 있는 NFT 기반의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작물의 원작자, 파생작의 기여자, 라이선스 이용자 등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수익 분배와 권리 이전 등의 과정을 자동화한다.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블록체인과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었으며, 향후 자체 블록체인 또는 L2 확장을 고려 중이다. 또한, IP 메타데이터 구조, 버전 관리 시스템, 리믹스 체인 추적 기술 등을 통해 콘텐츠 중심의 Web3 생태계를 지향한다.
3. 주요 투자 및 파트너
스토리 프로토콜은 2023년부터 a16z(앤드리슨 호로위츠), 해시드(Hashed) 등의 주요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NFT 플랫폼, 메타버스 기업, 콘텐츠 유통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특히 탈중앙화 창작 생태계와 연계된 여러 서비스들이 스토리 프로토콜 기반의 저작물 등록 및 활용 구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4. 토큰 이코노미
STORY는 생태계 참여 보상을 위한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용된다. 창작물 등록, 라이선스 발급, 파생작 생성, 수익 정산 등 프로토콜 내 활동에 STORY 토큰이 소모되거나 보상으로 지급된다. 현재까지는 중앙 집중형 형태로 관리되고 있으나, 향후 DAO 구조를 도입해 거버넌스를 점차 탈중앙화할 계획이다.5. 활용 사례
스토리 프로토콜은 단순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넘어, 원저작자와 파생 창작자 간의 협업을 블록체인 위에 구조화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최근에는 보상형 커뮤니티 플랫폼에서도 창작 기반 보상 시스템과의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리워디 월렛과 같은 플랫폼에서는 유저가 커뮤니티 활동(댓글, 설문, 콘텐츠 소비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자체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스토리 기반 콘텐츠 활용 모델과의 연계 가능성도 일부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