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능한 신입 사업가로 캐서린이 일하는 스낵 오토세의 단골. 게다가 엄청난 훈남이라 캐서린이 반해버리는데, 그 결과가 그 고양이귀 추녀 맞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변신이 제대로 돼버렸다.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1].
하지만 도중 자기가 일하던 가게가 폭삭해버리자, 캐서린을 행복하게 해줄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헤어지려 하지만, 둘이서 힘을 합쳐 함께 살기로 결심하고 고향에서 캐서린의 술집을 만들어주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오토세와 의견차이도 생겨버리지만 결국 캐서린과 함께 독립을 한다. 그러나 캐서린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의 모습은 없었는데...
사실 캐서린을 사랑한 마음은 처음부터 없었다. 전직 호스트 출신으로 이 점을 이용해서 여자란 여자는 물 먹이거나 등을 쳐먹는 사기꾼. 캐서린에 경우에도 그녀를 낚아 통장을 빼앗은 뒤 돈만 가지고 도망갔다. 그야말로 인간 쓰레기.
결국 실상을 알게 된 긴토키가 분노와 함께 이 녀석을 그야말로 제대로 응징해주고 통장도 돌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