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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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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 정규 시즌
2010-11 시즌 2011-12 시즌 2012-13 시즌
스완지 시티 AFC의 2011-12 시즌에 대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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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1.1. 여름이적시장

In : 미셸 포름(위트레흐트), 대니 그레엄(왓포드), 웨인 라우틀리지(뉴캐슬 유나이티드), 르로이 리타(미들즈브러) 페데리코 베소네(리즈 유나이티드), 주제 모레이라(벤피카), 다르넬 시투(랑스), 게르하르트 트렘멜(레드불 잘츠부르크, FA)
Out : 도루스 드 브리스(울버햄튼 원더러스, FA), 대런 프래틀리(볼턴 원더러스, FA), 세드릭 반 더 군(위트레흐트), 알베르트 세란(AEK 라르나카), 고르카 핀타도(AEK 라르나카), 션 맥도날드(본머스)
임대 영입 : 스티븐 콜커(토트넘)

1.2. 겨울이적시장

2. 프리미어 리그

2.1. 전반기

8월 15일 월요일 밤에 열린 개막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는 스완지의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였다. 전반은 의외로 0-0으로 마쳤으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교체투입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상대팀에 후반 4골을 내주면서 0-4 패배를 당했다. 이날 아구에로는 2골을 넣으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8월 20일 토요일에 열린 2R 위건 애슬레틱과의 홈경기에서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였고 후반 상대팀 위건의 골대 2개와 함께 미셸 포름 골키퍼가 벤 왓슨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면서 0-0 무승부로 프리미어리그 첫 승점을 올렸다. 이 경기는 웨일스에서 최초로 열린 프리미어 리그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상대팀 감독은 위건에서 선수 및 감독으로 있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다.

8월 27일 3R 선덜랜드 AFC와의 홈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째 무득점을 이어갔다. 주중 칼링컵에서 하부리그 팀에 탈락한 양팀은 3라운드까지 2무 1패를 기록했다. 스완지는 전반 스콧 싱클레어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맞았으며 선덜랜드는 이날 데뷔전을 치른 존 오셰이의 전반 초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았다. 미셸 포름 골키퍼는 아사모아 기안의 결정적인 슛을 막아냈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아찔한 백패스 실수로 실점할 뻔했다. 왓포드로부터 레코드로 데려온 공격수 대니 그레이엄은 수 차례 슈팅 찬스를 놓쳤다.

9월 10일 4R에서 직전 경기에서 맨유 원정 8:2 참패를 당한 아스날 FC 원정을 떠났는데 아쉽게 1-0으로 져 아스날의 첫 리그 승리 제물이 되었다. 전반 40분 미셸 포름이 손으로 공을 건네다가 수비수 랑헬의 발을 맞고 안드레이 아르샤빈에게 공이 연결됐는데 아르샤빈은 빈 골문으로 골을 터뜨려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들어 싱클레어의 프리킥은 크로스바에 맞았고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그레엄의 골문 앞 슈팅은 크로스바를 크게 넘겼다. 이날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부친상으로 인해 벤치에 없었다. 스완지는 4경기째 무득점 무승을 이어갔고 개막 후 4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실패하며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9월 17일 5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첫승에 성공했다. 조 앨런이 얻어낸 PK를 싱클레어가 차 넣으며 374분 만에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날 그레이엄 대신 시즌 첫 선발출전한 르로이 리타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그리고 네이선 다이어가 리타의 도움을 받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이 승리로 스완지는 강등권에서 단숨에 12위로 점프했다가 다음날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가 됐다.

9월 24일 6R 첼시 원정에서 4:1 3점차 대패를 당해 원정경기 3전 3패와 함께 6경기 1승 2무 3패로 16위가 됐다. 토레스의 전반 득점 이후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얻었음에도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10월 2일 7R 스토크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싱클레어의 PK 골과 후반 대니 그레이엄의 데뷔골을 묶어 2: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홈경기에서의 2승 2무 무패에 무실점 강세를 이어갔다.

10월 15일 8R 승격 동기 노리치 시티 원정을 떠났는데 원정 전패의 엄청난 약세를 이어가며 3:1 완패를 당했다. 경기시작 1분 만에 앤소니 필킹턴에게 골문 앞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10분 프리킥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수비수 러셀 마틴에게 헤딩으로 점수는 2:0이 됐다. 2분 뒤 스완지는 스콧 싱클레어의 왼쪽 측면 돌파에 이어 대니 그레이엄의 두 경기 연속 골로 2-1로 따라갔다. 그러나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필킹턴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막판에는 교체선수 소진이 된 상태에서 스티븐 도비가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어 수적 열세에 놓였다.

10월 22일 9R 울버햄튼 원정에서는 2골차 리드를 놓치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시즌 첫 원정 승리는 무산된 대신 시즌 첫 원정 승점을 기록하게 됐다. 홈팀인 울버햄튼의 5연패도 끝났다. 전반전 스완지는 마크 가워의 좋은 패스에 이은 대니 그레이엄의 선제골[1]과 그레이엄의 훌륭한 크로스에 이은 조 앨런의 추가골로 2골차로 앞섰다. 그러나 홈팬의 야유에 시달리던 울버햄튼은 후반 막판 케빈 도일의 추격골에 이은 제이미 오하라의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9R까지 스완지는 2승 3무 4패로 15위를 기록했다. 강등권인 18위 볼턴과는 승점 3점차인데 다음 경기인 10R에서 볼턴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볼턴은 8경기 7패의 극심한 침체 속에 있다.

10월 29일, 10R 볼턴과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홈경기 3연승에 홈경기 5경기 무패로 홈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전반은 0:0이었으나 후반 3분 볼턴의 리카르도 가드너가 경고 누적 퇴장당하면서 급격히 스완지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미드필더 조 앨런이 허술한 볼턴 수비를 틈타 드리블 이후 땅볼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2분에는 앙헬 랑헬이 대런 프래틀리의 친정사랑 파울로 얻어낸 PK를 싱클레어가 성공시키며 2골차가 됐다. 후반 28분 대니 그레이엄이 이글스의 크로스를 막으려다가 자책골을 내주면서 스완지의 홈 무실점이 마감되고 2:1로 쫓겨 자칫 지난 경기의 아쉬움이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후반 추가시간 3분 그레이엄이 브리튼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가볍게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3:1이 되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레이엄의 4경기 연속 골이었다. 이날 그레이엄과 싱클레어가 골대를 맞추며 더 큰 스코어로 이길 수도 있었다. 스완지는 이 승리로 10R 기준 3승 3무 4패를 기록, 순위를 10위로 끌어올렸다. 11월 5일 11R 리버풀 안필드 원정에서 미셸 포름의 활약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앤디 캐롤의 골문 앞 슈팅이 골대를 맞았고 수아레스의 슈팅을 포름이 막아냈다. 스완지 역시 그레이엄의 좋은 슈팅 기회가 골키퍼 레이나에 걸리기도 했고, 여러 차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냈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11월 19일, 1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 최근 3경기 무패 및 홈에서의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11월 27일은 웨일즈의 레전드이자 웨일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게리 스피드의 충격적인 죽음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이었는데 이날 13R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가 열렸고 스피드를 위한 추모의 시간이 있었다. 스완지 팬들은 스피드의 응원가를 합창하여 불렀고 스완지의 애슐리 윌리엄스, 조 앨런 등 웨일즈 국적의 애슐리 윌리엄스, 조 앨런 등도 추모의 메시지를 밝혔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6번째 클린시트다.

12월 3일, 14R는 최하위 블랙번 원정인데 야쿠부에 4골을 내주며 4:2 패배를 당했다. 원정경기 0승의 약세는 이어졌다. 다행히 12월 10일, 15R 풀럼[2]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싱클레어의 행운의 선제골과 미셸 포름 골키퍼의 PK 세이브, 추가시간에 나온 교체투입된 대니 그레이엄의 쐐기골을 묶어 간만에 2:0 승리를 거뒀다. 15라운드까지 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홈에서의 강세도 이어졌다. 이 승리로 스완지는 4승5무6패의 성적으로 12위로 뛰어올랐다. 12월 17일 16R 뉴캐슬 원정에서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원정에서 세 번째 승점을 올렸다. 전반에 골대 2번을 허용하는 등 위기를 넘겼다. 미셸 포름 골키퍼는 16경기 만에 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12월 21일, 17R 에버튼 원정에서는 저조한 경기력 끝에 1:0 패배를 당했다.

12월 27일, 18R QPR과의 홈경기에서 그레이엄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제이미 맥키에게 동점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2월 31일, 19R 3위인 토트넘과의 홈경기는 반더바르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에 공세 끝에 스콧 싱클레어의 경기 막판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전반기는 홈경기(4승5무1패)와 원정경기(3무6패)에서 극심한 기복을 보였다. 특히 원정경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다.[3] 2011년을 4승8무7패 15위로 마감했는데, 스완지는 길피 시구르드손호펜하임에서 임대로 영입한 뒤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2. 후반기

2011년 1월 2일, 새해 첫 경기인 20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이기며 스완지 역사상 EPL 첫 원정경기 승리에 성공했다. 경기시작 4분 만에 네이선 다이어가 빌라 수비수 스티븐 워녹의 실책을 틈타 손쉽게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분에는 전방압박으로 빌라 골키퍼 브래드 구잔의 킥미스를 유도해 공격 찬스를 얻었고, 그레이엄이 골대를 맞추었으나 리바운드된 볼이 웨인 라우틀리지에게 연결되면서 두 번째 득점이 나았다.

1월 7일 FA컵 3라운드는 2부리그 반즐리 원정을 떠나 4:2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레이엄이 2골, 다이어가 1골을 넣어 공격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1월 15일, 21라운드에서 아스날에 홈에서 3:2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반 5분 만에 반 페르시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전반 16분 스콧 싱클레어의 PK 동점골로 전반을 1:1로 마쳤다. 그리고 후반 12분 네이선 다이어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4분에 시오 월컷에게 동점골을 내주지만 경기가 개시되자마자 공격 찬스에서 대니 그레이엄이 3:2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이날 아스날은 뉴욕 레드불스로부터 단기임대한 레전드 티에리 앙리를 교체투입했으나 스완지는 호펜하임으로부터 단기영입한 길피 시구르드손이 교체투입 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스완지는 6승 8무 7패의 성적으로 10위로 도약하는 기염을 토했다.

1월 21일, 22라운드 선더랜드 원정에서는 2:0으로 패해 4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1월 31일, 23라운드 첼시와의 안방경기에서 싱클레어의 친정팀 상대 선제골로 종료직전까지 1:0으로 이기고 있다가 아쉽게 1:1 동점골을 내줬다. 그것도 자책골로

1월의 호성적으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되었다.

2월 4일 24라운드 WBA 원정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길피 시구르드손의 1골 1어시 원맨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24라운드 기준으로 7승9무8패로 승점 30점에 도달한 스완지는 에버튼, 스토크와 같은 승점에 다득점 및 골득실에서 앞서 10위에 올랐다. 강등권인 18위 볼턴과의 격차는 10점으로 다소 여유가 있다. 리그에서의 2번째 원정 승리인데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버밍엄 지역 원정이다.

2월 11일 노리치와의 25R 홈경기에서 그레이엄의 선제골 포함 2골에도 불구, 후반에 잇따라 3골을 내주면서 2:3 패배를 당했다. 2월 26일 26R 스토크 시티 원정은 전반 막판 상대팀의 포스트플레이[4]에 두 골을 내주면서 2:0 완패해 14위로 떨어졌다.

3월 3일, 27라운드 최하위 위건 원정에서 시구드르손의 감아차기와 프리킥으로 만든 환상적인 두 골로 2:0으로 이겼다.# 리그에서 4번째로 많은 10번째 무실점 경기를 했다. 그러나 후반에 네이선 다이어가 조르디 고메스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는 바람에 퇴장을 당했다.

3월 11일, 2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전반 싱클레어의 PK가 가로막혔지만 후반 루크 무어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며 선두였던 맨시티를 리그 2위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3월 17일, 29라운드 풀럼 원정에서 3:0으로 꺾으며 3연승에 성공. 29라운드 기준 10승9무10패, 8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시구르드손이 또다시 멀티골을 넣었고 조 앨런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넣었다.

그러나 3월 24일, 30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베인스의 프리킥 골과 옐라비치의 추가골로 2:0 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8위에서 1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길피 시구르드손이 프리미어리그 3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4월 1일, 31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는 시구르드손이 멋진 중거리 슛 골로 1:1로 맞섰지만 아데바요르에게 2골을 내주며 3:1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이 승리로 6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맛보았다.

4월 6일 뉴캐슬과의 홈경기 2:0 완패, 4월 11일 QPR 원점 3:0 완패로 4연패에 빠지며 14위까지 떨어지며 주춤했다.

4월 14일, 34라운드 블랙번에 안방에서 3:0으로 이기며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37분 시구르드손이 왼발로 감아찬 슈팅이 선제골이 되었고, 전반 43분에는 블랙번 수비수 스콧 댄의 볼처리 실수로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네이선 다이어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8분에는 싱클레어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컷백 시도가 댄에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3:0이 되었다.

4월 21일, 35라운드 볼턴과의 원정경기는 싱클레어의 선제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 이글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노리치의 패배로 12위에서 11위로 올랐다.

4월 28일, 36라운드 강등된 울버햄튼과의 안방경기는 정말 아쉬운 경기였는데 전반 15분 만에 3골을 몰아넣으며 3:0으로 이기고 있었고, 33분까지 4:1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스완지는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3골을 허용, 4:4로 비겼다.

5월 6일 37라운드 맨유 원정에서는 2:0 완패를 당했다. 스완지가 훼방을 놓지 못하면서 1위 맨시티와 2위 맨유는 승점 동률로 최종전에 돌입, 리그 우승경쟁은 끝까지 가게 되었다.

5월 13일 스완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리버풀 FC를 1:0으로 물리치는 저력을 보였다. 물론 원정에선 4승 4무 11패로 뒤쳐졌지만, 안방 성적을 바탕으로 리그 11위로 마무리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10위 웨스트브롬위치와 골득실이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1골 밀려 11위가 되었다. 더구나 웨스트브롬위치를 상대로 안방에서 3:0으로, 원정에서 2:1로 이기고도 순위에서 뒤져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승격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3. 리그 컵

2011년 8월 23일 2R에서 4부리그의 슈루스베리 타운 원정을 떠나 3:1 역전패에 그치며 조기 탈락했다.

4. FA컵

2012년 1월 7일 3R(64강)에서 2부리그 반즐리 FC 원정을 떠나 4:2 승리를 거뒀다.

1월 28일 4R(32강)는 볼턴 원더러스 원정을 떠났다. 루크 무어가 전반 43분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종료 직전 프래틀리에게 부메랑을 얻어맞은 뒤 후반 11분 크리스 이글스에게 역전골을 내주면서 2:1 역전패를 당했다.

5. 총평

2011-12시즌 웨일스 연고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에 참여했는데 승격팀으로서는 이례적이라 할 정도로 공격적인 4-3-3 전술을 시즌 내내 가동하였고, '스완셀로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정교한 패스웍을 바탕으로 특히 안방에서 무시 못 할 저력을 보여 주었다.[5] 시즌 홈 성적이 8승 7무 4패에 이를 정도.


[1] 3경기 연속 골이다.[2] 여담으로 리그에서의 풀럼과의 이전 만남은 1996-97 시즌인데 양 팀이 4부리그인 디비전 3에 있을 때였다.[3] 블랙번과 유이한 기록이었으나 블랙번이 뜬금없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에 승리하면서 유일한 구단이 됐다.[4] 두 팀은 플레이스타일이 상극이다.[5] 시즌 통산 팀 전체 패스가 아스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