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위스/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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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 지역의 하이킹 코스를 정리한 문서2. 정보
2.1. 준비물
짧게는 1~2시간에서 길게는 한나절 혹은 종일 걸리는 코스들이 있다. 길게 걷는 코스라면 마실 물과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 식사는 마트에서 빵이나 샌드위치, 과일 등을 사서 해결할 수 있다. 또 대부분 하이킹 코스 마다 중간중간 산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산장에서 숙박 외에도 레스토랑 처럼 식사를 할 수 있다. 본인이 가는 코스를 인터넷으로 대략적으로 파악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럽은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가 필수이며, 자외선 차단제도 뿌리는 편이 좋다. 스위스는 산악지대라 날씨가 변덕스럽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작은 우산이나 코스에 산길이 많다면 아웃도어용 판초우의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오래 걷기에 좋은 신발을 신어야 하며 오래 걷는 코스일 경우 등산 스틱, 무릎 보호대, 물집 방지 테이프 등 준비하는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이기 때문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이에 맞는 여행자 보험은 필수이다. 또한 차량 통행이 안 되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응급헬기를 불러야 하는데 스위스에선 무조건 자기부담을 해서 금액이 어마어마하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의 여행 시 유의사항 문단 참고. 또 모바일 데이터가 안 될 경우를 대비해서 구글맵이나 각종 아웃도어 앱으로 오프라인 지도를 받아 놓는 것이 좋다. 인터넷은 안 되도 GPS는 작동하기 때문이다.
2.2. 하이킹 팁
여름 하이킹은 보통 눈이 녹은 5월부터[1] 10월까지 여름기간에 할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여름에는 낮시간이 아주 길다. 특히 6월에서 8월은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해가 떠있어서 밝다. 평균적으로 15시간동안 낮 활동을 할 수 있은 셈이다.낮시간이 길다보니 한참 밝은데 케이블카 운행시간이 종료되어 끊기는 경우가 생긴다. 지역과 구간마다 다르지만 보통 오후 5~6시까지 운행한다. 하이킹 종점이 케이블카 탑승장일 경우 운행시간을 미리 확인해 놓는것이 좋다.
겨울의 경우 여름에 할 수 있었던 하이킹 코스가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 겨울에도 할 수 있는지 하이킹 코스가 속해있는 각 지역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겨울 하이킹은 당연히 보온 장비와 함께 미끄럽지 않게 준비하는게 좋다.
하이킹을 하려면 사전 정보가 어느 정도 필요하니 관련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미리 코스의 난이도나 준비물 등을 준비하는 편이 좋고, 사람이 있는 건물 등과 멀리 떨어지기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인터넷)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오프라인 지도를 폰에 저장해 두고 가는 것이 좋다. 하이킹을 하고자하는 지역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하이킹 정보에 GPX 파일을 받아 볼 수도 있다.
하이킹 시즌이지만 가끔 코스(도로) 정비 때문에 하이킹이 불가능 할 경우가 있다. 하이킹 일정 당일이나 전날 하이킹을 하고자 하는 지역의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킹 여부를 파악하는것이 좋다. 또는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기전 매표소 근처에 뭔가가 붙여져 있는지 한번 둘러보는것도 좋다.
2.3. 지도 및 이정표
▲ 각 케이블 매표소에 있는 지도판 |
계절과 상관없이 케이블카나 산장, 호텔, 레스토랑, 액티비티 등 시설물이 현재 작동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도 불빛으로 O 또는 X로 표시되어 안내해준다. 그리고 사진 속 지도를 보면 빨간선과 노란선, 파란선이 보이는데 전부 다 코스다. Wanderwege(일반 등산로)와 Bergwanderwege(산악 하이킹), Alpinwanderweg(알파인 루트/고산 하이킹)으로 구분해 놓긴 했지만 본인이 가고 싶은 경로로 가도 된다. 보통은 지역 관광을 위해 짜놓은 정해진 코스가 있다. 알파인 루트의 경우 높은 산이나 험한 지형, 등반, 길이 없는곳을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 스위스 이정표 |
사람이 만들어 낸 이정표와 다르게 바위에 하얀색 네모에 가운데에 빨간색 으로 칠해놓은 표시가 나올때가 많다. 이것은 현재 걷고 있는 길이 하이킹 코스가 맞다는 표시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의 올레길에서 나무 같은 곳에 리본을 표시해놓은 올레표시처럼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다. 알파인 루트의 경우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 표지석으로 되어있다.
3. 코스 정리
- 융프라우 지역(Jungfrau Region)
- 엥겔베르크(Engelberg)
- 리기산(Mt. Rigi) - 루체른 인근
- 슈토스(Stoos) - 루체른 인근
- 로이커바트(Leukerbad)
- 몽트뢰(Montreux)
- 체르마트(Zermatt)
- 아펜첼(Appenzell)
- 생모리츠(St. Moritz)
- 그 외 지역
4. 문서 설명
- 다음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지역과 풍경이 좋은 장소 위주로 정리한 목록이다.
- 코스는 편도와 왕복이 있으며, 편도 코스의 경우 도착 지점에서 열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마을로 돌아갈 수 있거나 또 다른 루트로 내려가야 한다.
- 장소에 탈 것이 있는 경우 케이블카 탑승장은 🚠, 산악열차/푸니쿨라 탑승장은 🚞로 표시하고, 지상 도시(마을)일 경우 🏠로 표시한다.
- 총 길이, 총 소요시간, 총 오르막길, 총 내리막길는 대략적으로 표기한 것으로 참고만 해야한다.
- 소요시간의 경우 사람마다 다르며 천천히 구경하거나 사진 찍으면서 걸을 시 더 늘어날 수 있다. (1.5~2배까지)
- 오르막길 수치가 낮으며 내리막길 수치만 높다면 순전히 하산만 하는 코스이다.
- 해당 문서에 나온 편도 코스를 반대 방향으로 걸을 시 오르막/내리막길 수치는 반대로 바뀐다.
- 도로 상태의 경우 '좋음'과 '매우 좋음'은 길을 잘 만들어 놓은 경우이며 '보통'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산길이다. '나쁨'의 경우 트레일 코스가 만들어져 있긴 하지만 거의 생 야생에 길만 딱 내놓은 수준이라 주의해야 한다. 또 [주의]각주의 경우 가파른 길이 있거나 낭떠러지 옆을 걷는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 대부분 여름 하이킹의 적정 시기는 5월에서 10월이지만 높은 곳은 눈이 늦게 녹거나 눈이 빨리 올 수 있기 때문에 6월에서 9월이 될 수 있다.
- 기상이변으로 인해 눈이 녹는 시기와 눈이 오는 시기가 해마다 달라진다. 이런경우 해당 관광지의 웹캠을 참고하는게 좋다.
- '초급'은 매우 쉬운 코스이며, '중급'은 매우 쉬운 코스인데 거리가 약간 있어서 초급보다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이고, '중상급'은 중급에 비해 오르막길이 좀 있거나 [주의] 구간이 있고 거리가 더 긴 코스이다. '상급'은 하이킹에 맞는 신발과 등산 스틱 등 안전을 위해 장비가 필요하거나 도로 상태가 보통에서 나쁨이며 [주의] 구간이 있고 꽤 긴 코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600~800m 산을 어느정도 등산할 체력이 된다면 충분히 할만한 코스이다.
각 하이킹 코스를 5가지 난이도로 나누었다. 본 문서는 일반인(개인)이 작성했으며 그저 하이킹 코스 소개 문서이고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이며, 여행 정보 후기나 코스가 안내된 사이트를 참고하는것이 좋다.
초급 | ● 30분~2시간 소요 ● 열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김에 근처를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
중급 | ● 2~4시간 소요 ● 오르막길이 약간 있음. ● 코스 길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약간의 체력이 필요한 코스이다. |
중상급 | ● 2~6시간 소요 ● 중급에 비해 오르막길이 있음. ● 코스 중 [주의]해야할 구간이 있음 |
상급 | ● 5~6시간 이상 소요 ● 주요 관광 도시와 떨어져 있는 외진곳에 있어 접근성이 어려움 ● 만년설이 있는 고도에 있으며 눈길이여서 신발이나 복장 등 장비를 충분히 준비해야함 ● 오르막길이 많아 등산을 해야 함. ● 코스 중 [주의]해야할 구간이 있음 ● 국내 여행 후기가 많지 않아 국내에서는 정보 구하기가 어려움. |
최상급 | ● 상급코스에서 길 옆으로 비탈길, 낭떠러지, 절벽이 있는 등 특별히 주의해야 할 위험한 구간이 있는 경우 |
5. 하이킹 코스
5.1. 초급
라우터브루넨-슈테첼베르크 (Stechelberg-Lauterbrunnen) | |||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슈테첼베르크(Stechelberg)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5.2km | 1h 2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70m | ↘ 0m | |
라우터브루넨에서 평지를 걸어 슈테첼베르크로 가는 코스이다. 골짜기 사이를 지나가며 여러 폭포들을 볼 수 있다. 또 지상에 있는 길을 걷는 코스라 매우 쉽다. 슈테첼베르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뮈렌에 올라가 쉴트호른에 갈 수 있다. 참고 사이트 |
멘리헨-클라이네샤이덱 (Panorama Trail / Jungfrau no.33 trail) | |||
🚠멘리헨(Männlichen)→🚞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4.4km | 1h 15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 | ↗ 20m | ↘ 170m | |
그린델발트나 라우터브루넨에 있는 뱅엔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멘리헨에 올라갈 수 있으며, 멘리헨에서 융프라우요흐의 입구인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걷는 코스이다. 그린델발트와 알프스 산맥 방향을 보고 걷기 때문에 경치가 아주 좋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아이거글렛쳐-클라이네 샤이덱 (Jungfrau Eiger Walk / Jungfrau no.37 trail) | |||
🚞🚠아이거글렛쳐(Eigergletscher)→폴보덴호수(Fallbodensee)→🚞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2.4km | 45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0m | ↘ 250m | |
융프라우요흐 구경 후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오다 아이거글렛쳐에서 하차 후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걸어가는 코스이다. 내려가는 도중 폴보덴호수(Fallbodensee)도 볼 수 있으며 여건만 맞으면 산을 보고 반영사진을 찍을 수 도 있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하산할 경우 산을 등지기 때문에 하산보단 등산이 더 매력적이다. |
리기쿨룸-리기칼트바트 (Classic Rigi Hike) | |||
🚞리기쿨룸(Rigi Kulm)→캔젤리 전망대(Aussichtspunkt Känzeli)→🚞리기칼트바트(Rigi Kaltbad)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3.9km | 1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30m | ↘ 340m | |
리기산 구경 후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가야 되지만 중간에 정차하는 리기 칼트바트까지 걸어내려 갈 수 있다. 천천히 하산하는 코스이다. 리기 칼트바트로 바로 가지 말고 캔젤리 전망대에 들렀다 가는게 좋다. 적정시기는 5월에서 10월이다. 중간에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 길이 있는데 열차가 오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참고 사이트 |
외쉬넨호수 (Oeschinensee no.4 route) | |||
🚠Oeschinensee 케이블카 탑승장→외쉬넨 호수(Oeschinensee)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1.6km |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0m | ↘ 90m | |
인터라켄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12분이면 갈 수 있는 칸더슈테크 마을에서 갈 수 있는 호수이다. 케이블카를 통해 산 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호수까지는 약 1.6km로 가까운곳에 있다. 적정시기는 눈이 녹은 시기지만 5월 같이 이른 시기에 갈 경우 산 위쪽은 눈이 덜 녹아 호수의 물이 덜 차진 상태여서 전체적인 모습은 한여름보다 못하다. 외쉬넨 호수에 도착 후 8번 루트로 높은곳까지 올라가 경치를 둘러볼 수 있으며 다시 4번 루트로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되돌아가거나 2번 루트로 지상 마을까지 걸어내려 갈 수 있다. 참고 사이트 |
외쉬넨호수-칸더슈테크 (Oeschinensee no.2 route) | |||
외쉬넨 호수(Oeschinensee)→🏠칸더슈테크(Kandersteg)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3.1km | 1h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 | ↗ 0m | ↘ 380m | |
외쉬넨호수에 있는 Berghotel에서 칸더슈테크 지상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내려가는 코스이다. 외쉬넨호수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탑승을 위해 되돌아가는 대신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내려가면서 보는 풍경과 함께 케이블카 편도금액을 아낄 수 있다. |
5.2. 중급
피르스트-바흐알프제 (Jungfrau no.1 trail) | |||
🚠피르스트(First)→바흐알프제(Bachalpsee)→🚠피르스트(First)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 | 6km | 1h 5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190m | ↘ 190m | |
그린델발트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정상인 피르스트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하이킹이다. 피르스트 케이블카 정거장에서 약 3km 떨어진 바흐알프 호수까지 왕복하는 코스이다. 적정시기는 눈이 녹은 6월에서 10월이다. 겨울에도 갈 수는 있으나 눈길로 되어있다. 참고 사이트 |
클라이네 샤이덱-그린델발트 (Jungfrau no.34 trail) | |||
🚞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알피글렌(Alpiglen)→🚞브란덱(Brandegg)→🏠그린델발트(Grindelwald)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9.7km | 3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80m | ↘ 1,120m | |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그린델발트까지의 산악철도 노선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라우터브루넨쪽과 달리 뻥 뚫린 경치를 보며 내려갈 수 있다. 적정시기는 녹이 녹고 잔디가 올라오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클라이네 샤이덱-벵엔 (Jungfrau no.41 trail) | |||
🚞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벵어알프(Wengernalp)→🚞알멘드(Allmend)→🚞벵엔(Wengen)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6.8km | 2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0m | ↘ 790m | |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벵엔까지의 산악철도 노선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하산할 경우 처음에는 만년설을 낀 산을 보며 내려갈 수 있지만 코스 중간쯤인 벵어알프를 지나고나서는 주로 숲만 보기 때문에 하산보단 등산하는게 더 매력적인 코스이다. |
피르스트-그린델발트 (First-Grindelwald) | |||
🚠피르스트(First)→🚠슈렉펠트(Schreckfeld)→🚠보르트(Bort)→🏠그린델발트(Grindelwald)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9.2km | 3h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매우 좋음 | ↗ 0m | ↘ 1,110m | |
피르스트에서 그린델발트까지 걸어 내려가는 코스이다. 피르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인 마운틴카트와 트로티바이크를 타는 대신 다니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적정시기는 5월에서 10월이다. |
고르너그라트-리펠베르그 (Gornergrat-Riffelberg) | |||
🚞고르너그라트(Gornergrat)→🚞로텐보덴(Rotenboden)→리펠호수(Riffelsee)→🚞리펠베르그(Riffelberg)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3.8km | 1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 | ↗ 0m | ↘ 480m | |
고르너그라트에서 리펠베르그까지 열차를 타는 대신 걸어 내려가는 코스. 리펠베르그에 도착 후 열차를 타고 체르마트로 내려가도 되고 걸어서 내려가도 된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9월이다. |
겜미패스-칸더슈테크 (Gemmipass-Kandersteg) | |||
🚠겜미패스(Gemmipass)→Daubensee→Hotel Schwarenbach→🚠Sunnbüel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8.5km | 2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 | ↗ 90m | ↘ 490m | |
로이커바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겜미패스에 오른 뒤 칸더슈테크 마을 방향까지 걷는 코스이다. 코스 종점인 Sunnbüel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 뒤 30분정도 칸더슈테크까지 걸어가거나 241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칸더슈테크로 가지말고 근처에 있는 Hotel Waldhaus쪽을 구경하고 가면 좋다. 사방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 풍경이 멋지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쉬니케플라테 파노라마 루트 (Schynige platte panorama ridge trail / jungfrau no.60 trail) | |||
🚞쉬니케플라테(Schynige Platte)→오베르버그호른(Oberberghorn)→루허호른(Loucherhorn)→🚞쉬니케플라테(Schynige Platte)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순환) | 7km | 2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 | ↗ 260m | ↘ 260m | |
빌더스빌(Wilderswil)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쉬니케플라테에 오른 뒤 근처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루허호른 근처까지 간 뒤 다른길로 쉬니케플라테로 돌아가면 되는데, 루허호른에서 계속 걸어가게 되면 쉬니케플라테-피르스트 루트로 이어진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무어텔-폰트레지나 (53 Bernina-Tour: Stage 4 Pontresina-Surlej) | |||
🚠무어텔(Murtèl)→Fuorcla Surlej 산장(Berghaus Fuorcla Surlej)→Roseg Gletscher 호텔(Hotel Restaurant Roseg Gletscher)→🏠폰트레지나(Pontresina)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13.4km | 4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 | ↗ 100m | ↘ 1,030m | |
생모리츠에서 버스를 타고 옆 마을 Surlej에 있는 Surlej, Corvatschbahn에서 하차한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무어텔로 오른 후 반대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무어텔보다 더 높은 정상인 코르바취(Corvatsch)가 있는데 구경하고 가도 좋다. 생모리츠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피츠 나이르(Piz Nair)쪽은 한여름에는 근처 산맥에 쌓인 눈이 다 녹아 만년설을 멀리서 바라봐야 하지만 이쪽 산으로 오르면 만년설과 좀 더 가까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약간 융프라우의 쉴트호른처럼 만년설을 볼 수 있고 레스토랑이 있다. 무어텔에서 하산을 시작하면 산을 내려간 뒤 Roseg Gletscher 호텔부터는 경사가 완만한 지대이며 계곡물을 따라 천천히 폰트레지나 마을까지 가면 된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원래 코스는 등산하는 루트인데 힘들지 않게 반대로 하산하는 코스로 설명하였다. 참고 사이트 |
로쉐드네-몽트뢰 (영어이름) | |||
🚞로쉐-드-네(Rochers de Naye)→🚞꼬(Caux)→🚞기용(Glion)→🏠몽트뢰(Montreux)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13km | 4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 | ↗ 60m | ↘ 1,670m | |
몽트뢰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로쉐드네에서 몽트뢰까지 하산하는 코스이다. 로쉐드네 근처는 높은 지대라 주변 풍경이 좋지만 어느정도 걷다보면 숲으로 들어가서 다소 풍경이 드물게 보이는게 흠이다. 몽트뢰까지 걸어서 하산해도 되며, 꼬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몽트뢰역으로 갈 수 있다. 기용에서도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갈 수 있으며 푸니쿨라를 통해 Territet로 내려갈 수 있다. 로쉐드네에서 코스를 따라 3.5km정도 걷다가 갈림길에서 몽트뢰가 아닌 시옹성(Château de Chillon)으로 내려가는 구간도 있다. |
피츠 나이르-생모리츠 (Piz Nair-St. Moritz) | |||
🚠피츠 나이르(Piz Nair)→🚠🚞코르빌리아(Corviglia)→🏠생모리츠(St. Moritz)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9.4km | 3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 | ↗ 10m | ↘ 1,170m | |
생모리츠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이다. 생모리츠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코르빌리아로 올라간 뒤 케이블카로 피츠 나이르 정상에 도착 후 생모리츠까지 걸어 내려가는 코스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사이트 |
5.3. 중상급
아이거글렛쳐-알피글렌 (Eiger Trail / Jungfrau no.36 trail) | |||
🚞아이거글렛쳐(Eigergletscher)→🚞알피글렌(Alpiglen)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6.1km | 2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주의] | ↗ 70m | ↘ 760m | |
아이거글렛쳐에서 출발하여 그린델발트 방향에 있는 알피글렌 기차역까지 걷는 코스이다. 아이거 북벽 밑을 지나가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절벽을 옆에 끼고 걷게 된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알피글렌 도착 후 산악열차나 128번 버스(하루에 4번 운행)를 타고 내려가거나 34번 루트로 그린델발트까지 걸어내려 갈 수 있다. 또는 알피글렌으로 가기전 갈림길에서 25번 루트를 통해 그린델발트 빙하협곡쪽으로 내려갈 수 도 있다. |
알피글렌-그린델발트 (Jungfrau no.25 trail) | |||
36번루트(알피글렌 가기전)→그린델발트 빙하협곡(Glacier Canyon Grindelwald)→🏠그린델발트 그룬트(Grindelwald Grund)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7.8km | 3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주의] | ↗ 40m | ↘ 860m | |
36번 루트로 알피글렌으로 내려 가기전 그린델발트 협곡 방향으로 루트를 바꿔서 빙하협곡을 들렀다 가는 루트이다. 나무가 있는 숲속으로 가며 산길이 험할 수 있다. 본 문서에 적힌 정보는 36번 루트 중 갈림길에서 이어가기 때문에 알피글렌에서 출발한 트레일 정보는 빠져있다. 만약 알피글렌에서 출발할 경우 오르막길이 어느정도 있게 된다. 적정시기는 7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리기쿨룸-힌터베르겐 (Rigi Kulm-Hinterbergen) | |||
🚞리기쿨룸(Rigi Kulm)→Rigi First→Unterstetten 식당→Dossen→🚠힌터베르겐(Hinterbergen)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9.2km | 3h 2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 | ↗ 240m | ↘ 920m | |
리기쿨룸에서 능선을 타고 산악열차 출발지점인 비츠나우 마을 위쪽에 있는 힌터베르겐(Hinterbergen)까지 걷는 코스이다. 적정시기는 눈이 녹은 5월에서 10월이다. 캔젤리 전망대(Aussichtspunkt Känzeli)를 들리는 리기쿨룸-리기칼트바트 코스 일부를 돌고 리기칼트바트에서 rigi first로 다시 합류 가능하다. Dossen 정상까지는 약간 등산을 해야하나 옆에 우회길로 힌터베르겐을 갈 수 있다. 힌터베르겐에서 비츠나우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는 24시간 무인 케이블카로 1인당 편도 8프랑이다. 현금으로 결제 후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방식. 케이블카 공홈 |
외쉬넨호수(Heuberg) (Oeschinensee no.8 route) | |||
외쉬넨 호수(Oeschinensee)/Berghotel→Heuberg 전망대→Oberbärgli 산장→외쉬넨 호수(Oeschinensee)/Berghotel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순환) | 7.3km | 3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 | ↗ 450m | ↘ 450m | |
외쉬넨호수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정상뷰를 보기 위해 오르는 코스이다. |
마테호른 빙하 트레일 (Matterhorn Glacier Trail / Zermatt no.26 trail) | |||
🚠트록케너 슈텍(Trockener Steg)→🚠슈바르츠제(Schwarzsee)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6.5km | 2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 | ↗ 150m | ↘ 500m | |
체르마트의 마테호른 빙하 파라다이스 케이블카 노선 중 트록케너 슈텍(Trockener Steg) 케이블카 탑승장을 시작으로 하이킹하는 코스이다. 바로 아래에 있는 슈바르츠제(Schwarzsee)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걸을 수 있으며 만년설 바로 아래에서 걸을 수 있다. 코스는 여름에 눈이 녹으며 돌이 많기 때문에 하이킹에 좋은 신발만 준비하면 된다. 쉬운 방법으로 마테호른을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적정시기는 눈이 녹은 6월에서 9월이다. 참고 사이트 |
체르마트 5대 호수 하이킹 (5-Seen-Wanderung / Zermatt no.11 trail) | |||
🚠블라우헤르드(Blauherd)→슈텔리제(Stellisee)→그린드이제(Grindjisee)→그륀제(Grünsee)→Ze Seewjinu 산장→모스이제(Mosjesee)→라이제(Leisee)→🚞수네가(Sunnegga)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9.9km | 3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 | ↗ 190m | ↘ 490m | |
체르마트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킹 코스이다. 마테호른이 있는 멋진 풍경과 함께 5개의 호수를 거쳐가는 코스. 특히 슈텔리제에서 촬영하는 마테호른 구도가 가장 유명하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9월이다. 참고 사이트 |
그러취알프-김멜발트 (Grütschalp-Gimmelwald) | |||
🚠🚞그러취알프(Grütschalp)→🚞빈터레그(Winteregg)→🚠🚞뮈렌(Mürren)→🚠김멜발트(Gimmelwald)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7.4km | 2h 2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 | ↗ 250m | ↘ 370m | |
라우터브루넨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그러취알프로 올라가 열차 대신 뮈렌까지 걷는 코스이다. 열차는 뮈렌까지 노선이 있지만 뮤렌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김멜발트까지 더 걸어가는 코스. 뮈렌에서 김멜발트로 내려가는길이 풍경이 좋아 제법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김멜발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슈테첼베르크(Stechelberg)로 내려갈 수 있다. |
프론알프슈톡-클링엔슈톡 (Stoos ridge hike) | |||
🚠프론알프슈톡(Fronalpstock)→후저슈톡(Huserstock)→🚠클링엔슈톡(Klingenstock)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4.7km | 2h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주의] | ↗ 220m | ↘ 230m | |
스위스 패스 무료 혜택[2023년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슈토스 마을에 있는 코스이다. 슈토스 마을까지의 푸니쿨라는 스위스 패스를 통해 무료 탑승이 가능하나 케이블카를 타고 더 오르려면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케이블카 요금에 푸니쿨라도 포함이라 결과적으로 이 코스를 구경하려면 스위스 패스 무료 혜택은 없다. 만약 스위스 패스로 슈토스까지 무료로 올라온 뒤 해당 코스까지 걸어서 올라가려면 570m를 등산해야 한다. 코스 구성은 케이블카를 통해 프론알프슈톡이나 클링엔슈톡으로 올라간뒤 다른쪽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걷는 코스이다. 능선을 따라 걷기 때문에 능선에 있는 길과 지역 근처에 있는 호수와 알프스 산맥의 풍경이 아주 좋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겜미패스-Lämmeren 산장 (Gemmipass-Lämmerenhütte SAC) | |||
🚠겜미패스(Gemmipass)→Lämmeren 산장→🚠겜미패스(Gemmipass)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 | 9.4km | 3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주의] | ↗ 270m | ↘ 270m | |
로이커바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겜미패스에 오른 뒤 산쪽으로 향하는 왕복 코스이다. 만년설까지 가는 코스가 아닌 중간 지점에 있는 Lämmeren 이라는 산장까지 갔다 오는 코스이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아펜첼 애셔산장 하이킹 (Berggasthaus Äscher Hike) | |||
🚠에벤알프(Ebenalp)→애셔 산장(Berggasthaus Äscher)→제알프호수(Seealpsee)→🏠바써라우엔(Wasserauen)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7.8km | 3h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주의] | ↗ 140m | ↘ 840m | |
아펜첼 지역에서 이색적인 산장 사진으로 유명한 애셔산장과 제알프호수를 보는 코스이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걸어 올라가야하는 참고 사이트 정보와 달리 케이블카를 타고 에벤알프에서 출발해서 애셔산장을 보고 내려오면서 호수를 둘러보는 방법이다. 참고 사이트 |
란다 카를레스 쿠오넨 현수교 하이킹 (Circular Hike to the Suspension Bridge in Randa (Nr. 69)) | |||
🏠란다역(Randa Bahnhof)→카를레스 쿠오넨 현수교(Charles Kuonen Hängebrücke)→유로파 산장(Europahütte Randa)→🏠란다역(Randa Bahnhof)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순환) | 8.2km | 4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 | ↗ 840m | ↘ 840m | |
체르마트 인근에 있는 란다(Randa)에서 할 수 있는 등산코스이다. 목적지 부근에 현수교가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408회에서 벌칙으로 나온 장소이기도 하다. 유로파 산장까지 오르고 내려가는 코스이지만 힘들다면 현수교를 건너고 그냥 마을로 내려가도 된다. 적정시기는 5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5.4. 상급
쉬니케플라테-피르스트 (Jungfrau no.62 trail) | |||
🚞쉬니케플라테(Schynige Platte)→파울호른(Faulhorn)→바흐알프제(Bachalpsee)→🚠피르스트(First)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16.3km | 6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 | ↗ 840m | ↘ 620m | |
쉬니케플라테에서 출발하여 파울호른까지 천천히 오르다 정상에 도착 후 피르스트까지 내려가는 코스이다. 우리나라 등산과 비슷하다. 파울호른 정상에는 호텔과 레스토랑이 있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융프라우요흐-묀히산장 (Jungfraujoch-Mönchsjochhütte) | |||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묀히산장(Mönchsjochhütte)→🚞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 | 4.1km | 2h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나쁨[주의] | ↗ 190m | ↘ 190m | |
융프라우요흐에서 만년설을 밟고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3,400~3,600m 고도의 만년설 코스이기 때문에 고산병을 조심해야 하며, 방한 복장과 미끄럽지 않게 신발도 제대로 준비해야한다. 크레바스 때문에 꼭 정해진 루트로만 다녀야 한다. 사고 발생시 융프라우철도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적정시기는 3월에서 10월이지만 눈사태나 눈보라 등 상황이 안좋을 경우 언제든 폐쇄될 수 있다. 묀히산장에서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이 있다. 묀히산장 |
알레취 빙하 파노라마루트 (Aletsch Glacier Trail) | |||
🚠호흐플루(Hohfluh)→🚠모스플루(Moosfluh)→🚠베트머그라트(Bettmergrat)→Gletscherstube 산장→🚠피셔알프(Fiescheralp)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16.6km | 6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주의] | ↗ 590m | ↘ 600m | |
알프스 산맥의 최대 빙하인 알레취 빙하를 보는 하이킹 코스이다. 가는 방법이나 케이블카 루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스위스/관광을 참고. 호흐플루에서 시작 할 경우 빙하 끝부분부터 멀리 바라보면서 걷을 수 있으며, 빙하 옆 코스만 돌고 싶다면 베트머그라트로 올라가서 코스를 타도 된다. Gletscherstube 산장에 도착 후 피셔알프까지 가는 루트는 2군데 인데 산장 근처에 있는 Tälligrattunnel이라는 터널로 가면 피셔알프까지 가는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터널 내에는 어떠한 전등도 없기 때문에 개인 손전등 필수이다. (문서 작성한 2023년 10월, 구글맵 후기에서 터널내 전등 설치한것 확인함) 또 터널 안은 춥고 물웅덩이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피셔알프 도착 후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여 기차를 타고 돌아가도 되지만 피셔알프에서 올라갈 수 있는 엑기스호른(Eggishorn)에서 알레취 빙하 뷰가 가장 좋기 때문에 들러도 좋다. |
엥겔베르크 4대 호수 하이킹 (Four Lakes Walk / Vier-Seen-Wanderung) | |||
🚠멜히제-프루트(Melchsee-Frutt)→타넨제(Tannensee)→엥스틀렌제(Engstlensee)→🚠요흐패스(Jochpass)→🚠트륍제(Trübsee)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14.6km | 5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아주좋음~보통 | ↗ 540m | ↘ 650m | |
엥겔베르크에 있는 티틀리스 산 아래에 있는 트륍호수(Trübsee)와 함께 근처에 있는 총 4개의 호수를 보는 코스이다. 한 지역에서 걷는 코스가 아닌 지역에서 지역으로 넘어가는 코스라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확연이 달라 대중교통을 꽤나 많이 이용해야 한다. 우선 루체른에서 기차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는 자르넨(Sarnen)에서 343번 버스를 타야한다. 만약 엥겔베르크에서 출발할 경우 1~2번 환승하고 1시간 20분 정도 기차를 타고 가야한다. 자르넨에서 버스를 탔다면 약 35분정도 산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종점 Stöckalp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타고 멜히제-프루트(Melchsee-Frutt)에 갈 수 있다. 케이블카 탑승장 바로 앞에 멜히호수가 있으며 본격적으로 4대 호수 하이킹이 시작된다. 멜히호수를 시작으로 타넨호수, 엥스틀렌호수 그리고 엥겔베르크에 있는 트륍호수까지 걸으면 된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없는 코스이지만 트륍호수와 엥스틀렌호수 사이에 있는 요흐패스(Jochpass)라는 고개를 넘어야 한다. 걸어서 넘을 수도 있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고개를 넘을 수 있다. 그리고 코스 중간중간 호텔이 많아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도 있다. 트륍호수에서 엥겔베르크로 내려오면 여행은 끝이난다. 만약 숙소가 루체른에 있다면 엥겔베르크에서 루체른까지는 기차로 47분 걸린다. 물론 편도방향이기 때문에 트륍호수에서 시작하여 멜히호수로 가도 된다. 반대로 가더라도 대중교통은 똑같이 타야하기 때문.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추가정보 : 멜히제-프루트에서 타넨호수를 지나 Tannalp라는 호텔까지 운행하는 코끼리열차 같은 관광버스가 있다. 편도 10프랑이다. 공홈 |
호허 카스텐-작서 뤼크 (Hoher Kasten-Saxer Lücke) | ||||||
🚠호허 카스텐(Hoher Kasten)→🚠Staubern 산장→작서 뤼크(Saxer Lücke)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8km | 3h 3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주의] | ↗ 360m | ↘ 450m | ||||
스위스 북동쪽 리히텐슈타인 국경 근처에 있는 코스이다. 아펜첼 근처에 있으며 이곳은 지형이 특이한데 그 중 기암인 '작서 뤼크'를 보기 위해 가는 코스이기도 하다. 가는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호허 카스텐(Hoher Kasten)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뒤 작서 뤼크까지 걷는 루트와 작서 뤼크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Staubern 산장에 연결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작서 뤼크를 보는 방법이 있다. 문서에서 호허 카스텐을 시작으로 소개한 이유는 아펜첼을 기준으로 근처 여러 하이킹코스와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아펜첼에서 가까운 호허 카스텐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어찌 되었든 코스를 걸어 작서 뤼크를 보는 지점에 도착했다면 다시 돌아가는 방법도 선택지가 생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곳으로 돌아가거나 작서 뤼크를 보는 지점에서 걸어서 하산 하는 방법이 있다. 스위스를 구석구석 여행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이 근처에 숙소를 잡고 여행하는 관광객은 드물기 때문에 취리히 출발을 기준으로 코스들을 작성하였다.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호허 카스텐 기준. 취리히에서 기차를 타고 1번 환승하여 아펜첼 근처에 있는 바이스바트(Weissbad)까지 간다. 바이스바트에서 192번 버스를 타고 Brülisau, Kastenbahn에서 하차한 뒤 케이블카를 타고 호허 카스텐까지 오른다. 케이블카는 많은 인원이 탈 수 있는 큰 곤돌라이며 20분마다 운행된다. 가격은 편도 28프랑이며 스위스패스 50% 할인이 된다. 공홈 호허 카스텐에서 작서 뤼크까지 걸은 뒤 버스에서 내렸던 브륄리자우(Brülisau)까지 걸어서 하산하는 루트이다. 반대쪽 방향보다 좀 더 걸어야하는 대신 호수등 여러 풍경을 보며 하이킹을 더 즐길 수 있다. | |||||
🚠호허 카스텐(Hoher Kasten)→🚠Staubern 산장→작서 뤼크(Saxer Lücke)→팔렌호수(Fälensee)→Sämtisersee→🏠브륄리자우(Brülisau)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순환) | 16.5km | 6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주의] | ↗ 430m | ↘ 1,250m |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taubern 산장 기준. Staubern 산장쪽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려면 Sennwald지역의 Frümsen라는 곳으로 가야한다. SBB로 검색하면 취리히에서 출발시 여러 경로로 가는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기차 한번, 버스 한번 총 두번 환승하는 방법으로 설명하였다. 우선 취리히에서 1시간 50분정도 기차를 타고 1번 환승하여 Salez-Sennwald 기차역에서 내린다.[17] 기차역에서 나와 411번 버스를 타고 Luftseilbahn Staubern 또는 Frümsen, Rathaus 정류장에서 내려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걸어간다. 케이블카는 무인으로 운행되며 8인승 작은 케이블카인데 4~5명이상 모여야 운행한다는 후기가 있는데 이것이 변수가 된다. 사람이 없어 오랜 시간 기다렸다는 후기도 있을 정도. 가격은 편도 18프랑이며 스위스패스 등으로 할인은 안된다. 공홈 케이블카를 타고 Staubern 산장에 오르면 1시간 20분정도 작서뤼크까지 걸은 뒤 산장으로 되돌아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거나 작서 뤼크에서 걸어서 하산하여 Sax, Schlössli 버스정류장까지 가면 된다. 여기서 다시 411번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돌아가는 루트이다. | ||
🚠Staubern 산장→작서 뤼크(Saxer Lücke)→🏠Sax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순환) | 8.9km | 3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주의] | ↗ 100m | ↘ 1,350m | }}} |
알트도르프-엥겔베르크 / 수레넨 고개 하이킹 (Surenen pass hike) | |||
🚠Brüsti 산장(Bergasthaus Brüsti)→수레넨 고개(Surenen pass)→🚠퓌렌알프(Fürenalp)→🏠엥겔베르크(Engelberg)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22.2km | 9h 1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좋음~보통 | ↗ 1,030m | ↘ 1,550m | |
알트도르프(Altdorf)에서 출발하여 산을 넘어 엥겔베르크(Engelberg)로 가는 코스이다. 눈 쌓인 높은 산을 넘는게 아닌 산과 산 사이에 있는 낮은 고도 구간을 넘는 코스. 알트도르프 마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Brüsti로 올라간 후 코스가 시작된다. 8인용 작은 케이블카이며 오전 7시부터 30분마다 운행한다. 하이킹 코스가 길기 때문에 아침 일찍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525m에 있는 Brüsti로 올라가야 한다. 가격은 편도 12프랑이다. 공홈 Brüsti에서 하이킹이 시작되며 수레넨 고개를 넘어 엥겔베르크까지 걸으면 된다. 코스가 길기 때문에 엥겔베르크에 거의 다 왔을때쯤 힘든 경우 엥겔베르크로 걸어 내려가기전 퓌렌알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 300번 버스를 타고 엥겔베르크로 가도 된다. Brüsti에서 퓌렌알프까지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걸어야 한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참고 사이트 |
5.5. 최상급
핑슈텍-베어에그 (Unesco Theme Trail / Jungfrau no. 24 trail) | |||
🚠핑슈텍(Pfingstegg)→베어에그의 베르그하우스 산장(Berghaus Bäregg)→🚠핑슈텍(Pfingstegg)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왕복 | 5.5km | 2h 40m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나쁨[주의] | ↗ 390m | ↘ 390m | |
그린델발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핑슈텍으로 올라간 뒤 그린델발트 빙하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아주 옛날에는 빙하가 있던 장소였지만[20] 현재는 빙하가 많이 녹아 협곡처럼 남아 이곳을 등산할 수 있게 되었다. 구간 중 길 옆으로 낭떠러지가 있고 그러하니 정말 주의해야한다. 이 코스는 그린델발트 빙하의 하부(lower grindelwald glacier)에 있는 코스이다. 24번 코스의 종점인 베르그하우스 산장에서 좀 더 올라가면 그린델발트 빙하를 가까이 볼 수 있다. 여기는 28번 알파인 코스이다. 더 올라가려면 28번 코스의 종점인 Schreckhornhütte 산장까지 5.5km거리와 810m 높이를 더 올라야 한다. 24번인 이 코스보다 좀 더 주의해야할 구간이 많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다. 산장에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 사이트 |
로트호른-하더쿨룸 (Rothorn-Harder Kulm) | |||
🚞브리엔츠 로트호른(Brienz Rothorn)→🚞인터라켄 하더쿨룸(Interlaken HarderKulm) 경로보기 | |||
방향 | 길이 | 소요시간 | |
편도 | 20km | 9h | |
도로상태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
보통~나쁨[주의] | ↗ 720m | ↘ 1,640m | |
브리엔츠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로트호른에서 인터라켄의 하더쿨룸까지 능선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멋진 능선과 함께 브리엔츠 호수와 만년설을 낀 산을 보며 걷을 수 있다. 날씨가 맑은날이면 에메랄드색의 호수를 볼 수 있다. 적정시기는 6월에서 9월이다. 능선을 따라 걷는 동안 코스 중간 사이에는 어떠한 건물도 없기 때문에 준비를 확실히 해야 한다. 또 하더쿨룸의 푸니쿨라의 경우 대략 밤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로트호른에서 출발하여 하더쿨룸에 도착하는것이 가장 좋다. 반대의 경우 로트호른에서 브리엔츠로 내려가는 열차의 막차 시간은 대략 17시쯤이라 열차가 끊기면 또 몇시간을 걸어서 내려가야한다. 코스길이가 엄청 길기 때문에 브리엔츠에서 무조건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로트호른에 올라야한다. 첫차를 탈 경우 로트호른에 도착 시간은 대략 오전 9시이며 하더쿨룸의 경우 막차 시간은 대략 밤 9시다. 우리나라 능선과 달리 정말 뾰족한 산맥의 능선을 타기 때문에 구간 중 위험할 수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하이킹에 맞는 신발과 스틱등을 준비해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6. 참고 사이트
- Switzerland Mobility
- Komoot
- Jungfrau Region Hikes
- Zermatt Planning hikes tours
- Rigi hiking tourenfinder
- Oeschinensee hiking
- Leukerbad hiking
- engelberg hiking
- Appenzell hiking
[1] 고도에 따라서 6월에 녹는 곳도 있다.[주의] 일부 구간에서 주의해야할 경우가 있는 경우이다. 낙석을 조심해야 하는 절벽 옆을 지나가거나 길 옆에 바로 낭떠러지(혹은 경사가 있는 비탈길)가 있거나 만년설 구간이 있어서 미끄럼주의를 해야하는 등 신경을 써서 걸어야한다. 외국의 경우 위험할 수 있는 장소에도 울타리나 펜스가 없는경우가 아주 많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정말 위험한 코스라면 코스에 경고표시가 되어있고 다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코스이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게 하이킹에 맞는 신발을 신는것이 좋다. 또 안전불감증으로 위험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다. 게다가 정말 위험한 코스의 경우 문서에 작성하지 않았음[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2023년기준]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17] Staubern 산장 루트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Frümsen로 가는 루트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의 여행 후기 중 이동 과정이 다를 수 있다.[주의] [주의] [20]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