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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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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리뉴얼 오픈
<colcolor=#fff> 슈팅! 고스트
Shooting! Ghost
파일:top_84_1.jpg
이름 <colbgcolor=#fff,#191919>슈팅! 고스트
소재지 에버랜드 유러피안 어드벤처
종류 Shooting Darkride
제작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엔토소프트, 상화
개장 2018년 7월 19일[1]
운행 시간 약 2분 25초
탑승 인원 4명
파일:Screenshot_20180910-230750.png
로고

1. 개요2. 이용 안내3. 프리쇼4. 기타

[clearfix]

1. 개요

Shooting! Ghost
탑승 동영상
메이킹 필름

에버랜드에 있는 슈팅 다크라이드. 4인승 궤도열차[2]를 타고 총을 들고 미스테리우스 백작의 대저택 안에 숨어살고 있는 유령들과 보스 유령을 잡아서 점수를 따는 어트랙션이다.

2002년미스테리 맨션이란 이름으로 처음 오픈하였으며 켈트족의 공동묘지 위에 지어진 저택이라는 공포스런 컨셉과 연출로 운영되었으나,[3] 2018년 5월에 컨셉 자체가 싸그리 리뉴얼되면서 위의 설정으로 바뀌였다.[4]

리뉴얼 후의 모습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드래곤 와일드 슈팅을 오마쥬한 듯한데, 둘 다 보스몹이 등장한다. 그러나 차이점이라면, 드래곤 와일드 슈팅의 대왕드래곤은 혼자서 열심히 난사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으나, 슈팅! 고스트의 보스 유령은 4명 전부가 최선을 다해서 난사해야 겨우 잡을 수 있다.[5] 참고로 보스 유령을 잡지 못하면 마지막 스크린에 보이는 애니메이션이 어두운 느낌으로 달라진다.[6][7]

인기 다크라이드였던 지구마을이 철거된 이후, 에버랜드의 유일한 다크라이드로서 운영중이다.

2018년 7월 19일에 정식으로 오픈하면서 슈팅! 고스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리뉴얼을 하고 이름을 바꾼 뒤로는 에버랜드가 전보다 많은 관심을 쏟아주고 있는 듯 하다.

2019년 9월부터는 할로윈 시즌엔 슈팅 고스트가 할로윈 컨셉으로 운영된다. 기존과 큰 차이는 없으나 유령들이 할로윈 옷을 입고 있고, 판다유령이 출현한다는 게 차이점.

2. 이용 안내

  • 원칙상 촬영금지이긴 하나 사실상 플래시만 안켠다면 촬영해도 별 문제가 없다. 110cm 이상만 탈 수 있다.
  •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사진, 동영상 촬영 경비가 더 철저해졌다.
  • 대기시간은 매우 준수한 편으로 30~40분 정도 된다. 에버랜드 개장하자 가면 바로 탈 수 있다.
  •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오후 2시까지 스마트줄서기로 운영되는데, 주말에는 기본 대기시간 5~60분, 심하면 90~100분까지 올라간다. 비클 1대당 4인용이다 보니 한번에 인원을 빼는 다른 어트랙션과 달리 회전율 자체가 크게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 출구에 점수 확인하는 곳이 있다. 보고싶으면 참고하자.
  • 근래에 리뉴얼되어서 에버랜드가 많은 관심을 쏟는 시설인 만큼 요구 에버파워는 3개로 높은 편이다.
  • 인기와 인지도도 굉장히 낮아서 관리비만 많이 나오는 것 때문에 요즘에는 평일 운영 시간을 5시간 내외로 대폭 줄였다. -이러다가는 언젠간 철거될 지도 모른다.-
  • 애초에 스릴과는 거리가 먼 어트랙션이지만 어두운 실내를 도는 특성 때문인지 놀이기구 탑승을 극단적으로 무서워하는 사람의 경우 이것조차도 못 타겠다는 사람이 소수 있다.

3. 프리쇼

미스테리 맨션은 2018년 5월에 이름과 컨셉이 싸그리 바뀐채 리뉴얼 된 상태다.
그와 동시에 프리쇼도 추가되었다.

사실 프리쇼는 예전 시절에도 있었는데 할아버지 애니매트로닉스가 이 시설에 대한 이야기와 탑승 요령을 설명해준다.
동영상

아래는 대사집이다.
신사숙녀 여러분, 이 저택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괴기한 장소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켈트족의 공동묘지 위에 지어진 이 저택은, 영혼들의 저주에 걸려있습니다.
쉿! 그들이 오고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책장에 총을 쏜다.)

여러분은 안에서 회전하는 차량에 탑승할 것입니다.
좌석 오른쪽에 부착되어있는 이같은 전자총을 들고 영혼들을 사냥하시면 됩니다.
영혼에게서 나오는 초록색 불빛을 맞추시지요.

(할아버지가 시험삼아 또 책장에 총을 쏜다.)

차량에는 4명이 앉을수있으며 좌석에 앉으면 반드시 앞에 있는 안전레바를 몸 쪽으로 당겨주십시요.
영혼사냥을 마치고 차량에서 내리기 전에, 좌석 앞부분의 알파벳을 확인한 후 나가는 길에 점수를 확인하시죠.

그럼 여러분들의 용감한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 그럼 나가시죠.

이 프리쇼는 손님 수용률 문제로 인해 가동되지 않았다가 2018년 5월에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 되면서 부활하게 되었다.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닌 스크린에 영상을 투영해서 보여주는 식으로 바뀌였다.

미스테리우스 백작의 저택의 집사유령이 이 시설에 대한 이야기와 탑승 요령을 설명해준다. 조금 공포스러웠던 과거와는 달리 많이 아기자기해졌다.
동영상

대사집
유령:
먼곳까지 오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위험에 빠진 미스테리 맨션을 구해줄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요!
집사님께 가서 얼른 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대기, 미스테리 맨션의 문이 열리면서 거대한 거실의 모습이 비춰진다.)

집사유령:
오오.. 드디어 오셨군요.. 정말로 와주실줄은 몰랐습니다..
300년전, 이곳은 미스테리우스 백작님의 대저택이였죠.
웅장하고 화려한 이곳에서 백작님과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있었어요.
흑..! 하지만, 행복한 나날도 잠시였죠. 어디선가, 우리 저택을 노리던 나쁜 유령들에게 저택을 빼앗기고 말았어요.
우리의 힘으로는 그들을 물리칠 방법이 없어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쉿! 바로 저들이예요!

유령들:(난동을 부리며)꺄하하하하!

집사유령:
자, 지금부터 잘 들으세요. 저들을 물리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안쪽에 준비된 차를 타고 저택 곳곳에 살고있는 나쁜 유령들을 총으로 제압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행복했던 저택으로 돌아올수있도록 꼭 그들을 물리쳐주세요..
자, 그럼 이제 저를 따라오시죠.

또, 예전에는 없던 포스트 쇼도 추가되었는데 나가는 길목에 센서가 한대 놓여있다. 사람이 이 선을 넘으면 바닥에서 보스 유령과 부하 유령들이 갑툭튀한다.
동영상

4. 기타

유령을 잡는 전자총의 경우 일본 반다이 남코의 아케이드 게임인 타임 크라이시스 : 레이징 스톰의 전자총 컨트롤러(건콘)를 사용하는데, 애초에 성인 내지는 청소년을 위해 설계된 물건이기 때문에 저연령층이 들기 생각보다 무겁다. 어떤 권총이랑 비슷하게도 생겼다.

또한 총 자체는 반자동, 즉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1번 나가는 방식이나 입력 지연시간이 상당히 짧아서 총의 뒷부분을 가슴에 대서 받힌 뒤 방아쇠울 안에 검지손가락을 넣고 마구 흔들어서 속사하는 기술, 일명 '범프 파이어'[8] 기술을 써서 타격 횟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다. 손가락 크기에 따라 연사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중지+검지를 방아쇠울에 동시에 넣는 방법으로 연사 속도를 더 올릴 수 있고[9], 평균적으로 M60 기관총에 필적하는 연사력이 나온다는 듯. 손이 빠른 용자들은 보스는 그냥 갈아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아래의 곰돌이 유령과 합쳐서 그날 최고 점수 1위를 찍기도 한다(...).

중간에 곰돌이 인형 유령이 나오는데 곰돌이를 한번 맞출때마다 200점을 준다. 이것만 계속 때리다 보면 점수가 많이 올라간다.

지구마을과 마찬가지로 에버랜드가 외국기업의 도움 없이 직접 설계&제작한 다크라이드로 2018년에 리뉴얼 되었을 때에도 국내의 중소기업과 협력해서 제작했다.

2002년부터 20년 넘게 운영해온 만큼, 노후화가 원인인지 최근 들어서는 총이 뻑뻑하며, 쏘면 쏠 수록 제때제때 잘 안나간다. 물론 2018년에 리뉴얼을 했다고는 하나, 상술했듯 차량 좌석 배열 변경과 공포스런 컨셉과 분위기만 뺀 것 뿐이기 때문에 사실상 2002년에 오픈한 것 그대로 시설도 노후화되고 있고 그와 함께 총이 갈수록 뻑뻑해지고 있는 듯 하다.[10]


[1] 리뉴얼 오픈[2] 의자가 4방향으로 달려있는 것에서 전부 앞을 향한 좌석으로 바뀌었다.[3] 이로 인해 이 어트랙션을 타고 나서 울며 나오는 아이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4] 하지만 리뉴얼 된것과는 의외로, 오히려 미스터리 맨션, 드래곤 와일드 슈팅보다는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둘다 시설이 아주 좋고, 퀄리티가 높고, 위에서 상술했듯, 공포스런 컨셉과 연출이 있어서 완벽하지만, 슈팅 고스트는 그런게 없어서 저 둘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은 것이다.[5] 다만 누군가가 정말로 미친듯이 난사를 하면 혼자서도 때려 잡을 수 있다. 이걸 이루어낸 사람은 극소수이다.[6] 보스 유령 머리위에 HP바가 표시되어있는데 체력이 더럽게(...) 닳지 않는다.[7] 다만, 총이 워낙 무거워서 타고나면 팔, 손, 손가락 등이 아파서 체력적으로 지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8] 다만 실총은 반동으로 인한 흔들림(범프)를 사용한다면, 이곳의 전자총은 손가락이 방아쇠를 당기는 속도가 연사 속도를 결정한다. 정확히는 손가락이 방아쇠를 입력 범위까지 누르고 다시 방아쇠울 앞쪽으로 이동하는 사이클의 왕복 속도.[9] 다만 손가락이 굵다면 검지만으로도 충분하다.[10] 차라리 2013년에 오픈한 드래곤 와일드 슈팅이 훨씬 나을 정도.