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0:58:04

스턴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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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cepticon_Mar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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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와일드라이더, 드래그 스트립, 모터마스터, 데드 엔드, 브레이크다운
스턴티콘
Stunticon / スタンティコン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스턴트론 / Stuntron / スタントロン
소속 디셉티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G1 애니메이션
4. 멤버
4.1. 모터마스터4.2. 드래그 스트립4.3. 데드 엔드4.4. 와일드라이더4.5. 브레이크다운4.6. 오프로드4.7. 블랙잭
5. 합체형태
5.1. 메나졸
6. 완구

1. 개요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컴바이너팀으로 합체하면 메나졸로 된다.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턴트 레이스와 관련된 자동차로 변신한다.

2. 특징

디셉티콘 내에서 보기 드문 자동차 계열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팀이다. 이름처럼 과격한 운전이 주특기.

스턴티콘은 비클 모드일 때 자동으로 포스 필드를 생성하여 방어력이 매우 튼튼하며, 속도도 매우 빨라[1] 갖다 박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는 본디 지구제 차량을 그대로 개조한 거라 내구도가 사이버트로니안에 비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G1에서는 메가트론이 인위적으로 만든 병사들로 등장했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순수 사이버트론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G1 애니메이션

첫 등장 에피소드는 시즌 2의 'The Key of Vecor Sigma Part 1'. 이후 시즌 2에서 주요 에피소드를 여러 편 할당받아 디셉티콘의 합체팀 중에서는 컨스트럭티콘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게다가 시즌 3에선 컴뱃티콘과 더불어 컴바이너 팀 중 가장 얼굴을 자주 비춘다. 컨스트럭티콘은 시즌 3로 가면서 비중이 급격히 하락했고, 시즌 3에서 새로 나온 컴바이너 팀은 의외로 등장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

이름처럼 스턴트 레이스를 즐기며 위험한 질주, 오프로드, 고속 정면 충돌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고, 할 일이 없을 때는 도시에서 데몰리션 더비[2]를 열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3] 스턴티콘이 첫 등장했을 때의 액션을 보면 꽤나 아크로바틱한데 그래서 이름에 'Stunt(곡예)'라는 단어가 쓰였다.[4]

메가트론은 오토봇들이 비클 모드인 자동차로 변신했을 때 선보이는 놀라운 기동성에 시커즈 멤버들이 패하고 돌아오자, 도로 위에서 오토봇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병사들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프렌지를 시켜 인간들의 차량을 훔쳐오게 한다. 그러니까 얘들은 지구제 차량 기반이다.[5][6] 메가트론은 차량들을 개조해 로봇 모드로 변신하는 기능을 가지게 한 뒤[7], 사이버트론으로 이들을 데리고 가 행성 중심에 위치한 슈퍼컴퓨터 벡터 시그마를 가동시킨다. 벡터 시그마가 메가트론에게 뭘 원하냐고 묻자, 메가트론은 스턴티콘들에게 생명과 충성심, 그리고 오토봇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을 달라고 말한다.[8]

완전한 디셉티콘으로 거듭난 스턴티콘들은 시커즈 멤버들이 실패하고 돌아왔던 임무를 맡고, 오토봇들을 압도하는 비클 모드에서의 곡예 능력을 선보이며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낸다.

오토봇들이 스턴티콘에게 패하자, 옵티머스 프라임은 스턴티콘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에어리얼봇을 만든다. 에어리얼봇들은 공중에서의 공격으로 스턴티콘들에게 맞선다. 스턴티콘들이 메나졸로 합체하자 에어리얼봇들도 슈페리온으로 합체하여 격투를 벌인다. 두 컴바이너 간의 싸움에서 처음엔 메나졸이 우세했으나 중간에 오메가 슈프림이 슈페리온을 도와줘서 슈페리온의 승리로 끝나고 디셉티콘들은 후퇴한다.

자동차로 변신하기 때문인지 악행을 저질렀을 때 오토봇들이 했다고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스턴티콘 본인들이 이를 의도한 경우는 없고 시즌 2의 41화 "Masquerade" 에피소드에서는 오토봇들이 역으로 스턴티콘으로 위장해서 디셉티콘들을 속여 넘긴 적이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오토봇들은 스턴티콘들이 메가트론의 명령을 받고 알 수 없는 물건들을 운송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스턴티콘들은 디셉티콘들의 집결지에 물건들을 가지고 가던 도중 오토봇들에게 포로로 잡혀서[9] 오토봇 기지에 감금된다. 스턴티콘으로부터 강제로 뽑아낸 정보를 통해 메가트론이 숨어있는 위치가 밝혀졌고, 옵티머스 프라임재즈, 미라지, 사이드스와이프, 윈드차저는 스턴티콘으로 위장하는데 옵티머스 프라임은 모터마스터로, 재즈는 데드 엔드로, 미라지는 드래그스트립으로, 윈드차저는 와일드라이더로, 사이드스와이프는 브레이크다운으로 위장했다.[10]

이후 소위 마스커레이드 스턴티콘들은 디셉티콘들의 집결지로 가서 메가트론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한다. 은신처의 땅을 닦고 신병기를 제작하는 것은 이런 데 늘상 부려먹히는 컨스트럭티콘들이 맡고 있었는데, 병기 제조가 대략 끝나고 스턴티콘들이 가져올 부품을 장착하는 것만 남자 잔업을 싫어하는 이 시대의 리더 메가트론은 컨스트럭티콘들을 쿨하게 퇴근시켜버렸다. 그렇게 자리에 남은 디셉티콘은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 단 셋이 되었다.[11] 오토봇들 입장에선 천운이었던 셈이다.

도착하기 전까지는 나름 스턴티콘 흉내를 낸다고 일부러 깨방정도 떨어보던 오토봇들이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긴장으로 옵티머스를 빼면 다들 입을 꾹 다물고 행동도 소극적이 되어서 실상 스턴티콘 흉내라기엔 미묘한 감이 있어 스타스크림은 그들을 보자마자 의심을 가진다. 목소리가 이상하다, 스턴티콘이 안전운전을 할 리가 없다면서 메가트론에게 수상한 점을 거론하지만 배신의 아이콘답게 눈치가 빠르다 메가트론은 귀한 재료 가져온다고 조심하는데 트집잡지 마라며 묵살. 목소리는 달리면서 소리를 지르다보니 목이 쉰 것 같다고 말하여 어영부영 넘어간다. 결국 다른 디셉티콘들도 오토봇들의 위장에 속아넘어가고,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으로부터 계획의 자세한 내용을 알아차린다. 그때 오토봇 기지에 감금되어있던 브레이크다운은 감옥 칸의 철장이 약해지자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직후 나머지 맴버들을 탈옥시킨다. 자유의 몸이 된 스턴티콘들은 메나졸로 합체해 오토봇 기지에서 빠져나와 집결지로 간다.[12]

디셉티콘들은 메나졸이 나타나자 당황스러워한다. 메나졸은 즉시 가짜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소리쳤고 진작부터 의심하고 있던 스타스크림도 그에 호응해 총을 꺼내들며 다른 디셉티콘들을 부추긴다. 그런데 옵티머스가 이 지경에 와서까지 끈질기게 가짜는 저쪽이라고 우겨대기 시작하고, 메나졸은 옵티머스를 보고 뻔뻔한 놈이라며 기막혀한다. 메가트론이 옵티머스 일행에게 진짜 스턴티콘들이라면 메나졸로 합체해보라고 추궁하자 5명의 오토봇들은 합체에 성공한다(??).[13] 심지어 일시적으로 진퉁 메나졸을 몰아붙이기까지 했다.[14]

물론 합체는 어디까지나 겉모습만 재현한 것이고 무장까지는 재현할 수 없어서 메나졸이 빔을 쏘고 이오나이저 소드를 휘두르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러자 옵티머스는 이젠 변장해 봤자 소용없겠다며 본 모습을 드러내고 싸움에 돌입한다. 물론 합체전사인 메나졸을 당해내진 못하지만 정체를 들켰을 때의 보험으로 메가트론이 세운 계획의 중심인 신병기의 부품을 가짜로 바꿔치기 해뒀기에 타이밍 좋게 폭발하고, 나머지 오토봇들이 나타나자 왠지 잔뜩 겁을 먹은 메나졸이 제일 먼저 도주. 뒤이어 스타스크림이 그 답게도 재빨리 도망치고, 옆에 여태껏 말없이 서있던 사운드웨이브도 상황이 안 좋으면 충성심 없기는 결국 똑같은 디셉티콘이라 은근슬쩍 같이 튀어버리니 어느새 자리에는 메가트론 혼자 남겨지고 말았다. 결국 메가트론도 이를 갈면서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시즌 3에선 시즌 2에서처럼 오토봇들을 압도하던 모습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특히 "The Ultimate Weapon" 에피소드에서 로디머스 프라임울트라 매그너스 단 두 명에게 멤버 전원이 떡실신당해 땅에 널브러진다. 갈바트론이 이 모습을 보고 열받아 드래그스트립을 발로 걷어차자 붕하고 날아가다 근처의 나무에 충돌해버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또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데드 엔드와 와일드라이더 둘이서 로디머스 프라임을 쓰러뜨리기도 하는 등[15] 여전히 나름대로 강하게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모터마스터: 메가트론께서 붙잡히셨다!
데드엔드: 그게 어쨌는데?
와일드라이더: 스타스크림이 이긴 것 같은데.
데드엔드: 그래서?
모터마스터: 녀석을 멋대로 놔두면 분명 기어오를거야!
데드엔드: 맞는 말이야. 저 녀석은 멈춰야 할 때를 모르니까 말이지.
'Starscream's Brigade' 에피소드.
(블루스트릭이 와일드라이더에 매달려 있다)
와일드라이더: 당장 내려!
드래그스트립: 공격하면 와일드라이더도 다치게 하고 말거야!
모터마스터: 마무리는 녀석한테 맡기자구.
'Trans-Europe Express' 에피소드. 디셉티콘 중에서는 드물게 팀워크가 묘사되는 장면.

설정과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성 묘사 차이가 큰 편으로, 설정에서는 각자의 성격이 지나치게 난폭하고 모터마스터와 다른 구성원들의 사이가 나빠 팀이 결속되지 않으며, 그에 따라 메나졸의 인격 형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정반대로 메가트론이 직접 만들고 벡터 시그마를 통한 정상적인 과정으로 군인의 인격이 부여되었기 때문에[16][17] 비교적 안정적이고 팀원들간의 결속력도 뛰어나게 묘사된다. 그에 따라 합체형태인 메나졸도 다른 컴바이너들보다 비교적 강력하게 묘사된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메가트론에 대한 충성심도 높게 묘사된다. 스타스크림이 브루티커스를 앞세워서 깽판을 치던 중 스턴티콘들은 데몰리션 더비를 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합류했을 땐 이미 데바스테이터가 브루티커스에게 당하고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에게 항복을 받아낸 상태였다. 이에 모터마스터가 메가트론께서 위험에 처했다고 하자 데드 엔드와 와일드라이더는 스타스크림이 이겼다면서 굳이 도울 필요가 있냐고 말하지만, 모터마스터가 스타스크림이 저기에서 멈출 것 같냐고 지적하자 동료들도 동의하고, 메나졸로 합체해 브루티커스를 쓰러뜨린다.

이렇듯 메가트론에 대해서는 사운드웨이브 못지않게 충성심을 발휘하지만[18], 시즌 3에서는 갈바트론의 광기 어린 행동에 조금 질려하거나 불신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19] 특히 모터마스터는 갈바트론의 광기 어린 행동마저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는 사이클로너스를 향해 저 광기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너부터 박살내겠다는 식으로 경고하기도 했다.

일본판에서는 등장 초기에 멤버들 전원이 사운드웨이브 수준으로 목소리에 기계음이 섞여 있었으나 이후에는 사라졌다. 미국판 G1 시즌 3에 해당하는 트랜스포머 2010의 엔딩곡인 'What's You'에서는 2번째 소절에서 갈바트론과 이 팀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4. 멤버

구성원들의 변신 형태가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F1 레이스카 등 여러모로 비범한 편이다. 트랜스포머에서 영향을 받은 용자 시리즈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랜더즈의 멤버 구성도 드릴 전차를 빼면 트레일러, F1 레이스카, 슈퍼카로 유사성이 있다.

스턴티콘 멤버들은 전원이 실제로 존재하는 차량으로 변형한다.

4.1. 모터마스터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external/tfwiki.net/MTMTEMotormaster.jpg[20]
모터마스터
Motormaster / モーターマスター
비클 켄워스 K100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로저 C. 카멜[21], 리암 오브라이언[22]
파일:일본 국기.svg 토타니 코지, 코바야시 미치타카[23]
"저의 이름은 모터마스터, 당신께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自分の名はモーターマスター、貴方に忠誠を誓います.)[24]

스턴티콘의 리더로 비클 모드는 검은색 켄워스 K100. 변신시 컨테이너를 떼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달리 오히려 컨테이너가 몸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트럭은 겨우 발 부분만 구성한다. 성격은 상당히 파괴적이고 부수는 걸 좋아한다. 옵티머스와 정면충돌한 적도 있었다.[25]

애니메이션에서는 디셉티콘의 컴바이너 팀 리더들 중 가장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부각된다. ''Masqurade' 에피소드에서는 동료들에게 명령을 내려 메가트론에게 하달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고, 컴뱃티콘이 처음 등장한 'Starscram's brigade'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 중 어느 쪽에 붙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동료들을 결집한다거나, 사이클로너스가 갈바트론을 찾기 위해서 에너존을 요구했을 때 빈정대면서도 기꺼이 내주는 등 냉정한 판단력을 보여준다.

주 무기는 이오나이저 소드사이클론 건.

G1 본편에서는 옵티머스가 모터마스터를 라이벌로 여기지는 않았지만 둘다 트럭으로 변신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이후 다른 매체들에서 옵티머스가 총사령관이 아닌 중간직일 경우 모터마스터가 라이벌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또 옵티머스 완구를 모터마스터로 우려먹거나 그 반대의 경우들도 많다.

메나졸로 합체할 시 동체를 맡는다.

4.2. 드래그 스트립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external/tfwiki.net/MTMTEDragstrip.jpg[26]
드래그 스트립
Drag Strip / ドラッグストリップ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드래그 스트라이프 / Drag Stripe / ドラッグストライプ
비클 티렐 P34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론 간스
파일:일본 국기.svg 카타오카 코키[27], 하야미 쇼[28], 시마카 유[29], 호리우치 켄유[30]
"저는 드래그스트립, 어떤 일이든 명령해 주십시오."
(自分はドラッグストライプ、なんなりとご命令ください.)

주 무기는 그래비티 건.

프렌지가 F1 경기장에 난입해서 탈취한 노란색 티렐 P34로 변신한다. 필요할 경우 속임수도 사용한다. "The Ultimate Weapon" 에피소드에선 멤버들과 함께 떡실신당해 널브러져 있다가 갈바트론에게 걷어차여서 날아가 나무에 부딪혔다.

메나졸로 합체할 시 기본적으론 오른팔, 파워 타입에서는 왼쪽 다리를 맡는다.

4.3. 데드 엔드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external/tfwiki.net/MTMTEDeadEnd.jpg[31]
데드 엔드
Dead End / デッドエンド
비클 포르쉐 928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필립 클라크
파일:일본 국기.svg 에바라 마사시, 난바 케이이치[32], 니시무라 토모미치[33], 시로야마 켄[34]
"저는 데드 엔드,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自分はデッドエンド、ご命令に従います)

붉은빛이 감도는 자주색 포르쉐 928로 변신한다. 위의 이미지와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고글아이에다 마스크를 쓴[35] 얼굴이다.

주 무기는 에어 컴프레셔 건.

미국판에선 상당히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성격으로 말투에 힘이 빠져있다. 미국판의 이러한 비관적인 태도는 시즌 3에서 두드러지는데 "Five faces of darkness" 에피소드 연작에선 툭하면 "We're doomed.(우린 끝장이야.)"라고 말하거나,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디셉티콘들은 지구 밖에 위치한 기지에 머물러 있고 왜 자신들(스턴티콘)은 지구에 계속 있느냐며 불평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울러 설정집에 따르면 죽을 때 깔끔한 모습으로 죽는 것을 원한다고 하여 모터마스터에게 어차피 죽을 거 때 빼고 광내는 게 무슨 소용이냐며 조롱거리가 된다고 한다. 일본판에서는 상당히 장난스러운 말투로 바뀌었다.

메나졸로 합체할 시 기본적으론 왼팔, 파워 타입에서는 오른쪽 다리를 맡는다.

4.4. 와일드라이더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external/tfwiki.net/MTMTEWildrider.jpg
와일드라이더
Wildrider / ワイルドライダー
다른 이름 브레이크-넥 / Brake-Neck / ブレークネック[36]
비클 페라리 308 GTB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테리 맥고번
파일:일본 국기.svg 시로야마 켄, 시마카 유[37], 키타가와 타쿠로[38], 시오야 요쿠[39]
"저는 와일드라이더,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自分はワイルドライダー、なんだってやります.)

회색 페라리 308 GTB로 변신한다. 팀 내에서도 가장 거칠고 다혈질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사이클로너스가 에너존을 요구했을 때 제일 먼저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주 무기는 블래스터 건.

코믹스의 설정상으로는 오히려 조용한 걸 무서워해서 유달리 난폭하고 시끄러운 주행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모터마스터가 때때로 다른 멤버들로 하여금 소리도 안 내고 조용히 있게 한 후 와일드라이더가 나타내는 히스테리 반응을 보고 희열을 느낀다고.[40]

컴바이너 워즈 완구에서는 당시 해즈브로의 상표권 문제로 브레이크-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나온다. 타카라제 유나이트 워리어즈에서는 기존과 동일한 와일드라이더. 이후 해즈브로도 상표권을 되찾았는지 레거시 완구는 기존처럼 와일드라이더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메나졸로 합체할 시 기본적으론 왼쪽 다리, 파워 타입에서는 오른팔을 맡는다.

4.5. 브레이크다운

파일:external/tfwiki.net/MTMTEBreakdown.jpg
드림웨이브 이미지
"저는 브레이크다운, 당신의 부하입니다."
(自分はブレークダウン、貴方の部下で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크다운(G1)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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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오프로드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external/tfwiki.net/GenerationsOffroad-packagingart.jpg
오프로드
Offroad / オフロード
비클 픽업트럭[41]
소속 디셉티콘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으로 새로 등장한 스턴티콘. 와일드라이더가 스턴티콘을 떠나고 난 후에 새로 영입되었다. 비클 모드는 픽업트럭.

스턴티콘 멤버들로부터 같은 팀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다른 디셉티콘이 가길 꺼리는 임무를 제일 먼저 나서서 수행한다. 합체 포지션은 와일드라이더가 맡았던 왼쪽 다리.

일본판 설정으로는 와일드라이더가 그대로 스턴티콘에 남아있기에 오프로드라는 캐릭터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참고로 컴바이너 워즈(유나이트 워리어즈) 완구로는 미국과 일본 둘 다 와일드라이더가 발매된 탓에[42] 원작을 중시하는 팬들에게는 거의 부정당하고 있다.

적어도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 게임에선 와일드라이더 대신 오프로드가 등장 하기는 하자만, 다른 스턴티콘 팀원들이랑 똑같이 비클 모드로만 등장한다.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게임에서는 와일드라이더(브레이크넥)와 오프로드가 둘 다 등장하는데, 여기선 와일드라이더가 메나졸로 합체하여 오프로드 본인은 합체에 끼지도 못한다.

4.7. 블랙잭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729px-BlackjackRecruited.jpg
블랙잭
Blackjack / ブラックジャック
알트 모드 스포츠카
소속 디셉티콘

원래 마블 코믹스판 원작에서 등장했던 완구로서 88년식 포드 프로브 GT로 변신하는 마이크로 마스터였는데[43] 트랜스포머: 컴바이너 워즈에서 뜬금없이 스턴티콘으로 참전했다. 이는 G1완구당시 메나졸완구의 가슴은 별도의 잉여파츠인데 굴러가는 바퀴가 있어서 합체를 안 할땐 롤러 카 라는 이름의 자동차라 불렀던걸 반영한 듯, CW의 레전드 로디머스의 프리툴 제품이며 메나졸의 가슴팍에 추가 합체가 가능하나 블랙잭이 없어도 가슴팍을 닫으면 되니 뭔가 이름은 있어 보이는데 오프로드보다 더 나쁜 취급.

5. 합체형태

5.1. 메나졸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메나졸 신.png
메나졸[44]
Menasor / メナゾール, メナソー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로저 C. 카멜[45], 레지스 코딕, 제임스 아놀드 테일러[46]
파일:일본 국기.svg 토타니 코지, 오오츠카 호츄[47], 니시무라 토모미치[48], 히라노 마사토[49]
파일:comicmenasor.jpg
일본 코믹스
"스턴티콘! 메나졸로 합체한다!"
(Stunticons! Unite to form Menasor!)
미국판 합체 구호
"스턴트론 부대! 트랜스포메이션!! 메나졸 탄생!!"
(スタントロン部隊! 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 メナゾール 誕生!!)
일본판 합체 구호
"메나졸!!! 네놈을 파괴하겠다!!!!"

스턴티콘 5인이 합체한 합체전사로 모터마스터를 중심으로 4인이 팔다리가 되어 합체한다.[50]

트랜스포머-스크램블 시티 발동편에서는 스크램블 합체의 예가 나왔는데 팔다리를 바꿔 끼우는 형식으로 이 때에 대각선 방향으로 바뀌는 게 특징이다(ex - 드래그스트립은 본래 오른팔로 합체하지만, 스크램블 합체 시 왼쪽 다리로 합체한다). 일본에선 이 형태를 파워 타입이라 부르며, 기본 형태보자 민첩성이 떨어지는 대신 파워는 더 강해진다.

첫 등장 에피소드가 슈페리온과 같은데,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의 눈앞에서 자신만만하게 스턴티콘을 메나졸로 합체시키나, 옵티머스는 처음엔 깜놀하다가 그 다음 도착한 에어리얼봇을 바로 슈페리온으로 합체시켜 버리고서는 오히려 메가트론에게 놀랬냐며 거들먹거린다. 이에 "안돼! 이럴 순 없어!"라 절규하는 메가트론의 모습이 일품.

완구 설명의 설정상으로는[51] 스턴티콘들의 난폭한 성격과 리더인 모터마스터와 다른 넷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인해 인격 융합이 불안정한 탓에 합체시 인격 형성이 불안정하다는 설정이 존재한다[52]. 플린트 딜을 비롯한 G1 애니메이션 각본가들에게도 이 설정이 전달되긴 했으나 본편에선 이 설정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사실상 뒷설정으로만 남았다[53]. 상기 언급한대로 불안정의 원인인 모터마스터의 캐릭터성부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완전히 달라지다보니 덩달아 메나졸의 인격 형성도 설정과 달리 작중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그려진다.

완구 설명에서는 브루티커스와 호각이라 되어있는데[54] 애니메이션에서는 뒷치기로 브루티커스를 일격에 처리했으며 오메가 슈프림이 가세하기 전까지 슈페리온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거나 서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칼질 1번으로 데바스테이터의 합체를 풀어버리는 등[55] 상당히 강하게 묘사된다. 스크램블 시티에서는 의견 불일치로 합체가 늦어지는 슈페리온에게[56] 오른팔로 합체하고 있었던 와일드라이더[57][58]를 내보내 강제로 오른쪽 다리로 합체시켜 슈페리온을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등 합체전사답지 않게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기지를 보이기도 했다.

설정상 파멸의 힘이라 하여[59] 메나졸에게 특수한 능력[60]과 막강한 공격력이 있다는 설정이며[61] 오토 배리어라는 능력으로 방어력도 가장 뛰어나다. 기동력은 말할 것도 없다. 주 무장으로는 모터마스터의 무기를 계승한 이오나이저 소드사이클론 건이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전신의 배기구에서 전격을 발사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일종의 전탄발사와도 같은 연출.[62]

이렇듯 온갖 사기적인 설정은 다 가져다 붙여 놓은 지라 본작에서 정말 강하게 나왔고 오토봇들은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주변 상황이나 지형지물을 이용한 변칙적인 방법으로 겨우 승리를 거두곤 했다. 라이벌인 슈페리온도 딱 한번, 'Cosmic Rust'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1대 1 대결에서 대부분 메나졸이 우위를 점했다.

시즌 3의 "The Ultimate Weapon" 에피소드에선 로디머스 프라임과 울트라 매그너스가 쏜 총에 맞고는 단말마를 지르며 비틀거리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패로는 딱 좋군!"
헤드마스터즈 2화. 비클 모드 상태로 얼음에 처박혀 있던 핫로드를 집어 들고 방패처럼 쓰며 슈페리온을 위협하면서 한 말.

헤드마스터즈에는 다이노 베이스 소속의 합체전사 부대로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G1에서 비교적 높은 비중을 받았던 것에 대한 반동인지 여기서는 다른 합체전사들보다는 등장이 적은 편. 10화에서는 다른 합체전사들이 다 합체해서 싸우는 와중에 혼자 합체하기도 전에 슈페리온에게 당하고, 최종화에서는 식스샷한테 일격을 맞은 후 얼음속에 파묻히는 모습까지 보여 위상이 낮아진 감이 없잖아 있다.

파일:AOwcaSm.jpg

일본에서 전개된 코믹스에서는 스크램블 합체의 작례를 보였는데, 모터마스터가 컴뱃티콘(G1) 부대의 일원들과 합체해 연계전술을 펼치기도 했다.

트랜스포머 존에서는 정보장군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9대 마장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파일:MenasorBravePose.jpg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 게임에서는 챕터 4의 보스로 나오는데, 폭주 모드에 들어갈 때 용자검법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6. 완구

6.1. G1

본래 다이아클론 자유합체 시리즈로 개발되었으나 출시되지 못하였고, 이후 바로 트랜스포머로 편입되었다.

모터마스터는 이동기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일본 타카라제 완구는 스프링 기믹으로 비클 모드의 동료들을 발진시키는 기믹이 있다.

6.2. 컴바이너 워즈 / 유나이트 워리어즈

슈페리온에 이어서 두 번재로 발매됐다. 색상은 같은 시리즈 내 다른 제품들이 다 그렇듯 하스브로제는 구판 완구 기반, 타카라제는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칠해져 있다. 개별 멤버들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으나 합체형태의 관절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때문에 모터마스터는 컴바이너 워즈 최악의 완구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북미판에서는 와일드라이더 빠지고 오프로드라는 새로운 멤버로 대체되었다. 북미판 뒤에 나온 타카라 유나이트 워리어즈 완구에선 데드 엔드의 금형을 활용해 와일드라이더가 제대로 발매되었다. 차후 북미에서도 와일드라이더를 브레이크-넥이라는 이름으로 별도로 발매했다.

G2 컬러로도 발매되었는데 이 버전에선 오프로드가 빠지고 와일드라이더가 들어가 있다.

6.3. 레거시

WFC의 후속인 레거시 시리즈 완구로 발매가 확정되었다.
  • 디럭스 클래스 드래그스트립
파일:트랜스포머 레거시 디럭스 클래스 드래그스트립.jpg
  • 디럭스 클래스 와일드라이더
파일:트랜스포머 레거시 디럭스 클래스 와일드 라이더.jpg
  • 커맨더 클래스 모터마스터
파일:트랜스포머 레거시 커맨더 클래스 모터마스터.jpg
  • 디럭스 클래스 데드 엔드
파일:트랜스포머 레거시 디럭스 클래스 데드 엔드.jpg
  • 디럭스 클래스 브레이크다운
    파일:레거시 디럭스 클래스 브레이크다운.jpg
  • 메나졸
    파일:트랜스포머 레거시 메나졸.jpg

첫타자로 드래그스트립, 두번째로 와일드라이더, 세번째로는 모터마스터, 네번째로는 데드 엔드가 발매되며, 마지막으로 브레이크다운이 발매되었다.[63]

모터마스터는 차량 전체가 변형하는 것이 아닌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트랙터 부분만 변신하며, 트레일러 부분은 이동기지 형태로 만들 수 있다. 트레일러를 포함해 메나졸의 몸통과 팔다리의 전체적인 기반을 맡고, 나머지 멤버들은 기존 제품들과 달리 팔이나 다리를 온전히 형성하는 것이 아닌 기본 틀에 붙는 방식으로 합체한다.[64] 덕분에 역대 메나졸 중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다만 이오나이저 소드가 모터마스터에게 맞는 사이즈로 맞춰져 있어 메나졸 형태에서 쥐어주면 너무 작고, 합체시에 컨테이너의 일부 부품이 잉여로 남는다는 단점도 있다.[65] 그래도 대부분 역대급 합체전사 조형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레거시 라인업에서 대두되는 황변 문제가 아쉽다는 평. 게다가 다리쪽은 구성원을 합체시키면 조인트를 누르면서 스프링 기믹으로 하박 앞부분의 판때기가 나오는 형태라 합체상태로 오래 두면 스프링이 약해질 우려도 있다. 또한 브레이크다운은 처음부터 저예산으로 기획된 탓에 비클이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형태를 거의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합체 형태의 다리 전면부 몰드가 좌우 모두 와일드라이더의 몰드로만 파여 있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구판이나 CW와 달리 스크램블 합체는 불가능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스크램블 기믹을 적용하려 노력도 해보았으나[66] 애니메이션의 합체구조와 프로포션 구현에 중점을 맞추다보니 불가피하게 삭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리에 한해서 기존 CW 완구를 끼울 수는 있지만 의도하고 만든 게 아닌 만큼 고정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다리의 경우는 와일드라이더와 브레이크다운을 양쪽에 원하는 대로 합체시킬 수 있지만,[67] 팔은 드래그스트립/데드엔드에 철저히 맞춰 조형됐기 때문에 다리와 달리 둘 중 한 종류만 2개 사서 장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대신 팔에 드래그스트립/데드엔드의 허리 고정 핀을 눌러서 해제시키는 몰드가 있어서 드래그스트립/데드엔드를 차량 형태로 장착하기만 하면 메나졸의 팔을 늘리면서 자동으로 드래그스트립/데드엔드의 허리가 분리되어 메나졸의 팔 변형이 완성되는 연동 구조가 있다.[68] 어떻게 보면 꽤 편리한 기능.

메나졸의 크기는 제트파이어와 비슷한 12인치(30.48cm)이며, 뿔까지 세면 12.5인치(31.75cm)이다.

파일:레거시 메나졸 중국 한정 박스 세트.jpg

중국에서는 합본팩을 100개 한정으로 판매했다. 큰 박스 안에 구성원 각각의 단품 박스가 들어있는 형식이며, 구판 메나졸 완구의 박스아트 모양 핀 배지가 동봉 되어있다.[69]

이후 드래그스트립과 데드엔드가 G2 컬러를 적용하여 새롭게 발매됬으며[70], 현재 레거시 유나이티드 디럭스 웨이브 5로 G2브레이크다운이 출시 되었다.

6.4. 레거시: 에볼루션

  • 메나졸 컴바이너 기프트 팩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메나졸 합본팩_(1).jpg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메나졸 합본팩_(2).jpg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합본 와일드라이더.jpg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합본 드래그스트립.jpg
디셉티콘 와일드라이더 디셉티콘 드래그스트립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합본 데드 엔드.jpg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합본 브레이크다운.jpg
데드 엔드 브레이크다운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합본 모터마스터.jpg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합본 메나졸.jpg
디셉티콘 모터마스터 스턴티콘 메나졸 }}}
메나졸 기프트 팩

레거시 에볼루션 라인업으로 구판 완구의 도색을 재현한 합본 버전인 메나졸 기프트 팩이 해즈브로 펄스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브레이크다운은 헤드 조형이 변경되었으며 기존 조형 헤드도 동봉되어 있다. 나머지 멤버들은 색상만 변경되었다.

일본 타카라토미에서는 레거시: 유나이티드 라인업에 포함되며, 박스 겉에 슬리브가 하나 더 추가된다. 일반판으로 2025년 3월 29일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세금포함 33,000엔.


[1] 작중에서 시속 300마일까지 속도를 냈다. SI단위로 약 시속 482km.[2] Demolition Derby - 자동차를 충돌시켜 주행 가능한 마지막 1대가 우승을 차지하는 경기.[3] 꽤 즐기는지 'Starscream's Brigade' 에피소드에서는 메가트론의 집합 명령을 하달하는 사운드웨이브의 호출도 리더인 모터마스터가 아닌 드래그 스트립이 대신 받았고, 그마저도 한창 즐기는 중이라 좀 기다려 달라고 전해달라고 답할 정도. 그리고 그 뒤에는 모터마스터와 브레이크다운이 길거리의 차들을 들이받고 노는 모습이 나온다. 아니나다를까 스턴티콘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과 브루티커스에게 당할 뻔 하게 된다.[4] 시험주행 하는 모습을 보며 프렌지가 오토봇도 저런 격렬한 스턴트는 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고, 메가트론은 여기에 주목해서 스턴티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5] 어째서인지 일본판에서는 메가트론이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편집되어 패배하고 퇴각한 뒤 바로 프렌지가 차량을 훔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6] 때문에 해외에서는 프렌지(해외에서는 방영 당시 명칭을 따라 럼블)에게 차량절도범 이미지가 붙었다.[7] 이 작업은 사운드웨이브와 프렌지만 데리고 메가트론 본인이 직접 개조 작업을 진행한다.[8] 부가적인 요소 없이 딱 디셉티콘으로서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것만 요청했다. 그래서 요구 사항이 뒤엉키지 않고 온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이외의 부가적인 부분은 본인이 직접 가르쳐서 더욱 완성도 있는 팀이 되었다. 참고로 라이벌인 에어리얼봇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벡터 시그마에게 이것저것 많이 요청하는 바람에 요구 사항이 뒤엉켜서 한동안 거의 디셉티콘처럼 행동하는 등 여러모로 대비되는 행보를 보여줬다.[9] 스턴티콘과 에어리얼봇의 데뷔 에피소드인 "Key to Vector Sigma"에선 스턴티콘들이 신캐릭터 보정을 받아서 오토봇들이 에어리얼봇이 오기 전까지 합체도 안 한 상태의 스턴티콘들에게 무력하게 당한 것과는 달리 이 에피소드에선 오토봇들이 손쉽게 이들을 제압한다. 죽을 걱정 없이 무지막지하게 부서지던 G1 답게 말이 생포지, 꽁무니에 불을 질러서 화형시킬 뻔하거나(그 와중에 인페르노는 불을 꺼주면서도 타죽게 내버려두고 싶다는 무서운 말을 한다.) 주먹으로 보넷째로 몸통을 뚫어버리고 뺑소니로 개박살을 내놓는 등 더 무비였으면 5번은 즉사했을 기세로 마구 때려잡는다. 스턴티콘을 하나씩 처참하게 박살내며 해맑게 서로 기뻐하는 오토봇들의 모습은 공포.[10] 윈드차저를 제외하면 각자 나름 연관이 있는 멤버로 위장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모터마스터는 둘 다 트레일러 트럭으로 변형하고, 미라지와 드래그스트립은 레이스카로 변형하며, 사이드스와이프와 브레이크다운도 같은 람보르기니 쿤타치로, 재즈와 데드 엔드는 모델은 다르지만 어쨌든 같은 포르쉐로 변형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대로 윈드차저는 모티브 차종이 폰티악 파이어버드인 관계로 와일드라이더의 비클모드인 페라리와 전혀 다르다.[11] 이 탓에 도착한 오토봇들이 굳이 더 변장을 할 필요 없이 그냥 디셉티콘들을 그대로 때려눕히면 되었던 것 같은 극중상의 옥의 티가 엿보이는 느낌도 약간 있어보이기도 한다. 이 당시에는 메가트론과 간부 3인방의 전투력 보정이 생겨나기 전이라 그냥 메가트론과 디셉티콘 둘에 불과했던 걸 생각하면...[12] 메나졸이 휩쓸고 간 후 스파이크와 범블비가 기지로 돌아오는데, 스파이크는 큰 지진이라도 일어난 것 같다고 말하고, 이에 범블비는 박살나있는 감옥을 가리키며 그 지진의 이름이 메나졸인 것 같다고 만담을 한다.[13] 설정상으로는 윈드차저의 자기장으로 이어 붙이고 미라지의 환영으로 겉모습만 바꾼 형태라고 한다.[14] 메나졸로 합체한 뒤엔 티가 안나지만 생포될 때 입은 부상이 컸기 때문인 모양이다.[15] 아무리 마리사 페어본을 지켜야 했다지만 스턴티콘 전원도 아닌 겨우 둘에게 너무 무력하게 당한다. 심지어 매트릭스까지 빼앗아간다. G1 애니메이션에서 로디머스가 가장 크게 당한 장면이다.[16] 정작 군용 병기로 변형하는 컴뱃티콘은 정반대로 범죄자들의 인격으로 만들어졌다.[17] 일본판에서는 1인칭으로 '지분(自分)'을 사용해서 군인이라는 캐릭터성을 더욱 부각시켰다.[18] 스타스크림이 어떻게든 메가트론을 잠시나마 눕히고 본인이 리더임을 천명하면 대부분의 디셉티콘들은 왜인지 스타스크림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듣는 편인데, 스턴티콘은 메가트론을 계속 따르며 스타스크림을 몰아내는 몇 안되는 캐릭터들이다.[19] 애초에 메가트론 시절에는 카리스마와 통솔력을 모두 갖춘 뛰어난 리더의 모습을 보였지만 갈바트론이 된 뒤로는 허구한 날 소리나 지르고 아군한테 총구를 들이대니 못 믿을 만도 하다.[20] 드림웨이브 이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이 보라색으로 나온다.[21] 사이클로너스, 브루티커스, 시즌 3에서 유니크론의 성우. 후술하겠지만 합체형태인 메나졸의 성우도 맡았다.[22] 데바스테이션.[23] 헤드마스터즈 25화.[24] 일본판 첫 등장 대사.[25] 옵티머스가 이기긴 했지만 옵티머스 역시 큰 충격으로 꽤나 힘들어했다.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 그도 그럴 것이 모터마스터의 트럭 앞 부분은 발끝에 가까운데 옵티머스 프라임의 앞부분은 가슴 부분이다.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가슴에 드롭킥을 맞은 거나 다름없다.[26] 드림웨이브 이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고글을 쓰고 있다.[27] 재즈(마이스터)의 성우. 성우 중복이 많은 G1답게 여러 캐릭터를 맡았는데, 고정 배역 중에서는 드래그스트립이 유일한 데스트론(디셉티콘) 캐릭터이다.[28] 42화.[29] 61화.[30] 2010.[31] 드림웨이브 이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고글과 마스크를 쓰고 있다.[32] 53화.[33] 2010.[34] 2010 1화.[35] 스턴티콘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썼다[36] 상표권 문제로 인한 대체 이름.[37] 42화.[38] 47화.[39] 2010.[40] 코믹스에서 모터마스터의 개막장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다른 팀원도 아니고 같은 팀원들의 약점을 잡아서 즐기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41] 어스 워즈에서는 SUV.[42] 미국은 와일드라이더가 차후에 발매되었으며, 일본은 아예 와일드라이더가 들어있는 합본만 발매되어 오프로드는 발매조차 되지 않았다.[43] 파일:485px-Blackjack-G1-Boxart.jpg[44] 영어 발음 표기대로라면 '메나서'나 '메나소어' 등이 옳겠으나 한국 팬덤에서는 오래전부터 메나졸로 표기가 굳어져왔고 해즈브로코리아에서도 메나졸이라고 표기한다. 추측하자면 과거 트랜스포머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일본판 완구를 리뷰하면서 일본어 표기인 'メナゾール'를 메나졸로 번역한 것이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틀린 표기가 교정된 롱홀(롱하울)이나 브롤(브라울)과 달리 메나졸은 영단어가 아닌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딱히 교정하자는 의견이 나오지 않는 편이다.[45] G1 미국판 컴바이너팀 중 유일하게 리더와 합체전사의 성우가 같다.[46] 데바스테이션[47] 헤드마스터즈 2화.[48] 헤드마스터즈 2화.[49] 존.[50] 작중에서는 모터마스터가 팔다리를 늘려 나머지 4인이 자동차 형태로 붙는 방식으로 자주 묘사되었다. 그래서 가끔 팔다리가 통째로 자동차의 형태인 모습과 기본적인 팔다리에 자동차가 붙어있는 모습이 번갈아 나오는 등 통일성 없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한다.[51] 해즈브로판 한정. 일본측에선 모터마스터의 인격이 메나졸에 그대로 탑재되는 방식이라 설정이 다르다.[52] 컴바이너들 중에서 가장 인격 융합이 안정적인 컴바이너는 브루티커스라는 설정이 존재한다.[53] 이런 설정 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에게만 공유된 설정 자료가 별도로 있으나, 모든 설정들이 반영되진 못 했다.[54] 정작 테크스펙상의 성능은 용기를 제외하고 모든 능력치가 동등하거나 메나졸이 우위이다. 그 용기도 브루티커스가 10, 메나졸이 9로 메나졸도 낮은 편이 아니다. 정확하게는 힘과 지능, 기술, 내구력은 동일하고 스피드와 화력은 메나졸이 높다.[55] 물론 당시 컨스트럭티콘은 데바스테이터로 합체할 때 본크러셔가 왼팔로 합체하려다가 튕겨나가 외팔이인 상태로 에너존을 차지해야 했기에 합체를 유지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에너지 부족이 심했지만 이는 메나졸 역시 마찬가지였다.[56] 어택 타입으로 합체 하는데 오른쪽 다리로 합체해야 하는 파이어플라이트가 위치를 헷갈려 왼쪽 다리로 합체하는 스카이다이브와 충돌했다.[57] 작화붕괴 때문에 처음 와일드라이더를 내보낼 때 데드엔드의 컬러인 자주색으로 나온다. 이후 슈페리온의 오른쪽 다리에 합체했을 때는 본래 와일드라이더의 컬러로 나온다.[58] 오른팔인데 드래그스트립이 아닌 와일드라이더인 이유는, 이 장면 이전에 스크램블 시스템을 통해 파워 타입으로 변환했기 때문이다.[59] 일본판에선 스페셜 파워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가끔 미국판에서도 스페셜 파워라 언급되기도 한다. 예를들면 상술한 2기 41화.[60] 본편이나 게임 등지에서의 묘사를 보면 번개를 다루는 능력인 듯하다. 설정상으로도 이오나이저 소드에 5만 볼트의 번개를 담아 공격한다고 되어 있다.[61] 작중에서도 종종 언급된다.[62] 참고로 완구 테크스펙에서 메나졸의 화력은 9로, G1의 모든 합체전사 중 프레데킹과 더불어 가장 높다.[63] 처음 드래그스트립이 공개된 이후 두번째 와일드라이더가 공개되기 까지는 반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는데, 그 뒤로 모터마스터와 데드엔드가 빠르게 공개되었고 약간의 텀을 두고 마지막 브레이크다운이 공개되었다.[64] 실제로 G1 애니에서도 틀에 차들이 붙는 형식으로 그려진 적이 있었다.[65] 적당히 손봐서 거대한 바주카처럼 만들어 쥐어 주거나 포탑으로 만들어 옆에 둘 수는 있다. 아예 설명서에도 그런 식으로 활용하게끔 기재됐다.[66] 이후 드래그스트립의 개발 스케치가 공개되었는데, 처음에는 컴바이너 워즈의 개선판 정도의 합체기믹으로 팔은 물론 다리가 되었을 때의 관절부 이미지도 올라와 있어 처음에는 스크램블 합체도 고려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기획이 변경되어 지금에 이른 것.[67] 구판 완구처럼 반대로 조합할 수 있고(기본은 브레이크다운이 오른쪽 다리, 와일드라이더가 왼쪽 다리지만, 이를 반대로 조합), 아예 똑같은 와일드라이더 또는 브레이크다운을 2개 사서 합체할 수도 있다.[68] 반대로 메나졸의 팔을 줄이면 자동으로 둘의 몸통이 결합된다.[69] 아이러니하게도 구판 박스아트에서는 브레이크다운이 팔, 데드엔드가 다리로 가게 합체했기 때문에 스크램블 합체가 불가능한 본 제품으로는 구판 박스아트의 형태를 재현할 수 없다.[70] 단, 드래그스트립은 '섀도우스트립'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G1 컬러가 국내에 정발됐던 데드엔드는 드래그스트립처럼 해외에서만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